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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착] "이대로는 못 당해" MB의 '반격', 세 결집 현장

이명박 전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전 청와대 참모진들과 점심식사를 마친 뒤 차량에 오르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지만 참석자들의 표정은 비교적 밝아 눈길은 끈다. /삼성동=배정한 기자
[더팩트 | 사진기획부] 갑자기 움직임이 많아졌다. 만나는 사람도 다양해졌고, 일정도 늘었다. 적폐청산을 위한 검찰 수사의 칼끝을 맞이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근 물밑에서 측근들과 대책을 숙의하고 스킨십을 자주 갖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취재진이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확인한 이 전 대통령은 매일 오전 삼성동 사무실로 출근해 잠시 업무를 본 뒤 주로 측근들과 외부 점심을 겸한 현안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남 자리의 동석자들은 대부분 청와대 참모진과 장관들로 , MB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인사들이다. 검찰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국정원의 여론 공작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개입, 다스 의혹 등 크게 세 부분에 대한 수사를 숨가쁘게 진행하면서 이 전 대통령 역시 대응을 위한 발빠른 '물밑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정치공작 사건에 관여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최근 이 전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만남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있는 대목이다.<정리=임영무 기자>

▶11월 21일 맹형규-현인택-유인촌 전 장관과 오찬

11월 15일 바레인에서 귀국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MB정부 시절 3년간 행안부 장관을 지낸 맹형규, 대선 후보시절부터 외교ㆍ안보는 물론 대북 정책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한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 드라마에서 이명박을 연기해 쌓은 인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맡은 유인촌을 불러 식사를 겸한 현안 논의 자리를 가졌다. 두 시간 가량 식사를 함께한 이 전 대통령과 일행은 입구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헤어졌다. 오찬 참석자들은 이 전 대통령의 차량이 떠나는 모습을 한참을 바라본 후에야 비로소 몸을 움직였다.

역삼동의 한 중식당에서 측근들과 점심 식사를 마친 이 전 대통령이 차량에 먼저 오르고 있다./임세준 기자

이동관 전 홍보수석,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맹형규 전 행안부 장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맨 위 왼쪽부터 아래로)이 식사를 마친 뒤 이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11월 24일 맹형규 전 장관, 김효재 전 정무수석,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과 오찬

2018 수능 다음 날인 24일 이 전 대통령은 청와대 시절 참모진을 불렀다. 삼성동 사무실에서 차량으로 약 3-4분 거리에 있는 유명 한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사람들은 바로 청와대 시절 전 비서진들이다. 1시간 반 가량의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이 전 대통령 일행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시위와 계속 터지는 각종 의혹이 심각한 수준으로 번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

이 전 대통령 역시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가장 먼저 나와 머플러로 입과 코를 막고 차량에 올랐다. 이날 동석자에는 MB정권 당시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주장의 중심에 있는 SBS 사장 출신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과 대통령의 측근으로 잘 알려진 김효재 전 정무수석. 검찰 출신으로 2007년 당시 이 전 대통령이 후보시절 도곡동 땅 문제와 BBK는 "이명박과 관계없다"고 결론을 지은 인물인 정동기 전 수석이 함께 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 인근 한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이 전 대통령이 목도리로 얼굴을 감싼채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김효재 전 수석, 하금열 전 실장, 정동기 전 수석(왼쪽부터)이 지난달 24일 삼성동 사무실 인근 한식당에서 식사를 마친뒤 다소 무건운 표정으로 이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이 전 대통령과 전 청와대 참모들이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윤호 기자
▶11월 28일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등과 오찬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가 점점 최측근으로 좁혀오자 청와대 참모진들과의 계속된 만남을 이어갔다. 이명박 정권 초대 대통령실장이자 이후 통일부장관이 된 류우익 전 실장과 정정길 실장, 경제수석을 지낸 박병원(현 경총회장)등은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만남을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전 대통령은 간간이 미소를 짓기도 했고 배웅하는 전 참모진들은 예의를 갖췄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류우익, 정정길 전 실장과 식사를 마친뒤 인사를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식사 후 함께 차량에 탑승하는 이 전 대통령과 류우익 실장.

정정길 전 실장(왼쪽)과 박병원 경총회장이 이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12월 5일 이상은-이상득-이명박 형제가 함께한 가족 모임

이 전 대통령 일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큰형 이상은, 이상득, 이명박 이렇게 세 형제가 큰형 집에 모였다. 가족 행사를 가진 것으로 보인 이날은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형 이상득은 조금 야윈 모습이지만 건강에 문제는 없어 보였다. 손주와 작별을 앞둔 이 전 대통령은 온화한 할아버지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광진구 형 이상은의 자택에서 가족 모임을 마치고 아파트를 내려오고 있다. /이덕인 기자

형 이상득 전 의원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손주를 보며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12월 8일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장관, 이만의 전 장관과 호텔서 오찬

이명박 전 대통령이 환한 미소를 보였다. 앞서 청와대 참모진과 전 장관들의 만남과는 달리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번 청와대 참모들과의 모임과 같은 장소를 택한 이 전 대통령은 로비에서 정종관 전 국토해양부장관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나눴다. 전직 장관들 또한 환한 미소로 답하며 이 전 대통령의 차량이 호텔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본뒤 각자 인사를 나누며 떠났다. 이로부터 나흘 뒤 이명박 정부 시절 '군 댓글 공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던 'MB 정권 안보실세'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 로비에서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장관과 즐겁게 대화를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이만의 전 장관이 호텔을 걸어 나오고 있다.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이 이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이만의 전 장관이 호텔을 걸어 나오고 있다.

식사를 마친 이 전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darkroom@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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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찔리는게있으니까 모여서 작당하는거겠지 개X끼
@assgor900 네...에 👊👊👊 정말 정말 ... 얍샵 나쁜느므 쥐새끼 😠😠😠 국민들 피 빨아댄 저 쥐새끼. 바끄네 둘다 지은죄 광화문 돌팔매 처형 간곡히 빕니다 👊👊
@plus68 👊×100 뒤질때까지‥ㅎ
도둑늠들 ... ㅉㅉ 반드시 니들은 국민의 심판 받는다 👊👊👊👊 으 .... 꼴뵈기싫은 드르븐늠들 😠😠
닥그네보면서 느끼는게 많겠지‥ 옛날에 해온짓이 있으니 남일같지도않고‥ 증거될만한것들 지우느라 바쁘겠지‥ 입단속시키랴 같은배탄걸 인지시키랴 월매나 바쁘겠어‥ 그나저나 다스땜시 빠져나갈수 있을까?‥ 4대강 부스러기가 나올때도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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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4대강사업' 수준 드러나
MB, 대운하 포기하고도 4대강 '수심 6m' 강행…감사원 발표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의 중단을 선언하고도 선박이 다닐 수 있는 최소 수심인 6m 깊이를 갖추도록 4대강의 보를 설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대통령의 지시사항이라는 이유로 내부 검토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지 않은 채 덮어놓고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4일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사업 결정과 사업추진 절차 등 집행 단계에서 주요 사안의 보고 누락, 법령이나 규정 위반 등 일부 비위행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4대강 감사는 이번이 4번째로 이에 앞서서는 이명박 정부 때 중기와 말기에 각 한차례씩,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에 한차례 있었다. ◇ 버리지 않은 대운하의 꿈 … "수심 5~6m로 굴착하라" 감사원의 이번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뒤에도 4대강 사업에 필요 이상의 수심과 수자원 확보를 밀어붙였다. 대운하의 꿈을 버리지 않은 것이다. 지난 2008년 6월 이 전 대통령은 한반도 대운하사업 중단을 실시했는데, 약 2개월 뒤인 8월 말쯤 당시 정종환 국토부 장관에게 하천정비 사업 추진을 지시해 4대강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같은해 11월~12월에 국토부가 홍수 방지를 주 목적으로 하는 제방보강과 준설 위주의 4대강 사업 방안을 보고하자, 이 전 대통령은 '보를 설치해 수자원을 확보하고,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5~6m로 굴착하라'는 취지로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반도대운하TF 팀장을 맡았던 한반도대운하연구회 장석효 대표의 용역자료 성과물을 마스터플랜에 반영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도 확인됐다. 주무부처의 검토 결과는 누락되거나 대통령에게 보고할 때마다 준설(수심) 규모가 커졌다. 국토부는 2009년 2월에 대통령 지시사항만으로는 수자원 확보의 근본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의견을 냈으나 당시 정종환 장관이 '그런 내용을 어떻게 보고하느냐'고 해 대통령에 보고되지 않았다. 수자원이 확보되는 4대강 본류와 물 부족 지역인 지류 및 산간·해안 지역이 불일치해 물 공급을 위한 별도 시설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당시 대운하 설계팀은 낙동강의 최소 수심을 6m 수준으로 해야 홍수방어와 물 부족 대처가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는데, 국토부는 '대운하 추진으로 생각될 수 있고, 과잉투자 논란이 우려된다'며 2.5~3m 수준의 보로 충분하다는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 점점 깊어진 보 수심 …국토부 2.5~3m-> MB 6m (사진=자료사진) 하지만, 보고를 받은 이 전 대통령은 오히려 최소수심을 3~4m로 할 것을 지시했고, 다음날은 4~5m로 늘리도록 지시했다. 4월 초에도 이 전 대통령은 낙동강 상류의 최소수심을 4m로 하는 방안과 낙동강 하구에서 상주까지 유람선을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4월 15일에는 낙동강 최소 수심을 6m 수준으로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대운하설계팀 등과 대통령의 6m지시를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다가 낙동강 하류의 최소 수심만 6m로, 상류는 4m로 하고, 그 외의 강은 2.5~3m의 수심을 갖도록 하는 계획을 보고해 승인 받았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 지시의 적정성이나 타당성을 따지는 기술적 분석은 없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대통령이 왜 그러한 지시를 내렸는지 직접 듣고자 했으나 방문이나 질문서 수령 등에 협조를 하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환경부, '조류 표현 왜 넣냐' 청와대 한마디에 삭제 또는 순화 수질 개선 대책에도 청와대가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환경부는 지난 2008년 초부터 대운하나 4대강 사업으로 보가 설치되면 하천의 호소화(湖沼化, 호수와 늪)로 조류가 발생하는 등 수질 오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치유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우려를 보고했다. 그러나 대통령실(현 대통령비서실)은 지난 2009년 3~4월에 조류와 관련된 표현을 삼가달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환경부는 이를 삭제하거나 순화했다. 이후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조류 농도 증가로 인한 문제점을 보고받았음에도 특별한 조치 없이 대통령 등에게 "4대강 모든 수역에서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고만 보고했다. 같은해 12월에는 이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하자 15개월이 걸리는 평가 절차를 3개월 내에 완료하기로 협의했다. 또 검토기관들로부터 사전에 결과를 입수해 부정적인 의견을 삭제하고, 협의기간을 지키기 위해 일부 항목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평가를 끝낸 사실도 드러났다. ◇ 이수(利水) 효과도 미미 …보에 가둔 물 8.6%만 사용 가능 이외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치수·이수 효과 분석 결과도 발표됐다. 4대강 본류가 100~200년 빈도의 호우에 대응할 수 있는지(법정 치수안전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27.7km 구간 중 74km 구간의 안전도가 확보됐다. 다만 53.7km 구간은 추가로 대책이 필요한 상태며, 사업 전에 치수안전이 확보됐던 103개 구간까지 일률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법정기준을 100년 이상 초과한 구간도 발생했다. 수자원 확보, 활용 성과를 뜻하는 이수효과는 4대강 전체에 확보된 수자원중 43.3%를 활용가능하며, 보에 확보된 수자원은 8.6%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은 전국 물 부족량 중 4.0% 정도 해소에 기여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물 확보지역과 부족지역의 불일치로 인해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물은 본류 주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 4번째 감사…의사결정권자 모두 퇴직해 책임 묻기 어려워"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는 이번이 4번째로 이미 3번의 감사가 진행된 바 있다. 감사원은 △사업 종료 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하고, △지난해 5월 대통령비서실 차원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 필요성을 제기한 점, △4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가 정책 결정·집행, 수질 악화 등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 점등을 고려해 4대강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감사하고 사업성과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법령과 규정 위반 항목이 발견됐지만, 징계시효가 지났고, 의사결정을 진행했던 장·차관 등 고위직은 모두 퇴직해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것도 형평에 맞지 않다고 본다"며 징계나 수사요구가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책임을 묻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감사원은 감사원법 상 대통령의 직무행위는 감찰 대상이 아니며 위법적인 사항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협조를 거부했고, 대통령의 위법사항이 발견되지는 않았는데 단순히 협조하지 않았다고 고발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백기투항'…코너 몰린 MB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이건희 사면 기대하고 다스 지원" "진술이 구체적이고 김백준 진술과도 일치해 파괴력 있을듯" 김백준 전 기획관도 "MB가 소송비 쓰고 남은 돈 10억 가져오라 해" 삼성이 과거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다스 소송비용을 대납했다는 취지의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자수서가 공개됐다. 앞서 이 전 대통령에 불리한 진술을 쏟아낸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에 이어 이처럼 구체적인 진술이 더해지면서 향후 이 전 대통령이 법정다툼에서 코너에 몰리게 됐다. 지난 10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이 전 부회장의 자수서를 공개했다. 해당 자수서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미국의 대형로펌 '에이킨 검프'에서 근무하던 김석한 변호사에게 부탁받고 이 전 대통령의 미국 내 법률문제에 드는 비용을 삼성에서 대신 내도록 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말하고 상응하는 형사책임을 지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전 부회장은 소송비 대납이 이건희 회장에 대한 대가 성격이었다는 점도 고백했다. 이 전 부회장은 "소송 비용을 대신 지급하는 게 나중에 사면에도 조금은 도움 되지 않겠나 기대가진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회장은 2009년 조세포탈 등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다가 같은해 12월 단독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는 입장이다. 지난 5월 23일에 열린 자신의 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은 "이건희면 몰라도 이학수를 내 방에 데려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면을 대가로 삼성의 뇌물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은 충격이고 모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전 대통령은 또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이건희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의 사면을 강력히 요구받고, 정치적 위험이 있지만 국익을 위해 삼성 회장이 아닌 IOC 위원으로 사면을 결정했다"고 사면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의 소송비 대납 과정에 대한 이 전 부회장의 진술이 상세하고 구체적인 물증과 연결돼 있어, 이 전 대통령의 진술에 힘을 싣기 어렵다는 시각이 나온다. 검찰 관계자 "이 전 부회장이 이 전 대통령 측근인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에게 보낸 (다스 소송 관련)수임료 관련 이메일 등 구체적인 물증을 고려하면 이번 이학수 전 부회장의 자수서가 파괴력이 있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전 부회장은 검찰 수사 단계에서 "이 전 대통령이 삼성의 대납비 40억원 중 소송비용으로 쓰고 남은 10억원을 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김 전 기획관 역시 "이 전 대통령이 10억을 회수해 오라고 지시해 이 전 부회장에게 전달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다.
성범죄자의 선처호소 편지 집어던진 미국판사
지난 2018년, 미국 미시간주 법원. “멸시당한 여자의 분노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내가 한 모든 일을 잘못으로 몰아갔습니다” 성범죄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이 쓴 해당 내용의 편지를 읽던 판사는 편지를 휙 내던졌다.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은 선수들에게 치료를 빙자해서 성폭력을 저지른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였다. 판사는 주치의를 향해 일갈했다. “아직도 당신이 한 짓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이 편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난 의사인 당신에게 내 반려견 치료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판사가 주치의에게 선고한 처벌은징역 175년 “당신에게 175년, 2,100개월 형을 선고합니다. 방금 당신의 사형 집행 영장에도 서명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벌을 내리는 것은 판사로서 제 영예이자, 권한입니다. 당신은 다시는 감옥 밖으로 걸어서 나갈 자격이 없습니다.” 선고가 끝나자 법정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판사는 판결을 내리며 이같은 말을 남겼다. “오늘 판결은 내가 내리지만, 두 번째 판결은 신이 내릴 것입니다.” + 어린 체조선수 등 10~30대 여성들을 상대로 장기간 상습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 30여년에 걸쳐 자신의 치료실에서 체조·수영·축구·배구 선수 등 10~30대 여성 156명을 성추행거나 성폭행한 천하의 ㄱㅆㄹㄱ같은 놈 손정우 사건 담당 판사 정신차려라... 판사님 내한 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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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 푸드잡지 에디터 남자친구 = 훈남 셰프 왕미나 = 엄청 유명한 bj 및 유튜버 훈남셰프 레스토랑에서 개인방송 하고있었음 그러다 좋은 제안을 받는데.. 왕미나 연애컨텐츠에 출연해달라는 제의를 받음 (요즘 유튜브에서 상황극하는 그런거) 아는 셰프형 방송 한번 탔더니 잘나감 요즘 적자라 월세 걱정되고 눈치보인다고 밑밥 깔죠? 해보면 안되냐 하지만 고민녀는 선뜻 허락해주기 어려웠음 주우재: 내가 홍보비 벌어올게!!!ㅋㅋㅋㅋㅋ = 절대안됨 서장훈: ㄴㄴ 김숙: 마이너스가 나오는 상황에서 고민은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음 한혜진: 먹고사는 문제(=커리어)가 걸려있기 때문에 나라면 일단 출연 시킬 것 같아 출연시키지 않아서 올 뒷감당을 내가 감당 못할거 같아 곽정은: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 것. 연애 컨텐츠가 자극적이긴 하지만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너무 큰타격을 입게 됨 고민녀는 결국 컨텐츠 출연 허락했고 대박이 터져버림 런치 끝나자마자 재료소진ㄷㄷㄷㄷ 레스토랑도 대박터짐 인스타라이브도 하고 컨텐츠에 열심히 출연함 왕미나가 여친행세하며 가게 도와줌 가게 갔다가 왕미나한테 불려옴 (손 가지런ㅋㅋ) 스벌ㅋㅋㅋㅋㅋ 리얼연애가 뭔말이여ㅋㅋㅋㅋㅋㅋㅋ 가게에서까지 애인행세 할 필요가 있냐! 라고 맞말 하니까 프로그램 끝날 때 까지 셰프님 만나지 말라고 협박 왕미나가 이 관계에서 가장 갑의 위치지만 사실은 남친도 성공과 연애 둘다 만족스러워서 즐기고 있는 것 촬영이 잦아지고 고민녀는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짐 남친가게에 오랜만에 갔더니 세상에ㄴ(ㅇ0ㅇ)ㄱ 이딴.. 이딴 짓을!!ㅅㅂㅈㄷㄳㅂㅈㅓㅣㅏㅓㅁㄴㅇ (캡쳐하면서도 소름돋았다..) 파스타 싸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촬영중ㅠㅠㅠ 그래 ㅅㅂ 너 촬영 끝나고 보자ㅠㅠㅠㅠㅠ 한달 후 촬영 끝나고 여전히 왕미나에게 휘둘리는 중 비즈니스 - > 현실 삼각관계가 됨 사실 여자친구도 푸드에디터였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다가 사랑보다 성공 프리패스가 더 우선인 사람 언뜻보면 왕미나가 나쁘지만 사실 제일 나쁜게 남친...아오!!!
[무엇이든물어보살] 다른 무속인 점괘 들고 이수근, 서장훈 찾아온 출연자
돌아가신 아빠가 걱정돼서 점집에 갔는데 무속인이 아빠 빙의해서 "내 목숨값 어디갔어?" 라고 함 아빠를 잘 보내주고 싶은게 소원 찐으로 곤란해 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6년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음 아빠 모습이 꿈에 자주 나옴 혹시 이승에서 떠돌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 됨 (영상으로 보고싶으면 영상 궈궈) https://tv.naver.com/v/14646773 ★선녀보살 등판★ 1) 꿈에 자주 나오는거 본인 및 가족에게 전혀 문제 안됨 2) 생전에 억울하실 만한 일도 없었음 =진짜 아무 일도 없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심지어 11시간씩 숙면취함ㅋㅋㅋ) 그렇다면 걍 긍정적이게 생각해라!! 이런 조언 아님xx 예전에 신동엽한테 들었던 얘기 너무너무 그리워서 꿈에 나타났으면 좋겠는데 가족들 꿈에만 나오고 자기 꿈에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음 점점 얼굴을 잊게 된다면 얼마나 슬픔ㅠㅠㅠㅠ "누군가는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타나면 걱정을 하고 점집을 찾지만" "어떤 사람은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건가 보다! 라고 생각하더라고" "아버지도 분명 딸이 즐겁게 살길 바랄거야" "무슨일이 있어도 아빠가 지켜줄거야 라고 생각해봐" 갬덩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도 예쁘고 출연자분 걱정도 덜어주게끔 조언도 잘해주고 보는 나도 흐뭇해서 가져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