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ovelov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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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당했는데 중국인들이 몰려와서 도와줬던 썰

+ 나도 캐나다덬인데 지하철에서 어떤 백인 덩치 쩌는 술취한 새끼가 자꾸지하철에서 막 말걸고 어디서 왔냐고 묻고 막 엉덩이 만지는데 진짜 아무도 안도와주고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다음 역 내릴때쯤에 중국 남자애들이 나 둘러 싸고 . 지하철 역에 도착 하자 문 열리는 그 순간 중국 애들이 그 남자 밀쳐 버림 그리고는 문 닫히고 중국 애들이 나 보고 괜찮냐고막걱정해주더라 ...진짜 현지사람들 그 쎄한눈으로 그냥 쳐다 보는거 아직도 기억남

+중국인들 개친절햌ㅋㅋㅋㅋㅋ 나이번에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카운트다운 볼드랍 기다리고 있었는데 개추워서 벌벌 떠니까 나한테 막 모라모라 하더니 담요주고감....감동ㅠㅠㅠㅠ

+내 동생이 유럽에서 길 잃엇는데 도와주겟다고 한 사람들이 중국관광객들이였음 솔직히 내가 중국인이엿음 든든햇을듯

+중국애들 근데 아시아 애들 국적불문 도와줌 이건 진짜 미국만가도 느낌 ㅇㅇ 중국애들이 좀 무대포가 있는데 그게 미국에서도 그러거든 무슨일 있으면 일단 도와줌 고마운거임 ㅋㅋㅋㅋㅋ 나는 미국에 살 때 겪은건 없는데 내 친구는 클럽에서 인종차별 겪는데 그 안의 중국인들이 생판남인데 도와줌. 근데 이 중국인들끼리도 남인거 ㅋㅋㅋ 그냥 아시아인이라고 도와준거임 각자가 한곳으로 모여서

ㅊㅊ: 더쿠

대륙의 기상! 오져따리 오져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안 이즈 원!!!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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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도 많네 ㅎㅎ 지금 중국인데 착한사람도 많아요 나쁜 사람은 가아끔 한번씩 ㅎ
내가 겪은 중국 사람 대부분이 나빳는데 .. 자기밖에 모르고 그런데 대만은 좋았고 홍콩은 괜찮았음 ㅋ 저사람들이 정말 중국인지 몰겠지만 그래도 중국사람들도 착한사람이 많이 잇다는걸 알게된글이네요
음..이런건 보고 배우자.
니 쓰팡ㅡ이 너무 웃겨서 소리 내서 따라했..
대국답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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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30년의 한을 담아 쌍욕을 했어요.
저는 30대 초반 미혼,여자고 여동생과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어요. 여동생 밑에 한명 더 있는데 회사가 멀어서 독립했고요. 아빠는 소규모 외국계 기업임원이시고 엄마는 소규모 사업하세요.그 동네에서 소문나서 엄마 사업 잘되는 편이고요. 저는 서울 모 여대 졸업했고 회사 들어가서 4년차 되었고요 동생들도 다들 외국에서 대학나와서 한국들어와 제 밥벌이 알아서 해요. 아빠는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주말마다 골프에다, 축구에다, 낚시에다, 출장에다 뭐다뭐다 집에 있었던 적없고요. 가끔, 아니 자주 접대, 출장 등  명분으로 아침에 귀가, 또는 해외로 ㅁH춘 골프여행 가서 맨날 엄마랑 싸우고 지지고볶고 했어요. 아빠 월급은 정말 많은것 같은데 엄마한테 월급 숨기고 생활비 쥐꼬리만큼 줬고요. 그래서 전업주부셨던 엄마가 원래 취미로 했던 일을 사업으로 시작하신거에요.  지금은 둘의 돈관계(부동산, 사업자 명의 등)가 꼬이고 꼬여서 그것때문에도 지지고볶고 싸우고 아빠의 더러운 여자관계들(동남아 ㅁH춘여행, 내연ㄴㅕ 등) 로 싸우고 겉으로만 멀쩡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시궁창입니다. 제 동생둘이야 중,고 대학교까지 외국에서 살아서 방학때만 한국에 놀러와 그들의 미치고 지치는 싸움을 가끔봤겠지만, 저는 수도 없이 봤거든요.볼수밖에 없었죠. 가끔은 두분 싸우시다가 엄마가 답답한지 제 방문 열고 들어와서 심판해달라고? 심판자 역할도 종종했고요(아빠가 말 안통하는 완전체에 공감능력 전혀없는 소시오패스거든요 엄마는 그런 아빠때문에 노이로제 걸려서 신경질 적이시고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아빠의 충격적인 더러운 짓들이 잘 기억이 안나요. 동생들이 소름돋는데요 어떻게 그걸 잊어버리냐고 자기네들은 똑똑히 기억한다고. 아마 너무 충격과 공포라 뇌에서 엄청난 제 내면의 깊은 곳에 상자를 만들어 거기 가둬둔 듯 해요. 그래서 전 제대로 된 사랑을 하지 못한답니다. 상대방이 조금만 연락안되도 바로 전 그 두배로 연락안해버리고 그쪽에서 대화요청하면 잠수타버리고.. 어차피 대화안되고 싸움만 하겠지, 라는 선입견때문에.. 지금도 그래서 남자친구가 가끔 이해못해해요. 왜 대화를 못하녜요. 하지만 항상 책도 많이읽고 여행도 많이 가고, 혼자 생각많이 하고 남자친구 및 친구들이 도와준 덕분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엄마를 수도없이 설득했어요. 저런 인간말종이랑 같이 살아주지 말라고... 그렇게 술처먹고 여자들과 신나게 놀다가 집에와서 엄마가 다그치고 뭐라하면 정말 애ㅅHㄲ1처럼 'ㅇ ㅏ ㄱ ㅏ ㄹ ㅣ 닥 ㅊ.ㅕ' 라던가 '너 정신병원 가봐라 의부증이 아주 국가대표급이다' 등 말같지도 않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엄마는 그래도 너희들 보며 살지.. 등등 30년을 아주 미련한 소리만 하시네요. 그런데 그렇게 미련하게 살거면 저한테 불평이라도 하지말지 아빠 욕, 부정적인 얘기등 제게 할 건 다하시면서 제가 제발 이혼하라고 대체 왜그러냐고 하면 어떻게 그래.. 넌 왤케 극단적이야. 이러면서 또 딴 소리 하시거든요. 그러다가 이번 년 초에도 여자문제로 한번 터져서 엄마가 아빠 회사까지 가서 지지고볶고 싸우고 난리나서 아빠가 달래기용 사과(소시오패스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 하나도 없음) 하고 좀 무마가되었어요. 엄마도 진짜...휴... 아빠가 미안하다고 했다고 또 기분좋아져서는 오늘 저녁은 뭐 해먹을까. 이거 해먹을까 저거해먹을까. 하는데.... 예전엔 안쓰러웠는데 이제는 엄마도 이런 비인간적인 관계에 중독된 것 같아요. 상대방이 아예 안주다 조금 주면 인간이라는 본성자체가 거기서 희열을 느끼잖아요. 잠겨진 수도꼭지에 가뭄이라 단수되었는데 한방울, 한방울 똑 똑 물이 떨어지면 행복 한 것처럼. 그런데 항상 풍요로워 콸콸 나오는 수도꼭지도 있어요. 사랑에 비유한 것이에요. 제발 엄마도 항상 사랑이 콸콸 나오는 수도꼭지같은 남자와 재혼했으면 좋겠다고요. 저딴 가뭄에 쩍쩍갈라진 사람이랑은 얼른 이혼하고요. 어찌됐건 일주일전에 주말이었어요. 저는 좀 일찍 잠이 들어 자고있었고 전기장판이 너무 뜨거웠는지 땀범벅이 되어 깨었어요. 시계를 보니 한 오전 1시쯤 되었었네요. 아니나 다를까 두분이서 또 싸우는거에요. 저는 부모님 싸우면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너무 기분이 안좋아져요. 그런데 정말 아빠가 엄마를 ㄱH 쌍무시하고 또 이 ㄴ ㅕㄴ 저 ㄴ ㅕ ㄴ 하면서 저랑 제 동생이 자고 있으니까 우리 신경안쓰고 미친듯이 욕을 하는거에요 엄마한테.  처음 한 10~20분간은 저러다 잠잠해지겠지 했는데 너무 심각해지고 부정적인 말들에 분노가 차올라 저는 살인충동까지 들었습니다. 식칼을 가져가서 문을 부시고(안방 문은 열려있는데 그냥 다 부시고 싶었음) ...등등..극단적이지만 아빠의 중요부위를 찌르고 싶다는 느낌까지 받았어요. 침대에서 박차고 일어나 안방으로 달려가서 처음에는 소리만 지르면서 제발 둘다그만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빠가 하는말이 니 ㄴ 은 또 왜 ㅈ ㄹ 이냐!!! 두 ㄴ 다 쌍으로 ㅈ ㄹ 들이네. 하는거에요. 전 거기서 폭발했습니다. ' 야, 이 ㅅ ㅅ ㅂ ㅅ Hㄲ 1 야, ㅈ 같은  ㅅ Hㄲ1야 등등.. (이 판 짤릴까봐 제대로 적지 못하네요)' 그동안 엄마가 들었던 욕들의 30배는 해준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몰라요. 아빠가 듣다듣다 '너진짜두1지고싶냐'하는데 '야, 지금 뒤져야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야. 이 사람같지도 않은 짐승만도 못한 ㅅHㄲ1야,  지나가는 dogㅅHㄲ1도 지 처자식한텐 이런 쓰레기짓 안해. 이 분리수거도 못할 암적인 ㅂ.ㅅ 아' 등등.. 그러고 엄마한테도 '제발 저딴 ㅅ ㄲ 랑 살아주지말고 제에에에발 엄마 인생 행복하게 잘살아!!!!!!' 이러고 제 방으로 와서 문잠그고 잤어요. 그 뒤로는 당연히 엄마-아빠,  아빠-나  이렇게 대화 절대 안하고요. 저는 자취방을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이라는 것이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인 것 같은데, 저희 가족은 이상하게 점점 서로 꼬이고 꼬여서(한 사람의 이기적인이고 비인간적인 행동으로) 같이 있으면 더욱 불행하네요. 엄마는 제발 같이 살쟤요. 자기가 신경안정제를 먹겠다고. 그냥 이제는 피식 웃음까지 나오네요. 대체 왜저렇게 살지.. 하면서. 이쯤되면 엄마도 진짜 이상해보여요. 이세상 모든 엄마아빠들께... 자식들때문에 이혼못하신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저는 두분이서 이혼안하셔서 정말 마음이 죽을 것 같고요. 삶의 이유가 뭔지, 무엇이 현실인지 행복인지 지금 분간이 안되고 정신병걸린 것 같아요.   배우자랑 단순 성격차이가 아니라 한 배우자가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완전체 등이면 얼른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이혼해주세요... 자식 입장으로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 제발 가족같은 가족이랑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제 비유(수도꼭지)가 고전적이고 촌스러울수도 있겠지만요., 사랑이 항상 흘러넘치는 그런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제가 욕한거 당연히 잘못한 것인줄 압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사람같아야 사람대화를 하죠. 그 쪽에서 개소리를 하는데 정말.. 욕이 나왔네요. 그동안 깊이 묵혀왔던 내면의 한같은것들이 뭔가 분출되는 느낌이었어요. 엄마도 제가 그렇게 나올지 몰랐다며 뭐랄까, 이건 자식의 도리는 아니지만 부조리를 지켜보는 제3자가 지켜만 보지 않고 방어적인 행동을 취해준 것에 대해 속시원한 느낌을 받으시는것 같네요. 고맙다고. 고맙다고 하네요. 후회는 안되고 시원하지만, 다만 아빠가 내게 했던 욕들, 그리고 내가 받아쳤던 그런 일련의 행동들에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걸 또 어떻게 극복해가며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너무 시궁창이라 챙피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말도 못했네요.. 제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ㅊㅊ: http://pann.nate.com/talk/341528434 댓글 제발, 좋은 부모가 되어주세요.
[양심선언] 성형외과 그만둔 사람입니다. 진실을 마주할 시간입니다
글이 길지만 성형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수술 부위에 따른 부작용도 상세하게 적혀있어요.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성형외과를 그만둔 사람입니다. 오늘은 우선 뽐뿌 관리자님이 성형외과쪽과 접촉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위의 글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빠른 시일 또는 수일 내에 삭제되거나 글의 내용이 바뀐다면 뽐뿌의 관리자님도 결국 성형외과 업계의 뒷거래가 성사되었다고 보시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이 커뮤니티 발전가능성 매우 높다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1인시위를 하고, 소송에서 대형병원에게 패하고 가슴아픔과 눈물로 평생을 얼룩지는 모습을 더 이상 인간으로써 바라볼 수 없어서 적어도 더 이상의 피해자는 속출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저의 직급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시장 메카니즘은 모든 성형외과가 동일합니다. 20대와 30대에 주로 편승한 고객층, 최근에는 고등학생들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성형".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만약 여성분이시라면, 특히 2030대의 대학생,직장인 여성이시라면 그리 낯설지만은않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성형외과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인 광고위주의 내용들입니다. 예를 들어, 쌍커플수술과 코수술을 한번이라도 검색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밑트임,앞트임,눈매교정 , 귀연골,실리콘,고어텍스 등의 키워드 등에 대해 접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된 검색엔진이 네이버,구글,다음,네이트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성형까페 및 성형외과 블로그 등의 동일한 관리자들에 의해 주어진 정보만을 탐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그 관리자들이 모두 성형외과의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고 , 이 곳 시장이 그렇게 유지가 되고 있다면? 대한민국 성형의 메카 강남과 압구정의 모든 성형외과에 국내/해외 전담 브로커들과 해커, 마케팅, 법무팀 전문가들이연루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속이고 있는 것이라면? 1. 해도 되는 성형 vs 해서는 안되는 성형 [수술의 안전도가 높은 순으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필러 > 보톡스 > 쌍커플수술 > 사각턱수술 > 턱끝수술(일명T절골) > 광대뼈수술,귀족수술 > 양악수술 > 가슴수술 > 코수술 대한민국 성형외과에서 다룰 수 있는 신체부위는 매우 광범위하나,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술 및 시술에 대해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형에는 크게 시술과 수술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시술 - 쉽게 말해 의료용 메스나 톱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인간의 외관을 변형시킬 수 있는 약물주사 및 복용 등의 매우 간단한성형입니다. 각 성형외과에서 쁘띠성형, 1초성형 등으로 광고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이러한 시술에는 대표적으로 보톡스(BTX)와 필러 2가지가 존재합니다. 보톡스는 보톨리늄이라는 독소를 이용하여 개발된 의료용마취제입니다. 보통 미간의 주름이나 사각턱을 슬림하게 만드는 데에 이용되고, 필러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코필러와 눈밑 애교살 필러가 있습니다. 정품을 사용하여 시술이 성형외과전문가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우, 수술에 비해 그 위험도가 현저히 낮아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많은 성형외과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을 토대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러와 보톡스에 관해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술받는다는 가정하에 제가 자신있게 이 시술을 받아도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로 필러는 레스틸렌 등을 비롯해 많은 의료제약에서 TV광고에도 나올만큼 안정성에 대해 보장을 받았는데요. 결정적으로 필러는 가격에 비해 다시 체내에 흡수된다는 단점을 많이들 꼽으시더군요. 그러나 이것은 필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체내에 흡수되어 소변이나 대변 등으로 체내에서 빠져나가기떄문에 이상이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상적인 필러가 아닌 공업용 필러나 일명 이상할정도로 저렴한 가격의 필러를 시술 받는 경우 이 필러가 코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가득차 있게 되어 "피부괴사"가 진행이 됩니다. 이경우 코가 빨갰다가 시퍼렇게 변하면서 괴사하여 피부가 썩어 문드러집니다. 이 경우 근래에는 성형수술에 비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실제로 이런 환자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두번째 이유로 보톡스의 경우도 필러와 마찬가지로 체내에 흡수되고, 그 약효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고기나 오징어 등을 씹을때 우리는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이용하고, 이 때 사용되는 근육을 교근이라고 합니다. 이 교근의 발달을 마비시켜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일시적인 효과인데요. 만약 보톡스가 평생 우리 몸에 있다면 여러분에 턱속에 아주 강력한 독소를 품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여 그대로 굳어버리거나 기형적인 모습으로 웃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도 있게 되구요. 결론적으로 시술은 권장하여 드리지만, 필러의 경우는 코 이외의 부위에는 맞지마세요. 보톡스의 경우는 턱 이외의 부위에는 맞지마세요. (눈이 크신 분의 경우에 한해서는 이마에 맞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안검하수로 하는 일명 눈커플이 쳐지거나 두꺼워 눈썹근육을 이용해 눈을 뜨셔야 하는 분께서는 절대 이마에 맞으시면 안됩니다. 눈을 크게 뜨지 못하고 표정관리가 굉장히 어색하게 됩니다. ) [내용추가] ★ 아 참, 제가 글을 쓰던 중 놓친것이 있네요. 필러를 맞으실 때 미간 위, 코끝에는 절대 필러를 맞으시면 안됩니다. 수술도 공통입니다. 코끝은 복잡한 연골 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미간부위에 너무 높게 필러를 맞으시면 정말 최악의 경우 안구로 미간이 퍼지거나 늘어난 피부가 필러(내용물)를 버티지 못해 괴사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분께서 질문을 쪽지로 보내주셨는데요. 강남에서는 80만원인 필러나 보톡스와, 부평이나 부산에서 60만원인 필러나 보톡스의 지역적 차이가 있느냐가 질문 주셨습니다. 이 답변을 함에 앞서서 필러와 보톡스 가격이 적정한지와 판별여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까지도요. 국내 비아그라 시장처럼 제약회사들은 특허에 대한 권리가 한정적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보톡스에는 메디톡신, 엘러간 등의 제품군들이 있고 이 경우 메디톡신은 국산, 엘러간은 국외 제품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원가가 달라서 엘러간의 경우 비싸긴 합니다. 필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이벤트를 통해서 가시든, 정가를 다 내고 맞으시던 해당 주입되는 약의 브랜드와 원가에 따라 차이가 나며, 실제 보톡스의 원가는 이런 걸 밝혀도 될지 모르겠지만 국산 보톡스 50unit 기준 1~2만원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담당 의사의 시술에 대한 비용이 몇십배가 거품이 되서 일반적으로 25만원에서 35만원 내외로 가격 책정을 하지요. 비싼 곳은 55만원까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듯 의사의 시술에 대한 권한에 붙는 거품비용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시장에서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자주 때릴 수 있는 것이지요. 싸게 팔아도 남는 장사거든요. 필러의 경우는 정말 브랜드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고, 잘하는 의사에게 맞으셔야 합니다. 보톡스는 특별한 스킬이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일반인도 한번 보면 놓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 루트가 불법이기에 병원에서 의사에게 맞아야 하는 것이지요. 좌우당간, 보톡스나 필러를 맞으실때는 늘 해당 제품의 용량과 정품 브랜드임을 반드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톡스의 경우 식염수의 희석비율을 반드시 불어보세요. 보통은 3%(이건 조금씩 상이하니 참고 바랍니다.)정도를 희석하는데 만일 이보다 훨씬 많은 10%가까운 희석용액을 탄다면 이건 100이면 100 이벤트성으로 1명에게 1명분이 주입되지 않고 1/3만큼만 주입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시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수술 - 자 이제부터는 필러나 보톡스처럼 원래의 내 모습으로 되돌아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나아지는 개념이 아닌 뼈를 깎고 살을 잘라내고 인체의 피부조직을 절개하는 등 원래의 모습으로는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수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금 시술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필러 > 보톡스 > 쌍커플수술 > 사각턱수술 > 턱끝수술(일명T절골) > 광대뼈수술,귀족수술 > 양악수술 > 가슴수술 > 코수술 이런 순서를 적어드렸는데요. 필러와 보톡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해가 쉽게 설명을 드렸고, 그렇다면 왜 쌍커플수술이 제일 안전하냐는 질문을 하고 싶으실 겁니다. 그리고 가슴수술과 코수술은 왜이렇게 위험한 수술에 속하냐고도 묻고 싶으시겠지요? 이것은 수많은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의 의견과 실제 경험과 사건을 바탕을 근거로 내린 결론입니다만 남녀 모두의 워너비. 코수술. 우리 얼굴 중앙에 위치한 코는 미용적 측면에서 정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향간에 떠돌던 소문에는 코수술만해도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이야기가 돌만큼 굉장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코수술을 하면 나도 원빈처럼, 송혜교처럼 변할 수 있다거나, 친구들이 넌 코만하면 진짜 훈남훈녀라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흠들리신적이 있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그 생각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우리 얼굴의 조직 중 우리 코는 가장 어렵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해골바가지를 떠올려보세요. 코가 있는 해골을 보신 분은 한분도 없으실겁니다. 커다란 구멍이 나있을뿐, 바로 이 때 그 커다란 구멍 바로 위에 있는 부분이 실제 우리 얼굴의 중앙부를 장식하고 있는 코뼈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 얼굴에서 코뼈가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그 작은 코뼈 아래로 이어지는 연골들이지요. 비중격연골은 코의 중심과 기둥(지지대)역할을 하는 강력한 연골부위입니다. 날개연골은 우리 코의 콧구멍을 얼마나 보이게하는지 당락을 좌우하고 콧구멍의 모양을 좌우하는 연골입니다. 이외에도 코끝부위의 작은 연골 등 우리가 눈으로 보는 코안은 굉장히 신비롭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용목적의 코수술을 할때 코뼈를 건드리는 의사선생님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연골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셔도 비중격연골을 이용한, 귀연골을 이용한, 자가진피를 이용한 등등의 내용들만 나올뿐. 실제 코뼈에 대한 내용은 제한적으로 휜코수술 시 절골을 한다고 할때만 나오는 내용인데요. 내용이 조금 이해가 어려우실 것 같아 결론만 말씀드리면 코는 얼굴수술 중 방법이 어려운 수술은 아닙니다. 그러나 수술 후 부작용과 염증 , 재수술 빈도가 가.장 높은 수술 랭킹1위입니다 단단한 뼈가 아닌 몰캉몰캉 물렁물렁한 특수 연골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의사의 엄청난 실력도 요구하지만 동시에 환자의 신체조건과 운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듯 열악한 환경인데다가 심지어 실리콘,고어텍스 등의 보형물이 코에 삽입되어 진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코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오똑한 코를 통해 별로였던 외모도 확 살아나기 때문에 보형물을 사용합니다. 큰 돈을 받는만큼 성형외과에서는 그만한 결과물을 고객에게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몸에 보형물이 들어오는 순간 , 우리 인체는 그 보형물을 세균,감염체,이물질로 인식합니다. 그 시간은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이미 코수술을 시작할때 코에 메스를 대는 순간부터 코는 스트레스를 받고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강력하게 응축하기도 하고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마지막 보루. 귀연골도 사용했고 비중격연골도 사용했다면 우리 몸에 남은 연골은 우리 몸의 갈비뼈 끝부분에 위치한 일명 "늑연골"뿐입니다. 이 늑연골 사용에도 굉장한 리스크가 뒷따릅니다. 갈비를 이루는 연골인만큼 그 탄성과 휘는 힘이 강력하여 수술 이후에도 코가 뒤틀리거나 휘어지는 현상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원래 우리 피부가 덮고 있는 뼈에서 , 안에 실리콘 등의 보형물이 들어가게 되면 인위적으로 살을 당기는 상태가 지속되겠지요? 여러분이 살을 꼬집힐 때의 통증을 생각해본다면, 원래 우리 피부가 늘어날 수 있는 한계치에서 훨씬 더 강한 압력을 주기 때문에, 작은 스침이나 긁힘에도 피부가 갈라지고 실리콘이 돌출될 수 있습니다. 같은 메커니즘으로 여성분들의 가슴확대수술 또한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옵니다. 이번엔 실리콘이 아니라 물방울 가슴확대수술 등 다양한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되고 시판되고 있는 코젤히브 ,식염수 등의 다양한 소재의 가슴보형물들이 등장합니다. 크기 또한 일반 남성의 손에서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크기만하고 두께도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2차대전의 탱크가 밟고 지나가도 터지지 않을만큼 터지지 않는다고 광고를 때리고 있습니다만. 코와 가슴 모두 인위적인 보형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몸에서는 적으로 간주하고 계속해서 밀어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코의 경우 실리콘이 코끝을 통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어마어마합니다. 차라리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시야확보가 쉽고 뼈가 큼직큼직하기에 다루기가 용이하지만 한번 문제가 일어난 코나 가슴의 경우는 거의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주목해야 할 문제는 바로 구축현상 입니다. 인터넷에 코수술 구축, 가슴수술 구축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이미지에 이게 어떤 증상인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코와 가슴이 깡통 찌그러지듯이 마구마구 응축이 됩니다. 일명 괴물같은 들창코, 저팔계코 또는 가슴은 엄청난 압력이 가슴을 찌그러뜨리려고 노력이라도 하듯 엄청난 통증을 동반한 고통이 찾아옵니다. 코와 가슴수술의 보형물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그냥 하지말라고 말씀드리면 믿지않으시고 "내 친구들이나 아는 언니, 형은 수술하고 아무 이상없이 사는데 괜찮지 않나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형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우리 몸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가동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좋으신 분들일수록 보형물을 우리 신체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신체작용이 많이 일어나고, 반대의 경우는 일정기간(짧게는1달에서 길게는 10년이상까지)동안은 눈에 띄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자기도 인지하지 못할만큼의 빠른 속도로 코나 가슴에에 염증을 동반한 구축현상이 찾아옵니다.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고, 재수술을 통해 잘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재수술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성형외과에서는 수술경험이 없는 환자(고객)는 아주 여왕, 왕을 대접하듯 대하다가 수술 이후에는 돌연 태도가 돌변합니다.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말이지요. 심지어 재수술을 했는데도 문제가 발생하여 3차 재수술, 4차 재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제가 장담하건데 거의 대다수의 성형외과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자신의 실력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더 이상 의사의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문의 쪽지에 대한 답변 입니다.] 겨울이 되면 코끝과 콧등이 일반인에 비해 뚜렷하게 빨개지고 선명해지는 것을 확인하셨을겁니다. 우선 96년에 하셔서 지금까지 이상이 없으시면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이상징후가 느껴지시면 바로 실리콘 제거 수술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코는 만지면 만질수록 응축되고 구축현상이 오기 쉽습니다. 제 친구녀석들중에는 현직 잡지화보와 광고모델,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지인분들까지 공인들이 참 많습니다.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그 연령대 또한 각양각색입니다. 사실 양악수술을 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쌍커플수술은 성형으로 쳐주지도 않구요. 그런데 양악수술을 잘 받은 모델들이나 연예인들은 특별한 이상없이 운동도 하고 여행도 잘 다니고 스포츠도 즐기며 잘 살아가고 있는 반면에, 코와 가슴수술이 잘못된 사람들은 늘 조바심을 가지고 성격적으로 예민해지게 됩니다. 평생 후회하며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 당장 가슴,코수술이 잘 이루어져 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촉진되고 우리몸의 모든 피부조직들은 중력과 노화에 의해 아래로 쳐지는데 코와 가슴에 보형물을 넣은 경우는 인위적 제품이기때문에 나이가 먹어서도 코와 가슴의 윤곽만 뚜렷하게 남아 있는 참으로 징그러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또한 나이가 먹어서 코와 가슴에 문제가 생긴다면 금전적인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우리 신체의 회복능력도 상당히 많이 퇴화하고 젊었을 적 부귀영화를 위해 시작한 성형수술이 부작용으로 인해 우리의 얼굴과 신체를 완전히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꺠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이 늦어버렸기 때문입니다. ★ 코수술은 절대 하지마세요. 대한민국의 성형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인위적으로 뼈를 깎고 연골을 건드리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코디네이터와 전화를 받는 데스크직원,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상담, 의사의 말 그 어떤 것도, 누구도 결코 믿지 마세요. 평생을 마스크 쓰고 다니며 눈물로 지새우는 분들이 정말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성형이란 개념이 어느새 돈만 있으면, 수술하고 나면 제2의 인생을 산다는 아주 긍정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은 듯 한데요. 절대 아닙니다. 버스 옆면에 부착된 광고와 렛미인 등의 TV방송, 지하철의 광고방송, 인터넷 광고,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광고 등의 모든 광고는 어디까지나 광고일뿐입니다. 국내에 파악되는 부작용, 재수술을 경험한 고객(환자)의 수는 무려 절반을 웃도는 46%수준입니다. 성형외과에서는 부작용 확률에 대해 1%~3%라는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고는 문제가 생기면 그 환자를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대합니다. 부작용에 대한 광고가 없습니다. 담배를 태우면 각종 폐암과 질병에 걸린다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 개선되기까지 실로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성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좋은 성형이라면 이 업계에 있던 저야말로 제 와이프와 가족,친한 친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성형을 예찬하며 꼭 하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만일 여러분의 주변에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가, 자기가 일하는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나 상담실장인 경우 수술을 해라 DC해주겠다고 하면 이 경우 커미션(소개비)이나 리베이트 비용이 그 친구분에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분들은 실제 수술에 참여해보지도 않고 의학적 정보에 굉장히 열악하며 어디까지나 눈으로 볼 수 있었던 환자와 주변사람들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 악의적인 목적으로 얼굴이 망가질걸 알면서도 자기 친구를 수술하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코디네이터가 아닌 수술방 간호사들의 이야기는 정 반대입니다. 직접 의사의 수술집도 과정에 참여하였고, 한 성형외과에서만 오래 근무하지않고 1년에서 2년을 평균으로 이직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의사들과 성형외과를 접하게 되지요. 운이 좋을 때는 병원의 브로커라고 불리우는 마케팅팀이나 법무팀 직원들이 대표원장과 회의를 위해 지나가다가 수술장면을 직접 보거나 환자와 대면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직접 겪어본 사람들은 절대 수술을 권하지 않지요. 라식, 라섹을 집도하시는 안과 의사선생님들 중 라식,라섹을 통해 안경을 안쓰시는 분보다 안경을 쓰신 분들의 비중이 월등히 높습니다. 성형외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들 중에 수술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직접 다녀보셔도 좋고요. 다만 그 아래 상담실장(코디네이터)이나 의외로 수술방 간호사들은 100이면 100 한곳 이상은 수술을 합니다. 전자는 잘 몰라도 그냥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하는 것이고 간호사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겪고, 수술방 간호사 출신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하는 것이지요.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이만큼이나 썼는데도 코수술하고 싶다 가슴수술하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의 인생은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만을 이야기드릴 뿐입니다. 다음은 아....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우선 오늘 코수술과 가슴수술을 위시하는 전반적인 성형업계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뽐뻐님들의 호응에 맞게 더 관련 내용을 집필하거나 멈추거나 하겠습니다...조금만 추려서 말씀드려보자면.. 사각턱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일명 "개턱"이 있습니다. 광대뼈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수술 이후 광대뼈 불유합과 볼처짐이 있습니다. 턱끝 T절골 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수술 이후 잘라낸 턱뼈와 기존 턱뼈를 연결하여 고정하는 의료용 플레이트 문제입니다. 양악수술입니다. 양악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사망이지요. 그런데 정말 뜻밖에도 양악수술은 죽음 이외에는 큰 부작용이 없습니다. 말이 좀 이상한가요? 그만큼 돌팔이나 경험없는 의사가 아니라면 기능적 치료에서 시작된 수술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말입니다. 양악수술은 본래 치과에서 시작된 수술임을 알고 수술을 받으셔야합니다. 또한 얼굴이 작아지기 위해서 예뻐지기 위해서 수술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미친사람으로 칭합니다. 양악수술은 그 규모가 정말 크고 수술 방법 또한 가장 고난이도에 속합니다. 얼굴의 윗턱과 아랫턱을 톡으로 잘라내어 분리하고, 절제된 상하악을 다시 얼굴에 끼워맞춘뒤 수술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상악과 하악을 고정하여 묶어놓는 방법과 비고정 방법 등이 있으며 수술 이후 회복기간이 굉장히 고통 스럽습니다. 물론 모든 수술은 마취를 통해 이루어지기때문에 수술과정에 대한 통증을 기억하는 사람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수술 이후의 엄청난 출혈량과 붓기 , 고통 등이지요. 코와 가슴 수술을 제외한 일련의 성형수술들은 비교적 부작용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위와 같은 랭킹을 지정하였습니다. 광대뼈가 조금 벌어진 경우는 사는데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흉터도 대개는 구렛나루나 입안절개로 이루어지기 떄문이지요. 사각턱의 경우는 개턱이 되서는 안되지만, 만약 된다 하더라도 후에 근육이 붙고 조직이 조금씩 다시 형성되면서 살이 붙고 표피가 따라 붙으며 많이 자연스러워지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수술들을 하나하나씩만 보면 이렇게 적게나마 정리가 가능하지만, 한번에 여러가지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그 부작용의 위험률과 정도가 매우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1.성형관련 모든 영상,미디어,광고매체를 믿지마세요. 그리고 절대 예약금을 걸지 마세요. 돌려받기 굉장히 어렵고 싸워야합니다. 예약금이 아까우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면 소송을 걸어야만 합니다. 예약금도 안돌려주는 성형외과에서 부작용 났다는 걸 인정할리 없겠죠. 의료과실을 인정하는 셈이니 병원문 닫으라는거니까요. 이 소송싸움에서 일반인이 이기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2.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악수술 한건에 15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30%를 리베이트(커미션)로 떼준다고 하면 중국의 조선족을 필두로 온갖 순진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수술시키고 500만원에 가까운 실익을 챙겨갑니다. 일반 대기업직장인보다 높은 돈을 받는데 그런 사람들이 하지 못할 말과 행동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수술 받은 사람의 향후 앞날과 미래따위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술 잘 안되면 재수술 하라고 하고 , 그러다 안되면 썡깝니다. 함꼐 고민해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형외과쪽 나이좀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형수술을 추천하지도 않을뿐더러 소개하지도 않습니다. 수술이 잘못되는 케이스를 너무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는거죠. 3. 제가 오늘 글에 올린 것은 정말 정직하고 아주 절제하고 절제한 글입니다. 실제 병원명이나 고객, 연예인 이름을 거론하면 여러가지로 문제야기 될 소지가 크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뽐뿌 같은 대형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았고, 네이버 블로그 및 까페, 일반 개인 커뮤니티 등등은 모두 성형외과에 회수되거나 뒷거래가 이루어져 이와 같은 부작용이나 성형의학에 대해 전달할 수 있는 루트가 없었습니다. 모두 글이 내려가고 탈퇴당했기 때문입니다. 조금 지켜본 결과 뽐뿌는 공명정대하다는 생각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4. 시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원래 얼굴이 보고 싶을때가 참 많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내 모습과,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다릅니다. 시술은 다시 자기 본래의 모습과 정체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늘 성형수술후에 뒷따르는 부작용을 생각하세요. 나는 아닐꺼야 라는 생각 반드시 당신에게 부작용은 찾아옵니다. 코수술, 가슴수술을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필러를 먼저 맞아보시고 결정해보시고 (친구가 맞았는데 효과없더라 이런 이야기는 무시하셔야 합니다. 각자 콧등뼈의 두께와 구조에 따라 필러의 효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정말 코수술을 하신다 하더라도 절대로 제발 부탁이니 보형물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그동안 제가 본 코수술 환자 중 문제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10%도 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슴수술의 경우 코수술만큼은 아니지만 그 비율적으로 부작용이 일어나면 굉장히 일이 커지는 수수입니다. 가슴을 잃으실수 있습니다. A컵이라도 잃지 않으시려면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외의 수술들은 부작용이 없느냐? 아닙니다. 99%확률로 부작용은 존재합니다. 다만 버티고 살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완벽한 성형수술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나마 쌍커플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인간의 피부, 표피를 절제하고 실로 꼬메는 정도의 수술은 우리 인체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성형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고 나면, 제가 장담, 단언하건데 성형외과에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환불? 불가능 합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사례가 많아 이례적으로 보건당국에서 순찰을 돌아 몇몇 환자들이 구제된 사례는 있었습니다. 5. 어디 병원을 추천해달라고 하지마세요. 추천하지도 받지도 마세요. 일명 블랙리스트라고 굉장히 큰 이슈를 몰고 왔던 내용도 실상은 성형외과의 노이즈마케팅이였습니다. 6. 양악수술을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가장 먼저 부정교합인지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악수술은 스케일이 큰 만큼, 개념있는 병원들은 부정교합이나 심한 주걱턱 등의 소견이 없는 경우 양악수술을 절대 권하지 않고 해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외모가 스펙이 되다보니 환자들이 요구하면 문제없다는 식으로 수술을 해주었다가 멀쩡한 치아 다 날려먹고 후회하시는 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7. 각 성형외과 별로 특별한 이름이나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며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이런 점들이 더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계에서 인정한 수술이 아니라 개원의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경험에 의해 개발한 방법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마루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술을 추천드리는 것은 비교적 수술에 비해 리스크를 감당가능하고, 비교적 훨씬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다녀본 성형외과마다 의사들의 견해가 다른 이유는 각자 추구하는 미용수준이 다르고 수술방법과 배운 의술이 다르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8.. 아 참고로 어떤 성형외과든, 대학병원이든 성형외과를 비롯한 많은 의학계는 학연과 지연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강남과 압구정 일대에서만 서울대라인, 연대라인, 고대라인이 있을 정도로요. 때문에 만약 부작용이 나신 경우에 해당 병원에서 어디 병원에서 했냐고 물으시면 답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대학 선후배관계이거나 자신이 아는 사람의 경우 수술집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9. 계속해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조금씩 추가 하게 되는데요. 이마에 실리콘이나 자가지방 이식하시는 것 또한 반대입니다. 이 경우는 부작용이나 위험성은 비교적 적지만, 실리콘은 절대 넣지 마시고요 만약 지방 이식을 원하시거나 뭘 하시든 반드시 자기 신체중 일부를 사용하셔야 몸에서 거부반응이 덜 일어납니다. 쉽게 말해 자가지방이식, 자기진피 이런 말들을 씁니다. 제가 이마에 무언가를 주입하는 수술을 반대하는 이유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명 인형 또는 미인의 기준이 어느새 획일화 되어 가고 있는데 성형 이후 화류업계 또는 요즘 아프리카TV등에 나오는 성인방송 BJ로 전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얼굴을 전반적으로 초토화시키는 페이스 오프를 하십니다. 그런데 강남과 압구정에 있는 의사의 숫자가 10 이라고 할때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가 1000이라면 그 수요와 다양성을 모두 충족하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하 성형괴물) 코끝이 피노키오처럼 높고, 이마는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으며, 턱은 이상할정도로 슬림합니다. 미미인형처럼요. 양악수술을 하여 턱 하안부는 안으로 깊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 미의 기준이 자신의 원래 가진얼굴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어야 하지 모두가 똑같이 생긴 성형세상속에서는 모두가 똑같이 생겨지게 되고 그 큰 금액과 시간을 들여 수술한 보람도 없을뿐더러, 지금은 이쁜 얼굴일지 모르겠지만 2년만 지나면 너무 흔해빠진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쪽지와 댓글들에 답변하다보니 계속해서 제가 쓰지 못한 내용들이 떠올라서 추가합니다.감사합니다. 늘 성형수술후에 뒷따르는 부작용을 생각하세요. 나는 아닐꺼야 라는 생각 반드시 당신에게 부작용은 찾아옵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며, 성형수술을 하는 것보다 자기관리 예를 들면 헬스와 요가, 여행 등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은 정말 무수히 많습니다. 외모 중심 사회의 파편에 맞아 더는 상처받고 평생을 눈물과 가슴맺힌 한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다소 지루하셨겠지만...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추가+++ * 이 글에 대한 성형외과 의사의 의견 글을 읽어보니 90%의 진실에 5%의 거짓 5%의 과장이 섞여 있네요. 수술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형수술은 수술을 받는 부위가 환자의 눈에 직접 보인다는 이유로 환자가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치료방법까지 스스로 정한 후 그 방법을 구현해 줄 병원을 찾아오는 특이한 진료행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진단이 틀렸다면 그 이후에 치료가 아무리 잘 적용되도 결과가 좋을 수가 없는데 필드에서 진료를 하면서 '당신이 스스로 내린 진단이 틀렸고, 그래서 그 수술이 부적합하다' 고 이야기하면 화를 내거나 그냥 병원을 나가서 그 진단이 옳고 원하는 수술을 그대로 하면 된다는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제가 일하는 병원은 환자가 많이 없습니다? 뭐...ㅠㅅㅠ) 아무튼 그 글을 쭉 읽어보니 좀 규모가 있는 병원에서 일하던 분이신거 같고 그래서 본인이 경험한 것이 성형외과 전체에서도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부분도 보입니다. 예를 들어 1-2년 마다 수술실 간호사가 이직하는 병원. 부분에서 제가 아는 몇몇 존경하는 선배들의 병원을 보면 (환자를 진료하는 태도와 수술의 테크닉 적인 완성도를 모두 포함하여 존경하는 분들...) 어릴때 입사해서 결혼하고 아줌마되서도 계속 일하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모든 직장이 그렇겠지만, 일하는 직장에 오는 환자들이 수술에 불만족하고 문제생기고 이런 분위기라면 그 분위기에서 오는 직간접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장기근속을 못하고 이직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이직을 해도 분위기가 비슷한 병원으로 이직하는 것을 종종 관찰하게 되는데 일이라는 것이 자신이 익숙한 곳을 편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무래도 시스템이 규모가 있는 곳끼리 비슷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정착할 만한 곳을 찾게 되면 사실 이직이라는 게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이 업계가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불문하고 업무량과 연계된 연봉이 놀라울만큼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한 감정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이직동기가 별로 없죠. 아래 글을 보니 안면윤곽수술보다 코 수술이 위험하다는 부분. 네 쉽게 납득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관점이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저도 안면윤곽보다 코 수술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안면윤곽의 경우 일단 수술이 문제없이 끝마치고 나면 이후에 걱정할 합병증이 크게 없습니다. 전제가 있습니다. 진단이 정확하게 되었을 것. 안면윤곽의 경우 진료 첫 단계에서 진단이 부정확하게 되는 경우 수술이 아무리 잘 적용되어도 결과가 나쁩니다. 반면 코 수술같이 보형물이 들어가는 경우 의사가 아무리 수술을 잘해도 컨트롤을 하기가 어려운부분이 있습니다. 염증이나 구축 같은 반응은 사실 의사가 완벽히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계속 신경을 써야합니다. 과정을 초기에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조심해도 컨트롤이 불확실한 면이 많은 수술일 수록 어려운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생각은 당연히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에 해당하는 부분이므로 모든 사람, 모든 성형외과 전문의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볼 수도 없으며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형수술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현직종사자로서 드리고 싶은 조언은 성형수술은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충분히 공정한 정보를 제공받고 숙고할 기회를 주는 병원이 좋은 병원이고 올바른 진단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이는 병원일 수록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와 나 소름돋는 꿈 꿨는데 신기있는 친구한테 연락옴 ㅎㄷㄷㄷ
4시쯤에 잠들었는데 꿈을 꿈. 꿈에서 어디를 가려고 했는지 내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정류장엔 의자에 사람들이 앉고도 몇명은 서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나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내 옆에는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음. 나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다 스마트폰 보고 있는데 그 남자는 글자가 빽빽한 책을 읽고 있어서 무슨책일까 궁금해했던게 생각이 남. 좀 기다리니까 버스가 왔음. 근데 버스 길이가 엄청 길었음 지하철 만큼은 아니지만 버스치고는 우와 길다 할정도? 그리고 버스 문도 뒤쪽에 달려있었음. 우리가 타는 버스는 버스기사님 쪽에 문이 있잖슴 그 반대로...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거부터가 소름끼침 근데 꿈이라 그랬는지 전혀 이상함을 못느끼고 앞사람들 타는거 기다리다 버스를 탔음. 딱 타서 요금 내려는데 그 기계에 갑자기 내 이름이 뜨면서 오히려 돈이 나오는거임; 진짜 이상한데 그때 나는 그냥 오 돈이 나와 개이득 이러고 있었음;; 그래서 기분좋게 돈 뽑으려 하는데 아까 옆에서 책 읽던 남자가 내 뒤에 줄을 섰었나 봄. 갑자기 나를 그냥 안으로 밀어넣는거임. 아직 돈 안 뽑았다고 말하는데도 막 밀음. 그러더니 내 팔을 잡고 끌고 가기 시작하는거임 뭐지?? 싶어서 빼려는데 남자가 잡고 있는 힘이 너무 세고 걸음도 빠르고 따라가기도 벅차서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끌려갔음. 그러고 좀 가니까 앞은 거의 빈좌석이였는데 그중에 한곳 창문을 열더니 갑자기 나를 안는거임. 완전 숨막힐 정도로 꽉 감싸안음. 그러더니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거임;; 놀래서 하지말라고 뭐하는거냐고 남자한테 소리지르는데 남자 힘이 진짜 너무 센거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끄떡도 안함. 이대로 떨어지면 제대로 착지되는 자세도 아니고 그대로 박치기 할거같아서 너무 무서운거임. 눈물이 막 나오려하는데 남자가 날 안은 상태로 창문에 걸쳐앉음. 그리고 곧 상체가 넘어가면서 중심을 잃는게 느껴지는거임. 남자가 머리부터 거의 다리까지 감싸안아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진짜 확 젖혀지면서 아찔하는데 내가 소리지를때도 입도 뻥끗 아무말도 안했던 남자가 내 귀에대고 말을 하는거임. 아무리 바로 귀에 말을 하는거라지만 남자 목소리가 콕콕 박히듯이 들려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돈은 살아서 받아" 딱 이렇게 말했음. 그 말 듣자 마자 몸은 완전히 기울어서 버스에서 떨어지는데 눈이 확 떠짐 꿈에서 깬거임. 깼는데 처음엔 멍했음. 뭐가뭔지 인지가 안돼서 좀 있으니까 실감이 나기 시작하는데 아 꿈이여서 다행이다 근데 뭔 그런 남자가 다있지 싶었음. 그러다 꿈이 너무 뒤숭숭해서 내용을 곱씹어보는데 돈은 살아서 받아 이 말이 자꾸 웅웅 울리면서 귓가에 맴도는거임. 찝찝한게 기분이 너무 나빴음 그러다 출출해서 소세지 하나 먹고 씻고 웹툰 보고 있는데 나랑 제일 친한 친구한테 문자가 온거임. 얘가 가족, 친척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다는데 신기가 좀 있음. 얘기가 너무 길어질거 같으니까 친구 얘기는 안할게. 가린건 내 이름임. 애가 답이 없길래 그랬나보다하고 다른거 하고 있는데 남자 만났지. 그 남자가 너 도와줬을텐데. 저거 온거보고 진심 소름돋음. 바로 전화해서 무슨말이냐 했더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함. 그냥 스친 생각이면 신경 안 쓰는데 계속 생각나는 게 불안해서 문자했다고... 자세한 얘기는 모르길래 꿈 내용 얘기해줬더니 진짜 안좋은 꿈 꾼거라고 도와준것도 아니고 그 남자가 너 살려준거네 이러면서 내가 큰일 당할수도 있었다 함. 그리고 어차피 얘기 다 한 김에 가지고 있어서 좋을거 없다고 200원 주고 꿈 사감ㅠㅠ 원래 꿈도 자주 꾸고 자각몽도 꿔보고 했는데 이런 꿈은 처음 꿔봐서 진심 너무 소름돋고 만약 그 남자가 날 안고 거기서 안나와줬으면 어떤 큰일이 났을까 싶고 고맙고ㅠㅠ 친구랑 계속 폰 붙들고 전화하다 글 쓴다.. 또 꿀까봐 한동안 잠 편히 못 잘듯... ㅊㅊ: http://pann.nate.com/b338313788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남편이 가짜입대를 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21살 22살부부에요. 이제 150일 된 딸이 1명있어요. 저희가 선택한거고 열심히 살고있는중이에요. 근데 요즘 남편때문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저희는 친정에서 저희부부 아기 부모님 이렇게 살아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남편도 찬성하에 같이 살기 시작했고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공장으로 출근을해요. 남편은 자판기 설치일을 하고 있어요 . 12월초 남편이 군대를 간다고했고 그당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언젠간 나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때 영장 확인을 하지않은 게 큰실수였어요 그리고 남편은 1월에 입대를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언젠간 나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때 영장 확인을 하지않은 게 큰실수였어요. 작년에 영장이 나왔었다고 제게 얘기를해서 그런줄알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남편은 1월에 입대를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한두가지가아니었습니다. 가족들을 입대날 오지말라고했어요. 얼굴보면 가기 싫을거 같다면서 저희가 족은 이상하게 생각했고 특히 저는 이사람의 아내인데 못 오게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남편이 그러고 싶다고 해 존중했습니다. 입대하는날에 핸드폰을 정지시켰고 저희는 머리를 다자르고 집을나서는 남편을 위로했습니다. 수료식전에 전화통화 할 수 있다고해서 연락이 올 줄 알았습니다. 수료식에는 시댁식구들 저희 식구들 다가기로 했으니까요.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2월중순이 다 되도록 남편에게는 연락이 오질 않았어요 걱정이 된 식구들은 하루하루 피가말라가는데 어느날 시어머니께서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면서 수료식날 올 필요 없었다는 둥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저한테 전해주라고 했다더군요 저는 바로 남편의 부대는 어디인지 시어머니께 여쭤봤지만 그것까진 물어보지 못했다면서 또 남편과 통화가 물건너갔습니다. 잘있다는 말만 믿은채 지내던중 이번달 3월2일 친정엄마 아빠와 아기를돌보며 과일을 먹던중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쳐다봤고 순간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군복을입은 남편이 집에왔고 휴가인줄 알았더니 의가사 제대를했다더군요 남편의 원망보단 어디아픈 곳 없는지 몇번이나 물었고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없다며 멋쩍게 웃더군요 . 의가사 제대이유는 어깨가 계속아프다고했어요 근데 친정아빠는 남편을 계속의심했어요 의가사 제대가 그렇게 쉽게 되는게아니라며 의문을 품으셨습니다. 전 그냥 바보같이 남편을믿었어요. 그런데 저번주부터 저조차도 의심이 갈만한걸 발견했습니다. 남편군복을 한번도 세탁한적이 없어서 세탁할려고 하다가 이사람 버릇이 항상 라이터나 물건들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빼지않아서 세탁전에 제가꼭 물건들을 다 빼버려요. 근데 고속버스 승차권이었고 강원도에서 서울강남터미널 강남터미널에서 순천으로 가는 승차권 2장을발겼했어요 . 1월 12일 승차권이었어요. 남편이 입대한다고 집을 나서던날이 1월9일이었습니다. 말이 되질않았어요. 그 즉시 바로시어머니께 전화를해서 순천에 친척이 혹시 있는지 물었지만 시어머니는 순천과는 아무런 관련이없다고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남편지인들 친구들도 순천과는 무관한사람들이에요 더 웃긴건 승차권 2장중에 1장은 강원도에서탄건데 이사람이 강원도에 간건진짜였습니다. 그날 저녁에 남편핸드폰 기록들을 모조리 뒤졌지만 의심할 만한걸 찾을수가없었어요 . 언니들 저 지금너무혼란스럽습니다. 승차권 2장 가지고 있지만 이걸로 다그쳐봤자 소용없을거같고 이사람이 강원도 철원을 간것은 확실하니까요 . 대체 입대 3일후에 나오는게 가능한건가요? 게다가 만약 입대가거짓말이라면 강원도는 왜간것이고 강원도에서 순천은 또 왜간것일까요.입대가 거짓말이라면 2달동안 대체 어디서 뭘한걸까요 의가사 제대라는 이사람의 말을 믿어도 되는걸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래는 남편이 그당시 입었던 군복과 몇일전 진료기록입니다. 게다가 진료기록에는 어깨가 아닌 어지러움증이었습니다 . 제가 확실하지못한 이유는 군복을대체 어디서 구한걸까요? 의심을 풀기위해 병무청에 전화해봐도 아무리 배우자라도 본인이 아니면 확인해줄수없다네요. ▼ 베댓 ▼ 확실히 군대간건 아닌듯...뭘까... 두달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연예인이랑 사귄다고 창X라는 친구 ㅎㄷㄷㄷ
20대 중반 여자임. 좀전에 너무 개소리를 들어서 손이떨릴 정도임. 난 지금 7개월째 배우랑 사귀고 있음. 뭐 연예인 사귄다하면 거짓말이녜, 자작이녜 하실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근데 이런 걸로 거짓말할 만큼 할 짓 없지도 않고 연예인이랑 사귀는게 뭐 그리 자랑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안믿으셔도 상관없음. 어쨌든 20대 초반에 의류 브랜드 모델활동을 아주 잠깐 했음. 고가 브랜드는 아니고 중저가 브랜드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적성에도 잘 안맞고 대학을 다니고 있던터라 본분에 충실하려고 그만둠. (지금 나는 완전히 일반인임. 졸업하고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음.) 그때 몇몇 모델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같이 다니면서 이런저런 곳 놀러다니고 하다보니 아이돌이나 배우들 중 친해지게 된 사람이 몇명있음. 지금 남친은 그때 친한오빠동생 사이로 지냈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임. 탑급배우는 아님. 그래도 스캔들이나 이런건 조심해야함. 제작년부터 조금씩 이름을 알렸고 지금은 꽤 자리 잡은 상태라 내가 방해가 되고싶진않음. 그래서 남친 사귀는 7개월 동안 난 남친있는 티도 안내고 친구들 모임에도 데려가질 못했음. 나도 여자인지라 이쁘게 사귀는 거 자랑하고 싶고 친구들 모임에도 데려가고 싶고 커플여행도 같이가고 싶지만 어쩌겠음..ㅠㅠ 그냥 참았음. 근데 일주일전부터 친구가 자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는 거임. 난 안받겠다고 일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고 돌려서 거절했음. 근데 내가 남친이 없다고 완벽히 믿는 친구는 내 의견 따위 무시하고 방금 남자한테 내 번호를 넘겨주겠다고 톡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번호넘겨주지말라고 나 사실 남친있다고 얘기함. 순간적으로 급하고 당황해서 다른 핑계거리를 찾지못함. 그랬더니 친구가 뭐냐고 그걸 왜숨기냐고 장난식으로 욕하면서 얘기하다가  누가 불러서 들어가야한다고 끊음. 그리고 카톡이 옴. 카톡 내용 짧게 요약해서 써보겠음. 친구 - 야 진짜 뭐냐!!! 누구야 남자?? 나 - 미안ㅋㅋㅋㅋ사정이 있어서 숨겼어 ㅠㅠ 친구 - 와 대박 누군데? 뭐하는 사람이야?? 언제부터 사겼어? 나- 좀됐어 ㅠㅠ 그냥 일해 친구 _ 무슨 일하는데?? 회사원?? ㅋㅋㅋㅋㅋ 나 - 아니 그냥 연예계 쪽에서 일해ㅠ 그래서 말안했던거야 비밀로 해주라 언젠가 말하려고        하긴했는데 ㅠㅠ쨋든 털어놓고 다니 좀 속시원하다 ㅠㅠ 친구 - 연예인이라구???? 헐 누군데? 나 - 이건 좀 말하기 그래 ㅠㅠ담에 말해줄게 엄청 유명하거나 그렇진않아. 이러고 한참 동안 답이없었음. 그리고 한시간 후에 카톡이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곸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햇나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나오네 정말 '헐...야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너 그런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그런일이 설마 내가 아는 그런일인가 아니겠지 설마 하고 맘을 가다듬고 '???무슨일' 이라고 보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이 또 가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류계..야 너 그래서 너 월급에 명품백 여러개구나 대박' 이라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눈을 의심했지만 진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품백 5개정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산게 아니라 어머니가 옛날부터 쓰시던거 이제 안쓴다고 다 나 주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신상은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가방을 저렇게 생각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나를 뭘로 봤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나고 어이없어서 전화했더니 안받고 톡와서 '지금 바빠. 그리고 좀 실망이다 너...대박 내가 이때까지 너한테 얻어먹었던 밥들이 몸굴려서 번 돈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장 회사뛰쳐나가서 저 친구의 머리끄댕이를 잡고싶었지만 난 한낱 월급쟁이니까 참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원래 친구들한테 밥 잘 사주는 편임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가 돈쓰는데 인색하지말고 베풀고 살아야 된다고 내가 어렸을 때부터 그러셔서 난 중고딩때부터 친구들한테 작게든 크게든 밥이나 커피같은건 한번씩 사줬음. 그러면 친구들도 담에 한번씩 쏘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친구는 담에 내가 쏠게 하고 한번도 쏜 적없음. 근데 난 크게 신경안썼는데 지금와서 얻어먹을거 다 얻어먹고 저런 개소리를 하니까 내가 몇년간 뭘했나 싶음ㅋㅋㅋㅋㅋㅋ 내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연예인과 사귄다고 했더니 거기에 다 끼워맞춰서 연예인+명품백+밥 자주 사줌 = 창녀 이렇게 되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어떤 사고를 지녀야 저런 결론이 나오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이랑 사귀면 창녀인가?? 저런 무논리는 내 인생 통틀어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열받아 죽을 것 같음 . 지금 내 톡도 안읽고 잠수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얘랑 나랑 같이 아는 친구들 몇명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톡와서 자기 방금 개소리 들었다고 xx(친구)가 너 화류계 일한다는데?ㅋ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아닌거 알고 있어서 상관없는데 날 잘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이런 소리 할까봐 걱정됨ㅋㅋㅋㅋ입이 너무 가벼운 친구라 없는 얘기도 잘 지어낼 친구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아닌걸 어떻게 증명하며 굳이 증명해야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기분이 너무 나쁨 . 하 조언부탁드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 별일이 다있음 ㅠ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너두 열받아서 두서없이 쓴것같은데 불편하지 않게 읽어주셨음 해요 ㅠㅠ + ㅋㅋㅋ자작이라는 말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네요ㅋㅋㅋ 연예인 만나는게 그렇게 소설같고 꿈같은 일인가요?ㅋㅋㅋㅋㅋㅋ재밋네요 신경안쓰려고 했는데 역시 안쓸 순 없네요. 계속 인증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끝까지 답을 안하고 끊임없이 씹다가 드디어 연락이 와서 사진 올려봐요 ㅋㅋㅋ 사실 꽤 오래된 친구라 고소얘기만 하고 안할 생각이었는데 답장온 것 보고 고소 할까봐요ㅋㅋㅋㅋㅋㅋㅋ사진 첨부 처음 해보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진 크기가 원하는대로 잘 안돼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ㅠㅠ사진 인증 더 하고싶은데 사진크기 조절이 어려워서요 ㅠㅠㅠㅠ 조절하는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ㅊㅊ : 네이트판 - 와...저 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저런 친구는 확...확,,,!! 그냥.. 진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ㅋㅋ아,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본인이 연예인이랑 연애를 해봤거나 혹은 친구가 연예인이랑 사겨봤다 하는 빙글러들 있나요?ㅋㅋㅋ 있으면 재밌는 썰좀 풀어주세요 +_+ ※아래 팔로우 버튼 쿡 눌러주시면 재밌는 썰들 많이 보실 수 있어염!!※
시어머니 뺨을 때렸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시어머니께서 신혼집에 와계세요. 신랑은 출근했고 원래 아침밥은 안챙겨줘요. 현재 37주로 지난주부터 출산휴가 들어가서 집에서 노는?중이에요. 신랑 아침밥가지고 잔소리하시길래 그냥 대꾸안했어요. 말대꾸하면 네버앤딩 잔소리라. 무시한다고 뺨을 때리시길래 저도 똑같이 때렸어요. 체급에서도 체력에서도 제가 나으니까 똑같이 맞아도 어머님이 더 아프셨을것 같긴 해요 도끼눈뜨고 다시 귀싸대기를 치시길래 저는 평안한 얼굴로 또 똑같이 돌려드렸구요. 바닥에 주저앉으셨다가 옷가지챙겨서 눈물바람하며 나가셨고 저는 일단 양쪽으로 부어오른 뺨 사진찍어뒀네요. 신랑한테 전화와서 엄마때렸어? 하네요. 자기 때린건 쏙빼놓고 무시하고 맞았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저도 제가 때린건 쏙빼고 아침밥 안차려줬다고 뭐라하시길래 대꾸 안했다가 맞았다고.. 저도 우는소리하며 갖은 불쌍한척 다했어요. 엄마말이 안그래도 이상했다며 장모님 모셔서 쉬고있으라고 하고 전화끊었어요. 일러도 참ㅎㅎ아무것도 안했는데 무시하고 때릴리가없건만은.. 똑같이 갚아줘서 속은 시원한데 내심 무섭긴해요. 담담한줄 알았는데 가슴뛰고 손이 떨려서.. 친정엄마한테 알려야겠죠ㅜ? 제가 잘한건아니지만 폐륜적인 행동을 한걸까요? 논점을 흐릴까봐 얘기안했는데.. 첫댓이 좀 ㄱㅅㄹ인지라.. 부산이고 29평집 제 명의로 결혼전에 샀어요. 대출없고요. 신혼집 인테리어, 혼수는 친정서 해주셨고, 대신 식진행 비용일체 신랑이 했어요. 예단300 시모드리고 안돌려받기 했고. 결혼반지는 없고(커플링 계속낌) 제 다이아반지만 1.5캐럿 하나 했는데 다이아는 친정엄마가 준거고 금값이랑 수공비만 신랑이 냈어요. 급여가 신랑이 600제가 300이에요. 모아둔 돈 같은건 있는지 시댁에 줬는지 결혼식하고 목돈 받은번 없고요. 생활비300받고있어요. 600으로 제가 저축하고 살림삽니다. 아줌마를 쓰던 반찬을 사먹던 잔소리하는 사람 아닌 대신에 집안일 할당비율은 좀 낮아요. 음식물쓰레기랑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정도만 하네요. 애나오고나면 400주기로 했구요. 신랑은 개룡남으로 월100 시댁에 생활비 부치고요. 친정에는 용돈 안드립니다. 시모살고있는 마당까지40평 주택 35살 신랑명의고 장가 안간 취준생 도련님과 시모 두분 거주중. 친정은 브랜드아파트 살고계시고 아빠명의에요. 저는 31살 외동입니다. 양가 모두 차로30분,50분 이내 부산거주중이에요. 평균적인 시댁입장이랑 똑같이 본다면 데릴사위 들이다시피한것 같네요. 아니 근데..이렇게 돈많이 해오면 맞으면 안되고 시모가 집해주면 때릴 때 맞아야하는거에요? 잔소리정도라면 내 가정 꾸릴때 기여도가 있으니 참아야하는건데.. 돈 보태주면 때려도 되는거냐구요ㅋㅋ 그럼 나는 남편 반신불수만들어도 되나? 첫댓이 헛소리라 조건을 쓰긴썼는데..그냥 제 행동에 대한 사과같은거에..처신을 어찌할지 결정하려고 여쭤본거거든요..당연히 제가 잘했다 생각지 않아요ㅡ시어머니를 떠나서 누구에게든 폭력을 썼다면 잘못하긴 한거죠.. 제가 조언을 구하는건.. 보편적으로 봤을때 죄가 없나요?가 아니라 죄질이 얼마나 무겁냐, 하는 거에요. 폐륜적인 행동일까 싶은. 그리고..우리아빠가 잘못해서 신랑이 아빠를 때리면? 라고 생각해보라시는데..생각해봐도 그럴일은 절대 없을것같아서 손해보는 비교는 하지않을래요. 많이 퍼주고도 계속 사위눈치보는 친정이거든요. 시모같은 일은 있을수도 없고 있을만큼 만나지도 않아요. 시모랑 둘이 있는게 월요일부터 첨인데..신랑이랑 같이있을 땐 시모가 제 눈치보는줄 알았어요. 그게 연기였겠죠. 다짜고짜 뺨이라니ㅋㅋ소름끼치네요. 신랑은 언제나 제 편이라서 이혼할 일 있겠나 싶기도 하고 이번 한번으로 이혼생각은 너무 쉽게 안할래요.. 아직 결혼한지 2년도 안돼서 저도 신랑 많이 사랑하고는 있는데 이런 상황에 시모편들면.. 글쎄요. 그런 남편과 애아빠는 필요없을것 같긴 하네요. 친정도 아빠가 다른거 다 좋은데 효자인 바람에 엄마가 얼마나 속썪고 산지 아는터라 효자남편은 필요없어요. + 후기 추가입장)시어머니 뺨때린 며느리 ㅎㅎ제가 잘했단건 아니였는데..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저는 어릴때부터 많이 맞고 자랐어요. 아빠가 꽤 엄하셨거든요. 엄한 아빠밑에서 어제같은 일이 왜 생겼냐고 물으심 할말은 없네요. 그럼에도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뺨을 맞아본적은 없어요. (정말이지;이걸 풀어써야 할줄이야;; ㅇㅇ한거 잘못했으니까 종아리 대. 손바닥 대. 이런식으로 종아리 허벅지 손바닥 이런곳을 맞았단거지.. 아빠한테 무차별 폭력, 뺨, 머리 같은곳을 맞았다는게 아닙니다.....) 불합리하게 맞은적은 처음이란 얘기에요. 성인되고는 부모님들 조차도 제가 잘못해도 체벌은 하지 않으셨어요. 어제일 친정에 얘기하면 아마 아빠는 저를 혼내실테고 엄마는 중립이거나 제편이시겠죠. 당신들조차 손찌검하지 않는 다 큰 자식이 맞고다녀도 된다고 생각하실리는 없으실거고 저는 임산부가 아니라도 맞고 살 생각이 없어요. 제가 37주 얘기한건 맞벌이 중이지 집에서 놀고먹는게 아니란걸 얘기하고 싶었던거고 임산부대 시어머니 프레임을 씌우고 싶었던거 아니에요. 아기가 조금 작은편이라 다들 일 그만 두라는거 제가 좋아서 다닌거구 남편을 제외한 다른분께 임신유세 같은건 부릴생각 없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던데, 남편과 전화에 엄마가 한말이 앞뒤가 안맞더라ㅡ 하고 끊는거보시면 평소에도 얼마나 막장이었겠어요ㅎ 생략했더니 싸가지없게 굴어서 시어머니가 참다참다 폭발한걸로 보시는데ㅡ폭발한건 저에요ㅎㅎ 저는 성인되고 누군가와 크게 트러블을 일으킨적이 없어요. 소리질러본적도 없네요. 감정이 격해지거나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면 자리를 피하는 스타일이고 "남"이 한 얘기중 얼척 없는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도 잘해요. 임신하기전 제 마음속에 우선순위는 1.친정 2.지금 내 가정 이었고, 임신하고나서는 1.가정 2.친정 3.시댁이 됐어요. 임신전에는 사실 시댁까지 내 가족인것 같지 않더라구요. 그냥 기본도리만 했고(명절 제사 도련님용돈 시모찾아뵙기) 그래서 "남"이 뭘하던지 그냥 이해가 갔어요 막말을 해도, 나를 괴롭혀도, 아.노인네가 그럴수도 있지. 하는 마음으로. (먹는거 차별, 친정부모님욕,전화 방문강요, 2세계획참견,금전사고 등등?) 근데 내 마음속에서 가족이 되고 나니까 안흘려지고 조금씩 쌓이네요. 미움도 애정이라잖아요? 그래서인가봐요. 이제 신랑과는 자식이란 혈연으로 묶였고, 그럼 시댁도 남이 아니라 생각했더니 가족끼리 이럴 수 있나 싶어서 참 많이 참았네요. 댓글보고 신랑도 자식이니 중립만 지켜도 "봐주려고"했어요. 다들 무슨 대단한 착각을 하시고서 신랑한테 이혼당해라, 너네아빠한테 어쩌나 봐라 하시던데ㅎㅎ 다짜고짜 먼저 맞은건 저고, 상식적인 우리아빠는 사위때릴일이 없다니까요? 다퍼주고도 사위눈치보는 친정이고 저한테 매달린건 신랑이고 평소에 부처처럼 참은건 저에요ㅎㅎ 임산부라서 불쌍한척 하면 더 유리했을거란 글도 있던데 임산부가 아니라도, 불쌍한척 안해도 더 유리한건 저라구요ㅎㅎ 신랑한테 맞고사시는 분들인가.. 신랑한테도 분명 상처겠죠. 근데 저 남자없이는 못사는 머저리 아니고 애때문에 참고산다고 애 핑계 대는것도 싫고 저는 남자사랑 없이도 잘 살 수 있고 또한 사랑받아 마땅한 여자에요. 신랑상처 안남기자고 내상처 참고 모른척하는게 현명란거라 생각지 않습니다. 같이때린건 백번 잘못했지만 먼저친거랑 맞고 친거랑 같나요? 고소장 날렸어야한다는것도 있던데 오히려 그러면 더 이혼아닌가요? 시모 같이 때릴때 이혼생각은 없었거든요. 혹시 지혜롭게 행동해라=시부모님이 뭘하든 남편봐서 참아라 인가요? 어제 저녁에 신랑 퇴근하고와서 오전상황 가감없이 얘기했어요. 제 예상지는 1.신랑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2.신랑이 시모 중재해서 사과하게 만들면 같이 사과드려야겠다. 중에 하나였어요. 1번일 확률이 크다 생각했고, 그래도 서운해하지 않기로 했죠. 저 처럼 우리가정이 1순위라면 저거외에 다른 행동은 없을테니까요. 예상외로 신랑이 무릎꿇고 자기가 사과하면서 그래도 제가 먼저 사과드리길 바라더라구요. 제 선택지엔 있지도 않은 일요. 신랑을 알고지낸 4년동안 처음생긴 갈등이었어요 그렇게 어제는 각방을 쓰고 오늘 신랑출근전에 일어나서 캐리어에 짐싸놓고 출근할때 들고가라고 했네요. 당신은 기회를 놓쳤으며, 내가 1순위가 되거든 집에 다시 들어오라고. 그때는 시댁과 나는 완전히 분리될 것이며 앞으로 시댁지원은 1도 허용하지 않겠다구요. 신랑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일단 짐들고 출근해서 오전내내 전화오길래 차단했고, 시모도 아차싶었는지 울며불며 전화오길래 차단했고, 도련님도 자기가 더 죄송하다고 카톡 오길래 읽씹했어요. 이럴려고 집사놨나 싶고 비빌언덕 있다는게 이렇게 마음에 위안이 되는건지 몰랐네요. 또 욕먹겠지만, 진짜 고소장으로 엿먹일 수 있는 남도 아니고 시모 같이 때린거 후회안해요. 잠깐의 판단으로 생각보다 일이 너무 커졌지만 잘해결해볼게요. 저도 잘한거 없어서 아직 친정엔 말씀 못드렸지만 좀 혼나더라도 제 편이실 분들이니까 크게 걱정 안해요. 앞으로 시모 다시 보게 된다해도 이제 어떠한 상황에도 절 때리진 못하시겠죠. 댓글 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로 여기까지가 중간상황이고.. 이쯤하고 신랑은 용서해야하나, 내가 한말은 지켜야하나(시댁지원없다는말) 고민중이에요. 유야무야 해결되면 후기는 없을거고 혹시나 혹시나 일 더커져서 이혼하게되면 다시 글써서 의견요청드릴수도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논점이 아닌데.. 자꾸 돈얘기가 나와서 말이에요... 서울 저택생각들 하시는건가.. 40평대 주택 1억도 안하는거..대출 아직 3000남았어요...그거 남편명의인데..600벌어서.. 100시댁주고 200은 자기 용돈겸 생활비겸 대출갚고.. 저한테 300준다구요..결혼하면서 모아둔돈 받은거 없고.. 하다못해 축의금도 어려운 시댁 다 드렸고..(저는 친정에서 챙겨주심) 집 혼수 일체 5억원돈 제가 했다구요..그러면서 전 예단300도 보냈고..한복이랑 정장 해드렸고.. 신랑 600벌어서 저보다 스펙좋다고 하는데..저 신랑 시모 돈가지고 무시한적 없고, 조건 따지거나 무시했다면 이결혼 하지도 못했어요. 나름 자수성가한 신랑 존경하면 존경했지..맞벌이에 임산부니까 혹은 내가 집해왔으니까 집안일도 반반하자 이런 요구한적 없이 부부니까 서로 여유되는 사람이 하는거다 생각해서 싸움 불만 없었던거고 친정 안드리는 용돈 시댁만 드리냐고 불만인적도 없어서 싸울일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신랑 의견존중과 배려라고 생각해서요. 결혼을 조건으로 보고 다 나열하자면 신랑 계속 까는걸까봐 안적었고.. 더 있지만 안적어요. 사실 어제 사건서 신랑이 잘못한건 없고 고부지간에 껴서 제일 곤란하단걸 아니까요. 그래도 그 고부관계는 신랑때문에 이어진 관계니까 신랑책임도 있는거구요. 저도 정년까지 계속 다닐수 있는 직장이고, 600벌면 뭐해요.300밖에 못모으는데.. 저 5ㅡ6억 가지고 결혼할동안 나이도 급여도 저보다 많은 신랑 제입장서 보면 2000도 안가지고 결혼했어요. 식비, 신행비, 금값 정도. 진짜 신랑하나만 보고 한 결혼이고 이제껏 내돈 아니라 생각했던 그 돈때문에 신랑 숨통 죄는거 아닙니다.. 신랑한테 300씩 20개월가량 받아서 6000...그중에 2000은 시모가 사고친거 수습하고 보험료에 도련님 인강비에 간간히 용돈드리고도 대출없고 저 사치안해서 결혼하고 둘이서 지금 7000은 모았어요. 사고친거 수습해주면서도 신랑이랑 갈등은 없었어요. 부모니까 여유되는 자식이 그정도 해준다 싶었는데 시모는 그런 저한테 손찌검은 해서는 안되는거였어요. 어린여자도 보쌈하듯 데려가는 남자들도 2000 들고 하면 양심없다고 까더니 무슨연유로 신랑 능력이 낫다는건지.. 이 상황 정도면 내가 돈가지고 꿇릴일은 없으니 돈으로는 좀 당당해도 될 것 같네요. 내가 행동을 잘못했음 잘못했지 신랑이랑 스펙비교하면서 후려치시나.. 아..그리고 제가 잘못했다는거 압니다. 자랑할일 아닌거란것도 알고. 부모님께 부끄러운 일인것도 알고. 똑같은 사람 됐다는것도 압니다. 그래도 똑같은일 생기면 또 똑같이 할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위안받고자 올린 글 맞아요. 키우는 강아지만 때려도 속상한데 사람을 때리고서 편하지만은 않아서요. 다들 본인 신념대로 사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똑같은 인간되는걸 택하는 사람인거겠죠. 위안도 쓴소리도 감사드려요. 추가글은 진짜 끝입니다ㅎㅎ 호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 후에 한 원나잇의 결과..ㅎㄷㄷㄷ 
나 29년 정말 착하게 살아왔고 성실하게 일했어. 그런데 일주일전에 정말 믿기힘든일이 생겼다.. 아내가 저번주에 출산했어 나 b형 와이프 b형 저번주 출산한 내딸 a형 나왔다.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a형은 나올수가 없다는데.. 솔직히 지금은 너무 현실성이없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현실같지가 않아 친자확인하고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까봐 무서워서 검사도 못하겠다.. 진심으로 혈액형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면 너무 캄캄하다 믿기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되? 솔직히 말해서 친딸 아니라고해도 못헤어질거 같아. 그래서 더 무섭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 - 일주일전 글썻던 놈입니다..요세 출근도 못했네요. 쪽지가 많이왔습니다. 힘내라고 쪽지주신분들도있고 결과가 궁금하시단분들도있고 방법을 제시해 주신분도있고 여튼.. 다들 고맙습니다. 글을 다 쓰고보니..앞뒤가 하나도안맞네요. 이렇게 글을 길게 써본게 처음이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친자가 아닐확률 99.98% 나왔습니다. 아내는 친자일 확률 99.97% 나왔고요 (검사용과 이것저것 총비용 30만원정도 들었네요..결과내용은 샘플넘겨주고 하루정도만에 유선통보가 오고 2~3일내로 서류가 넘어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하세요.) 처음 딸이 a형으로 나오고 일주일간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이제 결과로 받고보니 정말.. 그냥 아무생각이 없네요. 말그대로 현실감각 제로 입니다 딱 일주일전 아내한테 "의심하는거같아 미안하다 친자확인 해보고싶다. 당연히 내딸이겠지만 미안한만큼 내가 백배 천배는 더 잘하겠다 약속한다" 이말 건네자마자 장모님앞에서 아내한테 쌍욕듣고 병실에서 쫒겨났습니다. 장모님 따라나오시면서 저한테 니가 사람이냐 어린애한테 무슨소릴하는거냐 당분간 병원오지마라.. 이러십니다. 결국에 다음날 친누나가 저희부모님을 설득 엄마아빠가 좀 나서봐라 해서 저희 부모님과 아내 장모님이 다 모인자리에서 아버지가 장모님 설득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아니겠지만 일단은 해보자 내키진 않지만 이상태로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아가면 분명히 둘사이는 멀어지게 되어있다고.. 겨우겨우 장모님 설득하고 저는 무릎도 꿇엇습니다. 이때까지도 장모님은 띨(제아내)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저(혈액), 아내(머리카락), 딸(침/머리카락)샘플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다음날 하루만에 받았습니다...전화로 울지도않았고 눈물도 안났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덤덤했습니다. 아내를 믿는다고는 했지만 저도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었나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아무렇지않게 그냥 알렸습니다. 바로 아버지는 아시는 변호사분에게 상담을 하러 가셨고 엄마랑 누나는 병원으로 달려가려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일단 변호사분에게 들은 얘기는 생각나는거만 1. 간통죄폐지후에 형사상 처벌은 할수없지만민사소송은 할수있다. 하지만 큰의미 없다 2. 결혼후 외도로 임신을 한것이기 때문에 혼인무효처리는 안되고 이혼으로 해야한다 3.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다.그쪽 가족들과 얘기를 해보고 선택해야한다. 현재 정황상 재판이혼으로 하는게 모든면에서 더 유리하고 위자료까지 받을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와 제아내는 3년전에 아내가 알바생으로 들어왔을때 만났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이천에서 조그만 냉장식품 물류센터를 운영중이십니다. 저는 그곳에서 재고관리/창고관리/지게차운전 하는일을 하고있구요. 직원들은 한 20명정도되는 소규모입니다. 저희는 여름이 성수기인데 정말 바쁩니다. 12시간내내 밥먹는시간제외하면 지게차에서 내려오지못할정도로 그래서 성수기땐 발주받고 발주서출력 해주는사람을 한명정도 알바로 여름마다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퇴근 하기 힘든지역에 있고 물류센터라는 특성상 알바하길 꺼려하는사람이 많아서 시급도 쎄고 출퇴근 픽업까지 해줍니다. 그때 제 아내를 처음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26이었고 아내가 20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대학 개강후 알바 그만두면서도 꾸준히 만나고 그러다보니 연예 1년여만에 결혼하게되었고 아내가 학생이어서 바로 애기를 갖기엔 좀 무리다싶어서 미루고 미뤘습니다. 당연히 학비부터 모든비용은 다 제가 내줬고 학교 타고다니라고 경차중고도 한대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1년정도후에 임신소식을 들었고 아내는 휴강을 했습니다. 친자확인 결과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서 장모님과 아내한테 얘길했습니다. 장모님은 도저히 믿질못하겠다 하시고 아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말없이 병원에서 바로 나와서 이틀뒤에 서류를 들고 다시 찾아갔더니 장인어른도 와계시더군요. 보여드렸습니다. 한동안 아무말도 없으시다가 아무말도 안하신채 그냥 두분이 병실에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누군지 알고는 있냐고 그래야 걔한테 양육비라도 받으면서 키우지.. 이말끝나자마자 울면서 잘못했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아내인데 그냥 뭐랄까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사람같지 않는느낌이랄까요 그냥 감정없는 로봇이 울면서 비는 느낌이랄까 제가 감정이 없어져버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튼 그냥 아내한테는 너가 살길은 친아빠 찾아서 걔랑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걔한테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받아서 키워라 난 이미 마음정리했다..얘길햇더니 울고불고 비네요 장인 장모님 들어오시더니 미안하다.. 애가 아직 어려서 실수했나 보다 많이 화나고 억울하겠지만 한번 이해해줘라 애 키우라는 말은 안하겠다 애는 우리가 키울테니까 다시 잘지내면 안되겠냐 이러십니다. 죄송하다고 그냥 서류 넘겨드렸습니다. 이혼준비를 하는게 맞을것같다고 저희부모님은 현재 준비중이시니까 장인장모님도 준비하시라고 협의이혼으로 하는게 맞을거같다고 하니까 장인어른이 알겠다고 나가랍니다.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아내랑은 2~3일정도 전화랑 카톡으로 많이 대화했고 제 솔직한 심정도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6일 아침에 아내한테 자백(?) 받았습니다. 대학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저몰래 클럽에 갔었는데 클럽문열자마자 일찍가서 그냥 대충놀다 저녁에 집에 오려고 햇답니다. 근데 거기서 아는애들(남자무리)를 만나서 자기친구들하고 같이나와서 호프집가서 한잔더했는데 자기가 너무취해서 (실제로 술도 잘못먹음..)기억을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에 첨보는애랑 있었답니다. 자기말로는 잠자리한기억도 없고 너무 취해서 그냥 잠들었나 생각하고 바로 옷챙겨입고 집으로 왔다네요 그때가 확실하냐고 하니까 저랑 결혼후에 남자만난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네요.. 임신날짜도 얼추 그때가 맞다고.. 여튼 그 얘기하면서 저한테 애기는 엄마아빠가 키워주신다고.. 오빠눈에 절대로 안보이게 할테니까 우리 다시 시작하자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해서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전화기는 꺼놓은 상태입니다.. 그냥 집에서 술마시고 있는데.. 저번에 웃대에 글썻던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현재 법원제출용 친자확인서 신청해놓은 상태고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이혼하려고 생각하고 아내랑 장모님한테 이혼준비하라는 말까지 했지만..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게될거같긴한데..뭐랄까 제가 "아 열받아 이혼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친자가 아니라니까 당연히 해야되는거겟지?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아내에 대한 분노라도 생기면 좋겠는데 그냥 아무감정도없고.. 참 태어나서 처음겪어보는 기분입니다. 길이 너무 길었네요 술취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시간나면 또 들리겠습니다.. ㅊㅊ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553973) - 담담하게 말해서 더 슬프다..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딩크부부인데 임신했어요
결혼 전부터 아이 낳을 생각 없었고 남편도 합의 봤어요. 저희가 대단한 결혼 한것도 아니고 양가 집안이 풍족한것도 아니라서요. 양가 용돈 조금씩 드리고 있고 저희 부부 한달 수입은 650정도 됩니다. 그래도 이 돈으로 서울에서 아이낳고 집 유지하며 살기 어려울 것 같고 저보다 아이를 더 먼저 생각하고 사랑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근데 기가 막히게도 임신을 했습니다. 남편은 정관수술 했고요. 혹시 갑자기 풀릴수도 있다는 루머를 듣고 와서 콘돔도 매번 썼고 혹시나 해서 위험일에는 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근데 생리도 규칙적이었고 몸도 건강한 편이었는데 저번달 생리를 안하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물혹 의심하고 간 병원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거예요. 임신 아니라고 박박 우겼는데 제 눈으로 결과 확인하고 왔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아이 생각이 없었던지라 기쁘기는 커녕 무서워서 손이 덜덜 떨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처음부터 든 생각이 아이를 지우자는 생각이었고 또 완벽하게 피임을 해왔는데 임신이 됐으니 여기서 읽었던 거처럼 남편이 친자가 아니라고 의심한다거나... 그런 여러가지 생각들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너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남편한테 카톡으로 먼저 알렸는데 남편이 뛸듯이 기뻐해서 이상하다고 우리 임신이 될수가 없는데 했더니 가끔 이렇게 모든 걸 이겨내고 나오는 아이가 있다고 자긴 너무 기쁜데 당신이 속상해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더군요 근데 얼마 전에 알았어요 남편이 혼자 가서 풀고 왔다는거요. 저는 수술할때 남편이랑 같이 갔기 때문에 푸는 것도 보호자가 있어야 되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법적 배우자가 동반하지 않아도 풀고 올수 있나보죠? 남편은 처음엔 정관수술에 콘돔까지 꼈는데도 생긴 아이니 하늘이 주신 아이라나 뭐라나 해가면서 절 납득시켰고 저는 기가 막혀도 그냥 억지로 이해하려 애썼는데 진짜 지금 당장 병원 가고 싶습니다 수술여부와 상관없이 콘돔도 꼈었는데 제 생각엔 남편이 거기에도 손을 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화가 나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저 사람한테 화가 나는 걸 넘어서서 무서워요. 그냥 저를 부인이 아니라 애 낳는 도구정도로만 여겼던 거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하는건 제 몫이니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런 거잖아요? 뻔뻔스럽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퉁치고 그래도 당신 닮은 아이 보고싶었다는 하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아이 낳아서 어쩔 건데요? 그 다음에도 대책따윈 없는 남편놈이 그냥 자기 몸에 생긴 자식 아니라고 저렇게 편하게 행동하는 걸 보면 진짜 싶은데... 심한 표현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할 수 있는 욕중에 최대한 순화시켜서 말한 거고... 진짜 애 관련해서 떠들고 설득하려 들때마다 목을 비틀어버리고 싶어요 +후기ㅡ 오래된 글인데도 조언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후기가 될진 모르겠지만 .. 남편이랑은 진짜 잘 지냈었어요 임신 후에도 잘 지내야만 했어요.. 그리고 시댁에는 알리지 말라고 했어요 혹시 유산하게 되면 속상하지 않으시겠냐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비밀로 해달라.. 시간을 일단 벌어야 했어요. 제가 여기서 더 제 성격대로 화내고 하면 남편이 양가에 제 임신사실 알려버릴까봐요 정상적으로 지내면서 다만 밤에 잠을 잘 못자니 각방쓰고 싶다고 그래서 각방만 썼구요 밤새도록 잠 안자고 이것 저것 알아봤었어요.. 아침엔 그대로 출근했으니까 거의 몇주는 하루에 잠 두시간도 안잤어요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던데 불쌍하게도 애가 순한 건지 제가 독해빠져서인지 피곤한 줄도 몰랐어요 아이를 그것도 합법적인 관계에서 생긴 아이를 한국에서 지우는 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요즘 산부인과는 분만이나 수술센터가 없는 곳이 많고 대형병원에 가야하는데 그런곳은 중절 자체가 안돼요 추천해주신 약도 구해보려 했으나 제가 잘 못하는 건지 잘 구해지지가 않았어요. 또 그걸 구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고 처벌 대상이라고 하네요 알아본 것들이 하나씩 실패할 때마다 남편 방에 들어가서 자는거 한참 보다가 나왔어요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고 싶다 진짜 남편 목 조르는 생각만 수십번씩 하고 저도 사람인지라 아이는 싫어도 뱃속 아이는 불쌍해서 퇴근길에 갑자기 주저앉아 운 적도 있어요. 죄책감도 느껴졌는데 왜 이걸 저만 느껴야 하죠? 정말 답답한 건 임신한건 나고 원치 않은 임신을 했는데 내가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이것도 알아보고 저것도 알아보고 근데 제가 제 몸에 뭔가를 하려 하면 처벌을 받아요. 직장도 당연히 피해를 보겠죠 제 몸은 제 것이 아닌가요? 나라에 귀속된 몸인가요? 중절 수술을 할 수 없게 법제화 해놨으면 모든 피임도 생명윤리를 어긴 거니 처벌을 해야죠 성행위와 관련된 많은 행위들은 다 합법으로 해놓고 그 결과물인 임신에는 왜 선택권을 박탈하나요? 사람 죽이는 과정은 합법인데 살인은 처벌 대상이다 이건 좀 이상하잖아요.. 말도 안되는 비교인거 알지만 제 심정은 딱 저래요 이런 얘기하면 다들 욕하시겠지만 그래도 너무 화가 나서.. 이 곳에서라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처벌을 받으라면 받겠습니다. 근데 아이는 혼자 잉태하는 것이 아닌데 제가 지워서 처벌을 받는다면 공동 책임자인 제 남편도 처벌을 같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가 아이를 지우는 경우 둘 다 처벌을 받는진 모르겠지만 의료법을 뒤져봐도 '낙태를 한 자'와 '낙태 시술을 한 자'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어떤 방법도 없으니 정말 너무 답답했습니다 지금 결론은.. 아이는 없습니다 몸을 엄청나게 혹사시켜서 그런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 유산했어요 산부인과에서 뭐라뭐라 말해줬었어요 주의사항같은거 하나도 안 들었고 안 들렸어요 하지 말라고 했던 거만 골라서 했나봐요. 입원중인데 지금 욕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그렇게 애 싫다싫다 하더니 제가 애를 죽였다네요. 저처럼 소름끼치는 여자는 처음이래요 저도 남편처럼 소름끼치는 남자는 처음이었어요 친정 식구들이 오셨고 남편이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저희 부모님께 대들었다가 오빠한테 끌려나가기도 했어요. 제가 고작 선택한게 저런 남자라니 죄책감과 화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요 한편으론 왜 남편은 저렇게 당당하지? 같이 만든 아이가 지워졌으면 남편도 살인자 아닌가요? 화가 너무 많이 납니다 친정 부모님은 지금까지의 일은 모르고 오빠만 알게 되서 오빠가 소송 관련한 건 알아봐 주기로 했습니다. 오빠는 남편이랑 별 일 없었다고 하지만 남편이 오빠한테 뭐라고 또 막말한 것 같아요 몸조리 끝나고 본격적으로 소송 준비할 겁니다.. 임신 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남편 수술여부 제 임신진단날짜 이런것들 전부 증거로 갖고 있고 임신 후 남편이랑 대화한 것들도 전부 녹취해 놨어요 근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네요.. 부부간 일이라 아직까지는 법이 소극적이라고 하네요 여튼 잘 헤쳐 나가겠습니다.. +베플 ㅊㅊ - 네이트판 이정도면 남편 걍 사기꾼 아님..? ㅎ
[판] 왕할머니랑 뺨때리고 머리채 잡고 싸웠어
왕할머니 엄청 보수적이고 남녀차별 심하심. 오늘 저녁 7시 쯤 잠깐 우리 집 들리셨는데 딸기를 사오심 나랑 오빠랑 딸기 먹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두루마리 휴지를 내 머리에 던짐 왜 오빠 것을 네가 먹냐고 호통침 영문도 모르고 맞아서 어안이 벙벙했지만 할머니니 일단 사림 감히 오빠 것을 네까짓게 먹냐며 효자손으로 내 허리와 등을 침 아빠의 중재로 겨우 멈춤 그 후 저녁 먹는데 모든 고기반찬은 다 아빠 오빠에게 줌 내가 갈비찜에 젓가락 가져가자 자기 젓가락으로 내 젓가락을 확 밀어냄 그리고 또 엄청나게 큰 소리로 별 욕을 다 함 ___ 주제에 어딜 감히~ (생략) 이 때도 참음 그냥 네네하고 콩나물만 집어먹음 엄마도 왕할머니한테는 꼼짝못하고 아빠도 왕할머니는 거의 안 건드리려함 결국 내가 또 숙임 다 먹고 아빠 엄마 할머니는 거실에 있고 오빠와 나는 방에 들어감 그런데 내 방에 있던 이어폰을 오빠가 가져감 그리고 망가트림 정가 3만원도 넘는 것이기에 매우 빡침 오빠가 새로 사주겠다 했지만 당장 쓸 게 없기에 장난식으로 욕을 하며 오빠 엉덩이를 때림 그 때 엄청난 고통이 머리를 엄습함 알고보니 왕할머니가 리모컨을 던진 것 위와 같이 또 똑같은 말 반복함 결론은 하늘같은 오빠를 감히 네같은 년이 때리냐 이거임 망할 남자남자... 이번에는 솔직히 나도 화가 나서 장난 친 건데 왜 그러시냐고 함. 그러자 벌떡 일어나서 나한테 마구 달려오고선(이때 솔직히 엄청 무서웠음)내 머리채를 잡고 뺨을 갈김 뭐라 했는지는 사투리 80퍼라 잘은 못들었음 그리고 솔직히 너무 아파서 기억 안남 나도 개 빡침 그래서 똑같이 할머니 머리채 잡고 뺨 때림 나 배구선수임 온 힘을 다해 때리진 않았지만 만만찮게 아팠을 거임. 눈이 돌아간 할머니가 옆에 있는 효자손을 들고 날 마구때림 주먹으로도 때림 발로 참. 할머니가 이렇게 싸움을 잘하는 줄 몰랐음. 나도 정신줄 놓음 같이 마구잡이로 싸움 진짜 죽어라 때림. 나 몰래 오빠만 용돈 주고는 내가 삼촌한테 더 많이 받자 반반 나누라 했던 것,레고고 과일이고 모두 오빠만 주고 난 작은방에서 빨래나 개게 했던 것, 오빠는 방문을 박살내도 마이쮸 한 통을 주며 웃다 내가 문지방을 밟자 복 떨어진다고 기다란 등산지팡이로 발을 마구 때린 것, 할머니 팔순잔치에서 몇백마리의 학을 접어 드렸을 때 그것을 모두 내 눈 앞에서 쓰레기통에 갖다버린것, 오빠를 업고 다니던 할머니에 나도 업아달라는 말 한마디를 걸고 반나절을 현관 밖에 쫓아냈던 것, 큰 상에서 밥을 먹는 오빠에게 왜 나는 작은 상에서 먹냐며 자리를 바꾸자 하자 버릇없다며 수저로 머리를 때린 것, 결벽증이면서 오빠의 어질러진 레고는 눈감아주고 내 새 옷은 바닥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져다 버린 것 등이 머리에 떠올라 울분이 터졌던 거 같음. 아빠랑 엄마가 달려와 말려도 다 뿌리치고 죽자고 덤빔. 결국 할머니는 아빠와 병원에 감. 엄마는 나한테 별 말 하지 않음 아마 내가 왜 이랬는지 대충은 알기 때문인거 같음 엄마는 더 안좋은 대우를 받았으니까. 침대에 누워있는데 후련섭섭하다 나 잘한 거 맞지? (추가) 생각보다 많은 관심 받았네 놀랍. 왕할머니랑 아빠는 아직 안오심 아빠가 톡으로 자지말고 기다리라 함 빡친 거 같음 좀 무서움. 아빠 손에 죽기전 할머니 관련 이야기나 더 풀어보기로함. 언제한번 친척 모두 해외여행을 간 적 있음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나오는데 순간 속이 안좋아서 잠깐 화장실에 다녀옴. 근데 내 기내식이 없어짐 알고보니 할머니가 모두 오빠한테 줌 그리고 날 보면서 살이나 빼라함 너무 어안 벙벙해서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있었음 배고팠다 국내여행도 갔었을 때는 더 심했음. 고속버스를 탔는데 너무 멀미가 심해서 콜라컵(ㄹㄷ리아에서 주는 긴 컵)에 토를 함. 근데 할머니가 그걸 보고는 뭐라뭐라 하며 다시 먹으라 함. 그래서 거절하니 억지로 먹임 다시 토함 그것도 바닥에 토함(토할 곳이 없으니)결국 버스는 토난리가 남. 근데 오빠가 토했을 때는 손수 직접 다 닦고 오빠한테 부채질해주고 얼굴 모르는 사람한테 껌 받아와 주고 아주 요란법석을 떰. 내가 9살 때 쯤인가 다같이 해물탕을 먹으러 감. 근데 오빠랑 장난치다 오빠가 나무기둥에 부딪힘. 그걸 본 할머니가 조개를 내 이마에 집어던짐 뜨거웠음.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부분은 작게 흉터가 있음. 일단 여기까지만 추가함 후기는 아빠오면 나 중에 올릴게 패륜같기도 하고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다 (추추가) 음 다시 옴 댓글 거의 대부분 내가 잘했다는 글이네 힘이 난다 고마워 할머니는 내가 그래도 아래는 죽자사자 때렸다고는 하지만 막 쓰러질 정도로는 아님 그냥 적당히 힘 조절 함 그래서 엄마 말로는 괜찮다하더라고 좀 삐끗한 정도라 들음 근데 사과는 드리라길래 오늘 병원으로 감 병실이 다인용이라 사람많은데 나 오자마자 물건 다 집어던짐 욕 엄청 했는데 그냥 기분나쁘니 굳이 다시 쓰지는 않겠음 사람들 다 쳐다봄 아래 말했듯 욕은 잘 안들렸고 날라오는 물건 때문에 말 대부분 흐릿함 근데 년이란 말은 엄청 잘 들림 그리고 사람들 시선도 잘 느껴짐 사과하러 왔는데 이 모양이니 나도 빡침 근데 또 난리피면 진짜 안될거같아서 꾹 참고 서있음 아빠가 할머니 막고 엄마는 나가라 해서 잠깐 나갔다 다시 들어옴 그랬더니 또 똑같음 근데 다시 나가려는 와중에 물건을 잘못 맞음 책이였는데 두꺼웠음 모서리로 이마 맞았는데 집 와서 보니 그 부분 멍듦 대체 할머니가 무슨 힘이 그리 쎈거지 아파서 이마잡고 서있으니까 또 욕함 그러다 2차로 내 정신줄이 놓임 우리 엄마를 들먹인거.. 할머니 화 풀려는 엄마 손 뿌리치고 욕함 손가락으로 몸 밀고 계속 때림 애미가 이러니~이런 말함 화나서 가까이 감 할머니가 던질 물건 없게 하고 대신 손 안 닿을 거리로 가서 못배워먹은 ___이라 그런 건데 이해 좀 해주세요 이럼. (저 말 할머니가 나 볼 때마다 하는 거임) 그래서 이 망할 년이 뭐라뭐라 하길래 할머니는 년 아닌가요?계속 여자여자 거리네 이럼. 이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한테 뺨 맞음 이틀 연속으로 뺨 맞은 거 실화냐고 ..엄마가 아빠한테 화내고 할머니는 엄마한테 화냄 너무 당황스러워서 병원 비상계단 몇 번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마음 진정시킴 ㄴ눈물나는데 꾸역꾸역 참음 화나니까 할머니 썰 하나 더 풀게 어릴 때부터 할머니 나는 엄청 싫어했음 먹을 것도 나만 빼고 주고 내가 안 오길 바랬음 눈에 띄면 별의별 핑계대고 꼬투리잡으면서 욕했음 오죽하면 여자 싫어하는 친가 사람들도 말릴 정도였겠음 언제 한 번 계곡이 근처라 놀러갔었는데 어른들은 여자는 밥 하고 남자는 근처에 술 마시러 가고 어른은 왕할머니랑 술 싫어하는 큰 엄마만 남음 다같이 계곡에서 노는데 큰 엄마는 어디 가고 나 왕할머니 오빠 남사촌 남음. 그때 할머니 나만 두고 둘 데리고 어디 감. 계곡이 엄청 긴데 팬션 쪽은 물이 얕고 놀 거리가 없어서 큰 엄마가 차로 계곡 끝 정도까지 데려다줬단말임 (엄청 길었음)그 정도 길이였음.. 솔직히 계곡에서도 노는 것도 아니었음. 오빠가 물에 사는 것들 잡으러 다니느라 쫓아다닌거임. 할머니랑 남사촌은 오빠곁에 잇고 나는 혼자 뒤에서 조급하게 쫓아감. 근데 나중엔 결국 나만 남겨짐. 수영복 차림으로 옴 전화도 없고 깜깜해지고...어떻게 되돌아가는지 몰라서 내리 몇십 분을 혼자 울면서 계곡을 걸어옴. 불빛은 안보이고 돌 미끄러워서 넘어지고 그랬는데 너무 춥고 무섭고 그랬음. 그 근처는 아는 것도 없고... (안간 년째라 옆에 길로 올라올수잇엇는지는 기억이 안남) 한참을 혼자 걸어온 건 기억함. 10살도 안됐었는데 진짜 아직까지 트라우마임 넓은 계곡인데 물이 종아리 좀 넘게 있고 얇은 수영복차림으로 펑펑 울면서 걸음. 나중에 엄마가 나 보고 놀라 이불 덮어주고 몸 녹이게 했었는데 감기 걸림 할머니는 모른 척함. 나중에서야 오빠랑 남사촌 데리고 오던데 얼마나 눈물나던지 그냥 그랬다고 지금은 집 옴 아빠가 뭐라하든 더 이상 사과하러 갈 생각 없다 할거임 해도 받을 생각도 없어보임. 쨌든 모두들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움 ▼ 베플 ▼
(판) 결혼식에 예쁘게 하고 갔다고 오열하는 신부
나름 결혼 얘기니까 이 카테고리에 쓸게요. 20대 후반입니다. 진짜 생각할수록 ㅋㅋㅋ 이해가 안가고 어이가 없는데 상의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이라도 쓰네요. 아니 상의라기보단 거의 하소연같기도 하고요. 작년 12월에 친한 친구 결혼식이 있었어요. 누구 결혼식 갈때는 옷을 신경쓰게 되잖아요 ㅜㅜ 거기다 나름 친한 친구 결혼식이니 저도 결혼식 있기 며칠전부터 뭐입지 뭐입지 고민 정말 많이했어요. 근데 저는 평소에 와이드팬츠나 점프수트같은걸 좋아하는 편이고 블라우스나 원피스도 좀 튀는 디자인이나 기하학적 무늬, 화려한 패턴을 좋아해서 옷장을 열어도 다 그런 옷밖에 없고ㅋㅋㅋ 결혼식에 너무 화려한건 민폐인게 기본 상식이니까 일부러 친구 결혼식 갈때 입으려고 무늬없는 딥블루색 원피스를 구매해서 입고갔어요. 무릎 밑정도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에 프릴 디테일이 좀 있는 머메이드라인 원피스였어요.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싶었는데 나름 신경쓴다고 롱코트 걸치고 ㅋㅋㅋ(코트는 브라운) 평소에 잘 안 신는 여성스러운 하이힐도 신고 갔습니다. 저는 제 복장에 문제가 있다고 1도 생각을 못했고 웃으면서 축하 다 했고 결혼식 잘 보고 밥 잘 먹고 왔습니다. 친구 신행 끝나고 연초라 다들 좀 바빴고 얼마전에야 모였어요. 결혼얘기 신행얘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갑자기 결혼한 친구가 식올린날 쓰니가 진짜 너무 예쁘게 하고 와서 깜짝 놀랐다. 신부인 나보다 더 신경쓴 것 같더라. 하길래 이때까지는 별 눈치를 못채고 너 결혼식인데 신경쓰고 갔지~ 했는데 조금씩 표정이 굳는게 느껴져서 저는 어리둥절한 상태였어요. 다른 친구들도 슬슬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걸 느끼고 신부친구한테 ㅇㅇ야 왜그래? 했고 친구들이 웅성거리니까 진짜 거짓말처럼 왈칵 눈물을 막 흘리는거에요;;; 막 울면서 횡설수설하는데 들어보니 남의 결혼식에 파란색 원피스를 그것도 롱 원피스를 입고오면 어떡하냐고 나한테 몰려야될 시선이 너한테 다 갔다, 사람들이 거짓말 안치고 다 너만 보고있었다 평소에 그런 옷 잘 입지도 않으면서 굳이 내 결혼식에 일부러 사면서까지 입고올건 뭐냐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진짜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어요 ㅠㅠㅠㅠㅠ그게 막 쨍하고 눈에 확 띄는 원색 파란색이 아니라 톤다운된 짙은 파란색이었고 결혼식에 하객룩으로 롱원피스 다들 잘 입는 패션 아닌가요?.. 옷을 산거는 진짜 입을게 없어서... 아니 뭐 사실 찾으면 있긴 있겠죠. 근데 저도 나름 신경써서 꾸미고 가고싶었던건 사실이고 그래서 산거지 신부보다 튀고싶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었어요. 제가 미쳤다고;; 튀고싶었으면 저 원래 입는 스타일대로 입고 갔죠 ㅋㅋㅋ 번쩍번쩍하게,, 그리고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봤다는것도,,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식 하는날 다 신랑 신부랑 식에 집중하지 하객만 쳐다보는 사람도 있나요; 너무 엉엉 오열하면서 속상하다고 그러는데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달래느라 바빴어요. 근데 그러고 집가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ㅋㅋㅋㅋ그리고 생각해보면 다른 친구 한명은 아예 흰색 원피스를 입고 갔었거든요. 위에 검은 코트를 입고있긴 했지만... 근데 그친구한테는 아무소리 안해요. 집에 도착하고나니 갑자기 울컥해서 옷장에서 그 원피스를 꺼내봤는데 제 기준에선 진짜 아무리 봐도 민폐가 될만한게 아니었어요. 색이나 디자인이나..엄마한테도 물어봤는데 제 질문 자체를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옷이 왜? 왜 민폐야? 하는 식.. 하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신부 입장에서는 예민할수 있으려나 최대한 좋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만난 이후로 단톡에서 계속 저를 저격?해요. 어? 민폐하객이다. 민폐하객은 입다물어 ㅋㅋㅋ 이런식으로요. 장난치는척하면서 얄밉게 얘기하고...  다른 친구 결혼할때는 그러지말라고, 원래 결혼식에는 신부보다 덜 예쁜게 예의래요. 그럼 김태희 전지현은 결혼식 참석 자체를 못하니? 하는말이 목끝까지 찼는데 겨우 참았어요. 지가 살찌고 못생긴걸 어떡하라고.. 제가 일부러 거적떼기를 입고가야하나요? 아 글 쓰다보니 점점 더 짜증이 솟구치네요. 방금도 톡방에서 파랑드레스다^^ 엘사다! 이러고 깐족대는거 진짜 짜증나서 그냥 톡방 나와버렸어요. 그리고 열받아서 이글쓰네요. 이제 누구 결혼식도 무서워서 참석 못하겠네요. 면접보는것도 아니고... + 하하..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회사에서 점심때 확인하고 깜짝 놀랐었는데 지금 들어와보니 댓글이 더 많아져 있네요 ㅋㅋ 어제 단톡으로 신경 살살 긁는것 때문에 진짜 참다 참다 충동적으로 쓴 글인데... 다시 읽어볼수록 살찌고 못생겼다는 말은 욱해서 실언한거 같아요. 반성하겠습니다. 일단,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면 뒷담화가 되니까 그렇게까지 일 키우고 싶지는 않고...근데 제딴에는 너무 속상해서 어딘가엔 말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익명이니까.. 그상황에서는 좀 욱하기도 했고요. 오열은 과장아니냐 하시는데..ㅋㅋㅋ 진짜 과장이 아니고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횡설수설 뭐라고 막 두서없이 얘기하면서 우는데 내가 주인공인데!!! 너만 예쁘다고!!!파란 원피스 진짜 평소엔 입지도 않는거!!!!내가 옷 샀다고 할때부터 불안했어!!!이런식으로 알아듣기 힘들게 소리치면서 꺼이꺼이 울었어요. 제가 결혼식 전에 옷 주문하고서 너 결혼식 갈때 입으려고 원피스 샀다~ 하고 말했었거든요. 이렇게 울기 전까진 옷에 대해 아무 언급 없었어서 너무 우는 애 앞에 두고 당황해서 아무 대꾸도 못하고 달래기만 했어요.. 친구들도 놀래서 왜 그러냐고 안아주고 달래고..난리통에 한참 지나고 좀 진정하고 나니 저도 민망 친구도 민망...울음 그치고 숨고르는 친구한테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신경쓰일지 몰랐다고 말했고 친구도 아니야 괜찮아 하고 넘어갔었어요. 좀 찝찝하지만 그 상황에서 뭘 더 대화하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그 이후로 단톡에서 자꾸 비꼬고 저격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저도 점점 신경질이 났고요. 원피스 사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핏도 색상도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되는데 실제가 사진보다 아주 약간 더 밝아요. 프릴 디테일이란 말에 오해가 좀 있는것 같은데 밑단이 프릴처럼 돼있는 머메이드 라인이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거구요. 굳이 몸매라인 드러나는 머메이드를 입을건 뭐냐고 타박 많이들 하시네요 ㅠㅠ 근데 저는 진짜 결혼식에 머메이드원피스가 민폐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많이들 입기도 하고요,, 제가 볼때는 단아하고 예뻐보이기만 했어요. 일부러 우월감 느끼려고 그런거 아니냐하시는데ㅜㅜ 진짜 절대 정말 맹세코 아니구요. 제 기준에서는 결혼식에 적합한 의상이라고 판단했어요. 흰색이나 아이보리색 혹은 너무 심하게 화려한 패턴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했고요. 자작 의심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진짜 자작 아니에요 ㅋㅋ 좀 흥분상태로 쓴 글이라 격한 표현같은것도 수정하고 싶은데 그럼 더 자작이라고 몰아가실까봐 그냥 놔둘게요. 그리고 쓰니가 키큰가보다 예쁘다 안예쁘다 답정너다 등등,,ㅠㅠ 저 키는 큰편인거 맞는데 솔직히 누가 열등감 갖고 미워할만큼 여신급 미모 아니에요...그런 댓글 바라고 쓴 글도 진짜 아니구요 ㅋㅋㅋㅋ 이후 상황 말씀드리자면, 딱히 변한건 없어요. 톡방을 갑자기 나가니까 다른 친구한테 개인톡이 왔는데 옷 가지고 자꾸 저러는거 나도 스트레스받는데 ㅇㅇ도 안 풀린 응어리가 있으니까 그럴테니 난 한동안 초대하지 말아라 딱 한마디만 했어요. 이것도 어제 단톡 충동적으로 나간 직후에 화가 나있는 상태라 읽씹하고 있다가 판에 글 올리고 좀 진정되고나서야 답장했어요. 친구가 토닥토닥 힘내라고 ㅇㅇ가 결혼 치르고 좀 예민한가보다고 이해하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구요.  신부 친구랑 개인적으로 얘기를 해서 제대로 풀어야할지 어째야할지 난감하네요. 저도 생각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인연을 끊을 생각은 없습니다.. 오해가 있으면 일단 풀어야지요. 친구가 못생겼다는 말은 저도 글쓰다보니 울컥해서 한 말이었어요. 실언한거 인정합니다,,ㅠㅠ 무튼 격한 표현이 간혹 있어서 심려 끼쳐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베플★ 껄껄껄 ... 껄껄껄껄 거 참...별 껄껄껄 ... - 재밌는썰 보고싶으면 아래 팔로우 버튼 콕콕콕콕코곡콕콕콕콕 하트도 콕콕코곸곸고
마누라가 호빠가서 저한테 걸렸네요. ㅎㄷㄷㄷ
>> 마누라 호빠가서 저한테 걸렸네요 (아래 후기 있음) >> 마누라 호빠 갔다가 걸린 후기 입니다. 구월동 딱OO리 호빠 갔다 저한테 걸린지 한달이 넘었네요. 지금까지 지지고볶고하다 월요일에 협의이혼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 조정기간 지나면 남남이군요. 9살아들 3살딸 걱정이 제일 크네요. 애들이 상처를 크게 받고 잘못되지 않을까 마음이 무겁습니다. 2주전부터 매일 싸우다가 헤어지자고 결론짓고 결국 이혼서류를... 단순히 호빠 간걸로 이혼하는건 아니구요. 와이프가 지역 맘카페를 통해서 1년전부터 동네 날라리 여편네들과 어울렸고 친하게 지내면서부터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하루가 멀다하고 밤9~10시에 나가서 12시 넘어서 들어오질 않나 저녁에 잦은 술자리, 주말엔 놀러다니고... 안 나가는 날은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그년들하고 카톡질...그냥 밤낮을 안가리고 그년들하고 어울리느라고 하루하루를 보냈지요. 호빠 가기전엔 그년들하고 싸이판 일주일동안 다녀왔고 갔다와서 일주일만에 호빠 간거였구요. 호빠걸리고 며칠 지켜보다 더 충격 먹은건 마누라가 담배도 배워서 하루에 담배 한갑을 피더라구요. 카드내역에 4천5백원 결제가 매일 찍혀있고 참나 원래 그런여자면 신경도 안쓸텐데 10년넘게 살면서 가정하고 애들만 알던 여자가 저렇게 변한거에 몸서리쳐집니다. 매일 술과 담배에 도저히 애엄마 자격도 없고 그년들하고 평생 그러고 살라고 놔줬습니다. 저는 아이들때문에 부모님하고 합쳐야하구요. 저라도 빨리 정신차리고 집과 회사에 집중해서 우리 가정의 위기를 이겨내야겠네요. ㅊㅊ : 보배드림 - 헐.............개미친.....;;;;;;;;; 남편분 맘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힘내십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제 쌩얼 때문에 파혼당했어요. 도와주세요
둘다 30대초반이고요. 교제기간은 결혼준비기간까지 합하면 3년 4개월 정도 됩니다. 둘다 연봉도 큰차이 없고요. 간소하고 실속있게 반반결혼 준비하면서 우린 결혼준비하면서 트러블도 없다면서 사이좋게 준비중이었습니다. 양가 어른들도 무난하니 좋으시구요. 결혼후에 남저친구 회사사정으로 신혼여행을 바로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 이번에 미리 짧게 도쿄 다녀왔습니다. 그뒤로 연락없이 그저께 4일째 되는날에 파혼통보 받았습니다. 이유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눈물도 안나와요. 제 쌩얼을 보고 도저히 안될 거 같다구요... 피부 하얗다고 자랑하더니 황토색인건 둘째 치더라도 너무 이목구비 차이가 심하다구요. 제가 평소에도 화장 꼼꼼히 하는편이긴 했어요. 항상 정갈하고 싶어서요. 속눈썹 붙이고 쌍액은 살짝만 하고 다니는 수준이에요. 화장기가 없어서 당황할순있겠지만 계속 보면 그렇게 큰차이 없구요. 근데 시누이 되실분 처음엔 미친놈 아니냐고 편을들어주시다가 갑자기 아무래도 미안하다면서 파혼진행하자고 하는거에요ㅜㅜ 위액금 이런건 남친쪽에서 다물어주겠대요. 다른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바람난걸까요? 너무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니까 감당이 안되요. ㅊㅊ: pann
(혐주의) 모텔알바 후기.txt
1. 화장실 벽에 생리대 붙여 놓는 여자들이 있음 2. 침대에 똥 싸고 가는 사람들 있음 3. 마약 추정 조금만한 주사기 거의 매일 나옴 (대부분 당뇨환자들꺼라고 추정 ) 4. 커피포트에 오줌 싸놓는 사람들 있음 5. 바닥에 토해놓는 사람들 있음 6. 한번 덩치 큰 놈이 떼거지로 50명 넘게 와서 방 전체 예약했는데 조폭이었음. 여자들 엄청 불렀다. 팁은 잘 줬다. 생각보다는 매너 있었다. 7. 모텔 분실물 보관 창고에는 금팔찌, 금목걸이, 명품시계, 핸드폰 X나 많음. 그거만 다 팔아도 아파트 분양 가능할 정도. 8. 여자가 돈 내는 경우 100팀 중 1팀 정도? 9. 동성 커플 단골은 5팀 정도. 일주일에 1-2회 정도. 10. 딸이라고 하면서 어린 여자애 데리고 들어가려는 사람들 존X 많음. 다 돌려보냈다 11. 핸드폰 두고 갔는데 불륜 걸리는 경우, 한 달에 한번 꼴로 있다. 12. 자살 1년에 1번 꼴로 있다. 13. 남자 혼자 일주일째 투숙 중인 사람이 있었는데 경찰이 사진 보여줘서 방문 따줬는데 살인 혐의였음 14. 가정폭력의 경우 경찰에 보호 요청하면 경찰에서 돈 지불하고 15일까지 은신 가능한데 1년 내내 협조 들어옴. 15. 바나나에 콘돔 씌워져 있는 경우 더러 있음 16. 전국체전 같은 때 단체 방 잡으면 선생들 각자 방 잡고 애들 훈련갔을 때 다방 엄청 부른다. 17. 아줌마 혼자 오면 모텔 직원들 자주 불러서 꼬시려는 경우 많음 18. 모텔 천장에 전등 주변이랑 화장실에 뚫린 수리용 구멍이 있는데 거기로 올라가서 옆방 훔쳐보다 걸린 사람 있음 19. 모텔에서 다방이나 배달 시키면 카운터에서 수수료 받음. 20. 주말이면 여대생 조건들 하루에 4-5탕씩 있음 아..커피포트 뭐냐 개극혐;; ...ㅠㅠㅠ 아무튼 모텔알바하면 별에별일이 다있다고 하네요...;;
카톡有) 제가 임산부라 예민한거고 오해하는걸까요?
제 남편은 학원 강사입니다. 이름이 하트가 붙여진 여학생이랑 (고3) 카톡을 하고 있었고 이게 그 내용입니다. 이름은 제가 왜 하트냐고 난리치거 난 뒤 이름으로 바꿔놨더군요. 원래는 양쪽에 하트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애가 바꿔놨다고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저도 남편 핸드폰 만지지 않는데 저 학생은 제 남편 폰으로 자기 이름을 하트로 해놨더라구요. 저는 둘째 만삭입니다. 남편이 처음에 아무사이 아니라며 저를 임신해서 예민하다고 아무사이도 아니라며 속상해하는 나를 이상한년 취급했고 사과도 안했습니다 . 그 학생도 저한테 오해라고 드라마같운 상황을 생각하시는거냐며 그런일 없고 자긴 그런 저급한애가 아니라며 죄송하다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제가 캡처한 카톡 내용을 그 여자애 톡으로 전부 보냈고 남편이 그 여자애한테 “와이프가 너랑 나 사이를 썸탄줄 알고 오해하고 있다 연락갈꺼다” 라고 일러뒀구요) 그리고 그 학생의 어머니는 제 남편에게 전화해서 딸이 무서워서 학원 못다니겠다고 했다며 자기 딸이 그러는걸 가지고 제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드라마도 아니고 라고 했다는데 남편한테 전해들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임신해서 예민해 오해한다는 듯 말한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예민한건지 제 3자한테 듣고싶습니다 정말 오해할 이유가 없는데 저 혼자 정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답변하나하나 입장 생각하며 이해해보려 노력해보려구요 저는 며칠째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못자고 폐인처럼 살고 있고 남편은 제 눈치보느라 살얼음판입니다 사진이 더 안올라가네요. 태교여행 갔을때도 사진공유 보고싶으니 빨리오삼. 하트 입술모양 이모티콘 등 이런건 연인사이 보내는 카톡 아닌가요? 요즘애들 다 이러는데 제가 예민하다고 하기엔 다른 학원 제자들과 이런 카톡은 없네요 얘랑만 이런 카톡을 해왔고 친하고 잘 따랐답니다 다른애들이랑도 그랬으면 제가 이런 생각 안가져요 제 남편 성격 아는데 이렇게 자상하게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 저한테 바깥일 하고 온다고 짜증도 엄청 내는데 저 여자애는 돈받고 사회생활 하는 애라 저렇게 한것뿐이라네요. 저 애랑만 저래여 다른 애들이랑은 하트 주고받은적 없고 이름이 하트로 되어있던 애도 없었을 뿐더러 남자 애들이랑은 더더욱 문제풀이용으로만 카톡을 사용했습니다 저 여자애한테는 첫째 아이랑 키자니아 갔던 얘기 강릉가면 강릉간 바다사진 저랑 쟤네 집앞 동네가면 걔네 집앞이라고 사진찍어 카톡전송했더라구요 말이돼? 나 예민함?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계속 미치겠는데 진짜 저 혼자만 예민한거에요?? 제가 지금 말도안되는 드라마 같은 상상을 혼자서만 하고 있는걸까요? 임산부라 진짜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세상 지천이 볼수 있게 최대한 퍼가주세요. 제가 마음바뀌어 삭제할수도 있는데 퍼트려서 아주 제가 혼자 이상한거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정말 저는 이렇게 된 이상 잘잘못을 가리고 싶네요 저만 별 드라마같이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우기는데 너무너무 참다참다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둘째 출산 25일 남았네요. 뼈에 새겨질것 같아요 정말 저의 오해라고 말해주면 차라리 괜찮을것같아요 살려주세요 정말 너무 슬프고 손떨려요 글 올리고 이러는 제 자신도 너무 한심스럽고 견디기 힘드네요 + 추 추가로 더 덧붙이자면 이미 이 여자아이 부모님이 제 남편에게 전화해 남편말로는 차분하게 그만둔다고 얘기 끝낸 상태라고 와이프분이 드라마같은 상황을 생각하거 있는것 같다고 했다네요 자기도 애키우는 엄마면서 임신 막달인 저한테 자기딸 두고 어쩜 그런생각을 하냐며 와이프분 드라마 운운하고 있으니 분통 터져 며칠 가만히 있다가 글 올려요 ++ 추가합니다 댓글 다 실시간으로 보고 넋빠진년처럼 있어요 제가 며칠전에도 글 올렸어요. 이 일을 알게 되고 나서 쓴 글이고 이렇게 카톡 내용까지 첨부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그 부모한테 온 전화해 저를 드라마같은 상황을 생각한다며 이상한년 취급하기에 누가 잘못한건지 잘잘못을 가려보자 분통 터져서 올린글 입니다 바람은 뭐가 바람인가요? 라고 며칠전에 글 올렸습니다. 링크 어떻게 첨부하는지 모르겠어요 거기에 제가 어쩌다 카톡을 보게 된건지 나와있고 불과 며칠전 제 머릿속에 있던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태동도 꼬물꼬물 잘 느껴지는와중에 전 너무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남편과 이미 금요일에 협의이혼 접수해둔 상태입니다.. 제가 너무 분해서 가만히 못있겠더라구요 처음 가봤네요 그런곳. 막달 임산부가 가기엔 너무 큰 상처가 되어 평생토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카톡도 보려고 본게 아닙니다. 내 남편이 그럴줄이야 이럴줄이야 의심을 하지도 않았었어요 집에서 첫애보랴 둘째 뱃속에 만삭인 와이프 냅두고 저럴새끼였는지 기가차고요 내가 그동안 뭘믿고 살았나 그랬던 심정으로 전 글을 작성했었슴니다 오늘은 열받은 상태구요. 아직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진 다른내용추가합니다 . 더 있다면 줄줄이 있습니다. 그냥 저러고 대화해요 둘다. 생각없이 서로 한 행동이라고 분명 저한테 그랬지만 제가왜 대체 이렇게까지 화가 날까요? 이 상황 이미 끝난걸까요. 저야말로 제 후기가 기다려지네요 아무튼 제 둘째 출산이 정말 잘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쩌겠어요. 두 생각없는 년놈들때문에 제가 제인생 포기할수도 없고 어찌됐건 제가 예민한 사람이 아니었고 당당하게 따질수 있는 경우라는건 증명이 된듯합니다. 베플 ㅊㅊ:http://pann.nate.com/talk/342727165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지가지하네 상년놈들ㅇㅣ
(펌) 결혼을 계속 미루는 남친
안녕하세요. 동갑내기 남친을 둔 올해로 서른인 여자에요. (안녕 20대 ㅠㅠ) 제 남친과 저는 스물셋 풋풋한 시절에 만나 지금까지.. 무려... 7년이라는 ! 세월을 함께 했네요.  (하소연이 좀 길어질 수 있으니, 시간 아까우신 분들은 뒤로 살짝~) 그당시 저는 대학 졸업반이었고 남자친구는 재수를 해서 학생이었습니다.  전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여 지금까지 일하고 있고,  남친은 지금 레지3년차로 일하고 있어요.   어릴때, 제가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만큼, 경제적인 배려도 많이 하려고 노력했구요.. 정말 서로 힘들게 시간 맞춰가며 별 우여곡절을 다 겪고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술자리에서 만났고, 처음 끌린 이유는 서로 자기스타일이었다는 거 하나. 그리고 이후에 성격, 취미생활이 잘 맞아 지금까지 연애를 이어왔지, 뭐 다른 이유는 없었던거 같아요.  몇년전부터 남자친구는 너랑 꼭 결혼할거다, 너같은 여자 없다, 사랑한다 이런말로 믿음을 줬구요.  오래 연애를 한 만큼,  처음같은 설렘은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편안함과 또 가끔은 설렘도 있어요. 사실 제 속마음으로는... 재작년 정도부터는 결혼생각이 있었어요.  해가 바뀌면서부터는 부모님도 조심스럽게 결혼은 언제 할거냐? 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주변 친구들도 다들 결혼 했고, 너도 이제 나이 서른인데 시집을 가야 애도 너무 늦지 않게 낳고 어쩌고...  겉으로는 알아서 한다고 걱정마시라고 해놓고, 어쩌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년까지만 해도 친구들, 언니들이 언제까지 끌거냐. 그러다가 너만 닭 쫓던 개 된다며 말할 때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올해는 좀 심각하게 고민이 돼요.  남친은 결혼을 하자하자 하면서도 이렇다 할 결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으니까, 며칠전에 제가 먼저  " OO야, 우리 이제 사귄지도 꽤 됐고.. 몇년전부터 결혼 얘기도했잖아~ 남자 나이 서른은 아직 어리다해도 여자나이 서른이면 결혼할 때가 된거같은데..우리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어요. 그러나 남친 하는말,  " 그렇긴한데, 나는 레지던트고 아직 군대도 안다녀왔잖아. 걱정하지말고 몇년만 더 기다려주라." 결국, 올해안엔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왕 시작한 얘기 계속해보자 라는 생각에 " 몇 년이 얼마만큼인데? 우리 벌써 7년이나 사겼고.. 내 친구들 중 아이 낳은 애들도 있어.부모님도 조금 불안해하시고 나도 마냥 손놓고 있자니 좀 걱정도 되고 그래서.... " 남친은  " 그래도 경제적으로 안정되고나서 결혼을 하는거지. 나는 5년 안에 개원할 생각이 있고 그때 우리 결혼하자." 라고 '5년!' 이라며 못을 박았습니다.  5년 뒤면 서른다섯. 저는 남친이 결혼을 미룰것을 예상은 했지만 5년 뒤라는 답변은 정말.. 멘탈붕괴 직전.     "자기야, 나 모아 둔 돈도 있고, 일단 수입이 안정적이고 자기도 돈 안버는건 아니잖아. 군의관 가기 전에 결혼도 많이들 하더라. 좀 부족하게 시작할 수도 있잖아" 라고 주장했건만 남친은 끝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로 일관.....  결국 속이 너무 상해서 그냥 딴 얘기로 돌렸어요. 그리고 어제, 마지막 남은 제 미혼 친구의 웨딩촬영을 다녀와서 문득 섭섭한 마음이 다시 들더라구요.  남친이랑 통화를 하며 다시 한 번 말했어요.  "오늘 XX이 웨딩촬영하는데, 너무 이쁘고 부럽더라. 3월에 결혼한대~ 이젠 나만 남았네."  그랬더니 남친 하는 말, " 걔들은 걔들이고, 우리는 우리지. 나 못믿는거 아니잖아. " 그 순간 갑자기 욱해서 "아니, 솔직히 나 서른 다섯에 혹시라도 우리 결혼 못하면 내 인생은 어떡할건데???" 남친하는말, " 선 볼 여자나이가 서른다섯인거랑 어릴때부터 만난 내 여자친구가 서른다섯이 된거랑은 차원이 달라. 왜 자꾸 남의 얘기, 남의 기준에 우리를 맞춰 생각하면서 언성 높이고 그래?" 라며 도리어 화를냄.   저도 화가 나서 나중에 얘기하자고 전화를 끊었어요. 카톡으로 미안하다, 우리 지금껏 잘해왔는데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 보내는데 일부러 읽지 않은척했어요.  제가 준비도 없이 결혼만 외치는 철부지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살면서 일도 열심히! 연애도 열심히!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펀드니 뭐니 이런건 잘 몰라서 순수 적금으로만 8천만원 모았고, 지금 다니는 회사도 연봉도 괜찮은 편이고 안정적이에요.  또 저희 아버지 아직 현직에 계시고 집안도  꽤 여유있습니다.  저희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저희 부모님 도와주실 수 있다고 나중에 갚으라고 하시는 분들이구요.  제가 제일 속상한 이유는, 전세가 점점 역전되는 기분이랄까요..  저희 부모님께 제일 죄송스러워요. 딸 열심히 키워서 좋은대학, 좋은 직장 보내놨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고 들어가야되고... 의사 사위 볼 욕심 있으신 분들도 아닌데, 벌써부터  딸걱정에 개원비용 보태주시겠다고 먼저 나서시고... (남친에게는 자존심상 이런 말 안했어요.) 남친네 집안은 부모님 공무원에 역시 아직 현직에 계시고.  누나는 이미 결혼해서 미국에 있고, 또 잘은 모르겠지만 남친네 할머니께서 남친 앞으로도 남겨주신 돈이 조금 있어(원래는 유학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하셨대요) 개원비용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고요.... 또 레지 월급도 받고요. 이 정도면 제가 무리수 두는 거 아니지 않나요?  제가 대책없이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정말 속이 상해요. 저는 이왕 여자로 태어난거 남들 다하는 결혼 제 때 해서, 아이도 제 때 낳고 건강하게 키우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서른 다섯까지 기다리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결혼 얘기만 나오면 분위기 안좋아지고, 저 혼자 결혼 하고 싶어 안달난 노처녀 같이 느껴져요. 친구들에게 얘기하면 하나같이 " 너 그럴줄 알았어. 그러니까 원래 동갑이랑은 만나는게 아니야."  " 이제라도 헤어져야지 어쩔거야? 10년 채운다고 다 결혼하냐? " "결혼할 애들은 다 1년 안에 한다. 니 남친이 아직 준비가 안된것도 아니고.." 등등 제 가슴에 못을 박는 쓴소리들을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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