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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쟁에 ‘꿩 먹고 알 먹은’ 루이뷔통
... ... 블루박스가 상징인 티파니(Tiffany)가 결국 손을 들고 말았다. 중국 고객 감소의 영향은 컸다. 반면, 글로벌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어부지리를 낚은 셈이 됐다. LVMH, 19조원에 티파니 인수 LVMH가 25일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엔드컴퍼니(이하 티파니)를 162억달러(약 19조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명품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다. 인수를 지휘한 이는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70) 회장. 60여 브랜드를 보유한 그는 이른바 ‘아르노 컬렉션’에 티파니를 추가하게 됐다. (아래 재팬올 10월 31일 기사 참고) ▷루이뷔통이 '티파니' 눈독 들이는 3가지 이유 아르노 회장 재산 117조…세계 3번 째 부자 19조원에 달하는 ‘거액 쇼핑’이 가능했던 건 아르노 회장의 두툼한 지갑 때문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르노 회장은 세계에서 3번 째 부자”라며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순재산은 1000억달러(약 117조)로 추산된다”고 했다. 이번 인수는 아르노 회장의 끈질긴 ‘티파니 사랑’의 결과라고만 말할 수 없다. 그 배경에는 미중 무역 전쟁이 크게 한몫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티파니에 대해 중국 고객들이 발길을 돌렸던 것이다. “미중 무역 마찰과 중국인 구매 축소 영향”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티파니가 인수 제안을 받아 들인 배경에는 미중 무역 마찰과 중국인에 의한 티파니 구매 축소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아르노 회장을 인용 “티파니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강하지만 유럽에서는 약하다”며 “중국에서는 성장할 수 없다”(not up to growth in China)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미중 무역 전쟁속에서 LVMH의 아르노 회장이 ‘꿩 먹고(티파니 인수) 알 먹은(중국시장 공략)’ 격이 됐다. <에디터 이재우>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현재 충격적이라는 샤넬 한국 매출.jpg (법개정으로 처음 공개)
관련 법 개정으로   (유한회사의 500억 이상 자본금, 매출 발생 시   감사보고서 의무화)  그간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매출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에르메스와 함께 아예 한국 진출 당시부터   유한회사로 진출하여   지금껏 매출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었던   샤넬의 국내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됨.  샤넬의 2020년 국내 연매출은  매출 9300억 원  영업이익 1491억 원  순이익 1069억 원.  이는 모두의 예상을 깬 상상 이상의 성적.  그런데 이는 심지어 감소한 수치라고(...)  2019년에는 1조 639억 원을 올리면서   당시 루이비통 매출(7864억 원)마저 넘어선 압도적 1위.  2020년 매출은 2019년에 비해 하락하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 이상 폭증함.  이게 얼마나 충격적인 수치냐면,  샤넬 전 세계 매출 중 무려 '10%'에 해당하는 수준임.  (작년 전 세계의 오프라인 리테일이 마비되었기에  한국 매출 비중은 더욱 커졌을거라 예상됨)  일정 수 이하의 매장만 오픈하는   '매장 총량제'로 인해   10개도 안되는 백화점 매장에서   저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샤넬은 정말 경이로운 수준.  '샤넬은 매장당 매출이 1000억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이젠 정말 우스갯소리가 아니게됨...  다른 브랜드의 순위를 보자면  1위   루이비통 1조 467억 원  2위   샤넬 9296억 원  3위   에르메스 4191억 원  4위   디올 3285억 원  5위   프라다 2714억 원   (미우미우 등 프라다 그룹 브랜드 포함)  6위 롤렉스 2329억 원  7위 불가리 1840억 원  8위 보테가베네타 1581억 원  9위 몽클레르 1499억 원  10위 생로랑 1470억 원   11위 발렌시아가 1090억 원  12위 페라가모 1056억 원  13위 펜디 787억 원  14위 로로피아나 605억 원  15위 막스마라 488억 원  16위 골든구스 440억 원  17위 발렌티노 387억 원  18위 쇼메 325억 원  19위 토즈 313억 원  20위 부쉐론 244억 원  21위 휴고보스 212억 원  3월 결산이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버버리의 경우 2019년 매출이 249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6위권 내에는 들것으로 보이고,   역시나 3월 결산인 리치몬트 코리아는  (까르띠에, IWC, 바쉐론 콘스탄틴, 피아제, 몽블랑 등)  2019년 기준 매출이 1조 이상.  까르띠에 매출은 리치몬트의 40%라고 잡아도   에르메스와 비등한 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상됨.  법 개정에 맞춰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해  끝끝내 매출 공개 의무를 피한 구찌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루이비통과 매출 비율이   5:3 정도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6000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보여 3위권은 확정적.  또한 디올, 펜디의 최근 인기세를 힘입은 상승세가 눈에 띔.  그리고 역시나 (...)  매출이 공개되니 명품 브랜드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인색한 사회 기여와 책임도   수위에 올라 비판선에 오르고 있음.  한국, 특히 서울의 명품 부티크 밀집도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3대 명품을 유치한 백화점과   시내 면세점이 이 정도로 밀집한 도시는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유일무이한 수준이며,  품 브랜드의 부티크들은   인구 대비로 보거나 1:1 비교로 보아도   도쿄나 뉴욕, 홍콩 등 전통적인 명품 산업 핵심 도시들과  맞먹거나 넘어서는 정도.  이를 증명하듯 서울은 아시아에서 도쿄와 함께  3대 명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한 유일한 도시이고,   전 세계 30여 개 남짓한 고야드의 매장이 3개나 위치,  포레르빠쥬와 같은 매우 희소한 명품 브랜드들의  부티크까지 보유함.  당장 위 순위로 보아  연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브랜드들이   무려 12개나 된다는 점도   한국 명품 시장이 상상 이상으로   얼마나 커져가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는데,   (아마 병행 수입, 직구 등으로 안 잡히는 매출까지   포함하면 더욱 어마어마 해질 것)  파는 가격과 올리는 매출에 비해   참으로 야박한 인심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의   수치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어서 씁쓸...  적어도(양심이 있다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하는 성의라도 보여주길.  출처 진짜 요즘 돈있어도 못사는게 명품인듯... 아침부터 오픈런은 기본이라고... 다들 돈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