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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부적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 [뷰티프로젝트 후기] . " 선생님 정말 이런 프로젝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하나만 약속해요, 이제는 진짜 격높은 삶을 사는거예요. 제가 이 프로젝트를 다시 하겠다고 마음먹었던 이유는 친구들에게 옷 이라는 <부적>을 선물하고싶어서였어요."  01.  옷은 내게 부적이었다. 삶의 격을 높여준 그어떤것보다 강력한 부적.  1기 뷰티프로젝트를 하고나서, 정말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의외로 '옷'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평생의 고집과 편견이었다.  ' 저는 이런 옷은 안어울려요, 입어본적 없어요.'  ' 이런 옷 입고 갈 곳이 없어요.'  나는 반문하고 싶었다. " 이 옷을 입고 갈 곳을 만들어야 , 인생이 바뀌지 않겠어요?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꼭 후질근해야하나요?  더 멋지게 입어서 대한민국 최고들을 상대해야하지 않겠어요? 우리 회사가 작으면, 더 폼나게 입어서 작지만 멋진회사로 내가 만들어야하지 않겠어요? "   예로부터 '옷'은 신분의 표시였다. 양반들은 귀한 옷, 천민들은 천한 옷. 어쩌면 우리는 옷으로 나라는 사람의 신분을 한정짓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나는 화가났다. 왜 자기 자신을 가둬둘까? 왜 자기자신을 그토록 방치할까!  나에게 옷은 부적이었다. 어디가서도 꿀리지 않는 당당함을 만들어줬던 그 당당함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었다.  뷰티프로젝트는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힘들다. 그러나 계속 해야겠다고 결심한것은 딱 한명의 친구 때문이었다.  학교선생님이었던 그녀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앞에두고 전자담배를 피는 수모를 당해야했다.  욕을 자연스럽게 뱉는 아이들 안에서 점점 떨어지는 권위. 분명 그 아이는 잘못했다. 그러나 분명 나의 행동 안에서도 아이들이 무시할 수밖에 없었던 무엇이 있었으리라.  나는 그녀 안의 에너지부터 다시 살려주고 싶었다. 그때, 옷은 무기가 된다.  그 마음을 다시 오픈했던 뷰티프로젝트 2기.  하고나서 또 녹초가 되었고, 나는 또 쉬는날을 반납해야했지만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그 마음하나였다. '어딜가든 당당해질 수 있는 무기, 그 무기를 장착해줄게요. 이 옷이 부적이 될거예요.'  그리고 친구들이 그 마음을 느껴준 것 같아 참 감사했다.  02.  정말 블랙라벨로만 준비했던 이번 뷰티프로젝트,  샘플비만 1060만원 들었고, 오늘 또 시장에 가서 그 친구들을 위한 시간을 보낸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는다면, 정말 내 생각에 나다움을 찾는 완벽한 방법이 여기에 있음을 믿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알게 된 사실은  모든 친구들안에 들어있는 '빛'이 다르다.  그 키워드 하나를 발견해주고, 그게맞게 최소 2년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게 나의 목표다.  모두의 예쁨은 다르다. 끈질기게 토할때까지 고민한 끝에 광고주들이 모델을 찾는 방법과 나다움을 발견하는 방법을 콜라보해서 발견했다. 그 결과, 정말 평생 본인이 알고있던 자신의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다르다는 사실에 모두 충격에 빠졌다. 예를들면 자신이 러블리한 이미지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신뢰감가는 인상이였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티크한줄 알았지만, freindly한 상태라거나.  연예인들 중에서 잘되는 친구들을 보면 자기자신을 명확하게 아는 친구들이다. 제품을 개발할때, 타겟을 명확하게 설정함을 이해하면 자기자신을 왜 알고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그려야함을 알게된다.  퍼실모델은 김남주, 비트 모델은 이보영이다.  콘프레이크도 켈로그는 이하늬, 동서식품의 포스트는 이동욱, 정혜영을 쓴다. 이러한 이해를 알면 내가 살력하는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가령, 나의 경우는 예쁜여자가 되려고하면 바로 망한다. 러블리한것도 당연히. 나에게 있는 아름다움은 오직 <자신감, confident> 이를 알고나서 지난 10년간  다 이에맞는 옷을 골랐고, 연출했다. 그 결과 윤소정의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  이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고, 딱 2번뿐 아니라 1달에 한번 내가 바쁠때는 2달에 한번이라도 그 부적을 함께 도와주는 뷰티친구들 모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서로의 나다운 아름다움을 응원해주는 것 만으로도, 우리 진짜 끝내주는 사이가 될테니까.    마음을 담아, 사랑을 담아.  -윤소정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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