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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 가중치 발표 지연
중소사업자들 속탄다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투자 수익률을 결정할 ESS 연계 발전원별 가중치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가중치에 따라 전력공급 가격은 물론, 중소 사업자를 위한 대출 한도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 따르면 2018년 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이하 가중치) 발표시점이 12월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산자부 측은 현재 내부적으로 가중치 확정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ESS 연계 태양광 발전 가중치가 지난해 9월 고시된 것과 비교하면 3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는 셈이다. 가중치는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발전사업체(이하 발전업체)에 판매해 받는 인증단위의 가산기준을 뜻한다. 2018년 ESS 연계 태양광발전설비 가중치가 4.5로 낮아질 경우, 사업자의 하루 발급 REC는 9REC(2MWh X 가중치 4.5)가 된다. 하루 전력공급 수입이 90만5733원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이 때문에 기준치 조정은 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사업자들을 고객으로 삼는 ESS 연계 발전장비 구축 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는다.
면식수햏 10일차 // 도시어부와 해물라면
비록 요 근래 바빠서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하루도 면식수햏을 쉰 날이 없었오. 매일매일 컵라면 컵라면... 이제 물릴 법도 한데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그냥 꾹 참고 먹는 중이오. 그러던 중 재밌는 라면을 발견했오. 도시어부 해물 짬뽕이라니! 이건 간만에 카드로 올려야쓰겄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오. 그래도 도시어부면 이경규 얼굴이라도 하나 박혀있을 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어째선지 물고기 모양 후레이크를 오지게 강조하고 있오... ...? 귀엽긴 하오. 귀엽긴 한데... 구태여 강조할 만큼 이게 이 제품에 필요한 요소인가 싶었오. 소비자들이 이 물고기 모양 후레이크에 메리트를 느끼고 사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쓰면서 느낀거지만 확실히 귀엽긴 하오. 뭔가 어그로도 끌리고 귀여웠오. 적어도 빨리 뚜껑을 까서 저 정체를 밝혀내고 싶은 심정이 들게 했오. 수학문제급으로 복잡하게 써놨오. 이건 뭐... 뭘 얘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오. 식품 성분을 얘기하고 싶었다면 뒤에 조그맣게 적어놨어도 충분할 텐데 이렇게 앞에 박아놓은 걸로 봐선 과시용같기도 하고... 근데 영 들어있는 비율이 형편없고 복잡해서 당췌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오. 마치 수학문제 같소. 다음 해물짬뽕별첨소스의 구성 성분 비율을 보고 새우는 생물 기준으로 몇 g이 함유되었는지 구하시오. 구성은 가루스프와 후첨 별첨소스로 구성되어 있오. 요즘 불맛, 해물맛, 마라맛 등 독특한 풍미를 추구하는 라면들은 이렇듯 별첨 액상 소스를 따로 구비함으로써 뜨거운 물의 열로 인해 그 향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 있오. 편의점에 사러갔다가 너무 궁금하게 생겨서 구매해봤오. 자연인 김밥이라고 하오. 자르지 않은 통 김밥이 그대로 들어 있는. 근데 자연인이 언제부터 통소시지를 먹었오? 단면은 이렇소. 야채하나 없이 통소시지와 계란 지단, 밥과 김 뿐이오. 아마 통 김밥을 우적우적 씹어먹는 마초이즘을 드러내고 싶었나보오. 다만 마초적인 감성이 현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으니 어거지로 '자연인'을 끼워 판 것은 아닐지... 물론 맛은 있었오. 혈관이 소리지르는 듯 했지만. 귀... 귀여워...! 생각보다 맘에 드는 디자인이어서 놀랐오. 마치 다이소 장난감 낚싯대 세트에 껴있을 법한 귀여운 물고기들이 가득하오. 맛은 오징어짬뽕과 간짬뽕의 중간맛이오. 해물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면서 요즘 나오는 짬뽕라면들에 비해 그다지 무겁지 않소. 좋게 말하면 중도를 지키는 맛이고, 달리 말하면 특색이 강하지 않은 맛이오. 하지만 이 라면의 흐릿한 아이덴티티를 저 물고기 후레이크가 보충해주고 있는 듯 하오. 물반 고기반이오 약간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지오 '귀여운 물고기 모양 후레이크'를 강조할 만큼 많이 들어있오... 분명히 면 먹으면서 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줄지 않은 듯 하오. 후레이크의 맛 자체는 별다를게 없지만 시각적인 재미 덕분인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오. 총점 7/10 한번쯤 먹어볼 만 한 라면이오
순대 내장 부위의 A to Z!
오늘은 왠지 순대가 먹고싶은 날이네요... 주말에 친구랑 을지로 산수갑산가기로 했으니까 거기서 푸짐하게 탁주에 아바이순대 쓱싹해야겠습니다. 그 전에 순대의 내장 부위들을 복습하고자...자료를 함 찾아봤는데, 한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발견해서 입맛소수자 분들께도 공유합니다 홀홀홀,,, [출처 : 네이버블로그 희망의 빛 님의 열번째 노트] ----------------------------------------------------------------- 순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쓰다가 순대와 함께 돼지의 내장을 언급해야 했다. 그런데 찾다 보니 사람들이 돼지 순대와 함께 나오는 내장의 부위에 대해 헷갈려 하고 나 역시도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혼란은 다음과 같다. 1. 순대와 함께 나오는 돼지 내장은 몇 종류가 있을까? 2. 돼지의 염통은 무엇이며 돼지의 콩팥은 무엇인가? (염통과 콩팥의 유사성) 3. 돼지 새끼보란 어떤 부위를 가리키는가? 4. 오소리 감투란 돼지의 어느 부위를 가리키는가? 그래서 시간을 들여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 보았다. (불가피하게 자세한 설명을 위해 돼지의 해부된 내장 사진이 있어요. 돼지 심장, 돼지 콩팥 사진 등이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사람도 있을 거예요. 감안하고 밑의 게시물을 보세요.) 1. 찹쌀 순대 (찹쌀 순대 사진) 2. 피순대 (피순대 사진) 내장 안에 내용물이 찹쌀 순대와 다르다. 3. 돼지 간  : 퍽퍽하고 쌉싸름한 맛이 나는 부위 (돼지 간 사진) 간은 누구나 다 잘 알지. 4. 돼지 염통 = 돼지 심장 : 염통의 국어사전의 뜻은 심장이다. 즉 돼지 염통 = 돼지 심장이다. '심장'과 '신장'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돼지 염통 = 돼지 신장 =  돼지 콩팥'이라는 잘못된 말이 퍼진 듯하다. 또한 계속 이 글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돼지 염통과 돼지 콩팥의 익힌 모습과 식감이 비슷하여 그 두 개를 사람들이 잘 구별하지 못하는 듯하다. (돼지 염통 사진. 사진출처 : 생물나라(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염통을 손질해서 요리하면 밑의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된다고 하네요. (돼지 심장 단면 사진. 사진 출처 : 이글루스 고선생의 놀이방. (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염통의 익은 모습은 이렇게 생겼죠. (돼지 염통 익힌 사진. 사진 출처 : 유당 김길우의 블로그(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염통의 식감이 돼지 수육과 비슷하죠 5. 돼지 허파 : 이 내장 부위는 헷갈리지 않겠죠? (돼지 허파 사진) 흐물흐물하기도 하고, 비린내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합니다.  6. 돼지 콩팥 = 돼지 신장 : 돼지 콩팥 부분이 돼지 내장 부위에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우선 싱싱한 돼지 콩팥의 사진은 이렇게 생겼어요. (돼지 콩팥 사진. 사진출처 : 생물나라(링크는 밑에 표시)) 그럼 이 돼지 콩팥을 손질하면 어떤 모양이 될까요? 다음 사진과 같다고 하네요. (돼지 콩팥 단면 사진. 사진 출처 : 루리웹 유저(링크는 밑에 표시)) 위의 단면 사진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저런 단면 모양으로 익어서 순대와 함께 나오는 부위를 봤을텐데 그게 돼지 콩팥입니다. 돼지 콩팥을 익히면 밑의 사진처럼 된다고 하네요. (돼지 콩팥 익힌 모습. 사진 출처 : 유당 김길우의 블로그 (출처는 밑에 표시)) 익힌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돼지 염통과 돼지 콩팥은 상당히 유사하여 구분이 어렵습니다. 7. 오소리 감투 = 돼지 위 = 돼지 위장 : 오소리 감투라는 부위는 '돼지 위'를 부르는 명칭이라고 한다. 요리해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다음과 같이 생겼다. (오소리 감투 = 돼지 위 사진) 8. 돼지 새끼보 = 돼지의 자궁 = 돼지의 나팔관 : 국어사전에 '새끼보'라는 말이 없다. 그러나 지식인에서 '새끼보'를 '돼지의 자궁'이라 설명하고 있다. 이를 내가 풀이해보니 "새끼 + 보(보자기)"의 합성어를 통해 자궁을 '새끼보'라고 하는 듯하다. 자궁이라 함은 "방광, 나팔관" 등으로 이루어진 생식기이다. 그러나 내장 요리에는 주로 '나팔관'이 쓰인다. 즉 '새끼보'는 '돼지의 자궁'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요리에는 주로 '나팔관'이 쓰이므로 돼지 순대에서 '새끼보'는 거의 '나팔관'의 부위를 가리킨다. 요리해서 나오는 부분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돼지 새끼보 사진. 사진 출처 : 노병의 맛집기행 다음 블로그 (링크는 밑에 표시)) 9. 돼지 귀 : 내장은 아니지만 먹어본 사람이 있을테니 참고 삼아서 보자.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생겼다. (돼지 귀. 조리전 사진. 사진출처 : 애견생식 CCD 푸드. (링크는 밑에 표시)) (돼지 귀 조리 사진. 사진출처 : 새는 바가지 블로그 (링크는 밑에 표시)) 이상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순대와 함께 나오는 대표적인 내장은, 간, 염통(=심장), 허파, 콩팥(=신장), 오소리 감투(=위), 새끼보(=돼지 자궁, 나팔관) 등이 있다. 2. 돼지 염통과 돼지 콩팥은 이름과 모양의 유사성으로 인해 혼란을 일으키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이다. 3. 돼지 새끼보는 '돼지 자궁'을 가리키는 말인데, 요리를 할 때는 돼지 자궁 중에서도 특히 나팔관 부위가 많이 쓰이므로 '새끼보 = 돼지 나팔관 부위'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 4. 오소리 감투는 '돼지 위'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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