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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추억담은 미술관’ 이벤트 진행

대림미술관의 전시 티켓을 간직하고 있나요?
대림미술관은 아날로그 소재인 ‘종이’가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과 연계하여 종이에 담긴 이야기를 꺼내어 보는 시간으로 ‘추억담은 미술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랍 및 책상 속 어딘가에 티켓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을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그 첫 번째 선물로 대림미술관의 역대 전시 티켓을 찾아 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전시를 본인에 한 해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대림미술관의 지난 전시 종이 티켓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로는 대림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미술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CURATORS’ TALK: BEHIND MUSEUM’ 시간이 마련된다.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미술관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미술관 추억을 서로 공유하며 낭만 가득한 저녁 식사를 함께할 예정. 본 이벤트는 1월 30일 19시에 진행되며, 대림미술관과 얽힌 자신의 사연을 해당 링크를 통해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 선정 후 1월 23일 개별 안내될 예정. 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홈페이지(daelim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전시 이미지는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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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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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X 빙글 이벤트 당첨 후기>•<
이벤트 당첨이라니 ㅠㅠ 처음에 이벤트가 열렸을때 저는 그저 당첨 되실 분 너무 부럽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알람이 잔뜩 떴길래 들어와 보니 제가 당첨이래요!!!! ㅠㅠ 어쩌면 좋아ㅠㅠ 너무 행복한거 있죠? 여기에 제 이름이 있다니 ㅠㅠ @VingleKorean @VingleEnglish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 Thank you so much!!! :) 이 메세지 받고 너무 좋아서 폰 던질뻔 했어요!! 딱 요런 느낌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제가 무엇을 받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관문 벨소리가 울리고~ 달려나가 보니 이렇게!!! 아주 커다란 상자가 있더라고요!! 파손 주위 너무 세심하신~~ 솔직히 📦 요런 느낌의 상자가 올 줄 알았는데! 세상에!! 포장이 너무 이쁘지 않아요? 꼭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세상에!!!!! 너무 이쁘잖아!!! ㅠㅠ 미쳤어요 ㅠㅠ 아니!! 편지까지? 카드 너무 이쁘고 ㅠ 정성스러운 손편지에요 ㅠㅠ 완전 감동💜💜 거기에 보라해요 라뇨!!!! 아미 취향을 저격까지!!💜💜 아니!!!!! 너무.... 흐어어엉 ㅠㅠ 말을 잇지 못하겠어요 정말!! 이건 브로마이드 일까요 아니면 은하수가 박힌 비단일까요? 너무 이쁘잖아요 ㅠㅠ 드디어 대망의 앨범!!!💜💜💜💜💜💜💜💜💜💜 저는 버전 2를 받았어요!! 이 환상적이 분홍빛~💗 앨범 속 모든 사진들이 제 심장을 폭격합니다!! ㅠㅠ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한다구요!! 제 카메라 어플이 정국이 얼굴을 인식해 버려서... 이걸 이제야 봤네요 ㅠㅠ 사진이 영롱한게 ㅠㅠ 이쁘다 란 말로 다 표현이 안됩니다!! 석진 오라버니 사진 ㅠㅠㅠ 담요 두르고 있는거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이것만으로도 좋은데 싸인까지!!! 네 디오니소스 처럼 즐기며 살겠습니다!!!!!! 💜💜💜 포카는 정국 오라버니로 받았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요 귀여운 빙글 스티커들!! 황금돼지 모양은 제 다이어리에 붙였구요! 나머지는 아직 어디에 붙일지 고민 중이랍니다~~ 깨알 태형이>•< 정말 다시한번 더!! 감사합니다💜💜💜 방탄+아미 영원히 보라해!!💜💜💜💜💜💜💜💜
반고흐 디오라마&미니어처 작업기 2부:)
"나는 어떤 확신도 없고 뭘 알지도 못하지만 별을 바라봄으로써 꿈꾼다 -빈센트- " 고흐처럼 밤의 다채로운 색체를 잘 표현한 화가는 없을 거에요:) 그는 화려한 낮도 좋아했지만 , 색체들이 살아숨쉬듯 꿈틀거리는 밤을 화폭에 담아내길 좋아했어요. 주로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 해가 뜨고 나서야 잠깐 새우잠을 자는 저도 :) 밤의 아름다움을 느껴가는(?) 요즘입니다. 계속해서 저번 작업기에 이어서 디오라마를 구성할 미니어처 유화를 몇점 더 그려봅니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두텁고 거친 임파스토안에서 유려하고 섬세한 빛을 담아내기란.. 작은 모작을 할 뿐인 저에게도 쉽지않은 일이었어요. 하지만 "밤의 화가"라 불리는 고흐의 디오라마 작업을 시작했으니 피할 수 없는 고난(?)의 연속이네요.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은적은 없습니다만 좋아하는 화가의 작품을 미니어처화해서 작은 캔버스에 담아내는 것은 "교육"의 질 보단 , "열정"의 질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살아생전 단 한점의 그림도 팔지 못했다고 전해지는 불우한 천재화가. (정확히 따지자면 유화 "붉은 포도밭" 한점과 여러장의 스케치는 살아생전에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 위대한 화가와 비견될 수는 없겠지만 , 저역시 이 일을 시작하면서..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가득한 지하 골방에서 5천원짜리 물감세트와 조각칼 , 싸구려 붓세트 몇개로 시작했던 기억이 있기에.. 물감값을 아끼려 목탄 스케치로 몇개월을 버틴 그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한답니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마음이 가는 화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해바라기. 그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면서 , 인생 중 가장 희망에 차 있던 아를의 노란집 시절에 그려냈던 작품이지요:) 노란집에서 고갱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몇점 그렸던 고흐의 마음이 전달되 듯 , 매우 수줍고 기쁨에 찬 색채들이 .. 보는 사람에게도 그 설레임을 전달하는 듯 하는 작품. 고갱도 고흐가 그린 작품들 중 해바라기를 가장 좋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 둘의 다툼이 시작되고 결별한 순간에도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과 고갱 자신의 작품을 교환하려고 했을 정도로 그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적은 캔버스에 담아내기가 역시나 쉽지않네요:( 사실 나이프를 사용해서 작업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질감을 주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만 ㅠ..워낙 작다보니 한점 또 한점 면을 채워가며 그려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화물감을 한풀 푹 떠서 해바라기 잎사귀를 찍어내듯 그려낼땐.. 정말 재밌었던 것 같아요:) 별이 빛나는 밤에 &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업물 보다 훨씬 더 그려내기가 어려웠어요.. 고작 디오라마 구성품 중 하나일 뿐인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네요. "오랜 시간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이 한점의 진심은 통할 것이다" 역시나 촌스러운 아날로그 작업자네요 작업물을 맡기전부터 전 고흐의 열성팬이었어요:) 갤러리북이나 그의 편지들을 담아내 엮은 다양한 서적들도 수집했더랬죠:) 덕분에 질좋은 종이에 잘 프린팅된 해바라기를 보면서 작업할 수 있었답니다. 모니터 화면으로는 느껴지지않는 감성(?)이 있달까요 역시나 아재스럽네요. 얼추 모양이 잡혔으니 이제 또 시작된 건조...ㅎㅎ:) 작지만 진짜 유화작업물이다보니 건조에 적어도 열흘은 소요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주인공과 한컷 남겨보고:) " hello Vincent " 조명을 잘못써서 너무 밝게 나와버렸네요ㅎㅎ 사실 그리다가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그림이 워낙 작다보니 그리는 자세가 어정쩡해져서 끝을 대충 마무리지어버렸답니다:) 항상 그렇지만 작업기도 끝마무리가 참 어색해요 그럼 조만간 완성된 작업기로 다시 찾아뵐게요. 늘 부족함만 가득한 작업물들 재밌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J- www.instagram.com/aj_custom
‘뮤제 드 카카오프렌즈’ 전시 개최
카카오프렌즈의 무한한 변신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가 홍대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에서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테마는 ‘뮤제 드 카카오프렌즈(Musée de KAKAO FRIENDS)’. 유명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공간과 고전 작품들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패러디해 위트 있는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매번 감각적인 전시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대림미술관이 전시 기획에 참여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일곱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사진, 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국내 아티스트의 손을 거쳐 예술 작품으로 탄생된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 네오, 튜브 등 카카오프렌즈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섹션마다 관람객이 캐릭터와 함께 이색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포토스팟과 캐릭터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재치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배치한 점이 특징. 해당 ‘뮤제 드 카카오프렌즈’ 전시는 원활한 입장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제로 운영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공식 홈페이지(kfmuseu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65-5 지하2층 전시 기간 2017년 12월 15일 – 2018년 5월 27일 관람 시간 매일 10:30 – 22:00
미세먼지 경보, 필수가전이 된 공기청정기
▲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행동 수칙 보통 3~4월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황허 상류 지역 등의 흙먼지가 편서풍에 실려 국내로 날아들어오면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곤 했다. 하지만, 최근엔 사계절 내내 황사보다 더 치명적인 미세먼지가 불어오는 바람에 우리나라 온 국민이 미세먼지 농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됐다. ▲ 초미세먼지는 폐 속 깊숙이 침투해 흡착되며, 폐세포를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한다 이렇게 사시사철 불어오는 미세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아 코나 입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에 들어가게 된다. 더불어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혈관 안으로 직접 침투할 수 있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심장박동의 변화, 심지어 부정맥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집안까지 위협하는 미세먼지 우리는 흔히 방 안이나 집 내부는 이런 무서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나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 혹은 옷을 갈아입을 때에도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실내 미세먼지는 환기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생활 속 미세먼지를 잘 보여주는 다나와 공기청정기 동영상 또한, 기름을 사용해서 구운 요리나 튀김 요리를 할 때는 꼭 환풍기를 켜서 조리하고 그 후 꼭 물걸레질을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더불어 외출에서 집으로 들어오면서 옷에 묻어 있는 먼지를 털어낸 뒤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방마다 공기청정기, 이제는 필수가전 ▲ 각 수치는 업계 추정치 자료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3년 37만 대, 2017년 170만 대로 4년 새 459% 증가했다. 국내 보급률은 17%로 아직 유럽(42%), 미국(27%) 등에 비해 떨어지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특히, 이번 올겨울 최강 한파의 급습으로 ‘감히’ 창문 열기가 어려워지면서 예전 같으면 거실에 한 대 놓고 쓰던 공기청정기가 방마다 놓여지는 추세이고 어느새 4계절 전천후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중견 가전업체들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외국업체도 한국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연간 판매량이 에어컨 판매량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우리 집에 필요한 공기청정기는? ▲ 다나와 공기청정기 구매 포인트에서도 사용면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최우선 고려 요소는 사용면적으로, 무작정 사용면적이 큰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사용면적은 적어도 값이 싼 제품을 여러 대 구매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추가로 필터 교체 여부, 청정 능력 대비 소음, 사이즈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 테마별 다양한 인기 공기청정기 순위 <출처 : 다나와> 또한,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와 함께 기능과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1인 가구를 위한 제품, 가습기와 결합한 에어워셔 등 새로운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조건 비싼 제품이 아니라 우리 집에 적절한 제품을 찾아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청정기 구매 꿀팁 ▲ 다나와 가격비교 공기청정기 검색 옵션 이제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전이 되었다. 온라인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클릭) 다나와에서는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집에 공기청정기가 더 필요한 소비자는 참고 해볼만한 사항이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원문보기]
[전시]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영 아트 스타(92년생) 코코 카피탄의 전시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고 해서 오늘 다녀왔어요-! 전시장소: 대림미술관 입장료: 성인 8,000원, 학생 3,000원, 아동 2,000원 주의사항: 음료 반입 및 동영상 촬영 금지 150여점의 작품 중 간추려서 찍은 사진들을 일괄적으로 보여드릴게요-!! (전 설명을 듣거나 보지 않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대림미술관 페이지에서 내용을 가져왔구요, 전시 보실 때 어플을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_^) 찌그러진 콜라를 세라믹으로 표현해 신선했던 작품 우린 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야 구찌(Gucci)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및 아트월 프로젝트는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국내외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브랜드와 아티스트 간의 이상적인 협업을 이끌어 낸 대표적인 사례 작년에 핫 했던 구찌 라인이라 '이쁘다' 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코코 카피탄과 콜라보 했다고 하니 다시 보게 된 옷이었어요. 동화를 좋아하고 믿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저는 이번 전시작품 중에서 그녀의 글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삶을 대하는 자세와 사고가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깊이있게 작품에 담겨있는데 인파속에서도 그녀의 글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삶과 죽음의 무한성과 유한성의 모호한 경계를 생각해보게 했던 사진들이었어요.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작품이어서 그랬나봐요. 특히 우측의 묘지 사진은 슬픔이 느껴져 마음이 먹먹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어요. BEFORE i Die i WANT TO LiVE VACANCY: ①결원, 공석 ②(호텔 등의) 빈 방 ③(관심·생각 등이 없이) 멍함 코코 카피탄의 자화상을 담은 사진 그녀의 가상속에서 공존하고 있는 쌍둥이 남자와 그녀 자신 듣기 싫은 말 VS 듣기 좋은 말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의 모습이 실사로 담겨져 있는 작품이 좌측에 걸려져 있어요. i'm FLOATING in THE MiDDLE OF THE POOL, THE OnLY New & is i won't sink 오랜만에 본 전시가 코코 카피탄의 전시여서 그녀의 삶을 엿볼 수 있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고찰 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1층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굿즈를 끝으로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