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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쫄깃하게♥바지락초무침 [만개의레시피]


새콤하게 무친 바지락 초무침!
반찬으로도 OK! 안주로는 더 OK!
▶바지락초무침 레시피 보기 : https://goo.gl/k3BV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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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장보기...
재래시장 가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그친 오후에 와입이 간만에 시장구경 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먹고싶은게 있다고하니 그것도 사오자고 하더라구요 ㅎ 음, 제가 사고싶었던건 돼지껍데기였어요. 그런데 이런 모양이 아니라 직사각형의 돼지껍데기였어요. 어쨌든 이 아이도 껍데기는 껍데기니까 데려왔답니다. 양념을 해서 재워놨다가 구워야 하겠지만 저는 일단 빨리 먹고싶단 말입니다 ㅋ. 간장, 간마늘 그리고 굴소스를 넣고 슥슥슥 비벼줬어요. 점점 양념이 스며드는듯... 음, 시간은 좀 걸리지만 조리하기 쉬운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습니다. 10분 정도 돌렸는데 많이 물컹하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돌려줬어요. 탄 부분이 보이죠... 5분 정도만 더 돌릴걸 10분을 더 돌려버렸네요. 토탈 20분을 돌린거네요 ㅡ..ㅡ 많이 탄 부분은 잘라내고 먹었답니다 ㅎ 남은 아이들은 나중에 야채를 듬뿍 넣고 껍데기 야채볶음으로 해먹어 보려구요 ㅋ 초장에 살짝 찍고 시장에서 데려온 콩가루에 묻혀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그럭저럭 했지만 어떤 부분은 많이 딱딱해져서 씹다가 이빨 빠지는줄... 손두부도 한모 샀는데 한모에 자그마치 4천원씩이나... 근데 저 두부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답니다 ㅋㅋㅋ. 두부는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는듯요 ㅎ 대패삼겹살도 사왔어요... 김치랑 대패삼겹살을 볶았습니다... 아, 맛나네요... 요렇게 김치와 삼겹살을 두부랑 같이 싸먹으니 맛이 굿굿굿... 오늘 시장가서 3만원 정도 쓴거 같은데 재료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요. 주말에 또 뭐 해먹어야겠어요 ㅎ
치즈 핫도그 만들기-밀가루가 필요없는 쉬운 핫도그
명*핫도그보다 더 맛있는 내가만든 핫도그! 밀가루가필요없는 모짜렐라 치즈 핫도그 Mozzarella Cheese Hotdog  날도 더워지고 어른, 아이 할것없이 입맛이 떨어져서 자꾸 찬 것만 찾게되는 계절이네요. 이럴때 우리집 양반들이 잘 먹는건 피자인데, 피자 만들기는 너무 과한것 같고,  핵심 재료인 치즈가 들어가는 녀석으로 셀렉 하다가 치즈 핫도그 만들기 로 결정했습니다. 보통 핫도그의 튀김옷을 호떡믹스로 많이 하시는데 발효시키기에도 번거롭고 손이가서,  밀가루 없이 간편한식빵으로 핫도그 만들기 를 해볼게요.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볼까요? ^^ https://youtu.be/HNz0LzR43so ㅡ재료ㅡ 모짜렐라치즈 (또는 스트링치즈), 미니소세지, 식빵6장, 계란2개, 빵가루, 나무스틱 ㅡ만드는 순서ㅡ 1. 나무막대에 소세지와, 치즈블럭을 순서대로 끼워주세요. 2. 식빵의 테두리는 칼로 깔꼼하게 잘라서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주세요. (자른 자투리는 버리지 마세요.다음번에 이걸로 만든 맛난 레시피를 올려드릴게요 ^^) 3. 계란을 잘 풀어서 납짝해진 식빵에 꼼꼼히 발라줍니다. 4. 김밥을 말듯이 꾹꾹 눌러가며 내용물을 감싸주세요. 그리고 핫도그의 머리부분과 꼬리부분에 계란물을 발라서 마무리 해줍니다. (핫도그 감는방법은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5. 말아진 핫도그에 계란물을 꼼꼼히 발라서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6. 예열된 기름에 한번 튀겨주면 완성~ 7. 조금 식은핫도그는 전자렌지에 15초만 돌러서 치즈를 쭈욱~ 녹여드세요.
은혜가 내려오는 '갈릴리 농원'
2주전인가 암튼 주말, 딱히 뭐 할 것도 없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야 몸보신 하러가자 오빠가 쏜다." 죽을 날이 가까워 진건지 갑자기 몸보신을 시켜준다며 집 앞까지 픽업을 오신 멋쟁이의 차를 얻어탔습니다. 핳핳핳 이 사람을 알게되고 이토록 멋져 보였던 날이 없었는데... 정말 그 자리에서 무릎꿇고 고백할 뻔 했는데 아직 제 이성은 끈을 잘 잡고 있었습니다. 고맙다 나의 이성아. 앞으로도 힘 좀 써라. 집에서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는 갑자기 한 명 더 같이 갈거라고 선포했고, 저는 당연히 오빠와 내가 같이 알고있는 지인이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ㅇㅋㅇㅋ를 외쳤죠. 그리고 난생 처음보는 오빠의 20년지기 친구가 등장합니다. (어리둥절) 원래 두 분이서 같이 가기로 했던건데 제 생각이 불현듯 나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어리둥절 2) 숨막히게 어색한 인사를 뒤로하고 미칠듯한 숙연함을 유지한 채 알 수 없는 조합의 몸보신 원정대는 파주로 향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파주에 위치한 '갈릴리 농원' '이태원 > 신림 > 이태원 > 파주' 라는 알 수 없는 동선으로 이동해서 그런지 파주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애초에 같은 동네에 살고이쓴 두 분이서 같이 출발하면 됐을 텐데.. 왜 굳이 저를 데리고 다시 이태원에 들렸다 파주로 향했을까요? (어리둥절 3) 원래 뒤에 정원이 아주 예쁘다고 하는데 그런 거 1도 못보고 오로지 장어만 먹음. 가성비 대비 훌륭한 컨디션의 장어를 맛볼 수 있기로 유명한 '갈릴리 농원' 신기한 점은 가게에서 오로지 장어와 주류만 판매하고 기본 셋팅은 쌈채소와 소스가 끝입니다. 김치나 밥은 바로 옆 편의점에서 각자 구매해서 먹으면 됨. 뭐 고구마, 소세지 이런 것도 사서 구워먹어도 노터치입니다. 캠핑을 온 기분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웸지췤! 공간도 엄청나게 넓어서 가족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라 넓어요. 다른 손님들도 거의 가족단위. 아 맞다, 장어 가격은 키로당 62,000원입니다. 굉장히 배고팠던 우리는 우선 2kg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들어오는 숯. 여기 숯이 엄청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금방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의 자태를 보세요. 크 때깔 오지게 좋지요잉? 두툼-한 장어의 비주얼에 혼절 직전까지 다녀왔습니다. 치잌 치잌 아름다운 색으로 구워지는 장어. 운전도 하고 고기도 직접 다 구워주고 진짜 곧 죽을 날이 다가온건가.. 암튼 2kg를 셋이서 순.삭. 하고 1kg를 더 주문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사이다도 안마시고 그냥 장어만 죽어라고 먹었습니다. 느끼하지 않냐고요? 즈.언.혀 상추 위에 송송 썰은 고추 하나 올리고, 두툼한 장어 하나 올리고 채썬 생강을 소스에 푹- 찍어서 올린 뒤 쌈 싸먹으면 진짜 뒤지거든요. 진짜 걸신 들린 사람들 처럼 말도 안하고 쳐먹음. 추가 주문한 장어를 반쯤 먹으니 슬슬 배도 부르고 입 속에 장어 양식장을 차린 듯한 느낌이 나길래 서둘러서 사이다를 주문했습니다. 톡톡 튀는 사이다로 기름진 입과 목구녕을 싹 씻어 내리니 또 아주 개운하더군요. 아우 다시 시작할 수 있겠어 그리고 다시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장어와의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음.. 아주 좋은 장어다... 쌈 싸먹고 그냥 먹고 밥이랑 먹고 소스만 찍어먹고 생강이랑 먹고 우적우적 그렇게 근사한 식사를 마쳤네요. 저희가 가게를 나올 쯤엔 남아 있는 테이블이 별로 없더군요.. 치열한 싸움이였다. 인당 1kg씩 먹은 걸 보니 미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는 장어를 먹기 시작한지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장어 특유의 맛과 자잘한 가시가 너무 싫어서 피했는데, 지난 겨울 어쩌다 먹어본 장어가 너무 맛있어서 조금씩 먹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이번 기회로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장어는 먹을 기회가 될 때 무조건 뒤지게 먹어두자.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 그동안 피해왔던 수 많은 장어가 아깝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눈물이 흘렀습니다. 암튼 이 날 장어 회동은 오빠의 20년지기 친구분께서 쏘셨습니다. 처음 본 사이에 장어도 얻어 먹고.. 다신 볼 일이 없겠지만.. 정말 압도적인 감사.. 알 수 없는 조합의 장어 원정대는 다시 차에 올랐고, 한 시간을 달려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가시면서 드시라고 커피 한 잔씩 사드리고 작별을 하니 이 모든게 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 앞까지 태워주신 이태원 보안관님과 귀한 장어를 사주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형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모쪼록 두 분의 우정 오래 가시길 바라고 만수무강 무병장수 수복강녕 만사형통 수산복해 만사여의 기체후일향만강 하시고 그냥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력을 얻기를...
태풍 속의 제주 여행 #2 맛집
맛집 소개라고 하기엔 거창하니까 그냥 들렀던 식당들 소개라고 말해 봅니다 뭔가 지쳤으므로 후다닥 시작할게요! 1. 맛있는 여가생활 (귀덕) 첫날 숙소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선곡이 좋아서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음식도 맛나서 깜짝 놀란 곳이에요. 1인셰프여서 셰프님이 너무 힘들어 보였지만(주문하는 게 죄송할 정도로) 맛있으니까 가세요 여러분... 2. 오롯 (아라) 비바람에 지쳐 돌아가는 길 동선 상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들어갔는디 생각보다 너무 괜찮더라고요. 분위기도 뭐도 다 좋았던 곳.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정말 거의 바로 간거였는데 두 테이블 빼고 이미 자리가 다 차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관광지도 아니었는데... 3. 픽스커피 (아라) 오롯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기다리는 동안 비를 피하려고 들어갔던 커피숍인데 헐 커피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 우연히 드갔는데 맛집이었어... 너무 맛있어서 원두 사오려고 했는데 깜빡 한 게 아직도 원통합니다 ㅜ.ㅜ 4. 서쪽가게 (협재) 빈티지소품들과 함께 맥주, 칵테일, 커피 등을 파는 곳인데 분위기 쩔었어요 세상에. 제주도 보다는 뭐랄까 서핑의 성지인 송정이나 양양에 있을 것만 같이 힙했던 곳. 5. 쉼표 (협재)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카페. 분위기가 좋거나 한 건 아니지만 여기는 그냥 뷰 하나로 끝. 비양도가 마주보이는 창문 뷰가 행복하죠. 오메기빙수가 배 채우기 딱. 6. 삼거리식당 (창천) 애매할 때 종종 가는 곳이에요. 기사식당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갈치조림이 통통하니 넘나 좋은 것. 7. 우진해장국 제주도 가면 첫번째로, 또는 마지막으로 들르는 공항에서 가까운 해장국 집이에요. 사진 보니까 또 군침이 도는데... 고사리 육개장 진짜 너무 맛있어요 서울에도 있으면 좋겠다 진짜로 ㅠㅠㅠㅠ 8. 하르방밀면 (노형) 보말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만두 너무 맛있어요 여러분 9. 기영상회 (협재) 배경은 숙소지만 맥주는 기영상회에서 샀어요 헤헤. 제주에 몇 없는 바틀샵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제주 갈 때 마다 들름. 그럼 맛집 소개도 끝났으니 이만 빠이!
감바스 만들기 - 간단하고 폼나는요리 감바스알아히요
감바스 알아히요 만들기, 진짜 라면보다 만들기 쉽다고? 도대체 어디서 부터 흘러나온 이야기인지, 언제부턴가 감바스 앞에는 '라면보다 만들기 쉬운' 이란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만들고 나면 진짜 라면보다 쉬운지는 각자 판단의 몫으로 ㅋㅋㅋ 감바스 알아히요 는 순서대로만 잘 따라하면 그리 어려운 요리는 아니에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의 전채 요리로 스페인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아히요(ajillo)는 마늘 소스를 뜻해요. 올리브유가 듬뿍 들어가서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맛을 마늘과 페퍼론치노가 잡아주어 매콤한 맛을 더 해줍니다. https://youtu.be/uj3xyvKwrAk --------------------------------------------------------------------------- -재료- 통마늘10개 생새우10마리 (생새우가 없으시면 조금 큼 사이즈의 냉동 칵테일 새우를 사용하세요~) 소금. 후추. 파슬리 올리브오일200ml 페퍼론치노10~15개 재료도 너무 간단합니다 ㅎㅎ 마늘을 편으로 썰어둡니다. 새우는 손질하여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두세요. (새우 머리자르고, 내장제거하고.... 완~전 귀찮으신분은 그냥 손질된 새우나 냉동칵테일새우를 사용하셔도 되세요) 가열된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 한조각을 넣어서 보글보글~ 올라오면 그때 나머지 마늘도 같이 넣어줍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페퍼론치노도 같이 넣어주세요. 페퍼론치노가 느끼한맛을 잡아준답니다. 나중에 빵 찍어 먹을때 매콤해요~ 신랑은 여기다가 청량고추를 넣으라며... 아이고 못말려 새우를 넣고 뒤집어가며 익혀줍니다. 올리브 오일에 소금 간을 약간 해주시면 좋아요. 다 구워진 요리를 그릇에 담습니다. 드디어~ 완성! 된 맛도 좋고 땟갈도 고은~ 감바스 알아히요  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찍어먹을 수 있는 빵이 되겠어요. 일반 식빵으로도 맛있고, 또는 바삭한 바케트를 썰어서 함께 겯들어 줍니다. 오예~ 간단하지만 폼나는 요리,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에게 우러러 보일 수 있는 음식을 원하신다면~ 단연코, 감바스 알아히요를 추천합니다. ( 사진엔 바게트 2조각 이지만 실제로는 바케트 한개를 다 썰어도 모잘랐다는 사실.... ^^;;) 동영상을 통해서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 유투브 '구독하기' 와 '좋아요' 는 저에게 맛있는 레시피를 전달하는 힘이 됩니다^^ 궁금한건 언제든지 댓글주세요~
딸기+바나나 = 헤븐
예전에 빙x레 에서 마이테이스트 라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어요. 바나나맛 우유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이벤트였는데, 그 때 제가 제출했던 레시피를 알려드리고 싶어 카드로 작성하게 됐습니다. ʕ•ᴥ•ʔʕ•ﻌ•ʔ 라이언이 시선강탈이긴 한데.. 투명한 무언가를 보셔야 합니다. 우선 판나코타는 생크림과 설탕으로 맛을 내고 바닐라로 향을 낸 후 젤라틴을 넣어 차갑게 굳힌 푸딩이에요. 이탈리아식 디저트랍니다! 판나(panna)는 이탈리아어로 크림. 코타(cotta)는 익히다 를 뜻해요. 직역하면 익힌 크림이 되네요.(ง˙∇˙)ว 사진에 투명한건 판젤라틴이에요.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금새 물렁해집니다! 크림과 우유를 계량해서 담는데요, 저는 동물성 휘핑크림을 사용했어요. 동물성 생크림도 좋아요. 식물성 크림은.. 넣어본 적이 없어서 맛이 어떻게 날지 상상이 되지 않아요.( ˃̣̣̥᷄⌓˂̣̣̥᷅ ) 그리고 우유는 흰우유 대신 바나나맛 우유로 챱챱! 사진에 하트로 표시한 갈색 방울이 바닐라향을 입힐 바닐라 익스트랙이에요. 몇방울만 넣어줘도 바닐라향이 뿜뿜 나요! 바닐라 에센스도 향을 내는 재료이긴 한데 보통 에센스는 찬 음식에 사용 하고 익스트랙은 뜨거운 음식에 사용 한다고 해요. 판나코타는 끓여야 하기 때문에 익스트랙으로! 설탕비가 내려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컵에 판나코타를 담아 냉장고에 잠시 넣어서 식혀줘요. 그리고 식혀둘 동안에 딸기잼도 만들어야죠! 잘게 썰은 딸기에 설탕을 넣고 약불에 살살 끓여주면 금새 잼처럼 된답니다.٩(๑>◡<๑)۶ 이 것도 식혀야 하니까 판나코타 만든 후 바로 딸기잼도 GOGO! 냉장고에서 3시간 정도 넣어두면 제법 많이 식었을 거에요! 탱글탱글한 판나코타 위에 딸기잼을 올려주면 비주얼과 맛 두마리 토끼를 잡은 딸바 판나코타 완성!(*´ ˘ `*)♡ 딸기와 바나나 조합은 주스가 아니여도 무조건 맛있다는게 학계의 정설일까요? 차가워질 때 까지 인고의 시간을 보낸 뒤에 맛보는 판나코타는 정말 진짜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바닐라 향이 바나나맛을 한 층 더 끌어올리는 느낌이였어요! 누구나 금손이 될 수 있는 간단한 푸딩. 저만 먹기 아쉬운 레시피인데 같이 만들어보실래요?(=^・^=) ♡
언주옥, 곰탕과 충무냉면
평양냉면 먹으러 갔다가 자리가 애매해서 곰탕을 먹기로. 그런데 이곳에도 랭면이 있다. 당당하게 충무 냉면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언뜻 보이는 비주얼은 평양냉면과 거의 대동소이. 곰탕을 청해서 먹고 있으려니 냉면이 너무 궁금하다. 함께 먹던 일행이 이거 그냥 평양냉면인데, 충무에서 평양냉면 집을 열었다가 충무냉면이 된 건 아닐까하여 웃으며 청해 보았다. 비주얼은 평양냉면의 그것이 맞다. 꾸미도 그렇고 육수에, 비주얼도 마찬가지. 국물부터 한 모금, 제법 괜찮은 느낌에 진주냉면처럼 충무에도 냉면이 있었냐고 물으니 아니나 다를까 충무에서 팔던 평양냉면이었다. 요새는 평양냉면 좀 먹었다는 사람들이 기를 못 편다. 식초나 겨자 넣지 않고 다대기 없이 면치기 초치기 하던 사람들이 허탈해질 만도 한 것이 남북정상회담과 평양 공연 때 보았던 옥류관 탓인데, 원조가 그렇게 먹는다는데야 무슨 할 말이 있으랴. 그러고 보면 우리가 먹는 평양냉면은 서울식 평양냉면이었다. 짜장면이 작장면이 아니듯 중국을 지워버리는 과정을 우리의 평양냉면도 평양을 지워버리는 과정을 겪은 것은 아닐까? 냉면 씩이나 먹으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그래서인가? 말이 많아서인가? 배는 늘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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