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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때문에 파혼위기에요

4월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집 이미 구해서 남친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어제 밤에 ㅜ 너무 심하게 싸우고 현재 집나와있는 상태입니당 ,,
남친이 사과도 건넸는데 ..저도 사과하고 넘어가야 할 일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ㅠ
조언좀 주세요,,

사정은 이래요.

남친은 배가 부른 상태였고 제가 치킨이 먹고 싶어서 11시에 어플로 치킨을 시켰어요.
시키고나서 바로 현금+두유+손난로 를 준비해뒀어요.
배달원오시면 드리려고,,

그런데 배달이 많이 늦더라고요.

1시간지나도 안왔습니다.

전화해볼까하다가 저는 어플로 시켜본적이 처음이라서 뭐 실수했나보다 싶어서
그냥 누들면 컵라면 조리해서 먹었구요

양치질하고있는데 1시간 20분만에 벨이 울리더라구요
치킨배달이라고,,

그래서 남친더러 나가서 받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양치가 끝났는데도 안받아오고
현관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더라고요.

무슨일인가해서 현관에 나가봤더니

남친이ㅜㅜㅜ ,,

남친: 안먹으니까 그냥 가져가시라고.

배달원: 아 죄송합니다 손님. 너무 늦었죠? 콜라값이랑 감자튀김값은 안받겠습니다. 치킨값만 받겠습니다.

남친: 이제 잘건데 무슨 치킨을 먹어요? 이미 안오는줄 알고 라면먹었고요, 돌아가세요.

배달원: 그럼 돈은 안받을테니 그냥 드세요. 제가 죄송해서 그래요.

남친: 가세요 그냥.

하더니 사람 문앞에 서있는데 인사도 하지않고 현관문을 닫아버린 것입니다,,

일부러 늦은 것도 아닐텐데 밤12시넘어서 이추위에 배달오신 분한테,,,
ㅜㅜㅜㅜㅜ
제가 너무 황당해서 화도 못내고 잠옷바람으로 돈들고 뛰쳐나갔는데 이미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셨더라고요,,,,,,,심지어 문앞에 치킨도 두고가셨습니다.

아 그때 감정ㅜㅜㅜ진짜 다시 생각해도 울컥합니다

그제서야 정신도 차려지고 화도 올라오더라고요.
치킨들고 집에 들어가서 아저씨가 치킨두고가셨다고 하니 남친이 하는 말이 더 가관ㅠㅠㅠ

"오, 내일 아침에 먹자."

이러는 겁니다ㅠㅠ그래서 화를 못참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추운데 바쁘게 배달하시는 분한테 그딴 식으로 대하냐고 말을 했더니

춥고 바쁘면 1시간20분도 잠자코 기다려야되는거냐고 상식적으로 늦어야지.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양 늦었으니 자자 이러는데ㅠ

늦은건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배달시켜놓고 돈도 안내고 사람을 그냥 보내냐?
저 사람은 추운날에 우리집까지 똥개훈련하러왔냐?
하면서 소리를 높였더니

기다리다 지쳐 라면끓여먹고 지금 잘시간에 초인종눌러서 다식은 치킨 쥐어주는데
거기다대고 그럼 좋은 말이 나오겠나 하는 겁니다ㅜㅜ

말이 안통함..
결국 저는 말다툼하다가 눈물까지흘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그제야 미안하다며 이제부터 안그럴게 하는데..

여태 1년넘게 연애하면서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내가 사람 잘못봤구나 해서 더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런 모습 처음봐서 너무 실망했고ㅠㅠ...

결국 뜬눈으로 밤지새고 아침에 남친 출근하기 전에
차몰고 가출해버렸어요 ,,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연락오긴 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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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야기이신지? 지금은 치킨문제보단 예비신랑님의 인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신것같은데요... 지금까지 모르고 지내다 보게된거라 더 놀라기도 했을거고..지금와서 파혼도 못하실거고.. 근데 서로 100% 맞아서 사는 부부들 잘 없어요.. 남편분이 잘못하신 부분에 대해선 다음부턴 조심하도록 잘 얘기하시는게 좋을듯...
이건 처음부터 늦으면 전화를 해봐야지 그냥 안오는가보다 지레짐작하고 라면 먹은게 첫번째문제이고 두번째가 남자분대처인거 같네요. 일단 남자가 더 크게 잘못한거지만 저정도는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요. 인성이 안좋다면 미안하단 소리도 안할텐데ᆢ
하.. 난 시킬때 언제쯤 오는지 물어보는데..40 분 정도 걸린다고 말씀 하시면 천천히 오시라 그러는데.. 보통 한시간 안에는 다 오시던데...너무 늦은시간이였기도 하고.. 저 상황이면 미리 전화해서 취소를 시켰어야지.. 라면 물 끓일때..
약자에게 강한 사람은 가족도 약자로 보게 되어있음 다만 원글의 케이스와 달리 지금 어르신들 세대의 경우에는(60대 이상) 시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게 그 시절엔 강하게 요구하고 목소리 높이는 것이 부당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게 습관화 되신 분들이 많으니 무조건 같은 잣대로 보면 오해의 소지가 많음
856 좋아요 글에 공감합니다~~여자분처럼 인성이 된 사람도 살다보면 좋은인성이 변하는게 결혼인데 처음부터 저러면 나중에는 말할것도 없지요 인성은 거의 안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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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22살부부에요. 이제 150일 된 딸이 1명있어요. 저희가 선택한거고 열심히 살고있는중이에요. 근데 요즘 남편때문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저희는 친정에서 저희부부 아기 부모님 이렇게 살아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남편도 찬성하에 같이 살기 시작했고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공장으로 출근을해요. 남편은 자판기 설치일을 하고 있어요 . 12월초 남편이 군대를 간다고했고 그당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언젠간 나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때 영장 확인을 하지않은 게 큰실수였어요 그리고 남편은 1월에 입대를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언젠간 나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때 영장 확인을 하지않은 게 큰실수였어요. 작년에 영장이 나왔었다고 제게 얘기를해서 그런줄알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남편은 1월에 입대를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한두가지가아니었습니다. 가족들을 입대날 오지말라고했어요. 얼굴보면 가기 싫을거 같다면서 저희가 족은 이상하게 생각했고 특히 저는 이사람의 아내인데 못 오게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남편이 그러고 싶다고 해 존중했습니다. 입대하는날에 핸드폰을 정지시켰고 저희는 머리를 다자르고 집을나서는 남편을 위로했습니다. 수료식전에 전화통화 할 수 있다고해서 연락이 올 줄 알았습니다. 수료식에는 시댁식구들 저희 식구들 다가기로 했으니까요.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2월중순이 다 되도록 남편에게는 연락이 오질 않았어요 걱정이 된 식구들은 하루하루 피가말라가는데 어느날 시어머니께서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면서 수료식날 올 필요 없었다는 둥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저한테 전해주라고 했다더군요 저는 바로 남편의 부대는 어디인지 시어머니께 여쭤봤지만 그것까진 물어보지 못했다면서 또 남편과 통화가 물건너갔습니다. 잘있다는 말만 믿은채 지내던중 이번달 3월2일 친정엄마 아빠와 아기를돌보며 과일을 먹던중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쳐다봤고 순간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군복을입은 남편이 집에왔고 휴가인줄 알았더니 의가사 제대를했다더군요 남편의 원망보단 어디아픈 곳 없는지 몇번이나 물었고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없다며 멋쩍게 웃더군요 . 의가사 제대이유는 어깨가 계속아프다고했어요 근데 친정아빠는 남편을 계속의심했어요 의가사 제대가 그렇게 쉽게 되는게아니라며 의문을 품으셨습니다. 전 그냥 바보같이 남편을믿었어요. 그런데 저번주부터 저조차도 의심이 갈만한걸 발견했습니다. 남편군복을 한번도 세탁한적이 없어서 세탁할려고 하다가 이사람 버릇이 항상 라이터나 물건들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빼지않아서 세탁전에 제가꼭 물건들을 다 빼버려요. 근데 고속버스 승차권이었고 강원도에서 서울강남터미널 강남터미널에서 순천으로 가는 승차권 2장을발겼했어요 . 1월 12일 승차권이었어요. 남편이 입대한다고 집을 나서던날이 1월9일이었습니다. 말이 되질않았어요. 그 즉시 바로시어머니께 전화를해서 순천에 친척이 혹시 있는지 물었지만 시어머니는 순천과는 아무런 관련이없다고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남편지인들 친구들도 순천과는 무관한사람들이에요 더 웃긴건 승차권 2장중에 1장은 강원도에서탄건데 이사람이 강원도에 간건진짜였습니다. 그날 저녁에 남편핸드폰 기록들을 모조리 뒤졌지만 의심할 만한걸 찾을수가없었어요 . 언니들 저 지금너무혼란스럽습니다. 승차권 2장 가지고 있지만 이걸로 다그쳐봤자 소용없을거같고 이사람이 강원도 철원을 간것은 확실하니까요 . 대체 입대 3일후에 나오는게 가능한건가요? 게다가 만약 입대가거짓말이라면 강원도는 왜간것이고 강원도에서 순천은 또 왜간것일까요.입대가 거짓말이라면 2달동안 대체 어디서 뭘한걸까요 의가사 제대라는 이사람의 말을 믿어도 되는걸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래는 남편이 그당시 입었던 군복과 몇일전 진료기록입니다. 게다가 진료기록에는 어깨가 아닌 어지러움증이었습니다 . 제가 확실하지못한 이유는 군복을대체 어디서 구한걸까요? 의심을 풀기위해 병무청에 전화해봐도 아무리 배우자라도 본인이 아니면 확인해줄수없다네요. ▼ 베댓 ▼ 확실히 군대간건 아닌듯...뭘까... 두달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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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놈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뭔지  모르겠는 울적한 밤 입니다..  저는 이제 10개월 아이 키우고 있는 서른살 엄마입니다 글에 앞서 지금 제 아이가 옆에 있기까지  힘든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아이를 유산으로 보냈었던 사연이 있어요 모임에 친한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가 결혼 일년만에 임신을 했구요  당연히 축하해줬죠. 아이 낳고 키우는게 보통 일 은 아니지만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임신만한 축복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축하인사를 건내고 꼭 몸조심하라고 당부했었죠.  당시 친구가 임신5주차에 병원 첫방문을 했어요. 친구들 아이있는 사람 중 제 아이가 제일 어리기도 해요 친구 두명은 아이가 벌써 5,6살이고, 다른 친구들은 아직 미혼이거든요. 저도 출산한지 일년도 안됐기 때문에 저에게 더 물어보고 조언구하고 했던 것 같아요  친구가 임신증세를 물어보길래 알려주고 의사는 아니지만 감기약 먹지말고 테스트 한번 해봐라 했는데 임신이였거든요 암튼, 그 뒤로 친구가 많이 물어보곤 했어요. 임신내내 조심해야하지만 아직 불안정한 초기엔  무조건 조심하라고 엽산도 잘챙겨먹으라고 엽산도 선물해줬거든요 근데 이 친구가 얼마안있다가 단톡방에 비행기표를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임신축하기념 이라고 신랑이랑 같이 일본 간다구요. 그래서 일본은 휴양목적 보다 관광 목적이니 많이 걷지는 말고 무리하지말구 잘 다녀오라구 했죠. 그렇게 다녀와서 개인적으로 또 연락이 왔어요. 배가 당긴다고 임신이 이렇게 힘든거냐구요  일본가서 많이 걸어다닌거 아니냐고 많이 불편하면 병원가라고 그리고 지금부턴 무조건 쉬라고  무조건 쉬는게 안정에 최고라고요  그렇게, 일주일 좀 넘어서였나 원래 친구가 일주일에 두세번은 연락오고 저희 아기 사진 보내달라하거나 출산용품 뭐 이것저것 물어봤었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 친구 카톡 알림말에 아가야 미안해 잘가 라는 문구를 보고 놀래서  전화를 했어요. 연락을 받지않기에 다른친구에게 연락 했더니 유산했다고 하더라구요 누구보다 저도 진심으로 슬펐어요. 그 마음을 그 심정을 누구보다 알고,  그래서 카톡을 남겨놨어요. @@한테 얘기 들었어 많이 힘들지? 니 탓 아니니까 자책하지말고 더 좋은 아이가 너한테 오려고 그런가보다 힘들면 언제든지 이야기해 소주한잔 생각나면 연락해 언제든지 애기 엄마한테 잠깐 맡기고 너 만나러 갈게  니탓 절대 아니야 @@야  하루 안읽었던 것 같고 다음 날 새벽에 톡이 와있더라구요.  친구:  어 내탓아니고 니탓이야 너도 한번 아이를 잃어봤으면서 어떻게 내가 처음에 일본간다 했을때 왜 안말렸니?그렇게 나를 위하는 척 주위사람 챙기는 척 하더니 니탓이야 내 아이 잃은거 니탓이야 라구요 전활 해도 받지도 않고 톡을 남겨놓긴 했어요. 전화통화를 하던 만나서 하던 얘기 좀 하자구요. 뭔가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 되지 않겠냐고 그러니 그냥 같은 답 이네요  일본여행 자길 왜 보냈느냐고.. 제가 비행기표도 끊어놓은 사람한테 유산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가라 가지마라 할 그런 입장인가요?  그 친구의 유산소식을 듣고 첫 카톡 답변이 그렇게 오기까지 정말 진심으로 슬퍼했고  걱정했는데 너무 허무합니다. ........하하..별 미친..상황이네요; 저런 정신머리로 애는 잘 키울 수 있었을까. 참, 안타깝다.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친구였던 년이 언질도없이 장애인을 소개시켜줬네요
출처: http://pann.nate.com/talk/318352020 아 진짜 화나네요. 26살 여자입니다. 친구가 자기아는 오빠가 있는데 진짜진짜 좋은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켜준다고 했거든요? 거의 일년을 남자친구없이지내다가 진짜 혹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콜 그랬죠. 바로 만나기도 좀 그래서 며칠을 연락하고 지냈어요. 착하고 뭐..나름 잘 맞는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오늘 점심에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기로 하고 만났는데 ................... 걷는게 좀 이상하시더라구요. 제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니깐 멋쩍다는 듯이 웃으시며 교통사고로 한쪽다리를 잃어서 의족을 하고 있다고.. 아네..했는데 내심 기분나쁘더라구요. 이런건 미리 말을 해줘야 했던거 아닌가요? 밥먹고 말을했습니다. 솔직히 이런이야기를 미리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머리속이 복잡하다. 생각할 시간 좀 달라고 하고 밥값은 제가 계산하고 양해를 구하고 집에 돌아왔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날 얼마나 만만하게 생각했으면 말도 안하고 소개시켜줬을까 하고 [장애인 무시아닙니다. 미리 말해줬다면 모를까 당일날 만나서 알았다는게 너무 분했어요] 그 친구집이 우리집 근처거든요? 찾아가서 뺨한대 때리고 왔네요. 진짜 좋은 사람이면 니가 쳐만나지 왜 날 소개시켜주냐고 그리고 장애있는 거왜 말안하는데? 그리좋은사람이면 툭 다까놓고 말하던가 나 너무 기분나쁘다. 하니깐 친구가 울면서 아..니..그..게 하고 아무말도 못하네요. 와 진심 빡치네. 제가 나쁜건 아니죠?? 진짜 오랫만에 소개팅이라서 화장도 곱게하고 옷도 새로 사서 입고나갔는데 휴일인데 기분을 다 망쳤어요..아.. ++ 그친구가 문자를 보냈는데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저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몰라도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어제도 난 안될꺼야 하면서 친구들이랑 술을 진창 마셨는데 오늘도 마시러가야겠네요 휴. 후기 ++ 솔직히 둘이 절 갖고 논거 아닌가요?? 삼일이라는 시간도 있었는데 한마디 언질도 안해주는 것. 제가 거기나가서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이거 거절해도 나쁜년되는거고 승낙하기도 뭐시기하고 왜 저만 쌍년으로 몰아가시는건지. 자신의 일, 아니 친구의 일이라고 생각 해보세요 장애인 무시는 무슨 내가 언제 장애인을 무시했습니까? 그리고 설령 무시했다 쳐도 사지멀쩡한 사람 만나고 싶어하는 거 잘못되었습니까? 막말하면 저 사람도 내 얼굴 보고 날 만나고 싶어했던 거 아닌가요? 진짜 답답하네요. 아 그리고 이민정 너 뺨 때린건 미안한데 다시는 너 안보고싶어. 그러니깐 집에 찾아오지도 말고 연락도 제발 하지말아라. 울엄마한테 이얘기하니깐 나보다 더 분해하신다. 네가 한마디 말이라도 해줬으면 이런일은 안 벌어졌을텐데 그오빠보다 더 날 더 오랬동안 알았을 꺼 아니니 그동안 웃고 지내왔던 시간이 정말 우습게 되었네. - 허..이거 참... ㅠㅠ 모두가 난감한 상황이 되었네요. 우리 빙글러들이 이상황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딩크부부인데 임신했어요
결혼 전부터 아이 낳을 생각 없었고 남편도 합의 봤어요. 저희가 대단한 결혼 한것도 아니고 양가 집안이 풍족한것도 아니라서요. 양가 용돈 조금씩 드리고 있고 저희 부부 한달 수입은 650정도 됩니다. 그래도 이 돈으로 서울에서 아이낳고 집 유지하며 살기 어려울 것 같고 저보다 아이를 더 먼저 생각하고 사랑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근데 기가 막히게도 임신을 했습니다. 남편은 정관수술 했고요. 혹시 갑자기 풀릴수도 있다는 루머를 듣고 와서 콘돔도 매번 썼고 혹시나 해서 위험일에는 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근데 생리도 규칙적이었고 몸도 건강한 편이었는데 저번달 생리를 안하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물혹 의심하고 간 병원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거예요. 임신 아니라고 박박 우겼는데 제 눈으로 결과 확인하고 왔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아이 생각이 없었던지라 기쁘기는 커녕 무서워서 손이 덜덜 떨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처음부터 든 생각이 아이를 지우자는 생각이었고 또 완벽하게 피임을 해왔는데 임신이 됐으니 여기서 읽었던 거처럼 남편이 친자가 아니라고 의심한다거나... 그런 여러가지 생각들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너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남편한테 카톡으로 먼저 알렸는데 남편이 뛸듯이 기뻐해서 이상하다고 우리 임신이 될수가 없는데 했더니 가끔 이렇게 모든 걸 이겨내고 나오는 아이가 있다고 자긴 너무 기쁜데 당신이 속상해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더군요 근데 얼마 전에 알았어요 남편이 혼자 가서 풀고 왔다는거요. 저는 수술할때 남편이랑 같이 갔기 때문에 푸는 것도 보호자가 있어야 되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법적 배우자가 동반하지 않아도 풀고 올수 있나보죠? 남편은 처음엔 정관수술에 콘돔까지 꼈는데도 생긴 아이니 하늘이 주신 아이라나 뭐라나 해가면서 절 납득시켰고 저는 기가 막혀도 그냥 억지로 이해하려 애썼는데 진짜 지금 당장 병원 가고 싶습니다 수술여부와 상관없이 콘돔도 꼈었는데 제 생각엔 남편이 거기에도 손을 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화가 나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저 사람한테 화가 나는 걸 넘어서서 무서워요. 그냥 저를 부인이 아니라 애 낳는 도구정도로만 여겼던 거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하는건 제 몫이니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런 거잖아요? 뻔뻔스럽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퉁치고 그래도 당신 닮은 아이 보고싶었다는 하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아이 낳아서 어쩔 건데요? 그 다음에도 대책따윈 없는 남편놈이 그냥 자기 몸에 생긴 자식 아니라고 저렇게 편하게 행동하는 걸 보면 진짜 싶은데... 심한 표현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할 수 있는 욕중에 최대한 순화시켜서 말한 거고... 진짜 애 관련해서 떠들고 설득하려 들때마다 목을 비틀어버리고 싶어요 +후기ㅡ 오래된 글인데도 조언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후기가 될진 모르겠지만 .. 남편이랑은 진짜 잘 지냈었어요 임신 후에도 잘 지내야만 했어요.. 그리고 시댁에는 알리지 말라고 했어요 혹시 유산하게 되면 속상하지 않으시겠냐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비밀로 해달라.. 시간을 일단 벌어야 했어요. 제가 여기서 더 제 성격대로 화내고 하면 남편이 양가에 제 임신사실 알려버릴까봐요 정상적으로 지내면서 다만 밤에 잠을 잘 못자니 각방쓰고 싶다고 그래서 각방만 썼구요 밤새도록 잠 안자고 이것 저것 알아봤었어요.. 아침엔 그대로 출근했으니까 거의 몇주는 하루에 잠 두시간도 안잤어요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던데 불쌍하게도 애가 순한 건지 제가 독해빠져서인지 피곤한 줄도 몰랐어요 아이를 그것도 합법적인 관계에서 생긴 아이를 한국에서 지우는 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요즘 산부인과는 분만이나 수술센터가 없는 곳이 많고 대형병원에 가야하는데 그런곳은 중절 자체가 안돼요 추천해주신 약도 구해보려 했으나 제가 잘 못하는 건지 잘 구해지지가 않았어요. 또 그걸 구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고 처벌 대상이라고 하네요 알아본 것들이 하나씩 실패할 때마다 남편 방에 들어가서 자는거 한참 보다가 나왔어요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고 싶다 진짜 남편 목 조르는 생각만 수십번씩 하고 저도 사람인지라 아이는 싫어도 뱃속 아이는 불쌍해서 퇴근길에 갑자기 주저앉아 운 적도 있어요. 죄책감도 느껴졌는데 왜 이걸 저만 느껴야 하죠? 정말 답답한 건 임신한건 나고 원치 않은 임신을 했는데 내가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이것도 알아보고 저것도 알아보고 근데 제가 제 몸에 뭔가를 하려 하면 처벌을 받아요. 직장도 당연히 피해를 보겠죠 제 몸은 제 것이 아닌가요? 나라에 귀속된 몸인가요? 중절 수술을 할 수 없게 법제화 해놨으면 모든 피임도 생명윤리를 어긴 거니 처벌을 해야죠 성행위와 관련된 많은 행위들은 다 합법으로 해놓고 그 결과물인 임신에는 왜 선택권을 박탈하나요? 사람 죽이는 과정은 합법인데 살인은 처벌 대상이다 이건 좀 이상하잖아요.. 말도 안되는 비교인거 알지만 제 심정은 딱 저래요 이런 얘기하면 다들 욕하시겠지만 그래도 너무 화가 나서.. 이 곳에서라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처벌을 받으라면 받겠습니다. 근데 아이는 혼자 잉태하는 것이 아닌데 제가 지워서 처벌을 받는다면 공동 책임자인 제 남편도 처벌을 같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가 아이를 지우는 경우 둘 다 처벌을 받는진 모르겠지만 의료법을 뒤져봐도 '낙태를 한 자'와 '낙태 시술을 한 자'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어떤 방법도 없으니 정말 너무 답답했습니다 지금 결론은.. 아이는 없습니다 몸을 엄청나게 혹사시켜서 그런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 유산했어요 산부인과에서 뭐라뭐라 말해줬었어요 주의사항같은거 하나도 안 들었고 안 들렸어요 하지 말라고 했던 거만 골라서 했나봐요. 입원중인데 지금 욕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그렇게 애 싫다싫다 하더니 제가 애를 죽였다네요. 저처럼 소름끼치는 여자는 처음이래요 저도 남편처럼 소름끼치는 남자는 처음이었어요 친정 식구들이 오셨고 남편이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저희 부모님께 대들었다가 오빠한테 끌려나가기도 했어요. 제가 고작 선택한게 저런 남자라니 죄책감과 화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요 한편으론 왜 남편은 저렇게 당당하지? 같이 만든 아이가 지워졌으면 남편도 살인자 아닌가요? 화가 너무 많이 납니다 친정 부모님은 지금까지의 일은 모르고 오빠만 알게 되서 오빠가 소송 관련한 건 알아봐 주기로 했습니다. 오빠는 남편이랑 별 일 없었다고 하지만 남편이 오빠한테 뭐라고 또 막말한 것 같아요 몸조리 끝나고 본격적으로 소송 준비할 겁니다.. 임신 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남편 수술여부 제 임신진단날짜 이런것들 전부 증거로 갖고 있고 임신 후 남편이랑 대화한 것들도 전부 녹취해 놨어요 근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네요.. 부부간 일이라 아직까지는 법이 소극적이라고 하네요 여튼 잘 헤쳐 나가겠습니다.. +베플 ㅊㅊ - 네이트판 이정도면 남편 걍 사기꾼 아님..? ㅎ
결혼 후에 한 원나잇의 결과..ㅎㄷㄷㄷ
나 29년 정말 착하게 살아왔고 성실하게 일했어. 그런데 일주일전에 정말 믿기힘든일이 생겼다.. 아내가 저번주에 출산했어 나 b형 와이프 b형 저번주 출산한 내딸 a형 나왔다.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a형은 나올수가 없다는데.. 솔직히 지금은 너무 현실성이없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현실같지가 않아 친자확인하고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까봐 무서워서 검사도 못하겠다.. 진심으로 혈액형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면 너무 캄캄하다 믿기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되? 솔직히 말해서 친딸 아니라고해도 못헤어질거 같아. 그래서 더 무섭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 - 일주일전 글썻던 놈입니다..요세 출근도 못했네요. 쪽지가 많이왔습니다. 힘내라고 쪽지주신분들도있고 결과가 궁금하시단분들도있고 방법을 제시해 주신분도있고 여튼.. 다들 고맙습니다. 글을 다 쓰고보니..앞뒤가 하나도안맞네요. 이렇게 글을 길게 써본게 처음이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친자가 아닐확률 99.98% 나왔습니다. 아내는 친자일 확률 99.97% 나왔고요 (검사용과 이것저것 총비용 30만원정도 들었네요..결과내용은 샘플넘겨주고 하루정도만에 유선통보가 오고 2~3일내로 서류가 넘어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하세요.) 처음 딸이 a형으로 나오고 일주일간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이제 결과로 받고보니 정말.. 그냥 아무생각이 없네요. 말그대로 현실감각 제로 입니다 딱 일주일전 아내한테 "의심하는거같아 미안하다 친자확인 해보고싶다. 당연히 내딸이겠지만 미안한만큼 내가 백배 천배는 더 잘하겠다 약속한다" 이말 건네자마자 장모님앞에서 아내한테 쌍욕듣고 병실에서 쫒겨났습니다. 장모님 따라나오시면서 저한테 니가 사람이냐 어린애한테 무슨소릴하는거냐 당분간 병원오지마라.. 이러십니다. 결국에 다음날 친누나가 저희부모님을 설득 엄마아빠가 좀 나서봐라 해서 저희 부모님과 아내 장모님이 다 모인자리에서 아버지가 장모님 설득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아니겠지만 일단은 해보자 내키진 않지만 이상태로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아가면 분명히 둘사이는 멀어지게 되어있다고.. 겨우겨우 장모님 설득하고 저는 무릎도 꿇엇습니다. 이때까지도 장모님은 띨(제아내)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저(혈액), 아내(머리카락), 딸(침/머리카락)샘플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다음날 하루만에 받았습니다...전화로 울지도않았고 눈물도 안났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덤덤했습니다. 아내를 믿는다고는 했지만 저도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었나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아무렇지않게 그냥 알렸습니다. 바로 아버지는 아시는 변호사분에게 상담을 하러 가셨고 엄마랑 누나는 병원으로 달려가려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일단 변호사분에게 들은 얘기는 생각나는거만 1. 간통죄폐지후에 형사상 처벌은 할수없지만민사소송은 할수있다. 하지만 큰의미 없다 2. 결혼후 외도로 임신을 한것이기 때문에 혼인무효처리는 안되고 이혼으로 해야한다 3.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다.그쪽 가족들과 얘기를 해보고 선택해야한다. 현재 정황상 재판이혼으로 하는게 모든면에서 더 유리하고 위자료까지 받을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와 제아내는 3년전에 아내가 알바생으로 들어왔을때 만났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이천에서 조그만 냉장식품 물류센터를 운영중이십니다. 저는 그곳에서 재고관리/창고관리/지게차운전 하는일을 하고있구요. 직원들은 한 20명정도되는 소규모입니다. 저희는 여름이 성수기인데 정말 바쁩니다. 12시간내내 밥먹는시간제외하면 지게차에서 내려오지못할정도로 그래서 성수기땐 발주받고 발주서출력 해주는사람을 한명정도 알바로 여름마다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퇴근 하기 힘든지역에 있고 물류센터라는 특성상 알바하길 꺼려하는사람이 많아서 시급도 쎄고 출퇴근 픽업까지 해줍니다. 그때 제 아내를 처음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26이었고 아내가 20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대학 개강후 알바 그만두면서도 꾸준히 만나고 그러다보니 연예 1년여만에 결혼하게되었고 아내가 학생이어서 바로 애기를 갖기엔 좀 무리다싶어서 미루고 미뤘습니다. 당연히 학비부터 모든비용은 다 제가 내줬고 학교 타고다니라고 경차중고도 한대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1년정도후에 임신소식을 들었고 아내는 휴강을 했습니다. 친자확인 결과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서 장모님과 아내한테 얘길했습니다. 장모님은 도저히 믿질못하겠다 하시고 아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말없이 병원에서 바로 나와서 이틀뒤에 서류를 들고 다시 찾아갔더니 장인어른도 와계시더군요. 보여드렸습니다. 한동안 아무말도 없으시다가 아무말도 안하신채 그냥 두분이 병실에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누군지 알고는 있냐고 그래야 걔한테 양육비라도 받으면서 키우지.. 이말끝나자마자 울면서 잘못했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아내인데 그냥 뭐랄까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사람같지 않는느낌이랄까요 그냥 감정없는 로봇이 울면서 비는 느낌이랄까 제가 감정이 없어져버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튼 그냥 아내한테는 너가 살길은 친아빠 찾아서 걔랑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걔한테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받아서 키워라 난 이미 마음정리했다..얘길햇더니 울고불고 비네요 장인 장모님 들어오시더니 미안하다.. 애가 아직 어려서 실수했나 보다 많이 화나고 억울하겠지만 한번 이해해줘라 애 키우라는 말은 안하겠다 애는 우리가 키울테니까 다시 잘지내면 안되겠냐 이러십니다. 죄송하다고 그냥 서류 넘겨드렸습니다. 이혼준비를 하는게 맞을것같다고 저희부모님은 현재 준비중이시니까 장인장모님도 준비하시라고 협의이혼으로 하는게 맞을거같다고 하니까 장인어른이 알겠다고 나가랍니다.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아내랑은 2~3일정도 전화랑 카톡으로 많이 대화했고 제 솔직한 심정도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6일 아침에 아내한테 자백(?) 받았습니다. 대학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저몰래 클럽에 갔었는데 클럽문열자마자 일찍가서 그냥 대충놀다 저녁에 집에 오려고 햇답니다. 근데 거기서 아는애들(남자무리)를 만나서 자기친구들하고 같이나와서 호프집가서 한잔더했는데 자기가 너무취해서 (실제로 술도 잘못먹음..)기억을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에 첨보는애랑 있었답니다. 자기말로는 잠자리한기억도 없고 너무 취해서 그냥 잠들었나 생각하고 바로 옷챙겨입고 집으로 왔다네요 그때가 확실하냐고 하니까 저랑 결혼후에 남자만난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네요.. 임신날짜도 얼추 그때가 맞다고.. 여튼 그 얘기하면서 저한테 애기는 엄마아빠가 키워주신다고.. 오빠눈에 절대로 안보이게 할테니까 우리 다시 시작하자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해서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전화기는 꺼놓은 상태입니다.. 그냥 집에서 술마시고 있는데.. 저번에 웃대에 글썻던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현재 법원제출용 친자확인서 신청해놓은 상태고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이혼하려고 생각하고 아내랑 장모님한테 이혼준비하라는 말까지 했지만..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게될거같긴한데..뭐랄까 제가 "아 열받아 이혼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친자가 아니라니까 당연히 해야되는거겟지?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아내에 대한 분노라도 생기면 좋겠는데 그냥 아무감정도없고.. 참 태어나서 처음겪어보는 기분입니다. 길이 너무 길었네요 술취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시간나면 또 들리겠습니다.. ㅊㅊ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553973) - 담담하게 말해서 더 슬프다..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정신병있는 여자랑 연애했던 썰 ㅎㄷㄷㄷ
1. 제가 2014년도 말 군대 막 제대하고 머리좀 길러서 생활 할 때 사겼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얼굴이 정말 제 주제에 맞지 않게 예뻤고 몸매도 예뻤습니다. 제 여친이 저한테 먼저 들이대서 사귀게 된 케이스 였는데 솔직히 그땐 좀 이해가 안됐거든요. 진짜 누가봐도 외모가 저랑은 레벨이 달랐거든요. 솔직히 진짜 좋았습니다. 살면서 처음 사귄 여친이기도 했고 첫 여친치고는 너무 과분했고 속궁합도 잘 맞았거든요. 문제는 여친이랑 사귄 후 약 한달정도가 지난 후 부터 였습니다. 2. 전 수원쪽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여친이나 저나 특별한 직업 없이 뒹굴뒹굴 하던중이라 둘 다 야행성 인간이었거든요. 제가 자취를 하니까 여친이 항상 제 집에 놀로오곤 했었는데, 문제는 아무리 야행성이라지만 진짜 너무 시도때도 없는 시간대에 옵니다. 어느날은 새벽3시, 새벽5시에도 오고 이게 하루이틀이면 괜찮은데 진짜 한달 내내 불규칙적으로 불쑥불쑥 나타나니까 미치겠더라고요. 새벽에 계속 와서 가니까 낮에 하는 평범한 데이트는 하지도 못하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도 그때만 알았다고 하고 그래도 여기까진 내가 좋으니까 그런거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3. 여친이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했습니다. 자취방에 스탠드가 있었는데 전 뭘 하든지 어두운 분위기보단 밝은 분위기에서 하는 편이라, 그 스탠드를 거의 안쓰고 살았는데 여친은 항상 제 집에 오면 일단 집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어 놉니다. 항상 밝은 분위기에서 생활해오다가 여친이랑 사귄 이후로 계속 어두침침한 집에서 있으려니까 안 걸리던 소화장애도 걸리고, 무슨 일을 해도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좀 밝게 보조등이라도 키면 안되냐고 하면, 자긴 밝은게 진짜 싫답니다. 여친이 피부가 진짜 하얗거든요. 빛을 잘 안보면 피부가 하얗다고 하잖아요. 솔직히 여친의 그 흰 피부까지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힘들어도 맞추고 살았었네요. 4. 여친이 거의 의부증 수준으로 저한테 집착을 했는데 항상 어디를 가도 여친 땜에 시선을 여친한테 고정하거나 하늘을 보면서 걸어야 했습니다. 길 가다가 지나가는 여자들을 사람이 시선에 들어오는데 안볼 수가 없잖아요. 근데, 그것조차도 싫은가 봅니다. 조금이라도 자기 시선에서 제가 빠져나가면 하루종일 삐쳐서 말도 안하고 저한테 계속 죄책감이 생기는 말들을 합니다. '넌 왜이렇게 여자를 밝히냐' '나 놔두고 다른여자한테 눈길 주는거냐' '내가 벌써 지겨워진거냐' 등등 ..진짜 남자라면 무의식 적으로 몇몇 여성들한테 눈길이 가잖아요. 가끔 그런날이면 진짜 난리가 납니다. 진짜 무의식적으로 간 시선인데 이후로 전화도 안받고 카톡은 읽씹기본에 며칠동안 잠수탑니다. 근데 진짜 ㅁㅊ년이라고 느낀게, 한 이틀정도 전화 안받고 잠수타고 할때, 제가 진짜 걱정돼서 막 수소문하고 다니다가 지쳐서 집에서 뻗었거든요. 뻗은지도 모르고 잠자고 있는데, 주변에서 계속 고양이가 갸릉갸릉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자취방 주변에 가끔씩 길고양이들이 새벽에 울부짖어서, 그소린가보다 하고 소리에 잠도깬겸 물마시고 겜이나 좀 하려고 슬슬 정신을 차리는데 , 정신이 어느정도 맑아지니까 이 고양이 소리가 너무 이상하게 가까이서 들리더라구요. 뭔가해서 더듬더듬하며 안경을 찾아서 끼는데 와 진짜..심장마비로 죽을 뻔 했습니다. 여친이 그 시커먼 제 자취방에서 제 머리맡에 쪼그려 앉아가지고 제 얼굴에다가 대고 고양이 소리를 내고 있더라구요. ㅅ ㅂ 진짜 개깜짝 놀라서 미친놈처럼 비명지르고 허둥지둥 급한대로 스탠드 불을 켰더니 여친이 재밌다는 듯 막 킥킥웃으면서 쪼그린 상태 그대로 무릎에 손 올리고 절 쳐다보더라구요. 진짜 그때 엄청 화나서 막 욕하고 그러니까, 또 울려고 그러고 어떻게 들어왔냐니까 오빠 집 들어갈때 누르던 번호키 외워서 들어온거라고 그러는데 하... 5. 그 사건 이후로 ㅁㅊ년이 이상한 장난을 계속 칩니다. 제 자취방에 같이 있다가 제가 잠깐 편의점가서 먹을거 사왔는데 갑자기 애가 숨을 안쉬고 가만히 있길래 식겁해서 막 119연락하고 알고보니 죽은척 연기한거고 맨날 '오빠 부모님이랑 나랑 물에빠지면 누구구할거야?' 이런 식의 질낮은 유치한 장난부터 길거리 나가서 자기보다 못난 여자들 헐뜯기, 저 여자는 어딜 고쳤네, 가슴에 뽕을 넣었네, 잠시 마실거 사러갔다 온 사이에 벤치에 있는 모르는 남자한테 딱 붙어있다던가 진짜 적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6. 그년이랑 끝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사건인데, 분명 일주일전부터 4월달 예비군 훈련 있으니까 알고 있으라고 얘기했거든요. 폰 반납하고 예비군 끝났는데 부재중전화 300통... 부재중 문자에 처음엔 어디냐 뭐하냐 걱정된다 이러다가 점점 막 저주하는 글.. 지금 바람피냐, 딴년이랑 자고있냐 죽어버리겠다 등등 자기는 좀만 수틀리면 몇날 며칠을 잠수타면서 사람 미치게 만들면서, 전 미리 언질을 했는데도 본인이 기억을 못하고 이러네요. 아무튼 그렇게 문자받고 전화했는데 또 전화안됨...뭐 저도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그냥 폰꺼버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자취방 들어오는순간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화장대 유리 깨져있고 침대 매트리스 난도질 해놓고 온갖 물품들 다 어지러져 있고 처음엔 도둑이 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 ㅁㅊ년이 쪽지를 남기고 갔거든요. '내가 너랑 같이 잔년 찾아내서 죽일거다' 라구요. 진짜 그 순간 분노보단 너무 무섭더군요. 내가 이런 ㅁㅊ 년이 랑 반년이나 계속 사겨왔다는게 너무 소름끼치더라구요. 이후, 아직까지 연애 못하고 있네요. ㅊㅊ: 오늘의유머 남자 너무 불쌍......................... 정말 사람을 잘 만나야해요.. 반년동안 고생했다!
남편이 딴 남자 만나라해서 만난게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33살 된 유부녀입니다. 결혼을 20대 중반에 좀 일찍 한 편이에요. 5살 아들 한 명 있습니다. 결혼 후 깨소금같은 신혼을 즐기다가 임신을 했어요. 10달동안 공주대접 받고 소중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남편도 저도 감격하고 부모 됐다는 생각에 앞으로 서로 더 잘하자고 다짐했죠. 근데 육아는 현실이고, 거의 헬입니다. 남편은 점점 힘들다며 저한테 다 맡겼고 어차피 남편이 봐도 믿을수가 없어서 옆에 저도 계속 있었기 때문에 제가 다 했어요. 저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살이 그다지 찌지않았는데요. 출산 후 남산만하던 배에서 애가 나오니까 살이 엄청 쳐졌더라고요. 너무 흉해서 깜짝 놀랐고요. 그때 한동안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제가 뱃살이 처져서 튼살생긴 그 이후로 남편도 보고 놀랐었고요. 그 뒤로 잠자리를 원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30대 성욕 팔팔한 남자가 섹ㅅ 없이 살수가 있겠습니까? 1년 넘게 제 몸은 한번도 안 건드렸는데 저는 남편이 1년이나 섹ㅅ를 안하고 산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분명 누군가와 할거라고 생각했어요. 바람이던 사창가던... 제 예상은 그대로 맞았고요. 직장 여자랑 바람났더라고요. 저는 막 화를 냈는데 완전 적반하장이었습니다. 이혼하고 싶냐고 했는데 그건 싫대요. 근데 여러분은 이해 못할지도 모르지만 저도 이혼은 싫었어요. 아무래도 둘 사이에 낳은 애 때문인것 같습니다. 남편은 처음엔 눈치보더니 나중가선 대놓고 그 여자 만났고요. 외박도 종종 했습니다. 외박한 날 제가 뭐라하면 자긴 못헤어진다고 그냥 이혼하거나 너도 다른 남자 만나라고 했어요. 그래서 나한테 완전히 맘이 떠나갔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로 체념을 했고요. 생활비나 꼬박꼬박 받아서 그래 생활비 주면됐지 합리화하면서 육아에만 전념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남편이 외박하든 말든 신경 안썼고요. 남편 처음엔 눈치보더니 적응했는지 신나게 외박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티비 보는데 연예인이 요리하는 거 보고있었는데 맛있게 보여서 나중에 해먹어보려고 컴퓨터로 레시피 찾아서 즐겨찾기 하고 즐겨찾기 됐는지 확인하려고 눌렀는데 여자이름이 있길래 눌렀더니 불륜중인 여자 페북이었어요. 근데 프사에 떡하니 남편이랑 찍은걸로 되있어서 그때 진짜 빡쳤었네요. 그날 그걸로 진짜 화냈었는데 요즘 가만있더니 왜 또 그러냐고 그러니까 이혼하던 너도 다른 남자 만나던 하라고 또 그소리 하더라고요. 제가 빡이 쳐서 __ 나도 딴 남자 만나고 만다 다짐하고 처진살 웨이트 꾸준히 해주면 나아진다고 인터넷에 있길래 뱃살 중심으로 운동도 열심히 했고요. 솔직히 출산 후에 편한 옷만 입고 화장도 안했었어요. 아니 근데 애키우느라 고생하는데 그거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애 키우면서 자기관리까지 잘하시는 엄마들 정말 대단한거에요. 암튼 뷰티유투버 검색해보고 화장도 따라해보고 옷도 처녀적입던 예쁘지만 불편한 옷으로 입고 머리도 단발웨이브로 바꾸고 애쉬퍼플?인가로 염색도 하고요. 애 어린이집 데려다주는데 애도 엄마예쁘다고 좋아하고 하니까 자신감도 붙더라고요. 못 만났던 친구들도 올만에 만나고 그중에 남자사람 친구가 있는데 제 얘기 털어놓으면서 더 친해지고 그러다가 사랑이 싹텄습니다 제가 임신하고 직장을 관뒀었는데요. 이제와서 취직하긴 어렵다고 생각했고 알바라도 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카페 알바 면접 보고 일하게 됐어요. 그때 쯤 남편이 하도 몇일에 한번 씩 집에와서 대화 단절 상태였거든요. 그날 이후로 제가 아이랑 방을 옮겨버려서 집에 온 소리만 들었지 서로 모습 보지도 않았어요. 남편도 궁금하지 않았으니 지 할거만 하고 나갔겠죠. 카톡으로 나 알바할거라고 통보했고 남편은 그래라 했습니다. 어린이집에 애 델따주고 전 알바하고 애 데리러가고 주말엔 친정에 맡기고 사랑 싹튼 친구 만나고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이었는데 그날 저도 말없이 외박했어요. 그 친구랑 같이 있었고요. 남편도 말없이 외박하고 대놓고 만나면서 저보고 딴놈 만나라는데 제가 못할 이유가 없잖아요. 지 애 봐주지도 않는데 양육비 준다고 해도 제가 너무 손해죠. 그렇다고 엄청 잘버는 것도 아니고 300쯤 됩니다. 월급 뭔 저도 잘난거없지만 저희집 사정이 이렇다 말하는거에요. 암튼 처음 외박한날 남편이 전화왔는데 안받으니까 카톡 오더라고요. 어디서 뭐하느라 집에 밤새 안오냐고요. 그래서 나 남자랑 있으니까 카톡하지말라고 했어요. 너도 말없이외박하는데 내가 말할 필요 없고 니가 남자만나라 했으니까 불만없지? 했습니다. 답장이 없었어요. 그리고 집에 갔는데 왠일로 집에 있더라고요. 부부인데도 서로 얼마나 단절되고 안 보고 살았는지 염색한지가 언젠데 저보고 염색했네? 라고 말하는데 짜증이 솟구쳐서 어 라고 대답하고 바로 방으로 갔어요. 그후부터 슬금슬금 말걸더니 질투하고 화내기 시작하더라고요. 자기도 그만 만날테니까 저도 그만 만나라는데 싫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애 때문에 이혼 안 한건데 애도 나 몰라라 하고 너 있으나마나 인 것 같다고 이혼하자고 했어요. 나한테 이혼하자고 하지않았었냐고 하자고 했죠. 남자 생겼다고 갑질 한다고 똑같이 바람펴놓고 넌 뭐 떳떳한줄 아냐고 화냅니다. 이혼 못한다 하길래 그럼 너도 여태 한것처럼 딴여자 만나라 했습니다. 입에 거품물고 부들거리네요. 이제 제 기분을 알려나요 저도 똑같다고 욕해도 상관없어요. 호구같이 당하느니 욕먹어도 되갚아줄겁니다. ▼ 베플 ▼ 허엌................결국 맞바람이지만 남편놈 내로남불 지렸네요..ㅋㅋㅋ
카톡有) 제가 임산부라 예민한거고 오해하는걸까요?
제 남편은 학원 강사입니다. 이름이 하트가 붙여진 여학생이랑 (고3) 카톡을 하고 있었고 이게 그 내용입니다. 이름은 제가 왜 하트냐고 난리치거 난 뒤 이름으로 바꿔놨더군요. 원래는 양쪽에 하트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애가 바꿔놨다고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저도 남편 핸드폰 만지지 않는데 저 학생은 제 남편 폰으로 자기 이름을 하트로 해놨더라구요. 저는 둘째 만삭입니다. 남편이 처음에 아무사이 아니라며 저를 임신해서 예민하다고 아무사이도 아니라며 속상해하는 나를 이상한년 취급했고 사과도 안했습니다 . 그 학생도 저한테 오해라고 드라마같운 상황을 생각하시는거냐며 그런일 없고 자긴 그런 저급한애가 아니라며 죄송하다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제가 캡처한 카톡 내용을 그 여자애 톡으로 전부 보냈고 남편이 그 여자애한테 “와이프가 너랑 나 사이를 썸탄줄 알고 오해하고 있다 연락갈꺼다” 라고 일러뒀구요) 그리고 그 학생의 어머니는 제 남편에게 전화해서 딸이 무서워서 학원 못다니겠다고 했다며 자기 딸이 그러는걸 가지고 제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드라마도 아니고 라고 했다는데 남편한테 전해들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임신해서 예민해 오해한다는 듯 말한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예민한건지 제 3자한테 듣고싶습니다 정말 오해할 이유가 없는데 저 혼자 정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답변하나하나 입장 생각하며 이해해보려 노력해보려구요 저는 며칠째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못자고 폐인처럼 살고 있고 남편은 제 눈치보느라 살얼음판입니다 사진이 더 안올라가네요. 태교여행 갔을때도 사진공유 보고싶으니 빨리오삼. 하트 입술모양 이모티콘 등 이런건 연인사이 보내는 카톡 아닌가요? 요즘애들 다 이러는데 제가 예민하다고 하기엔 다른 학원 제자들과 이런 카톡은 없네요 얘랑만 이런 카톡을 해왔고 친하고 잘 따랐답니다 다른애들이랑도 그랬으면 제가 이런 생각 안가져요 제 남편 성격 아는데 이렇게 자상하게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 저한테 바깥일 하고 온다고 짜증도 엄청 내는데 저 여자애는 돈받고 사회생활 하는 애라 저렇게 한것뿐이라네요. 저 애랑만 저래여 다른 애들이랑은 하트 주고받은적 없고 이름이 하트로 되어있던 애도 없었을 뿐더러 남자 애들이랑은 더더욱 문제풀이용으로만 카톡을 사용했습니다 저 여자애한테는 첫째 아이랑 키자니아 갔던 얘기 강릉가면 강릉간 바다사진 저랑 쟤네 집앞 동네가면 걔네 집앞이라고 사진찍어 카톡전송했더라구요 말이돼? 나 예민함?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계속 미치겠는데 진짜 저 혼자만 예민한거에요?? 제가 지금 말도안되는 드라마 같은 상상을 혼자서만 하고 있는걸까요? 임산부라 진짜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세상 지천이 볼수 있게 최대한 퍼가주세요. 제가 마음바뀌어 삭제할수도 있는데 퍼트려서 아주 제가 혼자 이상한거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정말 저는 이렇게 된 이상 잘잘못을 가리고 싶네요 저만 별 드라마같이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우기는데 너무너무 참다참다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둘째 출산 25일 남았네요. 뼈에 새겨질것 같아요 정말 저의 오해라고 말해주면 차라리 괜찮을것같아요 살려주세요 정말 너무 슬프고 손떨려요 글 올리고 이러는 제 자신도 너무 한심스럽고 견디기 힘드네요 + 추 추가로 더 덧붙이자면 이미 이 여자아이 부모님이 제 남편에게 전화해 남편말로는 차분하게 그만둔다고 얘기 끝낸 상태라고 와이프분이 드라마같은 상황을 생각하거 있는것 같다고 했다네요 자기도 애키우는 엄마면서 임신 막달인 저한테 자기딸 두고 어쩜 그런생각을 하냐며 와이프분 드라마 운운하고 있으니 분통 터져 며칠 가만히 있다가 글 올려요 ++ 추가합니다 댓글 다 실시간으로 보고 넋빠진년처럼 있어요 제가 며칠전에도 글 올렸어요. 이 일을 알게 되고 나서 쓴 글이고 이렇게 카톡 내용까지 첨부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그 부모한테 온 전화해 저를 드라마같은 상황을 생각한다며 이상한년 취급하기에 누가 잘못한건지 잘잘못을 가려보자 분통 터져서 올린글 입니다 바람은 뭐가 바람인가요? 라고 며칠전에 글 올렸습니다. 링크 어떻게 첨부하는지 모르겠어요 거기에 제가 어쩌다 카톡을 보게 된건지 나와있고 불과 며칠전 제 머릿속에 있던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태동도 꼬물꼬물 잘 느껴지는와중에 전 너무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남편과 이미 금요일에 협의이혼 접수해둔 상태입니다.. 제가 너무 분해서 가만히 못있겠더라구요 처음 가봤네요 그런곳. 막달 임산부가 가기엔 너무 큰 상처가 되어 평생토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카톡도 보려고 본게 아닙니다. 내 남편이 그럴줄이야 이럴줄이야 의심을 하지도 않았었어요 집에서 첫애보랴 둘째 뱃속에 만삭인 와이프 냅두고 저럴새끼였는지 기가차고요 내가 그동안 뭘믿고 살았나 그랬던 심정으로 전 글을 작성했었슴니다 오늘은 열받은 상태구요. 아직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진 다른내용추가합니다 . 더 있다면 줄줄이 있습니다. 그냥 저러고 대화해요 둘다. 생각없이 서로 한 행동이라고 분명 저한테 그랬지만 제가왜 대체 이렇게까지 화가 날까요? 이 상황 이미 끝난걸까요. 저야말로 제 후기가 기다려지네요 아무튼 제 둘째 출산이 정말 잘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쩌겠어요. 두 생각없는 년놈들때문에 제가 제인생 포기할수도 없고 어찌됐건 제가 예민한 사람이 아니었고 당당하게 따질수 있는 경우라는건 증명이 된듯합니다. 베플 ㅊㅊ:http://pann.nate.com/talk/342727165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지가지하네 상년놈들ㅇㅣ
(혐주의) 모텔알바 후기.txt
1. 화장실 벽에 생리대 붙여 놓는 여자들이 있음 2. 침대에 똥 싸고 가는 사람들 있음 3. 마약 추정 조금만한 주사기 거의 매일 나옴 (대부분 당뇨환자들꺼라고 추정 ) 4. 커피포트에 오줌 싸놓는 사람들 있음 5. 바닥에 토해놓는 사람들 있음 6. 한번 덩치 큰 놈이 떼거지로 50명 넘게 와서 방 전체 예약했는데 조폭이었음. 여자들 엄청 불렀다. 팁은 잘 줬다. 생각보다는 매너 있었다. 7. 모텔 분실물 보관 창고에는 금팔찌, 금목걸이, 명품시계, 핸드폰 X나 많음. 그거만 다 팔아도 아파트 분양 가능할 정도. 8. 여자가 돈 내는 경우 100팀 중 1팀 정도? 9. 동성 커플 단골은 5팀 정도. 일주일에 1-2회 정도. 10. 딸이라고 하면서 어린 여자애 데리고 들어가려는 사람들 존X 많음. 다 돌려보냈다 11. 핸드폰 두고 갔는데 불륜 걸리는 경우, 한 달에 한번 꼴로 있다. 12. 자살 1년에 1번 꼴로 있다. 13. 남자 혼자 일주일째 투숙 중인 사람이 있었는데 경찰이 사진 보여줘서 방문 따줬는데 살인 혐의였음 14. 가정폭력의 경우 경찰에 보호 요청하면 경찰에서 돈 지불하고 15일까지 은신 가능한데 1년 내내 협조 들어옴. 15. 바나나에 콘돔 씌워져 있는 경우 더러 있음 16. 전국체전 같은 때 단체 방 잡으면 선생들 각자 방 잡고 애들 훈련갔을 때 다방 엄청 부른다. 17. 아줌마 혼자 오면 모텔 직원들 자주 불러서 꼬시려는 경우 많음 18. 모텔 천장에 전등 주변이랑 화장실에 뚫린 수리용 구멍이 있는데 거기로 올라가서 옆방 훔쳐보다 걸린 사람 있음 19. 모텔에서 다방이나 배달 시키면 카운터에서 수수료 받음. 20. 주말이면 여대생 조건들 하루에 4-5탕씩 있음 아..커피포트 뭐냐 개극혐;; ...ㅠㅠㅠ 아무튼 모텔알바하면 별에별일이 다있다고 하네요...;;
현재자 난리난 사이코패스가 고해성사 하는 글 - 00야 미안해
그냥 이야긴데 초등학생때야 지금부터 한 13년 정도 전? 당시 초등학교 2학년땐가.? 아마 여름방학 직전이였을 꺼야  기말고사 끝나고 여름방학 시작하기 직전? 어쨋든 한참 더워지기 시작할때지. 그때 당시 초등학생들이 놀만한곳은 딱히 없었어. PC방 그런거도 없고 오락실도 엄청 멀었거든. 쨋든 놀곳이 없어서 친구들은 곧장 우리집에 자주 들렸거든. 근처엔 좀만 걸어가면 하천도 있고 아파트 단지도 꾀커서 놀이터도 크고 뭣보다 고물상이 많았거든 ? 째간한 그런게 아니라 막 폐차된찌그러진 차들도 쌓여있고 가전제품도 쌓여있고 좀 많이 큰 고물상도 있었지. 나랑 친구들은 놀이 터에서 놀다가 질리면 곧장 고물상 뒷문으로 들어가서 놀고 그랬어. 물론 놀다가 걸리면 엄마한테 엄청혼났지만 그날은 금요일이였는데 개교기념일이였던거 같아. 학교도 쉬니까 나는 늦잠자다가 일어나서 같이놀 친구들을 만나러갔지. 근데 그날따라 친구들이 코빼기도 안보이더라구 찾아가보니까 다들 부모님이랑 계곡에 놀러갔거나 어디갔는지 모르겠는데 다들 집에 없더라고 울 집에서 제일 먼집에 사는 정호네집에 찾아갔는데 유일하게 정호만 집에 있더라. 정호도 마침 자기 부모님도 일하러 나갔고 심심했는지 놀자고 밖에서 부르니까 바로 나오더라구 나랑 정호는 둘이서 친구들좀 찾아보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녔지 근데 결국 다른애들은 안보이더라. 결국 둘이서만 놀기로했지. 아파트단지 모래에 가서 놀다가 둘이서만 노니까 금방 질리더라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둘다 고물상이 떠올랐나봐. 어느새 우리둘은 고물상에 와있더라고? 좀 큰 고물상은 좀 여러구역으로 나눠져있었어. 친구들이랑 나는 평소에 구역별로 티비코너 냉장고코너 자동차코너등등 구역별로 나눠진걸 그냥 그렇게 부르고 놀았어.  그날은 정호가 냉장고 코너에 가서 놀자더라 냉장고 코너는 말그대로 냉장고만 있는곳이야. 가면 냉장고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쌓여있거든 거의 2층좀 넘는 높이? 하튼 엄청 높이 나랑 정호는 냉장고 코너에서 놀고있엇어. 냉장고틈에 숨어서 지나가는 아저씨들 몰래 숨어있기도 하고 그러다가 정호가 자기가 엄청난걸 찾았다고 오대? 나도 궁금해서 따라갔지.  가보니까 엄청큰 진짜 봉공차만한 냉장고가 있더라. 군대가서 그런 냉장고 봤엇는데 아마 영업용 냉장고거나 창고저장용 이였을꺼야. 은색 스텐레스에 엄청크니까 우린 엄청 신기해했지. 한참을 뚜겅열어보고 놀고있는데 정호가 갑자기 냉장고에 들어가보겠다네? 정호가 냉장고에 들어가보겠다니까 난 말렸지 냉장고가 엄청큰건 맞는데 안엔 어둡거든 막 귀신도 나올꺼 같고 내가 말리니까 얘는 오기가 생겼는지 들어가서 십분있다가 나올꺼래 나는 무섭다고 안들어간다니까 그럼 밖에서 아저씨들 오는거나 망보고 있으라더라구 같이  들어가는거래도 역시 무섭고 알았다고하고 나는 밖에서 기다리기로했어.  다시한번 말려뵜는데 정호는 기여코 들어가서 문을 닫더라고?  어쨋든 여기서 노는걸 아저씨들한테 들키면 혼나니까 나는 망을보고있었어 어느새 해도 지고있더라 누런 하늘. 한 오분쯤?지났나 정호가 문좀 열어달라고 하더라  아까 지손으로 잘만 열었으면서 열어달라고 하니까 뭔가 이상하더라 스텐손잡이잡고 열려고 힘을 줬다? 아 그제서야 왜 정호가 열어달라고 했는지 알겠더라. 문이 안열리더라고 분명 아까까진 잘 열였었는데 영업용 냉장고라서 그런가 무슨 장금장치가 있엇는걸지도 모르겠어. 쨋든 정호는 안에서 밀고 나는 밖에서 미는데 결국 문이 안열리더라. 문이 안열리니까 둘다 겁먹기 시작했어 바보야 그런니까 왜 들어갔어 송충아 강아지야 하면서 둘이 싸우기 시작했지 어쨋든 문은 안열리고 나는 부모님들을 부르기로했어 . 정호야 미안해 나금방 부모님들 불러올게 조금만 참아 나 금방온다 하니까 정호도 알았다고 빨리와야한다고 하더라 나는 큰일났다 하면서 바로 집으로 달려갔어 집에가니까 엄마가 밥을 하고있더라고 막 멸치볶고 오뎅볶음도 하고 저녁을 차리고 계셨어 엄마한테 고물상얘기좀 꺼내려고 하니까 갑자기 무섭더라고 평소에 고물상에서 놀다가 걸리면 어마무시하게 혼났거든. 그 위험한데를 왜가냐 차에 깔려뒈질수도 있다등 무시무시한 말로 혼나고 한참 혼날땐 회초리로 맞기까지 했지. 쨋든 갑자기 엄마한테 말하는게 무서워졌어. 그리고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있었지.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아빠가 퇴근하고 오시더라고 근데 아빠손에 검은 봉다리가 들려있더라? 잘보니까 동네치킨 봉다리더라고 반반무마니? 치킨한마리 싸오셨더라고 그때부터 였던거같아. 치킨에 정신팔려서 정호도 잊어먹게 되더라. 그날 그렇게 저녁에 치킨맛있게 먹고 정호도 맛있게 까먹어버렸지. 어쩃든 그렇게 정호를 까먹어버렸어. 토요일날 아침? 일어나니까 엄마아빠가 바쁘게 준비하고 있더라 엄마뭐해? 아니까 계곡갈준비한데 고모도 내려왔다고 계곡 놀러가제 나도 아싸좋다 하고 바로 준비하고 토요일 하루종일 계곡에서 놀고 냉장고에서 평소에 못꺼내먹던 음료수도 막꺼내먹고 삼겹살 꿔먹고 그랬지. 계곡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가면서 피곤한지 차에서 바로 잠들어 버렸어. 토요일도 그렇게 순삭되더라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동생이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대교방송? (그떄 투니버스같은건 없고 대교방송이 한참 유행이였음) 에서 야이바랑 부메랑파이터 보고있더라. 아침부터 티비보고 점심에는 엄마따라 교회하고 교회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오고 일요일도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잤던거같아. 그렇게 월요일이 됬다?  월요일?  아직 방학 안했으니까 학교 가야지  엄마가 싸준 가방들고 등교했는데 교문앞에 누가 전단지같은걸 나눠주고 있더라고? 가까이서 보니까 딱봐도 정호네 엄마였어. 아 맞다 정호  그제서야 냉장고에 두고온 정호가 기억나더라고. 와 진짜 큰일났다 ㅈ됬다 ㅆㅃㅆㅃ 하면서 등교하다말고 뒤돌아서 고물상으로 달려갔어. 살면서 그렇게 뛰어본적 한번도 없었을껄 쨋든 고물상에 튀어가서 정호 차으려고 냉장고코너에 가봤더니 냉장고가 사라지고 없더라? 뭐 가니까 그 큰 냉장고가 없어졌더라? 그냥 냉장고 코너자체가 사라졌어. 그 많던 냉장고가 싺다 사라져버렸더라고 진짜 집체만하게 많았는데 걍 다 사라져버렸어 내가 잘못찾아온게 아닌가 고물상 다 찾아봤는데 진짜 없더라 일단 포기하고 학교로 다시 갔는데 등교하다말고 갔다 온거라 이미 수업도 시작했고 집도 가까우면서 왜 늦게 등교했냐고 선생님한테 혼났어. 혼나면서도 정호생각밖에 안나더라. 어떡하지? 이걸 말해야하나? 누구한테 말하지? 정호네 엄마한테? 울 엄마한테?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결국 엄청나게 혼난다는 결말에 도달하더라. 이미 사라져버린거고 내가 어떻게 할수있는거도 아닌거 같고 그냥 말 안하기로했어. 그 이후에 우리집은 이사해서 중학교때부턴 다른동네 학교로 다녔거든. 뭐 초등학교 다니는내내 정호이야기 안나오는걸로 봐서는 결국 못찾았다나봐. 최근에 대학교 다니면서 초등학교 근처 지나갈일이 많은데  평일날 지나가면 교문앞에 정호네 엄마가 아직도 계시더라고 보니까 우리 아이를 찾습니다? 팻말인데 팻말에 달린 사진보면 딱봐도 정호야 어 그냥 끝이라고. 냉장고채로 사라졌는데 유괴범이 잡아갔는지 그냥 실려갔는지 누가 알겠어? - 미친...개소름;; 주작이겠지????????..........ㅎㄷㄷㄷ ㅊㅊ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