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news
1,000+ Views

[퇴근길 뉴스]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 모음

12월 26일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를 모았습니다.
검찰 과거사위가 고(故) 장자연 사건 재조사에 대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자연 사건'을 성상납부터 리스트까지 다시 들여다 봤습니다.

''뒤늦은 신고·불분명한 실종 시점' 경찰이 '고준희양 가족 3인방'을 정조준하는 이유입니다.

"미르재단이 사전 기획한 사업을 당시 청와대가 외교부 등 관계부처를 동원하여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한 장애인시설에서 동료 장애인이 같은 방을 사용하는 지적장애인을 수십차례 성폭행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시설은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는가 하면 장애인들의 개인 돈까지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망한 신생아들에 검출된 항생제 내성균이 수액주사에서도 나왔습니다.

내년부터 특목고·자사고·일반고 신입생을 동시에 뽑게 됩니다. 그동안 우수학생을 먼저 선발했던 자사고·특목고의 혜택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돼지열병' 농가 고기, 시중유통 추정… 100두 이상 인천 도축장에 출하
도축장 반출=시중유통 의미, 경기도 "시중 유통 가능성 높다" 경기도 파주 발생농가와 가족농가서 4차례 인천 서구, 미추홀구 도축장과 가공업체로 출하 한차례 출하시 40두가량 옮겨지는 것 감안시 130~160두 출하 추정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농가의 돼지 100마리 이상이 인천지역의 도축장으로 출하된 후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는 해당 돼지의 이동과정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 됐을 가능성을 두고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24시간내 파주 발생농장의 돼지 2천400두와 이 농장의 가족이 운영하는 2개 농장(발생농장에서 20㎞)의 돼지 2천250두 등 모두 4천700부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돼지열병 바이러스 잠복기간(4~20일)에 돼지열병 발생농가과 가족 농장에서 4차례 인천시 서구와 미추홀구에 위치한 A도축장과 B가공업체로 돼지들이 출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축장 출하는 시중유통을 의미한다. 한차례 반출시 평균 40두 가량이 옮겨지는 것을 감안할 때 130~160두 가량의 돼지들이 인천의 도축장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의 관련 취재에 "파주 농장과 가족농장에서 돼지들이 인천의 도축장으로 출하된 것이 맞다. 단, 도축장 소재지가 경기지역이 아닌 인천지역이라 도축장에 대한 확인작업은 경기도에서 하기 어려운 상황" 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중유통 가능성에 대해서는 "보통 돼지가 도축되면 하루 이틀 정도 지난 후 판매되는 것을 감안할 때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긴급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인수공통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한바 있다. 이에 대해 한돈협회 관계자는 "돼지고기는 정상적인 경로로 유통됐고, 인체 감염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의 돼지열병 발생농가는 주로 돼지를 번식시켜 두수를 늘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농가는 사육한 돼지를 도축장으로 유통시키는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낙연총리,우문현답의 사이다 발언중 이게 최고!
이낙연 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사이다 답변발언을 쏟아내 호평을 받고 있죠. 정당의 대변인이면 얼마나 말을 잘 하는 사람이겠습니까? 그런 대변인이 되면 듣는 이낙연 총리의 대변인 시절 전설적인 답변이 있다고 합니다. 대변인들 사이에 지금도 회자된다는 그 말! 당내 비주류인 노무현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서게 되자 거세게 후보사퇴를 촉구하는 민주당 중진의원들을 향한 말! 지름길을 모르거든 큰 길로 가라. 큰 길을 모르거든 직진하라. 그것도 모르거든 멈춰서서 생각해보라! -길을 몰라 헤매는 사람들에게... 점잖게 핵심을 파고드는 논평으로 전설이 된 이낙연총리 그가 왜 대선후보 1위인지 아시겠죠. 가끔 내가 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 저 문구를 떠올려 보세요. 인생에 도움이 될 겁니다. 참고하시라고... 총리지명시절 기사 펌. 전남 영광 출신인 이 지명자는 동아일보 기자로 옛 민주당을 출입하면서 정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고향 함평·영광에서 출마해 국회에 진출한 뒤 19대 국회까지 내리 4선을 했다. 2001~2002년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2002년 대선 때 선대위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2007년 대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등 대변인만 다섯 차례나 하면서 ‘5선 대변인’이란 별명도 있다. 온건·합리주의적 성향으로, 대변인 시절 날카로운 논평으로 호평을 받았다.
'신생아 사망' 의료진 무죄, 역학조사 왜 뒤집혔나(종합)
재판부 "의료진 과실이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인과관계 증명 안 돼" (그래픽=연합뉴스) 신생아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21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 조모 교수와 간호사 등 의료진 7명에게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주사제를 소분하는 과정에서의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되지만 해당 주사제가 영아들의 사망에 직접 작용했다는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주사제 한 병을 여러 주사기로 나눠 사용하는 과정에서 감염 위험성이 증가하지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을 의료진의 과실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주사제 준비 과정에서 주의의무 위반이 반드시 주사제 오염의 결과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렵고, 수거 당시 균이 검출된 주사기가 다른 오염물질들과 섞여 있어 다른 원인에 의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한 동일한 준비과정을 거친 주사제를 투여받은 환아는 패혈증이 나타나지 않아, 의료진의 과실과 피해자들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고인 측 이성희 변호사는 선고 직후 "아이들이 사망한 것은 안타깝다"면서도 "이전에 아이들이 패혈증 증상을 보였던 점과 주사제가 균이 아닌 다른 것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충분히 감안해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2월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같은 영앙제를 맞은 후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3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해당 영양제는 한 용기에 담긴 것을 여러 실린지에 나눠서 사용하는 '분주' 과정에서 오염됐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주사제 분주는 지난 1993년 이대목동병원이 개원할 때부터 시작된 관행이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주치의와 간호사 등 7명은 감염·위생 관리 지침을 어겨 신생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조 교수와 전임 실장인 박모 교수에게 금고 3년형을, 수간호사 등 다른 의료진 5명에게는 금고 1년6월~2년형을 구형했다.
경찰 "이대목동병원, 개원 때부터 주사제 나눠 쓰기 관행"
의료진 7명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다음 주 검찰 송치 예정 이대목동병원 조수진 교수가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지난해 12월 신생아 네 명이 잇따라 숨진 이대목동병원의 의료진들이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이 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조수진 교수와 박은애 교수, 수간호사 심모(41) 씨 등 구속된 3명을 비롯한 의료진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오는 10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주사제 나눠 쓰기 등 병원 내 잘못된 관행을 따르거나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해 묵인함으로써 지난해 12월 16일 당시 입원 중이었던 신생아 네 명이 오염된 지질 영양제를 맞고 패혈증에 걸려 숨지게 됐다고 판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해당 지질 영양제는 한 용기에 담긴 것을 여러 실린지에 나눠서 사용하는 '분주' 과정에서 오염됐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주사제 분주는 지난 1993년 이대목동병원이 개원할 때부터 시작된 관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조 교수와 박 교수는 지난 2010년 이대목동병원의 국제의료기관평가인증을 준비하면서 '처방'과 '투약'을 일치시킨다는 인증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환아 1인당 매일 1병씩'으로 처방 기준을 바꾸면서도 간호사들의 분주 관행을 묵인한 혐의를 받는다. 또 병원은 이 같은 처방 기준에 따라 지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료비를 청구했고 지난 2010년부터 7년 동안이나 요양급여비용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같은 분주 관행이 나아가 근무 중인 신입 간호사 1명에게 분주 작업을 맡기면서 '주사 준비자와 투여자가 일치해야 한다'는 간호지침을 위반하고, 분주 후 즉시 사용하지 않는 지질 영양제를 냉장이 아닌 상온에 보관하면서 질본 지침 등을 위반하는 등 또 다른 관행을 파생시켰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오래된 위법한 관행을 방치해 악화시킨 것은 물론, 의료진 중 누구도 약물의 사용지침을 읽지 않을 정도의 무책임했다"며 "조 교수 등 교수 3명과 전공의 1명, 수간호사 등 간호사 3명 등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7명을 오는 10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노컷뉴스 추천기사
사이비 신천지 근황 of 근황
신천지는 매년 자기네 신도의 8할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열곤함 자신들의 규모를 알리고 교단 내부의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체육대회나 '만국회의'란 것을 열곤 하는데 마치 북한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카드섹션 공연, 매스 게임을 준비하고, 장시간 진행되는 행사에 기저귀를 필참해아 한다는 후문까지 들릴 정도 이런 미친행사임에도 우리나라에서 단연 돋보적인 사이비 교단이니만큼 참여하는 신도수가 어마어마함. 그럼 이걸 어디서 하느냐? 이런 대형 경기장을 아예 통째로 대관해서 함 ^^ "아니 이런 사이비에 대관을 왜 해줌??" 나야 모르지만 뒷돈을 오지게 먹었던지 아니면 꾸짖기에는 너무 많은 앞돈이었던지 했겠지 사이비새끼들 돈도 많다 야 여튼 올해에는 이 대규모 만국회의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기로 함. 예정대로라면 이렇게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사이비 광신도들의 차지가 되어버렸겠지만 응 니네 안받아^^ 꺼져^^ 드디어 정신차리고 신천지를 센타까기 시작했다 였으면 좋았겠지만 우리의 신천지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역시 이만희, 가차없지 대표님이 영생을 끝마치셔야 수많은 신천지 교도들이 해방될텐데ㅠㅠㅠ 꾸준히도 장수하시는 중이시다. 참고로 이전에 말했듯이 빙글 내에도 수시로 신천지 교도들이 상주하면서 세뇌글을 올리고 있으니 건전하고 올바른 빙글러라면 보이는 족족 신고를 박아버리자
프랑스 외신이 본 나경원 아들 특혜 의혹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 나경원 아들 특혜 의혹 보도 "한국 교육 스캔들, 나경원 삼키려 확산" 아들 의공학 포스트 제1저자 논란 소개하며 "조국 장관 비난과 유사" (사진=AFP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두고 벌어진 아들 특혜 의혹에 주목했다. AFP는 18일 '한국 교육 스캔들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아들이 휘말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는 "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을 가진 야당 원내대표를 삼키기 위해 확산되고 있다"며 나 원내대표 아들 김모씨의 의공학 포스트 제1저자 논란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김씨)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며 해당 논문을 지도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KBS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했다. 나 원내대표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논란을 비교하기도 했다. AFP는 "(나 원내대표 논란은) 딸이 고등학교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지명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까스로 검증에서 살아남은 조 장관에 대한 비난과 직접적으로 유사하다"며 "조 장관과 함께 서울대학교 법학과에서 공부했던 나 원내대표는 조 장관의 가장 격렬한 비판자 중 한 사람이었고, 그 딸의 이력서가 '거짓말로 가득 차 있다'고 비난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AFP는 나 원내대표의 반박과 함께 한국 정치의 어두운 일면을 언급했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들이 이 논문에 전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하면서 특혜를 부인했다. 이 나라의 모든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들은 현재 감옥에 있거나 퇴임 후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법원, 조국 5촌 조카에 구속영장 발부…정경심 수사 '급물살'
사모펀드 실소유주·횡령 의혹에 증거인멸·도주까지 정경심 교수, 코링크PE 설립부터 돈 댔나…소환조사 임박 구치소로 향하는 조국 장관 5촌 조카 (사진=연합뉴스) 법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5촌 조카인 조모씨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를 통해 사모펀드에 부적절한 투자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조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조씨의 지위·역할과 관련자의 진술내역 등 수사 경과에 비추어 도망 내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필요성을 밝혔다. 조씨는 사모펀드 운용 회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공식 서류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지만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펀드를 운용하고 투자대상 회사 경영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허위공시를 통해 상장사 주가를 부양하려하거나 회삿돈을 횡령한 의혹도 받는다. 조씨가 실소유한 코링크PE가 조 장관 가족으로만 구성된 펀드를 운용하면서 운용자와 투자자가 분리되지 않은 '가족펀드'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투자 시기가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이후여서 공직자윤리법상 각종 이해충돌 문제로 번졌다. 지난달 중순 해외로 잠적했던 조씨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조씨와 함께 자취를 감췄던 코링크PE 이상훈 대표와 펀드의 투자 대상 회사였던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는 먼저 귀국해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지난 9일 검찰은 이 대표와 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범행 관여 정도와 '종된 역할' 등을 고려했을 때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주범은 이들이 아니라 조씨 등 조 장관 일가임을 암시한 것이다. 이날 저녁 5시 40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온 조씨 측 변호인은 "혐의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씨가 최후진술에서 "억울하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특히 조씨 측은 변론 중 2016년 코링크PE 설립 자금이 정 교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이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됐을 때 신고재산 자료에는 정 교수가 8억원을 타인에게 대여한 사실이 나타나는 데 이 중 3억원은 동생 정모씨, 5억원은 조씨의 부인인 이모씨에게 빌려줬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동생에게 3억원을 이체하면서 'KoLiEq'라고 코링크PE 투자금임을 암시하는 메모를 붙여 '차명투자' 의혹을 키운 바 있다. 조 장관은 단순히 펀드에 투자했을 뿐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펀드 운용사 지분을 우회적으로 매집하고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개입했다면 공직자윤리법은 물론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위반 소지가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교수가 조씨 아내 계좌를 통해 코링크PE 설립자금까지 댔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정 교수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정 교수의 5억원이 코링크PE 자본금 2억5000만원과 이씨 명의의 웰스씨앤티 지분 매입에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비상장사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이유다. 이미 지난 6일 동양대 총장상 위조(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는 법무법인 다전과 엘케이비앤파트너스에서 각각 8명, 6명씩 총 14명의 변호인단을 꾸려 대응 중이다. 정 교수는 지난주부터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교수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려 시도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큰 만큼 이른 시일 내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단독] 이대목동병원 5개월 영아에 '벌레 링거' 주입…식약처 조사
가족 "아이 몸에 벌레 일부가 들어갔을까 우려" 5개월 영아에게 투여되는 수액에서 벌레가 발견돼 병원과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다. 서울 이대목동병원 측은 17일 수액에 들어간 날벌레를 확인하고 해당 벌레가 들어간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료기기 점검과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약처의 조사와는 별개로 병원 측이 사전에 의료기기를 점검하거나 링거의 투여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조치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혹시 감염되진 않았을까"…잦은 채혈에 아이 건강 우려도 가족들은 생후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영아의 건강에 혹시 이상이라도 생기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어머니 김 씨는 "갓난아이라 면역력도 취약한데 혹시 벌레 일부가 몸에 들어가거나 병균이 옮아 감염된 건 아닐까 두렵다"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서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는 것 아니냐"며 불안한 심정을 전했다. 외할머니 송모(58) 씨는 "날벌레가 음식에만 앉아도 버리는데 벌레가 통째로 담긴 수액이 고스란히 손자 몸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다"며 "병원에선 죄송하단 말만 하고 제대로 된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병원은 감염 우려를 위해 아이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단 입장이지만 가족의 우려는 여전하다. 지난 14일 요로감염으로 입원하면서 검사 과정에서 이미 신체적으로 부담을 겪고 있다는 게 가족의 주장이다. 김 씨는 "처음 입원하면서 채혈을 하고 수면유도제까지 먹었는데 또 피를 뽑아서 아이 몸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다"라며 "마음 같아선 병원을 옮기고 싶지만 다른 곳에 입원하면 또 피를 뽑아야 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발을 동동 굴렀다. ◇ 16시간 투여된 '벌레 수액'…병원은 그저 사과만 이날 아기에게 투여되는 수액은 오전 6시쯤 설치됐고 같은날 오후 8시쯤 벌레가 발견됐다. 투여 과정 중에는 수액 주머니로 벌레가 들어가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14시간 동안 '벌레 수액'을 그대로 맞은 상황이다. 간호사는 수액이 환자에게 투여되는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지만 제대로 점검을 거치치 않은 것. 이에 병원 관계자는 "병원 내에선 처음 발생한 일이라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현재 해당 종류의 수액은 사용을 전면 금지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해당 사건이 심각한 의료사고라고 강조한다. 수액에서 눈에 보일정도의 벌레가 나왔다면 다른 오염물질 역시 충분히 섞여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 가정의학과 교수는 "링거액은 심장이나 뇌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청결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투입 과정에서 벌레가 들어갔다는 건 다른 어떤 오염물질이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된다"고 설명했다.
2
Comment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