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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저 덜 마주칠까? '배틀그라운드' 핑에 따라 매칭 분리 예정

이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서 중국 유저를 덜 마주칠 수 있을까? 

펍지 스튜디오는 지난 20일, 공식 카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6차 패치 노트 내역을 공개했다. 내용 중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은 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한 '매칭 분리 시스템'이다.

회사가 말한 매칭 분리 시스템은 핑에 따라 유저의 매칭 풀을 분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개발팀이 지난 12월 언급했던 핑에 따른 '접속 제한'이 아닌, 동일한 서버 내에서 핑이 낮은 유저들을 우선적으로 매칭하는 방향으로 변경돼 개발이 진행 중이다. 해당 시스템의 업데이트는 빠르면 이번 주 내 일부 지역에 한해 1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지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선 중국 유저와의 매칭 분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핑'은 일반적으로 내 컴퓨터와 게임 서버 간의 데이터가 오고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국내 서버의 데이터가 해외까지 전달되기 위해선 국내망을 타고 해당 아이피를 찾아 해저 케이블과 해외망을 거쳐야만 데이터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게임을 즐기는 해외 유저의 경우 국내 유저보다 핑이 높은 편이며, 핑에 따라 매칭을 분리할 시 국내 유저가 해외 유저를 만날 가능성이 조금 덜어질 수도 있다.​

공지 마지막에는 올해 적용될 신규 콘텐츠에 대한 내용도 함께 언급됐다. 펍지 스튜디오는 "보다 폭넓은 배틀 로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인 새로운 콘텐츠와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를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인 개선, 변경 내용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규 맵을 포함, 올 상반기 진행 예정인 개발 내용과 신규 콘텐츠 계획에 대해서는 3월 중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2018년 개발 로드맵 공유에 대해 언급했다.

패치노트에는 이 외에도 리플레이 시스템 및 버그 개선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다. 아래는 지난 20일, 펍지스튜디오의 6차 패치노트 안내 공지 전문이다. (원문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플레이어 여러분,

저희 개발팀의 최우선 순위는 여전히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부정행위 및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을 방지하고 차단하기 위해 매일 매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말씀 드린 대로 내부적으로 개발 중인 안티 치트 솔루션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며, 이 내부 솔루션 이외에도 부정행위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들을 계속 검토, 도입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테스트, 라이브 서버에서 패치가 향후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니 플레이어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지난 12월,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자 회선 상태에 따라 최대 핑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그간 부정행위 프로그램 이용 방지, 차단에 집중하면서 관련 대응 및 업데이트가 계획했던 것보다 늦어졌는데요. 플레이 환경을 최적화 하는 데에 집중된 실험적 조치를 도입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전에 고려되었던 방안과는 달리, 핑에 따라 매칭 풀을 분리하는 시도를 해보고자 합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동일한 서버 내에서 핑이 낮은 유저들을 우선적으로 매칭하는 것입니다. 핑에 따른 접속 제한을 하기 보다는, 핑에 따라 매칭 풀을 나눔으로써 전반적으로 플레이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 한해서 해당 내용을 시범 적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빠르면 이번 주 내 1차 적용을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준비되는 대로 공지 드리겠습니다. 

부정행위 프로그램 차단 강화에 우선적으로 집중하면서 관련 개발팀이 담당하고 있던 일부 주요 기능 및 시스템의 개발이 올 초 연기되었습니다. 이를 비롯해 여러 이유로 보다 일찍 2018년 개발 로드맵을 공유 드리지 못했는데요. 그간 계획해 온 내용을 저희도 빠르게 공유 드리고 싶었으나 예상보다 늦어진 점에 대해 플레이어 분들께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보다 폭넓은 배틀 로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인 새로운 컨텐츠와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를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인 개선/변경 내용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규 맵을 포함, 올 상반기 진행 예정인 개발 내용과 신규 컨텐츠 계획에 대해서는 3월 중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번 주 패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 개발팀은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선에서 성능 향상을 위해 몇 가지 요소를 조정하고 있으며, 금번 패치를 통해 수송기에 아래와 같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게임 초반에 수송기에서 다수의 플레이어가 수많은 상호작용을 하여 서버에 부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느리게 반응하거나 랙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수송기 내부와 내부에 있는 타 플레이어들을 볼 수 없도록 변경할 것입니다.

대신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수송기 좌석 UI 위젯을 통해 남아있는 탑승자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타 플레이어들이 낙하한 이후부터는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게임 초반의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성능이 개선되며 이전보다 더 쾌적하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성능 개선을 위한 최적화 작업은 지속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 공유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테스트 서버 패치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패치 노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 관련 피드백은 [테스트서버] 피드백 게시판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사항들이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면 금주 라이브 서버에도 패치를 통해 적용할 예정입니다.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 일정은 추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드>
-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위해 미라마 맵의 일부 펜스를 부서지지 않는 펜스 또는 벽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게임 플레이>
- 게임 초반의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성능 개선을 위해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수송기 내부와 내부에 있는 타 플레이어들을 볼 수 없습니다.
 └ 타 플레이어들이 수송기 밖으로 나와 낙하하는 모습은 기존과 동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좌측 하단에 추가된 수송기 좌석 UI 위젯을 통해 남아있는 탑승자 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플레이>
- 리플레이 재생 중 신고 시, 신고 시점 전후 30초(총 1분) 간의 리플레이 파일이 함께 전송되도록 리플레이 시스템을 개선하였습니다.
 └ 7일 이상 지난 리플레이 파일에서는 신고가 불가능합니다.
 └ 동일한 리플레이 파일에서 특정 플레이어를 반복하여 신고할 수 없습니다.

<버그 수정>
- 지형지물 넘기 중 연속 대미지를 입으며 추락사로 사망하는 이슈를 수정하였습니다.
- 크래시 후 재접속 시 총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엎드린 상태에서 승차하고 주행 도중 하차할 경우 대미지를 받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엎드린 상태에서 운전석을 제외한 좌석에 탑승한 상태에서 회복 및 부스트 아이템을 사용할 때 누워서 아이템을 사용하는 애니메이션이 출력되는 이슈를 수정하였습니다.

<기타>
- 클라이언트 변조를 통해 회복 및 부스트 아이템 사용 시간을 줄이려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일부 로직을 변경하였습니다.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여러분의 많은 피드백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커뮤니티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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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1 파운드(약 1500 원)에 영국 중고품 시장에서 꽃병을 구매함 그러던 어느날 이베이에 경매로 올리자 입찰 쇄도 유명 경매회사인 소더비에 감정 의뢰 알고보니 청나라 6대 황제였던 건륭제를 위해 제작된 도자기 경매 낙찰 예상가 8만 파운드(약 1억 1900만 원) 한국인 골동품 수집가 안씨가 92~93 년 무렵 중국 골동상에서 구입 2005년 무렵, 골동품 수집가 석씨에게 판매 한국으로 들여와 김씨에게 판매 김씨는 이를 다시 조씨에게 판매 조씨는 이 도자기에 TV 선반에 두고 잡동사니나 아이의 장난감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 어느날 TV를 보다 도자기의 무늬가 심상치 않다고 느낌 대종언어연구소를 찾아감 갑골문을 연구하던 박대종 연구소장은 갑골문인걸 알아봄 갑골문의 내용은 은나라 마지막 황제 제신이 남긴 '제신점성도문' 이 시기의 유물도 귀한데다가 온전한 것은 기적 영국 옥스포드 감정공사 감정 의뢰 추정가치 최소 약 1500억 원 2018년, 영국의 한 80세 할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기전에 물건을 정리하려함 40년간 우산꽂이로 쓰던 여기저기 훼손된 중국 꽃병을 경매에 내놓음 첫 감정가는 200 파운드(약 30만 원) 하지만 꽃병 아래에 청나라 7대 황제인 가경제의 인장 발견 경매에서 11만 파운드(약 1억 6300만 원)에 낙찰 100년전, 가문의 어른이 중국에서 청동그릇을 들여옴 스위스의 거주중인 독일인 가족이 그 그릇을 물려받음 그 후 몇차례 감정을 받았으나 모두 모조품 판정 청동그릇은 테니스공 보관함으로 쓰임 우연히 이 집을 방문한 골동품 수집가의 눈에 띄어 경매에 내놓음 알고보니 1700년대 청나라에서 만들어진 금동향로 봉황모양 손잡이, 중앙의 모란꽃은 황실을 상징 낙찰가 330만 파운드(약 49억 원) 출처 내일부터 동묘로 출근각
무과금도 가능하다! 넷게임즈 ‘V4’ 정체 구간 뚫는 법
우리는 길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모바일 MMORPG에 불문율이 있다면 바로 눈에 띌 정도로 레벨이 안 오르거나 사냥이 어려워지는 구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마치 “앞부분은 체험판, 이제부터 진짜” 같은 느낌을 주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쯤에서 게임을 그만두거나(“과금 유도 지겨워!”), 숍에 준비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해 극복하려 한다. 물론 그것도 여러 답 중 하나지만, 유일한 답은 아니다. 단순히 기자처럼 잔고가 부족할 수도 있고, 아직은 그다지 이 게임에 돈이 쓰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벌써 돈 쓰긴 그렇고, 조금 더 해보고 싶은데?” 이 가이드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준비했다. 시간이 부족한 분들을 위한 6줄 요약 1. 경험치 증가 효과가 있는 소환수와 축복의 물약 잊지 말고 사용하기 2. 장비 강화는 녹색 등급부터, 초보자 강화 주문서만 사용, 무기/방어구는 5강, 장신구는 2강까지 3. 마석 각인은 꾸준히 돌려주기 4. 가장 낮은 등급의 지역부터 몬스터 도감 작업(닥사) 시작하기 5. 사냥 중 얻은 아이템으로 잠재력 개방하기 6. (소과금 가능하다면) 33,000원 스타터 패키지 구입하고, 반지 묶음 사서 강화하기  # 사람마다 다르지만, 정체 구간은 대체로 오든 평야 후반부 V4의 사냥터에는 추천 전투력이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특정 구간에 다다르면 내 전투력과 무관하게 몬스터가 잘 죽지 않거나, 죽일 수는 있지만 과도하게 포션을 사용해야만 사냥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런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은 대도시인 ‘하블’ 이후 ‘돌마루 언덕’과 ‘말바람 봉우리’ 즈음이다. 레벨로는 23~24 레벨 정도가 보통이다. 만약 그 전에 정체구간이 찾아왔다 해도 상관없다. 아래 내용은 레벨 1부터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많은 유저들이 정체를 겪기 시작하는 오든 평야 후반부. # 효율적인 사냥 준비 - 소환수와 축복의 물약을 적극 활용하자 V4의 소환수는 소환 상태에서 최소 40%, 최대 280%의 경험치 획득량 보너스를 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일반 등급 소환수의 40%의 경험치 보너스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소환수는 항상 소환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소환수를 소환할 때 사용하는 ‘소환 주문서’는 언제라도 상점에서 개당 500 골드에 구매할 수 있는 하급 소모품이니, 약간의 낭비를 감수하고 옵션에서 자동 소환 기능을 켜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기본으로 주는 소환수에도 경험치 획득 40%라는 적지 않은 보너스가 붙어있다. 경험치 획득량을 200%, 전리품 획득 확률을 100% 올려주는 축복의 물약도 잊지 않고 마셔주자. 축복의 물약은 하급, 중급, 상급 등으로 나뉘어 있지만, 오직 지속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성능 차이는 없다.  축복의 물약은 퀘스트, 토벌 등에서 보상으로 다량 획득할 수 있으며, 캐쉬 숍에서 일일 1개 한정으로 2시간 유지되는 상급 축복의 물약을 5만 골드에 구매할 수 있다. #장비는 항상 최상의 상태로 - 초반 장비 강화 가이드 흰색 일반 아이템은 강화하지 않아도 된다. 스펙과 무관하게 퀘스트를 밀다보면 금방 녹색의 고급 등급 아이템으로 바꾸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녹색 아이템을 모두 파란색 희귀 아이템으로 바꾸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정체 구간을 만나면 “이거 강화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답은 “예스”다. 다만 1) ‘초보자의’라는 접두어가 달린 강화 주문서만 사용하고, 2) ‘안전 강화’가 가능한 등급까지만 강화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의 강화 주문서’는 딱 녹색 등급의 아이템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데, 50개를 모으면 모든 등급의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일반 강화 주문서로 바꿀 수 있다. ▲ 녹템에는 초보자의 강화 주문서까지만 사용하자. 파란 건 여기 쓰기엔 아깝다. 초보자의 강화 주문서라도 50개를 모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강화를 하나도 안하고 파란색 희귀 등급 아이템을 얻을 때까지 버티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렵다. 때문에 적당한 타협선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안전 강화’다. 무기와 방어구는 +5 강화, 장신구(목걸이, 허리띠, 귀걸이, 반지)는 +2 강화까지 100% 확률로 강화가 된다. 자신의 운을 시험하고 싶다면 무기와 방어구는 +6강까지 시도해봐도 좋다. 확률은 체감상 절반 이하로 낮은 편이지만 장비가 파괴되지는 않는다. 장신구는 +3강 이후로는 장비가 깨지므로 이득에 비해 위험이 너무 커 추천하지 않는다. # 작은 차이가 모여 큰 차이가 된다 - 마석 각인은 부지런하게 마석 각인은 재료를 소모해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일종의 패시브형 강화 시스템이다. 토벌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얻는 ‘각인석’과 ‘골드’를 소모하는데, 어차피 여기 아니면 쓸 일이 없는 재료니 모일 때마다 아낌없이 사용해서 마석을 강화해주자. 강화 요소 외에도 일종의 ‘보석 홈’ 개념도 있는데, 바로 ‘마석판’이다. 마석 각인은 총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 사이드마다 하나의 마석판을 장착할 수 있으며, 마석판은 메인 퀘스트를 하다 보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작은 차이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든다. “어느 효과부터 올려야 하나?”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어차피 모든 패시브를 모두 강화해야 다음 등급의 마석판을 해금할 수 있으므로 결국은 ‘다’ 올려야한다. 초반에는 실패 확률이 없거나 매우 낮으니 자동 각인을 돌려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각인석은 토벌, 업적, 일일/주간/월간 임무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업적이 완료되면 꾸준히 보상을 수령하고, 우측에 노란색으로 뜨는 토벌 퀘스트도 겸사겸사 완료해주자. # 준비가 끝났다면, 저레벨 사냥터에서 고효율 사냥을 – 몬스터 도감 작업과 잠재력 개방 위에서 언급한 방법을 다 실행했다면 기본적인 준비는 끝났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체 구간을 돌파하기 위한 ‘닥사’(닥치고 사냥)에 돌입할 시간이다. 정체 구간 돌파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레벨업 방법은 바로 몬스터 도감 작업이다. 몬스터 조사 메뉴에 가면 흔적 조사라는 항목 아래 지금까지 싸운 몬스터들이 각 필드별로 정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몬스터들을 사냥하다보면 일정 확률로 얻게 되는 ‘흔적’을 소모해 몬스터 조사 레벨을 높이고, 각종 보상을 해금하는 콘텐츠다. ▲ 트랑제 숲의 도감 작업이 거의 끝난 모습. 기자는 28렙 즈음 시작해 35렙을 찍었다. 몬스터 조사 레벨은 5단계까지 준비되어 있고, 보통 1단계에서는 스탯, 2~3단계에서는 골드와 주문서, 4~5단계에서는 다시 스탯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작은 차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작은 차이가 모여 큰 차이가 된다.  일반적으로 한 사냥터에는 여러 종류의 몬스터가 있고, 각 몬스터는 리젠되는 위치가 약간씩 다르므로 자동 사냥을 돌리는 위치 정도는 수동으로 조절해주는 것이 효율이 좋다. 남들은 다 멋지게 메인 퀘스트 밀고 있는데 나는 왜 저렙존에서 닥사나 하고 있냐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럴 필요 없다. 어차피 질러서 빠르게 달리고 있는 사람들도 나중에 다 돌아와서 이 작업을 해야할 것이다. 우리는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보자. 포인트는 별다른 소모품 없이도 빠르게 사냥이 가능한 저렙 지역을 찾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각종 강화, 전투력 증강 요소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면, 가장 하위 등급 지역인 트랑제 숲의 몬스터들은 평타만으로도 수월하게, 빠른 속도로 사냥이 가능하다. 포션 자동 사용 기능을 끄고 밤새 자동 사냥을 돌려도 마치 방치형 게임처럼 알아서 잘 싸운다. 사냥 속도를 고려하면 경험치 수급량도 나쁘지 않다. ▲ 사냥하다보면 쌓이는 일반 아이템도 다 쓸모가 있다. 경험치, 스탯 보너스와 높은 자동 사냥 효율 외에 몬스터 도감 작업이 좋은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부수 수입인 각종 일반 등급 장비를 ‘잠재력 개방’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 잠재력 개방은 사용하지 않는 저등급 장비를 분해해 각종 스탯을 올리는 성장 시스템이다. 축복의 물약을 마신 상태에서 낮은 사냥터를 빠르게 돌다보면 일반 등급 장비가 차곡차곡 쌓이는데, 이들을 잠재력 개방에 소모하면 적잖은 양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 가장 효율이 좋은 ‘소과금’ 상품은? 위의 방법은 모두 어떤 추가 비용도 소모하지 않고, 어떤 유저나 쉽게 적용이 가능한 방법이다. 이 시점에서, 나는 약간의 비용을 소모해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올리고 싶은데 유저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런 유저들에게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역시 계정 당 1회 구매 가능한 ‘스타터 패키지’다. 각종 장비에 1000젬을 덤으로 얹어 주는데, 1200젬만 별도로 구매하는 가격이 33,000원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1+1급의 과금 효율을 보여준다. ▲ 사실상 1+1 급의 효율을 자랑하는 스타터 패키지. 계정 당 1회 구매 제한이다. 스타터 패키지를 지르고 얻는 1000젬으로는 ‘반지 상자 묶음’을 추천한다. 반지는 회복 반지, 방어 반지, 저항 반지 3종이 준비되어 있는데, 어느 쪽도 큰 차이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회복량을 늘려 물약 효율을 올려주는 회복 반지 상자를 추천한다. 이 반지의 진가는 바로 높은 치명타량이다. 어떤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명타가 200을 조금 웃도는데, 이 반지는 3강 정도만 해도 치명타를 200 이상 올려준다. 단, 장신구는 +2강만 넘어가도 깨지기 시작하므로, 안전하게 반지 3개를 동시에 강화하면서 최고 등급으로 강화된 한 쌍을 남겨 장착하는 방식으로 강화하는 것이 좋다. ▲ 아무렇게나 강화해서 무과금 되지 말고 알뜰하게 강화하자.
나본 관중 (羅本 貫中) A.D.1330? ~ 1400
여기서 다뤘거나 다룰 인물들 중 예전에 다룬, "유일한" 생존인물 정대리 외에 사망인물들 중 가장 최근(?) 인물이자, 유구한 중국역사 속 찰나에 불과하며 의미도 그닥인 삼국시대를 지금의 메이져 에이지가 되는데 큰 공 세운 삼대장 중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인 "나관중" 을 한 번 다뤄 보고자 한다. (삼대장 중 둘은 정사의 진수와 그 정사에 주석자 배송지) 처음 제목보고 '응? 나본이 뭐야?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겠으나 삼국지 속 인물들이 이름 외에 자(字)가 있듯, 나관중의 본명은 "나본"이고 관중은 그의 "자"인데 이거 모르는 분 많으실 듯ㅎㅎ(이하 나관중) 사실, 이 칼럼연재를 시작하며 어찌보면 정사의 저자인 진수와 함께 가장 먼저 다뤘어야 도리였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치고 의외로 기록이 그닥 많지 않은편. 일단 이 사람의 사망연도는 딱 떨어지는 A.D. 1400이나 출생연도는 추정치가 있을뿐 정확하진 않고 고향도 지금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이란 곳쯤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긴 하지만 명확한 고향인지는 알 수 없다. 그게 왜 그러냐? 지금이야 삼국지가 동아시아 최고의 히스토릭 미디어떡밥이지만 나관중 생전에는 서점이 있냐, 도서관이 있냐, 스마트폰으로 검색이 가능했냐.... 인쇄라는 개념도 없어, 책 한 권이 두 권 되려면 누가 붓 가져오고 벼루에 먹 갈아 베껴적어야 하다보니 인기를 얻으며 널리 퍼지는데 막대한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삼국지연의가 그 넓은, 그러나 유통망이나 인프라가 개떡인 수백 년전 중국일대에서 인기를 끌쯤, 이미 나관중은 천국에서 삼국지속 실제인물들을 만난지도 한참 이후... 게다가 지금 현재의 중국조차 인적사항등록이 누락된 인간이 있는 마당에, 당시 명나라 초기의 일반인의 기록이 세세히 있을리가 없다. 지금에나 그런 베스트셀러작가가 명망높지... 당시의 명은 당연히 관직에 나가 벼슬살이 하는게 갑이였고 그 이하 여타 직군들은 별 큰 인기나 선망직종이 아니였다. 어렸을적에 어떤 어린이였고 소년이였는지는 모르겠고, 여튼 머리 크고는 위 언급대로 벼슬아치가 최고였던 시절이다보니 나관중 또한, 명나라의 인싸가 되기 위해 과거에 응시를 했었나본데, 낙방했다.....;;;; 심지어 세 차례 이상 내리 낙방했다고 한다... 물론, 당시 과거는 지금 한국의 공무원 시험 따위와는 댈게 아닌 극악의 난이도여서 벼락치기 좀 했다고 붙는 그런건 아니였어서 수년간 공부했어도 수 차례 물 먹는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이였지만, 왠지 뭔가 천재작가 이미지의 나관중조차 여러 번 불합격한건 의외다. 이건 나관중 개인에게는 불행이였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들에겐 다행인거지..ㅎ 벼슬 나갔으면 삼국지같은거 썼겠나. 게다가 당시 명의 천자였던 "홍무제"는 뭐가 불만인지 수틀리면 벼슬아치들을 죽여대던 때여서 홍무제손에 킬된 벼슬아치가 10,000 명이 넘었다하니 어쩌면 나관중 본인에게도 잘된 걸 수도~ 뒤에 이야기들 보면 느끼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 양반이 뭐가 딸려서라기보다 그냥 공부머리가 없었지 싶다. 정사를 꿰고 그 무수한 민담들을 캐내서 집대성하고 스토리텔링을 해낸 그의 재능은 오로지 포커스가 삼국지에 올인 되었을 뿐이였다. 과거에 계속 떨어지기를 여러 번... 어느 시점부터는 그냥 벼슬에 대한 미련 버리고 부친이 하시던 소금장사를 따라다니며 장사를 도왔는데, 공부도 못 하는 주제에, 장사도 못 했고 장사에 별 도움이 안되다보니 아버지한테 한 소리 들었는지, 나중에는 장사를 따라다니는 것도 그만뒀다.ㅋㅋㅋ 이렇게 원나라(그 시절은 아직 원)의 잉여놈이던 나관중은 동네 찻집을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당시의 찻집은 옛날 프랑스 파리의 카페와 비슷한... 문학도나 학자들, 혹은 예능인들이 드나들며 의견을 나누던 그런 분위기였다고 보면 된다.(술 안팔았다) 그렇게 드나들던 찻집에서 거의 매일 했던것이 "삼국희곡(三國戱曲)" 이란 공연인데, 이게 뭐냐면 몇 명의 화자가 어떤 내용의 이야기를 연기와 나레이션 섞어서 간단한 연극 비슷하게 만담처럼 진행하는 요즘말로 스탠딩공연같은건데 나관중은 여기에 빠져서 이걸 보려고 싸지도 않은 찻집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래도 당시에 소금집 아들이면 나름 먹고사는 집이니 가능했던 듯..ㅎ 이 때 이 찻집의 삼국희곡은 한 잉여의 삶을 바꾸게 된다. 이후 단순 삼국희곡덕후에서 끝난게 아니라, 관련 사료들을 모으고 연관 주석과 민담 및 구전설화들까지 모으게 되는데.. 당시에 이짓은 그야말로 엄청난게, 이때 인터넷이 있나, 도서관이 있나 이런저런 자료들과 이야기들을 모으려면 그야말로 발로 뛰어야 했는데 그렇다고 당시 교통이 좋기를 해.. 심지어 "중국"에서... 여튼 덕중의 덕은 양덕이 아닌 중덕이란걸 보여준 나관중은 이렇게 모은 자료들을 토대로 소설을 쓰고 소설 제목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바로 우리가 삼국지연의라는 그 소설이다. 마치 원래는 연극영화과 전공이였고 관련하여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다 역사에 매료되어 한국사 강사가 된 설민석 선생님과 엇비슷하다. 자료를 취합하는 나관중의 정성과 열의는 실로 대단한건데, 지금같은 정보화시대에서 알기 쉽지 않은 자료나 정보가 많거늘, 그때는 위에서 말했듯 아무런 인프라도 시스템도 없고 심지어 삼국시대는 나관중이 살던 원말~명초때 당시 기준으로도 1,000년전 역사였으니 이에 대한 자료조사는 맨땅에 헤딩이였다. 그러나 소금집 잉여아들은 이 모든걸 해냈다....! 헌데 당시 그런 어렵고 힘든 과정을 통해 자료수집 하다보니 아무래도 칼같이 정확하고 공정한 기록들만 채집하는건 한계가 있었으며 별 말같잖은 소리나 뜬금없는 자료들도 많아 나관중은 머리를 쥐어뜯었을 것이다.. 게다가 시대상황 따라 인기인물도 바뀌고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인기따라 민담이나 에피소드들도 늘고 줄고가 생겼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관중은 삼국지를 기반한 판타지를 쓰려는게 아닌 정말 역사속 사실을 모티베이션한 모큐멘터리급의 작품을 추구했기에 최대한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끔, 설령 쏠림이 발생해도 티나지 않게끔 매끄럽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오늘날에도 한중일 삼국에는 아직도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속 이야기가 모두 팩트라고 잘못 아는 이들이 상당수 있고 무엇이 픽션이고 어디부터 리얼인지를 분간하기 어려워 하는 수작이 나온 것! 이 또한 삼국지연의가 명작반열에 오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게 아닌가 싶다. 쉽게 말해, 영화로 치면 나관중은 '운장포터와 도술사의 돌', 이런 판타지나 '삼국불패 -촉한웅사-' 같은 무협물이 아닌 '오호대장군 : 적벽워' 같은 허무맹랑한듯 리얼하게 그려낸 덕에 더 많은 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던 것이다. 삼국지연의를 살펴보면 나관중의 취향을 알 수 있다. 일단 나관중은 지금 표현으로 치면 "마초스러움"을 선호했던거 같다. 서량의 그 마초말고 터프하고 와일드한 전형적 남성미의 그 마초이즘을 말한다. 그 이유는 일단 삼국시대는 물론, 나관중이 생존한 원나라 말 ~ 명나라 초에도 전투시에 그 전투지휘를 일임한 상장이나 총지휘관이 가장 선두에서 지휘하거나 심지어 적장과 1vs1 맞다이를 붙는건 확률이 0에 수렴했음에도 나관중은 그런 네임드간의 일기토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애초에 저런 방식의 전투가 없다시피했기에 당시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언뜻 생각도 못했을 개념인데 저리 도입한걸 보면 소설적 재미추구는 물론, "장수는 싸워야 장수!" 라는 그당시 기준의 마초이즘적 증거가 아닐지.... 또 한가지로, 삼국지연의내에서 장수들의 최후를 그린 부분들이 실제 역사와 다른 경우들이 꽤 있는데 대체로 병사하거나 혹은 죽음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이들이 연의에서 장렬히 전장에서 간지뿜으며 전사하는 걸로 각색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이질로 앓다 병사한 감녕, 역시 병을 앓다 결국 병상에서 숨 거뒀던 서황, 역시 고열로 인해 헛소리까지 했다는 학소, 역시 죽음 과정에 대한 별 기록이 없던 황충 등... 아참 태사자도 있구나 여러 장수들이 누워서 천장을 보다 저승을 갔음에도 나관중은 이들을 명예롭게 전장에서 요단강을 건넌 것으로 그려내줬다.ㅎ 나관중의 또 다른 취향은 "물량공세" 적벽대전 당시 조조군의 83만명. 관도대전 당시 원소군과 이릉대전 당시 촉-무릉만 연합군 70만명. 촉의 남만정벌 당시 50만명 등.... 지금의 중국으로야 가능해도 당시 빈번한 전란과 자연재해 및 극악의 치안상태와 기아 등으로 전 중국의 인구가 지금의 20분의 1수준에.. 제대로 된 인구통계도 못 내며 심지어 대규모 인원이 필요한 농경사회였던 당시로는 엄두도 못낼 규모의 대병력이 마주치는 이런 물량공세는 역시 나관중이 전쟁을 더욱 흥미롭게 표현키 위한 장치였다. 삼국지연의와 함께 "중국의 4대 기서" 라 불려지는 명작들이 있는데 나머지 세 작품은 수호전, 서유기, 금병매. 유교마인드 뿜뿜인 우리나라 정서상... 야설의 원조격인 금병매는 거의 매장 당하다보니 삼국지연의, 수호전, 서유기가 삼대장이 되었고 서유기가 주로 애니매이션이나 게임같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매체들에서 매만지다보니 성인들에게는 삼국지연의와 수호전이 양대산맥을 이룬다. 놀랍게도 이 중국4대 기서 중 삼국지연의의 나관중이 수호전도 집필했다...!!!! 수호전은 순전히 나관중이 창조했다기보다, 원나라 말기의 시내암(施耐庵)이라는 사람이 원작자에, 나관중이, 쉽게 말하자면 초본상태의 수호전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자면 시내암이 수호전이라는 그림을 대강 콘티만 그렸다면 나관중이 거기에 펜선을 그려 디테일을 추가하고 컬러링까지 했다고 하면 비슷한 표현?...ㅎ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단편이라도 소설이나 수필 등을 써본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다만... 아무리 적성이 맞고 본인이 원해 쓴다 할지라도 "글을 쓴다"는 작업은 보통의 인내와 센스로는 하기 어려운 작업이며, 더구나 실제역사를 기반해 철저한 자료조사 및 고증을 더한 작품은 요새도 쓰기가 버겁다. 게다가 요즘은 펜에 원고지로 원고작업 않고 대부분의 작가분들이 컴퓨터를 쓰지만.... 나관중은 명나라 사람이라, 벼루에 먹을 갈고.. 붓으로 먹물을 찍어 썼다. 학창시절 혹시 서예해 보신 분 계시는지?.. 먹을 가는거부터가 존니 진짜...하아..(난 그 먹냄새도 싫었어) 게다가 붓글씨는 정말 글씨쓰기가 거지같고 뭐 좀 쓸라치면 그새 붓의 먹물이 다해서 또 찍고.. 붓의 힘조절이 잘 안되면 글씨가 개판되며 오타가 나면 이건 수정이고 뭐고 처음부터 다시 써야된다.. 게다가 서예반 애들은 거의 대개 부모나 담임이 산만한 애들의 정서함양에 좋다고 시켜놓다보니 애새끼들이 전부 산만하다 -_-;;;;; (게다가 손에 묻은 먹물은 잘 씻기지도 않고 옷에 묻으면 그 옷은 그냥 버려야 된다는...) 여튼 그런 붓글씨로 쓴 소설! 심지어 그냥 소설도 아닌 중국의 4대 기서! 게다가 그중 둘이 Write By 나관중의 위엄은 말로 표현불가다. 위에서 언급했듯, 공부머리가 없었을 뿐 그는 천재고 서양의 세익스피어에 뒤지지 않는 동양최고의 문학가였다. 그런데 수호전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상과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이들이 많이 나오고 그러다보니 명나라에서 그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벼르고, 그의 가문은 나관중으로 인해 온집안이 화를 입을까 두려워 그를 가문에서 파문!!! 쉽게 말해서 호적을 파버렸고, 나관중 역시 자신의 신상 및 자기네 집안안위 위해 노년에는 인적 드문곳에 짱박혀 이승윤이나 윤택이 찾아가는 그런 자연인처럼 살다 조용히 죽었다..., 그의 업적대비 참 초라한 최후지만, 당시는 뭐.. 아무거나 트집 하나 잘못 잡히면 그냥 모가지가 날아가는 시대에, 잘못 얽히면 온집안이 풍비박산 나는것도 다반사던 시절이였고 또 천재들은 항상 시대를 앞서가다보니 오히려 살아생전에는 인정은 커녕 가난과 무관심 속에 불운한 삶을 살다간 이들도 부지기수다. 아마 나관중은 앞서 언급했듯, 당시 시스템과 인프라에 따른 자기작품의 빠른 대중화의 한계와 당시 사회적인 직업인식 등으로 인해 생전에는 대문호에 대한 존경같은거 없이 살았을거다. 그냥 간신히 밥이나 먹고 맨날 방구석 처박혀 글이나 쓰고 그러는 Nerd였을 듯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지와 수호전이란 두 거작을 만들어낸 그의 근성과 집념에는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매사가 다 그렇다. 뭘 하건 성공을 위해 우리는 당장은 미진해도 꾸준한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쌓여 결국 언젠가는 빛을 발하는거라고 나관중의 삶이 말해준다. . . . 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 - 욥기 8장 7절 - (하지만 난 무신론자)
"포트나이트 제2막, 한국 유저 피드백 바탕으로 만들었다"
부족한 부분 인정한 '포트나이트', 반등할 수 있을까? 7일,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설립 10주년과 신사옥 이전을 기념하며 기자간담회를 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윤희욱 게임 디자인 리드 매니저는 <포트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포트나이트 제2막>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포트나이트> 상황을 "2018년과 달리 올해는 마케팅이 없었다. 한국 서비스 종료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시작하며 "한국은 에픽게임즈와 <포트나이트>에게 소중하다"며 오해를 일축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윤희욱 게임 디자인 리드 매니저 <포트나이트>는 먼저 유럽과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이후에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명 배우 '크리스 프랫'과 함께한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포트나이트>의 국내 성적은 아쉬웠다. 가장 크게 지적받은 부분은 초보자를 위한 배려였다. 듀토리얼도 마땅치 않았고, 실력 기반의 매치메이킹은 유명무실했다. 또 '건설' 위주의 메타는 초보자가 적응하기엔 쉽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윤희욱 매니저는  "잘 준비되지 않은 제품을 내놓은 우리 잘못이다. 마케팅만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다"라며, 이런 문제가 에픽게임즈의 실수라고 인정했다. 윤 매니저는 일반적으로 게임이 서비스되기 위해서는 OBT와 같은 테스트 기간을 갖지만, <포트나이트>는 그런 점이 부족했고, 한국 유저의 피드백이 반영될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포트나이트 제2막>은 신규 유저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구성됐다. 훨씬 정교해진 매치메이킹과 실력에 맞는 봇 시스템 등으로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또 이번 <포트나이트 제2막>은 건설 위주의 메타 대신, 신규 맵을 통해서 전투적인 플레이가 더 강조되며 초보자의 적응을 도왔다. ▲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 에픽게임즈는 한국 특유의 '프리 투 플레이'에서 영감받아, <포트나이트>도 '프리 투 플레이' 방식이 됐다고 설명했다. 윤희욱 매니저는 "포트나이트 제2막은 한국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모두가 포트나이트를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이다"라며, 최근 유입된 유저들의 잔존율이 높다고 자평했다. 그리고 윤희욱 리드 매니저는 "지금부터 더 차근차근 준비하여 한국 유저의 사랑을 받고자 한다"라며 유저들의 호응을 기대했다. <포트나이트>의 건설 모드인 '포크리'는 어린 예비 개발자를 더 찾아갈 전망이다. 윤희욱 매니저는 "포크리를 즐기는 유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재밌는 포크리의 모드들은 마켓에 내보낼 예정이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포크리와 관련된 여름 캠프 호응이 좋아, 겨울에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포크리부터 언리얼엔진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도 발표할 것이다. 포크리를 통해 예비 개발자를 응원하겠다"라며 개발자를 우선하여 올바른 게임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에픽게임즈의 철학을 강조했다. ▲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 ▲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곳. 건축, 자동차 등이 눈에 띈다.
전직 삼성 법무팀장이 폭로한 이건희 둘째딸의 감각.jpg
"...서울대 미대를 나온 홍라희는 패션 디자인과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 집안 잔칫날 패션쇼를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장단 회의석상에서 남성복 패션쇼를 한 일도 있다.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의 캐디 유니폼을 직접 골라주기도 했다. 해마다 제일모직의 여성복 디자인도 홍라희가 직접 결정해준다. 자기 나름대로는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 모양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제일모직 여성복 사업부장은 매출 부진으로 연말이면 항상 회사에서 쫒겨나곤 했다. 홍라희의 패션 감각은 보통사람들의 그것과 워낙 동떨어져 있던 까닭에 홍라희가 골라준 디자인에 따라 옷을 만들면 도무지 팔리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홍라희가 고른 디자인을 무시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제일모직 여성복 사업부장 자리는 제일모직 임원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오곤 했다. (중략) 이건희 부부가 가진 옷에 대한 관심은 정작 삼성 계열 의류업체인 제일모직의 경쟁력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홍라희가 고른 디자인이 늘 시장에서 실패했던 것은 한 사례일 뿐이다. 제일모직이 원단을 제조한 지 50년이 넘었고, 이탈리아 유명 원단 제조업체에서 염색 전문가를 채용하기도 했지만, 이탈리아 중저가 원단과 경쟁하기도 힘겨워했다. 심지어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밀렸다. 타임, 마인, 시스템, 에스제이 등 브랜드를 가진 의류업체 한섬과의 경쟁에서 제일모직이 밀린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건희와 그 주변 사람들의 사치스런 생활을 지켜보며, 나도 이름바 '명품'의 세계에 눈을 떴다. 그런데 '명품'은 실용성은 엉망인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이건희 일가가 입는 명품 양복은 일상복으로 입을 수 없다. 쉽게 구겨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처럼 불편한 옷을 입는다는 게 그들에게는 귀찮은 일을 직접 할 필요가 없는 신분을 보여주는 상징처럼 여겨지는가보다. (중략) 제일모직을 운영하는 이건희의 둘째 딸 이서현은 "100만원 짜리 옷을 만들어봤자 누가 입겠느냐"는 말을 한 적이 있다. 100만원 짜리 옷이 너무 비싸서 안팔릴 것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 반대다. 너무 싸구려 옷이라서 사람들이 입고 다니기 창피해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한국 사회에서 100만원 짜리 옷이 너무 싸구려라고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론, 이탈리아 명품 의류업체들처럼 해외에 수출하는 비중이 크다면, 최상위 부자들만 겨냥한 제품도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서현이 이야기한 옷은 국내 판매용이었다. 이서현의 말은 깊은 생각에서 나온 게 아니었다. 그는 그저 100만원이 보통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돈인지에 대한 감각이 없었을 뿐이다." -------------------------------------------------------- 역시 삼성다운 그사세의 어나더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