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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백신 맞고 미군 3만 5000명 사망”… 탄저균 백신, 알면 못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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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2월 24일 “탄저균 백신을 구입해 모처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자기들만 살겠다고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을 몰래 사들였느냐”는 비난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은 인터넷에 ‘탄저균 백신 구입 방법’을 묻기도 했다. ▲그런데 탄저균 백신은 흔히 볼 수 있는 뇌염백신 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미국 다큐멘터리 ‘백신 신드롬(Vaccine Syndrome)’은 “탄저균 백신을 맞고 미군 병사 3만 5000명이 사망했다”고 폭로했다. ▲걸프전 육군 위생병으로 복무했던 쉐리 사운더스는 “내 임무 중 하나가 탄저균 백신을 병사들에게 접종시키는 것이었다”며 “탄저균 백신을 맞은 후 어린 병사들이 ‘걸프전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걸프전 증후군’은 걸프전 참전 군인들에게 나타나는 각종 질환을 종합해 일컫는 말이다. ▲미국 회계감사원의 조사 결과, 탄저균 백신 접종자의 85%가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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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만 살겠다고 5000만 국민을 몰래 속이고 탄저균 백신을 수입해 구입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21일 보도됐다.  이 매체는 “이런 X죽일 놈이 어디 있습니까”라며 “이는 (청와대가) 탄저균이 얼마나 치명적이고, 북한이 탄저균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북한과 내통하는 놈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탄저균 백신 부작용 우려” vs “청와대만 살겠다고…” 그러자 청와대는 24일 박수현 대변인 명의로 반박 자료를 냈다. 청와대는 “2015년 미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가 이슈화하면서 대비 필요성이 대두돼, 탄저균 테러에 대비한 치료 목적으로 백신 구입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탄저 백신은 국내 임상실험이 시행되지 않아 부작용 등을 우려해 예방 접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민 반응은 싸늘했다. 일부 네티즌은 “일반 국민들은 죽든 말든 청와대만 탄저균 백신을 구매하다니 탄핵감이다”, “청와대는 탄저균 백신 몰래 사들여 자기들만 살겠다고… 북한 퍼줄 돈은 있고 국민들 탄저균 백신 살 돈은 없냐”는 등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심지어 인터넷에는 ‘탄저균 백신 구입 방법’을 묻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이같은 네티즌 주장은 뇌염 예방주사처럼, 탄저균 백신도 맞아두면 ‘예방 기능’을 할 것으로 오해한 데서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탄저균 백신의 안전성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다. 오히려 치명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2015년에는 “탄저균 백신으로 3만 5000명의 미군 병사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담은 다큐멘터리까지 나왔다. 

“탄저균 백신 맞고 미군 병사 3만 5000명 사망”
해당 다큐의 제목은 ‘백신 신드롬(Vaccine Syndrome)’으로, 미국의 스콧 밀러(Scott Miller)가 제작을 맡았다. 스콧 밀러는 창의적인 TV 광고 제작자로 꼽히는 인물. 리바이스(Levis), 필라(Fila) 등의 광고를 제작했다. 
스콧 밀러는 걸프전에 참가한 병사들이 겪고 있는 질병과 건강에 대한 보고서인 ‘RAC-GWVI Government Report’라는 정부 문서를 근거로 탄저균 백신 사망자를 추산했다.  
피해 병사들은 “탄저균 백신을 맞고 아직도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다큐에 출연한 병사들은 “탄저균 백신을 맞은 직후 코, 귀 등 온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른 병사는 “탄저균 백신을 맞은 이후 나의 비행사 경력이 끝났다”고 토로했다. 
이 다큐에는 자레드 슈왈츠(Jared Schwartz)라는 전 미군 병사와의 단독 인터뷰가 들어 있었다. 슈왈츠는 걸프전쟁 때 탄저균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1999년 6월, 유죄를 선고받고 30일간 감옥에 갇혔다. 슈왈츠가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이유는 안전성 때문이었다. 

육군 위생병 “탄저균 백신이 걸프전 증후군 원인”
2016년에는 또 다른 내부 고발자가 나왔다. 걸프전에서 육군 위생병으로 복무했던 쉐리 사운더스(Sherrie Saunders)였다. 그는 유투브 채널 ‘백스트TV’에 출연해 “내 임무 중 하나가 탄저균 백신을 병사들에게 접종시키는 것이었다”면서 “탄저균 백신을 맞은 후 어린 병사들이 ‘걸프전 증후군(Gulf War Syndrome)’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걸프전 증후군’은 걸프전 참전 군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각종 질환을 종합해 일컫는 말이다. 건망증, 기억상실증, 만성피로, 근육통, 관절염, 두통 등 세부 증상은 다양하다. 이 질병을 앓고 있는 참전 군인의 수는 무려 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전 군인의 2세들은 선천성 기형, 면역결핍증, 호르몬 이상 등 더욱 심각한 증상을 겪는 사례가 보고됐다.
“백신 부작용 보고하자 협박 받아”
걸프전 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린가스(Sarin gas)나 열화우라늄탄 같은 화학무기, 심리적 스트레스, 공포 등 원인으로 제기되는 것은 다양하다. 그런 상황에서 걸프전에 참전한 위생병 쉐리 사운더스가 탄저균 백신을 지목한 것이다. 
그는 “탄저균 백신 때문에 병사들이 걸프전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대위에게 말했다”고 했다. “그러자 워싱턴DC에서 남자들이 와서, 대위와 나를 위협했다”면서 “우리는 침묵을 강요받았다”고 그는 주장했다. 쉐리 사운더스는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제공한 탄저균 백신을 맞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탄저균 백신 접종자의 85%가 부작용”
2002년 9월 미국 회계감사원(GAO)은 비행기 조종사와 승무원을 대상으로 탄저균 백신 접종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2001년 10월 우편을 통해 탄저균이 배달돼 5명이 숨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
회계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탄저균 백신을 맞은 조종사와 승무원 중 85%가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20%는 ‘전신 반응’으로 분류된 부작용을 호소했다. 전신 반응은 어지럼증이나 고열 등 전신에 나타나는 이상반응을 말한다. 이들의 증상은 1주일 이상 지속됐다고 한다. 부작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회계감사원은 “선택권이 있었다면 응답자 중 77%는 백신을 맞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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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은 “일반 국민들은 죽든 말든 청와대만 탄저균 백신을 구매하다니 탄핵감이다”, “청와대는 탄저균 백신 몰래 사들여 자기들만 살겠다고… 북한 퍼줄 돈은 있고 국민들 탄저균 백신 살 돈은 없냐” .... 이것들은 전형적인 일베 박사모 댓글알바 레파토리네 ㅡ.ㅡ 반발하는 저것들은 강제로 탄저균 백신 맞춰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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