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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원하는 목표 3가지 반드시 달성하는 방법

출처 : 신간 <가장 단순한 것의 힘 - 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


2017년의 마지막날,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계획해봅니다. 내년 작심삼일 없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제가 하는 단순한 방법이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꼭 이루고 싶은 다섯 가지 목표를 세웠는데요. 감사하게도 세 가지나 이룰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결과가 100% 흡족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원하는 바를 올해 내에 해냈다는 뿌듯함에 내년을 맞이하는 마음이 조금 가볍습니다.
그럴 수 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장 중요한 몇 가지에만 집중하기 위해서 영어공부, 다른 프로젝트, TV/뉴스/스마트폰 보기, 쇼핑 등 이보다 덜 중요한 일들은 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시간만 쏟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는 다 마치지 못했기에 2018년에는 가장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이 3가지를 추리기 위해 먼저 덜 중요한 많은 일들을 리스트에서 버리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2018년에도 3가지 외에는 모두 머릿속에서 잊을 생각입니다.

<2017년 달성한 일 3>

1위 : 일 – 책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출간 
어쩌면 올해만이 아니라 제 평생 가치있는 일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 지난해 계획했던 라이프 에세이 책 출간에 문제가 생기면서 한번 좌절을 겪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좌절을 빨리 털고 차기작으로 생각하던 단순하게 일하기 책 출간에 집중했습니다. 이 책만큼은 올해 내에 출간하기 위해서 책을 쓰는 동안  다른 많은 일들을 최소한으로 줄인 덕에 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가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출간 한달 시점인 지금까진 후한 평가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2위 : 돈 – 수익 안정화 시키기
사실 2017년 목표로 돈을 어느 정도 벌겠다고 정했던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기회가 닿으면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니 신기하게도 수익이 점차 늘더군요. 워렌 버핏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따라온다’고 말했는데 그것이 진짜임을 저의 경험으로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남들에 비해서 많은 돈을 번 건 아니고 지난해에 비해 수익이 약간 올랐을 뿐이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합니다. 
3위 : 마음 – 5일간 봉사활동 다녀오기
비우는 삶을 살면서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어질 때가 있습니다. 단순한 삶을 실천한 지 6년차가 된 올해 초 그런 시점이 왔고 나를 내려놓는 봉사 여행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8월에 떠난 여정에서 힘들고 고된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봉사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지혜다’라고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단순한학교. 아주 살짝만 공개합니다. ^^

<2018년 이루고 싶은 버킷 3>

1위 :  관계 – 소중한 사람 찾기
제가 단순한 삶을 살면서 일을 비롯해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했는데, 딱 하나 해결하지 못한 것이 사랑인 듯 합니다. 너무 개인사라서 이렇게 말하는 게 살짝 부끄럽지만 사랑만큼은 제가 원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저에겐 왜이리 어려운지. ㅎㅎ 그래도 이제는 저도 과거보다는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올해 내에 그 한 사람을 찾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노력은 해봐야겠죠?
2위 : 일 – 단순한학교 오픈
제가 회사를 관두기 전부터 가장 소망했던 일이 바로 <단순한 학교> 오픈입니다. “왜 지금까지 사회는 채우라고만 하고 비우라고는 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건데요. 제가 단순한 삶을 통해 현실의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인생을 바꾼 경험을 체계화하고,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들은 1년 커리큘럼 강의를 참고해서 총 세 과목, 1년 과정의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사실 올해 11월쯤 오픈하려고 했는데 책 출간 때문에 약간 늦어졌습니다. 사이트 구축은 거의 완성되었고, 1월 초 오픈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려요.
3위 : 마음 – 트라우마 극복하기
일 이상으로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제가 물건과 일을 줄인 것도 따지고 보면 다 괴로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제 화, 원망, 짜증, 후회, 불안 등의 감정을 많이 내려놓아서 지금은 성인이 된 이후로 가장 평온한 인생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솔직히 아직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생긴 트라우마까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엔 그걸 까맣게 잊고 살다가도 일년에 한두번 어쩌다 누군가와 그 때를 이야기하다보면 눈물이 지금도 왈칵 나오거든요. 올해는 열심히 더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성찰하면서 극복할 생각입니다.

2018년엔 여러분에게도 작심삼일은 없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2017년 목표했던 세 가지를 한번 써보세요. 올해도 또 작심삼일로 끝났다면 왜 그랬는지 원인을 분석해보십시오. 아마 덜 중요한 일들에 많은 시간을 쏟은 건 아닌가요?
그리고 내년 계획을 세워보세요. 이루고 싶은 총 20가지를 써보고 나서 덜 중요한 나머지 17가지를 지워보십시오. 그리고 내년에 할 일은 3가지를 달성하기 까지는 이 17가지를 머릿속에서 싹 잊는 겁니다. 저는 3개씩 꼽았지만 25가지를 써보고 5가지로 좁혀도 좋습니다.
단, 리스트를 쓸 때 염두할 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삶의 균형을 잡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버킷 3가지가 전부 일이 되면 삶의 균형이 깨져서 안됩니다. 건강 일 관계 마음 등이 골고루 섞여야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삶의 여유를 누리면서도 목표한 세 가지를 작심삼일 없이 이루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덜 중요한 일들에 돈과 시간, 에너지를 쏟지 말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짧은 글로는 다 설명할 수 없어서 아쉬운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신간 <가장 단순한 것의 힘 – 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를 참고하시면 구체적인 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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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열정이 풍성한 열매로 맺어지는 2018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sin6erela 님께서도 올해는 원하는 인생을 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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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분기는 연간 목표, 성과, 평가, 코칭 등을 점검하고 준비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직장인에게는 1년 농사의 마지막 분기이니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겠다. 이에 팀원, 팀장을 망라하여 일이란 무엇인지 성과란 무엇인지 직장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서 3권을 살펴본다. 실무적으로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에 충분한 실용서라 할 수 있다. 1. <일문일답> 일에 대해 묻고 답하며, 하나씩 묻고 답하다 라는 중의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책의 저자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제대로 시켜라>로 직장인들에게 성과창출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류랑도 대표다. 지난 23년간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가릴것 없이 코칭과 강의 현장을 누비면서 어떻게 하면 직장인들이 일을 잘할 것인가를 고민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최신간이다. 이 책의 부제는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해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50문 250답'이다.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목표란 무엇이고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지, 어떻게 성과코칭하고 권한위임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실행력과 역량을 키우고 협업을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제대로 된 평가를 주고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일 잘하는 프로세스’와 관련된 총 10개의 카테고리를 분류해 강의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 중 250개의 정수를 뽑아 실용적인 해답을 제시했다. 읽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책이기에 지금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고 궁금한 부분들만 찾아서 살펴도 명쾌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류랑도대표에게 직접 코칭을 받을순 없어도 일대일 맞춤형으로 코칭을 받는 것하고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오직 일 잘 하는 방법에 관해 구조적으로 살피고 본질적인 관점에서 쉽고 명확하게 접근하고 있다. 직장경험담 식의 훈계나 이론적이거나 사내정치 기술과 같은 내용은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주 52시간 시대에 맞추어 자율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기 위해제대로 일하는 방법을 체계화한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일의 기본기> 카카오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작으로 출간전 부터 온라인에서 인기가 있었던 콘텐츠이다. 브런치 매거진 '슬직살롱,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책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의 부제인 '일을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에서 알수 있듯이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지교육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정리했다. 최초 책의 집필 의도는 9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의 입사후 좌충우돌하는 현실을 보고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예전처럼 사수 부사수의 관계안에서 엄격하게 일을 배우기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 빠른 적응과 성장을 강요받는다. 그래서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직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 매너는 어떤것이 있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등 친절하게 조언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본문 속 한 구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내 전문가를 찾는 작은 팁을 하나 주면,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입사하면 보통 교육이나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데, 그때 업무별 혹은 부서별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한다. 대부분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이다. 교육이 끝나고 기억해 뒀다가, 교육을 받았던 누구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청하면 흔쾌히 들어줄 것이다. 3. <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철저하게 팀장에게 맞추어져 있다. 성과도 내야 하고 자신과 팀원들의 성장도 챙겨야 하는 팀장이라면 살펴 봐야 할 책이다. 저자는 무려 9명의 현직 리더들로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실무에서 바쁘게 동분서주하고 있는 팀장들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진정한 소통을 기반으로 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정리해 현실적인팀장 리더십을 진단하고, 상황을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해법을 제공한다. 실제 이 책에는 팀장이 처하는 25가지 상황별 테마별 주제들을 분류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팀장의 위치에서 늘 고민해야 하는 성과관리나 목표수립의 문제들과 같은 일 중심의 테마는 물론이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한 방법론적 주제인 프로세스 관리, 조직 설계 등의 이슈도 다루고 있다. 또한 워라밸의 진정한 실천이나, 직장 내 성 평등 문화 조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처법도 수록되었다. 팀장이 해야 하는 팀원들의 업무분장 역시 매우 중요한데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업무 배분은 팀장과 팀원들 사이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예민한 사항입니다. 팀원들은 자신이 어떤 일을 맡는가에 따라 일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달라지고 역량의 발휘도 달라집니다. 팀장이 팀 내 성과를 내려면 팀원들의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팀원들 각자가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때만이 조직과 팀장의 성과는 최대의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업무 배분이야말로 팀장이 신중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진행해야 할 책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