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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이야기

너만 모르는 비밀

혹시 그 기분 아시나요?

내 카톡은 무심히 답하던 그 사람이
누군가와 수다스레 통화할 때

주고 또 주어도 더 주고싶은데
내 마음 들킬까봐 주지 못할 때

말 많던 내가 그 사람 웃는 모습에
할 말을 잃어버렸을 때

아닌 걸 알면서도
그 사람 곁을 떠나지 못할 때

좋아하는 마음 이미 들킨건 아닌지
일부러 나를 멀리하려는 건 아닌지 걱정될 때

그 때 제 기분을 아시나요?

세상 사람 다 아는 내 기분을
왜 당신만 모르시나요
10cm - 스토커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 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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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걸 외면 할수도...
모르는게 아니라 모르는 척이겠지. 때론 세상사람들 다 아는 사실을 나만 모를 때도 있는 법. 아니 나도 애써 모르는 척 하고 싶은 걸 수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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