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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D-22> 박인턴이 직접 쓴 인턴 후기.txt

안녕하세요, 퇴사 22일 남은(아싸!)
대학내일20대연구소 인턴 에디터입니다. 저의 뒤를 이어 20대연구소의 막내로서 귀여움(?)과 적당한 관심을 받고 자랄 인턴 에디터를 찾습니다.

20대연구소에서 인턴 에디터를 하면 좋은 점 아래 요약합니다.
1. 실무 스킬(+10), 부족한 스킬은 배울 수 있음 직원과 차별 없는 교육 제도! 나도 엑셀 똥손에서 탈출함 2. 업무시간에 페북 가능, 트위터 가능, 커뮤니티 가능 매일 트렌드모니터링을 해야만 퇴근을(읍읍) 3. 휴가 눈치 안 보고 쓸 수 있음 정말로 휴가 모아서 일주일 동안 캐나다 다녀옴ㅇㅇ 4. 내 일로 일 낼 수 있음 이것도 아이디어 냈다가 글 쓰고 있..ㅎㅅㅎ 5. 인수인계 때 저를 만날 수 있음 궁금하죠?

하루 남았네요. 원래 급할 때 글이 잘 나오는 법이랍니다.
6개월,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 내일까지 자소서 달린다(http://bit.ly/2Bpwj2n) (브랜드 SNS 콘텐츠 에디팅 직무로 지원해야 20대연구소 올 수 있음ㅇㅅㅇ)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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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사진들이 참 많네요. 소통해요!
책임있는 인턴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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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터디] 플로리다 프로젝트 후기
포스터만 봐도 힐링이다 :) 킬링디어 다음으로 스터디하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입니다. 이제서야 숨 쉴것 같습니다. 킬링디어를 보고 글을 쓰려고 하니 다시보기가 G辣맞아서 너무 지긋지긋 했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킬링이다. 진짜 킬링 하지만 이번 영화는 포스터부터가 예쁘고 주인공으로 나온 무니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어쨌든 영화 후기를 시작해봅시다. 우선 영화의 배경을 한번 살펴봅시다. 디즈니랜드가 위치한 올랜도에 매직 캐슬이라는 이름의 모텔입니다. 디즈니랜드라는 말을 듣고 매직캐슬이라는 말을 들으면 저절로 아름다운 상상이 펴쳐지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집없는 돈 없는 사람들이 장기투숙을 하면서 거의 하나의 아파트처럼 되버린 우리의 상상을 가차없이 차버린 장소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곳은 어떨까요? 이 영화에서 나오는 장소들은 마지막 디즈니랜드와 중간에 핼리가 노상하는 호텔을 제외하곤 전부 낡고 더럽고 전혀 우리가 상상한 플로리다의 모습이 아닙니다. 진짜 매직캐슬. 필자는 쥐보다 너구리가 먼저 생각난다. 하지만 날씨 하나 만큼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런 배경 속에서 영화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전개해갑니다. 올라온 후기 글들을 보면 초반에 나온 아이들의 행동이 너무 거슬렸다고 하시는데 저로서는 너무 자유로워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나도 어렸을 때 무니처럼 놀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무니한테 부러웠습니다. 순수하고 자유롭고 대담한 멋진 모습의 무니는 거침이 없습니다. 새로 들어온 차에 침을 뱉어서 혼이 나도 그 집의 애와 같이 놀고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도 들어가서 모텔에 정전을 내버립니다. 그럼에도 전혀 기죽지않고 뻔뻔하니 웃고 지냅니다. 그렇다고 저렇게 아이를 키울 생각은 없다. 게다가 엄마인 핼리는 말리지도 않고 오히려 아이들을 더 위해 줍니다. 자기 스스로 엄마자격 미달이라면서 웃기도 합니다. 그래도 향수 노점을 하면서 나름 생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비록 무니도 데려가면서 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힘들어 보인 사람이 나옵니다. 이 드립이 먹혔다면 당신은 !!!!!!!!!! 우리의 고블린 아저씨 바비입니다. 바비는 이 모텔의 매니저로서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전기 끊어지면 해결하고 침대 시트도 갈아주고 모텔이 칠이 벗겨지면 칠도하고 모텔에서 사람들간에 문제가 생기면 나서서 도와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무니와 핼리한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정말이지 쉽지않은 인생입니다. 이 영화의 카메라 사용은 특이합니다. 마치 우리가 핸드폰으로 광각을 찍을 때처럼 주변부가 왜곡되는 카메라를 자주 사용합니다. 당연히 이런 광각으로 멋진 배경을 잡아내기 때문에 사용 할만 합니다. 하지만 굳이 넓은 시야를 갖출 필요가 없는 장면임에도 이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중앙에 잘 못 맞추면 인물이 제대로 안 나올 수도 있음에도 말이죠. 실제로 그러기도 합니다. 왜 감독이 이렇게 카메라를 사용하는지 생각해보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주체를 중앙에 둠으로서 관객들이 더 집중 할 수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에 초점을 맞추면 나머지는 흐리게 하는 라이브 포커스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 또한 관객의 집중을 위해서 일겁니다. 창문그림을 보면 약간 휘어진게 보인다.이게 광각촬영이다. 가까운 곳에서 많이 담으려고 왜곡된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알게 모르게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입니다. 이 영화는 대칭에 미쳐 있어서 감독이 일상생활 가능할지 의심될 정도다. 이 영화에서도 대칭의 미학은 쉴새없이 나옵니다. 모텔 복도를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항상 벽과 바깥이 대칭이 이루어져있고 아이들이 계단 밑에서 숨어서 노는 장면, 호텔을 전체로 잡아 주는 장면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이전에 킬링디어가 영화에 나온 인물들을 무시 할 정도로 객관적이게 잡아 주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인물의 감정을 담아 내려고 신경을 씁니다. 특히 무니의 심정을 말입니다. 멀리서 배경과 함께 잡아주면서 표현 할때를 제외하곤 가깝게 표현해줍니다. 이제 이야기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자 이걸 봤으면 이 영화 본 척 할 수있다. 대신 당신은 인생 낭비한거다. 오히려 노골적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대사처럼 거칠게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부드럽게 표현해냅니다. 영화의 대사가 이 각본만큼 부드러웠다면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시 읊은 듯 했을 겁니다.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으로 가서 우리가 에둘러 말하고 표현하고 보고싶지 않았던 현실을 바로 눈앞에 들이대고 관객에게 그 동안 모아둔 감정을 토해내라고 소리칩니다. 핼리와 무니가 마트에서 마음대로 사면서 놀았던 장면, 무니가 젠시와 같이 쓰러졌음에도 계속 자라는 나무를 보는 장면 , 젠시를 위해 핼리와 무니가 불꽃놀이를 같이 보러간 장면 등 이런 모든 사랑스럽고 치유되고 영원했으면 하는 장면은 이제 핼리와 무니가 비를 맞으면서 노는 장면에서 딱 영상의 길이만큼 짧게 해소됩니다. 이후 생각지 못한 세탁실에서의 장면에서 잠시 해소됩니다. 이어서 따오기를 쫓아내는 장면에서 무니 가족에 대한 바비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무니의 식사 장면을 정면에서 그대로 찍으면서 감정 스택을 모아버립니다. 무니가 먹으면서 하는 말과 행동은 모두를 핼리가 보는 시선으로 처리하면서 말입니다. 이제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 일어납니다. 무니 가족의 방에 아동보호국 직원들이 옵니다. 바비는 결국 이 모습을 보면서 지나갑니다. 핼리와 무니는 모두 감정이 격해집니다. 결국 무니는 도망치고 말아버립니다. 이 잔인한 현실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핼리는 모두에게 외칩니다. 무니는 이제 마지막 남은 자신의 편에게 달려가서 한번도 보여 주지 않았던 울음을 보여줍니다. 뭐야? 아카데미가 아니잖아 미쿸놈들 정말. 그리고 이 영화는 미쳐버립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2편의 영화를 통해 만들어낸 로다주의 장면 만큼의 라스트씬을 저에게 보여줍니다. 정말 별거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 동안 관객이 가지고 있던 감정이 폭발합니다. 음악과 장면 모두를 통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는 앞에서 말했듯이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글로 백날 말해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이 영화를 요즘 세태와 연결지어 설명하려는 후기도 많습니다. 감독도 그걸 원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봐야합니다. 솔직히 킬링디어는 재미없으면 10초 앞으로 땡겨가면서 봐도 되지만 이 영화는 결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후기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그냥 보십쇼.
인스타그램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두바이 명소 BEST 5
두바이 국제공항은 2018년 12월 누적 이용객 10억 명이 돌파했으며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공항으로 뽑힐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항입니다. 레이오버로 두바이를 들르든, 두바이로 여행을 가든 많은 명소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두바이에서 인스타그램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합니다. 1. 두바이 프레임 두바이의 자빌파크(Zabeel Park)에 2018년 1월 문을 연 두바이 프레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로 불리는 두바이의 명소입니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두바이 프레임의 외관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은 뒤 두바이 프레임 내부로 들어가 도시를 360도로 감상해보세요. 2. 두바이 미라클 가든 11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꽃으로 가득 찬 두바이 미라클 가든은 빼놓을 수 없는 포토스팟입니다. 미키마우스, 테디베어 등의 캐릭터와 에어버스 A380기종 등이 꽃으로 뒤덮여 있어 러블리한 사진을 찍기 좋으며 가족 여행지로도 그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고하세요. # 원문 출처 : https://redfriday.co.kr/260 # 많이 본 컨텐츠 # 매일 업데이트되는 생활꿀팁과 알아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팔로우 하셔서 쉽게 구독하세요. # ‘좋아요’ 와 ‘공유하기’ 많이 부탁드려요.
대마도 자전거여행: 히타카츠
우당탕탕 대마도 자전거여행 도전기. 사실, 자전거를 그리 잘 타지 못해서 걱정되는 맘에 광안리 자전거 무료대여가 가능한 곳에 가서 미리 연습을 좀 했다🤣🤣🤣 미리 예약해둔 전동자전거를 빌리고, 점심으로 먹을 쓰시마버거도 사고, 약간의(?) 자전거 적응시간을 가진 후에 미우다해변으로 향했다. 자전거 탄 풍경들 무서운 와중에 사진은 또 찍었네 의지의 한국인👏🏻👏🏻 눈길 닿는 곳 하나하나 다 예뻤던 자전거 탄 풍경들📮🌳🍃 날씨도 정말 한 몫 했다. 미우다해변에서 피크닉 느낌도 내보고💚❤️ 더위 속에서 힘들게 셋팅해 찍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매떼의 습격으로 너무 놀라 바로 도망ㅠㅠㅠ (*미우다해변에 특히 매가 많은데, 음식을 가지고 있으면 내려다 보다가 잽싸게 채간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사람을 해치진 않고 음식만 노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무서운건 무서운거.....) 맑고 푸르른 바닷물 제주도 같았던 미우다해변. 크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친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새로웠고 시끌벅적 등산복 무리만 아니었다면 조금 더 평화로웠을 겻 같은 편안하고 매력적인 해변이었다. (매의 공포만 빼면) 자전거를 반납하고 버스로 2시간30분을 달려 이즈하라로 넘어갔다.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인지 달리는 버스에서 정신없이 졸았는데, 피곤했던건 나 뿐만이 아니었는지 버스 안 모두가 헤드뱅잉ㅎㅎㅎ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중간즈음의 지점에서 버스 기사님이 한 번 교대하는게 인상 깊었다. 이즈하라에 도착해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글이 가득했던 라멘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이즈하라 시내에 있는 티아라몰 안 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숙소로 갔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는데, 이 날 손님이 우리 뿐이라고 사장님이 픽업도 와주시고 낚시로 직접 잡으셨다는 무늬오징어도 삶아주셔서 같이 맛있게 먹고 놀았다. 사장님이랑 같이 팩도 하고 바로 기절~~ 소소한 사건사고도 있었고, 자전거의 공포와 더위에 진이 다 빠졌지만 좋은 분도 만나고 모든 게 자연스럽게 흘러갔던 대마도여행 첫날✨
1장. HOLA SPAIN
월욜 화욜 둘다 몰아치니 힘드네요 ㅎㅎ 그래도 힘내서 오늘도 달려볼까요!! 이제 스페인 이야기도 3일남았네요 ㅎㅎ 스페인 끝나면 바로 2장으로 넘어갈게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ㅎㅎ 일요일 아침이다. 자고일어나니 기숙사 합격문자가 와있다. 오예!! 심지어 1인실이다! 올해는 뭔가 잘풀리는 한해인가보다.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니 앞으로 남은 여행이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 일정은 몬세라트를 다녀오는 것이다. 만약 몬세라트를 갈 예정이라면 몬세라트 소년합창단의 합창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www.escolania.cat 위 사이트를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다. EOS400D, F5.6, 34mm, 1/2000, ISO 800 몬세라트 주변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등반하러 많이들 찾아온다고도 한다. 저 위로 올라가는 방법은 걸어가는방법과 푸니쿨라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난 푸니쿨라를 선택했다. EOS400D, F5.6, 18mm, 1/4000, ISO 800 몬세라트 수도원의 전경이다. 푸니쿨라 탑승장에서 바라보는 전경이다. EOS400D, F5.6, 18mm, 1/15, ISO 800 푸니쿨라는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다. 그래서 어느 자리에서 봐도 수도원과 주변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그래도 역시 제일 앞과 뒤가 좋긴하다) EOS400D, F5.0, 25mm, 1/50, ISO 800 이렇게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정상에 도착한다. EOS400D, F5.0, 20mm, 1/4000, ISO 800 정상에서부터 더 올라갈수도 있고 주변을 산책할 수도 있다. 우린 산 호안 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EOS400D, F5.6, 32mm, 1/2000, ISO 800 돌이 꼭 지방이 닮았다. 동생이 따라하길래 하나 찍어줬다. EOS400D, F5.6, 300mm, 1/4000, ISO 800 멀리서 보던 중 암벽등반을 하고있기에 신기해서 한장 찍어보았다. 이제 다시 푸니쿨라를 타고 수도원으로 돌아왔다. 검은 성모상을 보러 가던 중 광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모여있다! 자세히 가서 보니 인간 탑 쌓기를 하고있다. 까탈루냐 지역의 전통이라던데 직접 보니 신기하다. EOS400D, F4.5, 36mm, 1/2000, ISO 800 EOOS400D, F4.5, 33mm, 1/2500, ISO 800 EOS400D, F6.3, 18mm, 1/1250, ISO 800 수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 묘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나도 그들을 보며 응원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제 검은 성모상을 보러 간다. 검은 성모상은 만지게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몬세라트를 간다면 꼭 가보도록 하자.(근데 줄이 매우 길다) EOS400D, F4.0, 18mm, 1/1600, ISO 800 몬세라트 수도원 내의 몬세라트 바실리카 성당입구이다. 이곳을 들어가면 성가대와 검은 성모상을 볼 수 있다. EOS400D, F4.0, 18mm, 1/4, ISO 800 이곳을 지나가면 성모상이 있는데 아직도 줄이 길기만하다. EOS400D, F4.0, 18mm, 1/40, ISO 800 눈앞에 성모상이 있다. 성모상을 만지며 소원을 빌어본다. EOS400D, F4.0, 18mm, 1/10, ISO 800 성당 내부의 모습. 성모상은 제단의 뒷편에 있다.(자세히 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여기서 합창단이 합창을 한다. EOS400D, F4.0, 20mm, 1/50, ISO 800 성당을 나오면 이렇게 소원일 빌고 촛불에 불을 밝혀둔다. 고차원적인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것은 동서양을 가르지 않는가보다. 수비락스가 조각한 산타 조지 조각상이다. 항상 눈을 마주치게 되는 신기한 조각상이다. 묘하게 성가족대성당의 파사드에 있는 가우디의 조각상과 닮았다. 몬세라트는 기독교 최대의 4대 성지중 하나란 이유 외에도 가우디가 성 가족 대성당을 설계할 당시 매우 큰 영감을 받은 곳이다. 실제로 기암절벽들은 마치 고딕의 종탑을 보는 듯하다. 또한 우리를 압도하는 듯 하면서도 포근하게 안아주는 기분도 드는 곳이다. 다양한 생각을 하며 다시 바르셀로나로 이동한다. 몬세라트도 봤으니 늦었지만 성가족대성당을 보고 집으로 가기로 한다.(오늘은 예약을 못해서 내부는 들어가지 못했다) EOS400D, F5.6, 20mm, 1/3200, ISO 800 아직도 공사중이다. 몇년 뒤 완공이라고 하니 다시한번 와야겠다. 성당은 유럽에서 보던 다른 성당과는 다른느낌이다. 겉모습은 마치 몬세라트가 담겨있는 듯 하다. 4면의 파사드는 현재 가우디의 제자들이 제작중이라고 한다. EOOS400D, F5.6, 55mm, 1/4000, ISO 800 이곳은 가우디의 제자 수비라치가 만든 수난의 파사드로 가우디를 조각해두었다. 또한 그 스스로의 얼굴도 조각해두었으니 가게된다면 한번 찾아보도록하자. 오늘 일정이 마무리되고 숙소를 가려던 중 문득 오늘 노을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를 가기로한다. 한참을 달렸을까 저 멀리서 엄청 아름다운 노을이 보인다. EOS400D, F5.6, 42mm, 1/13, ISO 800 전망대에서 본 이름모를 들꽃. EOS400D, F5.6, 55mm, 1/640, ISO 800 EOS400D, F5.6, 55mm, 1/4000, ISO 800 노을을 보고나니 배가고프다. 저녁은 람블라거리에서 먹기로 한다. 람블라거리에는 라 보케리아 시장도 있으니 구경을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근처 레이알 광장에 가면 가우디의 가스등도 있으니 밤에 가볼만하다. 그리고 이런 관광지를 빼더라도 밤분위기는 매우 아름다웠다. EOS400D, F4.5, 18mm, 1/8, ISO 800 오늘관광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 쉬기로 했다. 내일은 하루종일 가우디 관광을 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서 제출 전 체크 사항 √
자기소개서 제출 전 체크 사항 √ 이번 글은 자기소개서 제출 전 체크 사항을 살펴보려 한다. 다양한 사항들이 검토된 이후에 제출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정리해봤다. ① 기업 인재상 적용 여부 (√) - 기업 인재상 적용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사담당자는 지원 기업의 경영가치와 부합되는 인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서 기업 인재상이 잘 녹여 있는지 꼭 재점검하자. ② 기업 명 적용 (√) - 간혹 기업명을 잘못 기입해서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성실성 면에서 이미 점수를 깎고 들어가는 부분이다. 떄론, 담당자에 따라서 이후의 내용은 전혀 살펴보지 않고, 바로 다른 지원자를 검토할 가능성도 있다. ③ 지원 부서 적용 (√) -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다 보면, 지원부서를 잘못 기입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제출 전 필히 확인하고 제출하자. 이러한 경우가 치명적인 감점 대상이다. ④ 오타 (√) - 인사담당자에 따라서 오타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 위해선 제출하기 전에 오타는 없는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자. ⑤ 중복된 단어와 문장 제거 및 수정 (√) - 중복된 단어와 문장은 글의 명확성을 떨어뜨린다. 중복된 단어를 쓰면 글이 진부함과 피곤함을 느껴져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⑥ 직무관련 기술 내용 (√) -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내용이다. 즉 해당 직무와 얼마나 적합한지를 살펴보기 때문에 직무관련 기술이 명확하고, 구체적이고, 적절하게 서술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자. ⑦ 직무와 연계된 지원동기 (√) -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며 인사담당자들이 눈여겨보는 대표적인 항목이다. 단순히 기업을 알게 되었다는 서술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어떻게 해당 직무를 알게 되었고 어떠한 과정을 통해 지원하게 되었는지 명확하게 기술해야 한다. ⑧ 적절한 장단점 기술 내용 (√) -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장단점을 통해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 따라서 장점만 부각해서도 안 되고 단점을 너무 줄여서도 안 된다. 장점과 단점의 기술 비율은 50:50이다. ⑨ 논리적 구성 (√) - 글은 기본적으로 논리적 구성에 입각하여 작성되어야 한다. 소제목을 붙이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은 기본이며, 인과관계가 뚜렷하고, 시간의 순차적 서술이 필요하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해야만 한다. ⑩ 질문에 대한 대답 적절성 (√) - 질문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서술은 감점 대상이다. 질문에서는 궁극적으로 묻는 핵심 요소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요지를 잘 파악하고 내용을 기술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The 공감'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ungga333
'국가부도의 날' 관전포인트, 영화 솔직후기/리뷰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입니다. 오늘부로 모든 시험이 종료됐습니다ㅎㅎ 당분 간은 영화 많이 보고 후기 남길 수 있겠어요~~어예 시험끝나자마자 바로 영화관 뛰어가서 혼영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당 오늘의 영화는 '국가부도의 날'입니다. 사실 제가 태어난 후 3년 후에 있었던 일이기에 저는 자세한 사건을 모르기에 항상 궁금하기만 했었는데요. 자세하고 정확하진 않을 수 있으나 영화로나마 그때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품은 개봉하고나서 사실왜곡이라는 비판도 받았죠. 저는 자세한 사정은 모르기에 뭐라 말씀도 못 드리고 어디가 잘못됐다 정확히 알지도 못합니다만 문학적 허용이라는 측면을 고려해 보긴 했습니다. 영화이기에 어느 정도의 허구와 소설은 감안을 해야겠어요ㅠ 영화 자체의 관전포인트를 위주로 리뷰를 쓰려해요! 저는 작품을 볼 때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의식, 장면마다의 의미를 해석하려 노력하는 성격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볼 때 가장 먼저 들어오는 부분은 국가가 부도 위기를 맞는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고위관리자들의 '무능력'입니다. 이건 뭐 블랙코미디도 아니고 노골적이고도 해학적으로 그들의 무능력을 그려냈습니다. 실소가 터져나올 정도의 부족한 실무능력은 사실도 저러했을까 하는 의문까지 들게 합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실제모습은 차이가 있으니 무조건적인 일반화는 피해야겠죠?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입니다. 요즘 이슈를 신경쓰는 영화들은 대부분 여성들의 능력과 여성들이 받은 무시를 작품에 넣는 추세입니다. 이 작품도 그러한데요. 특히나 여성의 대표로서 이번엔 김혜수 씨가 활약했습니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너무 멋있더군요. 영화 내내 집중해서 봤습니다. 정말 보는 내내 화가 났던 것은 여성을 20세기 후반이었음에도 여성을 사회적 참여자로 인지를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실제는 더 심각했었을 수도 있겠는데요, 남성의 과도한 비하와 편파적인 시선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분통을 사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한 가장의 책임감입니다. 가장이 누구든 그 때의 빚을 감당하기에는 누구나 버거운 현실이었죠. 자살률이 그 당시 전년도 대비 42%의 상승은 그때의 국가현실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주는 수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착하고 착실하게 살아도 벌을 받아야 하는 비탄스러운 현실에 난간에 몸을 맡기려는 충동은 무거움을 견뎌야 하는 가장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과도 같았을 것입니다. 푼돈이라고는 생각지 못할 돈이 한 순간에 종잇조각이 됐다면, 가족을 부양할 전재산이 하루아침에 예고도 없이 사라진다면 여러분들은 어떨 것 같나요? 영화는 이러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설득을 잘 시켰습니다. 유독 인상 깊은 장면이 있다면 누군가는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미소를 지을 때 누군가는 아무 잘못도 없이 맞이한 처량한 신세를 한탄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극 중 한 가족의 가장은 가족들을 신경쓰며 자살을 고민한 그 순간까지도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ㅠㅠ 지금은 평범했던 일상도 그 때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의심'의 덕목을 강조합니다. 누군가를 의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평범한 지금 이 순간마저도 의심하라고 말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순간은 또 오고 있으며 위기란 항상 우리 곁에 상주하고 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극 중 김헤수 씨의 명언처럼 말입니다. 두번의 같은 패배는 없어야겠죠? 같은 슬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같은 배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 강해져야 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때와 다름을, 이제는 순진하게 당하지 않음을 보여줄 단계입니다. 영화에 비해 아쉬운 흥행이 안타깝네요ㅠㅠ엉엉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었습니다.
할까? 말까? 대학생활의 갈림길
“야 나 진짜 휴학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대2병을 심하게 앓고 있는 친구가 카톡을 보냈다. 쉬고 싶으면 쉬라고 답을 보내려다 멈췄다. 내가 카톡 한 줄 치는 것처럼 쉽게 결정할 일이었으면 이렇게 고민하고 있지도 않겠지. 생각해보면 대학생이 됐다는 것 하나만으로 선택할 일이 많아졌다. 어쩌면 우리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대한 고민을 거듭하면서, 문득 궁금해졌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 1. 새터, 갈까? 말까? 보통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를 대학 생활의 시작이라고 말하곤 한다. 선배들과 동기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기 때문에 참석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술을 마시지 않거나 낯을 많이 가려서 2박 3일이나 되는 일정이 부담스럽다면? 혹은 딱 그날에 여행이나 경조사 등 중요한 일정이 생겼다면? 여기서 고민이 시작된다. 가자니 내키지 않고, 가지 않자니 앞으로의 생활이 걱정이다. 인생 A. 새터에 갔다 새내기 땐 모든 게 새롭잖아. 그런데 난 뭐든 처음 겪는 걸 무서워하거든. 그래서 새터도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 결국 마지못해 갔는데, 오히려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계기가 됐어. 새터에 가면 조가 짜여 있고, 선배들도 도움을 주려고 하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 쉽더라고. 새터를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을 것 같아. -성균관대학교 4학년 전승민 인생 B. 새터에 가지 않았다 일단 난 술을 마시지 않고, 새터 기간과 미리 세워 놓은 여행 일정이 겹쳤었어. 그래서 새터를 가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 꼭 새터가 아니더라도 학기 초에는 과 행사가 많기 때문에, 거기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사람들을 사귈 수 있었거든. 관계라는 게 한순간에 형성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는 수없이 많기 때문에. 새터를 못 가게 되더라도 크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고려대학교 2학년 최현수 2. 동아리, 할까? 말까? 동아리는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람마다 동아리에 대한 생각이 천차만별이다. 누군가는 최고의 추억이 됐다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시간 낭비였다고 말한다. 인생 A. 동아리 선택 성공 난 학교 연합 동아리에서 5학기 정도 활동했었고, 2학기 동안은 지부장을 맡았어. 덕분에 일이 꽤 많아서 학교 공부에 지장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얻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해. 일단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법을 배웠어. 또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함께 일하면서 존경할만한 친구도 여럿 얻었고. 인간관계에서 보다 성숙해지고 싶다면 동아리 활동을 하는 걸 추천해. -고려대학교 4학년 박소영 인생 B. 동아리 선택 실패 난 원래 기독교 자체에 관심이 많았고, 무엇보다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해보고 싶었어. 그래서 새내기 때 기독교 동아리에 들었었거든. 그런데 내가 들었던 동아리는 성경 공부보다는 다른 종교적인 활동에 더 집중했던 거야. 그래서 몇 달 활동하다가 결국 그만뒀어. 뭘 하는 동아리인지 정확하게 알고 들어가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거야. -서울대학교 2학년 박정우 3. 교환학생, 갈까? 말까? 교환학생은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외국에 혼자 산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일! 하지만 금전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고, 막상 가보니 기대와는 달랐다는 후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High risk, high return의 정석 교환학생. 가는 게 좋을까 가지 않는 게 좋을까? 인생 A. 교환학생은 대학생활 신의 한 수 어릴 때부터 외국에 살아보고 싶었어.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교환학생을 꿈꿔왔고, 지금 미국에 와 있는데 너무 좋아. 대학 와서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 같아. 온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시야가 트이는 기분이야. 하루하루가 새롭달까? 미국 문화를 접하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경험을 어디서 해보겠어. -성신여자대학교 3학년 양윤정 인생 B. 교환학생, 기대와 달랐다 스웨덴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어. 지금 아니면 평생 북유럽에서 살아볼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기대도 많이 했지. 그런데 실제로 가서 생활해보니 기대와는 좀 달랐어. 일단 스웨덴이 생각보다 훨씬 추웠고, 물가도 상상 이상으로 비쌌거든. 수업을 따라가기도 힘들었어. 매일 외국인들이랑 팀플하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더라. 게다가 매달 시험도 있고. 교환학생을 갈 생각이라면, 해당 국가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가야 할 것 같아. -성균관대학교 3학년 조혜리 4. 휴학, 할까? 말까? 많은 이들이 휴학의 유혹에 빠진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휴학을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뒷감당이 힘들기 때문. 잘못하면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허무하게 날릴 수 있다. 졸업이 늦어지는 것도 부담되는 부분이다. 정답이 없어서 더 고민되는 휴학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인생 A. 휴학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끝없는 과제와 공부의 연속에 지쳐있었어. 그래서 3학년 1학기가 끝나고 쉬기 위해 휴학을 했어. 시간이 많으니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유럽여행 갈 용기가 생기더라고. 그래서 아홉 달 동안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여행을 갔다 왔어. 알바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혼자 여행을 하면서 나도 모르던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어. 인생에 있어서 한 번쯤은 이렇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정선민 인생 B. 휴학하지 않고 스트레이트 졸업 3학년쯤에 잠깐 쉬고 싶을 때가 있었어. 할 것도 많고, 학교생활도 힘들고. 이것저것 겹쳐서 정말로 힘들었거든. 그런데 휴학을 선택하진 않았어. 단순히 ‘쉬고 싶다’란 생각으로 휴학하면 시간을 낭비하게 될까 봐 두려웠거든. 졸업을 앞둔 지금 돌이켜보면 잘 한 선택 같아. 멈추지 않고 달려온 덕분에 진로에 대한 확신도 생겼고, 힘든 일이 생겨도 버틸 수 있는 근성을 기를 수 있었어. -성균관대학교 4학년 전승민 5. 군대, 언제 갈까? 입대 시점은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다. 일단 군대에 가면 약 2년간 공백이 생기고, 인간관계도 어느 정도 희생해야 하기 때문. 형들은 무조건 빨리 가는 게 좋다고 말하지만, 생각보다늦게 가는 사람도 많고, 지내다 보면 군대를 미뤄야 할 이유가 꼭 생긴다. 동아리라든지, 여자친구라든지. 인생 A. 남들 갈 때 같이 갔다 늦어도 2학년 2학기 시작 전에는 입대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 시기를 넘기면 동기들이랑 복학 시점이 어긋나서 학교생활도 재미없어질 테고, 공부 흐름 잡기도 힘들 것 같아서. 제대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봐도 잘한 결정이었어. 이것까지 고려했던 건 아닌데, 군대에 빨리 가서 학생 예비군을 오래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더라. 갈 수만 있다면 일찍 가는 걸 무조건 추천해.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 배재현 인생 B. 조금 늦게 갔다 카투사 떨어지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보니, 3학년 1학기 끝나고 가게 됐어. 입대할 때는 솔직히 힘들었지. 주변에 전역을 앞둔 친구들이 많으니까 여러모로 불안하더라고. 근데 그건 잠깐이고 전역하고 나니까 6개월~1년은 큰 차이가 아니더라. 될 수 있으면 빨리 가는 게 좋겠지만, 입대 시기가 늦었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어. -서울대학교 4학년 조백경 Director 김혜원 Designer 김지현 대학내일  최지석 에디터 jskchoi920@gmail.com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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