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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멋쟁이들은 뭐 입지? : 시티보이룩
패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분명히 들어보셨을 <시티보이 룩> *_* '도대체 시티보이가 뭔데 ?' 싶으시죠 ? 시티보이란 1998년 패션전문자료편찬위원회에서 만든 패션전문자료사전에 따르면 197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생긴 단어라고 해요 ! 도시에 거주하면서 항상 아웃도어 라이프 (스포츠, 캠핑, 백패킹 등..)을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에 불고있는 시티보이 열풍은 라이프 스타일 보다는 패션 스타일 쪽으로 치우쳐있긴 하지만요 ! 오늘 소개할 시티 보이 룩은 일본의 패션 매거진 뽀빠이의 ‘아키오 하세가와’라는 스타일리스트가 처음 선보이며 유명해진 패션 스타일이라고 해요 +_+ 디자이너 아키오 하세가와가 정의한 시티보이 룩의 컨셉은 - 뉴욕의 교외에 살고있는 가정환경이 좋은 백인 소년 - 조금은 내성적인 성격에 마른체형의 문화계 소년 - 독서나 음악감상등 인도어 컬쳐의 호기심이 많은 소년 - 스포츠를 즐길줄 알고 볼줄 알며, 동경하는 슈퍼스타가 마음속에 있는 소년 - 일상생활의 작은 발견을 추구하고, 끝없는 자신의 미래를 항상 모색하는 소년 이라고 합니다 ! 음 - 이게 뭔 소리야 ? 싶겠지만 . . 밑에 코디샷들을 보시면 바로 이해 가능하실겁니다 *_* 후후 ( 개인적으로 이걸 보고 와 . . 옷 하나 입기 참 어렵구로 . .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_ㅎ ) 활동성 좋은 오버사이즈의 셔츠와 벌룬 핏 바지, 캠핑할 때 유용한 버킷햇과 비니, 편한 운동화 까지 시티보이의 사전적 의미와 겹치는 부분도 많죠 ? ! 아웃도어 라이프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시티보이룩, 때문에 그냥 스윽 - 보기만 해도 온 몸이 편안할 것 같은 핏감을 보여준답니다 ~_~ 여름에 입기 넘 넘 좋아보여요 <3 요즘 멋쟁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입어 봤거나 관심있을 시티보이 룩 ! 함께 만나볼까요 :)
영국왕실에서 여왕 다음가는 티아라 컬렉션을 보유한 사람
은 바로 엘리자베스 여왕을 포함한 조지5세(여왕 할아버지)의 아홉 손주 중 가장 어린 현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의 아내, 글로스터 공작부인 브리지트 수십개에 달하는 여왕의 티아라 컬렉션과 달리 브리지트는 단 네개의 티아라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여왕 다음가는 컬렉션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데 그 이유는 1. 며느리 둘과 고명딸, 세사람이 나눠가져야 했던 켄트 공가와는 다르게 브리지트는 아들만 둘이었던 글로스터 공가의 유일한 며느리로서 시어머니 앨리스 공주의 컬렉션을 온전히 물려받음 2. 마지막 ‘플러스원’이 있음 이 두가지가 주로 언급되더라구 그럼 티아라 네개를 한번 살펴보지 않을래~?~?~? 1. [글로스터 허니서클 티아라] 약간 머리띠 같기도 하고? 화려한건지 심플한건지 그냥 봐서는 종잡기 힘든 이 티아라는 절대다수의 영국왕실 티아라들이 그렇듯, 메리 왕비(조지5세의 아내. 현 여왕의 할머니)의 소유였어ㅋㅋㅋ 왕실규모나 국력을 생각하면 빈약하기 그지없던 영국왕실의 주얼리 컬렉션은 이분이 거의 재창조 했다고 보면 됨... (주얼리 뿐만 아니라 이집안 근간을 다시 세운 인물) 1935년, 셋째 아들 헨리가 버클루 공작의 셋째딸 레이디 앨리스 몬태규 더글라스 스콧과 결혼할때 메리는 이 티아라를 새 며느리에게 결혼선물로 주었고 2004년 메리가 102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이 티아라는 며느리 브리지트의 소유가 되었고, 그녀가 가장 즐겨 착용하는 티아라야 이 티아라에는 재밌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요렇게 또 요렇게 공주놀이 세트에 들어있는 티아라 마냥 센터스톤을 바꿔서 착용할 수 있다는 점ㅋㅋㅋㅋ 한가지 티아라로 여러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어 2. [테크 터콰이즈 티아라] 그동안 막연하게 터키석은 촌스럽고 안예쁜 보석이라고 생각했던 나새기... 반성중... 카보숑컷의 질 좋은 터키석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 티아라는 1893년에 테크 공가의 메리 공녀가 부모님께 결혼 선물로 받은 티아라라고 해. 메리 공녀가 누구냐고? 누구긴 누구겠어 또 메리 왕비야...ㅋㅋㅋㅋㅋㅋ 근데 위의 티아라와는 약간 모양이 다르지? 이 티아라도 앨리스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는데, 그당시에 촬영된 이 영상을 보면 현재의 형태와 같은 모습이야! 메리가 1912년에 왕실 보석상에게 의뢰해 모양을 변형했다고 해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이 티아라는 앨리스의 최애 티아라가 되었고 본인이 사망하기 이전에도 종종 며느리 브리지트에게 티아라는 물론 귀걸이와 목걸이, 브로치까지 풀 스윗을 빌려주다가 위의 허니서클 티아라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브리지트의 소유가 되었어 3. [Iveagh 티아라] 이 티아라는 디테일샷이 없어서 원주인의 착샷으로 대신할게. 메리 왕비야. 이쯤되면 놀랍지도 않음ㅋㅋㅋ 메리에게 이 티아라를 선물한 사람은 가족도, 남편 조지5세도 아닌 아일랜드 최고의 갑부이자 귀족 Iveagh 경이었어 (아일랜드 사람들은 그냥 ‘아이비’로, 저 집안 사람들은 ‘아이브어~’로 발음한다길래 그냥 영어 그대로 표기할게) tmi인데 이 귀족 아저씨 이름이 뭔줄 알아? 에드워드 ‘기네스’래 아일랜드 사람인데... 기네스...? HOXY...? YES... 그 기네스 맥주가 이 아저씨 집안꺼였음... 위인이야 진짜...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메리는 1953년 사망하면서 이 티아라를 일평생 사람 취급도 안했던 첫째 며느리, 왕비가 될 둘째 며느리, 말 많고 탈 많았던 막내 며느리 그리고 단 하나뿐인 딸 대신 셋째 며느리 앨리스의 몫으로 남겼고 앨리스는 1974년 남편 헨리가 사망하고 아들과 며느리가 새로운 공작부인이 되기 전까지 이 티아라를 즐겨 착용하다 이후로는 브리지트가 몇번 착용하고 공식석상에 등장함 2008년 브리지트의 둘째딸 레이디 로즈 윈저가 웨딩 티아라로 착용해서 재조명 되기도 했어! 4. [까르띠에 인디안 티아라] 드디어 나왔다 플러스원!!! 까르띠에가 만든 주얼리 중 가장 exquisite한 피스라는 찬사가 붙는 이 티아라는 빅토리아 여왕의 셋째딸, 헬레나 공주의 막내인 마리 루이즈 공녀의 소유였어. 마리 루이즈는 자식 없이 남편과 이혼한 후(남편의 동성애 성향 때문이었다고 함) 재혼하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는데, 그녀의 대자(godson)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 브리지트의 남편 리처드야! 마리 루이즈는 이 티아라를 리처드에게 유품으로 남겼고 이는 브리지트가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지 않은 유일한 티아라가 되었어. 혹자는 브리지트의 티아라 컬렉션이 여왕의 그것과 견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가 바로 이 티아라의 존재라고 말할 정도로 존재감이 어마무시한 티아라야 보기만 해도 그 평가가 이해되지 않니? 진짜 엄청나다는 말이 어울리는 티아라라고 생각해! 프로필 사진 촬영중에 딸과 이 티아라로 장난치는(ㄷㄷ) 브리지트 사진으로 글 마무리 할게! ㅊㅊ 디미토리 와 뭐야 부내 개쩐다ㅇㅇ; 글 퍼오면서 대체 이런 글은 어떤 사람들이 쓰는 건가 궁금해짐 살면서 1도 몰랐을 이야기인데.. 덕분에 개흥미돋 꿀잼 근데 티아라.. 한번 실물 봐보고 싶다 눈뽕 오지겠지?
최대 64% 할인! 이니스프리 슈퍼 빅세일!
이니스프리는 세일을 찢어..! 역대급 64% 슈퍼 빅세일을 들고 나타난 갓니스프리! 이 세일 기간에 뭘 사야 할까? 고민인 분들을 위해 가성비, 가심비 다 잡는 놓치면 후회하는 잘샀템 BEST5 를 준비해봤어요. 지금부터 따끈따끈한 잘샀템 리스트 확인하러 가보시죠 ❤ 수분 진정에 진심인 이니스프리의 대표 셀럽 그린티 씨드 세럼이 그린티 바이옴으로 진화되어 넘사벽 고수분 세럼이 되었는데요, 글로우픽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 되어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죠. 속건조와 무너진 피부 수분장벽이 고민이라면 꼭 쟁여야 할 속건조의 정석 세럼입니다. 겉만 동동 뜨는 수분감이 아닌, 바르자마자 710%* 수분량을 UP시켜줘서 거칠어진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꿀템이니, 세일가로 쟁여놓기로 약-속 ❤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사용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글로벌의학연구센터, 2020.11.16~2020.11.20, 성인여성 31명) 내 거친 피부와, 불안한 모공과 그걸 지켜보던 이니스프리가 준비한 NEW 화산송이 머드-필 런칭 기획 특별 세트!노폐물을 녹이고 흡착하는 모공 필링 클레이 제형으로 되어있어, 저자극으로 부담없이 오돌토돌 거칠거칠한 피부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 5분 관리로 모공 고민을 쓱-싹 지우고 결이 다른 피부결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5천만의 노세범이 쿠션으로 돌아왔다? 노세범 맛집 이니스프리의 신상 노세범 쿠션은 3중 피지 컨트롤 노세범 파우더 함유의 압도적인 보송함으로 마스크 들숨 날숨에도 묻어남 방지 효과가 무려 94%가 된다고 해요. 게다가 48시간 철벽 커버력으로 무너짐 없는 짱짱한 피부 표현까지! 마스크시국,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신상쿠션을 30% 세일가로 득템 해 보아요 ❤ “일시적 붉은기가 있었는데요, 개선됐어요!" 단 한번의 사용으로 일시적 붉은기가 개선되는 수분진정크림이에요.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되어 촉촉함은 물론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로 여드름성 피부도 맘편히 쓸 수 있는 저자극 수분크림! 피부자극지수 0.00! 이건 뭐 자극이 엄청나게 적다고 봐야죠! 툭하면 자극 받아 붉어지는 예민러들의 울긋불긋 피부를 잠재워 줄 구원크림, 화장대로 꼭 들이셔야 합니다 ❤ 피부 고민(진정, 수분, 미백, 결정돈)에 따라 필요한 맞춤 성분으로 똑똑하게 케어해주는 4종 마스크 시트에요. 어성초, 티트리, 쑥 추출물이 함유된 ‘제주 트리풀 콤플렉스’를 함유해 시트팩을 하는 내내 피부가 편안한 상태로 수분 진정됩니다. 머리카락 약 1/10 굵기의 매우 얇은 원사로 짜여진 극세사 마이크로필 원단으로 에센스를 더 많이, 오래 머금고 있어 촉촉하게 케어 할 수 있어요. 1일1팩으로 쟁여놓고 피부 고민 극복 해 보자구요❤
별빛 밤 아래 위스키, 몽골#3
게르의 밤은 밤 하늘의 은하수 만큼이나 화려했다. 내부에 나무를 때우는 난로는 장작을 넣었을 땐 반팔에도 땀이날 정도로 더웠지만, 금방 사그라들고 냉기가 게르 안에 퍼진다. 침낭의 보호막이 없었다면 잠도 제대로 못잤을게 분명했다. 그리고 난로에는 장작도 들어가지만 말린 말똥도 연료로서 태워진다. 태워지면서 은밀하고 묵직 쿱쿱한 냄새는 따스함과 맞바꾼 공정거래였다. 다음날 아침, 길의 윤곽들을 온 몸으로 끌어안고 달리고 달려 차강소브라가에 도착했다. 한 때는 물에 잠겨있었다고 하고, 몽골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층층이 쌓인 지층이 융기 해서 마치 누군가가 땅에 크레파스로 줄을 그어놓은것 같았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시원시원한 모습과 계곡 사이로 내려가는 길은 다른 세계..까지는 아니고 다른 동네로 이어져 있는 숨겨진 지름길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모래바닥에 내려가는 길 내내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했지만 그만큼 내려올 가치가 있었다. 매일 하루 한번씩 작은 마을에 들러 먹을것과 함께 씻기 위한 생수도 구매했다. 오늘 숙소는 현지 유목민의 게르를 빌려 물나오는곳은 커녕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5명이 마시고 씻을물로 8리터 구매했다. 아예 대용량으로 4리터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이날은 밤에 별을 보며 함께 먹을 살라미도 하나 구매했다. 몽골이 고기가 저렴해서 주식이 고기인것 같다. 모든 메뉴들이 고기를 덮고 나온다. 대신 양고기의 냄새는 벗어날 수 없다. 돼지고기는 가격이 비싸 주로 양고기로 나온다. 나도 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고기러버 지만 여기서 만큼은 채소가 더 좋았다. 마치, 치킨만 계속 먹다가 콜라 한 모금 마신것 같은 개운함이다. 길을 가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은면 그자리에 세워준다. 문제는 너무 평평하게 뻗은 초원인데 모두의 배려와 함께 우산이 필수품이다. 있어도 야트막한 언덕과 낮은 짧은 풀밖에 없다. 불안불안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대자연과 하나(?)가 된 느낌이 묘하게 기분좋다 쭉 뻗은 도로에서 사진을 찍고 놀다가 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다. 어두워지기전 숙소에 도착하진 못했지만 지평선을 넘어가는 해의 모습에 모두가 아무말없이 멈춰서서 바라보기만 했다. 지평선에 걸쳐있는 태양과 주변이 노을로 온통 붉게 물든 모습이 지평선 저 너머가 온통 맹열하게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기세가 푸른 하늘마저 새카맣게 태워버려 밤이 되었다. 숙소에 도착해 푸르공에서 내리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북두칠성! 누군가 밤하늘에 북두칠성 모양으로 led등을 달아놓은 줄 알았다.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눈으로 보면서도 진짜인지 의심을 했다. 두번째 밤하늘의 별빛을 받기 위해 게르에 짐을 풀자마자 위스키 한 병과 살라미를 주섬주섬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현지 유목민의 게르라 주변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있었다. 대지의 중심이 된 색바랜 동심의 생각이 들에 괜히 들떴다. 10년도 더 지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보정도 하지 못했지만 눈에만 담아가기 아까워 셔터를 눌러댔다 돌아가면 사진 보정 하는 것 부터 배워야겠다. 너무 날로 두기엔 아까운 사진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