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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한테 밥차려달라는 시아버지때매 싸웠어요

안녕하세요.
남편과 같이 볼겁니다. 남편과 제가 다퉜는데 서로 자기 친정식구 감싸게 되서 도무지 해결이 나오지 않아요. 남편과 제가 서로 맞다고 밤부터 아침까지 싸우고 계속 우기는 중이어서 제3자 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인터넷에 쓰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맞벌이고 2살 딸이 있어요.

아이는 어린데 맞벌이다 보니 제가 일하는 시간에 돌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원래는 그 시간대에 돌봐줄 사람을 고용했었어요. 제 친동생이 미용실 운영중인데 가게 리모델링 한다고 한달정도 쉬게 됐습니다.

전 애 봐달라고 부탁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동생이 먼저 자기 시간 남는동안 봐주냐고 그러길래 얼른 알았다고 했고 남편도 동의한 부분이에요.

근데 시아버지가 집에 오셨고 3일 있다 가실 예정이었습니다. 오신 당일 날은 무리해서 음식 신경써서 준비했고 다들 잘 먹었어요. 제 동생은 애 봐주느라 온다고도 설명드렸습니다.

시아버지가 오셨다해서 직장을 안나갈순 없으니 점심 드실거라도 만들어놓고 냉장고 안에 넣어놓고 원래 남편과 저 둘다 아침 안먹는데 시아버지 드시라고 새밥 지어놓고 죄송하지만 출근해야 해서 점심 못챙겨드리니까 다 해놨으니까 꺼내서 드시면 된다고 국은 한번 끓이기만 하면된다고 말까지 하고 출근했습니다.

동생은 혼자 있으면 상관없는데 어쩌다 시아버지랑 어색하게 있게되서 밥 같이 먹는거 불편하다고 편의점에서 대충 산 빵을 가져왔더라고요. 그리고 동생은 아기 보면서 빵으로 점심을 때웠다고 합니다.

한창 아기 보고있는데 시아버지가 점심 안먹냐고 동생한테 물으셔서 동생이 자긴 먹었다고 대답했대요. 근데 시아버지가 배고픈데 점심 좀 차려달라고 하더랍니다. 동생은 언니가 다 해놨으니까 꺼내서 드시면 된다고 대답했는데 그러니까 그걸 좀 해달라고 하셨대요.

동생이 자기는 애봐주러 온거라고 알아서 차려드시라고 거절했고 시아버지가 어른한테 말버릇 타령하며 화내셨다고 합니다. 동생은 밥해주러 온거 아니라고 자기가 그런말 들을 이유없다고 잘라말했다고 해요.

동생이 뛰쳐나가고 싶은데 애두고 어디갈수도 없어서 저한테 전화를 했고 사태가 심각해보여서 직장눈치보이지만 대충 둘러대고 집에 갔어요. 동생은 저 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 가버리고 시아버지 흥분해서 제 동생 흉을 하도 보셔서 동생이랑 전화로 어떻게 된건지 구체적으로 듣게됐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동생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했고 페이도 없이 애봐주는데 고마워해야 정상이지 밥차려달라고 함부러 대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아무리 시아버지고 어른이라도 제 앞에서 동생욕을 하는데 어떻게 화가 안나겠어요.

그래서 아침에 다 해놨으니까 꺼내드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동생 애봐주러 오는거라고 말씀드렸지 않냐고 아무리 어려도 사돈처녀인데 함부로 대하셔놓고 제 앞에서 욕하시냐고 따졌습니다.

시아버지 남편 온 뒤에 자기 입장만 우기다가 가셨고, 그때부터 남편과 신경전 벌이다가 아침까지 의견좁혀지지않고 쓰는거에요.

남편은 그래도 어른인데 밥 정도는 차려줬어야 한다 차려주지 않았다해도 말대답 한건 오버다 아버지는 밥보다 말대답에 더 화가 나신거다 동생이 그런건 그렇다처도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화났으면 좀 맞춰줬어야 한다 라는 입장입니다.

저는 제 동생이 애봐주면 고마워하질 못할망정 감히 사돈처녀한테 밥차려달라고 요구한거부터 잘못이다 시대가 어느땐데 어른이라도 잘못된건 듣고 수용할줄도 알아야한다 나이로 갑질하는거 밖에 안보인다 나한테 욕하는건 참아도 가족욕은 못참는다 라는 입장입니다
우리 빙글러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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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남입니다. 밥을 차려달라고하는건 부탁이죠. 화낼 입장이 아니라. 물론 거절할 수도 있구요. 저는 시아버지, 남편이 잘못했다에 한표입니다.
아 놔.. 지 애기를 지동생이 봐주는데, 시아버지가 왜 고마워 해야 하는거냐? 지 사회생활 하겠다고 엄마가 필요한 시기의 애기를 내동댕이 치고 나갔으면 죄송스러워 해야지. 시아버지만 어른이고, 글쓴년은 애냐? 생각없는 또라이년일세.. 동생년도 불편하다고, 집안 어른이 있건 말건 나가서 빵사처들고 왔으면 어른에게 이야기하고 처먹어야지. 혼자 처먹고 있으면 누가 정상으로 보이냐? 지 말대로 어려운 사돈 지간이라면서, 그게 어려워 하는거냐? 무시하는거지.. 하여간 생각없는 인간들 많네..
소름돋아 ;;
@ldknick 아니 님아....남편한테 자기애 돌봐준것에 대해 고마워야된다고 말한거잖아요;ㅌㅋㅋㅋㅋㅋ이해력딸림?ㅋㅎ
@ldknick 아니 님아....남편한테 자기애 돌봐준것에 대해 고마워야된다고 말한거잖아요;ㅌㅋㅋㅋㅋㅋ이해력딸림?ㅋㅎ
이딴것이 문제가될정도로 삭막해졌나.. 어르신한테 잠시 손주봐달라고하고 밥차려주면 될것을..
맨날 계신것도 아니고 3일인데 ㅎㅎㅎㅎ 사돈어른인데 다 되있는거 조금만 차려드리면 되는거아닌가요???? 여자분이 입장 바꿔서 장인어른 와 계시는데 남편동생이 애기만 보러온거라고 아빠 밥 못차려드린다하면 똑같이 화낼꺼면서 .... 모든 상황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되죠 시아버지 시어머니 친정엄마아빠 따지니까 그럼..... 저도 결혼생활 3년째고 겪어보니 그럽니다 사돈어른도 참 어려운 관계고 애보느라 하루종일 애만 쫓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사돈어른 밥 3일 차려드리는게 뭐 어렵다고 애만 보러온거라고 따박따박 .....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있지만 난 저 남편 편 들게되네요
병신이 존나 말귀 못알아처먹네 지가 먼저 시비 처 걸어놓고 졸라 느자구없는새끼 내가 대꾸하기싫어 니 태그 안한다 존만한 새끼야 아 속시원해
ㅋㅋㅋㅋ아 속시원해 웃긴다ㅋㅋ 누군욕할줄몰라 안하나 이런분위기ㅎㅎㅎ
여기 댓글에 좋아요 한사람들은 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들이겠지??? ㅋㅋㅋㅋㅋ 딱봐도 각 나오네
이건 무조건 시아버지가 잘못된거 아닌가 물론 세상이 아무리 바꼈다고해도 나이어린 사람이 어른 밥 차려주는게 예의겠으나 사돈아가씨한테 밥차려라고 말한거 자체가 실례고 거절했는데도 말대답은 무슨 되도 않는소리하고 사건에 모든 원인제공자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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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pann.nate.com/talk/318352020 아 진짜 화나네요. 26살 여자입니다. 친구가 자기아는 오빠가 있는데 진짜진짜 좋은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켜준다고 했거든요? 거의 일년을 남자친구없이지내다가 진짜 혹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콜 그랬죠. 바로 만나기도 좀 그래서 며칠을 연락하고 지냈어요. 착하고 뭐..나름 잘 맞는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오늘 점심에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기로 하고 만났는데 ................... 걷는게 좀 이상하시더라구요. 제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니깐 멋쩍다는 듯이 웃으시며 교통사고로 한쪽다리를 잃어서 의족을 하고 있다고.. 아네..했는데 내심 기분나쁘더라구요. 이런건 미리 말을 해줘야 했던거 아닌가요? 밥먹고 말을했습니다. 솔직히 이런이야기를 미리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머리속이 복잡하다. 생각할 시간 좀 달라고 하고 밥값은 제가 계산하고 양해를 구하고 집에 돌아왔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날 얼마나 만만하게 생각했으면 말도 안하고 소개시켜줬을까 하고 [장애인 무시아닙니다. 미리 말해줬다면 모를까 당일날 만나서 알았다는게 너무 분했어요] 그 친구집이 우리집 근처거든요? 찾아가서 뺨한대 때리고 왔네요. 진짜 좋은 사람이면 니가 쳐만나지 왜 날 소개시켜주냐고 그리고 장애있는 거왜 말안하는데? 그리좋은사람이면 툭 다까놓고 말하던가 나 너무 기분나쁘다. 하니깐 친구가 울면서 아..니..그..게 하고 아무말도 못하네요. 와 진심 빡치네. 제가 나쁜건 아니죠?? 진짜 오랫만에 소개팅이라서 화장도 곱게하고 옷도 새로 사서 입고나갔는데 휴일인데 기분을 다 망쳤어요..아.. ++ 그친구가 문자를 보냈는데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저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몰라도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어제도 난 안될꺼야 하면서 친구들이랑 술을 진창 마셨는데 오늘도 마시러가야겠네요 휴. 후기 ++ 솔직히 둘이 절 갖고 논거 아닌가요?? 삼일이라는 시간도 있었는데 한마디 언질도 안해주는 것. 제가 거기나가서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이거 거절해도 나쁜년되는거고 승낙하기도 뭐시기하고 왜 저만 쌍년으로 몰아가시는건지. 자신의 일, 아니 친구의 일이라고 생각 해보세요 장애인 무시는 무슨 내가 언제 장애인을 무시했습니까? 그리고 설령 무시했다 쳐도 사지멀쩡한 사람 만나고 싶어하는 거 잘못되었습니까? 막말하면 저 사람도 내 얼굴 보고 날 만나고 싶어했던 거 아닌가요? 진짜 답답하네요. 아 그리고 이민정 너 뺨 때린건 미안한데 다시는 너 안보고싶어. 그러니깐 집에 찾아오지도 말고 연락도 제발 하지말아라. 울엄마한테 이얘기하니깐 나보다 더 분해하신다. 네가 한마디 말이라도 해줬으면 이런일은 안 벌어졌을텐데 그오빠보다 더 날 더 오랬동안 알았을 꺼 아니니 그동안 웃고 지내왔던 시간이 정말 우습게 되었네. - 허..이거 참... ㅠㅠ 모두가 난감한 상황이 되었네요. 우리 빙글러들이 이상황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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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문학, 남편은 회계를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사람 셈이 빨라요. 셈 빠른 건 장점이라 치고, 그걸 가지고 저를 자꾸 놀립니다. 결혼 전에는 안 그랬는데 결혼 후에 시댁 가면 시부모님 앞에서 걸핏하면 저한테 "얘 산수 진짜 못한다? XXX 곱하기 XXX은 얼마야?"라고 물어보곤 제가 머뭇거리면 "이것봐 얘 이런 거 못해."라고 지 부모랑 낄낄거리며 쳐 웃습니다. 시아버지는 그래도 애기가 언어공부만 해서 셈이 안 빠를 수도 있지 뭘 그러냐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그래~ 좀 맹하네, 우리아들이 최고다 이지랄 하고 있으면 진짜 짐싸들고 나오고 싶어요. 정색하고 하지 말라 했는데 좀 분위기 누그러뜨려서 너랑 우리 부모님이랑 친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 그런다고 우리 부모님이 너 진짜 맹하고 바보라고 생각할 분들 아니고 장난인데... 이러고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엔 친정 같이 가서 영단어 독일어 일본어 물어보고 -어머니 영문학, 아버지 독문학 전공하셨습니다 제 전공은 일본어고요- 못 대답하면 이사람 외국가면 벙어리된다고 깔깔거리고 좀 웃어보려구요. 뭐라 하면 저도 우리 부모님이랑 친해지라고 그런건데 왤케 까칠하냐고 말하면 되겠죠? 어디 똑같은 입장에 처해도 유하게 넘어갈 수 있을지 한 번 볼랍니다. ▼ 베플 ▼ 어흌 진짜 ㅡㅡ 남편놈 반응 궁금하네요. 유치하기 짝이없어;; 저런 정신상태면 내로남불 개쩔 것 같은데... 아무튼 후기 올라오면 공유해드릴게요!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판) 결혼식에 예쁘게 하고 갔다고 오열하는 신부
나름 결혼 얘기니까 이 카테고리에 쓸게요. 20대 후반입니다. 진짜 생각할수록 ㅋㅋㅋ 이해가 안가고 어이가 없는데 상의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이라도 쓰네요. 아니 상의라기보단 거의 하소연같기도 하고요. 작년 12월에 친한 친구 결혼식이 있었어요. 누구 결혼식 갈때는 옷을 신경쓰게 되잖아요 ㅜㅜ 거기다 나름 친한 친구 결혼식이니 저도 결혼식 있기 며칠전부터 뭐입지 뭐입지 고민 정말 많이했어요. 근데 저는 평소에 와이드팬츠나 점프수트같은걸 좋아하는 편이고 블라우스나 원피스도 좀 튀는 디자인이나 기하학적 무늬, 화려한 패턴을 좋아해서 옷장을 열어도 다 그런 옷밖에 없고ㅋㅋㅋ 결혼식에 너무 화려한건 민폐인게 기본 상식이니까 일부러 친구 결혼식 갈때 입으려고 무늬없는 딥블루색 원피스를 구매해서 입고갔어요. 무릎 밑정도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에 프릴 디테일이 좀 있는 머메이드라인 원피스였어요.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싶었는데 나름 신경쓴다고 롱코트 걸치고 ㅋㅋㅋ(코트는 브라운) 평소에 잘 안 신는 여성스러운 하이힐도 신고 갔습니다. 저는 제 복장에 문제가 있다고 1도 생각을 못했고 웃으면서 축하 다 했고 결혼식 잘 보고 밥 잘 먹고 왔습니다. 친구 신행 끝나고 연초라 다들 좀 바빴고 얼마전에야 모였어요. 결혼얘기 신행얘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갑자기 결혼한 친구가 식올린날 쓰니가 진짜 너무 예쁘게 하고 와서 깜짝 놀랐다. 신부인 나보다 더 신경쓴 것 같더라. 하길래 이때까지는 별 눈치를 못채고 너 결혼식인데 신경쓰고 갔지~ 했는데 조금씩 표정이 굳는게 느껴져서 저는 어리둥절한 상태였어요. 다른 친구들도 슬슬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걸 느끼고 신부친구한테 ㅇㅇ야 왜그래? 했고 친구들이 웅성거리니까 진짜 거짓말처럼 왈칵 눈물을 막 흘리는거에요;;; 막 울면서 횡설수설하는데 들어보니 남의 결혼식에 파란색 원피스를 그것도 롱 원피스를 입고오면 어떡하냐고 나한테 몰려야될 시선이 너한테 다 갔다, 사람들이 거짓말 안치고 다 너만 보고있었다 평소에 그런 옷 잘 입지도 않으면서 굳이 내 결혼식에 일부러 사면서까지 입고올건 뭐냐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진짜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어요 ㅠㅠㅠㅠㅠ그게 막 쨍하고 눈에 확 띄는 원색 파란색이 아니라 톤다운된 짙은 파란색이었고 결혼식에 하객룩으로 롱원피스 다들 잘 입는 패션 아닌가요?.. 옷을 산거는 진짜 입을게 없어서... 아니 뭐 사실 찾으면 있긴 있겠죠. 근데 저도 나름 신경써서 꾸미고 가고싶었던건 사실이고 그래서 산거지 신부보다 튀고싶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었어요. 제가 미쳤다고;; 튀고싶었으면 저 원래 입는 스타일대로 입고 갔죠 ㅋㅋㅋ 번쩍번쩍하게,, 그리고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봤다는것도,,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식 하는날 다 신랑 신부랑 식에 집중하지 하객만 쳐다보는 사람도 있나요; 너무 엉엉 오열하면서 속상하다고 그러는데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달래느라 바빴어요. 근데 그러고 집가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ㅋㅋㅋㅋ그리고 생각해보면 다른 친구 한명은 아예 흰색 원피스를 입고 갔었거든요. 위에 검은 코트를 입고있긴 했지만... 근데 그친구한테는 아무소리 안해요. 집에 도착하고나니 갑자기 울컥해서 옷장에서 그 원피스를 꺼내봤는데 제 기준에선 진짜 아무리 봐도 민폐가 될만한게 아니었어요. 색이나 디자인이나..엄마한테도 물어봤는데 제 질문 자체를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옷이 왜? 왜 민폐야? 하는 식.. 하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신부 입장에서는 예민할수 있으려나 최대한 좋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만난 이후로 단톡에서 계속 저를 저격?해요. 어? 민폐하객이다. 민폐하객은 입다물어 ㅋㅋㅋ 이런식으로요. 장난치는척하면서 얄밉게 얘기하고...  다른 친구 결혼할때는 그러지말라고, 원래 결혼식에는 신부보다 덜 예쁜게 예의래요. 그럼 김태희 전지현은 결혼식 참석 자체를 못하니? 하는말이 목끝까지 찼는데 겨우 참았어요. 지가 살찌고 못생긴걸 어떡하라고.. 제가 일부러 거적떼기를 입고가야하나요? 아 글 쓰다보니 점점 더 짜증이 솟구치네요. 방금도 톡방에서 파랑드레스다^^ 엘사다! 이러고 깐족대는거 진짜 짜증나서 그냥 톡방 나와버렸어요. 그리고 열받아서 이글쓰네요. 이제 누구 결혼식도 무서워서 참석 못하겠네요. 면접보는것도 아니고... + 하하..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회사에서 점심때 확인하고 깜짝 놀랐었는데 지금 들어와보니 댓글이 더 많아져 있네요 ㅋㅋ 어제 단톡으로 신경 살살 긁는것 때문에 진짜 참다 참다 충동적으로 쓴 글인데... 다시 읽어볼수록 살찌고 못생겼다는 말은 욱해서 실언한거 같아요. 반성하겠습니다. 일단,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면 뒷담화가 되니까 그렇게까지 일 키우고 싶지는 않고...근데 제딴에는 너무 속상해서 어딘가엔 말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익명이니까.. 그상황에서는 좀 욱하기도 했고요. 오열은 과장아니냐 하시는데..ㅋㅋㅋ 진짜 과장이 아니고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횡설수설 뭐라고 막 두서없이 얘기하면서 우는데 내가 주인공인데!!! 너만 예쁘다고!!!파란 원피스 진짜 평소엔 입지도 않는거!!!!내가 옷 샀다고 할때부터 불안했어!!!이런식으로 알아듣기 힘들게 소리치면서 꺼이꺼이 울었어요. 제가 결혼식 전에 옷 주문하고서 너 결혼식 갈때 입으려고 원피스 샀다~ 하고 말했었거든요. 이렇게 울기 전까진 옷에 대해 아무 언급 없었어서 너무 우는 애 앞에 두고 당황해서 아무 대꾸도 못하고 달래기만 했어요.. 친구들도 놀래서 왜 그러냐고 안아주고 달래고..난리통에 한참 지나고 좀 진정하고 나니 저도 민망 친구도 민망...울음 그치고 숨고르는 친구한테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신경쓰일지 몰랐다고 말했고 친구도 아니야 괜찮아 하고 넘어갔었어요. 좀 찝찝하지만 그 상황에서 뭘 더 대화하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그 이후로 단톡에서 자꾸 비꼬고 저격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저도 점점 신경질이 났고요. 원피스 사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핏도 색상도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되는데 실제가 사진보다 아주 약간 더 밝아요. 프릴 디테일이란 말에 오해가 좀 있는것 같은데 밑단이 프릴처럼 돼있는 머메이드 라인이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거구요. 굳이 몸매라인 드러나는 머메이드를 입을건 뭐냐고 타박 많이들 하시네요 ㅠㅠ 근데 저는 진짜 결혼식에 머메이드원피스가 민폐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많이들 입기도 하고요,, 제가 볼때는 단아하고 예뻐보이기만 했어요. 일부러 우월감 느끼려고 그런거 아니냐하시는데ㅜㅜ 진짜 절대 정말 맹세코 아니구요. 제 기준에서는 결혼식에 적합한 의상이라고 판단했어요. 흰색이나 아이보리색 혹은 너무 심하게 화려한 패턴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했고요. 자작 의심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진짜 자작 아니에요 ㅋㅋ 좀 흥분상태로 쓴 글이라 격한 표현같은것도 수정하고 싶은데 그럼 더 자작이라고 몰아가실까봐 그냥 놔둘게요. 그리고 쓰니가 키큰가보다 예쁘다 안예쁘다 답정너다 등등,,ㅠㅠ 저 키는 큰편인거 맞는데 솔직히 누가 열등감 갖고 미워할만큼 여신급 미모 아니에요...그런 댓글 바라고 쓴 글도 진짜 아니구요 ㅋㅋㅋㅋ 이후 상황 말씀드리자면, 딱히 변한건 없어요. 톡방을 갑자기 나가니까 다른 친구한테 개인톡이 왔는데 옷 가지고 자꾸 저러는거 나도 스트레스받는데 ㅇㅇ도 안 풀린 응어리가 있으니까 그럴테니 난 한동안 초대하지 말아라 딱 한마디만 했어요. 이것도 어제 단톡 충동적으로 나간 직후에 화가 나있는 상태라 읽씹하고 있다가 판에 글 올리고 좀 진정되고나서야 답장했어요. 친구가 토닥토닥 힘내라고 ㅇㅇ가 결혼 치르고 좀 예민한가보다고 이해하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구요.  신부 친구랑 개인적으로 얘기를 해서 제대로 풀어야할지 어째야할지 난감하네요. 저도 생각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인연을 끊을 생각은 없습니다.. 오해가 있으면 일단 풀어야지요. 친구가 못생겼다는 말은 저도 글쓰다보니 울컥해서 한 말이었어요. 실언한거 인정합니다,,ㅠㅠ 무튼 격한 표현이 간혹 있어서 심려 끼쳐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베플★ 껄껄껄 ... 껄껄껄껄 거 참...별 껄껄껄 ... - 재밌는썰 보고싶으면 아래 팔로우 버튼 콕콕콕콕코곡콕콕콕콕 하트도 콕콕코곸곸고
결혼 후에 한 원나잇의 결과..ㅎㄷㄷㄷ
나 29년 정말 착하게 살아왔고 성실하게 일했어. 그런데 일주일전에 정말 믿기힘든일이 생겼다.. 아내가 저번주에 출산했어 나 b형 와이프 b형 저번주 출산한 내딸 a형 나왔다.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a형은 나올수가 없다는데.. 솔직히 지금은 너무 현실성이없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현실같지가 않아 친자확인하고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까봐 무서워서 검사도 못하겠다.. 진심으로 혈액형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면 너무 캄캄하다 믿기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되? 솔직히 말해서 친딸 아니라고해도 못헤어질거 같아. 그래서 더 무섭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 - 일주일전 글썻던 놈입니다..요세 출근도 못했네요. 쪽지가 많이왔습니다. 힘내라고 쪽지주신분들도있고 결과가 궁금하시단분들도있고 방법을 제시해 주신분도있고 여튼.. 다들 고맙습니다. 글을 다 쓰고보니..앞뒤가 하나도안맞네요. 이렇게 글을 길게 써본게 처음이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친자가 아닐확률 99.98% 나왔습니다. 아내는 친자일 확률 99.97% 나왔고요 (검사용과 이것저것 총비용 30만원정도 들었네요..결과내용은 샘플넘겨주고 하루정도만에 유선통보가 오고 2~3일내로 서류가 넘어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하세요.) 처음 딸이 a형으로 나오고 일주일간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이제 결과로 받고보니 정말.. 그냥 아무생각이 없네요. 말그대로 현실감각 제로 입니다 딱 일주일전 아내한테 "의심하는거같아 미안하다 친자확인 해보고싶다. 당연히 내딸이겠지만 미안한만큼 내가 백배 천배는 더 잘하겠다 약속한다" 이말 건네자마자 장모님앞에서 아내한테 쌍욕듣고 병실에서 쫒겨났습니다. 장모님 따라나오시면서 저한테 니가 사람이냐 어린애한테 무슨소릴하는거냐 당분간 병원오지마라.. 이러십니다. 결국에 다음날 친누나가 저희부모님을 설득 엄마아빠가 좀 나서봐라 해서 저희 부모님과 아내 장모님이 다 모인자리에서 아버지가 장모님 설득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아니겠지만 일단은 해보자 내키진 않지만 이상태로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아가면 분명히 둘사이는 멀어지게 되어있다고.. 겨우겨우 장모님 설득하고 저는 무릎도 꿇엇습니다. 이때까지도 장모님은 띨(제아내)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저(혈액), 아내(머리카락), 딸(침/머리카락)샘플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다음날 하루만에 받았습니다...전화로 울지도않았고 눈물도 안났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덤덤했습니다. 아내를 믿는다고는 했지만 저도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었나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아무렇지않게 그냥 알렸습니다. 바로 아버지는 아시는 변호사분에게 상담을 하러 가셨고 엄마랑 누나는 병원으로 달려가려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일단 변호사분에게 들은 얘기는 생각나는거만 1. 간통죄폐지후에 형사상 처벌은 할수없지만민사소송은 할수있다. 하지만 큰의미 없다 2. 결혼후 외도로 임신을 한것이기 때문에 혼인무효처리는 안되고 이혼으로 해야한다 3.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다.그쪽 가족들과 얘기를 해보고 선택해야한다. 현재 정황상 재판이혼으로 하는게 모든면에서 더 유리하고 위자료까지 받을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와 제아내는 3년전에 아내가 알바생으로 들어왔을때 만났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이천에서 조그만 냉장식품 물류센터를 운영중이십니다. 저는 그곳에서 재고관리/창고관리/지게차운전 하는일을 하고있구요. 직원들은 한 20명정도되는 소규모입니다. 저희는 여름이 성수기인데 정말 바쁩니다. 12시간내내 밥먹는시간제외하면 지게차에서 내려오지못할정도로 그래서 성수기땐 발주받고 발주서출력 해주는사람을 한명정도 알바로 여름마다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퇴근 하기 힘든지역에 있고 물류센터라는 특성상 알바하길 꺼려하는사람이 많아서 시급도 쎄고 출퇴근 픽업까지 해줍니다. 그때 제 아내를 처음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26이었고 아내가 20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대학 개강후 알바 그만두면서도 꾸준히 만나고 그러다보니 연예 1년여만에 결혼하게되었고 아내가 학생이어서 바로 애기를 갖기엔 좀 무리다싶어서 미루고 미뤘습니다. 당연히 학비부터 모든비용은 다 제가 내줬고 학교 타고다니라고 경차중고도 한대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1년정도후에 임신소식을 들었고 아내는 휴강을 했습니다. 친자확인 결과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서 장모님과 아내한테 얘길했습니다. 장모님은 도저히 믿질못하겠다 하시고 아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말없이 병원에서 바로 나와서 이틀뒤에 서류를 들고 다시 찾아갔더니 장인어른도 와계시더군요. 보여드렸습니다. 한동안 아무말도 없으시다가 아무말도 안하신채 그냥 두분이 병실에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누군지 알고는 있냐고 그래야 걔한테 양육비라도 받으면서 키우지.. 이말끝나자마자 울면서 잘못했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아내인데 그냥 뭐랄까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사람같지 않는느낌이랄까요 그냥 감정없는 로봇이 울면서 비는 느낌이랄까 제가 감정이 없어져버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튼 그냥 아내한테는 너가 살길은 친아빠 찾아서 걔랑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걔한테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받아서 키워라 난 이미 마음정리했다..얘길햇더니 울고불고 비네요 장인 장모님 들어오시더니 미안하다.. 애가 아직 어려서 실수했나 보다 많이 화나고 억울하겠지만 한번 이해해줘라 애 키우라는 말은 안하겠다 애는 우리가 키울테니까 다시 잘지내면 안되겠냐 이러십니다. 죄송하다고 그냥 서류 넘겨드렸습니다. 이혼준비를 하는게 맞을것같다고 저희부모님은 현재 준비중이시니까 장인장모님도 준비하시라고 협의이혼으로 하는게 맞을거같다고 하니까 장인어른이 알겠다고 나가랍니다.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아내랑은 2~3일정도 전화랑 카톡으로 많이 대화했고 제 솔직한 심정도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6일 아침에 아내한테 자백(?) 받았습니다. 대학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저몰래 클럽에 갔었는데 클럽문열자마자 일찍가서 그냥 대충놀다 저녁에 집에 오려고 햇답니다. 근데 거기서 아는애들(남자무리)를 만나서 자기친구들하고 같이나와서 호프집가서 한잔더했는데 자기가 너무취해서 (실제로 술도 잘못먹음..)기억을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에 첨보는애랑 있었답니다. 자기말로는 잠자리한기억도 없고 너무 취해서 그냥 잠들었나 생각하고 바로 옷챙겨입고 집으로 왔다네요 그때가 확실하냐고 하니까 저랑 결혼후에 남자만난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네요.. 임신날짜도 얼추 그때가 맞다고.. 여튼 그 얘기하면서 저한테 애기는 엄마아빠가 키워주신다고.. 오빠눈에 절대로 안보이게 할테니까 우리 다시 시작하자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해서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전화기는 꺼놓은 상태입니다.. 그냥 집에서 술마시고 있는데.. 저번에 웃대에 글썻던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현재 법원제출용 친자확인서 신청해놓은 상태고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이혼하려고 생각하고 아내랑 장모님한테 이혼준비하라는 말까지 했지만..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게될거같긴한데..뭐랄까 제가 "아 열받아 이혼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친자가 아니라니까 당연히 해야되는거겟지?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아내에 대한 분노라도 생기면 좋겠는데 그냥 아무감정도없고.. 참 태어나서 처음겪어보는 기분입니다. 길이 너무 길었네요 술취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시간나면 또 들리겠습니다.. ㅊㅊ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553973) - 담담하게 말해서 더 슬프다..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아가씨가 준재벌(?)한테 시집간다는데 좀 의심스러워서요
저와 남편은30대 중반이고 애기하나 있어요. 남편의 여동생.. 아가씨가 32살인데 미혼이거든요 남편도 여동생에 대해 깊은 관심이 없는 편이고 남매간에 그리 친하지도 않은 편이어서 설.추석 등 특별한 날에만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데 그냥 일반회사 다니며 착실히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제가 볼땐 뭐 잘은 모르지만 외모도 수려한 편이고 그냥저냥 평범해요. 매번 만날때마다 남자친구가 있거나 없거나 했고 시부모님이 물으시면 혼자가 편하다는 내용으로 대화했는데 올 설엔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식사자리에서 얘기하길래 다들 뒤집어졌어요 시부모님이 아가씨만 시집가면 본인들 자식농사는 다 성공이라고 횡성에 땅이 좀 있으신데 거기가서 노후 즐기실거라고 누누히 말씀하셨었거든요. 정말이냐고. 깊게 만나는 남자가 있는거냐고 등등 고대하던 반가운 마음(?)같은 기분으로 전부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만난지는 반년쯤 됐고 이미 너무 사랑하는 사이며 올해 상반기 안에 결혼얘기 나왔다. 연봉으로 환산하자면 사업체 2개에 거의 4억 다되는 준재벌급 남자다. 39살 남자고, 사업을 2개 하고 있는데 하나는 미국에서 립밤(브랜드는 말 안해줌)을 대량 사다가(받는건 한국 여러 지인집에 주소 나눠서 택배 받는다고 함) 한국에서 작은 사이트로 이윤 남겨 판매하는 사업. 또 하나는 번화가에다 1층에 인형뽑기 기계 이십몇대 넣어놓고 무인운영사업. 이렇게 두개 한다는데 월 매출이 5천 중반정도. 순수익이 3천이 넘는데요. 그래서 결혼준비할 시점부터 아가씨는 회사 그만두고 전업 들어가도 되고, 또 원하면 사업하나 차려준다고 했데요. 그 남자분쪽 시부모님은 미국에서 살고 계셔서 만날일도 없으니 고생할 일도 없다 그랬구요 집은 서울 동대문 신설동쪽에 30평대 아파트 자가로 혼자 살고 있데요. 집도 확인했고 그 남자분도 나이가 있는데다가 아가씨도 사실 연애를 많이 안해보고 또 오래해본 연애가 없다고 해서 지금 200% 남자분을 믿고 올인하려는 상황이에요. 신나서 상반기중에 바로 결혼할거 같다고 곧 보여드린다면서 주변에 미리 얘기해두라고 하구요. 그리고 기대하라는 뉘앙스로 다음달 초순에 정확한건 봐야 알겠지만 어쩌면 자기 홀몸 아닐지도 모른다고..거의 통보식으로 다다다다 이렇게 소개+자랑 하고나니 시부모님도 마지막 단락에서는 약간 당황해하기도 하셨지만 어찌됐든 남자가 나이가 좀 많은편이다 말고는 '그래? 그러니? 수입이나 일은 좋구나. 얼른 데려와봐야지'하셨거든요 저도 남편도 그자리에선 너무 잘됐다고. 아가씨 결혼 늦게 할거다 하시더니 좋은결혼 하시게 되는거같다고(위 조건이 거짓없을시) 다들 축하해줬어요. 그리고 친정갔다 볼일 다 보고 아침부터 남편이랑 집에서 쉬며 얘기하는데 남편이 이상하다고. 무인 인형뽑기방이랑 미국 립밤판매로 월순매출 3천이 나오며, 사업장 확인도 안했고 순수익 확인도 안된 상태에서 남자 말을 다 믿고 홀몸이 아닐수도 있다고 통보하듯 지금까지 이러이러한 남자를 만나고 있고 결혼한다. 하는게 불안하다고. 그리고 립밤판매는 정식으로 수입해서 관세내고 사업자등록 내고 파는 쇼핑몰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남자분쪽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예를 들어 립밤 천개를 구매하는걸로 하면 50개씩 20개의 주소와 받는사람을 빌려 개인택배를 받은 뒤 모아서 본인이 가격 더붙여 개인적인 사이트에서 판매한다는게 합법적인 사업이 아니라고 하네요. 아무튼 그 남자가 나이가 있으니 재혼인지, 정말 초혼인지. 아파트는 본인명의가 맞는지 등 확인된것도 없는데 아가씨 완전히 씌여서 결혼하려는거 아닐지 걱정이 되어서요. 푹 빠진데다가 홀몸 아닐수도 있다고 하니 참... 아. 이런걱정을 하게 된 이유가 하나 더있는데 아가씨랑 둘이 얘기할때(제가 못미더워서 웃으며 관심있는척 하고 여러가질 더 물어봄) 립밤사업 때문에 아가씨 신용카드도 빌렸다고 하더라구요. 한도 700짜리고 대금은 2번정도는 다 결제했다고 하는데.. 카드는 아직 그 남자분이 가지고 있다고..이것도 이상하고..솔직히 연애를 많이 장기로 해보지 않은 아가씨고, 잔정. 동정심이 많은 타입인 사람이라는걸 알아서 저렇게 밀어붙이는게 전 너무 걱정이 되네요 혹시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도 이상해 보이시나요? 아니면 괜찮을거 같으니 둘이 진행해라 이렇게도 생각되시나요? 남자분이 정말 경제력이 저정도고 30평대 자가에 시부모님도 미국에 계셔 볼일 없다면 아가씨가 결혼 잘하는거니 정말 응원해주고 싶은데..정말 준재벌급이라면...아가씨를 절대 비하하는게 아니고 고졸 후 평범한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집안 사람을 만나기도 하나요? 뭔가 촉이 쎄해서요.. 가끔 이런 불안함이 나중에 맞아떨어질때가 있어서 걱정스럽고 불안하네요.. 흠...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리아빠가 필리핀에서 낳은 혼외자식을 데려왔어
하 진짜 그냥 너무 황당해서 웃음밖에안나온다 ㅋㅋㅋㅋㅋㅋㄲ 아빠가 옛날에 필리핀에 애 싸지르고 왔나봐. 애혼자 찾아옴. 나이는 나보다 2살많고 알바하고 지네 엄마랑 돈 모아서 한국왔다는거야. 주소는 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는데 엄마까지 오기엔 돈이 너무 많이들어서 혼자 겨우찾아서 왔대. 한국어는 거의못해 영어섞어서 말하는데 너무 황당했음 . 어제갑자기 집에 찾아옴 우리 가족 (엄마,아빼새끼,내 여동생,나)이렇게 넷이있는데 갑자기 띵동띵동해서 내가 문열어줬는데 얘가 갑자기 우리아빠이름 말하면서 어쩌구저쩌구하고 나 못알아듣고 엄마 불렀거든? 걔보고 아빠랑 엄마가 서로 무슨말하다가 우리 돈주고 나가서 놀다오라고 내보냄 나가서 가만히 생각해보는데 코피노? 그런거 같은거야. 그리고 우리가 3시쯤에 나갔거든 7시반쯤되서 나랑 동생이랑 집에 들어갔는데 걔랑 아빠는 없고 엄마만 계신거야.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필리핀에 혼외자식이 있었던거같다 그러더시라고 그리고 어제 저녁에 아빠들어오고나서 둘이 안방에서 약간 다투듯이? 얘기하는데 나랑 동생이랑 엿들었어. 근데 다는 못들었긴했는데 예전부터 필리핀에 양육비로 돈을 조금씩 보냈나봐. 근데 1년전쯤에 아빠가 그걸 끊어버리고 잠수를 탔나봐 . 그래서 그후로 얘랑 엄마랑 돈모아서 한국에 온거야 근데 가장 ㅈ같은건 얘 한국에서 키울거같아. 우리집에서 자랑 절대절대 아니고 솔직히 우리 아빠 치과의사고 엄마는 대학교강사셔. 그래서 우리집이 좀 넉넉하거든. 그래서 방이 좀 많아. 우리 그냥 놀고 있는 방이하나있거든 지금 집에 얘있는데 그 방에 자기짐 풀어놓고 걔는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에 들어와서 우리집 화장실이 3개거든. 복도 끝에 한개, 안방에 한개, 그 걔가 쓰고있는 방 옆에 한개있어. 근데 걔 거기 방 옆화장실에서 목욕하고 내가 들어가봤는데 칫솔하고 세면도구 다 세팅해놨더라고 그리고 옷도 아빠가 걔 백화점 댈고가서 다 사줬더라고 조그만 좌식책상도 하나 사오고 이불도 깔아주고 아빠가 엄청 챙겨주고있어. 그래서 더 화나 심지어 개황당한건 폰까지사줌 이건 그냥 한국에서 계속살라는거아니냐? 그리고 엄빠 말하는거 들었을때 키울거같아. 얘네 엄마가 한국은 교육도 잘받을 수있고 우리집 좀 사니까 자기딸 떵떵거리면서 살 수있게 하려고 노리고 보낸거같아. 아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진짜싫고 짜증나. 우리가족 화목하고 행복했는데 뚜잇인지 뚜이엣인지 뭐가 굴러들어와서 해집고 우리엄마 진짜 우리한테 티는 안내는데 계속 울고 아빠랑 싸우는거같아. 잘못하면 이혼까지 할수도 있을거같아 아빠도 그냥 양육비 얼만 안되는거 그냥 보내지 왜끊어서 우리한테 걔 알게하냐고. 얘 여기살게되면 아마 같은 학교가게 될텐데 선생님들이이 무슨생각하실까? 그리고 애들한테 들키면? 진짜진짜 상상하기도싫어. 얘랑 걔네 엄마 불쌍한거 같긴한데 내가 얘랑같이 살면 구박할거같고 솔직히 좋게 못대할거같아 심지어 한국어도 거의 못하고 내동생도 말은 안해도 많이 심란한거같더라고. 나 너무너무 짜증나고 얘 다시 보내고싶어. 진짜 나 못된거아는데 진짜 짜증나. 방금전에 저녁도 같이 먹었는데 엄마는 나가서 먹는다고 6시쯤에 나가셔서 아직도 안오셨어 밥같이 먹는데 되게 게걸스럽게먹고 눈치도 안 보는거같고 아빠는 걔속 영어섞어서 걔랑 얘기하고 진짜 내동생 말많던애가 한마디도 안하고 너무 속상해. 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우리가족 파탄낸 걔랑 걔네 엄마도싫고 당연히 가장 싫고 증오스러운건 아빠고 지금 또 방학이라 얘랑 하루종일 같은집에 있어야하는데 착잡하다. 솔직히 얘한테 미안하기도해 얜 잘못이없잖아 근데 정말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이되는데 맘은 정말.. 진짜우울하다 난 뭐 할 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것도 싫고 그까짓 양육비 안준아빠도 싫고 다싫어 - 추가) 엄마는 아직도 안들어오셨는데 나랑 동생한테 전화로 외할머니댁 갈거니까 짐싸놓으라고 하셨어. . 아마 방학동안 할머니 댁에 있을거같아 그리고 사실 난 어른들 말만 주워들은거고 잘 몰라서 막 물어봐도 대답해 줄 수가없어 그리고 댓글에 걔 불쌍하다는 내용이 많더라고 맞아 솔직히 지금까지 아빠없이 살아온거니까 미워하는건 걔입장에선 억울하겠지. 근데 나도 이제부터 우리아빠 없는샘칠거니까. . . 그리고 최악의 상황으로 이혼까지 할 수 있을거같아. 난 다커서 괜찮지만 우리동생 아직 초등학생인데 우리동생 불쌍해서 어쩌냐 정말 그리고 진짜 댓글보니까 아빠가 오라고 한거 같기도 해. 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찾아온거고 자기가 그동안 키운것도 아닌데 그렇게 잘해주는게 좀 이상해 그래도 자기 자식이라 이건가? 정말 혼란스럽고 연초부터 이런일이 일어나서 올해 정말 걱정된다. 걱정해준 댓글들 다 고마워 난 그냥 엄마가 하자는데로 하려고. (참고로 그 필리핀애는 여자애고 아빠가 걔 태어났을때 한국 이름도 지어준거 같더라고) 추추가) 한국에서 안 살수도있어. 그냥 책상사주고 폰사줘서 키울수도 있겠다고 나혼자 추측한거고 엄마아빠 말 살짝주워들은거야. 그리고 주작이란 댓글이 있는데 솔직히 이걸 걔 얼굴찍어서 올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집 이렇게 난리난거 하소연이나 하고싶어서 올린건데 톡선까지 갈지도 몰랐고 주작이라 생각하면 내가 어쩔수가 없어. 그냥 썰하다 들은셈치던가. 솔직히 나도 굉장히 피해자고 속상한데 뭐 주작이란 얘기하니까 좀 기분이 썩좋지는 않네. 혼자온거에 대한 얘기가 좀 많은데 난 모르지 그리고 혼자온게 아는 사람 도움받았을 수도있고 아빠가 오라고 한거 같기도해 . 난 정말 모르고 대답할 수가없어 . 계속 말하는거지만 주작아니고 비자 돈 어쩌구 그런건 나도 몰라. 나 지금 엄마 차타고 외할머니댁가고있어 할머니댁은 와이파이 안되서 대답 못할지도 모르겠어 안녕. 어휴...... 가족들 마음이 문드러지겠네요. 상처뿐이다..ㅠㅠ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연예인이랑 사귄다고 창X라는 친구 ㅎㄷㄷㄷ
20대 중반 여자임. 좀전에 너무 개소리를 들어서 손이떨릴 정도임. 난 지금 7개월째 배우랑 사귀고 있음. 뭐 연예인 사귄다하면 거짓말이녜, 자작이녜 하실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근데 이런 걸로 거짓말할 만큼 할 짓 없지도 않고 연예인이랑 사귀는게 뭐 그리 자랑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안믿으셔도 상관없음. 어쨌든 20대 초반에 의류 브랜드 모델활동을 아주 잠깐 했음. 고가 브랜드는 아니고 중저가 브랜드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적성에도 잘 안맞고 대학을 다니고 있던터라 본분에 충실하려고 그만둠. (지금 나는 완전히 일반인임. 졸업하고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음.) 그때 몇몇 모델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같이 다니면서 이런저런 곳 놀러다니고 하다보니 아이돌이나 배우들 중 친해지게 된 사람이 몇명있음. 지금 남친은 그때 친한오빠동생 사이로 지냈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임. 탑급배우는 아님. 그래도 스캔들이나 이런건 조심해야함. 제작년부터 조금씩 이름을 알렸고 지금은 꽤 자리 잡은 상태라 내가 방해가 되고싶진않음. 그래서 남친 사귀는 7개월 동안 난 남친있는 티도 안내고 친구들 모임에도 데려가질 못했음. 나도 여자인지라 이쁘게 사귀는 거 자랑하고 싶고 친구들 모임에도 데려가고 싶고 커플여행도 같이가고 싶지만 어쩌겠음..ㅠㅠ 그냥 참았음. 근데 일주일전부터 친구가 자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는 거임. 난 안받겠다고 일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고 돌려서 거절했음. 근데 내가 남친이 없다고 완벽히 믿는 친구는 내 의견 따위 무시하고 방금 남자한테 내 번호를 넘겨주겠다고 톡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번호넘겨주지말라고 나 사실 남친있다고 얘기함. 순간적으로 급하고 당황해서 다른 핑계거리를 찾지못함. 그랬더니 친구가 뭐냐고 그걸 왜숨기냐고 장난식으로 욕하면서 얘기하다가  누가 불러서 들어가야한다고 끊음. 그리고 카톡이 옴. 카톡 내용 짧게 요약해서 써보겠음. 친구 - 야 진짜 뭐냐!!! 누구야 남자?? 나 - 미안ㅋㅋㅋㅋ사정이 있어서 숨겼어 ㅠㅠ 친구 - 와 대박 누군데? 뭐하는 사람이야?? 언제부터 사겼어? 나- 좀됐어 ㅠㅠ 그냥 일해 친구 _ 무슨 일하는데?? 회사원?? ㅋㅋㅋㅋㅋ 나 - 아니 그냥 연예계 쪽에서 일해ㅠ 그래서 말안했던거야 비밀로 해주라 언젠가 말하려고        하긴했는데 ㅠㅠ쨋든 털어놓고 다니 좀 속시원하다 ㅠㅠ 친구 - 연예인이라구???? 헐 누군데? 나 - 이건 좀 말하기 그래 ㅠㅠ담에 말해줄게 엄청 유명하거나 그렇진않아. 이러고 한참 동안 답이없었음. 그리고 한시간 후에 카톡이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곸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햇나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나오네 정말 '헐...야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너 그런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그런일이 설마 내가 아는 그런일인가 아니겠지 설마 하고 맘을 가다듬고 '???무슨일' 이라고 보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이 또 가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류계..야 너 그래서 너 월급에 명품백 여러개구나 대박' 이라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눈을 의심했지만 진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품백 5개정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산게 아니라 어머니가 옛날부터 쓰시던거 이제 안쓴다고 다 나 주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신상은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가방을 저렇게 생각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나를 뭘로 봤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나고 어이없어서 전화했더니 안받고 톡와서 '지금 바빠. 그리고 좀 실망이다 너...대박 내가 이때까지 너한테 얻어먹었던 밥들이 몸굴려서 번 돈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장 회사뛰쳐나가서 저 친구의 머리끄댕이를 잡고싶었지만 난 한낱 월급쟁이니까 참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원래 친구들한테 밥 잘 사주는 편임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가 돈쓰는데 인색하지말고 베풀고 살아야 된다고 내가 어렸을 때부터 그러셔서 난 중고딩때부터 친구들한테 작게든 크게든 밥이나 커피같은건 한번씩 사줬음. 그러면 친구들도 담에 한번씩 쏘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친구는 담에 내가 쏠게 하고 한번도 쏜 적없음. 근데 난 크게 신경안썼는데 지금와서 얻어먹을거 다 얻어먹고 저런 개소리를 하니까 내가 몇년간 뭘했나 싶음ㅋㅋㅋㅋㅋㅋ 내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연예인과 사귄다고 했더니 거기에 다 끼워맞춰서 연예인+명품백+밥 자주 사줌 = 창녀 이렇게 되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어떤 사고를 지녀야 저런 결론이 나오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이랑 사귀면 창녀인가?? 저런 무논리는 내 인생 통틀어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열받아 죽을 것 같음 . 지금 내 톡도 안읽고 잠수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얘랑 나랑 같이 아는 친구들 몇명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톡와서 자기 방금 개소리 들었다고 xx(친구)가 너 화류계 일한다는데?ㅋ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아닌거 알고 있어서 상관없는데 날 잘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이런 소리 할까봐 걱정됨ㅋㅋㅋㅋ입이 너무 가벼운 친구라 없는 얘기도 잘 지어낼 친구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아닌걸 어떻게 증명하며 굳이 증명해야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기분이 너무 나쁨 . 하 조언부탁드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 별일이 다있음 ㅠ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너두 열받아서 두서없이 쓴것같은데 불편하지 않게 읽어주셨음 해요 ㅠㅠ + ㅋㅋㅋ자작이라는 말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네요ㅋㅋㅋ 연예인 만나는게 그렇게 소설같고 꿈같은 일인가요?ㅋㅋㅋㅋㅋㅋ재밋네요 신경안쓰려고 했는데 역시 안쓸 순 없네요. 계속 인증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끝까지 답을 안하고 끊임없이 씹다가 드디어 연락이 와서 사진 올려봐요 ㅋㅋㅋ 사실 꽤 오래된 친구라 고소얘기만 하고 안할 생각이었는데 답장온 것 보고 고소 할까봐요ㅋㅋㅋㅋㅋㅋㅋ사진 첨부 처음 해보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진 크기가 원하는대로 잘 안돼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ㅠㅠ사진 인증 더 하고싶은데 사진크기 조절이 어려워서요 ㅠㅠㅠㅠ 조절하는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ㅊㅊ : 네이트판 - 와...저 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저런 친구는 확...확,,,!! 그냥.. 진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ㅋㅋ아,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본인이 연예인이랑 연애를 해봤거나 혹은 친구가 연예인이랑 사겨봤다 하는 빙글러들 있나요?ㅋㅋㅋ 있으면 재밌는 썰좀 풀어주세요 +_+ ※아래 팔로우 버튼 쿡 눌러주시면 재밌는 썰들 많이 보실 수 있어염!!※
네이트판 > 문 절대 함부로 열어주지마세요
음슴체로 쓸게요. 정말 얼마전에 있었던 소름 돋는 일. 쓰니는 이제 22살임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같은 대학 다니는 친구가 내가 사는 원룸 바로 옆 건물 원룸에서 살음. 나랑 집 크기도 비슷하고 평수도 대략 12평? 정도로 혼자살기 적당한 집. 쨋든 그 친구랑 되게 친해서 주말마다 그 애 원룸가서 치맥하는데 둘 다 집순이라 밖은 안나가고 배달 음식 시켜먹고 자고가. 사건은 저저번주 인데 그 애는 도장 차리는게 꿈이라서 특공무술이며 태권도 뭐 주짓수 복싱 별거 다 해 운동소녀임. 근데 그 날 주말이 친구가 대회있어서 같이 축하주 마시자! 해서 평소처럼 그 친구 원룸으로 감. 친구는 늦게 와서 아직 옷도 못 갈아입고 도복차림 이였는데 정말 흰색 도복도 아니고 올 블랙 에다가 검은띠 메고있으면 지나가다 우와...하면서 보고가는 사람 많어 내가 느끼기엔ㅇㅇ 배달음식 와서 난 방에서 상차리고 그 친구가 계산했는데 계산하고 문 닫은지 한 3분? 쯤 있다가 문이 똑똑똑하는거임. 친구가 누구세요 하니까 "옆집인데요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전화 한 통만 가능할까요?" 이러는거임 나는 그냥 문열어주지말자 하는데 계속 도와달라고 여기 층에 다 안계신다고 똑똑 거리니까 친구가 그냥 전화 한 통해주고 돌려보내자고 일어나서 걷는데 그 도복 바지가 통이 광장히 크잖아? 그래서 소리가 서벅서벅하는 소리가 나 서벅서벅.. 그 친구가 도어락 따는데 솔직히 난 진짜 뭔일 생길 줄 알고 112버튼 폰에 쳐놓고 뒤쪽에서 현관문 빼꼼히 내다봤어 친구가 문 여니까 키가 175? 정도 마른 남자가 서있었는데 당시 친구는 잠시만요 하고 폰 패턴 푸는데 문 여는 순간 친구 본 그 남자 눈빛이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듯한? 눈 약간 커지는거 있지 친구가 이제 쓰세요 하고 주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쓰는데 안받네요...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하고 남자가 문닫고 감 내가 친구한테 너 봤냐고 그 남자 너 보고 눈빛 순간 당황하는 눈빛이였다 조심해라 했더니 여자가 검은 도복입는게 흔한게 아니라 다들 그런다고ㅋㅋ 걱정말라하는데 난 정말 되게 찝찝했음 눈빛이 여자가 운동하네? 이런게 아니라 아이씨...뭐야 하는 눈빛이였거든 그 일있고 다음주에 내 남동생 군인인데 휴가 나와서 내 자취방에서 지냈었음 그 날이 딱 일주일 뒤였는데 치킨이랑 피자 시켜서 내가 계산하고 문닫는데 문이 똑똑똑 하면서 저기요 하는거임 나는 배달원인줄 알고 네? 하니까 "옆집인데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팔을 좀 다쳤는데 병 좀 따주실 수있으세요? 죄송합니다 " 하는거임 내가 어쩌지 어쩌지 하니까 방에서 배달 음식 뜯던 남동생이 자기가 나간다고 문열고 나는 뒤에서 지켜보는데 순간 소리지를 뻔. 전에 친구집에서 폰 빌려달라는 남자인거임. 그 남자 처음에 뒤에 나는 못보고 남동생이 나오니까 어..병 여기요 하고 약간 당황타더니 병뚜껑 따주니까 감사합니다 하면서 뒤에 날 보더니 표정 순간 굳히고는 건물 현관쪽으로 나감. 내가 놀라서 동생한테 빨리 나가라고 쟤 이상하다고 막 하니까 동생 뛰쳐나가고 난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러고 한 이틀뒤에 경찰이 전화와서 장애가 있는분이라고 자주 저런다 이해하라는데 ㅅㅂ 만약 집에 혼자였으면 뭔일 당할 줄 아냐고 막 쏴붙이니까 뭐 잡을 수 있는 혐의가없다 요런얘기하고 끊음. 진짜 문 함부로 열어주지마셈 난 정말 자취방 빼버릴까 진지하게 고민중이고 인생에서 제일 소름이였던 경험인듯. 하... 세상 무섭네... ㅁㅊ 우리 빙글러들은 문단속 잘하세요!! ㅊㅊ : http://pann.nate.com/talk/339482801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
치킨때문에 파혼위기에요
4월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집 이미 구해서 남친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어제 밤에 ㅜ 너무 심하게 싸우고 현재 집나와있는 상태입니당 ,, 남친이 사과도 건넸는데 ..저도 사과하고 넘어가야 할 일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ㅠ 조언좀 주세요,, 사정은 이래요. 남친은 배가 부른 상태였고 제가 치킨이 먹고 싶어서 11시에 어플로 치킨을 시켰어요. 시키고나서 바로 현금+두유+손난로 를 준비해뒀어요. 배달원오시면 드리려고,, 그런데 배달이 많이 늦더라고요. 1시간지나도 안왔습니다. 전화해볼까하다가 저는 어플로 시켜본적이 처음이라서 뭐 실수했나보다 싶어서 그냥 누들면 컵라면 조리해서 먹었구요 양치질하고있는데 1시간 20분만에 벨이 울리더라구요 치킨배달이라고,, 그래서 남친더러 나가서 받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양치가 끝났는데도 안받아오고 현관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더라고요. 무슨일인가해서 현관에 나가봤더니 남친이ㅜㅜㅜ ,, 남친: 안먹으니까 그냥 가져가시라고. 배달원: 아 죄송합니다 손님. 너무 늦었죠? 콜라값이랑 감자튀김값은 안받겠습니다. 치킨값만 받겠습니다. 남친: 이제 잘건데 무슨 치킨을 먹어요? 이미 안오는줄 알고 라면먹었고요, 돌아가세요. 배달원: 그럼 돈은 안받을테니 그냥 드세요. 제가 죄송해서 그래요. 남친: 가세요 그냥. 하더니 사람 문앞에 서있는데 인사도 하지않고 현관문을 닫아버린 것입니다,, 일부러 늦은 것도 아닐텐데 밤12시넘어서 이추위에 배달오신 분한테,,, ㅜㅜㅜㅜㅜ 제가 너무 황당해서 화도 못내고 잠옷바람으로 돈들고 뛰쳐나갔는데 이미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셨더라고요,,,,,,,심지어 문앞에 치킨도 두고가셨습니다. 아 그때 감정ㅜㅜㅜ진짜 다시 생각해도 울컥합니다 그제서야 정신도 차려지고 화도 올라오더라고요. 치킨들고 집에 들어가서 아저씨가 치킨두고가셨다고 하니 남친이 하는 말이 더 가관ㅠㅠㅠ "오, 내일 아침에 먹자." 이러는 겁니다ㅠㅠ그래서 화를 못참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추운데 바쁘게 배달하시는 분한테 그딴 식으로 대하냐고 말을 했더니 춥고 바쁘면 1시간20분도 잠자코 기다려야되는거냐고 상식적으로 늦어야지.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양 늦었으니 자자 이러는데ㅠ 늦은건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배달시켜놓고 돈도 안내고 사람을 그냥 보내냐? 저 사람은 추운날에 우리집까지 똥개훈련하러왔냐? 하면서 소리를 높였더니 기다리다 지쳐 라면끓여먹고 지금 잘시간에 초인종눌러서 다식은 치킨 쥐어주는데 거기다대고 그럼 좋은 말이 나오겠나 하는 겁니다ㅜㅜ 말이 안통함.. 결국 저는 말다툼하다가 눈물까지흘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그제야 미안하다며 이제부터 안그럴게 하는데.. 여태 1년넘게 연애하면서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내가 사람 잘못봤구나 해서 더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런 모습 처음봐서 너무 실망했고ㅠㅠ... 결국 뜬눈으로 밤지새고 아침에 남친 출근하기 전에 차몰고 가출해버렸어요 ,,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연락오긴 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ㅜㅜ
시어머니 뺨을 때렸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시어머니께서 신혼집에 와계세요. 신랑은 출근했고 원래 아침밥은 안챙겨줘요. 현재 37주로 지난주부터 출산휴가 들어가서 집에서 노는?중이에요. 신랑 아침밥가지고 잔소리하시길래 그냥 대꾸안했어요. 말대꾸하면 네버앤딩 잔소리라. 무시한다고 뺨을 때리시길래 저도 똑같이 때렸어요. 체급에서도 체력에서도 제가 나으니까 똑같이 맞아도 어머님이 더 아프셨을것 같긴 해요 도끼눈뜨고 다시 귀싸대기를 치시길래 저는 평안한 얼굴로 또 똑같이 돌려드렸구요. 바닥에 주저앉으셨다가 옷가지챙겨서 눈물바람하며 나가셨고 저는 일단 양쪽으로 부어오른 뺨 사진찍어뒀네요. 신랑한테 전화와서 엄마때렸어? 하네요. 자기 때린건 쏙빼놓고 무시하고 맞았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저도 제가 때린건 쏙빼고 아침밥 안차려줬다고 뭐라하시길래 대꾸 안했다가 맞았다고.. 저도 우는소리하며 갖은 불쌍한척 다했어요. 엄마말이 안그래도 이상했다며 장모님 모셔서 쉬고있으라고 하고 전화끊었어요. 일러도 참ㅎㅎ아무것도 안했는데 무시하고 때릴리가없건만은.. 똑같이 갚아줘서 속은 시원한데 내심 무섭긴해요. 담담한줄 알았는데 가슴뛰고 손이 떨려서.. 친정엄마한테 알려야겠죠ㅜ? 제가 잘한건아니지만 폐륜적인 행동을 한걸까요? 논점을 흐릴까봐 얘기안했는데.. 첫댓이 좀 ㄱㅅㄹ인지라.. 부산이고 29평집 제 명의로 결혼전에 샀어요. 대출없고요. 신혼집 인테리어, 혼수는 친정서 해주셨고, 대신 식진행 비용일체 신랑이 했어요. 예단300 시모드리고 안돌려받기 했고. 결혼반지는 없고(커플링 계속낌) 제 다이아반지만 1.5캐럿 하나 했는데 다이아는 친정엄마가 준거고 금값이랑 수공비만 신랑이 냈어요. 급여가 신랑이 600제가 300이에요. 모아둔 돈 같은건 있는지 시댁에 줬는지 결혼식하고 목돈 받은번 없고요. 생활비300받고있어요. 600으로 제가 저축하고 살림삽니다. 아줌마를 쓰던 반찬을 사먹던 잔소리하는 사람 아닌 대신에 집안일 할당비율은 좀 낮아요. 음식물쓰레기랑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정도만 하네요. 애나오고나면 400주기로 했구요. 신랑은 개룡남으로 월100 시댁에 생활비 부치고요. 친정에는 용돈 안드립니다. 시모살고있는 마당까지40평 주택 35살 신랑명의고 장가 안간 취준생 도련님과 시모 두분 거주중. 친정은 브랜드아파트 살고계시고 아빠명의에요. 저는 31살 외동입니다. 양가 모두 차로30분,50분 이내 부산거주중이에요. 평균적인 시댁입장이랑 똑같이 본다면 데릴사위 들이다시피한것 같네요. 아니 근데..이렇게 돈많이 해오면 맞으면 안되고 시모가 집해주면 때릴 때 맞아야하는거에요? 잔소리정도라면 내 가정 꾸릴때 기여도가 있으니 참아야하는건데.. 돈 보태주면 때려도 되는거냐구요ㅋㅋ 그럼 나는 남편 반신불수만들어도 되나? 첫댓이 헛소리라 조건을 쓰긴썼는데..그냥 제 행동에 대한 사과같은거에..처신을 어찌할지 결정하려고 여쭤본거거든요..당연히 제가 잘했다 생각지 않아요ㅡ시어머니를 떠나서 누구에게든 폭력을 썼다면 잘못하긴 한거죠.. 제가 조언을 구하는건.. 보편적으로 봤을때 죄가 없나요?가 아니라 죄질이 얼마나 무겁냐, 하는 거에요. 폐륜적인 행동일까 싶은. 그리고..우리아빠가 잘못해서 신랑이 아빠를 때리면? 라고 생각해보라시는데..생각해봐도 그럴일은 절대 없을것같아서 손해보는 비교는 하지않을래요. 많이 퍼주고도 계속 사위눈치보는 친정이거든요. 시모같은 일은 있을수도 없고 있을만큼 만나지도 않아요. 시모랑 둘이 있는게 월요일부터 첨인데..신랑이랑 같이있을 땐 시모가 제 눈치보는줄 알았어요. 그게 연기였겠죠. 다짜고짜 뺨이라니ㅋㅋ소름끼치네요. 신랑은 언제나 제 편이라서 이혼할 일 있겠나 싶기도 하고 이번 한번으로 이혼생각은 너무 쉽게 안할래요.. 아직 결혼한지 2년도 안돼서 저도 신랑 많이 사랑하고는 있는데 이런 상황에 시모편들면.. 글쎄요. 그런 남편과 애아빠는 필요없을것 같긴 하네요. 친정도 아빠가 다른거 다 좋은데 효자인 바람에 엄마가 얼마나 속썪고 산지 아는터라 효자남편은 필요없어요. + 후기 추가입장)시어머니 뺨때린 며느리 ㅎㅎ제가 잘했단건 아니였는데..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저는 어릴때부터 많이 맞고 자랐어요. 아빠가 꽤 엄하셨거든요. 엄한 아빠밑에서 어제같은 일이 왜 생겼냐고 물으심 할말은 없네요. 그럼에도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뺨을 맞아본적은 없어요. (정말이지;이걸 풀어써야 할줄이야;; ㅇㅇ한거 잘못했으니까 종아리 대. 손바닥 대. 이런식으로 종아리 허벅지 손바닥 이런곳을 맞았단거지.. 아빠한테 무차별 폭력, 뺨, 머리 같은곳을 맞았다는게 아닙니다.....) 불합리하게 맞은적은 처음이란 얘기에요. 성인되고는 부모님들 조차도 제가 잘못해도 체벌은 하지 않으셨어요. 어제일 친정에 얘기하면 아마 아빠는 저를 혼내실테고 엄마는 중립이거나 제편이시겠죠. 당신들조차 손찌검하지 않는 다 큰 자식이 맞고다녀도 된다고 생각하실리는 없으실거고 저는 임산부가 아니라도 맞고 살 생각이 없어요. 제가 37주 얘기한건 맞벌이 중이지 집에서 놀고먹는게 아니란걸 얘기하고 싶었던거고 임산부대 시어머니 프레임을 씌우고 싶었던거 아니에요. 아기가 조금 작은편이라 다들 일 그만 두라는거 제가 좋아서 다닌거구 남편을 제외한 다른분께 임신유세 같은건 부릴생각 없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던데, 남편과 전화에 엄마가 한말이 앞뒤가 안맞더라ㅡ 하고 끊는거보시면 평소에도 얼마나 막장이었겠어요ㅎ 생략했더니 싸가지없게 굴어서 시어머니가 참다참다 폭발한걸로 보시는데ㅡ폭발한건 저에요ㅎㅎ 저는 성인되고 누군가와 크게 트러블을 일으킨적이 없어요. 소리질러본적도 없네요. 감정이 격해지거나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면 자리를 피하는 스타일이고 "남"이 한 얘기중 얼척 없는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도 잘해요. 임신하기전 제 마음속에 우선순위는 1.친정 2.지금 내 가정 이었고, 임신하고나서는 1.가정 2.친정 3.시댁이 됐어요. 임신전에는 사실 시댁까지 내 가족인것 같지 않더라구요. 그냥 기본도리만 했고(명절 제사 도련님용돈 시모찾아뵙기) 그래서 "남"이 뭘하던지 그냥 이해가 갔어요 막말을 해도, 나를 괴롭혀도, 아.노인네가 그럴수도 있지. 하는 마음으로. (먹는거 차별, 친정부모님욕,전화 방문강요, 2세계획참견,금전사고 등등?) 근데 내 마음속에서 가족이 되고 나니까 안흘려지고 조금씩 쌓이네요. 미움도 애정이라잖아요? 그래서인가봐요. 이제 신랑과는 자식이란 혈연으로 묶였고, 그럼 시댁도 남이 아니라 생각했더니 가족끼리 이럴 수 있나 싶어서 참 많이 참았네요. 댓글보고 신랑도 자식이니 중립만 지켜도 "봐주려고"했어요. 다들 무슨 대단한 착각을 하시고서 신랑한테 이혼당해라, 너네아빠한테 어쩌나 봐라 하시던데ㅎㅎ 다짜고짜 먼저 맞은건 저고, 상식적인 우리아빠는 사위때릴일이 없다니까요? 다퍼주고도 사위눈치보는 친정이고 저한테 매달린건 신랑이고 평소에 부처처럼 참은건 저에요ㅎㅎ 임산부라서 불쌍한척 하면 더 유리했을거란 글도 있던데 임산부가 아니라도, 불쌍한척 안해도 더 유리한건 저라구요ㅎㅎ 신랑한테 맞고사시는 분들인가.. 신랑한테도 분명 상처겠죠. 근데 저 남자없이는 못사는 머저리 아니고 애때문에 참고산다고 애 핑계 대는것도 싫고 저는 남자사랑 없이도 잘 살 수 있고 또한 사랑받아 마땅한 여자에요. 신랑상처 안남기자고 내상처 참고 모른척하는게 현명란거라 생각지 않습니다. 같이때린건 백번 잘못했지만 먼저친거랑 맞고 친거랑 같나요? 고소장 날렸어야한다는것도 있던데 오히려 그러면 더 이혼아닌가요? 시모 같이 때릴때 이혼생각은 없었거든요. 혹시 지혜롭게 행동해라=시부모님이 뭘하든 남편봐서 참아라 인가요? 어제 저녁에 신랑 퇴근하고와서 오전상황 가감없이 얘기했어요. 제 예상지는 1.신랑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2.신랑이 시모 중재해서 사과하게 만들면 같이 사과드려야겠다. 중에 하나였어요. 1번일 확률이 크다 생각했고, 그래도 서운해하지 않기로 했죠. 저 처럼 우리가정이 1순위라면 저거외에 다른 행동은 없을테니까요. 예상외로 신랑이 무릎꿇고 자기가 사과하면서 그래도 제가 먼저 사과드리길 바라더라구요. 제 선택지엔 있지도 않은 일요. 신랑을 알고지낸 4년동안 처음생긴 갈등이었어요 그렇게 어제는 각방을 쓰고 오늘 신랑출근전에 일어나서 캐리어에 짐싸놓고 출근할때 들고가라고 했네요. 당신은 기회를 놓쳤으며, 내가 1순위가 되거든 집에 다시 들어오라고. 그때는 시댁과 나는 완전히 분리될 것이며 앞으로 시댁지원은 1도 허용하지 않겠다구요. 신랑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일단 짐들고 출근해서 오전내내 전화오길래 차단했고, 시모도 아차싶었는지 울며불며 전화오길래 차단했고, 도련님도 자기가 더 죄송하다고 카톡 오길래 읽씹했어요. 이럴려고 집사놨나 싶고 비빌언덕 있다는게 이렇게 마음에 위안이 되는건지 몰랐네요. 또 욕먹겠지만, 진짜 고소장으로 엿먹일 수 있는 남도 아니고 시모 같이 때린거 후회안해요. 잠깐의 판단으로 생각보다 일이 너무 커졌지만 잘해결해볼게요. 저도 잘한거 없어서 아직 친정엔 말씀 못드렸지만 좀 혼나더라도 제 편이실 분들이니까 크게 걱정 안해요. 앞으로 시모 다시 보게 된다해도 이제 어떠한 상황에도 절 때리진 못하시겠죠. 댓글 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로 여기까지가 중간상황이고.. 이쯤하고 신랑은 용서해야하나, 내가 한말은 지켜야하나(시댁지원없다는말) 고민중이에요. 유야무야 해결되면 후기는 없을거고 혹시나 혹시나 일 더커져서 이혼하게되면 다시 글써서 의견요청드릴수도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논점이 아닌데.. 자꾸 돈얘기가 나와서 말이에요... 서울 저택생각들 하시는건가.. 40평대 주택 1억도 안하는거..대출 아직 3000남았어요...그거 남편명의인데..600벌어서.. 100시댁주고 200은 자기 용돈겸 생활비겸 대출갚고.. 저한테 300준다구요..결혼하면서 모아둔돈 받은거 없고.. 하다못해 축의금도 어려운 시댁 다 드렸고..(저는 친정에서 챙겨주심) 집 혼수 일체 5억원돈 제가 했다구요..그러면서 전 예단300도 보냈고..한복이랑 정장 해드렸고.. 신랑 600벌어서 저보다 스펙좋다고 하는데..저 신랑 시모 돈가지고 무시한적 없고, 조건 따지거나 무시했다면 이결혼 하지도 못했어요. 나름 자수성가한 신랑 존경하면 존경했지..맞벌이에 임산부니까 혹은 내가 집해왔으니까 집안일도 반반하자 이런 요구한적 없이 부부니까 서로 여유되는 사람이 하는거다 생각해서 싸움 불만 없었던거고 친정 안드리는 용돈 시댁만 드리냐고 불만인적도 없어서 싸울일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신랑 의견존중과 배려라고 생각해서요. 결혼을 조건으로 보고 다 나열하자면 신랑 계속 까는걸까봐 안적었고.. 더 있지만 안적어요. 사실 어제 사건서 신랑이 잘못한건 없고 고부지간에 껴서 제일 곤란하단걸 아니까요. 그래도 그 고부관계는 신랑때문에 이어진 관계니까 신랑책임도 있는거구요. 저도 정년까지 계속 다닐수 있는 직장이고, 600벌면 뭐해요.300밖에 못모으는데.. 저 5ㅡ6억 가지고 결혼할동안 나이도 급여도 저보다 많은 신랑 제입장서 보면 2000도 안가지고 결혼했어요. 식비, 신행비, 금값 정도. 진짜 신랑하나만 보고 한 결혼이고 이제껏 내돈 아니라 생각했던 그 돈때문에 신랑 숨통 죄는거 아닙니다.. 신랑한테 300씩 20개월가량 받아서 6000...그중에 2000은 시모가 사고친거 수습하고 보험료에 도련님 인강비에 간간히 용돈드리고도 대출없고 저 사치안해서 결혼하고 둘이서 지금 7000은 모았어요. 사고친거 수습해주면서도 신랑이랑 갈등은 없었어요. 부모니까 여유되는 자식이 그정도 해준다 싶었는데 시모는 그런 저한테 손찌검은 해서는 안되는거였어요. 어린여자도 보쌈하듯 데려가는 남자들도 2000 들고 하면 양심없다고 까더니 무슨연유로 신랑 능력이 낫다는건지.. 이 상황 정도면 내가 돈가지고 꿇릴일은 없으니 돈으로는 좀 당당해도 될 것 같네요. 내가 행동을 잘못했음 잘못했지 신랑이랑 스펙비교하면서 후려치시나.. 아..그리고 제가 잘못했다는거 압니다. 자랑할일 아닌거란것도 알고. 부모님께 부끄러운 일인것도 알고. 똑같은 사람 됐다는것도 압니다. 그래도 똑같은일 생기면 또 똑같이 할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위안받고자 올린 글 맞아요. 키우는 강아지만 때려도 속상한데 사람을 때리고서 편하지만은 않아서요. 다들 본인 신념대로 사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똑같은 인간되는걸 택하는 사람인거겠죠. 위안도 쓴소리도 감사드려요. 추가글은 진짜 끝입니다ㅎㅎ 호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