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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vs 미동부 중 당신의 선택은??
친구나 가족 아니면 혼자 미국 여행을 가게 되었다. 미국 동부와 미국 서부 중 어딜 갈까? 1. 광활한 자연의 미국을 담은 서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5대 캐니언 등,,) 2. 화려한 도시의 반짝임이 매력적인 동부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나이아가라 폭포 등,,)
가래나무 두그루.
그저께 내린 폭우가 탄천홍수가 되어 스치고 간 둔치. 엄청 큰 중국 굴피나무의 사람 키높이 아래부분이 싹 사라지고 내가 사랑하는 가래나무 두 그루는 휘어지고 쓰레기를 잔뜩 이고 있다. 가까이 가서 걷어주고 싶지만 둔치가 아직 마른 상때가 아니어서 삼전둥지 전망대에서 사진만 찍었다. 탄천의 송파쪽 둔치가 강남쪽보다 더 높아 수위가 뚝방 아래 둔치보다 조금 더 올라왔을 뿐인데, 구룡산과 대모산의 빗물관을 탄천 양재천 합류지점 아래로 연결하면 탄천하류가 범람하지 않을까? 자연상태라면 당연히 탄천지류가 되었을 물길을 도시화 하면서 하수구에 연결한 인재임에 틀림없다. 아무튼 올해 추자 수확은 글렀네.
[인포그래픽 뉴스] 물폭탄 맞은 수도권…비 가장 많이 내린 곳은?
한 달 동안 내릴 비가 어제 하루 만에 쏟아졌는데요.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 모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획 : 박희원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짱에서 맛난 냉면 - 고구려
달랏에서 나짱으로 왔습니다. 1500 고지대에서 0m 저지대로(칸레패스) 예전 대관령을 연상시키는 구불구불 산길 ㅎ 나짱에 도착하자 마자 덥습니다. 그래서 냉면을 검색해서 바로 갑니다. 고구려 - 나짱 비치앞의 나짱센타 바로 뒤에 새로 오픈한 골드코스트 쇼핑몰 6층에 있습니다. 깔끔한 밑반찬이 나오고(고구마 튀김 맛나다는....) 냉면이 나옵니다.(14만동-7천원) 맛납니다 ㅎㅎㅎ 추천할 수 있는 맛입니다.
조선시대같은 마을.jpg
낙안 읍성 이거 완전 조선시대 회귀물 아닌가요?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동네인데.. 다녀오신 빙글러 있을까요?
소양강댐방류
2년만에 다시 방류
충북 단양군 읍내의 버섯돌이 가로수
버섯돌이? 버섯버섯 동글동글 동글버섯 이건 '복자기 나무'라는 가로수! 지금의 단양군 읍내는 1980년대 충주댐을 지으며 기존의 읍내는 수몰돼 옮겨와서 새로 지은 읍내인데 원래 흔한 플라타너스로 가로수를 심었지만 잎이 간판을 가리고 꽃가루가 날린단 민원으로 90년대에 복자기 나무로 가로수를 교체했다고 출처 : Skyscrapers 오호라 사진 보정 때문인지 무슨 게임이나 만화에 나오는 마을같군요 너무 귀엽습니다 동글동글
비오는 날 하나개.
11시경 비예보가 있었지만 영종도 너머 무의도로 차를 끌고 갔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해상데크길을 끝까지 걸어가 모래반 뻘 조금의 바닷가로 내려가 백령도에서 본 순비기나무의 파란 꽃도 보고 노랑 원추리와 하얀 뚝갈의 사진을 찍었다. 때마침 간조와 맞았는지 바닷물이 저멀리 가있고 사람들이 물위에 드러난 바닷가를 걷고 있어 신발 벗고 맨발로 따라 걸었다. 부드러운 발의 촉감과 지압 효과가 다시 경험하지 못할 귀한 경험을 안겨 주었다. https://youtu.be/T9TD_DIOea8
신기한 바다 달팽이들
푸른민달팽이(Elysia chlorotica) 광합성하는 조류를 먹고 그 유전자가 옮겨오면 광합성을 할 수 있다 햇빛을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나뭇잎의 잎맥 같은 구조가 생겼다 이렇게 다른 종이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같은 목표를 위해 외형이 비슷해지는 걸 수렴진화라고 한다 존나 신기한 달팽이다 이건 푸른갯민숭달팽이(Glaucus atlanticus) 용이 현실에 튀어나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간지나게 생겼다 너네보다 멋진 것 같다 물론 실제 크기는 작다 자연에서 예쁘고 화려하게 생긴 것이 으레 그렇듯이 저 달팽이도 해파리를 먹고 독을 체내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독성이 있다 존나 멋진 달팽이다 꼬마비로드갯민숭달팽이(Jorunna parva) 너네보다 귀여운 것 같다 토끼를 닮아서 바다토끼(sea bunny)라 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제주도 쪽 해역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다시 봐도 너네보다 귀여운 것 같다 존나 커여운 달팽이다 광합성도 못하고 멋지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은 너네는 달팽이만도 못하네...... (출처) 다들 너무 귀여운데 첫번째 달팽이가 정말 신기하네요. 광합성을 하는 달팽이라니!
얼음조각처럼 생긴 해양 생물
사실 떠밀려온것은 죽은개체에서 나온 *조가비이고 살아있을땐 이렇게 생겼다고함 (*조가비 : 조개 등 바다 연체동물 등의 껍데기) 헤엄치는 모습 모야 졸ㄹㅏ 신기하게 생겼다 ㅎㄷㄷ 진짜 대충보면 유리, 얼음조각인줄 알겠는데? 저게 고둥의 한종류라니 너무 신기하다 ㅊㅊ 더쿠
달랏(Dalat) 분리우-토마토 쌀국수
달랏(Dalat) 분리우-토마토 쌀국수 달랏에 왔습니다. 호치민에서 슬리핑 버스로 7시간 조금 넘게 걸렸네요. 버스를 타면 금새 잠드는 성격이라 중간에 들리는 휴게소도 못가고 눈뜨니 달랏이네요 ㅎ 새벽에 달랏에 도착해 달랏의 중신에 있는 쑤언흐엉 호수의 일출을 봐야 하는데 날이 흐려 바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달랏에서의 첫끼는 매번 벽화골목 중간에 있는 "꼬힌" 요일별로 미꽝과 분보, 분리우등 메뉴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분리우(Bun Rieu)-토마토가 들어간 쌀국수라서 토마토 쌀국수로 불리웁니다. 이 식당의 주 고개은 동네 어르신들 ㅎㅎ 그래서인지 푹고은 국물이 일품입니다. 가격은 35,000동(1800원) 진한 국물에 몸이 따뜻해지는 국수입니다.
바래미바네사
어제 첨으로 영전에서 초3과 영화를 봤습니다. 오늘도 영전에 가서 영화 한프로 더 볼려고 했는데 초3이 결사반대. 그래서 아점 먹고 커피나 한잔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삼랑진으로… 만어사 방향으로 가는길에 있더라구요. 와 일욜이라 그런건지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도 2층부터는 노키즈존이더라구요. 겨우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아아는 심심하네요. 그나마 따아는 괜찮더라구요. 물놀이하는 꼬맹이들도 보이네요. 자리가 넘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바깥 자리엔 앉을 엄두가 ㅋ 커피숍 오다가 길가에 과일 파는 곳이 많길래 돌아가는길에 복숭아랑 자두 좀 샀습니다. 덤도 주시더라구요 ㅎ
전북 부안 가볼만한곳 사찰 내소사 외
#부안가볼만한곳 #변산가볼만한곳 #변산반도 #부안내소사 #부안채석강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모처럼 쉼과 함께 힐링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포천과 가까운 남양주로 다녀왔는데요. 취재 여행이지만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했습니다. 일요일 여유로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하는 국내여행은 전라도여행지추천으로 전북 부안에 위치한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있는 몇 곳을 소개합니다. 부안 가볼만한곳 변산반도국립공원 관광명소 볼거리 1, 변산반도 국립공원 2, 부안 내소사 3, 부안 격포항 4, 부안 채석강 전북 부안 변산은 신혼여행지로 전국 투어할 때 들렀던 곳이라 특별히 마음이 가는 곳입니다. 서해안 따라 여행 중에 들러 하룻밤 묵었던 곳입니다. 남들 제주도로 신혼여행 갈 때 전국 투어로 떠났던 그 시절 전북 부안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 댓글 상세한 여행기는 링크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 #부안가볼만한곳 #부안여행 #부안내소사 #내소사 #부안채석강 #격포항 #변산반도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전나무 #변산가볼만한곳 #힐링여행지추천 #내소사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변산 #부안 #변산반도가볼만한곳 #부안변산반도
생맥주 무한리필 뷔페 레전드
22년 8월 현재 아직 7천원
수련의 은밀한 사생활.
오전 11시30분 왕송저수지에 수련이 활짝 피었다. 반쪽이 색깔의 꽃도 있고 가지각색의 꽃 색깔이 화려하다. 오후 4시에 가봤더니 열대 수련을 제외하고 꽃들이 다 꽃잎을 닫았다. 오전에 벌어지던 꽃봉오리 조차 더 닫았다. 생체기관이 온도를 감지하여 최고온도인 오후 2시 전후에 활짝 피었다가 밤이 될수록 꽃잎을 닫는다. https://youtu.be/N3HpkjbGUds
더 센 폭우 또 온다는데…침수 시 대처 방법은?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폭우·폭염 등 재해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더 늦기 전에 힘을 모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획 : 박희원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영어] 정말 대단해!
★ 오늘의 생활영어 ★ 정말 대단해! I'm impressed! (아임 임프레스드.) 'impressed' 는 '감동을 받은' 이라는 뜻입니다.  어떤 일에 감동을 받았을 때 정말 대단해, 감동 받았어 라고 말할때 쓸수 있는 영어표현이에요~ ▶ 관련문장  당신이 내게 해준 말에 감동받았어요. I'm impressed you told me that. (아임 임프레스드 유 톨 미 뎃.) ★ 앱을 무료다운 받으시고 영어발음을 들어 보세요. 생활영어, 여행영어 공부 쉽게 하세요! ♡ 앱 무료 다운 >> https://bit.ly/3LeHmiW
가디언지 - "곧 세계는 알아볼 수 없을 것"
온난화 기후재앙 이야기 가디언지에 좋은 기사 있어서 가지고 와봄 영어 되면 그냥 읽고 안돼도 ㄱㅊ  밑에 요약함 - 런던대 교수 빌 맥과이어의 논설 모든 기후학자들의 주장은 아님 - 재앙을 돌이킬 수 있는 임계점은 이미 넘었다 다른 기후학자들 대부분이 '아직 멈출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건 일종의 유화정책(appeasement)같은 것 그러니까 공적인 자리에서 사람들 들을 때 쫄지 말라고 하는 말이고 사석에서는 훨씬 공포어린 분위기에서 말이 오간다 - 책 쓰다가 영국에서 40도 깨졌다는 이야기 들어서 다시 썼음 겨우 평균 1도 올랐는데 이지경인거 봐라 초기 기후모델 예측보다 지금은 훨씬 온도가 가파르게 오르는 중인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음? - 21년엔 cop26 회의에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45% 줄여야 한다고 결론지음 (cop26 = 파리협정 후에 자세한 내용 정하는 회의. 국제적인 탈메탄 서약 / 석탄 단계적 감축 합의됨) (물론 1.5도 달성 시나리오와는 거리가 멈 그러려면 석탄발전부터 완전히 멈춰야 할텐데 그럼 얼어죽을 사람 많기도 하고 중국 인도가 반대해서 무산) 하지만 배출 감축이 정말 완벽하게 이뤄지는 가장 희망적인 경우에서도 지구는 결국 2.4도~3도 오를거라고 예측됨 하지만 이대로면 2030년까지 배출량은 줄기는커녕 이대로면 14% 넘게 증가할거임 10년 뒤 1.5도 상승? 그보다 전에 1.5C 가드레일은 개박살날것 - 세계가 좆같이도 늑장부리는 이유를 맥과이어는  무식해서/타성에 젖어서/형편없는 통치력탓에/말귀를 쳐 못알아먹어서/기후변화 부정론자의 거짓말이 방해공작을 형성했고 그 짓이 인류가 1.5도 가드레일 앞으로 0.5도 안까지 몽유병 환자마냥 걸어오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 이런 상황에서 '기후 붕괴'는 피할수 없음 대신 온실세계에 적응하고 악화를 막기 위해 조치가 시급함 빌 맥과이어는 여전히 재앙은 불가피하지만 멸종은 막을수 있다고 봄 - 빌 맥과이어가 보기에 이건 전시상황 수준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 그러니까 부디 1. 어디 갈거면 전기차/대중교통/걷기/자전거타기 2. 고기 덜 먹기 3. 비행기 타지 말기 4. 지역/국가의 대표자에게 탄원 5. 기후 비상사태에 대해 논의하는 정치인에게 투표하기 - 물론 그래도 우리는 좆될것이다 조금이라도 덜 좆돼보자 이거지 3줄 요약) - 학자들은 사석에선 더 암울한 이야기를 나눈다 - 우리는 이미 좆됐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보다 더 좆될 것이다 - 덜 좆되기 위해서라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마 이건 2040년쯤에 우리가 쌀밥에 백김치라도 얹어서 먹을지  아니면 풀죽과 단백질블록이라도 배급받아 먹을 수 있을지 그도 아니면 다 타죽게 될지를 결정하는 문제일 것 (출처) 원래라면 8월 말에 와야 했을 두번째 장마가 지금 이렇게 큰 단위로 덮친 것도 기후 변화의 한 부분이죠. 멸종까지 논할 정도로 큰 위기라고 합니다. 나 하나 노력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나 하나가 모이다보면, 기술이 우리를 살릴 수 있을 경지까지 갔을 때 조금이라도 유의미한 버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관상용 개량 양귀비꽃, 마약 양귀비꽃 구분.jpg
보통 길에서 볼 수 있는 관상용 양귀비꽃. 하늘하늘하고 예쁨 특히 제주도 길가에서 많이 보임. 색깔도 다양함. 이것이 마약을 머금은 양귀비꽃...딱 봐도 눈빛이 맛이 가보이지 않음? 편견을 가지고 봐보세요... (왼쪽) 맛 간 마약 양귀비 (오른쪽) 하늘하늘 청순한 관상용 개량 양귀비 열매도 둘의 포스가 다름 열매를 칼로 째면 즙이 흘러나오는데 그것이 마약 옛날에는 집집마다 키워서 진통제로 쓰곤 했고 즙을 정제해서 아편이나 모르핀으로 사용됨 병원에서 암환자, 요로결석환자 진통제로도 사용한다고 함 (건강한 사람은 모르핀 내성이 생겨 중독되지만 통증환자는 적당량을 연속 투여해도 중독되지 않음) 잎사귀도 개량 양귀비에 비해서 드센 마약 양귀비 일부 시골 어르신들이 몸에 좋다는 속설을 믿으시고 잎사귀로 쌈을 싸먹기도 하는데 자주 먹으면 치아가 누렇게 변색됨 다시보기... 하늘하늘 청순한 관상용 양귀비 맛 간 거 처음 보냐? 라고 욕하고 있는 마약 양귀비...편견을 가지고 보면 욕지거리가 더 잘 들리는 느낌... 꽃모양새로 구분하기 헷갈린다면 잎이나 꽃봉오리에 털 = 원예용 매끈하다 = 마약용 줄기가 매끈매끈 = 약 먹은 놈 털이 부숭부숭 = 원예용 경찰이다!! 엿 됐다!!! 라고 말하고 있는 마약 양귀비... 끝... 해연갤펌 와 히발 마지막 ㅈㄴ 대량이네;;; 요즘은 드론으로 단속도 한다고 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