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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파트너 파울리뉴, 바르셀로나의 핵심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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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바르셀로나는 '측면'에서 공수양면으로 큰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메시가 사실상 측면이 아니라 '중앙'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메시가 중앙에서 플레이하는 건 몇 시즌 동안 계속되어온 모습이지만, 문제는 메시의 스피드가 점점 줄어들면서 중앙에 머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수아레즈와 거의 투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고, 자연스레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측면에는 공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메시의 움직임. 활동반경이 중앙에 치우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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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측면 '이 가진 '공격적'인 문제는 좌우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는 메시가 중앙에서 움직이다보니 오른쪽 측면 공격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것이죠.

자연스레 오른쪽 풀백의 공격가담은 중요해졌지만, 비달이나 세르지 같은 오른쪽 풀백 자원들은 지난시즌 공격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의 좌우 측면 공격은 '불균형'해졌죠. 왼쪽에는 네이마르라는 확실한 측면 공격자원이 있는 반면, 오른쪽 측면은 공격작업 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르셀로나의 패스맵. 왼쪽에 비해 오른쪽 공격이 빈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왼쪽으로 공격방향이 쏠렸죠)


때문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목표 중 하나가 측면 공격자원을 보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하면서 오히려 측면 공격의 핵심자원을 잃었고, 설상가상으로 네이마르 대체자로 영입한 뎀벨레가 3경기만에 장기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측면 자원인 비달데울로페우는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었죠. 결국 바르셀로나는 측면 공격의 보강은 고사하고 측면 플레이어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즌 전반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측면 공격에 문제가 생기자 바르셀로나는 공격작업 자체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측면 공격'이라는 공격옵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니 바르셀로나의 공격방향은 메시와 수아레즈가 있는 중앙으로 지나치게 집중되었고,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팀들은 비교적 쉽게 중앙에 수비를 밀집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메시와 수아레즈라도 밀집된 수비 사이에서는 그 위력이 감소할 수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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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르셀로나의 '측면'은 '수비적'으로도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시가 중앙으로 움직이면, 누군가는 메시가 비워둔 측면 공간을 적절하게 커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이 역할을 오랜시간 동안 중앙 미드필더에게 맡겼습니다. 중앙 미드필더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면서 측면 공간을 커버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사비가, 최근에는 라키티치가 맡고 있는 역할이죠.


(라키티치는 오른쪽 측면을 열심히 커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라키티치가 측면 공간을 커버하면서 생기는 리스크는 '중원 숫자가 적어진다'는 겁니다. 라키티치가 측면으로 움직이면 자연스레 중원에 남아있는 미드필더(부스케츠, 이니에스타)의 수비범위는 조금씩 늘어나게 되겠죠. 결국 3명의 미드필더 모두 측면 공간을 커버하기 위해 조금씩 희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바르셀로나의 중앙 미드필더는 폭 넓은 활동반경과 수준 높은 활동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중원의 '기동력'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은퇴를 앞둔 이니에스타는 더이상 많이 뛰지 못하고, 라키티치는 중원과 측면을 오가는 역할에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죠. 여기에 부스케츠도 덩달아 부진에 빠지며 중원의 경쟁력이 처참하게 무녀졌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들이 측면 공간을 커버해야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중원의 '기동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건 그만큼 중원에 커버하지 못하는 '빈공간'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라키티치가 측면으로 움직이자 중원이 헐거워지는 모습)


그러나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는 이니에스타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했고, 파울리뉴의 영입 이외에는 특별한 중원 보강을 하지 못했습니다. 발베르데 감독은 지난시즌과 거의 동일한 선수자원으로 미드필더진을 꾸려야 했죠. '기동력'이 떨어진 중원으로 측면 공간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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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부터 발생하는 공수양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베르데 감독은 과감한 변화를 시도합니다. 메시수아레즈투톱으로 기용해 442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메시를 처음부터 중앙 공격수로 출전시키고, 좌우 측면 미드필더를 기용해 측면 공간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변화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좌우 측면에 이니에스타라키티치,혹은 파울리뉴가 기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중앙 지향적인 미드필더들을 측면에 기용한 형태입니다. 이 선수들은 측면에 위치하지만, 중앙으로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면서 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즉, 중앙 미드필더 숫자 4명으로 늘려 측면을 커버할 수 있는 선수 숫자를 늘리고, 동시에 중원을 두텁게 만든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좌우 측면에 이니에스타와 라키티치, 혹은 파울리뉴를 배치하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기 시작합니다. 측면자원 없이 4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기용하면 측면의 '공격' 문제는 해결할 수 없게 되지만, 파울리뉴의 왕성한 활동량을 활용해 '중원의 기동력'을 살리고, 측면 공간을 커버해 수비적 안정감이라도 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파울리뉴는 발베르데의 기대에 부응하며 바르셀로나 중원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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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파울리뉴의 움직임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수비 상황에서 파울리뉴는 중원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수비에 헌신하지만, 공격 상황이 되면 빌드업에 관여하지 않고 공격수처럼 최전방으로 올라갑니다. 놀랍게도 메시, 수아레즈와 호흡을 맞추며 바르셀로나 공격을 주도하죠.

브라질 대표팀에서 파울리뉴가 보여주는 모습과 굉장히 흡사한데요. 파울리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공격 상황에서는 최전방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 발베르데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파울리뉴의 활용법에 대한 힌트를 찾은 것 같습니다.

(파울리뉴는 공격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죠)


공격 상황에서 파울리뉴는 상대 수비진영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수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메시와 수아레즈가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상대 수비가 메시와 수아레즈를 마크하러 움직일 때, 수비에 발생하는 빈 공간으로 쇄도해 직접 득점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특히 메시와 호흡이 상당히 좋아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파울리뉴를 향해 메시가 패스를 보내주는 형태의 공격이 최근 바르셀로나의 위협적인 공격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결과 파울리뉴는 현재 리그에서 8골을 득점하고 있고, 이는 라리가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득점 기록입니다.


(파울리뉴가 쇄도하고, 메시가 패스를 넘겨주는 장면은 최근 바르셀로나 공격에서 자주 등장하는 패턴입니다)




(바르셀로나의 패스맵. 파울리뉴가 볼을 받는 위치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소 투박한 기술을 보유한 파울리뉴의 단점을 고려해 빌드업 과정에는 거의 참여시키지 않고, 대신 쉴 틈 없이 움직이는 활동량과 날카로운 침투능력을 극대화 해 공수양면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측면 공격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지만, 파울리뉴의 활약 덕분에 중원에서 '안정감'을 찾았고 공격에서도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발베르데 감독은 파울리뉴를 장점을 극대화해 '중원의 기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공격적인 옵션'까지 추가한 것입니다. 파울리뉴의 활약은 바르셀로나가 공수양면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를 절묘하게 해결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시즌 전반기가 지나는 동안, 바르셀로나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데에는 파울리뉴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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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반기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파울리뉴의 입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뎀벨레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쿠티뉴까지 영입되었기 때문인데요.

사실 4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기용하는 바르셀로나의 현재 전술은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는 상태에서 임시방편으로 시도된 전술입니다. 공수에 걸친 파울리뉴의 활약 덕분에 팀의 공수밸런스가 안정감을 되찾았지만, 공격 상황에서 '공격의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죠. 현재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1인 공격에 팀의 거의 모든 공격 작업이 집중되어 있고, 좀 더 다양한 공격패턴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후반기부터는 뎀벨레쿠티뉴가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두 선수가 공격적으로 배치되는 만큼, 파울리뉴는 지금처럼 공격적으로 전진하기보다 후방에서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파울리뉴가 좀 더 후방에 배치됐을때, 바르셀로나 스쿼드 안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파울리뉴가 섬세한 볼터치나 연계 플레이에 단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결국 공격 상황에서 최전방이 아니라 중원에서 플레이한다면 빌드업 과정에 관여해야 하는데, 파울리뉴는 바르셀로나의 유연한 빌드업에 적합한 유형의 선수가 아니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파울리뉴. 과연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2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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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이런글 많이 올려주세요. 팔로우 해야겠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리버풀글도 남겨주실수잇나요? 잘봣습니다ㅋㅋㅋㅋ
시즌 초에 리버풀 글 작성했는데 빙글에는 올리지 못했었네요 ㅠㅠ 리버풀도 관심있게 보는 클럽이니 조만간 작성해보겠습니다!! :) -- https://brunch.co.kr/@penomino/16 빙글에는 올리지 못했던 리버풀 관련 글인데 읽어보시겠어요? 시즌초에 쓴 글이지만 지금도 전술 포인트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바르샤에 파울리뉴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단순히 바르샤가 1위에 연속으로 무패중이고 뎀벨레의 부상과 쿠티뉴의 영입, 파울리뉴의 간소한? 환영식?뿐이 몰랐는데 파울리뉴가 저렇게 큰 역할을 맡으며 실제로도 잘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리버풀 링크도 들어가봤는데, 단순히 득점대비 실점도 많다는거, 수비가 약하다는거만 알았지 저런 전술과 약점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나중에 감독들도 정리해주실수 있나요. 저도 빅클럽 감독들이 10번 잘해도 1번 못하면 욕먹는게 조금 더 심한건 압니다. 그러나 펩(바르샤) 때는 메시, 앙리 등등 주축선수빨, (뮌헨)도 선수빨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맨시티보니 아닌거 같더라고요. 엔리케(바르샤)는 확실히 MSN의존 무전술이었고 무리뉴도 대단했는데 근래에 조금 안풀리는 이유 등등 감독들 전술 등도 한번만 풀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ㅡ
글 쓰면서 참고해볼게요!!;)
오 글 멋지네요^^
칭찬 감사해욥!!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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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의의 참사를 당한 브라질 프로팀 샤페코엔시를 위해 호나우지뉴가 무상으로 뛰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호나우지뉴에 이어 리켈메, 구드욘센도 합류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오늘은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호나우지뉴의 TOP5 골을 선정해봤습니다^^ ‘호나우지뉴’ 하면 딱 떠오를만한 5골을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2002한일월드컵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기록한 프리킥입니다~ 당시 0-1로 뒤지던 브라질은 호나우지뉴의 원맨쇼에 이은 히바우두의 동점골로 전반을 1-1로 마쳤고 후반 시작 5분 만에 호나우지뉴의 환상 프리킥으로 2-1 역전에 성공하죠~하지만, 호나우지뉴는 골을 넣고 7분 뒤 태클로 인해 퇴장 당해 가린샤 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ㅠㅠ다소 억울할만한 판정이었지만, 끝까지 웃으며 경기장을 나가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립니다~호나우지뉴 덕분에 브라질은 98프랑스월드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고 우승을 차지합니다! 2002.6.21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PSG에서 바르셀로나로 옮긴 호나우지뉴는 2004년과 200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듭니다!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2005년에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멋진골을 많이 기록한 호나우지뉴입니다~ 먼저 04/05시즌 8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기록한 바이시클킥입니다. 다비즈의 패스를 받은 호나우지뉴는 말도 안되는 트래핑으로 상대를 무력화시켰죠. 결국 이 시즌에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2004.10.24 같은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입니다. 1차전 홈에서 2-1 승리를 거뒀던 바르샤는 원정에서 3골을 허용하며 탈락의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호나우지뉴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9분 다시 호나우지뉴의 신들린 듯한 무브먼트로 3-2를 만듭니다~ 원정 다득점으로 8강 진출의 기회를 잡았지만, 후반 막판 존 테리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탈락했네요~그래도 호나우지뉴의 센스를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2005.3.8 05/06시즌에도 호나우지뉴의 전성기는 계속됩니다~레알 마드리드와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하프라인부터 공을 잡기 시작한 호나우지뉴는 라모스를 가볍게 제치고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가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 골을 더 넣어 3-0 완승과 함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팬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는 명장면을 연출하죠~이 승리 덕분에 바르샤는 리그 2연패를 달성합니다! 2005.11.19 2006독일월드컵 부진 이후 리그로 돌아온 호나우지뉴는 또 다시 원더골을 터뜨립니다. 이 시즌이 호나우지뉴가 활약한 마지막 시즌이었죠! 06/07시즌 12라운드 후반 43분. 팀의 마지막골과 함께 이날 멀티골을 터뜨립니다. 사비의 패스를 받은 호나우지뉴는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 오버헤드킥을 만들어냅니다. 2006.11.25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한 번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현지 유명 언론들이 바라본 이.승.우
Seung-Woo Lee, Asia's Messi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와 계약할 때, 그들이 한국과 아시아의 미래를 대표할 선수를 갖게 될 것임을 알았다. 라 마시아에서 타고난 재능을 가다듬은 이승우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처럼 움직인다. 이 유망주의 플레이는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펍에서 이 엄청난 유망주의 멋진 플레이에 대한 소문을 듣고 훈련장과 경기장을 찾아 그의 플레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승우와 메시를 비교하는 것은 단순히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유소년 시절 메시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드리블, 믿을 수 없는 원더골,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창조적인 능력 등이 지금의 이승우에게서 그대로 보인다. 이승우와 메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승우가 오른발잡이라는 점이다. 그 점을 제외하면, 둘은 동급의 스피드, 드리블, 득점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에 오른 것만 봐도 이승우의 재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발재간도 매우 뛰어나지만, 경기를 보는 능력도 대단하다. 그는 언제 슈팅을 해야할 지, 언제 패스를 해야할 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그 나이대에 그런 수준의 이해도를 가진 선수는 매우 희귀하다. 출처 Marca "모두들 그를 라마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고 한다" "미드필더의 마인드를 가진 공격수라고 칭해진다" "어린 선수한테 얘기할 수 있는 가장 악질의 말이 '메시의 후계자'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승우를 그렇게 부를 것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스타일을 고려해봤을때 1군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메시가 될진 모르겠지만" 출처 블리처리포트 기옘 발라그 기자 새벽에 유스 챔피언스 리그가 있었죠. 이승우 선수와 백승호 선수가 선발 출장했는데 이승우 선수가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넘나 보기 좋은것 이미 바르셀로나 고유 스킬인 팬텀 드리블 장착한 이승우 ㅋㅋ 이승우의 장점은 스피드, 드리블도 좋지만 패스길도 잘 본다는 것 이게 아마 이승우 선수에게 큰 자산이 될거에요
페르난도 토레스의 목숨을 살린 선수들
오늘 아침은 축구 역사상 가장 끔찍한 날 중 하나가 될 뻔한 날이었습니다. 후반전 84분경 토레스와 베르간티뇨스가 헤딩 경합을 하던 중 토레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단순 기절을 넘어 토레스는 정말 죽을 뻔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혀가 말려들어가 기도를 막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토레스의 상태를 빠르게 알아본 선수들이 있었고 비극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선수들이 조금만 늦게라도 상황을 캐치했다면 우린 다시는 그라운드 위에서 토레스를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토레스가 쓰러지자마자 주심에게 항의하다 곧바로 상황을 눈치챈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곧바로 토레스를 제대로 눕히고 토레스의 얼굴을 봅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합류한 다른 선수들과 함께 곧 바로 토레스의 입을 벌려 말려들어가는 혓바닥을 필사적으로 잡아 뺍니다. 만약 이 순간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일시적으로 산소 공급이 끊긴 토레스는 뇌손상을 입게 됐을겁니다. 다시는 그라운드 위에서 용맹하게 뛰어다니는 토레스를 보지 못했을 겁니다. 토레스의 상태를 가장 빠르게 인식하고 달려든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른쪽 풀백 브르살리코였고 그를 도와 응급조치에 빠르게 합류한 선수들은 가비와 호세 히메네즈였습니다. 토레스의 사고 이 후 언론 보도에서도 브르살리코와 가비의 재빠른 응급처치는 퍼펙트했으며 토레스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가비가 말려들어가는 토레스의 혓바닥을 잡았고 팀닥터들이 바로 투입됐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는 응급처치에 나섰던 히메네즈의 반응으로 알 수 있습니다. 히메네즈는 시종일관 안절부절한 모습이었고 경기가 재개된 이 후에도 멘붕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페르난도 토레스는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의식을 되찾았고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바로 트윗을 남겼습니다. "저를 걱정해주셨던 모든 분들의 메시지, 격려에 감사합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빠른 시일 안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랍니다!" 바로 트윗까지 남길 정도면 확실히 응급조치를 빨리해서인지 뇌손상은 거의 없는 모양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ㅜㅜㅜ
[전술분석]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측면을 지배하려는 두 팀의 싸움
1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차전과 동일하게 이스코를 '프리롤'로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이스코를 기용할 때 생기는 '문제점'도 그대로 가진채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스코를 기용할 때 생기는 문제는 '측면 수비'가 약해진다는 건데요. 이건 이스코가 수비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포메이션의 형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스코를 기용하면, 측면 공간이 발생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러한 측면 공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의 해결책을 들고 나왔는데요.  최전방에 위치한 베일이 측면수비를 위해 내려오고, 이스코가 중원으로 내려오면 크로스가 측면공간을 메워주는 방식으로 양 측면 공간을 커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장면을 보면 이러한 수비형태를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유벤투스의 공격장면에서,크로스는 측면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 때,이스코가 크로스를 대신해 중앙을 커버해주는 것을 볼 수 있죠.그리고반대편 측면에는 베일이 수비를 위해 내려와 있는 모습입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는 크로스와 베일이 양 측면을 수비하고, 이스코가 중원으로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는 형태로 측면 수비에 대한 약점을 최소화하려고 했습니다. ㅡ 2 그러나 베일과 이스코가 아무리 수비에 가담한다고 해도, 두 선수는 아무래도 전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틈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유벤투스는 1차전에서도 이 점을 활용해서,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는 방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요. 이번 2차전에서도 유벤투스는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두 장면은 유벤투스의 공격전개 장면인데요. - 상황 1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볼을 빼앗았을 때,이스코와베일은 공격에 깊숙하게 가담하기 때문에 수비로 전환하는 과정이 늦습니다. 유벤투스는 이 점을 활용해 볼을 곧바로 측면으로 전개합니다. 그리고 수비가 정비되어 있지 않는 틈을 타서, 반대편 측면까지 무너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황 2 이처럼 유벤투스는 경기 내내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했습니다. 공격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측면으로 볼을 보냈죠. 이 상황에서도 유벤투스가 좌우 측면을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좌우를 흔드는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인 크로스가 측면을 빠르게 커버하지 못 했고, 측면으로 볼이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ㅡ 3 이렇게 측면으로 볼을 전개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해준 건 '케디라'였습니다. 케디라는 상대진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에 장점이 있는 선수인데요. (레알 마드리드 진영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케디라) 이번 경기에서도 케디라는 이처럼 레알 마드리드 진영 곳곳을 움직이면서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들을 굉장히 신경쓰이게 했습니다. 특히 중원을 돌아다니는 케디라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들은 수비대형을 제대로 갖추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다음 두 장면에서 케디라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황 1 이 장면을 보면 케디라가 볼을 받을 때, 크로스가 중앙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측면에는 공간이 생기게 되고, 유벤투스의 결정적인 찬스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상황2 이 장면에서는 케디라가 카세미루를 끌고 중앙으로 움직입니다. 덕분에 피야니치는 측면으로 볼을 전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케디라는 더글라스 코스타를 위해 공간을 열어줍니다. 카세미루는 케디라를 따라가느라 중원 공간을 커버하지 못 합니다. 결국 더글라스 코스타가 마음껏 돌파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이처럼 케디라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대로 된 수비 포지션을 잡지 못 하도록 방해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측면 수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케디라의 활발한 움직임까지 제어해야 하다보니 제대로 된 수비대형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죠. ㅡㅡ 4 유벤투스 전술의 또 다른 핵심은 만주키치인데요. 만주키치는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지만, 측면에서 크로스가 투입될 때 페널티박스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나타나는 특징은 만주키치가 측면 공격수로 나오기 때문에, 크로스가 올라왔을 때 자연스럽게 상대의 측면 수비수와 공중볼을 경합한다는 건데요. 이 때 만주키치의 측면 기용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번 경기에서 만주키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인 카르바할과 공중볼 경합을 했는데요. 키가 큰 만주키치가 당연히 경합에서 당연히 유리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크로스가 올라갈 때만주키치와카르바할이 대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벤투스는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릴 때, 의도적으로 계속해서반대편 포스트쪽으로 길게 볼을 올려줬습니다. 이 장면에서도 크로스는 부정확했지만, 만주키치를 향해 길게 볼을 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주키치가 카르바할과 공중볼 경합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유벤투스의 전략이었죠. ㅡ 5 유벤투스의 이러한 전략은 제대로 적중하며 전반전에만 두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득점은 측면을 향하는 볼전개, 케디라의 움직임, 만주키치를 활용한 크로스까지 유벤투스가 원하는 전략이 모두 맞아 떨어진 결과였죠. - 첫 번째 골장면 더글라스 코스타가 전진할 때, 어느새 케디라가 측면에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디라는 측면에서 만주키치를 향해 길게 올려줬고, 만주키치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 두 번째 골장면 케디라가 레알 마드리드 진영에서 쉴 틈 없이 움직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조직을 흔들어 놓습니다. 케디라 덕분에 측면으로 볼을 전진시킬 수 있죠. 그리고 측면에서는 만주키치를 향해 길게 크로스를 올립니다. 이 때 만주키치는 카르바할과 대응하고 있죠. 만주키치는 카르바할을 높이에서 압도하며 득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처럼 두 장면 모두 굉장히 비슷한 패턴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측면 공간을 만드는 움직임, 만주키치의 헤더.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온 전략이 성공했죠. ㅡ 6 이처럼 전반전을 완벽하게 패배한 지단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과감하게 두 명을 교체하면서 전반전의 약점을 보완하는 전술변화를 가져갑니다. 좌우 측면에 아센시오와 바스케스를 투입하면서 측면을 보완했고, 4411과 같은 형태로 전술변화를 시도한건데요. 지단의 과감한 전술변화는 곧바로 효과를 보기 시작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수비 상황에서 바스케스와 아센시오라는 측면 자원을 보유하게 된 건데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장면을 보면 전반전과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황 1 전반전과 다르게, 좌우에 바스케스와 아센시오가 위치한 것을 볼 수 있죠. -상황 2 이 장면을 보면, 유벤투스가 측면으로 넓게 볼을 전환해도 이제 레알 마드리드는 측면 공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좌우 측면이 안정적인 수비대형까지 만들어 내고 있죠. -상황 3 이 상황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과 다르게 측면 공간을 잘 커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나바스의 실수로 실점을 허용한 건 치명적인 흠이었지만 말이죠. ㅡ 7 이처럼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에게 좌우측면과 크로스를 허용하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유벤투스의 주된 공격루트를 차단하자 유벤투스의 공격은 위력이 반감했습니다.    그리고, 득점을 위해 전반전부터 열심히 뛰어다닌 유벤투스 선수단이 체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유벤투스는 3번째 골을 넣었던 60분 때부터, 이미 레알 마드리드보다 7km가량 많이 뛰고 있었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60분 무렵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활동량은 7km 가량 차이났습니다) 이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는 오히려 양 측면을 이용해 공격을 진행합니다. 수비 밸런스를 위해 투입했던 양 윙어들이, 공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건데요. 전반전 유벤투스처럼 측면으로 볼을 전개해주고, 중앙으로 볼을 보내주는 형태의 공격이 계속해서 시도되었습니다. 후반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패턴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요. -상황 1 측면으로 바스케스에게 볼이 전달되고, 호날두에게 패스가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날두는 이것을 슈팅까지 가져가죠. -상황 2 이 장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측면을 넓게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측면으로 볼이 넓게 전개되고, 측면에서부터 좋은 찬스가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 유벤투스처럼 양 측면으로 볼을 넓게 전개해서 공격했습니다.  -상황 3 이렇게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올 때,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할 수 있는 건 중앙에 호날두가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크로스라도 호날두가 있었기 때문에 위협적인 공격장면이 만들어졌죠. -상황 4 극적인 득점 또한 이런 상황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측면으로 볼을 전개했고, 측면에 유벤투스의 무게중심이 쏠린 상황에서 크로스에게 빈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침투해 들어가는 호날두에게 정확하게 볼을 전달합니다. ㅡ 8 이처럼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두 감독의 전술대결이 돋보이는 명승부였습니다. 알레그리가 측면을 활용해 레알 마드리드를 제대로 공략했고, 지단은 측면에 대한 약점을 발견하자마자 약점을 보완하는 교체로 응수하면서 오히려 경기 막판에는 측면에서 우위를 가지며 득점까지 성공했는데요. 결국 승리자는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결과를 떠나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재밌고 전술적인 경기가 아니었나 하네요. -- 영상분석 링크 https://goo.gl/D2UmAv
호날두가 더이상 폭발적인 드리블을 못하는 이유
호날두를 이정도의 슈퍼스타급으로 만들어줄 수 있었던건 그의 화려한 외모보단 화려한 드리블 스킬이었습니다. 과거의 호날두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로 축구팬들을 열광케했죠. 하지만 그도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신체능력의 하락이 보이기 시작했고 요즘엔 이런 스피드를 쉽사리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사실 나이 말고도 호날두가 이런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하는데 한몫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 포르투갈 대표팀 팀닥터에 의하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호날두의 무릎상태는 최악, 그는 애초에 챔피언스결승전부터 뛰지 말았어야 했어." "그가 고통을 느끼는 곳은 과거 호나우도와 카카가 겪었던 무릎, 그의 무리한 경기출전 욕심이 더욱 무릎을 상하게 했고 나를 제외한 모든 닥터들이 그를 만류했지만 결국 그는 대회참여를 강행했고 탈락을 경험했지." "난 그 이후로 그가 더이상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그는 발롱도르와 유로우승을 거뒀지." "그는 축구선수이기전에 인간의몸을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야 그는 결승전에서 같은 무릎을 또 부상 당했고 그것은 최악이였지. 하지만 그는 고작 2개월에 회복하고 다시 경기출전을 감행하고 골도 넣고 있어 놀라운 일이지 " 출처 - 포르투갈 스포츠잡지 o jo go (오 조고) 번역 - 로스블랑코스인[펌] 레알마드리드코리아 로스블랑코스인님 모든 월드클래스이자 정점에 도달했던 선수들이 그렇듯 호날두 역시 높은 수준의 승부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종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몸을 혹사시켜 커리어를 망가뜨리곤 했죠. 토레스가 이와 아주 유사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월드컵으로 이끈 호날두지만 브라질 월드컵에서 그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심각한 부상을 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팀닥터들의 만류에도 호날두는 뛰었고 전문가들은 이제 호날두의 커리어는 내리막길로 향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날두의 무릎은 유로 2016에서 또 다시 말썽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과거 호나우도나 카카가 어떻게 커리어 내리막길을 맞이했는지 가늠해본다면 호날두가 더이상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할 것이란건 불을 보듯 뻔합니다. 하지만 호날두는 오히려 2016년 챔스 우승과 유로 2016 제패 그리고 4번째 발롱도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습니다. 호날두는 자신의 스타일을 변화시켰습니다. 때로는 피니쉬에 집중하며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보여줬고 최근에는 맨유시절로 회귀한 듯한 플레이로 동료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축구팬들에게 이번 시즌 초반 호날두는 무수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호날두의 폼은 끔찍했습니다. 그 이유를 우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터진 무릎부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절반쯤 흐른 지금 호날두는 다른 모습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경기 덜치른 현재 승점 1점차로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앞서 있고 호날두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 통틀어 36경기 24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1명의 축구선수에 열광하던 시절 ㄷㄷㄷ
지금은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박지성은 한국 축구가 낳은 역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죠.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온 국민이 박지성이라는 이름에 열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박지성의 전설적인 플레이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전설의 시작.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터트린 골입니다.'벼락 같은 골'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렸던 멋진 골이었죠 ㄷㄷ 이때만 해도 박지성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21살의 무명 선수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골 이후 박지성의 커리어는 180도 달라집니다. 다른 각도에서 봐도 너무 멋집니다. 대포알 같은 슛이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향해 날라갑니다 ㄷㄷ 아마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골이 아닌가 싶습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가, 너무나 중요했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골을 넣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박지성 본인도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골일 겁니다. 월드컵 이후 일본을 거쳐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한 박지성. 처음엔 유럽축구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전했지만, 결국 아인트호벤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터트린 이 골은 박지성 커리어 뿐만 아니라 PSV 아인트호벤 구단 역사에도 남을 만한 멋진 골이었죠. 결국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 풍부한 활동량과 과감한 플레이로 맨유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던 박지성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공을 빼앗긴 후에도 끝까지 쫓아가서 백태클로 다시 공격권을 가져오는 박지성. ㄷㄷ 이런 선수 하나만 있어도 엄청 든든하죠! 이번에도 태클로 공을 가로채고 직접 역습을 시도하는 박지성 ㄷㄷㄷ 뭐랄까요 정말 날랜 황소 같습니다 크으! 박지성은 뛰어난 득점원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중요한 순간에 골을 터트리며 맨유 팬들을 열광하게 했죠! 울버햄튼전에서 92분에 터트린 이 극장골은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ㅎㅎ 박지성은 맨유의 라이벌이었던 아스널, 리버풀, 첼시 상대로도 멋진 골을 터트리곤 했습니다. 리버풀전에서 터트린 이 헤딩골도 정말 일품이었죠. ㄷㄷㄷ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디디에 드록바에게 실점한 뒤에 곧바로 박지성이 직접 골을 터트리며 올드 트래포드를 들썩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 극적이고 멋있는 골이었습니다 ㅜㅜ 가까이서 본 첼시전 골. 박지성은 세레모니도 너무 멋있는 선수였습니다 ㅎㅎ 이 골은 아마 한일전 역사상 최고의 골로 남을 것 같습니다. 혼자 중앙에서부터 박스까지 돌진에서 골을 넣어버렸죠. 박지성이라는 선수가 한국인이라는 게 너무나 자랑스러웠던 순간 ㄷㄷㄷ 이날 소위 말하는 '국뽕'을 치사량 이상으로 맞으신 분이 엄청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우리를 더 취하게 만들었던 것은 골을 넣은 이후의 세레모니였죠.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일본 관중들을 스윽 바라보는 '산책 세레모니'! 전혀 자극적인 동작으로 이렇게 세레모니를 멋지게 할 수 있다니 ㅜㅜ 역시 갓지성입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요즘도 박지성 영상을 종종 찾아보곤 한답니다. 정말 행복했고 그리운 시절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슬슬 아빠 지단이 보이는 엔조 지단 최근 근황
최근 스타드 드 랭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엔조 지단입니다 지네딘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되어 코치, 감독을 연임하며 승승장구하고 있고 아들인 엔조 지단은 유스 시절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감독이 된 아버지의 지도를 받는걸 보니 참 세월이 빠르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사실 엔조 지단의 성장과 관련해 큰 기대가 없다는 설은 많은 축구팬들 사이에 퍼져있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지네딘 지단의 클래스가 워낙 대단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이는것도 사실이긴 하구요. 하지만 오랜만에 본 모습을 보니 부족하긴 해도 지네딘 지단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폼에서 말이죠 ㅋㅋㅋ 특히 한쪽발로 이렇게 방향전환을 하는 모습이 전성기 시절 지네딘 지단을 떠올리게 합니다 엔조 지단도 아버지의 플레이를 보며 많이 연구했을까요? 은근 이런 모습들이 보이는게 ㅋㅋ 또한 슈팅력도 아빠를 그대로 빼다 박았더군요. 지네딘 지단은 볼컨트롤도 훌륭했지만 슈팅 역시 일품인 선수였습니다. 중거리슛, 프리킥 심심찮게 꽂아 넣었던 선수지요. 이런게 다 유전이 된 모양입니다 ㅋㅋ 특히 이제 크도 크고 신체적인 성장이 마무리 단계여서 그런지 아버지처럼 흐물흐물 거리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ㅋㅋㅋ 역시 그 아빠에 그 아들인 모양이에요! 엔조가 각성해서 한계를 뚫고 성장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우승컵을 드는 장면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슛토리] 한국 축구, 한국 스포츠 언론의 추악한 민낯
안녕하세요. optimic입니다. 한동안 바쁘다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제가 일하던 사무실이 '확장이전'!!!을 했기 때문에! 그 동안 바빴습니다... '아니 확장이전을 했는데, 왜 님이 바쁨? 이삿짐센터가 해 주지 않음?'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삿짐센터가 이사철이라서 전부 예약이 차 있어서... 제가 옮겼습니당... 아버지랑 아버지 친구분들이랑... 제 친구들이랑... 정말 뒤지는 줄... 책장 옮기다가 남은 수명 저승으로 배송할 뻔... 그래도 넓은 곳에서 넓은 책상을 갖고, 새 의자에 앉아 있으니 기부니가 참 조크등요..? 아무튼! 오늘 다룰 이야기는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이며, 상당히 무거운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빠르게 시작해볼게요! ------------------------------------------ 안녕 친구들! 오늘 다룰 이야기는 정말 무거운 이야기야.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해외축구를 좋아하고, 오랫동안 즐겨 왔던 친구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사람이 있지. 바로. 이 성 모 기자님. 한국 해외축구 팬들에게는 '갓성모'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던 기자님이었어. 이 분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받는 지지는 어마어마해. 대한민국에 많지 않은 '참 기자' 중 한 분이지. 네이버 스포츠 뉴스에서 거의 최초로 축구기사에 '움짤' 을 넣은 걸로 유명하고, 축구에 관한 열정과 지식이 어지간한 해설위원보다 낫다고 평가받는 사람이야. 기자들 중에서는 단연 원탑이고. 실제로 다른 기자들이 해외축구 소식을 전할 때, 유럽 현지 언론에서 쓴 기사를 그대로 번역해서 한국에 '전달'하는 수준이라면, 이 분은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직접 기자석에서 경기를 보고, 분석하고, 선수들과 인터뷰 및 구단 관계자들과 소통해 생생한 정보를 기사로 쓰는 분이지. 외국어에도 능통해서 선수, 감독 및 구단 관계자들과 막힘 없이 인터뷰도 가능하고, 한국에 나오는 많은 축구 관련 자서전, 서적 등을 번역기도 해. '누구보다 ㅇㅇ 전문가가 되고싶다' 라는 책 시리즈도 만드시고,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 안드레아 피를로 현 유벤투스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 수많은 선수 및 감독들의 자서전도 번역했어. 축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정말 어마어마한 기자님이야. 이성모 기자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는 당시 토트넘의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애도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어. 구단 관계자, 선수, 감독이 기자에게 거부감이 없다는 건 그 기자가 정말로 옳은 정보만은 전달하며 열심히 발로 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사실 나는 가장 존경하는 기자님이라서, 꾸준히 DM으로 이성모 기자님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기자님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지원서도 몇 번 넣어봤지만, 기회가 되지 않았지... 그 때 이것 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감사하게도 기자님께서 직접 축구에 관련된 책을 택배로 보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던 기억이 나.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성모 기자님께 피드백을 받고, 도움을 받았어. 축구기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는 분이지. 그런데, 지금 이성모 기자님은 법적 분쟁에 휘말려서 기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야. 누구와 법적 분쟁이냐고? 기자님이 뭘 잘못했냐고?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려고 해. (이 글은 이성모 기자님께 메시지로 허락을 받고 올리는 글이야. 누구든 어디든 마음껏 퍼나르고 옮겨도 되니, 모든 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해 알았으면 해.) 어느 날. 이성모 기자님의 페이스북에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어. 간단하게 글을 요약하자면, 손흥민이 100호 골을 넣은 날. B라는 통신원이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을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를 해서 기사를 올렸어. 하지만 이성모 기자님은 그 현장에 있었고, B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어. 허위로 기사를 작성한 거지. 그렇지만 B의 사기 행위는 이 뿐만이 아니었어. - 자신이 가지 않았음에도 현장에서 취재한 것처럼 기사를 내는 행위 - 스포츠 브랜드 행사 초청 자리에 무단으로 자신의 지인을 참석시켜 축구계 스타플레이어와 만나게 하는 행위 - 빅매치 때 한국 기자진들에게 할당된 기자석에 대학생이자 자신의 단체 일원인 일반인을 무단으로 들어가게 해 정작 취재를 해야 할 기자들이 들어가지 못했던 일 - 방금 경기를 마치고 나온 손흥민 선수를 자신들의 지인(어르신이라고 부르는)들에게 마음대로 데리고 가 인사시키는 행위(토트넘 관계자들이 그 당시 '저 사람이 쏘니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냐'라고 물어보며 황당해했다고 함) - 외신 기자들은 물론 토트넘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는 공동 취재 구역에서, 본인의 지인들이 부탁한 손흥민 선수 유니폼을 들고 와 사인을 받아 나눠주고, 이런 행위를 SNS등에서 마치 선심 쓰듯 홍보하고 자신을 과시하는 행위 - 영국 축구 관계자에게 “대한민국 대표팀 OO선수가 내 조카다”라며 거짓말을 했던 행위(해당 관계자에게 이것이 사실이냐며 제보가 들어왔고, 확인 결과 팩트가 아닌 것으로 밝혀짐) - 본인 이외의 타 언론사에서 본인과 가까운 선수들과 인터뷰를 하려고 시도할시, 본인을 거친 후에 진행하도록 유도하고 뒤에서 조정하는 행위 (본인은 이 인터뷰를 '허락했다' 라고 말함) 정말 쓰면서도 어이가 없네. 어떻게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한 세상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가 있을까? 그것도 3년 동안이나. 이성모 기자님도 처음에 이런 행위들을 목격했을 때는 B에게 '절대로 거짓말하지 마라' 라고 경고했다고 해. 이성모 기자님은 '기자'라는 직업은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 전달'이라는 본인의 가치관과 신념을 여러 번 기사 및 유투브, SNS를 통해 내비쳤기 때문에, B의 저런 행태들에 더욱 화가 났을 거야. 아울러 기자님은 3년 동안 저런 행태들을 지켜보면서 그 때 바로 폭로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오히려 대중들에게 사과를 했지. 그렇다면 이 B라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선수들, 관계자들을 무시하고 귀족처럼 행동할 수 있었나? 바로 이 사람. 이미 많은 커뮤니티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밝혔고, 이성모 기자님도 거론한 사람이야. 대체 어떤 힘이 있고 어떻게 인맥이 닿아있는 지 모르겠지만, 해외축구계에서 거의 '천룡인'에 가까운 힘을 내는 사람이야. 여러 사이트에서 나온 추측들 중에는 '목사'라는 지위가 한 몫 한다고 하기도 하고... 또 엄청난 인맥과 부를 축적해 그걸로 움직인다고 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팩트는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이야기하는 것보다 여러 링크들을 타고 들어가서 사건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보는 게 더 빠를 거라 생각해서 링크 첨부해! https://bad-mouth.net/2020/02/19/info12/ https://badmouth2.net/2020/10/07/info7/ 내가 즐겨보던 페이지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다뤘어. 정리가 잘 된 글이니 읽어보면 이 사건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야. https://youtu.be/FiJTO7czv5s 이 영상도 마찬가지. 내가 이 글에서 내 생각대로 글을 쓰지 않고, 관련 자료들을 첨부한 이유는. 나는 이성모 기자님을 존경하고, 이성모 기자님의 팬이야. 이성모 기자님이 '골닷컴'에 입사했을 때, 음악을 배우고 있던 내가 '골닷컴'에 입사지원서를 넣었을 정도로. 심지어 대학교 졸업 논문도 기자님의 기사와 번역한 책들을 갖고 썼을 정도야. 오히려 그렇기에 내가 직접 쓴 글에는 '감정'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나는 내 글을 읽는 빙글러들이 '이번 사건'만큼은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고, 부조리와 불합리에 용기있게 홀로 맞선 어느 정직한 기자님에게 힘을 실어 주기를 바라. 정직하고 정확한 양질의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하려고, '돈'보다는 '신념'을 위해 달리는 버스 안에서 기사를 쓰고, 유럽 각 국의 경기장을 발로 뛰면서 활동하는 이런 기자님이 '돈'과 '권력'에 무너진다면, 과연 이 대한민국 언론에 어떤 희망이 있을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건은 언론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어. 그나마 엠스플 뉴스만이 적극적으로 사실을 알리려 하고 있고, 나머지는 무시하거나 쉬쉬하는 분위기지. 그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실이 그래. 일을 하지 못하고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은 '천룡인'인 김상열 목사가 아니라, 우리에게 '진실'을 밝혀 준 이성모 기자님이야. 아이러니하면서 정말 화가 나. 이 글을 보는 모든 친구들. 한 번만 관심을 가져주고 귀 기울여 줘. 그리고 주변 여러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알려 줘. 부탁이야. 축구를 좋아한다면, 손흥민, 박지성, 이강인 등 수많은 한국 선수들을 보고 한 번이라도 즐거웠다면. 우리 나라 최고의 기자님 중 한 분인 이성모 기자님이 다시 좋은 기사를 쓸 수 있게 관심 가져줘. https://youtu.be/A6IhuIYPvkk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기자님이 올린 글과 영상을 첨부하면서, 오늘의 [슛토리]. 여기서 마칠게.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양질의 기사를 우리에게 제공하는 참된 기자 중 한 명이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일로 펜을 손에서 놓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다음에는 좀 더 가볍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optimic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