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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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나들이

오늘은 벳푸로 갑니다. 표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했네요. KTX 타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일본 와서 기차여행을 다 해보네요 ㅎ
아침 일찍 하카타 역에 도착하니 저 일포르노델미뇽의 빵 냄새가 진동...
음, 저흰 자유석이라 지정석으로 바꾸려고 했지만 지정석은 모두 예약완료라네요. 머 걍 가는거죠 머... 갈때보단 올때가 걱정이긴 하지만요.
와, 이게 저희가 타고 갈 소닉이에요. 갠적으로 케텍스보다 낫더라는요 ㅋ. 넓직넓직하고 좌석도 편하고 말이죠. 좌석 신경써느라 에키벤을 못사먹은게 아쉽네요 ㅎ
두시간 남짓 열심히 달려서 드뎌 벳푸 도착...
웰컴투 벳푸^^
버스를 타고 지옥 구경하러 칸나와 온천으로 갑니다.
지옥 구경 가는길에 무료로 족욕하는 곳이 있어서 아들과 좀 쉬었다 갑니다. 일본와서 하루 평균 만오천 걸음 정도 걸었더라구요. 아들이 잘 따라와줘서 다행... 잠시 발 좀 담궜다고 피로가 제법 풀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ㅋ
드뎌 가마도 지옥 도착... 햐, 여긴 한국인 단체여행객들 천지더라구요. 한국 시장 분위기 ㅋ
저 일본인 스탭들 한국어 엄청 잘하시고 열일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엄청 재밌었어요.
ㅋ 가마도 지옥에서 계란이랑 사이다 안마시면 섭하죠. 전, 아사히로...
이 버스들이 전부 한국인 단체 태우고 온 버스...
지옥순례를 하는 분들이 있던데 저흰 첨부터 두어군데만 보고 돌아올 생각이어서 가마도 지옥보고 오니야마 지옥만 더 보려구요. 가마도 보고나니 왠지 지옥순례 다 한 느낌이 ㅋ
오니야마 지옥은 보시다시피 살아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악어떼들만이... 이젠 머 구경 다 한거 같네요...
역으로 돌아와서 늦점 먹으려구요. 어머나, 여기도 웨이팅... 25번의 키무상이 접니다 ㅋ
저는 참치덮밥 정식세트랑 나마비루를... 아, 저게 말로만 듣던 아사히 엔젤링이라는건가요 ㅋ
기념품 몇개 사고 이제 다시 하카타로... 역시나 돌아갈때는 자리가 많이 차더라구요. 겨우 착석... 갠적으로 지옥순례 보단 기차여행 하면서 경치보는게 훨씬 좋았답니다 ㅋ
지옥에서 받은 엽서는 아들방 책장에 고이... 기념품점에서 산 비누는 장모님이랑 처형, 처제 나눠주고 우리껀 개봉해서 쓰는데 향이 좋네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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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pjh729 네, 다녀올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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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미케 조립하기
이제 초2 올라가는 딸래미가 언제부턴가 책상을 바꿔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마침 쓸일이 있어 이케아 책상을 보고 있었는데 겸사겸사 간만에 이케아에 갔습니다. 조립치인 제겐 완제품이 아닌 이케아 스탈의 조립식은 좀 난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건 그나마 예전에 조립해봤던 그리고 간단한 튀게 책상. 헐, 재고를 확인하고 왔는데 그새 솔드아웃이라니... 웃긴건 상판은 매진인데 다리는 6개나 남아있더라구요 ㅋ.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재고가 얼마 남아있지 않다고 뜰땐 거의 없다고 판단하라고 ㅡ..ㅡ 근데 상판만 따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거에 한번더 놀랐어요 ㅎ 딸래미한테 물어보니 이 미케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재고도 있어서 일단 데려왔어요. 하, 튀게는 상판, 다리 박스가 분리돼 있어서 몰랐는데 이 미케 - 작은 미케도 있는데 이 아인 위에 있는 사진처럼 2인이 사용해도 될만큼 넓어요. 그래서 딸이 픽한것 같더라구요 - 꽤 무거웠어요. 언박싱 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용물이 많네요 ㅡ..ㅡ 나사 종류와 양을 보고 깜놀했어요. 딸래미 책상에 이런게 들어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아님 한참 헷갈릴뻔 했어요. 근데 과연 이건 뭘까요? 첨보는 아인데 말이죠... 저 ㄱ자 공구 돌릴때 항상 손이 아팠는데 아 이런 아이디어가^^ 손이 하나도 아프지 않았답니다 ㅋ. 다른 의자 조립하는데도 끼워 사용했는데 넘 유용했답니다. 집에 모셔놔야겠어요. 이 자리에 있던 딸래미 책상은 버렸습니다. 아, 이제 겨우 서랍 두개 조립 ㅋ 딸래민 거의 거실에 있는 식탁에서 활동(?)을 하는데 웬일로 본인 책상을 조립한다고하니 옆에서 깔짝대고 있네요. 아, 거의 완성됐네요. 중간에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좀 버벅됐더니 시간이 꽤 흘렀네요 ㅋ 드디어 완성^^ 딸래미 넘 좋아하네요 ㅋ. 이제 의자를 사야겠군요.
온천 1번지 오이타 탐방,기적이 일어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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