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g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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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혹은 끝까지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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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노력하면....성공하는....세상은.... 성공을 목표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도 빈자리를 제공할까요? 노력만 하면 성공하는게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들 중에 운좋은 사람들이 돋보였던 것이고, 누군가는 런닝머신 위에서 죽어갔다는 것을 알만한 이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내용이 긍정적이다는 호평을 받는 이유는 성공! 그 평범한 단어를 항상 올려다보면서 1등, 부유함, 권력, 명예로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세상이 지배하든지 지배받든지 둘 중 하나라고 우기는 훌륭하신 분들이 조장한 성형받은 단어 이기 때문입니다. 물수재비 열다섯번을 목표로 성공해본적이 있는데 성공이 별겁니까....하다보면 될 수도 있고...안되면 말고.. 그게 뭐 중요한거라고...목숨을 걸라니...콱! 다만 한번 뿐인 인생...열심히 살고...다함께 아파도 해주고 다둑이며 즐겁게 살다 가라는거죠... (꼭...인생뭐있어..개떡같은 세상 독고다이...이란분들 나오시는데..이분들은 그냥 패스...응가는 드러워서 피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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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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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성능의 대결! 전함파 vs 항공모함파
사실 일본이 '함대결전사상'을 버리지 못하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기름이 없었기 때문이죠 부족한 자원과 밀리는 생산량 탓에 어떻게든 한번의 한타로 결정적인 승기를 잡는 것이 중요했던 일본 해군은 함대를 운용할 때 굉장히 소극적이고 조심스럽게 움직였죠 그럼에도 불구, 전쟁 말기에는 굉장한 자원부족으로 고통받게 됩니다 반면 미군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양의 함대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었기에 굳이 함대결전에 목을 맬 필요가 없었습니다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영화의 장면에서 당시 분위기를 살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도 전함파 vs 항공모함파의 대립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야마토를 만들 돈이면 제로센을 천기는 만들 수 있다'는 항공모함파와 '함대결전사상이 일본 해군의 근본이다'는 전함파의 의견이 대사로 나옵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또한 과연 진정한 의미로 일본 해군에서 '진보파'였는지도 의견이 갈립니다 이소로쿠가 일본 군부 내에선 그나마 항공모함에 집중한 것도 맞지만 항모 운영에도 미숙한 실수가 계속 발견될 뿐더러 파벌 때문인지 전쟁 끝까지 전함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미국 제독들과 비교해서) 다만 미군에서도 인정했듯이, 당시 일본 해군 내에서 이소로쿠를 대체할만한 인물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