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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프리즘] 주류업계, 앞다퉈 수입 맥주 국내 판매 속내는

불투명한 유통과정과 단품 단가 책정으로 수입 맥주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맥주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성로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주류업계가 앞다퉈 수입 맥주를 내놓는다. 이처럼 주류업계가 수입 맥주를 시장에 내놓는 이면에는 가정시장에서 국산 맥주의 점유율 축소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이트진로, 롯데주류는 최근 수입 맥주를 시장에 출시하거나 유통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0일 호주 맥주 판매 1위 기업인 라이온(LION)사의 호주 No.1 맥주 '포엑스 골드(XXXX GOLD)'를 1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하고, 롯데주류는 몰슨 쿠어스 인터내셔날의 '밀러 라이트'와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를 내년 1월 1일부터 유통·판매하기로 협의했다.

두 기업의 이런 움직임은 표면적으로 상품의 다양화지만, 속내는 수입 맥주가 가져간 점유율을 어느 정도 가져오기 위한 속내가 있다.

수입 맥주는 '4캔 1만 원'으로 시장을 조금씩 확대해왔다. 여기엔 '국산 맥주는 맛이 없다'는 소비자들의 인식도 수입 맥주 시장을 키웠다. 국내 주류업계는 그동안 수입 맥주의 가정시장 판매에 큰 위기감이 없었다. 그러나 몇 년 사이 수입 맥주는 고공행진을 이어오다 최근엔 가정시장 점유율 50%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커졌다. 다만, 가정 시장 50% 점유율은 수도권 일부 지역일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하지만 수입 맥주의 성장세는 분명하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 맥주는 총 22만556톤으로 2015년 17만 톤과 비교해 30% 가까이 상승하며, 맥주 수입액은 1억8158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1억4168만 달러) 대비 31.3% 증가했고, 5년 전(2011년, 5889만 달러)과 비교해선 3배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수입 맥주가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안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는 유흥 시장에 무게를 두며 큰 위기감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엔 가정 시장이나 수입 맥주의 점유율이 이 정도로 성장할 것이란 빗나간 예측도 한몫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1일부터 가정시장 공략을 위해 호주 No.1 맥주 '포엑스 골드' 판매를 시작했고, 롯데주류는 내년 1월 1일부터 '밀러'를 유통한다. /롯데주류,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1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였다. 그러다 같은 해 하반기 15년 동안 지켜오던 1위 자리를 오비맥주에 내줬다. 이후 하이트진로의 맥주 시장 점유율은 계속 하락했고,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롯데주류도 지난 2014년 클라우드를 출시하며 맥주 시장에 진출했다. 클라우드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후 점유율이 지속해서 하락했다. 지난 5월 '피츠'를 출시하며 주목 받았지만, 클라우드와 피츠가 카니발리제이션(한 기업의 신제품이 기존 주력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으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롯데주류는 피츠를 출시하며 클라우드와 피츠를 통해 15%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겠다고 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두 기업은 특히 가정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가성비를 앞세운 '필라이트'로 가정 시장에서 그나마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하이트진로는 수입 맥주 카테고리가 경쟁사 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다. 가정 시장이 기존 제품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하이트진로는 기존에 판매했던 일본 맥주 '기린 이치방'에 라이온사의 '투이즈 엑스트라 드라이'에 이어 '포엑스 골드'를 통해 가정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롯데주류도 내년 1월 밀러 유통을 통해 가정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종훈 롯데주류 대표도 밀러 유통 이유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롯데주류는 더욱 다양한 맥주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또한, 세계적인 브랜드인 '밀러'를 통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수입 맥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의 이런 움직임에도 경쟁사인 오비맥주는 느긋하다. 오비맥주를 인수한 인베브는 다양한 수입 맥주 카테고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오비맥주 입장에서는 두 기업의 수입 맥주 수입에 긴장감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두 기업의 수입 맥주 카테고리 확대와 관련해 "너무 늦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관심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진은 대형 마트에 진열된 수입 맥주. /더팩트DB
또, 두 기업의 가정 시장 공략 시점도 너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나 롯데주류가 수입 맥주를 통한 가정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좀 늦은 감이 있다"며 "사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수입 맥주 종류가 하나 늘었다는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현재 소비자들의 주류 소비 성향이 수입 맥주에서 수제 맥주로 이동 중이라는 점도 두 기업이 시점을 잘 못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류시장의 변화가 빠르다. 현재 주류 시장의 특징은 소비자들이 수제 맥주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며 "수입 맥주에서 수제 맥주로 이동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입 맥주 종류가 늘어나도 관심이 별로 없다. 그리고 수입 맥주 시장이 커진 것은 특정 브랜드 때문이 아니라 종류가 많아져서 성장했다고 보는 게 맞다. 이런 점에서 두 기업의 뒤늦은 움직임은 상당히 아쉽다"고 평가했다.

업계의 이런 평가와 관련 하이트진로는 "늦은 감이 있지만, 국내 제조사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수입 맥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다"며 "국내 제조사 입장에서 돈이 된다고 무작정 들여올 수는 없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포엑스 골드'는 호주 대표 맥주이다. 수입 맥주 시장도 시장이지만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다 보니 시장에 이르게 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수입 맥주에서 수제 맥주로 바꾸는 소비성향에 관해서도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수제 맥주로 이동하는 것 같다. 초창기에는 수제 맥주에 대한 가격 저항이 있었지만, 최근 화제가 되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수제 맥주는 여전히 가격 부담이 커 소비자들의 급격한 이동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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