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만.또.아.리 네"
만또아리네는 .... 요러고 지내요~^^ 배꾼밤이: 세상살기 참 힘들다옹~~
막내라 그런지 애교가 넘치는 꾼밤이예요 ㅋ 못난이지만,
잘먹고 이쁜짓 많이하는 꾼밤이 ㅎㅎ 엄마 안꽁 한강도 갈수있는 우리
배아라리~ 다들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이쁘단말 한번 들어보지 못했지만..
집사는 널 사랑한다고 마음으로 외쳤어요 ㅋㅋㅋ 아라리야~ 집사맘 알지?? 그런거 모른다는 우리집 둘째 아라리씨이~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깨발랄
우리집 셋째 만듀예요~^^ 야무진 발,,
빵실한 궁둥이,,
악어같은 날카로운 송곳니로
사냥놀이 중인 야생냥 ㅋㅋㅋㅋ 하지만, 본업에 충실한
사진발 냥이 만듀~^^ 사진빨 그게모냐옹~
산책? 그건 또 모냐옹~
몇달전부터 급격히 살이빠지기 시작해서
최저몸무게까지 온 누룽이 ㅜㅜ
(4키로 ㅜㅜ)
병원에서는 다른증상은 없다고,,
일단, 식욕촉진제와 구토 억제제를 처방받고
약을 먹이기시작했어요~
(천식호흡약도 함께~)
여전히 약을 먹고있는 우리 누룽이 다행히 다시 살이 올라 6키로대로 접어들었어요~^^
잘견뎌준 우리 누룽이 너무 장해요~
살이오르고 점점 더 잘생겨져보이는건 제생각일까요!?
ㅎㅎㅎ
젊은이 꾼밤이에게도 절대 밀리지않는 누룽이 대견합니다~^^
드디어,
우리 냥님들과 이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살기좋은 곳으로 가기위해서요 ㅎ
만또아리&꾼밤이는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이사 후 또 소식 전할께요~~^^
빙글러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