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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주방 조리기구 올바른 사용방법 [헤어살롱 다엘]

다양한 재질의 주방도구 각 재질별 용기에 따른 주의사항 및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유리 용기 유리용기 종류 중 크리스털 제품의 경우 제조과정에 산화납이 들어가기 때문에 보관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며 음식을 담아먹는 식기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성식품의 경우 크리스털 용기에 보관하게 되면 납이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2. 알루미늄 용기 알루미늄 용기는 산화피막으로 보호되어 있는데 흠집이 생기면 알루미늄이 용출되거나 음식물이 끼어 미생물이 발생될 수 있다. 토마토, 간장들 산성식품이나 염분이 높은 음식을 장시간 보관시 금속 성분이 용출 될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3. 비닐 랩 100도를 넘는 식품 포장시 사명하면 가소제 성분이 용출 될 수 있으며, 지방이나 알코올 성분이 많은 식품과는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청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4. 멜라민 용기 100도를 넘는 온도에서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있으며, 재질이 산성에 약하므로 식초나 레몬 등의 식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뚝배기 뚝배기는 숨 쉬는 구멍이 있어 일반 세제를 이용하여 세척시 구멍 속에 남아있다가 음식 조리시 나올 수 있으므로, 쌀뜨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세제를 사용 시에는 희석시켜 5초 이내에 닦고 흐르는 물에 10초 이상 헹궈내 주는 것이 좋다. 6. 목제 용기 목제 용기로 된 도구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음식물 등 각종 이물질로 인해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척시 충분히 불린 뒤에 세척해주고 헹굼시간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나무 색상이 검게 변하면 바꿀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7. 플라스틱 전기주전자 전기주전자는 물을 끓이는 용도로 별도의 보온 기능이 없어 필요한 양의 끓인 물을 사용한 뒤에는 남은 내부의 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 끓인 물을 버리지 않고 놔두게 되는 경우, 전기주전자의 니켈 도금이 녹을 위험이 있습니다. 8. 불소 코팅된 프라이팬 테플론이라고 알고 있는 불소 코팅소재의 프라이팬은 긁기거나 흠집이 생기면 각종 중금속이 용출되며, 빈 프라이팬을 가열하여 놔두면 유해한 가스 입자가 배출된다. 프라이팬을 사용 시에는 나무주걱이나 실리콘 주걱을 사용하고 세척시에는 철 수세미 등을 사용하면 긁힐 위험이 있다. 9.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용기를 세척시에는 솔이나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면 표면에 흠집이 생겨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어 미생물이 증식할 우려가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전자레인지용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 외에도 통조림 같은 경우 사용한 뒤에 다시 뚜껑이 닫히지 않아 캔 이 녹슬어 음식물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여야 한다. 플라스틱은 화학재료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뜨거운 국물요리시 플라스틱 국자를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스테인리스나 실리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식용 머그잔의 경우 제대로 된 식품기준으로 생산된 것이 아니므로 음용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김장철에 사용되는 고무대야의 경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만든 것으로 중금속 용출이 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헤어살롱 다엘은 편리하게 미용재료를 구매 가능하며, 합리적인 헤어시술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샵 헤어살롱입니다. 헤어예약문의 : 010-3547-1667 미용재료문의 : 031-736-1631 주소 :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851 2층 카카오톡 아이디 : hairdael 플러스친구 아이디 : @hairdael 헤어살롱 다엘은 편리하게 미용재료를 구매 가능하며, 합리적인 헤어시술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샵 헤어살롱입니다. 헤어예약문의 : 010-3547-1667 미용재료문의 : 031-736-1631 주소 :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851 2층 블로그 : http://blog.naver.com/hairdael 카카오톡 아이디 : hairdael 플러스친구 아이디 : @hairdael #다엘 #헤어살롱다엘 #미용재료 #성남미용재료 #양지동미용실 #은행동미용실 #성남미용실 #일반상식 #주방_조리_도구_올바른_사용방법 #알루미늄_냄비_비닐_랩_멜라민_뚝배기_전기주전자_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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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채비 필수 묶음법 및 매듭법
물고기를 낚기 위해서 낚시를 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지만 낚시를 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채비를 만들어보는 것도 또 다른 낚시의 즐거움입니다. 자신만의 채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낚시 바늘을 묶는 바늘 묶음 법, 원줄에 도래를 연결하는 도래 연결법, 가지 채비를 위한 가지줄 묶음법, 원줄 목줄 묶음법등 다양한 묶음법과 매듭법이 필요한데 이번에는 낚시채비를 위한 필수 묶음법과 매듭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바늘묶음법 - 바깥돌리기  - 바깥돌리기 방법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며 바깥으로 줄을 감기 때문에 빠르고 수월하게 바늘을 묶는 방법입니다. 2. 바늘묶음법 - 손가락 돌리기  - 손가락 돌리기 방법은 처음에 볼 때는 어려워 보이지만 익숙해지면 쉽고 빠르게 바늘을 묶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체적으로 큰 바늘을 묶는데 많이 사용하는 바늘을 묶는 방법입니다. 3. 직결법 - 기차매듭, 미하라직결  - 붕어낚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예를 들어 원줄이 끊어진 것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두 줄을 연결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두 줄을 연결할때 유니 노트 방식으로 양쪽에 매듭을 하는 방식을 기차 매듭 또는 전차 매듭이라고 하며 두 줄이 서로 꽈배기를 틀면서 팔자 매듭으로 되도록 하는 직결법이 미하라 직결입니다. 4. 도래묶음법 - 클린치노트, 유니노트  - 채비를 할 때 원줄에 도래를 묶는 방법으로 루어낚시에서도 루어나 지그헤드를 연결할 때 많이 쓰이며 묶음법이 간단하면서도 강한 매듭법입니다. 5. 합사목줄 연결법 - 개량 피셔맨즈 노트  - 서로 다른 성질의 합사와 목줄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매듭이 조금 큰 게 단점이지만 매듭 방법이 쉬워 빠르게 묶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매듭법입니다. 루어낚시에서는 많이 사용하지만 붕어낚시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6. 중간고리 만들기 - 돌려빼기식  - 가지 채비와 같이 원줄의 일부를 이용해서 가지채비 연결을 위한 중간 고리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바다 또는 민물 원투낚시에서 기둥줄과 목줄의 간섭을 최소하 시키기 위해서 천평채비를 만들 때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7. 끝고리 만들기와 찌멈춤 매듭  - 끝고리 만들기는 이중 팔자 매듭으로 원줄을 초릿대에 연결하기 위한 고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며 찌멈춤 매듭은 민물낚시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바다낚시에서 찌멈춤을 위해 원줄에 합사줄을 이용해서 매듭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8. 초릿대 원줄 연결  - 이중 팔자 매듭을 이용해서 끝 고리를 만들어 낚시대 초릿줄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이중 팔자매듭으로 만든 끝고리에 초릿줄을 원줄 고리 속으로 통과시킨 다음 다시 반대로 끝고리를 통과시켜 당겨줌으로써 매듭 없이 초릿대에 원줄을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tistory - [쫄깃쫄깃붕어빵 블로그]
에어프라이어 추천 구매 가이드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요알못 이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로는 딱 1가지 요리만 해먹는데요 ㅎ 바로 군고구마 입니다. 살림 잘하시고 요리 잘하는 분들 보면 다양하게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처럼 고구마 정도 구워 드시거나 냉동 식품 드실 분들은 바스켓 형으로 저렴한거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특별한 기능도 필요업속요 . 아 용량이 커야 하네요. 무조건 전자제품은 큰걸 사야 합니다 ㅎ 예전에 초창기에 나오는 작은 사이즈의 에어프라이어를 추천 받아 사용했었는데 고구마 3~4개 작은거 넣으면 중간까지 꽉차서 갑갑했던 적이 있었어요. 닭 한마리? 안들어 갑니다 ㅠ 암튼 대용량 바스켓 형으로 가끔 만두 구워먹고, 고구마 구워먹고, 냉동 김말이 구워먹습니다 ㅎㅎ 하지만!! 요리 고수님들은 다양한 요리를 하시더라고요. 꼬치구이가 되는 닭 2~3마리는 거뜬히 들어가는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말이죠! 요즘은 흔해져서 기능도 비슷하더라고요. 1. 조명이 있고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요리하는 동안 내부가 보인다. 2. 꼬치구이나 그릴이나 기타 등등의 보조 도구들이 있다. 3. 버튼식으로 디자인이 참 예쁘다. 4. 빵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5. 기본 대용량이다. 전기사용량도 비슷하고 , 가격도 큰 차이는 없지만! 여기서 구매시 주의해야 할 사항 2가지가 있습니다. 올 스테인레스냐? 아니냐? 열이 바닥에서 나오나? 아니면 위 아래에 동시에 나오냐? 음식이 닿고 요리가 되는 거기 때문에 올 스테인레스 제품이 당연히 비싸거니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이 바닥에서 나오면 열판에 음식 소스나 등등이 떨어져 청소가 어려운 단점이 있으나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나오면 골고루 잘 익으므로 장단점이 있는 것이죠. 나머지는 전부 비슷합니다. 단적인 예로 헤어드라이기 계속 틀어놓고 그 열로 익히는 것 처럼 단순한 원리 이므로 소재와 방식 을 중점적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풀스테인레스로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즘 감성디자인, 레트로 디자인 이라고 해서 참 다양하고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성능이 정말 좋다면! 그다음은 디자인을 보고 골라보아요. 예뻐야 !!!! 한 번이라도 더 쓰고 ! 예뻐야!!! 볼때마다 기분이 좋거든요. 몇만원 비싸도 마음에 쏙 드는 걸 고르시길 바랍니다. 출처 : 리뷰가이드 https://reviewguide.co.kr
대한민국, 소주의 3단 변천사-화요지식살롱
대한민국, 소주의 3단 변천사-화요지식살롱 희석식 소주에서부터 증류식 소주까지, 제시가 제시하는 대한민국 소주 이야기 1번째, 희석식 소주 이야기 희석식 소주는 일상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초록색 병에 담긴 소주. 주류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술이다. ■ 희석식 소주의 제조 방법 곡물을 발효시켜 '연속 증류방식'으로 고순도의 주정을 얻은 다음, 목표하는 알코올 도수를 정해 물로 희석하고 거기에 감미료 등을 첨가한 소주를 말한다. ■ 희석식 소주가 대한민국에 자리 잡게 된 이유 일제 강점기 시절, 많은 쌀을 요구하는 증류식 소주 제조가 일본의 산미 증식 계획에 반하였기 때문에 동남아(태국)로부터 주정을 수입하여 이에 물을 섞어 마시는 희석식 소주가 처음으로 보급되었다. 그 이후로도 한국 전쟁 등을 거쳐 식량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산 쌀로 술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곡식, 채소로 주정을 얻은 후 물을 섞어 먹는 희석식 소주가 정책적으로 보급되었고 이 때문에 대한민국에 희석식 소주가 대표 주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지금의 지역별 소주 브랜드가 발생한 이유는 '1도1주 정책' 때문 일제강점기 시절 일반 가정에서의 주류제조를 막고, 공장에서만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은 주세를 더 용이하게 걷기 위함이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도 바통을 이어받아 주세 관리의 편의를 위해 한 도에 한 주류회사만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1도1주법'을 제정하였다. 예를 들어 서울 경기 지역은 진로(현 하이트진로), 강원도 지역에는 강릉 합동 주조(현 롯데주류)만이 참이슬이나 경월(현 처음처럼)등을 만들어 팔 수 있다는 식이다. ■ 희석식 소주는 숙취가 적다 희석식 소주는 고순도 알코올에 물과 소량의 첨가물만을 넣었기 때문에 불순물이 적은 주종에 해당한다. 여러 불순물이 섞여 있는 증류식 소주 등과 비교하였을 때 당연히 숙취가 적을 수밖에 없다. 옆동네 일본에서는 이러한 점 때문에 희석식 소주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소주를 마시고 숙취가 심하다면 알코올 해독에 대한 동양의 유전적 체질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과음에 의한 숙취이다. ■ 병을 흔들어 회오리를 만드는 등의 의식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병 목을 톡톡 쳐서 소주 윗부분의 일부를 날리는 것은 제조시설의 세척 미비로 불순물들이 맨 위에 떠올라 있어 그것을 제거한다고 했던 것이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정 부분 신빙성이 있는 설들이 많지만 소주를 흔들어 회오리를 만들거나, 팔꿈치로 병 밑을 톡톡 쳐서 안의 성분을 잘 섞게 한 후 마셔야 된다던지 하는 의식은 주류회사의 문화 마케팅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희석식 소주는 고순도의 주종에 가까워서 불순물이 적기 때문에 용해도가 높고 침전물이 없는 수준이니 굳이 그것을 섞어마실 이유는 없다. 더 맛깔나게 소주를 마시기 위한 하나의 의식으로 주류업계의 문화마케팅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된 증거로 보는 것이 맞다. 2번째, 과일소주 이야기 ■ 허니버터칩에 버금가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초창기 과일소주 롯데주류의 '순하리'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선을 보였을 때, 폭발하는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턱없이 적은 이유로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버금가는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적으로 저도화가 계속되는 트렌드에 힘입어 소주 또한 여러 가지 시럽 등을 믹스(홍초 등)하여 먹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야 하거나 레시피를 공부하는 등 보편화되기에는 장벽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의 '순하리'는 RTS(Ready to Serve) 방식으로 그런 과일 소주를 사서 병만 따면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 함으로써 니즈를 충족시켜 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최초의 과일소주 순하리는 원래 일본 술이었다. 일본의 산토리 사에서는 2013년 위스키에 비해 원가가 저렴한 소주 베이스 RTS 주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일본에 경월 소주를 수출하는 산토리의 한국 파트너사인 롯데주류 또한 전년에 비해 급락한 원 대비 엔 환율 때문에 해외 수출물량을 증대시켜야만 하는 난관에 봉착해 있었던 것. 그렇게 과일소주인 '훈와리'가 탄생하게 되었다. 탄탄한 영업력과 유통망을 가지고 있었던 산토리사는 '훈와리' 붐을 만들어 냈고, 일본 내에 소프트 랜딩 시키게 된다. 그 이후 일본의 문화를 5~10년 뒤에서 답습하는 한국의 주류 트렌드를 보며, 소주 베이스의 RTS 주류가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붐을 일으킬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롯데주류는 테스트 형식으로 소량의 과일소주를 만들어 시중에 풀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대한민국에 붐을 일으켰던 '순하리' 과일 소주이다. ■ 순하리는 일부러 공급량을 조절한 것이 아니다. 초창기의 '순하리'는 말 그대로 테스트 발매를 한 것이었다. 때문에 재료 수급 및 제조시설 확보를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초기 제조는 롯데주류 경산공장에서 소량만 제조) 순하리가 인기라고 해서 기존의 일반소주 공급을 제쳐두고 순하리에 집중할 수도 없었다. 어떻게 보면 물들어올 때 노를 제대로 젓지 못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뿐. 일부러 이슈화하고자 물량을 적게 유통시킨 것은 아니다. ■ 과일소주는 1도1주 문화를 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과거 세금 징수의 편의를 위해 '1도1주'법을 제정한 것이 이유가 되어 아직도 대한민국에서는 자기 지역의 소주 브랜드만 고집하는 애주가들이 많다. 그래서 1도1주법이 사라진 후에도 지방 주류회사의 타 지역 진출은 매우 힘들었다. 똑같은 가격과 맛이라면 굳이 타 지역 소주를 먹어줄 이유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과일소주가 붐을 일으키면서 각 도의 주류 나와바리 경계선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각 주류회사가 자신들만의 과일소주로 타 지역에 진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성공적인 예로 부경권 무학소주사의 좋은데이의 블루베리 맛을 들 수 있다. 블루베리 맛은 큰 인기를 끌었는데 블루베리 맛 과일소주는 좋은데이 브랜드에서만 제조, 유통하였으므로 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블루베리 맛 소주를 먹자면 '좋은데이 블루베리맛'외에는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타 지역에도 '좋은데이'라는 무학소주사의 브랜드가 알려지고 점유율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다. ■ 일본식 좋은 술 감별법 이 것은 과일 소주에서 뿐만이 아니라 모든 소주 및 청주(사케)에 해당한다. 술을 따를 때 테이블로 튀거나 잔을 따라 넘친 술들이 조금씩 자국을 만들게 되는데, 나중에 이것이 끈적이는 정도를 보고 첨가물이 과도하게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첨가물이 무조건 몸에 나쁘다거나 맛이 없다거나 한 것이 아니랑 술 자체의 향보다는 합성 첨가물 등에 많이 의지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애주가들이 말하는 좋은 술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또 그러한 술일수록 같은 주종과 비교하여 가격이 저렴하다. 이는 민간에서 구설로 전해지는 내용이므로 주류의 전문지식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술자리에서 자신의 주류 상식을 뽐낼 정도의 구전 잡학 정도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3번째, 증류식 소주 이야기 ■ 증류식 소주는 몽골에 의해 처음으로 고려에 전파되었다 세계를 제패한 후 몽골은 고려와 함께 일본을 정벌하기 위해 지금의 개성과 안동지역에 머물렀는데, 이때 중동지역에서 들여온 증류식 소주의 제조방법이 전해졌다는 설이 있다. 조선시대 백과사전인 지봉유설에 그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하는데 증류식 소주의 도입을 이야기할 때 이설이 가장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개성에서는 소주를 아락주라고 하는데 아라비아어로 소주가 '아락(arag)'이라고 한다는 점에서도 상통하는 부분이다. ■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에만 있는 특징은 여러 가지 한약재 등을 첨가한다는 점이다 한국의 증류식 소주는 한국 특유의 약재를 첨가하는 것으로 다른 나라의 증류식 소주와 차별점이 있다. 첨가물의 종류에 따라서 죽력고(대나무), 문배주(문배 꽃) 등으로 분류된다. ■ 증류식 소주 제조에 쓰인 전통 기구 '소줏고리' 아래짝, 위짝의 두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항아리 두 개를 합쳐놓은 모양이다. 잘록한 허리 부분에는 아래쪽으로 경사진 주둥이가 달려있어 이 주둥이를 통해 증류된 소주가 배출된다. 이 소줏고리는 가마솥에 얹어 사용하였는데 물과 알코올의 끓는점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마솥은 매우 유용한 주조 도구로 쓰였다고 할 수 있다. 아궁이에 불을 펴고 아래짝에 양조주를 넣고 가열하면 밑술이 끓으면서 증발하여 소줏고리 윗짝으로 올라가게 된다. 윗짝에는 시원한 물을 담아두었는데 올라간 기체가 시원한 물이 담긴 용기에 닿아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액화되고, 이 액체는 허리 부분에 달려 있는 주둥이를 통해 내려가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전통 증류식 소주이다. 에필로그 사실 한반도의 소주의 역사를 보자면 제일 먼저 증류식 소주가 전래되었고, 그 후 식량이 부족으로 인해 희석식 소주가 정책적으로 도입되면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현재는 전 세계적인 저도화 트렌드로 과일소주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제시가 술을 먹기 시작한 대학교 시절을 기점으로 처음으로는 초록색 병의 희석식 소주를 마셨고, 다음으로는 과일 소주가 붐을 일으켰고, 지금 현재로는 현대식 제조, 유통, 마케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증류식 소주로 변천하게 되었다는 주관적 가짓수로 정리해 본 것이다. ※ 본 포스팅의 내용은 팟캐스트 '화요지식살롱'에서 방송 및 사전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댓글을 통한 팩트체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팟빵에서 '화요지식살롱' 검색하시거나, 하단 네이버 공식카페로 방문해주세요 ^^
주스 만들 땐 믹서기 추천
믹서기는 주방가전 중 없어서는 안될 도구에요. 바로 블렌더! 전 오늘 아침에도 사용했고 이따 저녁에도 사용할 예정이고 내일 아침에도 또 사용할 예정입니다. ^^ 바로 주스를 만들기 때문인데요! 별거 없습니다. 토마토 깨끗이 씻어서 넣고 ( 안잘라도 요즘 제품은 성능이 좋아 바로 갈림 ) 꿀 한 숟가락 넣으면 끝. 작동 버튼만 누르면 되요. 그리고 컵에 따른 뒤에 물로 헹군뒤 다시 물을 넣고 작동 한번 더 ! 하면 세척도 끝납니다. 뿌리 채소죠 . '마' 도 갈아 먹고요. 사과도 갈아 먹고 그냥 다 갈아 먹어요.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저는 요알못이기 때문에 요리와 거리가 멉니다. 아주 상당히 멀어요. 그래서 아주 간편하고 간단하고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거. 딱 거기까지만 한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다른걸 잘하니까요 ^^ 어쨌든 몸에 좋은 주스를 만들어서 먹어요. 사실 무른 과일이나 채소는 어떤 제품을 사도 상관이 없어요. 다 잘갈리거든요. 다만 미니 사이즈인지 대용량인지 핸드 믹서기인지만 결정하면 되요. 하지만! 요리 잘하는 주부님! 얼음까지 갈아서 빙수를 만들어 드시겠다거나! 마늘 고추등을 갈아서 김치를 만드신다거나! 하는 고수님들은 얘기가 달라집니다. 아주 잘 골라야 하거든요. 목수가 장비탓 하지 않는다고 누가 그랬나요. 요즘은 모두 장비가 좋아야 합니다. 장비빨!! 무시 못하죠. 저처럼 주스 같이 간단하게 갈아 드실거라면 어떤걸 사도 무난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핸디형 믹서기 추천 합니다. 참고로 영양소 파괴되니까 갈고 바로 마시기!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출처 : https://reviewguide.co.kr 리뷰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