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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얼타 ‘프레스티지존’ 최초 진입 K-뷰티는 ‘마몽드’

현지 고객 분석 & 사전 테스트로 27개 품목 엄선, 현 200개 매장 지속 확산 예정, 미주 시장 딛고 글로벌 브랜드 도약 예고

[CNC NEWS=차성준 기자] K-뷰티 최초 얼타 ‘프레스티지존’ 진입한 마몽드가 본격적인 미국 공략을 선포했다. 3월 5일(현지시각) 마몽드는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얼타(ULTA)’에 27개의 기초‧색조 품목을 선보였다. 

1991년 론칭한 마몽드는 꽃의 생명력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브랜드이다.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말레이시아, 2017년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에 진입했다. 이번 미주 시장 안착으로 마몽드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마몽드는 미주 시장 진출에 앞서 현지 소비자들의 고객 분석과 사전 상품 테스트를 실시해 현지에 맞는 아이템을 엄선했다. 마몽드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로즈 워터 토너’와 장미 꽃잎이 그대로 들어간 ‘페탈 퓨리파잉 버블 마스크’, 수선화 알뿌리 추출물이 함유된 ‘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등 주력 상품을 포함 △스킨케어 21개 △메이크업 6개 총 27개 품목을 선정했다.

얼타는 미국 전역에 약 1,000개의 화장품 전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유통업체이다. 마몽드는 약 200개 얼타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전략적인 매장 확대를 꾀하면서 미국 전역에 마몽드만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디비전의 송진아 상무는 “얼타의 프레스티지 존에 들어가는 최초의 K-뷰티 브랜드가 바로 마몽드다”며 “꽃의 생명력을 제품에 담아낸 브랜드 정체성이 자연주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얼타의 프레스티지 스킨케어‧향수 총괄 임원인 페니 코이(Penny Coy)는 “아모레퍼시픽의 혁신 트렌드를 선도한 마몽드 입점이 얼타의 K-뷰티 제품군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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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발족 움직임…‘다윈의 역설’ 증명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진화 기대 http://www.cncnews.co.kr/mobile/article.html?no=3054 [CNC NEWS=권태흥 기자] 2월 13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코메당이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칭)’ 발기 모임을 알렸다. 코메당은 ‘코스메틱을 사랑하는 모임’을 말하며 가입자는 800명에 육박한다.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진영 코스메랩 대표는 “K-뷰티 발전을 위해서 1만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의 구심점이 필요하다. 중소기업 간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또 일자리 창출과 수출 기여도가 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정부와 업계의 상생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2018년 K-뷰티는 변곡점을 맞았다. 2012년 이후 중국 특수 5년 만에 ‘영업이익 감소’라는 첫 시련을 겪었다. 그 사이 K-뷰티는 제조업자 2066개사, 제조판매업자 1만266개사로 덩치를 불렸다. 생산실적은 13조 512억원(’16년), 수출은 49.5억 달러, 수입 15.3억 달러로 수출 효자품목이 됐다. 1만 2332개사라는 숫자에 놀라는 사람이 많다. 불과 5년 만에 4배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포화, 과당경쟁 등 우려도 많다. 좁은 산업지형도가 연상되며 K-뷰티의 미래가 암울해지고, 몰락하는 중소기업의 그림자가 깃드는 걱정도 있다. 과연 그럴까? 1836년 4월 4일, 찰스 다윈은 킬링제도(Keeling Islands)의 해안 끝에 서서 산호로 덮인 하얀 벽에 거대한 파도가 부딪치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거칠게 밀려오는 파도가 아니라 파도에 저항하는 힘에 시선이 꽂혔다. 산호초(珊瑚礁)를 형성하고 있는 작은 생물들에게…. 현재 과학자들은 산호초에 1백만~1천만 종에 이르는 생물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산호초는 지구 전체 지표면의 0.1%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영양분이 부족한 바닷물 속에서 그렇게 수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모여 살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를 ‘다윈의 역설’이라 부른다. 다윈의 역설은 K-뷰티에 영감(inspiration)을 불어넣어 준다. 많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진화 플랫폼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다윈이 말한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을 직역하면 ‘가장 적합한 자의 생존’이다. 적합(適合)은 환경에 대한 적응도(fitness)다. 환경이 변하면 적응도도 변하기 마련이다. 아이디어로 무장한데다 몸집이 가볍고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중소기업에게 적자생존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화장품산업이 포화라고 말하기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뷰티 진화 플랫폼’에 업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뷰스컴퍼니의 박진호 대표는 “인구 5000만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기보다 ‘공생’을 원칙으로 소비자 마음에 내 제품을 인식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스킨 강남석 대표는 “K-뷰티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세계인의 건강한 미용욕구를 충족시키는 올바른 기업가 정신 △R&D의 지속 연구 개발과 축적된 픙부한 경험 △독자적 우수 지식재산권 확보의 3박자를 갖춘 ‘뷰티 기업’이 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입안을 주도한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학장은 "프랑스의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1위가 된 데는 정부의 육성책이 주효했다"며 "지난 5년간 기업의 힘으로 수출 흑자를 이룬 한국 화장품산업이 글로벌 3대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017년 화장품수출액 49.5억 달러 중 40여억 달러는 중소기업 개미군단이 일궈냈다. 무엇보다 비내구성 소비재로 K-뷰티가 글로벌 명품이 될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4년 뒤인 1839년 출간된 『비글호 항해기(The Voyage of the Beagle)』에서 다윈은 이렇게 썼다. “해변에 밀려와 부서지는 포말은 파도의 그칠 줄 모르는 힘을 보여준다.…유기체에서 나온 힘이 석회의 탄산염 원자들을 거품이 이는 거대한 파도로부터 하나씩 하나씩 분리한 후 다시 결합해 대칭 구조로 만들어낸다. 허리케인은 파도를 산산조각 내버릴 것이다. 그러나 밤낮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노동을 하는 이곳의 무수한 건축가들의 힘에는 맞서지 못할 것이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칭)’의 발족은 ‘K-뷰티 생태계’에 ‘진화의 역설’을 시사한다. 바야흐로 글로벌 명품으로의 K-뷰티 탄생 서사(敍事)가 시작되고 있다.
(퍼옴)현직 화장품 회사 직원의 꿀팁.txt
안녕 출근길에 기분 갑자기 좃같아져서 써 보는 글이야 나는 국내 화장품 OEM 회사에서 해외영업으로 일하고 있어 경력은 이제 일년 좀 넘음 본인이 화장품 회사를 택한 이유 중 하나는 어릴때부터 피부 고민이 많았어서야...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 중에서도 그거 알지 엄청 아프게 나는 여드름 자꾸 나는 피부 그거 나야 나 시1발 거의 뭐 고름처럼 나서 쉽게 짜기도 힘들고 흉터는 엄청 심하고 모공대마왕 ㅎㅎ 혼자 화장품 찾아 쓰면서 다양하게 써봤어 여기서 화장품이라 하면 스킨로션부터 비비 색조 전부 칭하는거임 피부의약품도 써봣고 피부과 진료 받고 처방해준다..고 광고하는 것도 써봣음 심지어는 미국 마트 가서 미국인들이 쓴다는 토너 클렌저도 사서 써봤다 ㅎㅎ시바 걔네 가죽 강철이라 내 피부는 뒤집어진게 함정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크림도 사봤고 로드샵 제품은 말할 것도 없음 근데 결론은? 다 거기서 거기임 오 좀 효과 괜찮다 싶은 거도 잠시뿐이더라구 나처럼 아마 피부 고민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내가 하나씩 알려줄게 참고로 지금은 어디 가서 피부 좋다, 깨끗하단 소리 많이 들음 1. 피부는 타고 나야한다 불변의 진리임 ㅅㄱ 2. 그럼 화장품의 의미는? 일단 스킨케어 : 스킨 로션 같은 화장품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공급에 도움 준다 안 쓰면 피부 금방 늙어 진짜.. 참고로 요새 화장품업계에서는 비비, 파운데이션 정도까지도 스킨케어에 포함시키는 듯한 움직임이 있어 그만큼 기능성 베이스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인듯 본인도 남;자지;만 파운데이션 쓰는 중 윽 역겹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항목에서 설명할게 색조 제품: 우리 웃대인들는 1도 상관없으니 생략할게 ㅎㅎ 3. 효과 쩌는 화장품 없다. 세상 유명한 화장품들 잇지? 예를 들면 ㅇㅅㅌㄹㄷ 갈색병, ㅇㅅㅋㅇㅌ 고급 화장품들 그 정도 가격은 진짜 거품이라고 본다 분명 좋은 성분도 잇을거야 근데 다 거기서 거기임 OEM 회사 특성상 제조사에서 화장품 떼다가 해외에 팔아야 하는데, 제조사 전부 다 자신 있어 하는게 뭔지 알아? 카피, 이미테이션 잘 한다고 함 ㅎㅎ 제품 의뢰하는 고객사들은? 이미 유명한 제품들 이미테이션 떠달라고 한다 진짜 그 회사만의 극비 성분이 들어가는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그거 진짜 극소량 들어간다 대부분 피부에 너무 좋은 성분들 있다고 해도 1%도 못 들어간다 비싸서뿐만이 아니라, 그 성분이 화장품 내용물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사용하기 어려워서임 결국 90%이상의 성분은 대부분의 화장품들이 거기서 거기란 뜻.. 그나마도 물이 80% 정도 그러니까, 절대적으로 피부에 좋은 제품은 없다 그냥 자기 피부에 맞는게 진짜 좋은거임 사람마다 피부가 다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제품도 누구는 효과 보고 누구는 부작용 본다 혹은 똑같은 제품을 사서 쓰더라도 어떤 날은 피부에 잘 받고 어떤 날은 뭐가 더 올라오기도 한다 이거는 진짜 사바사 케바케이고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 다름 그래서 여러 제품을 골고루 써 보고 자기한테 잘 맞는걸 고르면 됨 그게 로드샵에서 파는 싸구려든, 인터넷에서 유명한거든 상관 없음 4. 그래도 굳이 추천하자면 화장품 브랜드나 유명세를 따라가기보다는, 성분을 살펴봐야 함 물론 모든 성분을 다 알 순 없지. 근데 꼭 걸러야 하거나 피부에 효과가 있다 할 수 있는 건 있음 - 병풀추출물 : CICA라고도 불림. 작년도 그랬고 올해도 아마 핫한 성분이지 않을까 싶음 여드름이나 민감성 피부에 탁월해서 피부 진정에 효과가 좋다 어떤 브랜드인지는 까먹었지만 닥터벨머? 있는 로드샵에서 아예 라인으로 개발했더라 실제 지인 피부가 심한 여드름성이었는데 많이 진정됨 거기 제품이 좋다는게 아니라 그 성분 자체가 진짜 좋음 여드름 때문에 피부 후끈거리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한 번쯤 써 보길 추천한다 - 티트리추출물 : 이미 유명한 성분. 본인은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블렌드 사용 중. 여드름성 피부 진정에 효과가 좋다. 진정된 효과는 곧 매끈한 피부로 이어짐. - 그 외 히알루론산, 녹차추출물, 히비스커스 등 ... 너무 흔해졌지만 평타 이상인 성분들 5. 그럼 꼭 걸러야 하는 건? 솔직히... 로드샵에서 3개 만원! 폼클렌징 이런거 진짜 비추천이다. 화장품은 비쌀수록 거품이고 너무 싼 건 너무 비지떡임. 폼클렌징은 적어도 가격대 6천원~만원대로 추천한다 본인은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분들도 알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국내 화장품은 못 믿겠어서 점점 안 쓰는 중.. 화장품의 안정성이나 규정들은 유럽이 우리보다 몇십년 앞서가고 있고, 해마다 금지 성분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근데 국내 화장품들은 그런 거 없음 해외에는 정말 기본적으로 알코올, 실리콘은 거의 금지하고 있고 그 외에 부수적인 금지성분 진짜 많다 근데 지금 당장 로드샵 가서 아무거나 집어들면? 다 포함돼 있음 물론 그 금지성분들이 절대적으로 피부에 나쁘단 건 아님 그치만 유럽 미국은 오래전부터 알러지 유발 성분 표기 검토 의무화하고 있고, 임상실험도 해오고 있음 그러다 보니 나는 우리가 수출하는 화장품들 하나둘씩 쓰게 되었고, 지금 쓰는 한국 제품은 없음. 확실히 피부 염증 생기거나 울긋불긋한게 올라오는건 줄어들었음 요새 가성비 좋은 제품도 많고, 워낙 회사가 다양해서 저렴하고 좋은 것도 많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걸러야 할 건 잘 보일거다.. 모르면 꼭지 주고 ㅎ 6. 피부타입? 지성? 건성? 수부지? 쉽게 말해 얼굴이 떡지냐 메마르냐 혹은 건조하다가 떡져지냐 이건데... 난 내 피부타입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다 그냥 피부가 너무 번들거려 오후에 유분이 흘러내리는 편이라면 크림, 로션을 덜 쓴다거나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당긴다면 로션을 더 챙겨 바른다거나 그 정도. 아까도 말했듯 여러개 써보고 맞는 걸 계속 쓰는게 최고임 7. 남자가 무슨 색조;; 그건 좀;; ㅎㅎ써보면 안다 요샌 보습에 좋은 성분들 많이 넣은 비비, 씨씨, 파운데이션 많고 남성용 제품도 많음 피부에 뭐가 안 나는 것만이 피부 관리가 아니라 안 보이게 가리는 것도 피부 관리가 된 세상임 요새 피부 좋은 남자가 많아졌는데, 진짜 좋은게 아니라 절반 이상은 가린 사람들일거임 우리 회사에는 틴트도 바르고 아이섀도우도 하는...ㅅㅂ.. 남자직원들도 있긴 한데 그건 특이 케이스고.. 썬크림 대신 비비 바르기! 이건 진짜 핵추천이다 자외선 차단이 기본이자 필수인 건 다들 알고 있겠지?? 8. 화장품업계 동향은? 오지 마 오지 말라면 오지 마 ㅠ 진짜 돈도 적게 주고 장업계가 너무 좋아서 이직도 눈치 엄청 보인다 보상은 그에 비해 너무 적고 오너가 양아치인 회사도 정말 많음 예를 들어 아무 화장품 가게나 가서 집어든 색조 제품의 열 개 중 여섯개는 이 회사꺼다! 하는 곳이 있는데.. 정말 인간 취급 못 받고 사장한테 욕먹는게 일상인 회사임 심지어 거긴 해외 유명 브랜드 수출도 많이 하는데.. 난 얼른 경력 쌓아서 이직할 예정이야 다른 업종으로 ㅜㅜ 9. 그 외 요새 로드샵들 문 닫는 추세다 더이상 신제품도 안 나오고,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로 근근이 먹고 살고 있다 그만큼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롭스)나 인터넷 판매 제품들 영향력이 커지는 중.. 나처럼 화장품에 큰 돈 투자 안 하고 싶은 사람들한텐 슬픈 소식이야 ㅜ 드럭스토어나 인터넷 제품들도 꽤 비싸니까.. 그래서 길게 내다 본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미리 사두는게 나쁘지 않다. 뜯지만 않으면 유통기한은 3년 정도임 일반적으로. 쓰다 보니 출근해버려서 ㅎㅎ 급하게 마무리할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꼭지 줘 안녕 꿀피부를 위해 화이팅 ------------------------------------- [출처 - 웃긴대학 : 24년째허위신고중]
‘중금속 화장품,’ ODM만이 아닌 K-뷰티 위기다
중금속 화장품 파동, FDA 경고 [1] 안티몬 검출 8개사 13개 품목, 브랜드 이미지 훼손 글로벌 브랜드의 오딧 기준에 맞춘 제조·품질 관리 대책 필요 http://www.cncnews.co.kr/mobile/article.html?no=3203 [CNC NEWS=권태흥 기자] K뷰티의 미래는 ‘안전’과 ‘수출’에 달려 있다. 이는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의 정책 목표에도 담겨 있다. 그 관건은 CGMP 적합업소의 확충이었다. 하지만 중금속 화장품 파동을 일으킨 화성코스메틱이 불과 1년 전에 CGMP 인증을 받았다는 것만 봐도 문제는 분명하다. 인증 후 철저한 규정 준수와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우리나라 GMP 관리의 허점을 노출했다. ODM업체 전체의 신뢰는 물론 브랜드사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자칫 해외 소비자까지 파급으로 K- 뷰티 위기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데 심각성이 크다. #1. 한 ODM업체로 8개 브랜드사가 ‘중금속 화장품’ 오명 국내 1위 아모레퍼시픽이 ‘중금속 화장품’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물론 납품한 회사는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화성코스메틱이다. ODM업체에만 제조·품질 관리를 맡기다보니 1개 ODM업체의 부실로 인해 8개 브랜드사가 반품, 회수 소동과 함께 이미지를 구겼다. 이는 1회성 파동에 그치는 게 아니라 브랜드사 이미지와 해외 수출 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 8개사(아모레퍼시픽·에뛰드하우스·CJ올리브영·난다·메이크힐 등) 모두 브랜드 파워와 품질 신뢰성에서 소비자의 믿음을 잃기 때문이다. 자칫 K-뷰티 전체가 해외 소비자에게 나쁜 인상을 줄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화성코스메틱은 1994년 설립된 이후 제2공장인 김포공장이 작년 2월 전 공정에 대해 119번째 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다. 1년도 안 됐는데도 GMP 제조·품질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GMP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식약처의 정기 수거·검정과 감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인증마크로 인해 홍보·마케팅에도 도움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초창기에는 협회, 교수, 각 지역 생산업체 등이 모여 심사하다가 최근에는 식약처 주관으로 전문가를 구성해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인증 절차의 철저함에 비해 인증 후 일상적인 관리가 되지 않은 게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고 말했다. 또 “GMP 인증 3년, ISO 인증 2년마다 재검사 받아야 하며, 인증 비용 발생으로 인해 단계별·공장별로 진행하기도 한다”며 “GMP 규정 준수의 일상관리가 현장에서 습관화되어 있지 않은 게 문제”라고 그는 지적했다. OEM/ODM업체에 제조를 의뢰하는 유통업체 K대표는 “인천에 가서, 이렇게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 주는 곳이 세고 셌다”며, “품질과 관련 문제가 생기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해결하면 된다는 게 업계 관행”이라고 전했다. ODM은 OEM과 달리 제조판매자의 품질관리가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ODM 업체의 신뢰도가 중요하다. 하지만 글로벌 브랜드들은 자체 오딧(Audit)을 통해 철저한 제조·품질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브랜드사들도 의지와 관리 능력, 관행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로레알과 ODM 계약을 맺은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 관계자는 “공장 신축 과정에서 로레알의 감사를 받았다. 설비는 물론 위생 청결상태, 종업원의 윤리의식까지 글로벌 오딧 기준으로 지어진 ‘최고의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제조·품질 관리 측면에서 규정 준수는 물론 현장 실사, 연관 문서 요구에 맞추면서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뉴저지와 인천에 공장을 둔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3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FDA 규정 보다 더 까다로운 게 글로벌 오딧이었다”며 “조직 및 인사, 건물 및 시설, 장비, 생산 및 공정 제어, 보관 및 배포, 기록 및 보고서 등 어느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이를 임직원에게 교육, 일상화하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브랜드사들은 제품 하나의 문제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면 그 피해가 수천억, 수조원대로 확대되기 때문에 철저한 오딧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화장품 안전’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들은 다 하는 업무를, 한국 ODM사나 브랜드사 모두 관행과 규정 준수 흉내만 냈다는 게 이번 ‘중금속 화장품’ 파동의 발단임이 드러났다. 덜컥 인증만 내주고 사후 관리는 소홀한 식약처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계속)
온몸이 그을린 채 아기를 껴안고 있던 엄마 코알라
호주 남동부에 있는 작은 마을 카눈그라에서 시작된 산불은 수백 마리의 코알라의 생명을 앗아가며 역대 최악의 산불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잿더미 속에서 한 엄마 코알라가 품속에 아기 코알라를 껴안은 채 지쳐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요.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엄마 코알라 앤슬리와 아기 코알라는 조이입니다. ABC뉴스에 따르면, 아슬리와 조이는 퀸즐랜드에 있는 RSPCA에 몇 주간 머물며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으며, 빠른 시일 내 원래 살던 서식지로 다시 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둘을 돌보았던 RSPCA 직원 샘 씨는 앤슬리의 모성애가 눈물겨울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앤슬리는 온몸이 불에 그슬린 상태에서도 조이를 놓지 않았어요. 끙끙거리는 신음을 내기도 했지만 새끼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어요." 보통 코알라는 18개월이 되면 어미 코알라로부터 독립하는데, 조이는 생후 12개월로 아직 엄마인 앤슬리와 한창 붙어있을 시기입니다. 샘 씨에 따르면 "조이는 엄마에게 온종일 장난을 칠 정도로 회복되었고, 앤슬리 역시 장난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줄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했음에도 샘 씨는 밝게 웃지 못했습니다. "서식지 대부분이 회색 잿빛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돌아가도 예전처럼 다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이번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코알라 서식지의 2/3가 파괴되었으며, 약 350마리의 코알라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현장을 둘러보던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은 나무 위에 붙어 그대로 죽어간 코알라 사체와 고통을 견디다 못해 아래로 추락한 코알라들의 모습에 눈물을 참을 수 없다고 전해집니다. P.S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앤슬리와 조이가 지난 고통과 슬픔을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BTS’ 콜라보 VT코스메틱, 일본 팬심 ‘들썩’
15일 일본 신오쿠보 로드숍 상륙 성공, 개장 2일 만에 ‘VT X BTS 점보 칫솔 세트’ 초도 물량 품절 색조 제품 ‘VT 데일리 팔레트’도 덩달아 완판 http://www.cncnews.co.kr/mobile/article.html?no=3192 [CNC NEWS=차성준 기자]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의 방탄소년단(BTS) 콜래보레이션 제품이 일본을 뒤흔들었다. 두 번째 콜라보 ‘VT X BST 점보 칫솔 세트’가 일본 현지에서 초도 물량이 판매 이틀 만에 품절된 것. VT코스메틱에 따르면 15일 일본 신오쿠보에 로드숍을 개장하면서 오픈을 기념해 ‘VT X BTS 점보 칫솔 세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칫솔 세트는 VT코스메틱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콜래보레이션 제품이다.  일본에서의 BTS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개점 시간인 10시 이전부터 팬들의 줄은 메인 도로까지 가득 채웠다. 특히 개점 이틀째 콜라보 칫솔 키트는 초도 물량이 전량 품절됐고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색조 제품 ‘VT 데일리 팔레트’ 시리즈까지 완판됐다. 현재 VT코스메틱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을 전속모델로 내세우며 신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신오쿠보 거리에서 일본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T코스메틱 일본 법인의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인기였던 VT 제품들을 일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류의 거점인 신오쿠보에 매장을 선보였다”며 “한국에서만 살 수 있었던 제품들을 일본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차트 싱글 1위를 달성하면서 일본의 한류 붐을 다시 일으킨 주역이다. 골든타임에 방송되는 TV 아사히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17’에 22일 처음 출연한다. 
SNP화장품 ‘히든랩’ 웹드라마 ‘4가지 하우스’ 떴다
1월 29일 방영 시작 ‘4가지 하우스’, 히든랩 전 제품 라인업 등장 [CNC NEWS=차성준 기자] 문채원 화장품으로 알려진 SD생명공학의 SNP화장품이 선보인 어반폴루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히든랩(Hddn=lab)이 여심 공략에 나섰다. MBC에브리원 방영 웹드라마 ‘4가지 하우스’에 참여한 것. ‘4가지 하우스’는 1월 29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영을 시작한 4부작 드라마다.  히든랩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극중 뷰티블로거&BJ로 분하는 남이안이 주인공 이재진과 함게 피부 관리 비법으로 히든랩을 소개한다. 또 여주인공 주니가 고단한 하루의 마무리를 히든랩과 함께한다. 특히 드라마에서 히든랩의 ‘스킨 세이버(Skin Savior)’부터 ‘갓 브레스 유(God Breath You)’, ‘브랜드 뉴(Brand New)’ 등 전 제품 라인업이 등장한다. 히든랩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의 주거 트렌드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각자 즐거운 삶을 찾아간다는 줄거리와 즐거운 도시여성의 더 멋진 뷰티&라이프를 연구하는 히든랩 브랜드 콘셉트가 절묘하게 맞아 4가지 하우스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반폴루션 더마코스메틱 히든랩이 최근 도심의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4가지 하우스’는 FT아일랜드 이재진과 레이디스코드 주니 등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현대사회의 외로운 청춘들이 특별한 셰어하우스에 살면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 이후 모바일 드라마 버전으로 편집돼 BSPTV 및 전 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