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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고양이 위에 '귤'을 올려놨더니.."계란후라이?"
'계란프라이'를 연상시키는 고양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플라스틱 상자에 들어가 졸고 있는 '꽁꽁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좁은 상자에 몸을 넣은 채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던 꽁꽁이. 그런데 그때 꽁꽁이의 새하얀 등 위에 노란 귤 하나가 올려졌습니다. 덩그러니 올려진 귤을 보고 꽁꽁이는 잠시 멈칫하고. 집사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했는데요. 그러나 참지 않는 고양이답게 꽁꽁이는 "당장 치우라!"고 포효하며 극대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계란프라이' 묘생샷을 찍고 싶었던 우기 씨는 꽁꽁이의 몸에서 쓸쓸히 귤을 치워야 했다는데. "동생이 고양이 사진 한 장을 보여줬는데, 하얀 고양이가 몸에 귤을 올리고 있는 사진이었다"는 우기 씨. "그 모습이 마치 계란 후라이를 연상시켜 꽁꽁이게도 시도해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동생이 보내준 것처럼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찍고 싶었던 우기 씨의 바람과는 달리 꽁꽁이는 역시나 곱게 사진을 찍혀줄 아이가 아니었다는데요. 결국 자기 몸에 귤을 올렸다고 뿔이 제대로 난 사진만 건질 수 있었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
무술년 맞이 '빙글 멍멍이짤 콘테스트'
빙글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볕이 들지 않는 구석까지 복이 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 크게 한번 소리질러 봤습니다. 2018 무술년, 노랑을 뜻하는 ‘무’가 개를 말하는 ‘술’에 합쳐져 황금개의 해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개’하면 빠질 수 없는 빙글이 어떻게 가만 있을 수 있겠어요? 올해를 그냥 보낼 수 없다, 빙댕이(빙글 댕댕이)로 대동단결. 빙글 댕댕이 어머니 아버지 다 여기 모여 보세요! '우리 댕댕이를 소개합니다' 이름하야 <우댕소> * 잠깐! 혹시 댕댕이가 뭔지 모르는 분이 계실까 하는 노파심에 설명충 잠시 등판합니다. - '멍멍이'의 멍 ↔ 댕 상호교환으로 '댕댕이'가 되었다. (나무위키 발췌)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우리집 댕댕이 짤들을 올려 주세요. 올려주신 댕댕이 짤들은 ‘카드 그룹’으로 묶여 다른 빙글러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 제목에 [우댕소] 말머리를 달고 우리집 댕댕이 사진을 올려 주세요. 2. #개 #반려동물 #빙글이벤트 #우댕소 관심사에 발행해 주시면 참여 완료! 특히 #개 #반려동물 두 관심사는 꼭 발행해 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볼 수 있답니다 :) 이벤트 상품 세상 단 하나뿐인 빙글 '관심사 달력' 선정 기준 빙글댕댕이상 : '좋아요 + 클립 + 댓글' 상위 5명 그래도댕댕이상 : 랜덤 5명 이벤트 기간 2018년 1월 8일 ~ 1월 15일 자, 이제 여러분의 댕댕이들로 빙글에 새해 복을 마구 마구 채워 보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든 나만 보면 잃었던 형제를 만난 듯 세상 반갑게 달려오는 우리 댕댕이들처럼 모든 것들이 다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새해를 맞아 빙글도 시작 화면을 단장해 봤는데요, 아직은 안드로이드에서만 볼 수 있지만 iOS도 곧 적용될 예정입니다. * 많은 분들이 예뻐해 주시는 짤의 주인공들께는 댕댕이와의 1년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빙글의 웹툰작가 애소/권권규/째리/호룔로가 직접 디자인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관심사 달력'을 선물로 드립니다. 관심사 달력은 현재 이 곳에서 판매 중에 있으니 관심있으신 빙글러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 빙글 관심사 달력의 제작/인쇄비용을 제외한 빙글 수익금 전액은 빙글의 <2018 덕후 육성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됩니다. 다양한 관심사를 좋아하는 빙글러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는 덕후 육성 프로젝트! 여러분의 풍성한 '덕질'을 위해 2018년에도 빙글이 함께 할게요!
윙크 날리는 16살 꼬맹이 '입양해줘서 고마워요, 엄마'
얼마 전, 캐서린 씨는 20살의 노령묘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녀석에 대한 그리움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녀석의 마지막 얼굴이 자꾸만 떠올랐습니다. 녀석이 행복했는지 궁금했습니다. 해주지 못한 게 많은 것 같아 미안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반려묘를 그리워하며 슬픔에 젖어있던 그녀는 순간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곤 곧장 컴퓨터 앞에 앉아 지역 보호소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반려묘에게 마지막까지 전하지 못한 사랑을 사랑이 가장 필요한 녀석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사랑이 가장 필요한 녀석들은 보호소에 있는 유기 동물입니다. 그중에서도 못다 한 사랑을 주고 싶은 아이들. 즉, 나이가 많은 동물이었습니다. 캐서린 씨는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봤고, 그중 소니라는 이름의 16살 핏불 믹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니의 사연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소니는 지금도 당신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당신만 소니를 사랑하면 됩니다.' 그녀는 소니의 표정을 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한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미안함, 동정심, 사랑. 그 모든 것들이 섞였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충동적인 입양이 되지 않도록 오랜 시간에 걸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소니와 함께 살 때 문제가 없는지 주위 환경과 개의 성격에 대해서도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마침내 결심한 그녀는 보호소에 전화해 말했습니다. "소니의 입양을 고려 중인데, 이번 주말에 직접 보러 가도 될까요." 약속의 날, 캐서린 씨는 슬픈 표정의 소니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소니는 그녀의 따듯한 손길에도 긴장한 듯 보였고, 보호소는 그녀에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고민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약 30분 후, 캐서린 씨가 담당자를 호출해 말했습니다. "네. 소니는 제가 생각하던 모습 그대로예요. 제가 입양할게요." 캐서린 씨는 소니를 차 뒷좌석에 태우고 집으로 향하던 중, 잠시 뒤를 돌아보고는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습니다. 소니가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너도 행복하니? 나도 행복해." 소니는 이제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녀석은 눈을 마주친 그녀에게 가벼운 윙크를 날렸습니다. 소니는 집에 온 첫날부터 엄마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캐서린 씨는 본래 소니가 잘 침대를 따로 마련했지만, 소니는 엄마 품에서 자길 원했습니다. 자신의 품에 파고드는 16살의 아기를 바라보며 그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녀는 사랑을 베풀고자 소니를 입양했지만, 오히려 소니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래요. 동물들은 우리가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돌려주거든요. 동물들은 전생에 우리 부모님이라도 됐던 걸까요." 소니를 껴안고 잠이 든 캐서린 씨는 꿈속에서 만난 반려묘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내게 준 사랑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꼭 돌려주겠다고 말이죠. 사진 The Dodo, @KATHRYN LAROCHE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