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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인지 뭔지 핵쉽게 정리해dream (2)

옷...오오옷!!!
빙글러들의 대박적인 반응에 리얼 깜짝 놀란 거임ㄷㄷㄷㄷ
지난주에 코인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드리는 카드를 하나 썼음

(↑ 이건데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셔야 함. 그래야 이번 카드도 이해할 수 있음)
근데 나같은 놈이 쓴 글이 뭐라고ㅜㅜ
여러분들이 하트와 덧글과 팔로우를 폭발시켜준 거임ㅠㅠ
원래는 노잼인 내용이라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런 반응이면 더 써도 되는 거 맞음..? 그린라이트인거임..?
삐빅- 그린라이트입니다.
ㅋㅋㅋㄳㄳ
원래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개도 신나서 춤추는 법임
여러분들의 잘한다 잘한다에 힘입어서 2편도 신나게 써보겠음
먼저 지난화 요약 들어감. (무슨 드라마 같음)

*1편 요약

- 코인은 블록체인 시스템 상에서 존재한다.
-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블록 형태로 저장한 후, 각 블록에 해당하는 코드를 발급. 블록의 코드를 체인처럼 연결해서 긴 데이터 사슬을 만들고
그 데이터 사슬을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록해나가고 보존하는 시스템!
요기까지가 1편에서 다뤘던 내용의 요약본임.
그래서 블록체인 시스템상의 데이터는 조작도 불가능하고,
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표자가 없어도 된다는 얘기까지 했었음.

여까지는 뭔가 깔끔하게 이해하고 넘어간 것 같았음.
근데 마지막에 싸늘하게 꽂히는 비수같이
날카로운 질문이 날아왔음
와씨 완전 핵심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임ㄷㄷ
대박인데? 이렇게 날카로운 질문 누가함..??
은 나였음. 칭찬의 의미로 하트, 팔로우 많이들 눌러주셈.
자 오늘 할 이야기는 저 질문에 대한 답변.
즉, [블록체인 장부를 누가, 무슨 목적으로 써주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임.
님들도 너무나 궁금할거임? 완전 알고싶지 않음?
그르지 마요... 알면 좋잖아
빠삭한 배경지식 없이도, 재밌게 읽다보면 이해되게끔 최대한 핵쉽게 설명해드리겠음!

블록체인의 참여자들

- 블록체인 장부는 누가, 왜 써주는 것인가?

블록마다 코드 박고, 블록끼리 연결하고, 장부 저장하는 귀찮은 짓을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음. 블록체인이 좋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 굳이 내 시간을 들여서 해야함? 하고 있는 사람들은 뭐임? 호구임??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리얼 호구아저씨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예로 들어드리겠음. 안구건조증 있는 분들도 눈가 촉촉해 질 만큼 안구 습도 높은 이야기니 잘 봐주셈

#낚임
내가 복수해줄까?ㅋㅋ
호구아저씨는 정마담과 데이트를 하다가 솔깃한 얘기를 듣게 됨. 정마담이 도박을 하다가 크게 잃었는데, 상대 플레이어들 실력이 장난 아니라는 거임. 평소 도박도 좋아하고, 정마담에게 잘보이고 싶었던 호구아저씨는 자기가 복수해준다고 큰소리를 침

#탈탈털림
뜻대로 안된다... 총알이 적어서 그런가?
하지만 상대 플레이어들은 정마담이 미리 섭외해둔 타짜들이었던 거임ㄷㄷㄷ 호구아저씨 정도는 한손으로 썸남이랑 카톡 하면서도 탈탈 터는 수준임. 호구 아저씨는 기대와 다르게 탈탈 털리자 기분이 매우 언짢아짐. 기세 좋게 이길만~ 하면 돈이 부족해서 지는 것 같은 느낌임. 복수심에 불탄 호구 아저씨는 돈을 좀 더 구해와서 복수하기로 다짐. 정마담에게 돈을 빌리러 감.

#돈좀빌려줘
제가... 비트코인 50개 빌려드릴까요??
정마담은, 호구아저씨가 돈을 잃어도 자기가 심어둔 사람들이 따는 것이기 때문에 손해 볼 게 없음. 그래서 비트코인 50개를 한번에 빌려주기로 함. (비트코인 50개 : 현시세로 약 5억ㄷㄷ)

#기세등등
도박이 뭐야? 응? 도박은 파도야!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다~쒸 올라 오는거야! 이자식들 다죽었어!!!
정마담에게 빚만 늘어가는 것도 모른 채 호구 아저씨는 들뜨기 시작했음 ㅜㅜ

자, 이제 정마담이 호구아저씨에게 50 비트코인을 송금할 차례임.
맞음. 이 거래 정보를 누군가가 블록으로 만들어서, 블록체인 시스템에 연결해줘야 되는 거임
새로운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이 거래를 블록체인에 기록해주세요~
여러분들 잘 알다시피, 블록을 연결하려면 코드를 발급 받아야 함.
근데! 코드를 발급 받으려면 6 가지 정보가 필요함
으응..? 여섯 가지...? 거래 정보 넣으면 자동으로 코드 나오는거 아녔어? 핵쉽게야... 이거 뭐야? 전엔 이딴 얘기 읎읐쯔느...
워워 릴렉스 하셈;
이 부분만 포기하지 않으면 진짜 다 이해할 수 있음
여기가 비트코인/블록체인의 하이라이트임
앞 카드에서,
거래 정보를 입력하면 거래 정보에 따라 코드 값이 발급된다고 했음.
그리고 정보가 아주아주 조금만 달라도 다른 값이 나온다고 했음.
다 맞는 말임.

근데!! 사실은!! 자세히 보자면!!
여기서 '거래의 인증코드'가
그대로 '블록의 인증코드'가 되는 게 아님
'블록의 인증코드'를 받기 위해선
'거래의 인증코드' + 5 가지가 더 필요함
검정색 정보 -> 자동으로 주어짐 분홍색 정보 -> 기록자가 입력해야 함
코드 생성기에 저 정보들이 들어가야
블록의 인증코드가 발급되는 거임
5개는 자동으로 주어지는 거고...
하나만 입력하면 되네?
쉬워보이니 쫄지말고 하나씩 보는 거임ㅇㅇ

[블록의 코드생성에 필요한 정보]

1. 거래의 인증코드
: 거래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주어짐. 걱정ㄴㄴ
2. 소프트웨어 버전
: 자동기록됨 고민ㄴㄴ
3. 블록 작성 시각
: 알아서 기록됨 신경 ㄴㄴ
4. 앞 블록의 코드
: 앞 블록이면 이미 정해져 있는 거자나 고민 ㄴㄴ
5. 난이도 조건
: 응?
6. 정답
: ???
조건? 정답? 처음보는 얘기가 튀어나와서 많이 놀랐죠?
많.이.놀.랐.을 여러분을 위해 핵쉬운 설명 빠르게 시작하겠음.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 외에 뭘 입력해야 하나 하고 봤더니 [정답]을 입력해야 한다고 함.
뭐에 대한 정답이냐면, 코드 발급 받을 때마다 코드 생성기가 내는 문제에 대한 정답임
근데 얘가 내는 문제가 완전 막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내는 문제의 예시를 보자면 이러함
(원래는 64자리 코드이지만, 쉬운 설명을 위해 4자리로 예를 들겠음)
이게 개노답인게, 정답란에 숫자를 넣었을때 나오는 값이

매번! 규칙이! 전혀! 없음

1을 넣었을 때 무슨 값이 나올 지는 아~무도 모름.
2를 넣었을 때 무슨 값이 나올 지도 아~~~무도 모름.
정답란에 그냥 하나씩 다 넣어봐야 아는 거임. 언제까지?
운좋게 쟤가 말한 조건(ex : 4500보다 낮은 값)이 나올 때까지!!

코드 발급을 시작하지
그래서 기록자는 정답을 하나씩 넣어 보면서 찾아야 함.

1을 넣어봄
9998이 나옴. 4500보다 높으니 탈락
2를 넣어봄
5281이 나옴. 4500보다 높으니 탈락
...
534을 넣어봄 (멘탈 나감)
6710이 나옴. 4500보다 높으니 탈락
... 계속 넣어보는 중. 2312 까지 왔음
4010이 나옴!!!!!! 4500보다 낮으니 코드 인정임!!
드디어 성공한거임!!
이 블록의 인증코드 조건에 맞는 4010이 나왔음!!

이 블록은 이제
정마담이 호구한테 50BTC 준다는 거래정보를
아래와 같이 블록화해서 체인에 걸 수 있게 됐음
난이도 조건은 [4500보다 낮은 값이 나오도록 하는 정답을 찾아라] 였고
그 정답은 2312 였음.
정답인 2312를 넣어서 얻은 4010이 블록의 인증코드로 박히게 됨
그래서 블록체인 시스템에 코드 달린 블록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됨!
아니 블록체인 블록생성 과정 보니까 더 이해가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왜 해주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사람이 할짓이 아닌데????
블록체인이고 나발이고...
정답란에 숫자를 넣으면 값이 하나씩 튀어나오는데,
아무 규칙도 없어서 아무 값이나 튀어 나옴;
그래서 숫자 하나씩 하나씩 넣어보고
조건에 맞는 값이 튀어나와야 코드로 인정받는 거임;;

이런 뻘짓을 하면서 블록 생성해주는 사람들은 뭐임?? 호구임? 변태임? 누가 따로 돈이라도 줌??

어휴 돈이면 또 얘기가 달라지죠 헤헤 ^^;

ㅇㅇ 돈 줌

물론 현금을 주는 건 아니고, 블록체인 상 보상체계에 따라 보상을 줌.
비트코인 시스템 상에선 다음 두가지로 보상을 해줌

1. 거래당사자가 지급하는 비트코인 수수료 (거래마다 다름)
정마담 : 호구에게 50 비트코인 가도록 블록생성해주는 분께는 0.001 비트코인 드립니다 ^^
2. 블록 생성자에게 시스템이 지급하는 비트코인 (현재 블록당 12.5 비트코인)
시스템 : 정마담이 호구에게 50 비트코인 주도록 블록생성 완료한 사람이군? 자 여기 보상으로 12.5비트코인ㅇㅇ
이렇게 블록을 만들어주고 보상을 받는 걸 뭐라고 한다?
이게 바로

채! 굴!

이게 그 채굴인가 뭔가 하는 그거였어???
비트코인 채굴한다~ 채굴한다~ 하는데 이게 뭔 말인지 궁금한 분 많았을 거임.
이때까지 우리가 얘기한 '블록의 생성 과정'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것이 바로 채굴임!!
1) 블록화된 거래기록이 시스템에서 인정받으려면 블록 코드가 필요하다.
2) 블록 코드가 발급되려면 6가지 정보를 넣어야 한다.
(거래의 인증코드, 소프트웨어 버전, 블록 작성시간, 앞 블록의 코드, 난이도 조건, 정답)
3) 6가지 정보 중 기록자가 찾아내야 하는 정보는 '정답' 뿐, 나머지는 주어진다.
4) 조건에 맞는 값이 튀어나오게 하는 '정답'을 찾아내면
5) 튀어나온 값이 '코드'가 되어서
6) 블록이 블록체인에 이어질 수 있게 된다.
이 힘든 과정을 수행하면서 블록을 생성한 사람은 보상을 받게 됨
(비트코인 시스템에서는 비트코인이 보상)
그리고 이 행위를 '채굴한다'라고 하는 것.

그리고 이렇게 '채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시스템 상에 참여하면서 장부를 계속 업데이트 해야함. 그래서 완성된 장부를 계속 똑같이 쓰면서 업데이트 하는거임!!
자, 카드에서 처음에 얘기한 질문이 이제 해결됨
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채굴에 참여해서 보상을 받기 위해 장부 업데이트에 참여하는 거였음.

물론 이 채굴 보상은, 블록체인 시스템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음.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아무런 인정을 받지 못했을 때의 비트코인의 가치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시스템이 인정받고 가동될 때의 비트코인의 가치가 매우 다를 것임.
(비트코인 시스템의 가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이 코인을 현금을 주고 사려는 사람이 많아서 채굴하려는 사람도 물론 매우 많음. 아까 블록코드 한번 발급 성공하면 12.5 비트코인 준다고 했는데, 12.5 비트코인이면 현재 원화로 교환가치가 1억2천만 원쯤 됨ㄷㄷㄷ)

그럼 이제 여러분은 또 질문이 생길 거임
뭐? 1억 2천? 일어어억이처어어언? 그럼 나도 할래!!! 나도 하고 우리 엄마도 하고 할아버지도 하고 다 할래! 핵쉽게 너도 해라! 그렇게 좋은데 왜 채굴 안하는 거임?
그리고 거래의 인증코드가 자동으로 발급되는데, 그걸로 그냥 블록의 인증코드 바로 만들면 안됨? 저 정답찾고 난리하는 과정을 거쳐서 새로 블록의 인증코드를 받도록 하는 이유가 뭐임?
아 그리고 정답을 두명이 동시에 찾으면 어떻게됨? 찌찌뽕 함?
와 역시 또 핵심을 찌르는 질문임ㄷㄷ
이 질문에 대한 답도 핵쉽게 알려드리고 싶지만,
일단 오늘은 여러분이 '채굴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엄청난 일을 한 것으로 충분함.
채굴을 이해한 것 만으로 여러분은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진 거임. 블록체인이 뭔지 채굴이 뭔지 몰라도 일상생활 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여러분들은 검사와 도지사를 거쳐 현재 당대표인 사람보다 많이 알게 된 거임 ^^
세상의 변화에 대해, 일단 알고 나서야 판단을 할 수 있는 법임ㅇㅇ

무튼 다음 이야기에서는
- 채굴하면 돈주는데 안하는 이유
- 채굴하는 과정이 저렇게 지랄맞...이 아니라 복잡한 이유
- 같은 블럭을 동시에 채굴하면?
등등의 이야기를 해볼까함
물론 읽어줄 사람이 있다면 말임ㅜㅜ
거 사람 참 매정하네...
무튼 제가 쓴 두개의 카드를 읽으신 분은
1편 : 블록체인의 개념과 의의
2편 : 블록체인 시스템을 가동시키는 '채굴'
이 두가지를 이해하시게 된거임.
여러분의 관심을 먹고사는 저는 다음 카드로 또 돌아오겠음!
여기까지 오신 분들 있음? 생존자님들은 하트, 덧글, 팔로우 부탁dream!
5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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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한눈에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첫댓 감사감사!
이젠 님이 누구인지 궁금할정도임
저도요!
쉽고 재미있는 설명 감사드립니다! 코인에 관심은 없지만 궁금증은 가지고 있었는데,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함!!
글도 재밌게 잘 쓰셔ㅎㅎㅎ
ㅎㅎ감사드림!
감사합니다 덕분에 궁금한것이 풀렸네요 3편은 언제나오나요?
저도 읽어주셔서 감사! 이번주중에 3편쓰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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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뭐시기...? 이게 천만..원?? 몇 년 전부터 솔솔 코인 얘기가 나오더니 요즘엔 여기저기서 다들 난리임 껌 하나도 못 사먹는 데이터 쪼가리를 두고 혁명이니 뭐니 하는 얘기까지 나옴ㄷㄷ 물론 예전에는 지금같은 관심을 받지 못 했지만 돈이 된대!!!!! 비트코인으로 수십, 수백 억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옴. 자주 가던 커뮤니티에서도 사람들이 막 막 수십 배의 수익을 인증함. 심지어 친구 00이도 '코인질'로 차를 바꿨다고 함. 신경 끄자니 가만히 있는 나만 바보되는 것 같고. 나도 시작해보자니 광기어린 투기판 도박판에 휘말리는 것 같고 헷갈리는 거임 물론 코인 투자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나도 모름 이럴 때 우리가 해야하는 건 이익 찾기!!! ...가 아니라 지금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는 알아야 한다는 거임 코인에 투자를 할 것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고, 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알아야 함. 깔 때에도 아는 사람이 까야 찰지게 잘 깔 수 있음 아따 찰지다 무튼 알아두면 무조건 도움 된다는 얘기임 그래서 앞으로 코인, 암호화폐 등등에 대해 내가 아는 한에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려함 기술이나 경제 그런 거 하나도 몰라도 재밌게 들을 수 있을거임 1. <블록체인>인지 뭐시긴지 코인은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반해서 존재함. 블록체인이 뭐냐? 예를 들어보겠음 고니/아귀/정마담/호구 넷이서 평창으로 엠티를 갔음 하지만 평창 물가를 몰랐던거임ㅋㅋㅋ 평창라면을 사먹고(개당 16만원, 젓가락 별도구매), 너저분한 숙소(1박에 90만원)에 입성하니 남은돈이 0원이 됨ㅜㅜ 무튼 이 네 명이 방 한 칸에 모였으니 할 게 뭐 있음? 당연히 섯다 한 판 치고싶음. 문제는 현금을 다 써버려서 당장 가진 돈이 없다는 거임. 그때 고니가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냄. 일단 게임을 하고, 누가 얼마 줘야하는지를 기록한 다음 돈은 나중에 주는거임! 지금 당장 현금을 안들고 있어도 되는 기막힌 아이디어였음. 고니 아이디어대로 장부를 쓰기로 하고 게임 ㄱㄱ함 그리고 매 판이 끝날때마다 4명이 각자 장부를 작성함 첫판 결과 고니가 아귀한테 만원을 줘야함 4명이 각자 쓴 장부 근데 여기서 아귀가 욕심이 난거임 실제로는 만원 받기로 했지만 천만원이 받고 싶었던거임ㄷㄷ 그래서 장부를 조작했음. 하지만 아귀는 몰랐던거임. 이 시스템에선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걸! 왜냐면 다른 사람들도 다 장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작한 장부는 금방 뽀록나는 거임! 누군가 장부를 조작한다면 천만원...? 다들 장부까봐!! 저거 조작이야??? 다른 장부들과의 대조 절차에서 걸리게 되고 다이렉트로 손모가지 날아가버리는 거임;;ㄷㄷㄷ 이 장부를 디지털로 구현한게 블록체인임 위의 예시는 블록체인의 두가지 포인트를 보여줌 1. 정보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하면 현물,현금이 필요 없다는 것 2. 정보의 기록과 저장을 주도하는 대표가 필요 없다는 것 3. 기록된 정보를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작성하고 대조하면 조작할 수 없다는 것 즉, 블록체인은 - 정보만 이동하므로 현물이 돌아다닐 필요가 없고 - 전체 정보를 통제하는 누군가가(국가든 은행이든) 필요 없고 -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정보를 기록/대조하여 조작할 수 없는 시스템임 2. 근데 왜 이름이 <블록체인>임? 여러사람이 장부를 동시에 쓰면 좋다는 건 알겠음 그럼 이름을 떼장부, 너두나두야나두 장부, 세상에 장부가 가득해 이런 걸로 하지 왜 블록체인임? 그건! 장부를 블록단위으로 써서 체인형태로 연결하기 때문임ㅋ ...? 무슨.. 뭘... 어쩐다고..? ㅋㅋㅋㅋ혼란스러워 할 필요 없고 내가 핵쉽게 설명해 드림 '블록' 형태로 거래정보를 저장하는 '블록'체인 자! 이게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정보단위의 형태라고 보면 됨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준다라는 거래정보! 우리가 아까 봤던 장부개념과 똑같음ㅇㅇ 그냥 데이터를 블록형태로 저장한다는 거임 왜 이름에 블록이 들어가는지는 납득 ㅇㅋ? 그럼 이제 왜 체인이 들어가는지 보셈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일어난 모든 거래정보는, 각 정보마다 고유의 인증 코드를 발급받음. 이 코드는 무려 64자리로 되어있는 데다가,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사소한 차이가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코드가 바뀌게 됨 예를들어, ['고니'가 '아귀'에게 '만 원'준다.]라는 거래정보가 0a1b...라는 코드를 받았다고 하면 ['고니'가 '아귀'에게 '만 일 원'준다.]라는 거래정보는 c72d...라는 코드를 받는 식으로, 사소한 정보 차이에 따라 전혀 랜덤하게 주어지는 거임 그리고 블록에는, 바로 앞 블록의 인증코드 정보까지 박히게 됨 그럼 이제 슬슬 궁금할 거임 인증 코드는 왜 박음?? 게다가 앞 블록의 인증 코드는 왜 또 박음????? 답변해 드리겠음! 그 이유는 바로, '코드 끼리 이어나가면서 거래정보를 추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 뭔소리야 핵쉽다며 이 샛끼야!!! 아니; 글로 써서 뭔말인지 모르는 거임 핵쉽게 설명할테니 아직 포기하지 마셈 난관이 되지 않게 핵쉽게 설명해드림 자! 장부에 저 내용 하나만 쓸 거 아니잖슴? 거래정보는 새롭게 계속 생겨나잖슴? 그러면 새로운 거래정보를 담은 새로운 블록이 생기는데 그 블록을 추가할 때 아래 그림처럼 코드끼리 연결해서 추가함 그래서 새로운 블럭마다 코드가 필요한거고, 앞 블럭의 코드까지도 기록되어야 하는거임! 이렇게 거래정보들을 체인처럼 연결해가면서 쓰는 장부가 블록체인임 거래정보들이 체인처럼 연겨....어? 체인??? 맞음ㅋㅋㅋ 그래서 '블록' + '체인'임 이렇게 블록에 담아 체인으로 연결하면 좋은 게, 아까 아주 사소한 변화도 코드를 달라지게 한다고 하지 않음? 그래서 누군가 거래정보를 조작하려 하면 이렇게 코드가 달라지고, 달라진 코드로는 체인이 연결이 안되므로 성립되지가 않음 그래서 거래정보의 조작이 불가능한 장부임!! 심지어 이 장부를 전세계의 수많은 참여자들이 똑같이 작성하면서 맞나 안맞나 대조함ㄷㄷ 블록 + 체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현물이 아닌 정보만 가지고 거래하면서도 그 신뢰도가 무한인 장부가 탄생한거임 이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은 대단히 혁신적인 시스템이 확실함 코인들 잡겠다고 칼 빼든 정부마저도 블록체인은 활성화시키고 육성시키고 확산시키겠다고 늘 말해왔음 그럼 여기서 또 궁금해짐 블록체인이 좋다면서 왜 코인은 규제함..? 아니 애초에 블록체인이랑 코인이 무슨 관계인거임? 같은 거임 다른 거임? 아 근데 전세계에서 장부를 똑같이 쓴댔는데 저사람들은 왜 장부를 똑같이 써주고 앉았음? 할일없음? 거래정보 조작해서 블록의 코드가 바뀌었으면, 연결되는 코드들도 조작하면 되는 거 아님?? 그건 못함? 이런 궁금증이 들었다면 블록체인 기본 개념을 아주 잘 이해한거임 (감동임 흑흑ㅠㅠ) 이 궁금증에 대해선 다음 카드에서 핵쉽게!! 설명해드림 이미 카드가 너무 길어졌음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음(읽은 사람 있음???) 이 카드를 읽고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많다면 곧 또다른 정보들로 찾아오겠음!! 팔로우, 하트, 덧글 부탁함!!
'코인'인지 뭔지 핵쉽게 정리해dream (3)
와아......... 빙글러들 반응 화력 ㄷㄷ한 거임 빙글러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쓰는 카드! 벌써 세번째 카드임 카드1 : 블록체인이 뭐임? 카드2 : 블록체인과 코인의 관계 - '채굴'에 대하여 카드 1과 카드 2를 읽었다면 이번 내용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임 현재 인류 문명의 최'첨단'에서 일어나고 일이니만큼 엄청 쉬운 개념은 아님. 하지만 침착하게 읽으면 다 흡수될 수 있도록 핵쉽게 설명해 드리겠음! 먼저 1화, 2화 요약 들어감.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블록 형태로 저장한 후, 블록별 코드를 연결하여 긴 데이터 사슬을 만드는 것. 코드로 연결된 데이터 사슬이니, 새로운 데이터를 블록에 잇기 위해선 블록의 코드가 필요함 블록의 코드를 받기 위해선 코드 생성에 필요한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함 (→채굴) 문제를 풀어서 블록을 만든 사람(→채굴자)에게는 보상(→코인)이 주어짐 여기까지가 지난 카드 까지의 내용임. 깔끔하게 이해한 것 같았는데 뭔가 찝찝함. 뭘 한다는 건지는 알겠는데, 저걸 왜 하는지는 납득이 안감 아니 그니까 데이터 블록을 코드로 연결한다는 건 알겠거든? 근데 코드가 바로바로 나오게 해놓으면 편할 껄 왜 저 문제를 풀어야되도록 만드냐고. 납득이 안가잖아 납득이... 아 진짜... 어떡하지 너? 라고 생각한 빙글러들 있을 거임. 아리송한 빙글러들을 위한 설명에는 예시가 딱임 예시를 위해서, 오늘도 호구극장 시작하겠음 채굴의 과정 - 코드를 얻기 위해 의무적 뻘짓이 필요한 이유 데이터를 블록 형태로 저장하는 것 오케이. 블록을 코드로 연결 오케이. 블록을 만들어 주는 게 '채굴'이라는 것도 오케이. 근데 그 채굴이 드럽게 귀찮은 문제를 풀어야 가능한 건 왜 때문임?! 여러분들의 강렬한 의문을 풀어주기 위해, 강렬한 인생을 살고 계신 호구아저씨 등판함. 오늘도 눈물 마려운 호구짓의 연속이니 엠보싱 빵빵한 휴지 준비 필수임 #총알충전 자자자! 나 돈 구해왔어~~ 다시 게임 시작 하자구~ 지난 화에서 정마담에게 50 비트코인을 빌린 호구 아저씨. 자금은 빵빵, 자신감은 뿜뿜. 두려울 게 없는 거임. 타짜들에게 도박을 신청하기로 결심. 인생 컨트롤+알트+델리트 키 연타하러 다시 타짜들을 찾아옴. #탈타라탈탈 엌....읔.....허엇.....으윽..... 빵빵하게 채워왔던 자금은 당연히 순ㅋ삭ㅋ. 통돌이 세탁기 속 이불빨래마냥 탈타라탈탈 털림. 털리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듦. 정신을 차려 보니, 돈은 온데간데 없고 50 비트코인(현재 원화 5억 상당)의 빚만 남게 됨. 이 빚부터 어떻게 없애지 않으면 빠르게 인생 셔터문 내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마담을 찾아감. 빚 조금만 까주면 안될까...? 빚진 처지로 정마담을 찾아가니 반응이 확 달라짐ㄷㄷ 귀요미 정마담*^^*은 어디가고 싸늘한 표정으로(ㅡ,.ㅡ) 빚 갚으라는 얘기만 함ㅜㅜ 빼도박도 못하고 거지가 되는 것인가... 하는 순간 호구의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떠오름 그래 조작! 조작을 하자!!! #조작의뢰 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호구는 거래 내용 자체를 조작하기로 함. 정마담이 호구한테 돈을 줬다는 기록을 조작하면 빚을 확 줄일 수 있는거임.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해킹해줄 전문 해커에게 찾아감. 블록이고 뽈록이고 간에~ 돈만 받으면 되오. 우리가 해킹해서 아이 뚫리는 시스템이 없소. 딱 봐도 겁나 믿음직함ㄷㄷ 해커들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시스템에 침입해서 장부 기록을 조작하기로 했음. 우선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 줬다는 기록을 찾아가봄 위 그림 처럼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 줬다는 기록을 찾음 이제 이걸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이 아닌 '0.01 비트코인을 줬다' 바꾸기로 함. 기록을 바꾸려 했지만 문제가 발생함. 블록의 코드는 거래정보를 포함한 여섯개 정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래정보를 바꾸자 블록의 코드가 바뀌어버림!! 바뀌어버린 코드는 다음 블록에 기록된 '이전 블록의 코드'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성립하지 않음. 호구아재 패닉하기 시작함 당황할 거이 뭐있네! 다음 블록으로 가서, '이전 블록의 코드'가 적힌 부분 바꿔버리면 되는 거 아이니? 해커들은 거래3 블록에 들어가서, '이전 블록의 코드'를 새로 받은 7196으로 바꾸기로 함. 근데 '이전 블록의 코드'를 바꾸자 문제가 생김 블록의 코드는 '이전 블록의 코드'를 포함한 여섯개 정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전 블록의 코드'를 바꾸자 현재 블록의 코드가 바뀌어버림!! 바뀌어버린 코드는 다음 블록에 기록된 '이전 블록의 코드'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성립하지 않음. 호구아재 패닉하기 시작함 당황할 거이 뭐있네! 다음 블록에 가서, '이전 블록의 코드'가 적힌 부분을 바꿔버리면 되는........... 맞음. 무한반복임. 블록체인은 블록별 코드로 연결되어있고, 블록별 코드는 블록의 데이터가 바뀌면 바뀌어버림. 그러므로 이미 기록된 데이터를 바꾸려면, 해당 블록부터 이어진 모든 블록의 코드를 싹 다 바꿔야함! 에잇, 까짓거 부지런히 싹 다 바꾸면 되는거 아이니? 근데 부지런히 싹 다 바꾸는 게 불가능함. 왜냐면 한 블럭의 코드를 새로 받을 때마다 뭘 해야한다?? 문!제!풀!이!ㅋㅋㅋㅋㅋ 지난화에서 이 문제풀이가 얼마나 드럽게 빡센 일인지 봤을 거임ㅋㅋㅋㅋ 인간이 아닌, 미칠듯이 풀가동된 컴퓨터가 푸는 데에도 10분이 걸리도록 짜여짐 이건 1부터 하나하나 넣으면서 노다로 푸는 거기 때문에 머리가 좋고 나쁘고도 상관없음 알파고 할애비가 와도 블록 하나당 10분간 풀어야 되는 거임ㄷㄷ 할파고 : 아니 (켈록) 그.. 숫자를 내가.. 왜 (켈록켈록) 맞혀야...혀.. (켈록) 현재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는 48만개의 블록이 있음 중간에 있는 블록을 바꾼다 치면, 이어진 24만개의 블록의 코드를 바꿔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240만 분, 즉 1666일이 걸림ㄷㄷㄷㄷ 그리고 더 소름돋는 사실은 뭔지 앎??? 그 짓을 하는 동안에도 새.로.운. 블.록.이. 계.속. 생.겨.난.다.는 점임 결국!!! 채굴할 때에 시간을 들여 문제를 풀게 하는 과정이 있어서 무한의 시간을 들여도 블록을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게됨! 자 어떰? 무쓸모 쓰레기처럼 보였던 문제풀이 과정이었지만 이 쓸 데 없는 과정때문에 조작이 아예 원천 차단될 수 있게 된거임 채굴 너 이색히 *-_-* 쫌하는데?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블록체인이 무엇인지(데이터사슬), 블록체인은 어떻게 운영되는 것인지(채굴과 보상), 채굴은 왜 뻘짓이 포함되어야 하는지(보안과 안정성)를 이해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지성인이 된 거임 이제 이정도 기본이 갖춰졌으면 앞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아진 거고, 이후의 내용들이 훨씬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함ㅋㅋㅋ 물론 사기와 범죄와 정치질이 넘쳐나는 스펙타클한 내용들도 준비되어있음ㅇㅇ 기대해도 좋음 이후 내용들로 넘어가는 데에 여러분들이 해준 질문들을 보는 게 도움이 될듯함 온달님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 잘 해주셨음! 스꼬이 온달쨔응 채굴에 대한 보상이 현금이 아니라 가상화폐인 이유는, 애초에 채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유일한 이유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유지시키는 것"이기 때문임 스... 스미마셍; 예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보겠음!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 주었다는 내용을 내가 블록으로 만들어서 등록시켰음(채굴). 그리고 그 댓가로 비트코인이 아닌 50만원을 받기로 한거임ㅎㅎ 신난다 그럼 이제 50만원을 어떻게 받...지...?? 농협 079-031-51XXX ... ??!!!! 이렇게 되면 이제 블록체인 시스템 외에 '농협은행' 이 등장하게 됨 그리고 이제보니 받는 돈도 '한국은행'에서 만든 거였음 원래는 거래하는 사람과 데이터만 있었던 일에 은행, 은행 직원, 은행의 컴퓨터 시스템 등등이 엮이게 됨 추가적인 보안과 관리가 없어도 무한으로 신뢰할 수 있었던 블록체인 시스템에 국가와 은행 없이는 운영될 수 없는 절차가 추가된 거임 내 채굴비 돌려줘라 엉엉 ㅜㅜ 블록체인만으로 무한의 신뢰성이 담보되었던 예전과는 달리 은행별 송금시스템이 또 도입되어야 하고, 은행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금융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물가가 어떻게 되는지,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이 모두 연관을 갖게 됨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국가와 은행 등의 통제와 주도 없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장점이 아예 없어져 버리는 거임 나...난 그냥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했을 뿐인데..망하는 거였어? 현재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가져다 팔아서 현금을 버는 시스템'이 블록체인이 떠들던 '탈중앙화'니 뭐니랑 상반된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거임. 결국 거래소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현금에 종속되기 때문임. 그래서 아직 블록체인, 암호화폐가 가야할 길은 매우 멀음. 현재로서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블록체인의 운영과 보안이 스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상의 역할은 블록체인 시스템 내부에 속해있는 '가상화폐'가 해줄 수밖에 없는 거임 어떤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어떤 가상화폐가 '가치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사람들은 그 블록체인 안에서 채굴 열심히 할거임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가상화폐를 받기 위해) 그러면 그 블록체인 시스템은 유지됨. 반대로 어떤 블록체인에서 보상으로 주는 어떤 가상화폐가 '가치가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블록체인 시스템 유지를 위해 굳이 채굴을 해주지 않을 것이고, 그 블록체인은 소멸하게 될 것임 그리고 또 질문주신 게~~ 어디보자~ 헐쓰 깜짝이야! 와 나진짜 깜놀;; 이거 진짜 완전 대박 좋은 질문;;; 완전 핵심적인 질문임ㄷㄷㄷ 이 질문에 대한 내용이 진짜 핵꿀잼인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은(는)! 다음 카드에 이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음 설날동안 카드 재미지게 읽으시고 설 끝나고 또 흥미진진한 코인썰로 만나 뵙겠음! 1화와 2화 하트 눌러주고 덧글 달아주고 팔로우 해주신분들께 넘나 감사드림 덧글 남겨준 @gnewspress @obujaya @heavenkiss74 @dance48602 @gangjuny @KwonTaekOh @hyun3788 @segating @happysun260 @wkqdl21 @lovelywooky @thourock93 @jewel1 @jiya008 @ghkfuf @ondal0621 @kwk00126 @goidokid @sjh173 @drzzz @hersheps @elan0si @lovestory2nd @sihw1127 @fjffjfgo @tpdud56 @SungKyungHwan @1wacaget @eugene8405 @sang0152 @dskasami @luuhs76 @gkznfjqm2 @ByeongChanAhn @adlin @khkang72 @yeramppa @kawaii0215 @aandd @HyoungJoonLim @osj1234567 @mrs123 @goodmorningman @p22220169 @JeeF @assak299 @sniper320081 @Force4good2u @yhong @freshrice80 @mvio9256 @freemoa @perridote @miradoong @mhp8180 @iayf1052 @jinna3514 @sa1113 @wngh708879 @MHWang @ofe3036 @gunu66 @jhong0321 @zerobagama @zkdns @soneunhee0419 @BBya @sm98345 @chlrkdwn93 @ccoccoma @BaboSamRyoung @etet1023 @rlaeh1236 @smell1818 @pkhwbw18 @krwst043 @cndcnddl @chriz @sin6erela 님들 특히 감사드림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이번 화도 하트 덧글 팔로우 부탁드림!
브레이크 없는 'K열풍'…세계인 최애 가수는 BTS, 최애 배우는 [친절한 랭킹씨]
2021년에는 ‘K만 붙으면 잘 팔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 속 한국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K-푸드, K-바이오 등 그 분야도 다양했는데요. 그중 ‘K’의 원조라고 하면 바로 한류 콘텐츠를 꼽을 수 있습니다. 원조답게 지난 한 해 K-콘텐츠도 크게 성장했는데요. 세계인들의 한류 문화 콘텐츠 비중은 전년대비 5.9%나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 세계인들은 어떤 K-콘텐츠들을 좋아했을까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발표한 ‘2022 해외한류실태조사’*를 살펴봤습니다. * 해외 18개국 한국 문화 콘텐츠 경험자 8,500명 대상 설문(조사기간 2021.11.5∼12.8) 우선 드라마입니다. 각국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 1위로 꼽은 건 역시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21.2%의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전년도 1위를 차지했던 ‘사랑의 불시착’, 3위는 송중기 주연의 ‘빈센조’가 차지했습니다. 톱 5에 랭크된 드라마 모두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작품들이었는데요. 그렇다면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위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차지했습니다. ‘기생충’은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해 K-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는데요.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어 ‘K좀비’의 원조 ‘부산행’이 2위,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SF영화 ‘서복’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영화 모두 배우 공유가 주연으로 활약한 작품이지요. 한류 콘텐츠 팬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가 출연하는 콘텐츠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요. 가장 인기 있는 가수·배우는 누구일까요? 1위 가수는 역시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에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랭크됐습니다. 작년 저스틴 비버를 꺾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멤버인 리사는 개인으로 4위에도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배우 순위 1위는 조각미남 배우인 이민호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사랑의 불시착의 주인공 현빈, 4위에는 배우 송혜교가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5위 안에 랭크됐습니다. ---------- 이상으로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한류 문화 콘텐츠를 살펴봤습니다. 많은 제작자들과 한류스타들이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매력의 콘텐츠와 신인 스타가 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 글·구성 :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Fair Play)는 스포츠맨십의 기본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또한, 모든 스포츠의 기본 가치이기도 합니다. 골 하나, 일분일초가 아쉬운 상황 시합에서 열심히 필드를 누비던 한 선수가 운동화 끈이 풀어졌습니다. ​ 끈이 풀어진 채 뛸 수 없었기에 다급한 상황에도 어쩔 수 없이 그는 허리를 구부려 끈을 메기 시작했습니다. ​ 그러나 그의 팀뿐만 아니라 상대 팀의 선수들까지 그가 신발 끈을 다 메기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 이것이 바로 스포츠맨십이자 페어플레이입니다. 페어플레이는 스포츠의 의무는 아니지만 매너와 같은 것입니다. ​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반칙을 통해서 비겁하게 이기지 않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는 지난 7일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이 남긴 명언을 남겼습니다. “장애물을 만났다고 멈춰야 하는 건 아니다. 벽에 부딪힌다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마라. 어떻게 벽에 오를지, 벽을 뚫고 나갈 수 있을지, 돌아갈 방법은 없는지 생각하라” ​ 황대헌 선수는 9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누구보다 힘들었을 마음의 장애물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남은 기간 올림픽 정신을 잊지 말고 강자와 약자가 아닌 서로의 배려와 존중을 중요시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 ​ # 오늘의 명언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 쿠베르탱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페어플레이#정정당당#스포츠정신#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올림픽 패악질 중국, ‘민주주의 점수’도 세계 최하위권…우리나라는? [친절한 랭킹씨]
국가 중대사를 국민이 결정하는 정치 제도를 우리는 민주주의라 일컫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가장 공정하고 안정적인 정치 형태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전 세계에서 이 민주주의를 제일 잘 구현 중인 나라는 어디일까요? 2월 9일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는 보고서 ‘민주주의 지수* 2021(Democracy Index 2021)’를 발간했는데요. 세계의 민주적 혹은 반민주적인 나라들, 그 면면을 들여다봤습니다. * 167개 국가를 대상으로 ‘선거 과정 및 다원주의’, ‘정부의 기능’, ‘정치 참여도’, ‘정치 문화’, ‘국민의 자유’ 등 5개 항목별 점수를 매기고 종합 우선 종합점수로 본, 민주주의를 잘 실천 중인 국가들입니다. 북유럽 대표국 노르웨이가 9.75점으로 1위. 전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인 나라로 꼽혔습니다. 노르웨이는 각 항목별로 모두 9점을 넘긴 유일한 곳이었는데요. 특히 ‘선거 과정 및 다원주의’, ‘정치 참여도’, ‘정치 문화’에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했습니다. 노르웨이의 항목별 점수 = △선거 과정 및 다원주의 10.00점 △정부의 기능 9.64점 △정치 참여도 10.00점 △정치 문화 10.00점 △국민의 자유 9.12점 이어 뉴질랜드와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덴마크, 아일랜드가 종합점수 9점 이상을 기록하며 2~7위에 자리했습니다. 주로 유럽 국가들이 10위 안에 놓였지요. 우리나라는 2006년 조사 이래 최고점인 8.16점으로 16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우리 바로 아래인 17위. 종합점수 8점 이상인 이들 21개국은 ‘완전한 민주주의(Full democracy)’로 분류됐습니다. 미국은 7.85로 26위. ‘결함 있는 민주주의(Flawed democracy)’에 속했지요. 우리나라의 항목별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면 세계에는 민주주의와 거리가 먼 나라도 아직 많습니다. 몇몇 떠오르는데요. 민주주의 지수가 낮은 나라들도 살펴봤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은 다양성 존중입니다. 구성원들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없이 단 하나의 목소리만 낸다면, 그게 국가 주도적으로 권장된다면 민주주의는 요원한 일일 것입니다. 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자행된 조작에 가까운 판정들과 이를 광적으로 옹호해대는 중국인들을 보면, 민주주의는커녕 위험천만 전체주의만 떠오를 뿐인데요. 보고서에서도 중국의 종합점수는 2.21. 최하위권인 148위에 놓였습니다. EIU는 이번 보고서의 부제를 ‘중국의 도전(The China challenge)’으로 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21세기 들어 민주적 자본주의 모델은 (부유하지만 민주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중국의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분석했지요. 아울러 3대째 독재를 세습 중인 북한이 1.08점으로 165위. 군부 독재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폭압에 시달리는 미얀마,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이 민주주의와 거리가 가장 먼 나라들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지수를 살펴봤습니다. 조사국 전체의 평균 종합점수는 5.37점. 어떤가요? 각국의 점수와 순위에 공감하시나요?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 결정에 내 목소리를 내는 건, 21세기의 지구를 살아가는 사람의 기본 권리입니다. 다음 조사에서는 모든 나라의 민주주의 지수가 상향 평준화돼있기를 바라봅니다.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