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듀망듀~ 망아~
주말이야!!!! 좋지??!!

만듀: 그럼뭐해!? 나가지도 못하고!!!!
주말인데 재미도 없고!!

만듀: 만듀 삐짐이야!!!!!흥~
아옹오빠는 이제 나랑 놀아주지도 않고!

아옹: 난 이제 만듀랑 안놀앙~
똥이횽아 괴롭히고노꺼야!!

얘네둘은 왜이러는지 ㅎㅎ
또동: 횽아가 그루밍해주께!!!!
아옹: 가마이써!!!!
늘~노림수가 보이는 아옹입니다!!ㅋ
그래서,, 열심히 아옹이의 시선을 잡으며
팔아프게 놀아주는 집사입니다 저는!!!ㅋ

장난감이면 뭣이됐든 참여정신을 보여주는
아라리양~

아리: 나비새퀴~ 죽인다!!!!죽이꺼야!

아리: 내가 처리하께!!!!언니~걱정마~
아리야~제발 눈 좀 그렇게 뜨지마 ㅋㅋㅋ무셔~

또동: 아리 쟤는 진짜 미친뇨니가 맞나봐~
아~증말 무습다~증말~

아리: 집사온니~ 온니도 그렇게 생각해!?
언니는 우리아리 좋아하지~이쁘지~사랑스럽지~ㅎ 근데, 객관적으로 볼땐,,, 쫌 그렇기도해~~^^ 우리 아리가 워낙 무섭게 달려드니까~ㅋ

아리: 하~세상 의미없네! 집사온니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다니~

이제 만듀와 놀아줘야하는 타임~^^
다리가 짧아도 잘 날아다니고, 뗘다니는 망망여왕!! 근데 참 짧다~ㅋㅋㅋㅋㅋ

집사 머릿속에서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리없는 만듀는 신나게 놀아요~^^

또동: 와~ 장난옶네!!!!!다리가 저게 다야?

또동: 상종못하겠눼~~
나처럼 다리가 길어야짐~

또동이오빠의 생각을 읽었는지,,,
바로 자리를 뺏어버립니다!!

만듀: 어디서 고따우 생각을!!!!!!!!!
하지만,,, 만듀의 드런 성질보다 한수위
쌩
냥아치가
등장합니다

아옹: 날세~~~내가 바로 왕이쥐~

그래 즐겨 맘껏!!맨날 돌아가며 시비걸고
줘맞고 다니는늠이지만ㅋㅋ
그런 배짱은 있어야지 ㅋㅋㅋ
배짱있는 냥아치 아옹이는 저리도 귀엽습니다!!
귀요운짓하는 아옹이가 못마땅한
쌈녀 만듀구요~^^

주말에도 여전히
쌈박질과 허당끼 넘치는 만또아리네요~~^^
빙글러님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