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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내나는 손나은의 예쁜 사복패션 모음

훈녀 is 뭔들 이라고 하지만, 얼굴을 가려도! 뒷모습이어도!
훈내가 폴폴 나는 손나예쁜 손나은이 좋다면

하트뿅뿅♥x1000

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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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모델된거 축하해♡.♡
켄달제너 코스프레 ㅠㅠ
역시 에이핑크 센터 낭니 넘 이쁨 ㅠㅠ
👍
나은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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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 전, 기억해두면 좋을 것들
어릴 때부터, 내게 연애 상담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연애 상담은 대부분 ‘답.정.너’이거나, 열심히 고민해줘 봤자 결국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쳇. 그러니까 연애 상담 신청하기 전에 미리미리 기억해두면 좋을 것들을 이야기해주는 게 낫다. 특히 갓 스물이 되어서 시작한 첫 연애라면 더더욱! 1. 24시간 붙어있지 말기 사람마다 연애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처음 연애를 할 때에는 무슨 일을 하든 ‘함께’하고 싶어진다. 비단 첫 연애뿐만 아니라, 연애 초반의 많은 커플들이 그렇다. 함께 하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하니까, 굳이 다른 선택을 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 이해한다. 하지만 오래 붙어 있다고 사랑이 커지거나 깊어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리워할 시간’을 적당히 만들어주는 것이 관계를 더 깊어지게 만든다.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커지는 마음을 꼭꼭 씹어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게다가 아무리 연인이라도, 누군가와 계속 붙어있으면 자기 자신이 희미해지기 마련. 상대에게 의지하는 면이 많아질수록 자존감이 떨어져서 괜한 일에도 불안해질 수 있다. 의식적으로라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를 더 예뻐해주면, 더 건강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2. 싸우기 전에 둘만의 규칙 정하기 연락은?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게임은? 데이트 비용은? 한쪽 주장이 아니라 ‘충분한 대화’로 미리 규칙을 만드는 게 좋다. 늘 당부하지만, 사랑은 마법이 아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분명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과 부딪히는 부분이 생긴다. 싸우면서 감정적으로 서로 상처주기 전에, 둘이 지켜야할 룰을 만드는 것은 의외로 유용하다. 여기에 모범 답안은 없다. 다만 각자가 ‘싫어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 둘 다 집에 일찍 들어가는 스타일인데 ‘자정 전에 귀가하기’라는 규칙을 세운다면 그건 아무 의미 없다. 상대가 게임을 너무 오래하는 게 싫다면, 그 부분에 대해 대화를 하면서 규칙을 만들자. 친한 이성친구가 많은 게 싫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자. 여기서 핵심은 빡센 규칙을 정하는 것이 아니다. 둘이 부딪힐 만한 부분에 대해서, 차분하게 (아직 싸운 상태가 아니니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이해하는 그 ‘과정’이 중요하다. 그러니 규칙은 최대한 너그럽게! 3. ‘각자의 목표’ 응원하기 연애를 시작하면, 특히 첫 연애를 시작하면, 다 필요 없고 둘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한다…) 함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기분은, 사랑할 때만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것. 하지만 거기에만 몰두하다가는 어느 순간, ‘여태까지 뭐 한 거지…?’하는 허무함이나 ‘아무 것도 해둔 게 없다’는 막막함에 부딪힐 수 있다. 보통, 그런 감정은 둘에게 동시에 찾아오지 않고, 한 쪽이 먼저 깨닫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서로의 마음에 온도차가 생기면서 관계가 삐걱거릴 수 있다. 한명은 조급해하고 나머지 한명은 서운해 하거나, 한명은 답답해하는데 나머지 한명은 그게 화가 난다거나. 그렇게 되기 전에,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응원하자. 함께 붙어있는 순간 못지않게 함께 무언가를 이뤄가는 기분 또한 새로운 행복이라는 걸 알게 될 거다. 4. 각자의 사생활 존중하기 내가 좋아한다고 애인도 그걸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다. 내가 싫다고 애인이 그걸 하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사랑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우리는 엄연히 다른 사람이다. 20년을 떨어져 있던 사람인데 어떻게 내 입맛대로 바꿔? 연애는 둘 사이의 커다랗고 견고한 교집합을 만들어가는 일이지, 둘을 하나로 합쳐버리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애인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친한 친구… 그게 애인을 만든 하나하나의 요소라는 걸 잊지 말고 존중하도록 노력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다. 물론 각자 존중받는 만큼 서로 배려해주려고 애쓰는 것도 잊지 말 것! Illustrator 전계은 대학내일 전아론 에디터 aron@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버번의 토스티드 배럴
모든 버번은 속을 태운(Charred) 뉴 오크 배럴에 숙성해야한다. (챠링 뉴 오크 배럴을 사용하는 주류는 생각보다 드문데 와인이나 주정 강화 와인은 챠링보다 토스티드 캐스크를 사용한다.) 버번은 챠링 배럴이라는 같은 기준으로 시작하지만 다른 컬러와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얼마나 열을 가할지 조절하면서 배럴의 영향력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쿠퍼리지(배럴 제작소)는 140도 이상의 직화를 활용해 40~60초 미만동안 배럴을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 원한다면 3분까지도 챠링이 가능하다. 이렇게 챠링을 한 배럴에 스피릿을 넣었다 바로 빼더라도 버번이라고 칭할 수 있다. 그리고 챠링한 뉴오크 배럴에서 다른 배럴로 옮겨서 피니싱을 하더라도 버번이다. 버번의 경우 ‘Double Oaked’나 ‘Twiced Barrel’같은 이름으로 캐스크 피니싱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Toasted Barrel를 사용하는 피니싱이 많은데, 기존 버번의 개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증류소가 애용하고 있다. 토스티드 배럴 피니싱은 2014년 믹터스의 리미티드 버번 ‘토스티스 배럴 피니시’가 대박을 치면서 판이 깔리기 시작한다. 간단하게 토스티드를 설명하자면 Charred가 직화 구이라면 Toasted는 오븐 구이다. 강한 불을 배럴에 그대로 때려버리는 챠링과 달리 토스팅은 불의 간접열을 활용하므로 배럴이 불과 떨어져 있다. 직화(챠링)로 인해 만들어지는 배럴 안쪽 면의 숯은 오크 나무의 영향력을 줄이고 불필요한 맛을 제거하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토스팅은 숯, 즉 필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toasted 배럴이 charred 배럴보다 나무의 영향력이 강하다. 2020년 헤븐힐에서 일라이자 크레이그 토스티드 배럴을 출시했다. 기존의 일라이자 크레이그 스몰배치를 18개월간 자연건조하고 토스팅한 배럴에 피니싱한다. 위 방식은 믹터스 토스티드 배럴과 동일하다. (토스티드 배럴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데 과거 병입시설이 없던 시절에는 버번을 오크통채로 팔았고, 이때 작은 토스티드 배럴에 담아 보내줬다고 한다.) 토스티드 배럴을 활용한 버번으로 우드포드 리저브 Double Oaked도 유명하다. (비슷한 스타일로 올드포레스터 1910도 있다.) 이를 한번 더 꼬아서 Double Double Oaked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Heavily toasted & Lightly charred 배럴에다 두번 피니싱하는 방식이다. 이런 토스티드 배럴 피니싱 버번의 문제점이 있다면 가격이다. 아무래도 뉴오크 배럴을 2개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해야하기에 비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거기다 토스팅은 챠링보다 오랜기간 불을 유지해야 하고 자연 건조 등 공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쿠퍼리지에서도 증류소에 추가 금액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Peerless, Penelope, Nulu 등 자가증류를 하지 않고 소싱을 하는 증류소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토스티드 배럴을 활용하고 있다. 위스키갤러리 블랑톤님 펌
달다구리 한과 모음
유과 (油果) ''한과'' 하면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나는 것 매우 소복소복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조청이 들어가서인지 치아에 굉장히 잘 붙는다 유밀과 (油蜜果) 반죽에 꿀을 섞거나 바른 다음 기름에 튀겨내 만든다 꾸덕진 식감이 일품인 과자인데 투게더 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류에 곁들여 먹으면 이게 정말 끝장난다 강정 (羌飣) 밀가루에 꿀과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썰어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 만든다 중국 한나라의 한구(寒具) 라는 과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군대에서도 이게 나온다는데 맛은 분필 내지는 흙 맛이 난다고 한다 필자는 아직 미필이라 아는 사람은 댓글로 알려줘라 다식 (茶食) 계피나 녹차, 콩 등의 재료로 가루를 내고 그 가루에 꿀을 섞어 반죽하여 틀에 찍어내 만든다 이름에 걸맞게 차와 함께 먹는 과자인데 저걸 그냥 먹은 필자의 옛 기억에 따르면 외관은 작아도 ㅈㄴ 달았다 꼭 차와 함께 먹자 숙실과 (熟實果) 과일을 익혀 만든 과자로, 이름에 걸맞게 대추와 밤을 꿀에 졸여서 만든다 통째로 졸이면 초(炒) 다지거나 으깨면 란(卵) 이라 한다고 열매가 많으면서도 실하게 열리는 대추와 밤을 먹으면서 다산을 기원하기도 했다고 정과 (正果) 과일이나 연근, 생강 등의 여러 약초를 설탕이나 꿀에 졸여서 만든 과자 위 사진처럼 오늘날에는 낑깡으로 만든 정과가 가장 보편적인 듯 하다 굉장히 쫠깃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과편 (果片) 과실편 (果實片) 이라고도 하는데 과일 즙에 녹말 가루를 섞거나 꿀을 넣어 굳혀 만든다 쫄깃쫄깃 할 것 같지만 의외로 묵 같은 식감이 난다고 한다 엿 (飴, 糖) 고두밥을 엿기름 물에 삭힌 뒤 자루에 넣어 짜낸 즙을 고아서 굳혀 만든다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많은데 졸이기 전의 즙은 식혜 굳기 전의 상태는 물엿 조금 졸이면 조청 바로 굳히면 갱엿이라 한다 딱딱하지만 고소하고 달달하니 여러분도 맛있는 엿이나 먹는게 어떻겠는가? 당 (糖) 그냥 사탕이랑 똑같다 각설탕, 옥춘사탕 같은걸 생각하면 된다 제사상이나 불교 쪽 관련해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