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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사과의 노림수

그가 사과한 건들 중에 법적 처벌할 수 있는 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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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의 합의 하라고 하지만 거절을 할 수가 없었겠지요. 불이익을 당할테니까. 노선영선수가 본인 입으로 젤 뒤에 서겠다는 말을 한것도 이와 비슷하다고 봐요. 본인의 의지가 아닌 보이지 않는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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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커플 어플 끝판왕
오늘은 커플 앱의 끝판왕을 알아보려해요. 물론 저 얼그레이티는 솔로이지만, 많은 커플분들이 어떤 커플을 써야할지 고민되실 거 같아서 제가 제 친구폰으로 여러가지의 어플을 혼자 커플처럼 사용해봤습니다. (ㅠㅠㅠㅠ) 한번 시작해볼까요? (다 읽기 힘드신분들은!! 최하단페이지 참고해주셔도 돼요~) 일단 오늘 비교해볼 세 어플들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세 어플이죠? 비트윈 VS 커플릿 VS 크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윈의 첫화면 그리고 앱이 간략히 요약설명된 페이지들입니다. 커플 앱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비트윈답게, 커플앱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들을 채워주고있단걸 보여주네요. (커플간의 대화, 추억정리, 기념일관리 등) 로그인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각자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서로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커플 완성! 확실히 깔끔한 디자인의 비트윈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들의 스크린샷들만 첨부를 하였는데요. - 함께한 추억을 앨범들로 깔끔히 정리할 수 있고. - 메모 및 편지를 나눌 수 있다 - 서로의 일정을 채울 수 있는 커플캘린더 - 깔끔한 대화창/기능 , 귀여운 비트윈 캐릭터 이모티콘 게다가 부가적인 기능이지만, 최근대화와 추억상자등을 데이터로 비교하여, 서로의 연애지수를 검사하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진저 for 비트윈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대화내용을 기반으로 서로의 기분과 감정을 측정할 수 있다네요) 컨텐츠전쟁 시대인만큼, 비트윈도 커플들만을 위한 컨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기념일선물, 기프티콘, 커플아이템, 행사 등 커플들에게 이목을 끌만한 아이템으로 플랫폼안에서 선물을 해결해주는 기능까지! 추가가 되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을 위해 PC버전도 출시되었다고합니다. 짝짝짝 대표 커플앱다운 비트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트윈도 좋은데... 아 뭔가 조금.. 더 특별-특이한 앱을 알아보고 싶으시다고요? 커플릿의 색다른 매력을 한번 알아볼게요. 로그인이 조금 불편했었다는 지적을 이전에 많이 받았던 앱인만큼 확실히 많이 개선하여, 로그인이 정말 제일 쉬웠습니다. 비트윈은 깔끔한 매력이 있다면, 커플릿은 뭔가 커플이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노력한 앱이란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역시 커플릿도 가장 기본적인 추억정리, 캘린더, 대화, 컨텐츠 등은 있었습니다. 비트윈과의 차별점이라면, 심심한 연인 콕찌르기, 캘린더에 연인간의 비밀스러운 일정들도 넣을 수 있고, 아날로그 형식같은 편지등도 작성할 수 있었어요. 대화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어 그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별점은 다른 커플들과 함께 커플위시 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다는거에요. 그리고 다른 커플들의 위시를 위시박스에 담아서 위시성취를 하나하나 하는 재미도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위시박스에는 이벤트 뿐만아니라 소소한것들 그리고 선물 등도 담을 수 있어서 폭이 넓겠더라고요. 이러한 위시들을 채워나가고 싶은 커플분들 혹은 매일 편지를 써서 모아볼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하고 세세한 기능들이 끌리신다면 커플릿 강추! 다음으로는 신기한 기능들이 많아! 사용하시는 커플들이 많다고 들은 크림이라는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요. 회원가입도 하고, 다 정해서 시작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테마를 정해서 시작을 계속 누르는데, 전혀 시작이 되질 않았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보니, 저만 이런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재밌는 기능들이 많다고 들어 다운을 받아봤는데, 크림 오류를 빨리 수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계획에는 없었지만 어떻게든 다른 어플이라도 소개를 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여럿 검색을 하여 최근에 어떤 커플앱이 사랑받는지 검색해봤어요. 수소문끝에 제가 찾아낸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어플은 두사람이라는 커플앱이에요. 일단 처음으로 좋은 점은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체험하기라는 기능만으로 두사람이라는 어플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위 두어플과는 조금 다른점이라고 하면, 커플 SNS형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본적인 커플앱의 기능은 거의 비슷하겠지만, 요즘 인스타그램에서도 럽스타그램같은게 유행이듯이, 커플을 자랑하거나, 부러운 커플을 팔로우하고, 커플들끼리 서로서로 익명을 사용하여 고민상담을 할 수 있는 기능. 상당히 새로우면서도 재밌는 커플앱의 방향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 둘만 사용하는 커플앱의 틀을 조금 깨고, 공개적인 커플앱이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둘만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커플들이 뭘하는지, 그리고 노하우를 서로 전수해주고 , 이 안에서도 둘만의 대화가 가능한 좋은 앱이네요. 남들보다 멋진 커플이 되고싶은 야망있는 커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재밌는 앱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커플앱을 네개나 비교를 해봤는데요. 크림어플은 오류로 인하여, 비교가 현재 불가능했기 때문에 추후 가능할때 다시 한번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커플들이 다같은 취향이 아니기때문에, 제가 취향별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1번 취향) 우린 정말 그냥 쉽고 깔끔하고 예쁜 커플앱이 쓰고 싶어요! 우린 딱 필요한 것만 있으면 돼요! 가끔 힘든 연인을 위해 기프티콘을 전해주고 싶어요~ (추가: PC로 사용가능/다양한 이벤트/대화내용을 통한 연인 기분 알아내기) 그렇다면, 명불허전 비트윈앱을 추천드리겠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vcnc.android.couple 2번 취향) 우리는 만나서 뭘할지 잘모르겠어요.. 우리만의 위시리스트를 만들어 성취하는 재미가 필요해요! 매일매일 손편지를 서로 전해주고 싶어요. (추가: 위시이벤트추천/다양한캐릭터이모티콘/조금더세세한캘린더) 그렇다면, 위시리스트가 매력적인 커플릿 강추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onderabbit.couplete 3번 취향) 다른 커플들은 어떻게 만나는지 궁금해요 (팔로우) 다른 커플들 노하우 좀 알고싶어요. 우린 왜 매일 싸울까요? (익명) 럽스타그램을 남자친구와 같이하고싶어요. 나 혼자말고 커플의 SNS! 그렇다면, 커플 SNS형식의 새로운 커플앱 두사람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hh.doosaram 이상 오늘 포스트 마무리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얼그레이티 블로그: blog.naver.com/earlgreytea11
'미투' 대하는 한·미 온도차…"일제 잔재"
▲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에서 한 아이가 '#MeToo, #WithYou'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한국과 미국을 휩쓰는 '미투'(Me Too) 운동과 관련해, 이를 대하는 양국의 인식 차이를 비교 분석한 문화인류학자 김은희 박사의 글이 널리 읽히고 있다. 김은희 박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희망이 보입니다"라며 "제 부족한 글 '수치의 문화, 죄의 문화'에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호응하고 공감해 주셔서 저 자신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댓글에 일일이 고맙다고 하지 못해 이렇게 감사의 말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저는 젊은 세대가 더 이상 분노의 목소리를 억누르지 않고 주체적 인간으로서 존중받기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봅니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산업화, 민주화를 이끈 세대의 전체주의, 집단주의, 혹은 종족주의 문화를 보며 우리 사회의 미래가 암담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국사회도 진정한 자유와 평등을 향한 변화의 도도한 물결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민중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드나드는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이 민중입니다. 평등은 여자든 남자든, 노인이든 아이든, 부자든 영세민이든,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누구나 존귀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그렇게 대우하는 것을 말합니다"라며 "한국사회에서 미투운동은 개인의 존엄성을 주장하는 인권운동이고 문화운동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김 박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치의 문화(shame culture), 죄의 문화(guilt culture)'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도 불같이 일어나는 미투운동을 보면서 문화인류학자로서 한국과 미국의 미투운동에 중요한 차이가 있음에 주목하게 된다"고 운을 뗐다. "차이점 하나는 한국에서는 여러 사람 보는데서 성추행이 다반사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는 성추행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성추행을 목격하면서도 전혀 제지하지 않았으며 후에도 쉬쉬하며 침묵했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에 미국 여성들이 겪은 성추행은 대체로 호텔 방이나 사무실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두 사람만 있었을 때 주로 일어났다. 미국사회에서 여러 사람 있는 자리에서 드러내놓고 성추행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그것은 마치 여러 사람이 목격하는 장소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어 "또 다른, 그리고 관련된 차이점 하나는 성추행 사실이 폭로된 직후의 사람들의 반응"이라며 진단을 이어갔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제작자 와인스타인의 성추행과 강간 등이 오랜 기간을 두고 지속되었음이 속속 밝혀졌을 때 미국 영화계 사람들 그 누구도 미투운동에 뛰어드는 여성들을 성질 더럽다거나 혹은 미국 영화계를 망신시켰다고 비난하지 않았다. 영화제작자 모두를 성추행자로 보지 않을까 걱정하지도 않았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최영미 시인이 성추행하는 시인 고은을 빗대어 시를 쓴 것이 대중에게 알려졌을 때 고은 측의 문인들은 최영미가 다수의 선량한 문인들이 성추행자들인 것처럼 오해받게 만들고 있다고 오히려 최영미를 비난하였다." ◇ "동조·침묵했단 사실에 죄의식 갖기보다 남들이 어떻게 볼까 전전긍긍" ▲ (사진=문화인류학자 김은희 박사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김 박사는 "그들은 혹시라도 원로 시인의 성추행 이력이 그의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것에 더 짜증내고 걱정하였다. 그들은 고은이 대표하는 '민족문학'의 위상이 추락되는 것에 대해 더 걱정하였다"며 "그들은 누군가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일에 동조하고 침묵했다는 사실에 죄의식을 갖기보다 남들이 어떻게 볼까 전전긍긍하였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차이점은 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을 연구한 루쓰 베네딕트가 구분한 '수치의 문화'와 '죄의 문화'를 상기시킨다. 루쓰 베네딕트의 구분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죄의 문화에서는 도덕의 절대적 기준이 있고 양심에 따라 행동할 것을 강조한다. 물론 죄의 문화에서도 수치심을 느낄 수 있지만 어떤 행동을 제재하는 데 있어 죄의식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주로 죄의식 때문에 선행을 하게 되며 아무도 자신의 비행을 알지 못해도 죄의 고통, 즉 양심의 가책을 받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 죄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고해성사를 한다. 양심이 마비되어 더 이상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반사회적인 인간으로 규정된다. 아이들에겐 어릴 때부터 잘못할 때마다 일관되게 벌을 줌으로써 보편적인 도덕적 가치를 아이의 내면에 심어준다." 그는 "반면에 수치의 문화에서는 내면화된 죄의 관념이 아니라 외부적 제재에 의해 주로 선행을 하게 된다"며 "외부적 제재는 바로 남들로부터 비난 받거나 모욕당할 때 느끼는 수치심 혹은 부끄러움"이라고 대비했다. 이어 "예컨대 일본문화에서는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도덕적 원칙과는 별 상관없는 '의무'와 '의리'를 실천할 것이 강조된다. 천황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효는 각각 천황의 은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으로 무조건 수행해야 하는 '의무'"라며 "이때 의무를 다하고 의리를 지키는 이유는 '이웃을 사랑하라' 혹은 '거짓증언을 하지 마라'와 같은 도덕적 계명과 별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부모가 악행이나 부정을 저질러도 자신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아무 잘못 없는 아내와 이혼을 할 수도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부모가 진 빚을 갚기 위해 아내를 사창가에 팔 수도 있다. 국가를 상징하는 천황에 대한 충성 또한 맹목적이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들은 그 전쟁의 목적이 정의로운가 아닌가에 관심이 없었다. 천황이 연합군에게 항복한다고 선언했을 때 일본인들은 아무런 도덕적 갈등 없이 천황의 명에 복종하고 연합군의 상륙을 진심으로 환영할 수 있었다." 결국 "천황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 이외에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타인에게 의리를 지키는 이유 역시 보편적 윤리강령 때문이 아니다. 의리를 지키지 않으면 '의리를 모르는 인간'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이며 이는 아주 수치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의리를 지키는 일은 때로는 폭력이나 개인적 복수도 동반한다"는 것이다. ◇ "70여년 전 일본 군국주의 혹은 전체주의적 문화와 어느 정도 닮아" ▲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김 박사는 "의무를 다하고 의리를 지키는 것이 삶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일본 문화에서 자신의 감정과 감각에 충실할 수 있는 쾌락의 영역이 존재한다"며 "미국의 죄의 문화와 달리 술에 취하는 것 그리고 아내가 아닌 여자를 상대로 육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 죄악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단지 쾌락의 추구가 인생의 중대한 의무와 의리를 망각하게 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용인된다. 이 사회에서 이상적인 인간은 스스로 생각해서 올바른 일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중하는' 사람이다. 일본 문화에서 '자중하는' 것은 남들의 비난을 사거나 성공할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말한다. '자중하는' 사람은 적절하게 의무를 수행하고 의리를 지키며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간다. 특히 "한국의 미투운동에서 성추행이 일어난 문화적 맥락은 루쓰 베네딕트가 분석했던 70여년 전 일본의 군국주의 혹은 전체주의적 문화와 어느 정도 닮아 있다"는 것이 김 박사의 분석이다. "단지 한국적 상황에서는 국가를 상징하는 천황이라는 지고지순의 존재에 대한 충성이 '민족', '민중', '공동체' , '교회' 등에 대한 충성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고은의 측근 문인들에겐 성추행을 폭로하고 바로잡는 일은 민족문학을 대표하는 고은이라는 절대지존에 누가 되는 일이었다. 유신 때부터 반독재 투쟁을 하며 많은 고초를 겪었고 민족의 아픔에 대해 시를 썼다는 이유로 그의 성추행은 사소하고 사사로운 일탈로 묵인되었다." 그는 "일본에서처럼 한국의 '기생문화'에서도 남자의 음주와 성적 쾌락의 추구가 부도덕하게 생각되지 않았고 어느 정도 용인되었다"며 "루쓰 베네딕트의 분석이 예측할 수 있듯이 문단 사람들은 '자중하여' 민족문학을 대표한다는 '위대한' 시인의 성추행을 제지하지 않았고 그 덕분에 그들은 문단 권력과 자산을 배분받고 승승장구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영미가 '자중하지' 않고 용기내어 대중에게 폭로했을 때 이들이 격렬히 최영미를 비난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최영미는 '자중하라'는 수치의 문화의 규칙을 깨부셨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작금의 미투운동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인권이 절대적인 도덕가치가 아니었음을 잘 보여준다. 특히 고은의 성추행은 진보적이라고 생각되었던 '운동권'의 인권의식이 오히려 일본의 70여년 전 군국주의적 전체주의에 기반을 둔 수치의 문화 수준에서 별로 진전되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내준다. '위대한 수령동지'를 일본천황의 수준처럼 신격화한 북한 사회의 인권의식 또한 일본의 군국주의 문화수준보다 낫지 않으리라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 김 박사는 "나는 이제야 알 것 같다. 민주화의 첨병으로 나섰던 '운동권'이 왜 북한의 인권문제에 그동안 침묵했는지"라며 "그들의 '수치의 문화'에 내재된 허약한 인권의식이 '위대한 수령 동지'를 신격화한 북한 사회의 인권의식보다 많이 나은 것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 노컷 추천 뉴스
톡 쓰고 연극 한 편 어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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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간부 성추행 사내 폭로…분노한 고객 ‘불매 운동’ 확산
에이블씨엔씨 공식 홈페이지 뷰티넷 ‘미투(me too)사 제품 불매’ 게시물 도배 미샤 고객까지 불매‧탈퇴 가담, 에이블씨엔씨 늑장 대응도 지적 http://www.cncnews.co.kr/mobile/article.html?no=3113 [CNC NEWS=차성준 기자] 최근 직장인 익명 보장 앱에서 간부급 성추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어퓨‧미샤 브랜드 불매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2일 현재 에이블씨엔씨 공식 홈페이지 뷰티넷에는 ‘미투(me too)사 제품 불매’ 게시물로 도배됐다. 아이디 puk***는 “뷰티넷 전 제품 불매운동 시작합니다”라며 “여성 고객들 상대로 하는 기업에 이따위 여혐 문화가 판치고 있었다니 충격”이라고 강조했다. 또 apple021***도 “안사요. 지금이 어느 시댄데 이러는거야”면서 “대응 똑바로 하고 가해자 처벌하고 사직하기 전에 퇴사 시키는 게 정상 아닌가?”라고 분노했다. 불매 운동의 발단은 2월 27일 직장인 익명 보장 앱 블라인드에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어퓨의 A 본부장의 성추행 사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다. 블라인드에서 제보자 B 씨는 어퓨 간부 A 씨에 대해 “팩트만 말하겠다. 술자리에서 툭하면 껴안고 나이트에서 여직원이랑 블루스 추고 여직원 집 앞에 찾아가서 술 먹자고 했다”며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고 큰 소리로 ‘얘 몸매가 이렇게 좋았는지 몰랐네’라며 자기가 혹시 실수할까 봐 ㅇㅍ(어퓨)에는 자기 스타일 아닌 못나니만 뽑는다고 말했던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또 다른 제보자 C 씨는 “ㅇㅍ(어퓨) 술자리 사전 면접 유명하다. 몸매 좋고 자기 스타일이다 싶으면 공식면접 전 같이 불러 술부터 먹는다”며 “에이블 오고 싶은 비엠(브랜드매니저)이면 어쩔 수 없이 웃으면서 응하는 거고 뽑혀도 무슨 옷을 입든 몸매 스캔 당하면서 다닌다”고 맞장구 쳤다. 이 내용이 SNS와 뷰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자 27일부터 뷰티넷 게시판에는 불매, 진상규명, 탈퇴 선언, 진실정리 등의 게시물로 한가득이다. 한편, A 씨 성추행 논란 관련 에이블씨엔씨의 늑장 대응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도 만만찮다.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에이블씨엔씨는 2월 28일 뷰티넷을 통해 “최근 회사 직원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문제 사안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에 따라 마땅한 처분을 결정하도록 하겠다. 또한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시스템과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다수의 뷰티넷 고객들이 에이블씨엔씨의 대응에 만족하지 못하고 질타를 쏟아냈다. 2일 11시 현재 아직 에이블씨엔씨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아이디 지**은 뷰티넷 게시판에 “3월 2일 정오쯤에는 공식, 공개 사과가 나와야 한다”며 “공식적 입장을 기다린다. 고객으로서의 ‘최후통첩’이다”라고 에이블씨엔씨의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또 아이디 ttange***는 “(에이블씨엔씨가) 바로 조사해서 저런 인간은 자르고 회사 차원의 사과문을 올려야지요. 내부고발자 찾지 말고 가해자 처벌하세요”라며 에이블씨엔씨 대처를 지적했다. ‘성추행’ 논란으로 어퓨 고객들의 ‘불매‧탈퇴’ 운동이 미샤까지 번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명확하고 빠른 입장 표명이 필요할 때다. 2일 11시 10분 현재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전일 대비 4.6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