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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처럼 살자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 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곡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대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_조 양제 『긍정습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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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말들
모든 문학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중 해석의 제한에서 가장 자유로운 것은 시가 아닐까 한다. 작품자의 순정만 담겨 있다면,어떤 형태든 그 안에선 모든 것이 시적 허용된다. ‘시인’이라든가 ‘예술’이라든가 ‘영감’이라든가 ‘작품’과 같이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에는 왠지 좀 민망한 표현들에 대해 약간의 울렁증을 가지고 있는 내가, 앨범명을 뻔뻔하게 ‘사랑시’라고 지어 놓고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여기 담은 것들이 전부 진심이기 때문이다. unlucky 며칠 내내 떠올리려 노력했던 아주 오래된 노래의 제목을, 우연히 튼 라디오 디제이가 알려줄 때. 가깝지도 각별하지도 않은 사람이 큰 의미 없이 툭 뱉은 말 한마디에서 내 오랜 고민의 정답을 발견할 때.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 날 배신할 때. 억지로 떠밀려 나간 약속 장소에서 앞으로 오래 보게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인생이 잘 짜여진 장난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 정교함이, 세련된 농담처럼 날 웃게 할 때도 있고 약오르고 허탈한 마음에 일순간 서글퍼질 때도 있다. 바보같이 매번 휘둘려서 골난 내 기분을, 그러면서도 기대하고 또 기대고 싶어 하는 나의 이 싱숭생숭한 마음을 이런 경쾌한 음악에 담고 싶었다. 인터뷰에서도 몇 번 밝혔듯 나의 어릴 적 좌우명은 '나는 행운아다.' 였다. 마냥 어리지 않은 지금은 행운을 별로 바라지 않는다. 또박또박 나름대로 잘 걷다가도 행운이 보이면 잡고 싶은 마음에 손을 뻗고 엇박을 타다가 중심을 잃어 휘청대는 내 모습이 언젠가부터 스스로 멋져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요즘엔, 어느 날 갑자기 나의 지난날을 돌아봤을 때. 내가 평생 동안 받았던 행운을 싹 다 골라내고도 다른 남는 게 꽤 많은 인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Love poem'이 내가 사랑하는 나의 누군가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응원이라면, 앨범의 첫 트랙인 'unlucky'는 내가 나 스스로에게 부르는 응원가다. 그 사람 갑자기 와 손님처럼 잠시 머물다 간 '그 사람'의 이야기. Blueming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심수봉 선생님의 '백만 송이 장미'다. 미워하는 마음 없이 실천한 사랑의 결실을 한 송이 장미꽃으로 표현한 것이 나에게는 사랑에 대한 어떤 비유보다 시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내가 단기간에 가장 많은 장미를 피워내는 시기는 사랑에 빠진 직후다. 마음을 고백하기 직전, 결정적인 딱 한 마디만을 제외한 세상의 모든 말을 사용해 상대에게 나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때. 휴대폰 진동 소리 한 번 한 번이 내 일상을 사정없이 흔드는 지진처럼 느껴지는 때. 필터링 없이 꺼낸 말 마디 마디가 사랑시가 되는 때. 이게 정말 내 머릿속에서 나온 게 맞나 싶은 낯선 결의 문장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시기만큼은 백만 송이 장미를 거뜬히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들 정도로 내 안에 사랑이 넘친다. 우리의 대화창 속 내 색깔처럼 새파아란 색의 장미를, 그 장미의 꽃말과 같은 '기적'을, 그 '불가능'에 가까운 결실을, 내가 이번에야말로 백만 송이 정도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에 찬다. 아직 단 한 번도 성공해 본 적은 없지만.. 시간의 바깥 8년 전, 미래에서 만나자는 아쉬운 약속을 남기고 헤어진 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그 드라마 속 주인공이었던 내가 이번엔 직접 작가가 되어 둘의 이야기를 완성 지어 주고 싶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는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시간이라는 제약 속에 너무 오랫동안 묶어 둔 게 미안해 아예 시계의 바깥으로 둘을 꺼내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과거에 의존하지 않고 선 두 발로, 오직 지금의 순간만을 만끽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숨이 차도록 춤을 춘다. 이 음악이 끝나더라도 그들의 춤은 아마 계속 이어질 것이다. 단, 시간의 바깥에서. 우리가 더 이상은 알 수 없는 이 이야기의 바깥에서. 자장가 작년에 출연했던 김종관 감독님의 단편 영화 '밤을 걷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사한 곡이다. '깨고 나면 잊어버리게 될 꿈'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좋았다. 영화 속 지은을 연기하는 내내 '기억되지 않는 순간도 존재의 의미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꿈을 꾸는 사람의 시점이 아닌 꿈속에 찾아온 사람의 시점에서 쓴 가사다. 깨고 나면 잊히게 될 꿈에 찾아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자장가를 불러 잠을 재워 주고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Love poem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저게 에펠이야?
11월 11일은 1차 세계 대전이 종전한 날이어서 프랑스에서는 휴일이다. 올해는 그날이 마침 월요일이어서 토일월 3일간의 연휴가 생겼다. 지난주 서울에 다녀오고 또 바로 이사를 하다가 근육을 다쳐서 학교를 오갈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몸과 마음 모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이었다. 토요일 정오에는 계좌 개설을 위한 헝데뷰가 있어 Place D’Italie역 근처의 LCL로 갔다. 담당 직원과 안 되는 영어로 소통을 하려니 등에서 식은땀이 다 났다. 이쪽도 저쪽도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니까 직원도 뭔가를 설명하려다 포기하는 듯하고 나도 뭔가 확실하게 들은 게 없어서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프랑스 은행은 한국과 다르게 계좌 유지비가 있고, 카드를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서 드는 의무적인(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는) 보험이 있다. LCL은 학생의 경우 계좌 유지비가 거의 무료와 마친가지라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직원이 나는 나이가 많아서 해당이 안된다고 했다.(그런데 결국 할인이 됐다.) 원래 엠마와 나 모두 선임급의 직원에게 헝데뷰를 잡았었는데 한 번에 한 사람씩 밖에 상담이 안된다 하여 나는 다른 신참 직원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신참 직원은 머리와 생김새가 앙투완 그리즈만을 꼭 닮았는데 뭔가를 열심히 하긴 하고 또 꽤나 여유가 있는 척을 했지만 내 눈에 보기에도 많이 서툴렀고 계산이 자꾸 바뀌고 말도 자주 바뀌었다. 몇 번의 한숨, 포기, 번역기를 통한 번거로운 소통을 겪으며 나는 얼른 프랑스어를 잘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굴뚝 넘은 연기만큼 높아졌다. 결국 그 직원은 선임 직원에게 전화로 한소리를 듣고 또 한참을 헤매다가 수요일에 다시 오라는 말을 했는데.. 상담을 끝내고 받은 서류는 엠마와 틀린 게 없었다. 수요일 오라고 한 것도 맞긴 한 건지.. 찜찜한 마음을 안고 지하철을 탔다. 연휴의 시작을 앞두고 엠마가 물었다. “파리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 어디야? 거길 가보자.” 나는 망설임 없이 대답을 했다. Place D’Italie역에서 6호선을 타고 서쪽을 향해 갔다. 6호선은 우리가 늘 타는 7호선과는 다르게 문에 있는 손잡이를 위쪽으로 돌려야 문이 열린다.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나들이를 가는 연인과 친구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들이 가득했다. 출근 시간과 다름없이 혼잡한 지하철이 Bir-Hakeim역에 도착을 하자 차 안의 승객 거의 대부분이 내렸다. 당연히 우리도 내렸다. 출구 번호를 찾을 필요도 없었다. 다들 La Tour Eiffel을 보러 온 거니까. 지하철 출구를 나와 센느 강변을 따라 오른쪽으로 발을 돌리자 거대한 철골구조가 두 눈에 들어왔다. “저게 에펠이야?” 가까이에서 본 에펠은 아름답기 보다는 조금 무서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서는 상징이 필요하니까 우리가 가지는 것은 결국 상징과 같은 그림들 사진들 그리고 몇 마디의 말이나 글뿐이니까. 상징이 상징다워질 수 있게 우리는 에펠을 지나 조금 멀리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센느강을 따라 예쁘다고 소문이 난 알렉상드르 3세 다리까지 산책을 하기로 했다. 한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오던 파리는 그날만큼은 맑았고 노을이 내려앉은 센느강은 서쪽 끝이 온통 노랗게 불타올라 강이 아니라 커다란 태양이 내뿜는 하나 은색 빛줄기인 것만 같았다. 군데군데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동쪽으로 조금 걸어 나가자 거대하고 검고 무섭기만 하던 에펠이 점점 친숙한 모양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한 손에 잡힐 듯 작아진 에펠은 노랗고 푸른 하늘을 걸치고 ‘이젠 어때?’ 말하는 듯했고, 우리는 몇 걸음마다 멈춰 서며 상징을 가지려 애를 썼다. 센느강을 따라 걷고 강변에 앉아 싸온 커피와 크로와상을 먹으면서 다리와 탑 그 자체만이 아닌 그날의 다리와 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무척 행복했다. 돌아서 가고 돌아가고 다시 또 올 수 있다는 것. 문득 엠마와 처음으로 라오스 여행을 갔을 때, 함께 차를 탄 독일인이 우리의 10일간의 여행 일정을 듣고 매우 놀라워하던 생각이 났다. 어디를 가는 것, 무언가를 가지는 것만 아닌 어디에선가 지내고 무언가를 쓰는 것 그래서 삶과 삶 아닌 것 둘 사이에서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가볍게 살아가는 것. 그래 그것이 우선 내가 바란 작은 욕심이었지. 어느새 파리를 외쳐대는 풍경들보다 집에 가기 싫다고 부모의 반대로 달려대는 붉은색 패닝의 꼬마 아이, 파리 안의 (파리가 아니라 그 어디에라도 안의) 사람들에게로 시선이 옮겨갔다. 버리고 온 것도 포기하고 온 것도 아니구나. 어느 곳에서도 피할 수 없는 질문이고 끊을 수 없는 관심이구나. “엠마, 나 잘해볼게.” ‘좋은 날이었다’ 라고 서로 말해주었고, ‘좋은 날이었다’ 고 쓰고 싶었다. 글, 영상 레오 2019.11.14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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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좋은글귀 누구나 가능하다. 나는 전화 상담원이고, 남편은 군인이다. 맞벌이 부부가 다 그렇듯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아내가 언제부턴가 눈이 피곤하다며 일찍 잠자리에 들곤 했다. ˝병원에 안가봐도 되겠어?˝ ˝좀 피곤해서 그럴꺼야 곧 괜찮아 지겠지.˝ 이렇게 두 달이 지난 후에 병원에 갔더니 각막염이라고 했다. 두 눈에 다 퍼져서 수술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지만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했다. 일주일 후에 아내는 수술을 받았다. 회복하는데 한 3일정도가 걸린다고 해서 입맛이 없는 아내를 위해 반찬도 만들어다 주고 심심해 할때는 책도 읽어 주면서 그 동안 고생만 했던 아내에게 모처럼 남편역할을 하는 것 같아 행복했다. 7일이 지난 후 눈에 붕대를 풀었다. ˝나 보여?˝ 아내에게 물었다. ˝아니 아직 안보여˝ 의사 선생님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 보일 거라고 했지만 1시간이 지나고 하루가 지나도 아내의 눈은 세상을 볼 수 없었다. 사랑스런 아내의 눈은 이미 세상의 빛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아내의 마음은 점점 어두워져만 갔다. 3개월이 자나서야 차츰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여보, 나 다시 일 나가고 싶어.˝ 아내가 말했다. ˝무슨 소리야.. 내가 다 알아서 할께.˝ ˝그렇다고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 수는 없잖아.˝ ˝그래도 직장생활은 조금…˝ ˝전화 상담원인데 뭐 어때.. 나 할 수 있어˝ 남편은 아내에게 감사했다. 일을 나가겠다는 아내의 생각이 아니라 세상을 받아들여주는 마음이 고마웠다. 회사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출근이 문제였다. 아내와 남편은 근무지가 서로 반대였기 때문에 매일 데려다 줄 수는 없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은 한 달 동안 같이 다니기로 했다. 다행이 한번에 회사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 집에서 정류장까지는 같이 나가면 되는데 정류장에서 회사까지가 문제였다. 그래서 아내와 남편은 걸음 수와 주변의 소리를 통해 익히기로 하였다. 차츰 익숙해져 가고 있었다. 한 달이 지났을 때 아내는 혼자서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남편은 아내가 자랑스러웠다. 점차 마음이 밝아지기 시작하고 웃음도 찾기 시작했다. 이렇게 6개월이 지났다. 아내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다. 아내는 버스를 타면 기사아저씨 뒷자리에 앉는다. 어느 날 회사 앞 정류장에 거의 다 왔을 때였다. 기사아저씨가 말했다. ˝부인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앞도 못 보는 제가 뭐가 행복하겠어요˝ ˝매일 아침 부인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잖아요˝ ˝네! 누가 저를…˝ ˝모르셨어요?˝ ˝남편이 매일같이 부인이 내리는 모습을 길 건너편에 지켜보고 있답니다. 그리곤 부인이 회사에 무사히 들가는 것을 보고는 되돌아간답니다.˝ – 문학과 사람들 좋은사람 좋은글귀 소식 받아 보기 : http://pf.kakao.com/_xnxcdYT
마음의병과 습관고치기
마음의병과 습관고치기 문득 이런 생각들이 든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그 마음으로 인해서 몸이 대신 고통이라는 대가를 치루게 된다. 몸이 병든 사람은 그 몸으로 인해서 마음이 대신 고통이라는 대가를 치루게 된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 몸이 병든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 당장은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도 맞지만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몸은 마음으로 마음은 몸으로 치료해야 한다. 그냥 몸이 아픈 사람은 병원가면 그만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대부분 마음의 병 때문에 몸이 병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야근을 하며 살았다. 매일 새벽까지 거침없이 술을 먹었다. 배가 터질정도로 음식을 시켜 먹었다. 저녁내내 게임하고 도박하는등 잠을 안잤다. 운동은 전혀 하지 않고 누워서 티비만 본다. 자기 몸을 챙기지 않고 병들게 방치한다. 이렇게 몸이 병들어 간다. 이는 몸의 병으로 드러날뿐 당신의 마음이 고장난 것이다. 그 마음이 행동을 만들고 성격을 만들고 습관을 만들고 운명까지도 좌지우지한다. 의료기술이 좋아져서 몸의 병은 빨리 고치지만 마음의 병은 오히려 겉잡을수 없을정도로 치료가 어렵다. 제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주변에 수많은 친구가 있을지라도 꼭 마음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마음의 고통이 커질지도 모른다. 대기업, 유명지도층 자제의 일탈들.. 슈퍼스타의 타락.. 성공인의 어두운 그림자.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을지라도 자기 마음속의 그릇을 채우지 못하면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배고픈 자의 삶을 살게 된다. 당신의 병든 마음은 몸에 고스란히 담긴다. 몸은 당신의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하고 저장한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당신을 반영한다. 그동안 당신은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기도를 하고 명상을 하고 주문을 외우고 등산을 하고 운동을 하고 자기개발 서적을 읽고 유튜브를 보면서... 이 외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당신의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당신의 습관은 당신의 잘못된 병든 어리석은 마음의 총 합이자 결과물이다. 그 잘못된 습관의 뿌리를 제거하지 않는한 당신의 병든 마음은 쉽사리 회복되지 않는다. 마음을 잘 다스려서 술을 끊는다? 술을 끊어서 마음을 평안하게 한다? 둘다 맞다. 그런데 가장 깔끔하고 완벽한 방법은 후자이다. 당신의 마음의 병은 당신의 몸속에 덕지덕지 붙어 있다. 그 몸을 깨끗하게 씻겨주면 마음도 치유가 된다. 당신의 잘못된 습관이 모든 것이 열쇠이다. 그 습관안에는 당신의 병든 마음도 담겨져 있고 당신의 병든 몸도 담겨져 있고 당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도 담고 있다. 業 나는 한때.. 저녁에 술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하루에 담배 한갑이상을 피워댔다. 새벽까지 일할정도로 일중독자였다. 아침 10시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름뱅이였다. 수시로 밥을 굶고 건강을 챙기지 않았다. 운동은 오로지 숨쉬기 뿐 그런 내가.. 술을 끊었다. 어쩌다 맥주 한잔정도 담배는 두번다시 쳐다보지도 않는다. 11시 이전에 되도록 잠을 잔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 비타민C, 홍삼등 건강식품도 잘 챙겨먹는다. 하루에 1시간이상 걷기 운동(자전거) 한다. 물론 이 습관을 고친다는 것은 죽도록 힘들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작은 습관을 지금 당장 고치지 못하면 이는 거대한 몸의 병으로 나타날 것이다. 마음 공부는 너무나도 쉽다. (마음수행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입장) (물론 이 방법들은 다 좋은거임)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읽으면 된다. 유튜브 강의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면 된다. 눈감고 좋은 명상음악을 들으면 된다. 메일 신에게 눈물로써 간청하면 된다. 아침마다 아자 아자 화이팅을 외치면 된다. 마음이 병든 그대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절실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그대의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마음을 닦고 수행을 하고 깨달음을 얻을지라도 도로아미타불이다. 왜냐하면 당신 마음의 병이 몸의 습관으로 표출되었기 때문이다. 마음으로 깨닫지 말고 몸으로 깨닫자. 수천번의 마음먹음보다 습관 하나 고치는 것이 더 위대하다. 생각좀 그만하고 당장 작은실천을 하자. 수만권의 책을 읽어도 당신을 모를 것이다. 그런데 당신의 습관을 보면 그대의 과거를 알수가 있고 현재를 어떻게 사는지 알수가 있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 분명하게 예측할수 있다. 지신의 잘못된 습관을 알아차리고 지혜롭게 바꿔 가는 과정이 어찌보면 마음공부이며 수행이 아닐까? 마음은 공부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서 깨달아야 한다. 조금만 있으면 2020년이 된다. 왠지 새해가 밝으면 새롭게 태어나려고 많은 계획들을 세우지만 지금 오늘부터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1년, 평생 바꾸지 못하고 살아간다. 나중에 남는 것은 결국 후회뿐 영화에서 보면 도둑놈들이 항상 이렇게 말한다. " 이번만 한탕 크게하고 착하게 살자 " 결국 경찰에게 잡히면서 이렇게 말한다. " 안 잡힐수 있었는데 재수가 없었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