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g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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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에 대하여 고민하는 나날들 속에서 01.  오늘은 재택근무, 철저하게 외부랑 차단하고 오로지 <도쿄프로젝트>랑 <뷰티프로젝트>만 신경쓰는 날. 뷰티프로젝트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카톡하면서 더 구체적인 이미지를 설정해주는 것. 도쿄프로젝트는 친구들이 참고할 만한 자료를 정리하는 것.  이 두가지 역할을 다 해내려면 출근길도 퇴근길도 아까워서 재택근무를 선택했다.  월요일이 휴무인 우리는, 화요일에 1주일의 스케쥴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초단위의 기획이 되지 않으면 1주일이 꼬여버린다. 나만 꼬이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작업하는 밑에 친구들이 줄줄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화요일은 늘 '일정'을 잘 설계하는게 가장 우선시되야할 일.  02.  새로운 2개의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때.  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신경 쓴것은 '격'을 높이는 일이었다.  그사람의 품격을 높이고, 보는 안목을 높이는 것.  도쿄에 가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격'이였다.  안목이 좋아야하는구나. 진짜 끝내주게 멋져야하는구나.  그래야 갖고싶고, 하고싶고, 만나고 싶어지는구나.  인큐의 리빌딩 포인트도 다 '격'이였다.  한 사람의 격을 높여주는, 끝내주게 멋진 경험들.  그리고 안목에 대한 가이드 북을 적고 있는데,    한 친구에게 온 카톡이 놀랍다.  이제는 격의 시대라는 것. 정말 우연적이었다.  이래서 트렌드를 읽어내는 것은 참 재미난 일. 결국 같은 시대, 그시간이 되면  촉이 선 사람들은 같은곳을 향해가는구나, 싶어서 또 소름돋는 날이다. #03. 일이 많을때 짜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일의 순서가 뒤죽박죽일때 짜증이난다. 그 다음 업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면 심호흡 한번 하고나면 쭉 또 몰입해서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 업무가 무엇인지 그려져 있지 않으면, 역할분담이 정확하게 되어있지 않아서 스텝이 꼬여버린다. 훌륭한 팀은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그리고 순서를 모두가 같이 인지하고 있을때 만들어진다. 그점에서 이번주는 더더욱 일정체크와 업무분담에 신경써야겠다.  3,4월은 우리 스스로가 조르바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재가될때까지 몰입하기로 선택했다. 술한잔 하면서 '결심'을 할때는 참 즐겁다. 그러나 그 결심이 현실이 될때는 고통스럽고, 또 때로는 즐겁다. 하지만 분명 다 끝내고나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한 하루가 온다.  호흡한번 크~게하고 다시 도쿄친구들을 위한 시간을 보내러 슝.  마음을 담아, 사랑을 담아. 
-윤소정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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