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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만 봐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동요들.jpg
예전에는 쟁반노래방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동요 가사 맞추고 운동회때도 동요 위주의 노래들을 틀어 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요들만 틀어줌. 단순한 사랑얘기나 과격한 표현 대신 예쁜 가사의 동요들 소개해볼게. 예전 동요도 요즘 동요도 넣었어 시화처럼 감상하라구 짤도ㅎㅎ 몽글몽글한 추억 주의 예쁜 아기 곰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을 입은 예쁜 아기 곰 언제나 너를 바라 보면서 작은 소망 얘기하지 너의 곁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 어떤 비밀이라도 말할 수 있어 까만 작은 코에 입을 맞추면 수줍어 얼굴을 붉히는 예쁜 아기 곰 봄비 소록소록 봄비가 내리는 들에 방글방글 새싹들이 얼굴 내밀고 온 세상에 어린이 예뻐지라고 봄 바람이 사르르르 뿌리고가요 진달래 수줍어 얼굴 붉히고 개나리꽃 노랗게 활짝 웃으면 종달새 벌 나비 모두 일어나 노래하며 춤을 추네 소록소록 봄비가 내려온 뒤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온 세상의 어린이 밝아지라고 일곱빛깔 웃음꽃을 뿌리고가요 참 좋은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 식구 자고나면 주고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엄마 아빠 일터갈 때 주고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일맛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 콩닥 인데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 식구 자고나면 주고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엄마 아빠 일터갈 때 주고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일맛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 콩닥 인데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하늘나라 동화 1. 동산 위에 올라 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 얼굴 마음 속에 그려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날개 달린 천사들과 속삭이고 싶어라 2. 동산 위에 올라 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 얼굴 마음 속에 그려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아름다운 선녀들과 뛰어 놀고 싶어라 네 잎 클로버 깊고 작은 산골짜기 사이로 맑은 물 흐르는 작은 샘터에 예쁜 꽃들 사이에 살짝 숨겨진 이슬 먹고 피어난 네 잎 클로버 랄랄라 한 잎 랄라라 두 잎 랄랄라 세 잎 랄라라 네 잎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수줍은 얼굴의 미소 한 줄기의 따스한 햇살 받으며 희망으로 가득한 나의 친구야 빛처럼 밝은 마음으로 너를 닮고 싶어 화가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 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랄랄라 랄랄 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다람쥐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다람쥐 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팔딱 팔딱팔딱 날도 참말 좋구나 (ⅹ2) 고래와 코끼리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랑잎 타고서 태평양 건너갈 때에 고래 아가씨 코끼리 아저씨보고 첫 눈에 반해 둘이 살짝 윙크했대요 당신은 육지 멋쟁이 나는 바다 예쁜이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어머어머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 아저씨 피아노는 오징어 예물은 조개 껍데기 당신은 육지 멋쟁이 나는 바다 예쁜이 천생연분 결혼합시다어머어머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 아저씨 피아노는 오징어 예물은 조개 껍데기 그네친구 난 너와 항상 함께 있으면 있으면 있을수록 언제나 너와 항상 함께하고파 두 눈을 감고 상상해보자 마법을 걸어보자 그 누구보다 소중하도록 소중한 나의 친구 그런 친구 나였으면 좋겠어 너도 나랑 같을 거라고 생각해 언제나 아름답고 꿈결처럼 달콤한 우리들 세상 언제든지 그 자리에 서 있는 흔들려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너에게 있어 나는 언제나 그네 같은 친구 돼줄게 약속해 너와 내가 항상 함께하면 세상에 가장 예쁜 마법 꽃이 우정의 꽃이 피어날 거야 새벽 산길에서 새벽 상큼한 산 냄새 산길 친구와 오르다 문득 저 건너 강가에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았지 산자락 휘돌아 가는 작은 강물이 자꾸만 하얀 잎김을 하늘로 뿜으면 구름 행여나 고운 옷깃 촉촉이 젖을까 아침 잠 깨는 산허리 살짝 감싸안고 있었지 야호 메아리 부르며 산길 친구와 오르다 문득 저 건너 하늘에 둥실 뜨는 아침해를 보았지 고운 깃 적시며 날던 작은 물새는 물안개 고운 잎김을 바라보다가 반짝 따가운 햇살이 살짝 물안개 거두면 파란 강물에 제 얼굴 비춰보고 높이 날아 올랐지 노을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파란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전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 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우리 손으로 지어요 어린이 손에 주세요 손! 친구되는 멋진 방법 첫번째로 인사하기 친구얘기들어주긴 두번째 세번째엔 진심으로 맞장구 치기(그래그래) 그다음에 시작하는 나의 이야기는 네번째 하고픈말 빨리하고 싶지만 조금만 기다려요. 하하하하 눈빛웃음 주고 그래그래 마음깊이 이해하고 맞아맞아 진심으로 나누다보면 정말정말 내친구가 된것 같은 느낌이 가득 친구가 되는 제일 멋진 방법은 마음으로 들어주기 랄랄랄라 한걸음 랄라랄라 두걸음 마음으로 들어주기가 제일이에요. 도토리의 꿈 아름다운 숲속에 작고 예쁜 도토리 풀잎에 가려서 보이지 않지만 바람에 실려 오는 산새노래에 멋진 참나무 되는 꿈을 꾼다네 저 하늘 날다가 쉬고 싶을 때면 커다란 가지도 내어 주고 시원한 나뭇잎 그늘 만들어 마음껏 노래하게 해 도토리의 작은 꿈 아름다워서 내마음까지 행복해져 달팽이의 하루 보슬보슬 비가 와요 하늘에서 비가 내려요 달팽이는 비 오는 날 제일 좋아해 빗방울과 친구되어 풀잎 미끄럼을 타 볼까 마음은 신나서 달려가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야호 마음은 바쁘지만 느릿느릿 달팽이 어느새 비 그치고 해가 반짝 아직도 한뼘을 못 갔구나 다섯 글자 예쁜 말 한 손 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말 정겨운 말 한 손 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다섯 글자 예쁜 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워요 노력할께요 마음의 약속 꼭 지켜볼래요 한 손 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다섯 글자 예쁜 말 꽃게 우정 한발한발 맞춰서 서두르지 않고서 앞서 가고 싶은 마음 참고서 살금살금 천천히 급한 마음 버리고 나란히 걷는 마음 꽃게 마음 어깨동무 팔동무 하지 못해도 함께하는 행복과 기쁨가득 따각따각 나란히 따각 따따각 나란히 지켜주는 멋진 우정 발걸음 한발한발 맞춰서 서두르지 않고서 나란히 걷는 마음 꽃게 우정 나란히 걷는 마음 꽃게 우정 꽃을 꺾지 마세요 길가에 예쁘게 꽃들이 피었네 햇빛을 받아서 더욱 반짝이네 아이들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예쁜 꽃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네 예쁜 꽃을 갖고 싶다 꺾지 마세요 멀리서 바라볼 때 더 예쁘답니다 길가에 한 사람 꽃들을 보다가 예쁜 꽃 갖고 싶어 한 송이 꺾었네 아이들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예쁜 꽃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네 예쁜 꽃을 갖고 싶다 꺾지 마세요 멀리서 바라볼 때 더 예쁘답니다 괜찮아 나의 친구야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하는 걸 네 잘못이 아니야 얼마나 속상했니 힘들었니 나라도 그랬을 걸 깊은 바다 같은 너의 마음에 노란 물감 한 방울이 섞인 것뿐이야 푸른 바닷물에 노란 점 하나 파도에 흔적 없이 사라져 너를 지켜보는 내가 있잖아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너를 응원하는 우리가 있어 괜찮아 나의 친구야 우리 동네 한 바퀴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한 바퀴 돌아볼까 뽀글뽀글 머리하는 미용실 심부름 하러 가는 슈퍼 달콤한 냄새 가득 빵집 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 기쁜 소식 전해 주는 우체국 우리 동네 지켜주는 경찰서 내가 가는 즐거운 학교 우리 동네 사람들 만나요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행복한 우리 동네 좋아요 빛으로 만든 세상 비 그친 하늘 저 편에 피어오른 고운 무지개 그 밝은 빛으로 세상을 그리겠어요 빨강 초록 빛으로 가을 들판을 노랑 초록 색깔은 산을 꾸미고 파랑과 남색 빛으론 바다를 그려요 끝까지 보라색은 감추어 두었다가 내 꿈을 펼칠 때 살짝 뿌릴거예요 보라빛 고운 세상 만들어갈래요 여름 냇가 파란 물 속에서 보는 하늘은 요술 도화지 솜털구름 울퉁불퉁 기차 바퀴되어 굴러가네요 물고기와 함께 놀다 냇가 그늘에 누워보는 여름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누워 따뜻한 돌에 귀를 대면은 욜랑욜랑 바람이 찾아와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누나가 다니는 학교 풍금소리에 스르르 낮잠이 듭니다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내 동생 곱슬머리 내 동생 곱슬머리 개구쟁이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엄마가 부를 때는 꿀돼지 아빠가 부를 때는 두꺼비 누나가 부를 때는 왕자님 어떤 게 진짜인지 몰라 몰라 몰라 내 동생 곱슬머리 개구쟁이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잘 먹고 건강하게 꿀돼지 착하고 복스럽게 두꺼비 용감하고 슬기롭게 왕자님 어떤 게 진짜인지 몰라 몰라 몰라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 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그림 그리고 싶은 날 1. 하얀 종이 위에다 아빠 얼굴 그려 보고 하얀 종이 위에다 엄마 얼굴 그려 보네 나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깊은 사랑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제일 먼저 그려 봅니다 2. 하얀 종이 위에다 학교 교정 그려 보고 하얀 종이 위에다 선생님을 그려 보네 나를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의 고마움을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제일 먼저 그려 봅니다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제일 먼저 그려 봅니다 숲속을 걸어요 1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숲속을 걸어요 꽃 향기가 그윽한 길 해님도 쉬었다 가는 길 다람쥐가 넘나드는 길 정다운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2 숲속을 걸어요 맑은 바람 솔바람 이는 숲속을 걸어요 도랑물이 노래하는 길 달님도 쉬었다 가는 길 산노루가 넘나드는 길 웃음 띤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가을 길 1.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랄라 노래 부르며 산 넘어 물 건너 가는 길 가을 길은 비단 길 2.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랄라 소리 맞추어 숲속의 새들이 반겨 주는 가을 길은 우리 길 가을 바람이 살짝 1 바람이 가을 바람이 들판을 지나가다 고개 숙인 벼이삭을 살짝 만져 본다 얼마나 토실토실 잘 여물었을까 가을 바람 가만히 속삭이면 벼이삭 고개를 까딱 들판은 황금 물결 벼이삭 물결이 되어 출렁출렁 춤을 춘다 2 바람이 가을 바람이 꽃길을 기나가다 코스모스 꽃송이를 살짝 만져 본다 얼마나 곱게 곱게 잘 피어났을까 가을 바람 가만히 속삭이면 코스모스 한들한들 꽃길은 오색 물결 코스모스 물결이 되어 출렁출렁 춤을 춘다 산토끼 1.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2. 산고개 고개를 나혼자 넘어서 토실토실 알밤을 주워서 올 테야 아기 다람쥐 또미 쪼로로롱 산새가 노래하는 숲속에 예쁜 아기다람쥐가 살고 있었어요 울창한 숲속 푸른 나무 위에서 아기 다람쥐 또미가 살고 있었어요 야호 랄라 노래 부르자 야호 숲속의 아침을 야호 트랄라 귀여운 아기 다람쥐 또미 작은 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 하늘에서도 서쪽 하늘에서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반달 1.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아기 염소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 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고향의 봄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비행기 1.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2. 내가 만든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우리 비행기 꽃밭에서 1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2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 같이 살자 그랬죠 겨울 바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 넘어인지 바다 건넌지 너무 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과수원 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과수원 길 옹달샘 1.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2.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달밤에 노루가 숨바꼭질 하다가 목 마르면 달려와 얼른 먹고 가지요 고기잡이 1.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이 병에 가득히 넣어가지고요 라라라라 라라라라 온다야 2. 솨솨솨 쉬쉬쉬 고기를 몰아서 어여쁜 이 병에 가득히 차면은 선생님한테로 가지고 온다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녕 꼬마 눈사람 1.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 눈사람 2. 하루종일 우두커니 꼬마 눈사람 무엇을 생각하고 혼자 섰느냐 집으로 들어갈까 꼬마 눈사람 종달새의 하루 1 하늘에서 굽어보면 보리밭이 좋아 보여 종달새가 쏜살같이 내려옵니다 비비배배거리며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하다 하루 해가 집니다 2 밭에서 쳐다보면 저 하늘이 좋아 보여 다시 또 쏜살같이 솟구칩니다 비비배배거리며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하다 하루 해가 집니다 동네 한 바퀴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 우리 보고 나팔꽃 인사합니다 우리도 인사하며 동네 한 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꿀벌의 여행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만은 쉬지 않고 날아가지요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야! 야! 야! 파란 마음 하얀 마음 1.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 거여요 산도 들도 나무도 파란 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인 속에서 파아란 하늘 보고 자라니까요 2.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여요 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 하얗게 하얗게 덮인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출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타이틀임에도 11번 트랙에 위치한 이유
그것은 바로 윤하의 앨범 속에 트랙 순서대로 이야기가 쓰여져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알고 윤하의 앨범을 들으면 더 몰입해서 들을 수 있음 각 트랙을 해석하기에 앞서 이 이야기는 바로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녀 YH와 그 소녀가 발견한 살별(혜성의 순우리말)인 c/2022YH(YH가 2022년에 발견한 비주기혜성)의 이야기라는 것을 소개함 1. 오르트구름 지구의 온갖 정보를 싣고 오르트구름에 도달한 보이저호. 그곳에서 탄생한 혜성을 만나게 되었다. 2. 살별 그곳에서 탄생한 혜성, 다른 이름으로 하자면 살별. 보이저호를 만난 후 그는 목적지를 지구로 정하였다. 3. 물의 여행 오래전부터 어떤 혜성이 지구라는 행성에 생명을 흘려보냈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그 이야기를 떠올리며 자신도 생명을 흘려보낼 수 있기를, 물방울이 대기를 적시고 땅을 이루기를 기대하였다. 4. 반짝, 빛을 내 지구로 가는 여정은 멀고 또 꽤나 고독하지만 지구를 반드시 만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긴 꼬리는 힘을 잃지 않고 빛을 내며 지구로 향해 나아갔다. 5. 6년 230일 (YH의 이야기)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변화와 빠르게 달려오는 운석 충돌 등, 지구는 종말의 위기를 맞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전에 이 별을 잃고 싶지 않다는 소망쯤은 간절하게 빌어도 괜찮지 않을까? 간절히 기도하자 어둠 사이로 잠시 빛이 스쳤다. 6. P.R.R.W. (Process, Result and Reason Why) 지구와 서서히 가까워지면서 한 소녀의 기도를 듣게 되었다. 이윽고 자신이 지구에 도달하는 순간 지구는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여정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사실이지만, 해답을 단정하기 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아니 찾아야만 했다. 7. 나는 계획이 있다 지구에 생존 중인 존재는 너무나도 많고, 자신은 그 가치를 마음껏 재단할 만큼 대범하지도 않으니 일단 계획을 세워야 했다. 궤도를 이탈할 순 없으니 조금만 수정하기로 마음먹었고 지구에 도달하는 건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조각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기대에 한껏 부풀었던 첫 목적과는 다르지만 이 여정은 처음부터 포기와 기대를 아우르고 있었으니까, 계획은 어디까지나 실천을 위해 수정해 나가야 하는 거니까 8. Truly 선택은 어김없이 믿음과 의심 사이에 놓여있고, 어느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후회로 남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다. 이따금 꼬리가 흐릿해지고 파편이 바스러질 때마다 가장 처음을 떠올리곤 했다. 이제 와 궤도를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하고, 여전히 비행은 중력을 따라갈 뿐이다. 감내하는 쪽을 선택한 이상 겪게 될 과정인 줄 알지만 어딘가 쓸쓸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9. 별의 조각 불가피한 대멸종의 기원이 내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오직 나 혼자 했을 것 같지 않았다. 비슷한 고민들은 수억 년을 스쳐가며 지구의 유구한 역사 속 푸른 수면을 지켜왔을 것이다. 소녀의 빛나는 두 눈에 반짝이던 사랑의 꿈은 누구라도 지구의 꿈을 사랑하게끔 했다. 이제 마지막 인사를 준비할 시간이다. 10. 하나의 달  지구의 유일한 위성인 달이 어느새 가까이 보인다. 우리의 이야기는 기억에서 잊힐지도 모르지만 하나의 달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 순간이 분명히 존재했음을 알고 있다. 자, 나만의 비행을 계속하자 저 너머의 소녀와 다신 만날 수 없다 해도, 우리의 기도는 하나의 달에 닿아 함께 할테니까 11. 사건의 지평선 끝을 앞둔 두려움은 어쩔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이별의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상상하고 염원하는게 전부였지만, 소녀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 조금도 고독하지 않았다. 이별은 끝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모든 끝은 또 다른 시작과 이어져있다. 12. Black Hole 칠흑 같은 허공이 나를 이끌었고, 거부할 수 없이 낯선 궤도에 놓인 것뿐 그러니 완전한 흑을 이룬 블랙홀을 마주하는 것 또한 또 하나의 운명이다. 여정의 결말이 나의 꿈으로 완성되길 바랐으나 불현듯 다른 선택을 하였고 그렇지만 모든 과정이 사라진 건 아니다. 기도를 전한 그 소녀라면 이 모든 기적을 해독해주리라 믿는다.  그래도 끝은 끝이니까. 13. Savior (YH의 이야기) 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내 이야기의 한 조각에 마침표를 찍고자 한다. 비처럼 내리는 유성우 속엔 여러 모양의 조각들이 팽개쳐진 듯이 흩어져 있었다. 그 속을 해치며 스스로 버리려 했던 모든 것들을 사랑으로 끌어안았다. 혜성이 만들어준 이 고요함과 평화는 나의 또 다른 시작이자 구원이었다. 14. 잘 지내 (윤하 - 작가의 말) 수 없는 고민과 불안 그리고 자조적인 내면을 마주했던 것은 어쩌면 당신을 만나러 가기 위한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던 듯합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등 뒤로 두고 앞으로 한 발, 당신의 한 발과 발맞춰봅니다. 지금껏 그랬듯 당신도, 나도 이 여정의 끝까지 함께할 겁니다. 언젠가 서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늘 곁에 있겠습니다. 이 앨범의 이야기 끝에,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 빛을 내길 바라며, 서로의 빛을 끊임없이 발견해 주길 바라며, 이젠 혼자 울지 않길 바라요! 재밌게 읽었길 바라며 사실 앨범 속엔 소녀 YH의 이야기도 상세하게 적혀있는데 다 쓰면 너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c/2022YH 위주로 적어보았음 이 이야기를 알고 나서 나는 항상 지구를 위해 블랙홀로 사라진 살별을 생각하며 과몰입해서 앨범을 듣고 있음 그대들도 노래 들을때마다 한번씩 살별을 생각해주길 바라며 그럼 안녕! 
무한도전 멤버들이 단체 대상 받았던 2007년의 주옥같은 특집들
무한도전 멤버들이 단체 대상 받은 2007년도 참고로 연예대상 역사상 첫 공동 대상이자 출연진 전원이 대상을 받은 최초의 프로그램 방송연예대상 뒤풀이 & 묵은 때를 벗기길 바래 (방송에서 때 밀음) 빨간 하이힐의 진실 (노홍철의 깔끔함만 털게된 특집) 7080 복고 특집 (오호츠크해 돌고래 랩 탄생) 어학연수 특집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소제~~~~~의 탄생) 알래스카 특집 (하나마나송의 기원) 100분 토론 (어딘가 웃긴 방청객들) 새학기 특집 (굴비게이트) 형돈아 이사가자 (집주인도 시청자도 환장) 행사 하나마나 (하나마나송으로 어디든지 행사) 50회 특집 (무기명인데 무기명아닌 진심게임) 미스코리아 (어딘가 이상한데 웃긴 여장들) 모내기 특집 (멤버들도 촬영하고 뿌듯해했던 논두렁 몸개그들) 앙리 특집 (역대급 게스트. 앙리 어떻게 섭외했나) 무인도 특집 (무한도전 레전드 of 레전드 편) 강변북로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의 시작) 방송국 24시 (MBC 앞에서 단체로 취침하다 텐트없이 취침) 개그 실미도 (소년명수 레전드) 서부 특집 (여드름 브레이크를 미리 언급) 서울구경 선착순 한 명 (버스 분위기 망치고 내리는 유재석 & 실검1위 손로몬씨) 네 멋대로 해라 (박명수 빙의한 유재석) 썩소앤더시티 (정장 입고 얼렁뚱땅 엉망진창 상황극) 김연아 특집 (연느님의 첫 출연) 입조심 특집 - 무한도전, 일본 가다 (일본에서까지 추는 저질댄스) 가을운동회 (전설의 말을 잇지 못하는...짤이 만들어짐) 환장의 짝꿍 (깨알같이 터뜨린 부분이 많은 토크쇼) 준하인스워드 특집 (하인스워드가 못 왔지만 무도에는 준하인스워드가 있다) 대체에너지 특집 (발로 구르는 자동차 레이스, 인간 커피 자판기) 댄스스포츠 특집 (무한도전의 첫 장기프로젝트)
10년 넘게 존경하던 가수와 프로젝트 시작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On the street' MV
제이홉은 입대 발표 직전 인터뷰에서 거리에서 시작했던 <춤>이 자신의 <뿌리>라며 On the street 프로젝트를 예고했는데 공개된 MV에 피처링한 가수가 제이콜(J.Cole) - 2014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힙합 앨범 - 빌보드 선정 가장 위대한 래퍼 TOP 10 - 2020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 송 수상 등등... 대충 힙합의 왕 뭐 그런 존재 ㅇㅇ 언젠가 작업을 함께 하는 게 꿈이었고 Cole world, Friday night light 같은 제이콜 음악 제목을 BTS 노래 가사에 쓸 정도로 덕질함 2022 세계 최대 뮤직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 뒤에서 만났을 때는 감격해서 울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묻지도 않았는데 당신의 무엇이 최고인지 줄줄 말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덕후같아요... 롤라팔루자에서 만난 이후 '같이 작업한다면 얼마나 영광일까' 이 생각을 멈출 수 없어서 직접 제이콜에게 작업 제안 MV 속 제이콜의 랩에 맞춰 텅빈 거리에서 춤을 추던 제이홉은 우연히 만난 어린 아이에게 이어폰을 꽂아주며 음악을 알려주고 MV 속 가장 높은 장소에서 제이콜과 만남 한우물을 파며 바닥부터 시작해서 정상에서 우상을 만나는 이야기 뭐... 뻔한 감동이네... https://youtu.be/r6WbbU_lLCA
조성진 - 헨델 : 모음곡 / 브람스 : 헨델 변주곡(The Handel Project - Handel : 3 Suites / Brahms : Variations)
조성진이 바로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헨델을 소환해 왔습니다. 더불어 “가장 완벽한 변주곡” 이라고 생각하는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를 함께 담았으며, 빌헬름 켐프 편곡 버전의 미뉴에트 g단조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 헨델 연주에 대해 "직감적으로 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조성진의 대답이었습니다… 유튭에서 DG를 구독하고 있는데 반가운 앨범 소식이… 그래서 한참을 찾아봤더니 한국에선 아직 발매가 되지않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지난달 드디어 발매됐길래 데려왔습니다. 조성진이 연주하는 헨델이라… 막연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조성진은 헨델을 아주 가까이 저에게 데려와 줬습니다. 바로크 시대가 이렇게 우리와 가까웠던가 싶었습니다 ㅎ. 봄에 들어서였을까 헨델이 아주 맑고 따뜻하게 들려왔습니다. 01 HANDEL: Suite No. 2 in F major HWV 427 from 8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20 Adagio 02 Allegro 03 Adagio 04 Allegro [Fugue] 05 HANDEL: Suite No. 8 in F minor HWV 433 from 8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20 Prelude 06 Allegro [Fugue] 07 Allemande 08 Courante 09 Gigue 10 HANDEL: Suite No. 5 in E major HWV 430 from 8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20 Prelude 11 Allemande 12 Courante 13 Air - Double I-V [Air with 5 Variations “The Harmonious Blacksmith”] 14 BRAHMS: Variations and Fugue on a Theme by HANDEL in B flat major op. 24 Aria 15 Variation I 16 Variation II. Animato 17 Variation III. Dolce 18 Variation IV. Risoluto 19 Variation V. Espressivo 20 Variation VI. Sempre legato 21 Variation VII. Con vivacita 22 Variation VIII 23 Variation IX. Poco sostenuto 24 Variation X. Energico 25 Variation XI. Dolce 26 Variation XII. Soave 27 Variation XIII. Largamente, ma non piu 28 Variation XIV. Sciolto 29 Variation XV 30 Variation XVI. Piano ma marcato 31 Variation XVII. Piu mosso 32 Variation XVIII. Grazioso 33 Variation XIX. Leggiero e vivace 34 Variation XX. Legato 35 Variation XXI. Dolce 36 Variation XXII 37 Variation XXIII. Vivace e staccato 38 Variation XXIV 39 Variation XXV 40 Fuga 41 HANDEL: Sarabande in B flat major HWV 440/3 3rd mvt. from Suite No. 7 in B flat major from 9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33 42 HANDEL: Menuetto in G minor arr. Wilhelm Kempff in past editions treated as 4th mvt. from Suite No. 1 in B flat major HWV 434 from 9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33 01 HANDEL: Suite No. 2 in F major HWV 427 from 8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20 Adagio 02 HANDEL: Suite No. 2 in F major HWV 427 from 8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20 Allegro 42 HANDEL: Menuetto in G minor arr. Wilhelm Kempff in past editions treated as 4th mvt. from Suite No. 1 in B flat major HWV 434 from 9 Suites de Pieces pour le Clavecin, 1733 들어보시면 아마 귀에 익숙한 곡들일겁니다. 내가? 헨델을? 하실수도 있지만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곡들일 겁니다. 엽서도 3장 들어있네요. 와, 이렇게 반가운 일이…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챠트 1위 등극^^ 그리고 또 하나, 이번주 유퀴즈온더블럭을 보다 다음주 예고편을 봤는데 아 글쎄 조성진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꼭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