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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 레위기24장

제 24 장

회막 안에 켜 둘 등잔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찌며
3 아론은 회막안 1)증거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찌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가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의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찌니라


여호와 앞에 진설할 떡

5 너는 고운 가루를 취하여 떡 열 둘을 굽되 매 덩이를 에바 십분 이로 하여
6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7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매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8 항상 매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찌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9 이 떡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찌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10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애굽 사람 된 자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나가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진중에서 싸우다가
11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12 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4 저주한 사람을 진 밖에 끌어 내어 그 말을 들은 모든 자로 그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찌니라
15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당할 것이요
16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찌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찌니라
17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18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19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20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찌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것이며
21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찌니
22 외국인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히 할것은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니 그들이 저주한 자를 진 밖에 끌어 내어 돌로 쳤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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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필사모임 <쓸모있씀!> 열 번째 카드 (+ 글씨 잘쓰는 꿀팁)
안녕하세요 :) 필사모임 쓸모있씀이 벌써 열번째 카드를 맞았습니다!!! 👏 무사히 열 번째 카드까지 오게되어 뿌듯해요. 처음 시작할 땐 그냥 호기롭게 시작했었는데 함께 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되네요 ㅎㅎ 이번 카드도 잘 부탁드려요! 그동안 참여 못하신 분들도 이번 카드에는 댓글 한번 남겨주고 가세요 😊 오늘은 좋은 문장 대신에, 글씨를 잘 쓰는 법을 소개해볼까 해요. 저도 어디서 꿀리지않는 악필인지라 ㅎㅎ 악필 교정에 관심이 많은데요. 글씨 교정하는 꿀팁을 찾아보고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많은 유튜버분들의 강의를 찾아봤는데요. 모두 공통된 팁을 알려주시더라고요! 그 중에서 정리를 잘해주신 유튜버 두분의 영상을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같이 예쁜 글씨로 필사 해봐요 ~! 첫번째로 유튜버 '샒의 삶' 님 1. 모눈연습장 활용 글씨의 여백과 간격을 맞추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해요. 그걸 맞추는데에 모눈연습장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칸에 맞춰서 일정한 간격으로 쓰는 것을 추천했어요! 2. 자음, 모음 통일감 있게 쓰기. 사람마다 글씨체 스타일이 있는데, 어떤 글씨체건 중요한건 통일감 이라고 해요. 정자체면 자음 모음 모두 정자로, 흘림체면 모두 흘리게 쓰는 게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상황에 따라 여러 굵기, 색 활용 글씨체가 예쁘지 않다면? 제목, 내용에 따라 굵기와 색을 다르게 하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어요! 이건 다이어리를 쓸 때 기준이긴 하지만, 필사를 할 때도 중요한 단어는 더 굵게 쓴다던가 제목은 다른 색으로 쓴다든가 한다면 보기에는 더 좋겠죠?!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도 첨부할게요! 두번째는 '나인'이라는 글씨체로 유명하신 유튜버의 영상이에요! 마찬가지로 원본 영상 함께 첨부할게요 :) 너무 좋은 강의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1. 모눈연습장 활용 이 분도 마찬가지로 모눈연습장을 추천해주셨어요. 글씨크기, 간격 맞추기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 2. 핵심은 글씨의 높이 / 크기 / 간격 이 세가지만 일정하게 하면 예쁜 글씨를 쓸 수 있다고 아주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어요. 자세한 설명은 바로 아래로! 1. 높이 글씨의 높이를 일정하게 해야해요! 그러니까 세로 길이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죠. 글씨를 평행선에 가둘 수 있도록! 2. 크기 글자 하나하나의 크기를 일정하게 해야한다고 해요. 11pt 로 쓰던 글씨는 그대로 11pt로 써야지, 한글자는 11pt, 그 다음 글자는 12pt 이런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는 말! 3. 간격 마지막은 간격인데요! 간격에도 여러 유형으로 나눠서 설명해주셨습니다. 3-1. 띄어쓰기 간격 글자 간격이 일정하듯, 띄어쓰기 간격도 일정하게 쓰도록 주의! 3-2. 자음, 모음 간격 이거 보면 정말 글씨 잘쓰시는 분들은 여러 부분을 신경써서 정성들여 쓴다는게 느껴져요 😭 음절 하나하나의 간격을 일정하게 해야하듯, 음소 하나하나의 간격도 일정하게 해야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바로 이렇게말이죠! 어렵네요 😂 하지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3-3. 글자 간격 자간이라고도 하죠! 넓은 것 <<< 좁은 것 이 더 정갈해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이 역시 일정해야 하고요! 4. 이것만은 절대금지! 마지막으로 설명해주신 절대 하면 안되는 세가지입니다. 1. 겹쳐서 쓰기 2. 끊어서 쓰기 3. 연속해서 쓰기 인데요! 놀랍게도 저는 세가지를 모두 하고 있었어요 하하 예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제 글씨라서요 푸하하 이거 완전 제 글씨체 같은걸요? 이렇게 보니 제가 왜 악필이었는지, 제 글씨가 왜 못나보일 수밖에 없었는지 알 것 같아요!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보면 더 이해가 쏙쏙된답니다.ㅎㅎ 이 자료는 오로지 두분의 내용을 가져온 것이랍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신 샒님과 나인님 감사합니다!!! : ) 오늘의 문장은 간단하게 윤동주의 <서시>를 놓고갈게요.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이 카드의 댓글로 필사사진 달아주세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참여하지 못하신분들도 오늘은 꼬옥~! 댓글 기다릴게요!!! 고럼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 신규 참여신청👇
영국 배우계에 대한 분석(계급제?)
먼저 전제로 깔고 가야 하는 것은 1. 영국은 계급제 사회이냐? yes 2. 영국은 만악의 근원이냐? yes(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갈등의 씨는 이 나라가 다 뿌렸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먼저, 영국에서 귀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임. 그런데 귀족의 수는 사실 엄청 적음.;;; 현재 영국 기준으로 공작 가문은 30개가 있으며 그 중 6개가 왕족 소유임. (ex. 윌리엄 왕자는 케임브리지 공작 작위를 가지고 있음.) 그 밑으로 이것저것 작위가 있지만 애초에 수도 적고 장자에게만 작위가 상속되기 때문에 영국 사회에서 진짜 귀족은 생각보다 적음. 그래서 영국 내에서도 일명 aristocratic background를 가졌다고 하면 작위가 진짜 있는 집안에 한정하기보다는 조상 대에 귀족이 있었다거나, 왕족이랑 커넥션이 있다거나,  근대 유력 정치인,군인 집안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과거에는 명문가 사람들이 정치를 했기 때문에~처칠같은) 이런 유명인들의 사례를 제시하자면  1. 카라 델레바인(델러빈이 맞는 발음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표기가 델레바인으로 굳어졌기에 이렇게 표기) 카라 델레바인의 경우 친가도 부잣집이지만 외할아버지가 귀족 자손이고 외할머니는 엘리자베스 여왕 마거릿 공주의 시녀였음(시녀가 하인 개념이 아니라 이것도 높은 신분이여야 할 수 있는 일, 그래서 외할머니가  마거릿 공주의 딸 사라 샤토의 대모이기도 함.) 말 그대로 왕실이랑 연줄이 있는 집안.   2. 랄프 파인즈(볼드모트 아저씨) 찰스 왕세자랑 팔촌관계  3. 헬레나 본햄 카터 증조부 대에 영국 수상이 있음(헨리 위스키스 총리,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재임)  사실 이런 사람들도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최근 영국 배우계의 편차는 미들 클래스와 워킹 클래스 간에 난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함. 미들 클래스를 직역하면 중산층이 되겠지만 우리나라 중산층이랑 일대일로 대입되는 개념은 아니고 그냥 재벌은 아닌 부자라고 보는 것이 다 타당함. 워킹 클래스는 말 그대로 서민이고.   영국의 경우 본인이 어느 집안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꽤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됨. 물론 명시적으로 막고 있는 것은 아님. 하지만 돈::: 돈이 결국 문제고 돈만 있다면 워킹~미들 사이의 편입은 비교적 쉬움. 그런데 돈이 많이 필요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포쉬한 미들 클래스 배우가 되는 과정  먼저 사립학교를 나와야 함. 명문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이튼 (윌리엄 해리 왕자, 에디 레드메인, 톰 히들스턴 졸업) 해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졸업), 스토 (헨리 카빌-슈퍼맨) 등이 대표적임. 학비가 1년 4~5000만원 정도 들기 때문에  진입 격차가 정말 우리나라 사립들에 비해서도 확 느껴짐.  기본적으로 부모가 최소한 전문직이 아닌 이상 그림의 떡임.  ㅠㅠㅠ. 워킹 클래스들은 공립 학교로 진학하게 됨. 이런 명문 사립 출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억양이 일명 '포쉬'임(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억양을 생각하면 쉬울 것). 요즘은 오히려 위화감 때문에 이를 쓰던 사람들도 좀 억양을 친근하게 바꾸는 경향도 있지만(대표적인 사람이 브렉시트 똥을 싸고 도망친 카메런 총리. 이 사람도 집안이 왕의 사생아 출신인 명문가 사람) 아직까지 '포쉬 억양-사립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 일대일 관계는 강하게 남아 있는 편.    이후 명문 사립대를 나오고(ex.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드라마스쿨(ex: RADA)를 나와서 배우가 되는 것이 정석적인  미들 클래스 배우의 코스임. 이것도 돈 무지하게 듬.   이런 코스를 거친 대표적인 배우가 에디 레드메인(신동사의 뉴트 스캐멘더), 톰 히들스턴(어벤져스의 로키)임. 에디 레드메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전문직 부모 밑에서 이튼 스쿨을 나와 케임브리지를 졸업했고, 톰 히들스턴 또한 전문직 부모님 밑에서 이튼을 나와 케임브리지-라다까지 거침.  물론 이런 코스를 거치지 않은 배우들도 존재함. 대표주자로 향수의 벤 휘쇼가 있음.(워킹클래스 출신이지만 라다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헀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 미들 클래스 출신 배우들이 잘못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영국 사회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적은데, 배우 업계는 기형적으로 이들의 비율이 높은 것은 문제가 아닌가(그만큼 배우가 되는 데에 경제적 장벽이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가 워킹 클래스 출신 배우들(제임스 맥어보이, 제이미 벨 등등)이 지적하는 부분임. 실제로 영국 배우들 파보다 보면 저 특정 코스를 밟은 사람이 정말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많음. 포쉬 악센트에 대한 업계의 선호도 한몫 하는 것 같고.  제임스 맥어보이의 경우에는 워킹클래스에 스코틀랜드 출신이라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더욱더 이런 부분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  https://m.youtube.com/watch?v=hDdcnBiqnMk  마지막으로 제임스 맥어보이가 스티븐 콜베어 쇼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부분 올리면서 마무리.  (ㅊㅊ - 더쿠)
<Writing Club>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5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다섯 번째 시간! 이번에는 금요일에 찾아뵙게 되었네요..! 요즘 생활 패턴이 다 깨져서 어제 집에 가자마자 곯아떨어져 버렸습니다... 근데 오늘은 정말 추워도 너무 춥네요! 오들오들 언제든 새롭게 참여하시는 분도 **환영 환영**입니다! 이 카드를 처음 보신다거나 글쓰기 톡방에 포함이 안되어있으신 분들도 댓글이나 새로운 카드로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 글을 써보세요! 제가 던진 주제도 좋고, 특정 주제를 떠나 하루의 감상을 표현하는 글도 좋습니다. 한번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댓글 창이나 카드에 단 한문장만이라도 써봅시다~! 기록의 힘을 믿어봐요! 다섯 번째 시간을 함께 하기에 앞서서, 모임의 간단한 방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실 분들은 빙글에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한 웹 버전이 있기 때문에 웹버전 빙글을 켜서 글 작성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다섯 번째 주제는 <나를 괴롭히는 것들> 입니다. 좋은 일만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지금 날 괴롭히는 것들. 지금 이 순간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뭘까 써보는 것도 감정 해소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글이긴 하지만, 어쨌든 일기는 해소의 통로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여러분은 요즘에 어떤 것들이 여러분을 괴롭히나요? 또는 어떤 것들이 가장 싫은가요? 사실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상태, 나 자신, 어떤 물건, 날씨 등 다양한 것들이 있을거에요. @qudtls0628 님의 추천으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쓰고 싶은 주제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추천해주세요! 괴로운 것, 애증의 감정 등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글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 ) 현실은 고통스럽고 꿈속의 사막은 달콤하다. 그렇기에 나는 사막을 꿈꾸는 노래를 짓고 부른다. 고통이 아니었던들 내게 평화로운 삶 같은 것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었을까. 생의 중요한 것들이 이처럼 고통속에서 주어진다는 사실이 내겐 아직도 낯설게 느껴진다. - 이석원 <가장 보통의 존재> 중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중 - 허지웅 <나의 친애하는 적> 중 쓴 글은 이 곳의 댓글로 작성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또 다른 카드로 작성해주셔도 됩니다! + 다른 주제여도 좋습니다! @ccstar81 @Mmark @RedNADA @jessie0905 @qudtls0628 @ckoh3142 @sekir @leejs307 @allkcklow106 @moonlitsalon @syp2 @impereal12 @h162101 @syhee1973 @card2 @virgincoke @supia3587 @toystore @item84 @greentea6905 @hheeyo @chj4254 @ebbal @su0su @ct7809 @tan0123 @angksdbdp @alone81 @kooew @AloneTalk @petaterra @fabrics @applecolor @beartank4444 @serengeti73 @lovablewolf @sweet848 @hhyy9004 @jmano @doTTob @foxkkykhk @yejin3039 @silkway @okjokj19 자! 지금부터 같이 써봅시다! 다른 주제로 쓰고 싶으시면 쓰셔도 되고, 시간이 맞지 않으셨다면 더 후에 쓰셔서 올려주셔도 됩니다! ----------------------------------- 일기/에세이/글쓰기 모임에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들어오셔서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주셔야 톡방이 나의 톡방으로 설정됩니다! https://vin.gl/t/t:5b88052jx4?wsrc=link
이해인 수녀님이 추천하는 말하는 법 8
하나. 사람을 키우는 좋은 말 나의 잘못이나 허물을 지적받았을 때도 변명을 앞세우기보다는 일단 고맙다, 죄송하다는 말부터 먼저 하고 나면 마음이 자유롭고 떳떳해지는 승리감을 맛보게 된다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 온다.” 이러한 속담을 의식적으로 자주 기억하면서, 아무리 화가 나도 극단적인 막말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인내를 실습합니다. 남에게 들은 말을 어설프게 전달해서 평화보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어리석음에 빠져들지 않게 해달라고 오늘도 기도합니다. 둘. 먼저 인간적인 위로를 건네세요 그때 제게 누구보다 인간적인 위로를 건네셨던 분은 바로 옆방에 입원해 계시던 김수환 추기경님이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귀찮게 해드리지 않기 위해 일부러 피해 다녔지요. 그런데 제가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추기경님이 오히려 먼저 만나고 싶다는 기별을 보내오셨습니다. 영광스런 마음으로 그분의 방에 갔을 때, 추기경님이 저한테 물으셨습니다. “수녀도 그럼 항암이라는 걸 하나?” 제가 “항암만 합니까, 방사선도 하는데” 하고 대답했더니 추기경님은 무언가 가만히 생각하시는 듯했습니다. 저는 추기경님이 주님을 위해서 고통을 참아라, 그런 말씀을 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단한 고위 성직자이고 덕이 깊은 그분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주님이라든가 신앙, 거룩함, 기도 같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추기경님은 이렇게 딱 한마디 하셨습니다. “그래? 대단하다, 수녀.” 그 한마디, 인간적인 위로가 제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순간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추기경님의 그 한마디 속에 모든 종교적인 의미와 가르침이 담겨 있었습니다. 덕이 깊은 사람일수록 그처럼 인간적인 말을 하는 것임을 그날 깨달았습니다. 셋. 화가 나도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기 그럼 화가 나서 감정 조절이 잘 안 될 때 어떤 표현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한번은 이 주제로 수녀님들과 소모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비록 화가 나서 하는 말이라도 가능한 한 순하고, 관계를 해치 지 않는 언어를 연구해 보자고 했더니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너무 심하지 않아요? 인내의 한계를 느껴요, 더 이상 못 참겠어요……. 그중 으뜸으로 선정된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보통 일이 아니에요.” 그분은 누군가를 욕하고 싶을 때, 힘들고 화가 날 때 “보통 일이 아니에요”,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라는 말로 다 정리를 한다고 합니다. 넷. 긍정적인 맞장구를 치자 맞장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알겠어요’, ‘그렇군요’ 하고 말하는 동의형 맞장구,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런, 참 어이가 없었겠네요’ 하고 말하는 공감형 맞장구, ‘정말? 그래서요?’, ‘뒷얘기가 궁금한데요?’ 하며 말을 더하게 해주는 격려형 맞장구, ‘네, 한마디로 이런 말씀이군요’로 이어지는 정리형 맞장구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래요?’, ‘그걸 말이라고 해요?’,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등 대화마다 흥을 깨고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부정적인 맞장구도 있습니다. 상대를 민망하게 만들고 궁지에 모는 퉁명스럽고 찌르퉁한 맞장구는 아예 안 하느니만 못하겠지요. 다섯. 기분 좋은 상징어를 자주자주 우리 수녀원 암 투병 환자들의 작은 모임을 ‘찔레꽃’이라고 이름 지은 후로 서로를 지칭할 때 자연스럽게 ‘찔레꽃 수녀’라고 부르니 그냥 ‘암 환자’라고 하는 것보다는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 우리 수녀님들이 외부에 저를 소개할 때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면 쑥스럽지만, ‘우리 집의 보배’라고 하면 부끄러운 중에도 기쁨이 스며듭니다. 저 역시 다른 이를 소개할 때 그런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여섯. 푸념과 한탄의 말을 줄여 보세요 정 푸념을 하고 싶다면, 그 푸념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로 돌리는 게 어떨까요.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감사가 잘 안된다든가, 마음처럼 기도가 잘 안된다든가, 사는 게 통 재미가 없는데 아마도 내 탓인 것 같다든가……. 그렇게 나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남을 탓하는 일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일이 잘 안 되는 걸 보면 주님이 내 신앙을 시험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분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그분이 더욱 성숙하게 보였습니다.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에도 ‘난 저 사람만 보면 먹은 게 다 올라오려고 그래’라고 표현하는 것과 ‘저 사람만 보면 왜 마음의 평화가 깨지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건 차원이 다르지요. 누군가에게 불만이 생길 때 ‘참 사랑하기 힘들다’ 정도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곱. 사랑의 의무를 다하는 시간 현각 스님이 엮은 숭산 스님의 서한 모음집 《오직 모를 뿐》을 읽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숭산 큰스님은 당신을 따르는 많은 이들을 일일이 다 만날 수가 없으므로 편지로나마 정성을 다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전 세계를 무대로 봉사했던 인도의 성녀 마더 데레사 또한 어느 날은 따로 시간을 내어 편지 쓰기에 정성을 다하고 많은 경우엔 친필로 쓴다고 나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 편지를 쓰고 받고 기다리는 삶은 얼마나 겸손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예술일까요. 여덟. 시와 함께 걷는 길 한 편의 시를 통해 시인들의 생각 속에 언제라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나의 제일 큰 취미는 역시 좋은 시 찾아 읽고 이웃과 나누는 것인데 이런 기쁨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을 간혹 만나게 되면 무척 서운한 마음이다. “수녀님의 삶 자체가 한 편의 시지요?” 하며 내게 악수를 청했던 어느 먼 나라 독자의 말처럼 나도 나의 삶 전체를 시가 되게 하고 싶다. 삶의 열매가 시이게, 시의 열매가 삶이게 하고 싶다. (…) ‘시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감정만은 아니다. 시는 참으로 경험인 것이다. 시는 언제까지나 끈기 있게 기다리지 않고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말테의 수기》에서 릴케가 한 이 말도 자주 기억하기로 하자. . . . 아침에 잠을 깨우는 새소리를 들으면 저들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 저는 몹시 궁금해지곤 합니다. 정원을 산책하다 하얀 나비들이 제 앞으로 날아오면 그들에게 무슨 말이라도 건네고 싶어집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피어나는 고운 꽃들을 볼 때는 꽃처럼 고운 마음으로 고운 말을 찾아 건네는 고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갈망을 새롭게 피워 올립니다. - 이해인 이해인이 쓴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중에서 : 내일을 밝히는 오늘의 고운 말 연습
#11 필사모임 <쓸모있씀!> 열한 번째 카드 (+ 다양한 쓰기의 방법)
오늘은 금요일! 어김없이 필사모임 카드가 찾아왔네요~ 그냥 필사 카드만 쓰는 것보다는, 참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함께 드리면 좋을 것 같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번 카드에서 '글씨 잘 쓰는 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조금 도움이 되셨나모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제안드릴 것은 바로 쓰기의 다양한 방법인데요. 그냥 노트에 적는 것이 조금 지루할 때, 쓰는 방법에 조금씩 변주를 주면 훨씬 새롭고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쓰기'에 변주를 주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1. 원고지에 쓰기 첫번째는 바로 원고지에 쓰기입니다.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원고지를 써보셨을텐데요. 무엇보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유의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해요. 그리고 내가 쓴 분량이 어느정도인지도 빠르게 가늠할 수 있어요. 컴퓨터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부터 글을 쓰신 작가분들 중에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원고지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 Ex. 조정래, 최인호, 김훈, 정하연 작가...) '제대로 글을 쓴다!'라는 느낌으로 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스갯소리로 말하자면 '나 좀 작가같네 ㅋ' 라는 기분을 낼 수 있어요 흐흐 스튜디오 하롱 '시를 쓸 수 있는 원고지 메모지' 아자씨 '원고지 편지지 세트 AJ223' 김훈 작가가 쓴 원고지 2. 연필로 쓰기 두번째는 연필로 쓰기인데요. 연필로 쓰기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사각사각' 하는 듣기만해도 고요해지는 연필소리입니다 ㅎㅎ 계속 깎아줘야 되고 심도 자꾸 뭉툭해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은 포기할 수가 없죠! 게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바로 지울 수 있어서 초보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손의 힘을 기르는데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조용한 새벽에 혼자 조명을 켜두고 종이에 사각사각 글씨를 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지요. 손글씨 작가 '펜크래프트'님 인스타그램 '@pencraft' 유튜브 'BONGBONG봉봉' 님 3. 세로로 쓰기 본래 조선글은 '우횡서' 그러니까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쓰는 '세로쓰기'가 기본값이었지요! 그래서 옛 고서들을 보면 모두 우횡서로 쓰여져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최초의 신문인 '독립신문' 또한 세로쓰기로 적혀있습니다 ㅎㅎ 근대화가 되면서 점차 지금의 가로쓰기가 보편화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세로쓰기는 고전시를 쓰는데에 아주 딱! 어울리기도 해요. 늘 가로로만 쓰다가 세로로 쓰면 느낌이 아주 새롭기도 하고요. 가로로만 쓰는 게 지겨울 때 세로쓰기를 추천해요! 손글씨 작가 '펜크래프트'님 인스타그램 '@pencraft' 텀블벅 세로쓰기 전용 서체 '나리운' 윤동주 시인 '별 헤는 밤' 초판본 자! 이렇게 세가지인데요. 필사가 조금 지루해지셨다면 이렇게 새로운 방법으로 써보기를 추천드려요 ㅎㅎ 그래서 오늘의 문장은 세로쓰기에 어울리는 시를 하나 두고 가겠습니다. 추운데 모두들 따듯한 밤 보내시고요. 좋은 주말이 되시길 바라요 :)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댓글을 보는게 젤 잼나요 ㅎㅎ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 조지훈, 낙화 필사모임 신규신청👇
문순득의 표류기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 폴로’나 하멜 표류기의 하멜 못지않은 모험을 펼친 조선사람이 있었습니다. 1801년, 평범한 홍어 장수 문순득은 흑산도 인근에서 홍어를 사고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거친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순득이 탄 배는 망망대해를 2주일이나 속절없이 표류하고 낯선 섬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당시 유구국이라 불리던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였습니다. 문순득은 오키나와에서 8개월을 머물면서 그 나라 말과 풍습을 배우고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1802년 10월, 문순득은 다행히 중국을 향하는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풍랑을 만나 하염없이 동남쪽으로 흘러갔고, 열흘 후 배가 도착한 곳은 중국이 아닌 지금의 필리핀, 여송이었습니다. 긍정적이며 호기심 많고 영리한 사람이었던 문순득은 9개월간 필리핀에 머물며 현지어를 익히고 서양 문물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 후 문순득은 마카오, 광저우, 난징, 연경을 거쳐 조선 관리를 따라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가 고향에 돌아온 건 1805년 1월. 홍어를 사서 배에 오른 지 3년 2개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손암 정약전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기록되었으며 책 속에는 문순득의 체험과 정약전의 실학 정신이 잘 드러나 있고, 200년 전의 일본, 필리핀, 마카오, 중국의 풍속, 의복, 집, 배, 언어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문순득은 조선 시대 신분 구조인 ‘사농공상(士農工商)’ 중 가장 낮은 상인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글을 잘 쓰지 못해, 정약전을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경험을 후대에 남기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비록 신분도 낮고 배움도 적었지만 불굴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헤쳐나갔습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결심하는 그 순간이다. – 앤서니 라빈스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역경 #고난 #좌절 #용기 #정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