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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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전...

"야 너 눈 감아봐."
말년 병장이 내게 물었다.
나는 이제 갓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에 배치받은 신병이었다. 눈을 감자 병장이 내게 묻는다.
"마! 뭐가 보이나."
"네 이병 ㅁㅁㅁ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내가 대답했다.
"그래 그게 너의 앞날이다."
30개월...
국방부의 시계는 지금도 느리지만 그땐 더 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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