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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사이다 썰] 피씨방 먹튀녀 잡은 썰

펌 - ※욕주의※

때는 바야흐로 3년 전이였다. 군대를 막 졸업하고 능력도 조또없는 고졸 취업생이 급하게 할 수 있는거라곤 겜방알바 식당설거지가 대부분이던 이데올로기의 시기였지.

그당시 방황을해도 부모조차 "ㅇㅇ;" 라며 인정 할만큼 암울하고도 암울한 시기였다. 시;발
결국 택한건 겜방알바. 알바계의 나름 귀족이였지.

특히나 평일-새벽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지금의 인혜-사비라인과 양대산맥을 이룰만큼 찐따알바계들 사이에선 신의 직업으로 불리는 그런 것이였지 ㅇㅇ;

암튼 존1나 추운 겨울이었음.
개찐따같은 파카입고 출퇴근하던 계절이였지.

그때가 12월 20일인가 그랬을거야.
존1나 크리스마스 때문에 들뜬커플들 밤에 할짓없어서 겜 방오는거땜에 가뜩이나 부럽반 좆짜증반으로 어거지리로 일할때였어.

어떤 여자애가 종이가방 들고 올블 랙패션으로 새벽1시쯤 당당히 입장하더군. 대충 키 160 몸무게 75는 되보였어 겜방의 흔한 오디션년이지. 근데 얘가 아이온을하네. 그렇게 그날은 그냥 그저그런 지나치는 사람이군 하면서 퇴근을했는데, 다음날 밤 출근했더니 그 복장 그대로 올블랙과 종이가방 그대로 그자리에 있는거야. 놀라서 바로 카운터로왔더니 사용시간은 이미 20시간이 넘었어.

겜방알바계에선 규칙이있어. 20시간 정도하면 돈을 어느 정도 받아야 돼.
먹튀 하는새기들이 늘상있기때문에..

먹튀하는새기들의 공통점이있어. 늘 불안하고 자신감없는표정을 하고있단거지.
그래서 겜방알바 6개월이상해보면 입장순간부터 아. 저놈은 먹튀할놈이구나 하며 대충 감이 와 존1나신기한 직업병이지.

무튼 그 여자애도 역시 얼굴에 기름이 찌덕찌덕, 코밑에는 검은담뱃 기름이 찌덕찌덕있길래 선불금액을 받으러 갔어.

"저기 사용시간 20시간이 넘으셔서 선불금액을 조금 주셔야 할 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하는 말이 "아 남자친구가 오면 드릴게요 지금 돈이없네요"
씨;발 되도않는 남자친구 드립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씨구나 이년 가게를 잘못골랐구나 하면서 그때부터 이제 집중관리에 들어갔어.
그렇다고 마냥 내쫒을 수도 없는 노릇인게 겉보기에 존1나 그지같아도 나중에 막 반전을 거듭하며 계산 착실하게 해가며 단골까지 되는 알짜배기 손님들도 있기에 함부로 건드릴 순 없었어.
그냥 조금 더 관심을 줄 뿐이지.

그때 사장은 개초보였어. 내가 일하고 몇 달 뒤에 새로 가게를 인수받으면서 나같은 쓰레기알바생 들까지 덤으로 인수받은 그런 재수없는 케이스였지.

늘 구석에서 게임하던 사장은 너무 순진하고 세상물정을 몰랐어.
그래서 무슨 마찰이 생기면 꼴에 몇달 더 근무했던 나에게 모든걸 부탁했지.
덕분에 나는 메니저 급으로 일을할 수 있었고. 개 병1신같은 책임감 또한 느끼며 자부심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을때여서 그 돼지년을 더욱 더 집중적으로 마크하게 되었지.

사장이 어떻게 할까 막 조마조마하고 있을 때 난 "제가 일하는 시간대에선 절대 도망 못 가니까 오전에만 잘 봐두세요" 라며 좆쩌는 믿음심을 유발시켰어.

대충 그렇게 얼버무리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년은 담뱃기름이 하루가 다르게 얼굴에서 번식을하고 사우디 저리가라 할 정도의 안면산유국으로 탈바꿈 하고있었지.

4일째 되던 날 금액이 10만원을 돌파했어. 미친1년 뭔 깡인지 정액도 안끊고 착실하게 1시간 기본요금이 시간 마다 청구되고있었지.

후불로 쳐먹기는 얼마나 쳐먹는지 한 번 먹을 때 라면1개 핫바2개는기본이였어.
가끔 자리를 치워 주러가면 머리기름냄새+의자에 엉내가 섞여서 진짜 씨1발 용신장의비수로 머리를 후려치고 싶은 충동이 생겼지.

가끔 치우러가서 최대한 못 믿겠다는 표정을 대놓고 지어주며 "남자친구 분은 언제오세요?"하고 물어주면 "크리스마스에요" 하며 대답하는 그년을 비웃어 줬지.

드디어 대망의 12월 25일 여전히 그년의 사이버남친은 도착하지않고 점점 그년의 얼굴은 안절부절+담뱃기름+핫바 단백질등으로 가뜩이나 조깥은 얼굴이 나날이 조깥음이 더해지고있었어.

나중에는 거의 반 포기식으로 사장과 나는 저년이 먹튀임을 99%이상 확정하며 더 이상 돈 받을 생각은 하지않고 도망갈 때 잡을 궁리만하고 있었지.

가게 구조상 절대로 도망가기가 쉽지 않았던 게 화장실도 출입문 반대편에 있었고 손님이 북적거리는 대형가게도 아니였고 좁은 출입문하나에 바로 가파른 계단(3층)+ 느릿한 엘리베이터가 있었기때문에 솔직히 날 제치고 도망간다는 건 우사인볼트 아니고선 무리임 ㅇㅇ;;

그러던 중 드디어 일이 터졌지. 정확히 7일뒤야 12월 27일 새벽. 갑자기 그년이 일어나.

자리는 이미 만신창이고 머리 얼굴은 한번도 씻은적이 없는지라.. 고약한 냄새를 폴폴 풍기며 카운터로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돈 좀 뽑아올게요" 하는거야. 이때다 싶었어.

그래 썅년아 갈테면 가봐라 하면서 신분증이랑 핸드폰 맡겨주세요. 하니까 이년이 이미 예상했다는듯이 두 개를 한 번에 한 주머니에서 꺼내는거야. 준비를 했다는걸 난 눈치챘지. 그리고 보내줬어.
는 훼이크고 바로 잠바입고 미행하러갔지.

존1 나 눈까지 오던 아침7시쯤이었을꺼야. 가게는 거의 다 단골 위주인데다가 새벽이라 말 없이나가도 손님오면 게임하던 단골형들이 카운터와서 계산해주고 그랬기때문에 대충 말하고 바로 뒤따라갔지.

근데 씨;발;;;;;;;;;;;;;;;;;;;;;;이년이 존나빨라 순식간에 놓친거야.

당연히 계단으로 1층을 내려가면 있을거 같던 그년이 사라진거야. 1층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면 길이 양옆으로만 길게 나있어서 멀리 도망가는게 보이기라도 해야되는데 이년은 시1발 증발하듯이 사라졌어.

머리속이 멍해졌지. 손에 쥐고있던 반 쓸모없는 신분증과 건네받을 당시 고장난것 임을 거의 눈치챘던 핸드폰은 역시 고장난 폰...

잡을 자신감이 꽉 차 있었기에 모든걸 그냥 알면 서도 눈감아주며 보내준건데 이년은 증발했어...
순간 하늘을 봤어. 혹시 날라간게 아닐까하고.

가게에와서 반 패닉상태로 그년을 기다렸어.
나에게 절망감을 준 년을 솔직히 건장한 남자나 고딩들이 먹튀를해도 100%확률로 잡았던 나야.

6개월간 일하면서 대충7~8명이 도망갔는데(방법도 다 가지가지다 잡았어. 그것도 확실하고 완벽하게 증거인멸의 우려도없이.

덕분에 사장은 나를 무한히 신뢰했었고 이번일도 나를 믿고 내가 하자는대로 했던 사장이었지.
그랬기에 충격은 더더욱컸어. 이 먹튀년의 달리기는 보기와는 다르게 빨랐던거야

그년이 나가고 대충 30초뒤에 나갔는데 그사이에 그렇게 긴 길을 지나서 사라졌으리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던거지. 카운터로 와서 그년을 기다렸어. 아니 기다렸다 기보단 어찌할 줄 몰라서 제발 와주기만을 빌고 있었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지.

곧 아침해가 뜰무렵이었고 3시간 뒤면 사장이 오는상황.
나는 도저히 이 실망감을 전해줄 자신이 없었어.

카운터에 비치는 그녀의 자리에선 요금만이 계속 꾸역꾸역 올라갈 뿐이였지
게임금액+쳐먹은금액이 20만원을 넘어가고있었어.

난 이미 반 포기하고 그래 깔끔하게 나의 패배를 인정하자. 하며 나의 월급을 깔 생각을하고있었지. 물론 그런면에선 인색한 사장은 아니였어.

하지만 나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기에 돈까스 30번 안 시켜먹으면되지 하면서 그냥 내 월급을 깔준비를 하고 있던 찰나 나의 대가리에서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그래, 그년은 아이온을 일주일동안 했어.
그리고 일주일동안 내가 그년 자리를 치워줄 때 나 지나칠 때 살짝살짝 보면서 그년 게임아이디가 아직도 나의 머릿속에 있는거야.
럭키!!!다

나도 아이온을 했기 때문에 잘 알아. 분명히 그년은 스크린샷을 남겨뒀을거야.
게임하는년놈들은 존1나 게임하다가 껄껄웃는 상황이오면 갑자기 급정색을 하고 스크린샷버튼을 연타하지.

조1또 안되는 추억거리를 만들고 싶어서 말이야. 나중에 그거 한 50장 모였을때 오감자 뜯어먹으 면서 보면서 낄낄되는재미는 세종대왕급.

무튼 일단 그 년 자리를가서 스크린샷 폴더를 찾았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그년 아이디가 4글자였는데 확실하게 기억이 안났어.

예를들어 아이디가 [흑드라군]이면 륵후라군? 흥루라훈? 혹도라룬? 이런식으로 머리속의 뉴런십1새들이 깅가밍가했었지. 그래서 스크린샷폴더를 열어봤더니 역시 뭣같은 이미지와 대조되는 귀요미케릭들이 박힌 스샷들이 여러 장 있더군.

확실한 아이디와 함께.

자리에는 그년이 일주일간 남긴 채취가 가득했어. 의자는 빨아야 할 정도로 냄새가 심각한 상황이었지. 엉내말기급.

자리에는 담뱃재와 종이가방이 있었어. 종이가 방엔 일주일동안 갈아입은 스타킹.
...그저 불태워버리고 싶었을 뿐.

얼굴도 일주일동안 안 씻은년이 스타킹은 꼬박꼬박 갈아 신은걸 보면 분명 허벅지에서 액취증이 나거나 그랬을거야.

무튼 바로 카운터로가서 캐릭검색을 했지. 대충 4~5개의 서버에서 캐릭이 검색되었지만 길드명 케릭성별 레벨 등등만 대조해봐도 딱 이거다싶은게 한 개 있었지.

방명록을가보니 조까튼 애교와 함께 호구남성들의 따묵발린 글들이 여럿있었지. 바로 난 조심히 아이온을 접속했어.

사실 이년 캐릭을 찾은 이유는 딴게없었어. 그냥 도망가더라도 이년이 애지중지하며 키운 캐릭들과 케릭빨로 꼬신 수많은 남자들과 인맥 들이보는 앞에서 대놓고 개망신을 주고 싶었을뿐이야.

20만원 까짓꺼 내가 낸다 하지만 값으로도 살수 없는 너의 그 소중한캐릭이 한순간에 쓰래기십 1창이 되게해주겠다. 뭐 이런 되도않는 복수심리였어

그만큼 사악할때였지.

무튼 그년이 키우는 서버에 1짜리케릭을 생성했어. 하지만 몰랐어 외치기를 할려면 일정레벨이되 어야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시1발 멍충한나;;;;;;;;;;;;;

그때가 초기아이온이라 아마 7렙인가 그랬을거야. 그 레벨제한이ㅡㅡ존1나 급해죽겠는데 그와중에 렙업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렙 만들려고 이빨 바락바락갈면서 손님 오건말건 존1나 그 두루미 같은새1끼 잡으면서..
아오 지금 생각해도 병1신가틈.

그러다 문득 생각이든 게 그년이 지금 접속해있나? 하며 케릭검색을했어.

귓말은 할 생각을 안했어. 존1나 순식간에 예상치 못했을때 블록버스터급 충격을 주고싶었거든.

예:저녁8시 요새 전할 때 사람들 젤 마니모여 있을때 공개적으로 외치기를 해서 존1나 개쪽을 준다.
+게시판에 글싸질름을 이미 대충 머리속에서 예상하고 그 루트를 밟아가고 있는데

존1나 위에 말은 거창하게썻지만 사실 그년이 도망가고 캐릭을 키우려고 접속했을때까지는 10분도 안지났을때야.

이시1발;; 분명 택시비도 없게 생긴년이 도망간지 10분도안되서 접속중이라면? 이 1시1발롬의 머리는 참 누굴닮았는지 너무너무 비상해.

근처는 대학가라 겜방이 여러 군데 많았어. 바로 촉이왔지.
그 근처겜방은 대충 머릿속에 다 위치가 저장되어있기때문에 바로뛰쳐나갔어.

그순간 머릿 속에는 반쯤 상했던 돈까스30개가 다시 싱싱해지고 있었어.
아 내돈까스30개 하며 게임방을 미친듯이 뒤졌지.

3군데 쯤 돌았을까.

헉헉거리며 4번째를 갔을때 구석에서 아이온을 켜놓고 엎드려 쳐자고있는 익숙한 올블랙패션이 내눈에 띈거야.

바로 얼굴을 확인했지. 솔직히 다른 사람이였으면 하는걱정은 전혀 없었어. 그런 걱정을 하기에는 걔가 너무 반가왔지.

그년이 날 보더니 안구가 적출될만큼 놀랄 표정을 짓는거야. 우리겜방에서 직선거리로 200미터도 안되는 겜방에서 쳐자고 있던거야.

바로 소릴질렀지 "이씨1발련이?" 솔직히 그럴용기가 그땐 어떻게 났나싶어.
사람들이 다 쳐다봤지.

그 쪽 알바생이 오더라고 무슨일이냐고. 바로 얘길해줬지 아저씨네 겜방도 큰일날 뻔 했다고 우리겜방에서 20만원어치 쳐먹고 도망친 년이라고.

바로 데리고 가라고 하더군.

근데 이 시1발련이 거기서 사용한금액을 내야 하는데 돈이없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피같은 800원 내주고 데리고왔지. 빅딜을 성사한기분 옥수수로 금을 맞바꾼기분!!

멱살을 잡고 데려왔어. 그 200미터거리를 오는 내내 멱살을 잡았어.
막 불편해 할 때마다 째려보면서 욕을 있는만큼 내질러줬지.
"뭐.이씨1발련아 빨리안 와?" 하며 여자에겐 늘 매너와 수줍음을 강조하던 나였기에 그런 나의모습은 나조차도 놀라웠어 내가 이런 면이? 하며 속으로 나 자신에게 감탄할 뿐이였지.

멱살을 잡은 그년을 질질끌고 가게문을 여는 순간 단골형들은 미친듯이 웃더군.
그렇게 사장에게 전화를하고 사장은 고생했다며 무려 하루휴일을 공짜로 주더군.

그렇게 조까튼 하루를 마감하고 쉬는 날 하루 2번의 돈까스를 시켜먹으며 저녁에 게임에 접속해서 그년 욕을 있는대로 다하고 게시판에 먹튀+생김새 드립게 시물을 분당 3회 씩올리며 그년을 넷상으로 인실ㅈ 해줬지.

그렇게 기쁘게 연말을 보내니 다가오는 1월1일 새해 아침에 뜨는 해를 바라보는 기분은 몹시 상쾌하더군

+ 궁금해하는 형들이 많아서 후기쓸게.

나도 그냥 그년 잡은 상태로 경찰오기 전에 퇴근을해서 듣기만 했는데 사장이 경찰 불러서 이리저리 조사해봤더니 집도 뭐 집다운 집이아니고 뭐 좀 가난하고.. 거의 버림받은 식으로 가출 밥 먹듯이 하는 그런년이였나 봐. 무튼 집에선 돈 못주겠다..그랬나?
그래서 사장이 사정 듣더니 걍 돈 안받고 훈방 조치시켰어. 사장이 너무착함;;
걍 사장은 잡는거에 의미를 뒀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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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자애가 좀 짠하다
ㅋㅋㅋㅋㅋㅋ 구성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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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성형외과 그만둔 사람입니다. 진실을 마주할 시간입니다
글이 길지만 성형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수술 부위에 따른 부작용도 상세하게 적혀있어요.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성형외과를 그만둔 사람입니다. 오늘은 우선 뽐뿌 관리자님이 성형외과쪽과 접촉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위의 글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빠른 시일 또는 수일 내에 삭제되거나 글의 내용이 바뀐다면 뽐뿌의 관리자님도 결국 성형외과 업계의 뒷거래가 성사되었다고 보시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이 커뮤니티 발전가능성 매우 높다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1인시위를 하고, 소송에서 대형병원에게 패하고 가슴아픔과 눈물로 평생을 얼룩지는 모습을 더 이상 인간으로써 바라볼 수 없어서 적어도 더 이상의 피해자는 속출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저의 직급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시장 메카니즘은 모든 성형외과가 동일합니다. 20대와 30대에 주로 편승한 고객층, 최근에는 고등학생들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성형".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만약 여성분이시라면, 특히 2030대의 대학생,직장인 여성이시라면 그리 낯설지만은않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성형외과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인 광고위주의 내용들입니다. 예를 들어, 쌍커플수술과 코수술을 한번이라도 검색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밑트임,앞트임,눈매교정 , 귀연골,실리콘,고어텍스 등의 키워드 등에 대해 접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된 검색엔진이 네이버,구글,다음,네이트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성형까페 및 성형외과 블로그 등의 동일한 관리자들에 의해 주어진 정보만을 탐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그 관리자들이 모두 성형외과의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고 , 이 곳 시장이 그렇게 유지가 되고 있다면? 대한민국 성형의 메카 강남과 압구정의 모든 성형외과에 국내/해외 전담 브로커들과 해커, 마케팅, 법무팀 전문가들이연루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속이고 있는 것이라면? 1. 해도 되는 성형 vs 해서는 안되는 성형 [수술의 안전도가 높은 순으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필러 > 보톡스 > 쌍커플수술 > 사각턱수술 > 턱끝수술(일명T절골) > 광대뼈수술,귀족수술 > 양악수술 > 가슴수술 > 코수술 대한민국 성형외과에서 다룰 수 있는 신체부위는 매우 광범위하나,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술 및 시술에 대해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형에는 크게 시술과 수술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시술 - 쉽게 말해 의료용 메스나 톱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인간의 외관을 변형시킬 수 있는 약물주사 및 복용 등의 매우 간단한성형입니다. 각 성형외과에서 쁘띠성형, 1초성형 등으로 광고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이러한 시술에는 대표적으로 보톡스(BTX)와 필러 2가지가 존재합니다. 보톡스는 보톨리늄이라는 독소를 이용하여 개발된 의료용마취제입니다. 보통 미간의 주름이나 사각턱을 슬림하게 만드는 데에 이용되고, 필러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코필러와 눈밑 애교살 필러가 있습니다. 정품을 사용하여 시술이 성형외과전문가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우, 수술에 비해 그 위험도가 현저히 낮아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많은 성형외과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을 토대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러와 보톡스에 관해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술받는다는 가정하에 제가 자신있게 이 시술을 받아도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로 필러는 레스틸렌 등을 비롯해 많은 의료제약에서 TV광고에도 나올만큼 안정성에 대해 보장을 받았는데요. 결정적으로 필러는 가격에 비해 다시 체내에 흡수된다는 단점을 많이들 꼽으시더군요. 그러나 이것은 필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체내에 흡수되어 소변이나 대변 등으로 체내에서 빠져나가기떄문에 이상이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상적인 필러가 아닌 공업용 필러나 일명 이상할정도로 저렴한 가격의 필러를 시술 받는 경우 이 필러가 코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가득차 있게 되어 "피부괴사"가 진행이 됩니다. 이경우 코가 빨갰다가 시퍼렇게 변하면서 괴사하여 피부가 썩어 문드러집니다. 이 경우 근래에는 성형수술에 비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실제로 이런 환자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두번째 이유로 보톡스의 경우도 필러와 마찬가지로 체내에 흡수되고, 그 약효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고기나 오징어 등을 씹을때 우리는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이용하고, 이 때 사용되는 근육을 교근이라고 합니다. 이 교근의 발달을 마비시켜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일시적인 효과인데요. 만약 보톡스가 평생 우리 몸에 있다면 여러분에 턱속에 아주 강력한 독소를 품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여 그대로 굳어버리거나 기형적인 모습으로 웃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도 있게 되구요. 결론적으로 시술은 권장하여 드리지만, 필러의 경우는 코 이외의 부위에는 맞지마세요. 보톡스의 경우는 턱 이외의 부위에는 맞지마세요. (눈이 크신 분의 경우에 한해서는 이마에 맞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안검하수로 하는 일명 눈커플이 쳐지거나 두꺼워 눈썹근육을 이용해 눈을 뜨셔야 하는 분께서는 절대 이마에 맞으시면 안됩니다. 눈을 크게 뜨지 못하고 표정관리가 굉장히 어색하게 됩니다. ) [내용추가] ★ 아 참, 제가 글을 쓰던 중 놓친것이 있네요. 필러를 맞으실 때 미간 위, 코끝에는 절대 필러를 맞으시면 안됩니다. 수술도 공통입니다. 코끝은 복잡한 연골 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미간부위에 너무 높게 필러를 맞으시면 정말 최악의 경우 안구로 미간이 퍼지거나 늘어난 피부가 필러(내용물)를 버티지 못해 괴사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분께서 질문을 쪽지로 보내주셨는데요. 강남에서는 80만원인 필러나 보톡스와, 부평이나 부산에서 60만원인 필러나 보톡스의 지역적 차이가 있느냐가 질문 주셨습니다. 이 답변을 함에 앞서서 필러와 보톡스 가격이 적정한지와 판별여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까지도요. 국내 비아그라 시장처럼 제약회사들은 특허에 대한 권리가 한정적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보톡스에는 메디톡신, 엘러간 등의 제품군들이 있고 이 경우 메디톡신은 국산, 엘러간은 국외 제품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원가가 달라서 엘러간의 경우 비싸긴 합니다. 필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이벤트를 통해서 가시든, 정가를 다 내고 맞으시던 해당 주입되는 약의 브랜드와 원가에 따라 차이가 나며, 실제 보톡스의 원가는 이런 걸 밝혀도 될지 모르겠지만 국산 보톡스 50unit 기준 1~2만원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담당 의사의 시술에 대한 비용이 몇십배가 거품이 되서 일반적으로 25만원에서 35만원 내외로 가격 책정을 하지요. 비싼 곳은 55만원까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듯 의사의 시술에 대한 권한에 붙는 거품비용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시장에서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자주 때릴 수 있는 것이지요. 싸게 팔아도 남는 장사거든요. 필러의 경우는 정말 브랜드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고, 잘하는 의사에게 맞으셔야 합니다. 보톡스는 특별한 스킬이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일반인도 한번 보면 놓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 루트가 불법이기에 병원에서 의사에게 맞아야 하는 것이지요. 좌우당간, 보톡스나 필러를 맞으실때는 늘 해당 제품의 용량과 정품 브랜드임을 반드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톡스의 경우 식염수의 희석비율을 반드시 불어보세요. 보통은 3%(이건 조금씩 상이하니 참고 바랍니다.)정도를 희석하는데 만일 이보다 훨씬 많은 10%가까운 희석용액을 탄다면 이건 100이면 100 이벤트성으로 1명에게 1명분이 주입되지 않고 1/3만큼만 주입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시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수술 - 자 이제부터는 필러나 보톡스처럼 원래의 내 모습으로 되돌아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나아지는 개념이 아닌 뼈를 깎고 살을 잘라내고 인체의 피부조직을 절개하는 등 원래의 모습으로는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수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금 시술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필러 > 보톡스 > 쌍커플수술 > 사각턱수술 > 턱끝수술(일명T절골) > 광대뼈수술,귀족수술 > 양악수술 > 가슴수술 > 코수술 이런 순서를 적어드렸는데요. 필러와 보톡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해가 쉽게 설명을 드렸고, 그렇다면 왜 쌍커플수술이 제일 안전하냐는 질문을 하고 싶으실 겁니다. 그리고 가슴수술과 코수술은 왜이렇게 위험한 수술에 속하냐고도 묻고 싶으시겠지요? 이것은 수많은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의 의견과 실제 경험과 사건을 바탕을 근거로 내린 결론입니다만 남녀 모두의 워너비. 코수술. 우리 얼굴 중앙에 위치한 코는 미용적 측면에서 정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향간에 떠돌던 소문에는 코수술만해도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이야기가 돌만큼 굉장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코수술을 하면 나도 원빈처럼, 송혜교처럼 변할 수 있다거나, 친구들이 넌 코만하면 진짜 훈남훈녀라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흠들리신적이 있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그 생각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우리 얼굴의 조직 중 우리 코는 가장 어렵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해골바가지를 떠올려보세요. 코가 있는 해골을 보신 분은 한분도 없으실겁니다. 커다란 구멍이 나있을뿐, 바로 이 때 그 커다란 구멍 바로 위에 있는 부분이 실제 우리 얼굴의 중앙부를 장식하고 있는 코뼈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 얼굴에서 코뼈가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그 작은 코뼈 아래로 이어지는 연골들이지요. 비중격연골은 코의 중심과 기둥(지지대)역할을 하는 강력한 연골부위입니다. 날개연골은 우리 코의 콧구멍을 얼마나 보이게하는지 당락을 좌우하고 콧구멍의 모양을 좌우하는 연골입니다. 이외에도 코끝부위의 작은 연골 등 우리가 눈으로 보는 코안은 굉장히 신비롭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용목적의 코수술을 할때 코뼈를 건드리는 의사선생님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연골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셔도 비중격연골을 이용한, 귀연골을 이용한, 자가진피를 이용한 등등의 내용들만 나올뿐. 실제 코뼈에 대한 내용은 제한적으로 휜코수술 시 절골을 한다고 할때만 나오는 내용인데요. 내용이 조금 이해가 어려우실 것 같아 결론만 말씀드리면 코는 얼굴수술 중 방법이 어려운 수술은 아닙니다. 그러나 수술 후 부작용과 염증 , 재수술 빈도가 가.장 높은 수술 랭킹1위입니다 단단한 뼈가 아닌 몰캉몰캉 물렁물렁한 특수 연골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의사의 엄청난 실력도 요구하지만 동시에 환자의 신체조건과 운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듯 열악한 환경인데다가 심지어 실리콘,고어텍스 등의 보형물이 코에 삽입되어 진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코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오똑한 코를 통해 별로였던 외모도 확 살아나기 때문에 보형물을 사용합니다. 큰 돈을 받는만큼 성형외과에서는 그만한 결과물을 고객에게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몸에 보형물이 들어오는 순간 , 우리 인체는 그 보형물을 세균,감염체,이물질로 인식합니다. 그 시간은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이미 코수술을 시작할때 코에 메스를 대는 순간부터 코는 스트레스를 받고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강력하게 응축하기도 하고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마지막 보루. 귀연골도 사용했고 비중격연골도 사용했다면 우리 몸에 남은 연골은 우리 몸의 갈비뼈 끝부분에 위치한 일명 "늑연골"뿐입니다. 이 늑연골 사용에도 굉장한 리스크가 뒷따릅니다. 갈비를 이루는 연골인만큼 그 탄성과 휘는 힘이 강력하여 수술 이후에도 코가 뒤틀리거나 휘어지는 현상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원래 우리 피부가 덮고 있는 뼈에서 , 안에 실리콘 등의 보형물이 들어가게 되면 인위적으로 살을 당기는 상태가 지속되겠지요? 여러분이 살을 꼬집힐 때의 통증을 생각해본다면, 원래 우리 피부가 늘어날 수 있는 한계치에서 훨씬 더 강한 압력을 주기 때문에, 작은 스침이나 긁힘에도 피부가 갈라지고 실리콘이 돌출될 수 있습니다. 같은 메커니즘으로 여성분들의 가슴확대수술 또한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옵니다. 이번엔 실리콘이 아니라 물방울 가슴확대수술 등 다양한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되고 시판되고 있는 코젤히브 ,식염수 등의 다양한 소재의 가슴보형물들이 등장합니다. 크기 또한 일반 남성의 손에서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크기만하고 두께도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2차대전의 탱크가 밟고 지나가도 터지지 않을만큼 터지지 않는다고 광고를 때리고 있습니다만. 코와 가슴 모두 인위적인 보형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몸에서는 적으로 간주하고 계속해서 밀어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코의 경우 실리콘이 코끝을 통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어마어마합니다. 차라리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시야확보가 쉽고 뼈가 큼직큼직하기에 다루기가 용이하지만 한번 문제가 일어난 코나 가슴의 경우는 거의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주목해야 할 문제는 바로 구축현상 입니다. 인터넷에 코수술 구축, 가슴수술 구축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이미지에 이게 어떤 증상인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코와 가슴이 깡통 찌그러지듯이 마구마구 응축이 됩니다. 일명 괴물같은 들창코, 저팔계코 또는 가슴은 엄청난 압력이 가슴을 찌그러뜨리려고 노력이라도 하듯 엄청난 통증을 동반한 고통이 찾아옵니다. 코와 가슴수술의 보형물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그냥 하지말라고 말씀드리면 믿지않으시고 "내 친구들이나 아는 언니, 형은 수술하고 아무 이상없이 사는데 괜찮지 않나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형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우리 몸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가동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좋으신 분들일수록 보형물을 우리 신체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신체작용이 많이 일어나고, 반대의 경우는 일정기간(짧게는1달에서 길게는 10년이상까지)동안은 눈에 띄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자기도 인지하지 못할만큼의 빠른 속도로 코나 가슴에에 염증을 동반한 구축현상이 찾아옵니다.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고, 재수술을 통해 잘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재수술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성형외과에서는 수술경험이 없는 환자(고객)는 아주 여왕, 왕을 대접하듯 대하다가 수술 이후에는 돌연 태도가 돌변합니다.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말이지요. 심지어 재수술을 했는데도 문제가 발생하여 3차 재수술, 4차 재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제가 장담하건데 거의 대다수의 성형외과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자신의 실력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더 이상 의사의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문의 쪽지에 대한 답변 입니다.] 겨울이 되면 코끝과 콧등이 일반인에 비해 뚜렷하게 빨개지고 선명해지는 것을 확인하셨을겁니다. 우선 96년에 하셔서 지금까지 이상이 없으시면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이상징후가 느껴지시면 바로 실리콘 제거 수술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코는 만지면 만질수록 응축되고 구축현상이 오기 쉽습니다. 제 친구녀석들중에는 현직 잡지화보와 광고모델,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지인분들까지 공인들이 참 많습니다.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그 연령대 또한 각양각색입니다. 사실 양악수술을 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쌍커플수술은 성형으로 쳐주지도 않구요. 그런데 양악수술을 잘 받은 모델들이나 연예인들은 특별한 이상없이 운동도 하고 여행도 잘 다니고 스포츠도 즐기며 잘 살아가고 있는 반면에, 코와 가슴수술이 잘못된 사람들은 늘 조바심을 가지고 성격적으로 예민해지게 됩니다. 평생 후회하며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 당장 가슴,코수술이 잘 이루어져 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촉진되고 우리몸의 모든 피부조직들은 중력과 노화에 의해 아래로 쳐지는데 코와 가슴에 보형물을 넣은 경우는 인위적 제품이기때문에 나이가 먹어서도 코와 가슴의 윤곽만 뚜렷하게 남아 있는 참으로 징그러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또한 나이가 먹어서 코와 가슴에 문제가 생긴다면 금전적인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우리 신체의 회복능력도 상당히 많이 퇴화하고 젊었을 적 부귀영화를 위해 시작한 성형수술이 부작용으로 인해 우리의 얼굴과 신체를 완전히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꺠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이 늦어버렸기 때문입니다. ★ 코수술은 절대 하지마세요. 대한민국의 성형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인위적으로 뼈를 깎고 연골을 건드리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코디네이터와 전화를 받는 데스크직원,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상담, 의사의 말 그 어떤 것도, 누구도 결코 믿지 마세요. 평생을 마스크 쓰고 다니며 눈물로 지새우는 분들이 정말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성형이란 개념이 어느새 돈만 있으면, 수술하고 나면 제2의 인생을 산다는 아주 긍정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은 듯 한데요. 절대 아닙니다. 버스 옆면에 부착된 광고와 렛미인 등의 TV방송, 지하철의 광고방송, 인터넷 광고,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광고 등의 모든 광고는 어디까지나 광고일뿐입니다. 국내에 파악되는 부작용, 재수술을 경험한 고객(환자)의 수는 무려 절반을 웃도는 46%수준입니다. 성형외과에서는 부작용 확률에 대해 1%~3%라는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고는 문제가 생기면 그 환자를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대합니다. 부작용에 대한 광고가 없습니다. 담배를 태우면 각종 폐암과 질병에 걸린다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 개선되기까지 실로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성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좋은 성형이라면 이 업계에 있던 저야말로 제 와이프와 가족,친한 친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성형을 예찬하며 꼭 하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만일 여러분의 주변에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가, 자기가 일하는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나 상담실장인 경우 수술을 해라 DC해주겠다고 하면 이 경우 커미션(소개비)이나 리베이트 비용이 그 친구분에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분들은 실제 수술에 참여해보지도 않고 의학적 정보에 굉장히 열악하며 어디까지나 눈으로 볼 수 있었던 환자와 주변사람들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 악의적인 목적으로 얼굴이 망가질걸 알면서도 자기 친구를 수술하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코디네이터가 아닌 수술방 간호사들의 이야기는 정 반대입니다. 직접 의사의 수술집도 과정에 참여하였고, 한 성형외과에서만 오래 근무하지않고 1년에서 2년을 평균으로 이직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의사들과 성형외과를 접하게 되지요. 운이 좋을 때는 병원의 브로커라고 불리우는 마케팅팀이나 법무팀 직원들이 대표원장과 회의를 위해 지나가다가 수술장면을 직접 보거나 환자와 대면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직접 겪어본 사람들은 절대 수술을 권하지 않지요. 라식, 라섹을 집도하시는 안과 의사선생님들 중 라식,라섹을 통해 안경을 안쓰시는 분보다 안경을 쓰신 분들의 비중이 월등히 높습니다. 성형외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들 중에 수술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직접 다녀보셔도 좋고요. 다만 그 아래 상담실장(코디네이터)이나 의외로 수술방 간호사들은 100이면 100 한곳 이상은 수술을 합니다. 전자는 잘 몰라도 그냥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하는 것이고 간호사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겪고, 수술방 간호사 출신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하는 것이지요.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이만큼이나 썼는데도 코수술하고 싶다 가슴수술하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의 인생은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만을 이야기드릴 뿐입니다. 다음은 아....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우선 오늘 코수술과 가슴수술을 위시하는 전반적인 성형업계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뽐뻐님들의 호응에 맞게 더 관련 내용을 집필하거나 멈추거나 하겠습니다...조금만 추려서 말씀드려보자면.. 사각턱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일명 "개턱"이 있습니다. 광대뼈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수술 이후 광대뼈 불유합과 볼처짐이 있습니다. 턱끝 T절골 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수술 이후 잘라낸 턱뼈와 기존 턱뼈를 연결하여 고정하는 의료용 플레이트 문제입니다. 양악수술입니다. 양악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사망이지요. 그런데 정말 뜻밖에도 양악수술은 죽음 이외에는 큰 부작용이 없습니다. 말이 좀 이상한가요? 그만큼 돌팔이나 경험없는 의사가 아니라면 기능적 치료에서 시작된 수술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말입니다. 양악수술은 본래 치과에서 시작된 수술임을 알고 수술을 받으셔야합니다. 또한 얼굴이 작아지기 위해서 예뻐지기 위해서 수술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미친사람으로 칭합니다. 양악수술은 그 규모가 정말 크고 수술 방법 또한 가장 고난이도에 속합니다. 얼굴의 윗턱과 아랫턱을 톡으로 잘라내어 분리하고, 절제된 상하악을 다시 얼굴에 끼워맞춘뒤 수술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상악과 하악을 고정하여 묶어놓는 방법과 비고정 방법 등이 있으며 수술 이후 회복기간이 굉장히 고통 스럽습니다. 물론 모든 수술은 마취를 통해 이루어지기때문에 수술과정에 대한 통증을 기억하는 사람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수술 이후의 엄청난 출혈량과 붓기 , 고통 등이지요. 코와 가슴 수술을 제외한 일련의 성형수술들은 비교적 부작용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위와 같은 랭킹을 지정하였습니다. 광대뼈가 조금 벌어진 경우는 사는데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흉터도 대개는 구렛나루나 입안절개로 이루어지기 떄문이지요. 사각턱의 경우는 개턱이 되서는 안되지만, 만약 된다 하더라도 후에 근육이 붙고 조직이 조금씩 다시 형성되면서 살이 붙고 표피가 따라 붙으며 많이 자연스러워지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수술들을 하나하나씩만 보면 이렇게 적게나마 정리가 가능하지만, 한번에 여러가지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그 부작용의 위험률과 정도가 매우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1.성형관련 모든 영상,미디어,광고매체를 믿지마세요. 그리고 절대 예약금을 걸지 마세요. 돌려받기 굉장히 어렵고 싸워야합니다. 예약금이 아까우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면 소송을 걸어야만 합니다. 예약금도 안돌려주는 성형외과에서 부작용 났다는 걸 인정할리 없겠죠. 의료과실을 인정하는 셈이니 병원문 닫으라는거니까요. 이 소송싸움에서 일반인이 이기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2.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악수술 한건에 15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30%를 리베이트(커미션)로 떼준다고 하면 중국의 조선족을 필두로 온갖 순진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수술시키고 500만원에 가까운 실익을 챙겨갑니다. 일반 대기업직장인보다 높은 돈을 받는데 그런 사람들이 하지 못할 말과 행동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수술 받은 사람의 향후 앞날과 미래따위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술 잘 안되면 재수술 하라고 하고 , 그러다 안되면 썡깝니다. 함꼐 고민해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형외과쪽 나이좀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형수술을 추천하지도 않을뿐더러 소개하지도 않습니다. 수술이 잘못되는 케이스를 너무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는거죠. 3. 제가 오늘 글에 올린 것은 정말 정직하고 아주 절제하고 절제한 글입니다. 실제 병원명이나 고객, 연예인 이름을 거론하면 여러가지로 문제야기 될 소지가 크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뽐뿌 같은 대형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았고, 네이버 블로그 및 까페, 일반 개인 커뮤니티 등등은 모두 성형외과에 회수되거나 뒷거래가 이루어져 이와 같은 부작용이나 성형의학에 대해 전달할 수 있는 루트가 없었습니다. 모두 글이 내려가고 탈퇴당했기 때문입니다. 조금 지켜본 결과 뽐뿌는 공명정대하다는 생각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4. 시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원래 얼굴이 보고 싶을때가 참 많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내 모습과,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다릅니다. 시술은 다시 자기 본래의 모습과 정체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늘 성형수술후에 뒷따르는 부작용을 생각하세요. 나는 아닐꺼야 라는 생각 반드시 당신에게 부작용은 찾아옵니다. 코수술, 가슴수술을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필러를 먼저 맞아보시고 결정해보시고 (친구가 맞았는데 효과없더라 이런 이야기는 무시하셔야 합니다. 각자 콧등뼈의 두께와 구조에 따라 필러의 효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정말 코수술을 하신다 하더라도 절대로 제발 부탁이니 보형물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그동안 제가 본 코수술 환자 중 문제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10%도 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슴수술의 경우 코수술만큼은 아니지만 그 비율적으로 부작용이 일어나면 굉장히 일이 커지는 수수입니다. 가슴을 잃으실수 있습니다. A컵이라도 잃지 않으시려면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외의 수술들은 부작용이 없느냐? 아닙니다. 99%확률로 부작용은 존재합니다. 다만 버티고 살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완벽한 성형수술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나마 쌍커플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인간의 피부, 표피를 절제하고 실로 꼬메는 정도의 수술은 우리 인체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성형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고 나면, 제가 장담, 단언하건데 성형외과에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환불? 불가능 합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사례가 많아 이례적으로 보건당국에서 순찰을 돌아 몇몇 환자들이 구제된 사례는 있었습니다. 5. 어디 병원을 추천해달라고 하지마세요. 추천하지도 받지도 마세요. 일명 블랙리스트라고 굉장히 큰 이슈를 몰고 왔던 내용도 실상은 성형외과의 노이즈마케팅이였습니다. 6. 양악수술을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가장 먼저 부정교합인지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악수술은 스케일이 큰 만큼, 개념있는 병원들은 부정교합이나 심한 주걱턱 등의 소견이 없는 경우 양악수술을 절대 권하지 않고 해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외모가 스펙이 되다보니 환자들이 요구하면 문제없다는 식으로 수술을 해주었다가 멀쩡한 치아 다 날려먹고 후회하시는 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7. 각 성형외과 별로 특별한 이름이나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며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이런 점들이 더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계에서 인정한 수술이 아니라 개원의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경험에 의해 개발한 방법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마루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술을 추천드리는 것은 비교적 수술에 비해 리스크를 감당가능하고, 비교적 훨씬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다녀본 성형외과마다 의사들의 견해가 다른 이유는 각자 추구하는 미용수준이 다르고 수술방법과 배운 의술이 다르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8.. 아 참고로 어떤 성형외과든, 대학병원이든 성형외과를 비롯한 많은 의학계는 학연과 지연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강남과 압구정 일대에서만 서울대라인, 연대라인, 고대라인이 있을 정도로요. 때문에 만약 부작용이 나신 경우에 해당 병원에서 어디 병원에서 했냐고 물으시면 답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대학 선후배관계이거나 자신이 아는 사람의 경우 수술집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9. 계속해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조금씩 추가 하게 되는데요. 이마에 실리콘이나 자가지방 이식하시는 것 또한 반대입니다. 이 경우는 부작용이나 위험성은 비교적 적지만, 실리콘은 절대 넣지 마시고요 만약 지방 이식을 원하시거나 뭘 하시든 반드시 자기 신체중 일부를 사용하셔야 몸에서 거부반응이 덜 일어납니다. 쉽게 말해 자가지방이식, 자기진피 이런 말들을 씁니다. 제가 이마에 무언가를 주입하는 수술을 반대하는 이유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명 인형 또는 미인의 기준이 어느새 획일화 되어 가고 있는데 성형 이후 화류업계 또는 요즘 아프리카TV등에 나오는 성인방송 BJ로 전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얼굴을 전반적으로 초토화시키는 페이스 오프를 하십니다. 그런데 강남과 압구정에 있는 의사의 숫자가 10 이라고 할때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가 1000이라면 그 수요와 다양성을 모두 충족하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하 성형괴물) 코끝이 피노키오처럼 높고, 이마는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으며, 턱은 이상할정도로 슬림합니다. 미미인형처럼요. 양악수술을 하여 턱 하안부는 안으로 깊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 미의 기준이 자신의 원래 가진얼굴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어야 하지 모두가 똑같이 생긴 성형세상속에서는 모두가 똑같이 생겨지게 되고 그 큰 금액과 시간을 들여 수술한 보람도 없을뿐더러, 지금은 이쁜 얼굴일지 모르겠지만 2년만 지나면 너무 흔해빠진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쪽지와 댓글들에 답변하다보니 계속해서 제가 쓰지 못한 내용들이 떠올라서 추가합니다.감사합니다. 늘 성형수술후에 뒷따르는 부작용을 생각하세요. 나는 아닐꺼야 라는 생각 반드시 당신에게 부작용은 찾아옵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며, 성형수술을 하는 것보다 자기관리 예를 들면 헬스와 요가, 여행 등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은 정말 무수히 많습니다. 외모 중심 사회의 파편에 맞아 더는 상처받고 평생을 눈물과 가슴맺힌 한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다소 지루하셨겠지만...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추가+++ * 이 글에 대한 성형외과 의사의 의견 글을 읽어보니 90%의 진실에 5%의 거짓 5%의 과장이 섞여 있네요. 수술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형수술은 수술을 받는 부위가 환자의 눈에 직접 보인다는 이유로 환자가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치료방법까지 스스로 정한 후 그 방법을 구현해 줄 병원을 찾아오는 특이한 진료행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진단이 틀렸다면 그 이후에 치료가 아무리 잘 적용되도 결과가 좋을 수가 없는데 필드에서 진료를 하면서 '당신이 스스로 내린 진단이 틀렸고, 그래서 그 수술이 부적합하다' 고 이야기하면 화를 내거나 그냥 병원을 나가서 그 진단이 옳고 원하는 수술을 그대로 하면 된다는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제가 일하는 병원은 환자가 많이 없습니다? 뭐...ㅠㅅㅠ) 아무튼 그 글을 쭉 읽어보니 좀 규모가 있는 병원에서 일하던 분이신거 같고 그래서 본인이 경험한 것이 성형외과 전체에서도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부분도 보입니다. 예를 들어 1-2년 마다 수술실 간호사가 이직하는 병원. 부분에서 제가 아는 몇몇 존경하는 선배들의 병원을 보면 (환자를 진료하는 태도와 수술의 테크닉 적인 완성도를 모두 포함하여 존경하는 분들...) 어릴때 입사해서 결혼하고 아줌마되서도 계속 일하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모든 직장이 그렇겠지만, 일하는 직장에 오는 환자들이 수술에 불만족하고 문제생기고 이런 분위기라면 그 분위기에서 오는 직간접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장기근속을 못하고 이직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이직을 해도 분위기가 비슷한 병원으로 이직하는 것을 종종 관찰하게 되는데 일이라는 것이 자신이 익숙한 곳을 편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무래도 시스템이 규모가 있는 곳끼리 비슷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정착할 만한 곳을 찾게 되면 사실 이직이라는 게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이 업계가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불문하고 업무량과 연계된 연봉이 놀라울만큼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한 감정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이직동기가 별로 없죠. 아래 글을 보니 안면윤곽수술보다 코 수술이 위험하다는 부분. 네 쉽게 납득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관점이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저도 안면윤곽보다 코 수술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안면윤곽의 경우 일단 수술이 문제없이 끝마치고 나면 이후에 걱정할 합병증이 크게 없습니다. 전제가 있습니다. 진단이 정확하게 되었을 것. 안면윤곽의 경우 진료 첫 단계에서 진단이 부정확하게 되는 경우 수술이 아무리 잘 적용되어도 결과가 나쁩니다. 반면 코 수술같이 보형물이 들어가는 경우 의사가 아무리 수술을 잘해도 컨트롤을 하기가 어려운부분이 있습니다. 염증이나 구축 같은 반응은 사실 의사가 완벽히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계속 신경을 써야합니다. 과정을 초기에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조심해도 컨트롤이 불확실한 면이 많은 수술일 수록 어려운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생각은 당연히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에 해당하는 부분이므로 모든 사람, 모든 성형외과 전문의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볼 수도 없으며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형수술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현직종사자로서 드리고 싶은 조언은 성형수술은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충분히 공정한 정보를 제공받고 숙고할 기회를 주는 병원이 좋은 병원이고 올바른 진단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이는 병원일 수록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판) 결혼식에 예쁘게 하고 갔다고 오열하는 신부
나름 결혼 얘기니까 이 카테고리에 쓸게요. 20대 후반입니다. 진짜 생각할수록 ㅋㅋㅋ 이해가 안가고 어이가 없는데 상의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이라도 쓰네요. 아니 상의라기보단 거의 하소연같기도 하고요. 작년 12월에 친한 친구 결혼식이 있었어요. 누구 결혼식 갈때는 옷을 신경쓰게 되잖아요 ㅜㅜ 거기다 나름 친한 친구 결혼식이니 저도 결혼식 있기 며칠전부터 뭐입지 뭐입지 고민 정말 많이했어요. 근데 저는 평소에 와이드팬츠나 점프수트같은걸 좋아하는 편이고 블라우스나 원피스도 좀 튀는 디자인이나 기하학적 무늬, 화려한 패턴을 좋아해서 옷장을 열어도 다 그런 옷밖에 없고ㅋㅋㅋ 결혼식에 너무 화려한건 민폐인게 기본 상식이니까 일부러 친구 결혼식 갈때 입으려고 무늬없는 딥블루색 원피스를 구매해서 입고갔어요. 무릎 밑정도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에 프릴 디테일이 좀 있는 머메이드라인 원피스였어요.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싶었는데 나름 신경쓴다고 롱코트 걸치고 ㅋㅋㅋ(코트는 브라운) 평소에 잘 안 신는 여성스러운 하이힐도 신고 갔습니다. 저는 제 복장에 문제가 있다고 1도 생각을 못했고 웃으면서 축하 다 했고 결혼식 잘 보고 밥 잘 먹고 왔습니다. 친구 신행 끝나고 연초라 다들 좀 바빴고 얼마전에야 모였어요. 결혼얘기 신행얘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갑자기 결혼한 친구가 식올린날 쓰니가 진짜 너무 예쁘게 하고 와서 깜짝 놀랐다. 신부인 나보다 더 신경쓴 것 같더라. 하길래 이때까지는 별 눈치를 못채고 너 결혼식인데 신경쓰고 갔지~ 했는데 조금씩 표정이 굳는게 느껴져서 저는 어리둥절한 상태였어요. 다른 친구들도 슬슬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걸 느끼고 신부친구한테 ㅇㅇ야 왜그래? 했고 친구들이 웅성거리니까 진짜 거짓말처럼 왈칵 눈물을 막 흘리는거에요;;; 막 울면서 횡설수설하는데 들어보니 남의 결혼식에 파란색 원피스를 그것도 롱 원피스를 입고오면 어떡하냐고 나한테 몰려야될 시선이 너한테 다 갔다, 사람들이 거짓말 안치고 다 너만 보고있었다 평소에 그런 옷 잘 입지도 않으면서 굳이 내 결혼식에 일부러 사면서까지 입고올건 뭐냐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진짜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어요 ㅠㅠㅠㅠㅠ그게 막 쨍하고 눈에 확 띄는 원색 파란색이 아니라 톤다운된 짙은 파란색이었고 결혼식에 하객룩으로 롱원피스 다들 잘 입는 패션 아닌가요?.. 옷을 산거는 진짜 입을게 없어서... 아니 뭐 사실 찾으면 있긴 있겠죠. 근데 저도 나름 신경써서 꾸미고 가고싶었던건 사실이고 그래서 산거지 신부보다 튀고싶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었어요. 제가 미쳤다고;; 튀고싶었으면 저 원래 입는 스타일대로 입고 갔죠 ㅋㅋㅋ 번쩍번쩍하게,, 그리고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봤다는것도,,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식 하는날 다 신랑 신부랑 식에 집중하지 하객만 쳐다보는 사람도 있나요; 너무 엉엉 오열하면서 속상하다고 그러는데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달래느라 바빴어요. 근데 그러고 집가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ㅋㅋㅋㅋ그리고 생각해보면 다른 친구 한명은 아예 흰색 원피스를 입고 갔었거든요. 위에 검은 코트를 입고있긴 했지만... 근데 그친구한테는 아무소리 안해요. 집에 도착하고나니 갑자기 울컥해서 옷장에서 그 원피스를 꺼내봤는데 제 기준에선 진짜 아무리 봐도 민폐가 될만한게 아니었어요. 색이나 디자인이나..엄마한테도 물어봤는데 제 질문 자체를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옷이 왜? 왜 민폐야? 하는 식.. 하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신부 입장에서는 예민할수 있으려나 최대한 좋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만난 이후로 단톡에서 계속 저를 저격?해요. 어? 민폐하객이다. 민폐하객은 입다물어 ㅋㅋㅋ 이런식으로요. 장난치는척하면서 얄밉게 얘기하고...  다른 친구 결혼할때는 그러지말라고, 원래 결혼식에는 신부보다 덜 예쁜게 예의래요. 그럼 김태희 전지현은 결혼식 참석 자체를 못하니? 하는말이 목끝까지 찼는데 겨우 참았어요. 지가 살찌고 못생긴걸 어떡하라고.. 제가 일부러 거적떼기를 입고가야하나요? 아 글 쓰다보니 점점 더 짜증이 솟구치네요. 방금도 톡방에서 파랑드레스다^^ 엘사다! 이러고 깐족대는거 진짜 짜증나서 그냥 톡방 나와버렸어요. 그리고 열받아서 이글쓰네요. 이제 누구 결혼식도 무서워서 참석 못하겠네요. 면접보는것도 아니고... + 하하..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회사에서 점심때 확인하고 깜짝 놀랐었는데 지금 들어와보니 댓글이 더 많아져 있네요 ㅋㅋ 어제 단톡으로 신경 살살 긁는것 때문에 진짜 참다 참다 충동적으로 쓴 글인데... 다시 읽어볼수록 살찌고 못생겼다는 말은 욱해서 실언한거 같아요. 반성하겠습니다. 일단,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면 뒷담화가 되니까 그렇게까지 일 키우고 싶지는 않고...근데 제딴에는 너무 속상해서 어딘가엔 말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익명이니까.. 그상황에서는 좀 욱하기도 했고요. 오열은 과장아니냐 하시는데..ㅋㅋㅋ 진짜 과장이 아니고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횡설수설 뭐라고 막 두서없이 얘기하면서 우는데 내가 주인공인데!!! 너만 예쁘다고!!!파란 원피스 진짜 평소엔 입지도 않는거!!!!내가 옷 샀다고 할때부터 불안했어!!!이런식으로 알아듣기 힘들게 소리치면서 꺼이꺼이 울었어요. 제가 결혼식 전에 옷 주문하고서 너 결혼식 갈때 입으려고 원피스 샀다~ 하고 말했었거든요. 이렇게 울기 전까진 옷에 대해 아무 언급 없었어서 너무 우는 애 앞에 두고 당황해서 아무 대꾸도 못하고 달래기만 했어요.. 친구들도 놀래서 왜 그러냐고 안아주고 달래고..난리통에 한참 지나고 좀 진정하고 나니 저도 민망 친구도 민망...울음 그치고 숨고르는 친구한테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신경쓰일지 몰랐다고 말했고 친구도 아니야 괜찮아 하고 넘어갔었어요. 좀 찝찝하지만 그 상황에서 뭘 더 대화하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그 이후로 단톡에서 자꾸 비꼬고 저격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저도 점점 신경질이 났고요. 원피스 사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핏도 색상도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되는데 실제가 사진보다 아주 약간 더 밝아요. 프릴 디테일이란 말에 오해가 좀 있는것 같은데 밑단이 프릴처럼 돼있는 머메이드 라인이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거구요. 굳이 몸매라인 드러나는 머메이드를 입을건 뭐냐고 타박 많이들 하시네요 ㅠㅠ 근데 저는 진짜 결혼식에 머메이드원피스가 민폐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많이들 입기도 하고요,, 제가 볼때는 단아하고 예뻐보이기만 했어요. 일부러 우월감 느끼려고 그런거 아니냐하시는데ㅜㅜ 진짜 절대 정말 맹세코 아니구요. 제 기준에서는 결혼식에 적합한 의상이라고 판단했어요. 흰색이나 아이보리색 혹은 너무 심하게 화려한 패턴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했고요. 자작 의심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진짜 자작 아니에요 ㅋㅋ 좀 흥분상태로 쓴 글이라 격한 표현같은것도 수정하고 싶은데 그럼 더 자작이라고 몰아가실까봐 그냥 놔둘게요. 그리고 쓰니가 키큰가보다 예쁘다 안예쁘다 답정너다 등등,,ㅠㅠ 저 키는 큰편인거 맞는데 솔직히 누가 열등감 갖고 미워할만큼 여신급 미모 아니에요...그런 댓글 바라고 쓴 글도 진짜 아니구요 ㅋㅋㅋㅋ 이후 상황 말씀드리자면, 딱히 변한건 없어요. 톡방을 갑자기 나가니까 다른 친구한테 개인톡이 왔는데 옷 가지고 자꾸 저러는거 나도 스트레스받는데 ㅇㅇ도 안 풀린 응어리가 있으니까 그럴테니 난 한동안 초대하지 말아라 딱 한마디만 했어요. 이것도 어제 단톡 충동적으로 나간 직후에 화가 나있는 상태라 읽씹하고 있다가 판에 글 올리고 좀 진정되고나서야 답장했어요. 친구가 토닥토닥 힘내라고 ㅇㅇ가 결혼 치르고 좀 예민한가보다고 이해하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구요.  신부 친구랑 개인적으로 얘기를 해서 제대로 풀어야할지 어째야할지 난감하네요. 저도 생각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인연을 끊을 생각은 없습니다.. 오해가 있으면 일단 풀어야지요. 친구가 못생겼다는 말은 저도 글쓰다보니 울컥해서 한 말이었어요. 실언한거 인정합니다,,ㅠㅠ 무튼 격한 표현이 간혹 있어서 심려 끼쳐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베플★ 껄껄껄 ... 껄껄껄껄 거 참...별 껄껄껄 ... - 재밌는썰 보고싶으면 아래 팔로우 버튼 콕콕콕콕코곡콕콕콕콕 하트도 콕콕코곸곸고
(판) 패션 자부심 심한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스물여섯 직장인이예요. 이렇게 글 올리는 건 패션 자부심 높고 높은 남자친구와 열띤 토론 중이라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서예요. 제 남친은 디자이너로 모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고.. 그래서인지 뚜렷한 패션 주관과 자부심이 남다릅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는 예쁘고 본인에게 잘어울리는 아이템 보다는.. 비싸고 특이한 것만 찾는 것 같거든요;;; 뭐 그런 부분은 직업때문이라 백 번 양보한다고 쳐도 저한테 강요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냥 간단히 사진 첨부할게요 이 신발 이쁜가요??????????????????? 자꾸 저더러 이 신발 추천하면서 유니크가 어쩌고 고급지고 소재가 어쩌고 하는데 전 그 일본인들 나막신???????에 양말신고 신는 느낌???????? 그렇거든요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려요 ㅠㅠ 이제 곧 200일 기념인데 선물로 이 신발받을 것 같거든요, 댓글은 남친과 공유 예정입니다!!!! ....▽베플▽ top1 ) 근무하는 브랜드 이름 좀 알려줘..피해가고싶어. top2) 그 와중에 오리지널도 아닌 메종 마르지엘라 카피를 유니크하답시고 사준다고 지랄... top3) ㅋㅋㅋㅋ그래도 끝까지 그거 사주면 님도 패피....여자친군데 어디가서 선물 고르는 센스없다 느낌없단 소리 듣지말고 ㅋㅋㅋㅋㅋㅋ 추천합니다. (첨부된 사진 신발 선물하라는 뜻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네이트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보시기엔 저 신발 어때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댓이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족발 뭔가옄ㅋㅋㅋㅋㅋㅋㅋ
결혼 후에 한 원나잇의 결과..ㅎㄷㄷㄷ
나 29년 정말 착하게 살아왔고 성실하게 일했어. 그런데 일주일전에 정말 믿기힘든일이 생겼다.. 아내가 저번주에 출산했어 나 b형 와이프 b형 저번주 출산한 내딸 a형 나왔다.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a형은 나올수가 없다는데.. 솔직히 지금은 너무 현실성이없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현실같지가 않아 친자확인하고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까봐 무서워서 검사도 못하겠다.. 진심으로 혈액형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면 너무 캄캄하다 믿기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되? 솔직히 말해서 친딸 아니라고해도 못헤어질거 같아. 그래서 더 무섭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 - 일주일전 글썻던 놈입니다..요세 출근도 못했네요. 쪽지가 많이왔습니다. 힘내라고 쪽지주신분들도있고 결과가 궁금하시단분들도있고 방법을 제시해 주신분도있고 여튼.. 다들 고맙습니다. 글을 다 쓰고보니..앞뒤가 하나도안맞네요. 이렇게 글을 길게 써본게 처음이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친자가 아닐확률 99.98% 나왔습니다. 아내는 친자일 확률 99.97% 나왔고요 (검사용과 이것저것 총비용 30만원정도 들었네요..결과내용은 샘플넘겨주고 하루정도만에 유선통보가 오고 2~3일내로 서류가 넘어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하세요.) 처음 딸이 a형으로 나오고 일주일간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이제 결과로 받고보니 정말.. 그냥 아무생각이 없네요. 말그대로 현실감각 제로 입니다 딱 일주일전 아내한테 "의심하는거같아 미안하다 친자확인 해보고싶다. 당연히 내딸이겠지만 미안한만큼 내가 백배 천배는 더 잘하겠다 약속한다" 이말 건네자마자 장모님앞에서 아내한테 쌍욕듣고 병실에서 쫒겨났습니다. 장모님 따라나오시면서 저한테 니가 사람이냐 어린애한테 무슨소릴하는거냐 당분간 병원오지마라.. 이러십니다. 결국에 다음날 친누나가 저희부모님을 설득 엄마아빠가 좀 나서봐라 해서 저희 부모님과 아내 장모님이 다 모인자리에서 아버지가 장모님 설득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아니겠지만 일단은 해보자 내키진 않지만 이상태로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아가면 분명히 둘사이는 멀어지게 되어있다고.. 겨우겨우 장모님 설득하고 저는 무릎도 꿇엇습니다. 이때까지도 장모님은 띨(제아내)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저(혈액), 아내(머리카락), 딸(침/머리카락)샘플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다음날 하루만에 받았습니다...전화로 울지도않았고 눈물도 안났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덤덤했습니다. 아내를 믿는다고는 했지만 저도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었나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아무렇지않게 그냥 알렸습니다. 바로 아버지는 아시는 변호사분에게 상담을 하러 가셨고 엄마랑 누나는 병원으로 달려가려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일단 변호사분에게 들은 얘기는 생각나는거만 1. 간통죄폐지후에 형사상 처벌은 할수없지만민사소송은 할수있다. 하지만 큰의미 없다 2. 결혼후 외도로 임신을 한것이기 때문에 혼인무효처리는 안되고 이혼으로 해야한다 3.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다.그쪽 가족들과 얘기를 해보고 선택해야한다. 현재 정황상 재판이혼으로 하는게 모든면에서 더 유리하고 위자료까지 받을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와 제아내는 3년전에 아내가 알바생으로 들어왔을때 만났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이천에서 조그만 냉장식품 물류센터를 운영중이십니다. 저는 그곳에서 재고관리/창고관리/지게차운전 하는일을 하고있구요. 직원들은 한 20명정도되는 소규모입니다. 저희는 여름이 성수기인데 정말 바쁩니다. 12시간내내 밥먹는시간제외하면 지게차에서 내려오지못할정도로 그래서 성수기땐 발주받고 발주서출력 해주는사람을 한명정도 알바로 여름마다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퇴근 하기 힘든지역에 있고 물류센터라는 특성상 알바하길 꺼려하는사람이 많아서 시급도 쎄고 출퇴근 픽업까지 해줍니다. 그때 제 아내를 처음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26이었고 아내가 20살이었습니다. 아내가 대학 개강후 알바 그만두면서도 꾸준히 만나고 그러다보니 연예 1년여만에 결혼하게되었고 아내가 학생이어서 바로 애기를 갖기엔 좀 무리다싶어서 미루고 미뤘습니다. 당연히 학비부터 모든비용은 다 제가 내줬고 학교 타고다니라고 경차중고도 한대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1년정도후에 임신소식을 들었고 아내는 휴강을 했습니다. 친자확인 결과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서 장모님과 아내한테 얘길했습니다. 장모님은 도저히 믿질못하겠다 하시고 아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말없이 병원에서 바로 나와서 이틀뒤에 서류를 들고 다시 찾아갔더니 장인어른도 와계시더군요. 보여드렸습니다. 한동안 아무말도 없으시다가 아무말도 안하신채 그냥 두분이 병실에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누군지 알고는 있냐고 그래야 걔한테 양육비라도 받으면서 키우지.. 이말끝나자마자 울면서 잘못했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아내인데 그냥 뭐랄까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사람같지 않는느낌이랄까요 그냥 감정없는 로봇이 울면서 비는 느낌이랄까 제가 감정이 없어져버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튼 그냥 아내한테는 너가 살길은 친아빠 찾아서 걔랑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걔한테 양육비라도 꼬박꼬박 받아서 키워라 난 이미 마음정리했다..얘길햇더니 울고불고 비네요 장인 장모님 들어오시더니 미안하다.. 애가 아직 어려서 실수했나 보다 많이 화나고 억울하겠지만 한번 이해해줘라 애 키우라는 말은 안하겠다 애는 우리가 키울테니까 다시 잘지내면 안되겠냐 이러십니다. 죄송하다고 그냥 서류 넘겨드렸습니다. 이혼준비를 하는게 맞을것같다고 저희부모님은 현재 준비중이시니까 장인장모님도 준비하시라고 협의이혼으로 하는게 맞을거같다고 하니까 장인어른이 알겠다고 나가랍니다.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아내랑은 2~3일정도 전화랑 카톡으로 많이 대화했고 제 솔직한 심정도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6일 아침에 아내한테 자백(?) 받았습니다. 대학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저몰래 클럽에 갔었는데 클럽문열자마자 일찍가서 그냥 대충놀다 저녁에 집에 오려고 햇답니다. 근데 거기서 아는애들(남자무리)를 만나서 자기친구들하고 같이나와서 호프집가서 한잔더했는데 자기가 너무취해서 (실제로 술도 잘못먹음..)기억을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에 첨보는애랑 있었답니다. 자기말로는 잠자리한기억도 없고 너무 취해서 그냥 잠들었나 생각하고 바로 옷챙겨입고 집으로 왔다네요 그때가 확실하냐고 하니까 저랑 결혼후에 남자만난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네요.. 임신날짜도 얼추 그때가 맞다고.. 여튼 그 얘기하면서 저한테 애기는 엄마아빠가 키워주신다고.. 오빠눈에 절대로 안보이게 할테니까 우리 다시 시작하자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해서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전화기는 꺼놓은 상태입니다.. 그냥 집에서 술마시고 있는데.. 저번에 웃대에 글썻던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현재 법원제출용 친자확인서 신청해놓은 상태고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이혼하려고 생각하고 아내랑 장모님한테 이혼준비하라는 말까지 했지만..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게될거같긴한데..뭐랄까 제가 "아 열받아 이혼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친자가 아니라니까 당연히 해야되는거겟지?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아내에 대한 분노라도 생기면 좋겠는데 그냥 아무감정도없고.. 참 태어나서 처음겪어보는 기분입니다. 길이 너무 길었네요 술취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시간나면 또 들리겠습니다.. ㅊㅊ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553973) - 담담하게 말해서 더 슬프다..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와 나 소름돋는 꿈 꿨는데 신기있는 친구한테 연락옴 ㅎㄷㄷㄷ
4시쯤에 잠들었는데 꿈을 꿈. 꿈에서 어디를 가려고 했는지 내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정류장엔 의자에 사람들이 앉고도 몇명은 서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나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내 옆에는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음. 나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다 스마트폰 보고 있는데 그 남자는 글자가 빽빽한 책을 읽고 있어서 무슨책일까 궁금해했던게 생각이 남. 좀 기다리니까 버스가 왔음. 근데 버스 길이가 엄청 길었음 지하철 만큼은 아니지만 버스치고는 우와 길다 할정도? 그리고 버스 문도 뒤쪽에 달려있었음. 우리가 타는 버스는 버스기사님 쪽에 문이 있잖슴 그 반대로...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거부터가 소름끼침 근데 꿈이라 그랬는지 전혀 이상함을 못느끼고 앞사람들 타는거 기다리다 버스를 탔음. 딱 타서 요금 내려는데 그 기계에 갑자기 내 이름이 뜨면서 오히려 돈이 나오는거임; 진짜 이상한데 그때 나는 그냥 오 돈이 나와 개이득 이러고 있었음;; 그래서 기분좋게 돈 뽑으려 하는데 아까 옆에서 책 읽던 남자가 내 뒤에 줄을 섰었나 봄. 갑자기 나를 그냥 안으로 밀어넣는거임. 아직 돈 안 뽑았다고 말하는데도 막 밀음. 그러더니 내 팔을 잡고 끌고 가기 시작하는거임 뭐지?? 싶어서 빼려는데 남자가 잡고 있는 힘이 너무 세고 걸음도 빠르고 따라가기도 벅차서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끌려갔음. 그러고 좀 가니까 앞은 거의 빈좌석이였는데 그중에 한곳 창문을 열더니 갑자기 나를 안는거임. 완전 숨막힐 정도로 꽉 감싸안음. 그러더니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거임;; 놀래서 하지말라고 뭐하는거냐고 남자한테 소리지르는데 남자 힘이 진짜 너무 센거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끄떡도 안함. 이대로 떨어지면 제대로 착지되는 자세도 아니고 그대로 박치기 할거같아서 너무 무서운거임. 눈물이 막 나오려하는데 남자가 날 안은 상태로 창문에 걸쳐앉음. 그리고 곧 상체가 넘어가면서 중심을 잃는게 느껴지는거임. 남자가 머리부터 거의 다리까지 감싸안아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진짜 확 젖혀지면서 아찔하는데 내가 소리지를때도 입도 뻥끗 아무말도 안했던 남자가 내 귀에대고 말을 하는거임. 아무리 바로 귀에 말을 하는거라지만 남자 목소리가 콕콕 박히듯이 들려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돈은 살아서 받아" 딱 이렇게 말했음. 그 말 듣자 마자 몸은 완전히 기울어서 버스에서 떨어지는데 눈이 확 떠짐 꿈에서 깬거임. 깼는데 처음엔 멍했음. 뭐가뭔지 인지가 안돼서 좀 있으니까 실감이 나기 시작하는데 아 꿈이여서 다행이다 근데 뭔 그런 남자가 다있지 싶었음. 그러다 꿈이 너무 뒤숭숭해서 내용을 곱씹어보는데 돈은 살아서 받아 이 말이 자꾸 웅웅 울리면서 귓가에 맴도는거임. 찝찝한게 기분이 너무 나빴음 그러다 출출해서 소세지 하나 먹고 씻고 웹툰 보고 있는데 나랑 제일 친한 친구한테 문자가 온거임. 얘가 가족, 친척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다는데 신기가 좀 있음. 얘기가 너무 길어질거 같으니까 친구 얘기는 안할게. 가린건 내 이름임. 애가 답이 없길래 그랬나보다하고 다른거 하고 있는데 남자 만났지. 그 남자가 너 도와줬을텐데. 저거 온거보고 진심 소름돋음. 바로 전화해서 무슨말이냐 했더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함. 그냥 스친 생각이면 신경 안 쓰는데 계속 생각나는 게 불안해서 문자했다고... 자세한 얘기는 모르길래 꿈 내용 얘기해줬더니 진짜 안좋은 꿈 꾼거라고 도와준것도 아니고 그 남자가 너 살려준거네 이러면서 내가 큰일 당할수도 있었다 함. 그리고 어차피 얘기 다 한 김에 가지고 있어서 좋을거 없다고 200원 주고 꿈 사감ㅠㅠ 원래 꿈도 자주 꾸고 자각몽도 꿔보고 했는데 이런 꿈은 처음 꿔봐서 진심 너무 소름돋고 만약 그 남자가 날 안고 거기서 안나와줬으면 어떤 큰일이 났을까 싶고 고맙고ㅠㅠ 친구랑 계속 폰 붙들고 전화하다 글 쓴다.. 또 꿀까봐 한동안 잠 편히 못 잘듯... ㅊㅊ: http://pann.nate.com/b338313788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역대급 실화 > 인터넷에 개난리났던 대기업 몰결남 사건 '마지막 탄'
몰래 결혼한 남자! 몰결남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현재까지의 실시간 상황> 1.신부될 사람의 친구 등장(신부도 이사실을 알게된듯) 2.양다리가 아니라 세다리엿음   첫번째:네이트판글쓴 여자(5년사귐)   두번째:사내커플(4년사귐)   세번째:신부될 대한항공 승무원 (와...세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미친상황이네요.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회사 메일로 소문 다퍼지고 삼성측에서 직원들에게 소문 돌리지 말라는 경고성 단체메일 돌림 4. 남자는 오늘 인사과 불려갔다가 일찍퇴근 삼성전자에 지인 있으시면 확인 가능하실거에요. - 정말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절 많이들 걱정해주시며 조심하라고 해주시고, 또 사실이 아닌 말들도 돌고 있어서 댓글로나마 잠깐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젯밤에 그 사람과 그 사람 부모님이 집에 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남자가 변명이라도 한마디하면 정말 가만두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무릎꿇고 울면서 잘못했다고 자기가 죽일 놈이라고, 거짓말을 하다보니 계속 또또또 거짓말로 이어졌다고 정말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당장 용서는 못한다고 했지만 참...부모님들이 안되셨더라구요. 그리고 전 저와 저희 부모님을 철저하게 무시한 것에 대한 대가로 그글을 올렸기때문에 후회하지 않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이 복수가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그 사람도 참 인간적으로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도 몰랐던 다른 여자...그분도 모르고 계셨겠죠......하....... 이제 제 선에서는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례가 목사님인걸로 알고 있는데 목사님도 아마 주례를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어쨌든 정말 감사합니다. ------------------------------------------------------------------------------------------------------------------ 당사자분 엄청 마음고생하셨네요, 지금은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아무튼 이 사건이 엄청, 엄청나게 이슈가 되어서..결혼식 현장 취재 기사까지 떴다는...ㅋㅋ 여담으로 그 남자는 회사 잘 다니고 있다고하네요;/ㅎㅎ......... 인터넷 화제 ‘몰결남’ 예정대로 결혼했다 [쿠키뉴스] 2010년 05월 30일(일) 오후 04:12 “결혼은 동고동락(同苦同樂)입니다. 힘든 일을 함께 하는 거죠. 서로에게 윙크해 보세요.” 주례를 맡은 목사가 주문하자 신랑과 신부는 각자 한쪽 눈을 깜박였다.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던 신부 아버지가 비로소 웃는 듯했다. 목사는 “신부 아버지가 처음 웃으셨다”며 “한 번 일어나서 하객들에게 크게 웃어 달라”고 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신부 아버지는 허리를 숙여 무뚝뚝하게 인사했다.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R호텔 예식장. 5년간 사귄 여자친구 몰래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 했던 남자 ‘몰결남’ A씨(31)의 결혼식이 예정대로 열렸다. A씨는 인터넷에 알려진 대로 B씨와 식을 올렸다. 우려와 달리 예식은 외부인으로 보이는 하객 없이 차분하게 진행됐다. 앞서 인터넷에서 A씨와 사귀던 여성이 올린 글로 사연을 접한 익명의 시민들은 A씨 결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었다. 일부는 “29일 R 호텔에서 모이자” “축의금으로 5000원만 내고 밥이나 먹고 오자”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이 때문에 낯선 시민들이 몰려들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다. 식장 곳곳에 배치된 호텔 직원들은 하객들에게 “신부 친구냐? 신부가 어느 교회 다니는지 아시느냐”고 물으며 외부인이 아닌지 확인했다. 신원이 확인되면 “서 있지 말고 앉아 계시라”고 요청했다. 예식 분위기는 여느 결혼식과 달랐다. 식장을 가득 채운 하객들은 대부분 무표정하고 말이 없었다. 화기애애한 표정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주례 목사가 분위기를 띄우려고 했지만 반응은 없었다. 축가를 맡은 A씨의 남동생은 노래하기 전 글썽이며 형을 칭찬했다. 어릴 적 친구가 없던 자신을 위해 형이 친구들을 소개해 줬다는 내용이었다. A씨의 남동생은 이어 “형수가 우리 집에 와서 너무 좋다”며 “우리 가족들, 힘든 길을 걸었다. 사람이니까. 축하할 자리에서는 축하해 달라”고 했다. 이날 식장을 몰래 찾은 시민 박모(28·여)씨는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남자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왔다”며 “이왕 하는 결혼이니 이젠 바람피우지 말고 가정에 충실히 잘 살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A씨와 5년간 사귀었다는 모 여성은 최근 “A씨가 5년간 사귄 자신을 버리고 29일 모 여성과 몰래 결혼하려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크읍...아무튼 우리 빙글러님들은 훌륭한 안목을 다지시길 바랍니다.. 남녀 불문하고 자나깨나 사람조심..ㅠㅠ 다음 시리즈를 빨리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
프랜차이즈 회전초밥 뷔페에서 50분만에 쫒겨난 썰
일주일 전이었음. 작년 12월 30일! 남친과 신과함께 재미지게 보고, 바로 저녁먹으러 영화관 바로 근처 회전초밥 뷔페에 감. 목동 CGV 5시 30분 영화였고, 영화 끝나고 바로 근처 스시O 검은컨테이너 에 감. 영화 끝나고 바로 간거니까 아마 입장이 8시 조금넘었을거임. 분명 들어가기 전에 영업시간 22:00인걸 보고 들어감. 두시간이면 충분하겠지 하고. 사실 여기가 이전에 몇번 가본곳임. 바로 맞은편 건물 지하에 있던곳인대, 갈때마다 실망하고 맛없어서 두번다시 안가야지 하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이전하면서 싹 리뉴얼되었길래 혹해서 들어감. 뭐 앞에 샐러드바 매우 괜찮았음. 마침 뭐 오픈이벤트인가 해서 인당 2000원씩 할인도해줬고 괜춘했음. 그런데ㅋㅋㅋㅋㅋ자리에 앉아서 회전초밥을 보는대, 초밥이 달랑 4종류ㅋㅋㅋㅋㅋ 익힌새우, 문어, 날치알군함, 장어  이렇게 4종류만 계속 나옴 심지어 종류가 섞여서 나온것도 아니고 새우-새우-새우-새우-새우-문어-문어-문어-문어 이런식으로 쭉 나옴. 남친이랑 초밥 돌아가는것만 한 10분 봤나?ㅋ 그래도 전자메뉴판?이 있어서 누르면 장난감기차같은게 우리 테이블로 배송오는 시스템이 있더라. 참치를 주문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참치가 안나오는거. 주문 잘못한건가 싶어서 연어 눌러봄. 연어 도착. 참치 다시 눌러봄. 안옴ㅋ 흰살생선이랑 연어 눌러봄. 연어&흰살생선 도착 참치 다시 눌러봄. 안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참치가 재료소진이면 말을해주던가ㅋㅋㅋ 그렇게 4가지 초밥과 연어, 흰살생선만 계속 먹다가보니 9시쯤되었음. 연말이라 그런건가 아니면 12월 마지막 주말은 가족과 보내려는건가 홀에 테이블이 단 두개 남음. 우리랑 우리 옆에 성인남자 테이블. 성인남자 테이블이 먼저 일어남. 그들이 먼저 사라지자마자 서버가 옴. "샐러드바 마감하려는데, 더 필요한 음식이 있으면 지금 주문해달라"고 함. 들어오면서 본 샐러드바에 음식이 넉넉히 있어서 괜찮다고 했음. 그러고 연어초밥만 주구장창 먹고있는데, 뭔가 알바생들이 분주한거... 뭐지? 하고 보니까 우리 있는대, 홀에 물질 시작ㅋㅋㅋㅋㅋㅋ 아 뭐지....하고 초밥은 포기했다. 튀김먹어야지~ 하고 샐바쪽으로 갔는대, 알바들이 음식을 뒤엎고 있었음. 짬통 가운데 놓고 음식을 다 뒤엎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추가로 주문을 안한거지 안먹겠다고 안했는댘ㅋㅋㅋㅋㅋㅋ 정리로 분주한 알바생들을 비집고 콜라 겨우 떠서 자리에 앉으니ㅋㅋㅋㅋㅋ남자친구 표정 매우 좋지 않음. 우리 테이블 주위로 알바들이 소독약을 뿌리며 테이블을 닦고있음. 바닥은 물__질로 물바다 + 소독약 뿌려대는 통에 알콜냄새 쩔고 + 샐러드바는 뒤엎어져있고 + 초밥은 4종류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손님 적은날에 마감 일찍하는거 이해함. 나도 빕스/아웃백에서 알바해서 알고있음. 빕스에서는 키친에 있었고, 아웃백에서는 서버 했었음. 이해함 ㅇㅇ 그럴수도있지. 그런데 저건 너무하지 않음?? 주위에서 소독약 뿌려대는대 초밥먹을수 있음? 알바생들이 뜨거운물 가져와서 바닥에 뿌려대며 청소하는대 거기서 음식 먹을 수 있음?? 샐러드+튀김+각종소스+각종 음식이 섞인 음식물 쓰레기 먹을 수 있음? 나가라는거밖에 더되나?ㅋㅋㅋㅋ 그래서 나옴. 9시 10분쯤? 매우 빡쳐서 나옴. 진짜 나오기 전에 매장 한번 뒤엎을까...하다가 나 알바할때 생각나서 참고 나옴. 그래 알바가 뭔죄야. 친절하긴 진짜 친절하던데.... 알바가 무슨죄야.... 매니저/점장이 시킨대로 한것뿐인대 무슨 죄겠어... 하면서 그냥 나옴. 그런데 결제할때 한번 더 빡침ㅋㅋㅋㅋㅋ 이마트 1000원짜리 기계초밥보다 못한 4가지 종류의 초밥을 먹고, 참치는 구경도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 구경을 실컷 하고 나온 대가가 2만 9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도 마지막 데이트 식사가 아주 똥이 되었슴ㅋㅋㅋㅋㅋ 지금도 열뻗치네ㅋㅋㅋ 무튼 오목교 스시O 검은창고/// 여기 가겠다는 사람들 난 무조건 뜯어말릴거임. 그돈주고 먹을바에 차라리 그 앞에 홈플러스가서 기계초밥 세트 먹는게 더 나음. 정리하자면. 1. 회전초밥집에 나온 초밥이 4종류 2. 스크린에 있는 참치는 나오지도 않음 3. 마감시간도 전에 음식 엎어버림 4. 밥먹는데 주위에서 물청소+소독 5. 50분만에 나옴ㅋ 베플 ▼ 흠....................ㅠㅠ 우리 빙글러들은 어찌 생각하시남유..?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남편이 가짜입대를 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21살 22살부부에요. 이제 150일 된 딸이 1명있어요. 저희가 선택한거고 열심히 살고있는중이에요. 근데 요즘 남편때문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저희는 친정에서 저희부부 아기 부모님 이렇게 살아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남편도 찬성하에 같이 살기 시작했고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공장으로 출근을해요. 남편은 자판기 설치일을 하고 있어요 . 12월초 남편이 군대를 간다고했고 그당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언젠간 나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때 영장 확인을 하지않은 게 큰실수였어요 그리고 남편은 1월에 입대를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언젠간 나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때 영장 확인을 하지않은 게 큰실수였어요. 작년에 영장이 나왔었다고 제게 얘기를해서 그런줄알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남편은 1월에 입대를 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한두가지가아니었습니다. 가족들을 입대날 오지말라고했어요. 얼굴보면 가기 싫을거 같다면서 저희가 족은 이상하게 생각했고 특히 저는 이사람의 아내인데 못 오게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남편이 그러고 싶다고 해 존중했습니다. 입대하는날에 핸드폰을 정지시켰고 저희는 머리를 다자르고 집을나서는 남편을 위로했습니다. 수료식전에 전화통화 할 수 있다고해서 연락이 올 줄 알았습니다. 수료식에는 시댁식구들 저희 식구들 다가기로 했으니까요.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2월중순이 다 되도록 남편에게는 연락이 오질 않았어요 걱정이 된 식구들은 하루하루 피가말라가는데 어느날 시어머니께서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면서 수료식날 올 필요 없었다는 둥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저한테 전해주라고 했다더군요 저는 바로 남편의 부대는 어디인지 시어머니께 여쭤봤지만 그것까진 물어보지 못했다면서 또 남편과 통화가 물건너갔습니다. 잘있다는 말만 믿은채 지내던중 이번달 3월2일 친정엄마 아빠와 아기를돌보며 과일을 먹던중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쳐다봤고 순간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군복을입은 남편이 집에왔고 휴가인줄 알았더니 의가사 제대를했다더군요 남편의 원망보단 어디아픈 곳 없는지 몇번이나 물었고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없다며 멋쩍게 웃더군요 . 의가사 제대이유는 어깨가 계속아프다고했어요 근데 친정아빠는 남편을 계속의심했어요 의가사 제대가 그렇게 쉽게 되는게아니라며 의문을 품으셨습니다. 전 그냥 바보같이 남편을믿었어요. 그런데 저번주부터 저조차도 의심이 갈만한걸 발견했습니다. 남편군복을 한번도 세탁한적이 없어서 세탁할려고 하다가 이사람 버릇이 항상 라이터나 물건들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빼지않아서 세탁전에 제가꼭 물건들을 다 빼버려요. 근데 고속버스 승차권이었고 강원도에서 서울강남터미널 강남터미널에서 순천으로 가는 승차권 2장을발겼했어요 . 1월 12일 승차권이었어요. 남편이 입대한다고 집을 나서던날이 1월9일이었습니다. 말이 되질않았어요. 그 즉시 바로시어머니께 전화를해서 순천에 친척이 혹시 있는지 물었지만 시어머니는 순천과는 아무런 관련이없다고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남편지인들 친구들도 순천과는 무관한사람들이에요 더 웃긴건 승차권 2장중에 1장은 강원도에서탄건데 이사람이 강원도에 간건진짜였습니다. 그날 저녁에 남편핸드폰 기록들을 모조리 뒤졌지만 의심할 만한걸 찾을수가없었어요 . 언니들 저 지금너무혼란스럽습니다. 승차권 2장 가지고 있지만 이걸로 다그쳐봤자 소용없을거같고 이사람이 강원도 철원을 간것은 확실하니까요 . 대체 입대 3일후에 나오는게 가능한건가요? 게다가 만약 입대가거짓말이라면 강원도는 왜간것이고 강원도에서 순천은 또 왜간것일까요.입대가 거짓말이라면 2달동안 대체 어디서 뭘한걸까요 의가사 제대라는 이사람의 말을 믿어도 되는걸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래는 남편이 그당시 입었던 군복과 몇일전 진료기록입니다. 게다가 진료기록에는 어깨가 아닌 어지러움증이었습니다 . 제가 확실하지못한 이유는 군복을대체 어디서 구한걸까요? 의심을 풀기위해 병무청에 전화해봐도 아무리 배우자라도 본인이 아니면 확인해줄수없다네요. ▼ 베댓 ▼ 확실히 군대간건 아닌듯...뭘까... 두달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마누라가 호빠가서 저한테 걸렸네요. ㅎㄷㄷㄷ
>> 마누라 호빠가서 저한테 걸렸네요 (아래 후기 있음) >> 마누라 호빠 갔다가 걸린 후기 입니다. 구월동 딱OO리 호빠 갔다 저한테 걸린지 한달이 넘었네요. 지금까지 지지고볶고하다 월요일에 협의이혼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 조정기간 지나면 남남이군요. 9살아들 3살딸 걱정이 제일 크네요. 애들이 상처를 크게 받고 잘못되지 않을까 마음이 무겁습니다. 2주전부터 매일 싸우다가 헤어지자고 결론짓고 결국 이혼서류를... 단순히 호빠 간걸로 이혼하는건 아니구요. 와이프가 지역 맘카페를 통해서 1년전부터 동네 날라리 여편네들과 어울렸고 친하게 지내면서부터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하루가 멀다하고 밤9~10시에 나가서 12시 넘어서 들어오질 않나 저녁에 잦은 술자리, 주말엔 놀러다니고... 안 나가는 날은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그년들하고 카톡질...그냥 밤낮을 안가리고 그년들하고 어울리느라고 하루하루를 보냈지요. 호빠 가기전엔 그년들하고 싸이판 일주일동안 다녀왔고 갔다와서 일주일만에 호빠 간거였구요. 호빠걸리고 며칠 지켜보다 더 충격 먹은건 마누라가 담배도 배워서 하루에 담배 한갑을 피더라구요. 카드내역에 4천5백원 결제가 매일 찍혀있고 참나 원래 그런여자면 신경도 안쓸텐데 10년넘게 살면서 가정하고 애들만 알던 여자가 저렇게 변한거에 몸서리쳐집니다. 매일 술과 담배에 도저히 애엄마 자격도 없고 그년들하고 평생 그러고 살라고 놔줬습니다. 저는 아이들때문에 부모님하고 합쳐야하구요. 저라도 빨리 정신차리고 집과 회사에 집중해서 우리 가정의 위기를 이겨내야겠네요. ㅊㅊ : 보배드림 - 헐.............개미친.....;;;;;;;;; 남편분 맘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힘내십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개반전] 도둑년 동생 둔 남편 1-2탄
님들 하이!! 새로운 시리즈 들고 왔습니다!! ...제목만 딱 봐도 발암유발감이죠? 시누이가 도둑뇬이라닛....'-'?!!? 하지만 엄청난 반전이 있습니다..ㅎㄷㄷ후..저도 보고 완전 식겁했어요!!!궁금하시죠?ㅋㅋㅋ!! 오늘은 특별히 '열'몰입 하시라고 2탄 연달아 올릴테니 재밌게 잘 읽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2년 3개월 뒤 서른 되는 여자입니다. 아이는 아직없고 지역 ㅎㄷ백화점 외국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로 일한지 8년되었습니다 이 브랜드만 8년째 일하고있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남편에겐 동생이있습니다 저랑 동갑입니다. 남편이랑은 저랑 한살차이. 동생이랑 남편도 1살차이 시누는 아직 결혼은 안했고 아직 자기 혼자만에 생활을 즐기고있어요. 직업은 반도체??암튼 그 비슷한 중소기업 에서 일하고있고 대리 직함 달고 있고요. 어느 정도 벌이가 많습니다 제 기준으로요. 저는 제 직업특성상 집에 화장품이 많습니다. 특히 향수..모으는게 취미라 각 브랜드마다 진열해놓았습니다. 안방 화장대 옆에요. 총 다섯 칸이고 매 장같은데 가 보시면 진열대 있는데 그런식으로 저도 해놓고 다 사용하며 유일한 낙이 향수진열장 한번씩열고 향기 한 번씩 시향해보는게 제 유일한 낙입니다. 그 향을 맡을때면 내 몸에 있던 피곤과 노곤함이 함께,,,,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 정도로 애정하고있고 어느 것 하나 안 좋은 것들이 없습니다. 사건은 두달 전입니다. 저희가 대략 두달 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원래가 시부모님들이 지방분들이시고 시누이도 같은 지역이여도 끝과 끝이라 왕래가 잘 없었습니다. 이사하고 시댁식구들 모여 간단하게 집들이를 하였습니다. 원래 저희가 전집이 복층구조로 되있는 18평 투름에서 생활했기에 시누나 시댁어른들은 저희집을 그때 당시 올려고도 오시지도 않았습니다. 시아버님이 약주를 하셔서 저와 마시고 있었고 시누는 집구경 시켜달라며 남편에게 말해 집구경중이였고요. 알딸딸함이 몰려올때쯤 아가씨는 어딜갔는지 안보였고 시누이 어디갔냐물으니 남편은 안방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있다더라고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어머님 아버님 아가씨 저희집에서 하룻밤자고 그 다음날 점심도 드시고 잠깐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며 (애완견) 오후 느즈막히 가셨습니다. 가시고 집정리를 하다 살짝열린 진열장을 보았고 (진열장이 밖에서 잠굴수있는 고리같은게 있는대 내리면 닫히고 올리면 열리는..식) 저 같은 경우 단 한번도 없던 일이였습니다. 더군다나 밑에서 두번째 칸 가을에 쓴는 향수칸이 (칸마다 계절용이 다름) 이상했습니다. 대부분 진열을 오오오 사사사 이런식으로 진열을 하는데 덜렁 가운데쪽이 비어있더군요. 그때부터 의심이 들었습니다. 시누이.... 이 날 이후 시누이는 집에 자주 왔습니다. 시누이나 저희집이나 같은종을 키우기에 (시바견) 교배문제로 자주 왕래하였습니다. 원래부터 시누는 서글한 성격탓에 그전엔 그냥 서먹했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은 더 가까워졌고요. 의심은 들었지는 증거가 없어 더 두고 보기로했습니다. 집들이 문제가끝나고 시누만 올때면 화장품이 하나씩 없어졌고 처음엔 향수 두번째는 화장대에있던 다써서 막 교체한 갈색에센스 화장품코너에서 일하니 샘플들이 제가 많습니다. 여자들이 자주쓰는 클러치백만한 천가방에 샘플을 넣어놓는데 샘플3가방중 1가방이 없어졌습니다. 옆 매장 동생이 생일선물이라고 준 개봉도 안한 신상 파운데이션과 립스틱.. 제가 왜이 걸 기억하냐면 제 화장대가 놓을 곳은 넓은데 정작 쓰고있는 화장품들 기초만 5개며 안쪽 서랍엔 개봉 안한 본품들 립종류들 아이라인이나 눈메이크업은 잘 하지 않기에 아예없어 화장품도 기초라인과 썬크림 파운데이션 쿠션이 다입니다. 제가 일하는 게 이런 쪽이라 뭐가 없는지 한 눈에는 보이더라고요. 바로 어제 일입니다. 자주 착용하는 시계 4개가 있습니다. 시계사진열대가 화장대에 조그맣게 있는데 로즈x 시계가 사라지도 시계가 3개뿐,, 저희 큰언니가 여름휴가 다녀오며 사준거라 딱한번 착용했는데 그게 없어졌습니다. 옷 갈아입을때라도 혹시 다른 곳에 두었나 싶었으나 전 옷 갈아 입기 전 항상 시계를 먼저 풀고 옆에 있는 손세정제를 한번 쓰고 옷을 갈아 입습니다. 이게 습관입니다. 절대 그럴일이 없는데 안보였습니다. 남편에게 전화해 혹시 나 일하는 시간에 시누이 온적있었냐니까 강아지때문에 잠깐 저희집을 들렸다고 합니다. 남편있을때요 이거 어떡해 해야할까요. 남편에게 말해야할까요..? 시누이에게 왜그러냐 말을해야할까요 없는 형편도 아닌데 왜그러는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탄...☆ 글 적고 댓글다 읽어보고 어찌해야할까 생각하다 댓글에서 '카메라 설치해서 증거잡아라' 이 댓글이 있더라고요. 남편에겐 일단 말안하고 증거를 일단 잡아야겠다 생각하고 글쓴 당일 전자마트가서 바로 카메라 구입 후, 안방 침대 옆 협탁에 살짝 가려놓고 문열고 들어오면 바로 왼쪽이 화장대가 있습니다. 그 쪽 비추게 찍게 두었습니다. 어제도 제가 일을했어요. 집에 돌아와 혹시 또 뭐 없어진거 없나 안방엘 들어가 둘러보고있는데 이번 생일 시어머님께서 선물해주신 발찌가 없어졌네요. 8월 말쯤이 제 생일이라 한번도 안해보고 케이스 그데로 둔 발찌가 케이스 통째로 없어졌어요. 딱걸렸다 하고 내일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제 휴무날이어서 남편도 없으니 혼자 보기로했습니다. 요즘은 참.. 좋네요 이런것도 있고 움직임 있으면 그것만 딱 녹화도 되고 저렴하게 샀는데 핸드폰으로 연결 시켜 놓으면 핸드폰으로도 볼수있더라구요. 기계치라 그런건 못하고 일단 지금까지 녹화시켜논걸 확인했는데요 이상합니다. 남편이 가져가네요?? 혹시나 해서 녹화영상 확인전에 일하고있는 남편한테 전화해서 시누이 왔다 갔냐고 물어봤는데 왔다가 갔다고 하더라고요. 강아지 핑계대면서 그래서 혹시나 해서 시누이한테 전화했더니 안왔다고 하더라고요. 뭐지 싶었습니다. 혹 남편만 있을때 저희집 온적없냐고 하니까 그 먼 곳을 무슨이유로 가냐고하네요. 이거 녹화 영상 본 건 점심쯤 확인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왜그런걸까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시누이는 안왔다 하고 남편은 왔다하고 그리고 그 발찌는 왜? 돈이 없어 팔려는것도 아니고 14k 라 돈도 안될텐데 왜? 참 꿀같은 휴무인데 머리만아프네요.. 뭐가 뭐인지.. 이상한 생각만 들고 이거 남편들어오면 따져봐야 할까요? + 글쓰고 댓글만 계속 보고있자니 계속 눈물만 나고 제가 생각하는 걸 다른 분들도 똑같이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저, 이제 뭘 해야할까요..? 손이 자꾸 떨리고 소름만 돋네요. 일단 가만히 있고 녹화는 계속하겠습니다. 남편이 경비업체에서 일하는지라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이런 형태의 근무라 오늘은 8시 퇴근입니다. 아무말 안하고 평소처럼 대하고 있겠습니다. 세상,,세상에!!! 범인이 시누이가 아니라 남편이었다니!!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팔로우 버튼 누르시면 다음 편 올라올 때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요!
연예인이랑 사귄다고 창X라는 친구 ㅎㄷㄷㄷ
20대 중반 여자임. 좀전에 너무 개소리를 들어서 손이떨릴 정도임. 난 지금 7개월째 배우랑 사귀고 있음. 뭐 연예인 사귄다하면 거짓말이녜, 자작이녜 하실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근데 이런 걸로 거짓말할 만큼 할 짓 없지도 않고 연예인이랑 사귀는게 뭐 그리 자랑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안믿으셔도 상관없음. 어쨌든 20대 초반에 의류 브랜드 모델활동을 아주 잠깐 했음. 고가 브랜드는 아니고 중저가 브랜드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적성에도 잘 안맞고 대학을 다니고 있던터라 본분에 충실하려고 그만둠. (지금 나는 완전히 일반인임. 졸업하고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음.) 그때 몇몇 모델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같이 다니면서 이런저런 곳 놀러다니고 하다보니 아이돌이나 배우들 중 친해지게 된 사람이 몇명있음. 지금 남친은 그때 친한오빠동생 사이로 지냈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임. 탑급배우는 아님. 그래도 스캔들이나 이런건 조심해야함. 제작년부터 조금씩 이름을 알렸고 지금은 꽤 자리 잡은 상태라 내가 방해가 되고싶진않음. 그래서 남친 사귀는 7개월 동안 난 남친있는 티도 안내고 친구들 모임에도 데려가질 못했음. 나도 여자인지라 이쁘게 사귀는 거 자랑하고 싶고 친구들 모임에도 데려가고 싶고 커플여행도 같이가고 싶지만 어쩌겠음..ㅠㅠ 그냥 참았음. 근데 일주일전부터 친구가 자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는 거임. 난 안받겠다고 일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고 돌려서 거절했음. 근데 내가 남친이 없다고 완벽히 믿는 친구는 내 의견 따위 무시하고 방금 남자한테 내 번호를 넘겨주겠다고 톡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번호넘겨주지말라고 나 사실 남친있다고 얘기함. 순간적으로 급하고 당황해서 다른 핑계거리를 찾지못함. 그랬더니 친구가 뭐냐고 그걸 왜숨기냐고 장난식으로 욕하면서 얘기하다가  누가 불러서 들어가야한다고 끊음. 그리고 카톡이 옴. 카톡 내용 짧게 요약해서 써보겠음. 친구 - 야 진짜 뭐냐!!! 누구야 남자?? 나 - 미안ㅋㅋㅋㅋ사정이 있어서 숨겼어 ㅠㅠ 친구 - 와 대박 누군데? 뭐하는 사람이야?? 언제부터 사겼어? 나- 좀됐어 ㅠㅠ 그냥 일해 친구 _ 무슨 일하는데?? 회사원?? ㅋㅋㅋㅋㅋ 나 - 아니 그냥 연예계 쪽에서 일해ㅠ 그래서 말안했던거야 비밀로 해주라 언젠가 말하려고        하긴했는데 ㅠㅠ쨋든 털어놓고 다니 좀 속시원하다 ㅠㅠ 친구 - 연예인이라구???? 헐 누군데? 나 - 이건 좀 말하기 그래 ㅠㅠ담에 말해줄게 엄청 유명하거나 그렇진않아. 이러고 한참 동안 답이없었음. 그리고 한시간 후에 카톡이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곸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햇나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나오네 정말 '헐...야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너 그런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그런일이 설마 내가 아는 그런일인가 아니겠지 설마 하고 맘을 가다듬고 '???무슨일' 이라고 보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이 또 가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류계..야 너 그래서 너 월급에 명품백 여러개구나 대박' 이라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눈을 의심했지만 진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품백 5개정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산게 아니라 어머니가 옛날부터 쓰시던거 이제 안쓴다고 다 나 주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신상은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가방을 저렇게 생각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나를 뭘로 봤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나고 어이없어서 전화했더니 안받고 톡와서 '지금 바빠. 그리고 좀 실망이다 너...대박 내가 이때까지 너한테 얻어먹었던 밥들이 몸굴려서 번 돈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장 회사뛰쳐나가서 저 친구의 머리끄댕이를 잡고싶었지만 난 한낱 월급쟁이니까 참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원래 친구들한테 밥 잘 사주는 편임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가 돈쓰는데 인색하지말고 베풀고 살아야 된다고 내가 어렸을 때부터 그러셔서 난 중고딩때부터 친구들한테 작게든 크게든 밥이나 커피같은건 한번씩 사줬음. 그러면 친구들도 담에 한번씩 쏘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친구는 담에 내가 쏠게 하고 한번도 쏜 적없음. 근데 난 크게 신경안썼는데 지금와서 얻어먹을거 다 얻어먹고 저런 개소리를 하니까 내가 몇년간 뭘했나 싶음ㅋㅋㅋㅋㅋㅋ 내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연예인과 사귄다고 했더니 거기에 다 끼워맞춰서 연예인+명품백+밥 자주 사줌 = 창녀 이렇게 되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어떤 사고를 지녀야 저런 결론이 나오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이랑 사귀면 창녀인가?? 저런 무논리는 내 인생 통틀어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열받아 죽을 것 같음 . 지금 내 톡도 안읽고 잠수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얘랑 나랑 같이 아는 친구들 몇명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톡와서 자기 방금 개소리 들었다고 xx(친구)가 너 화류계 일한다는데?ㅋ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아닌거 알고 있어서 상관없는데 날 잘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이런 소리 할까봐 걱정됨ㅋㅋㅋㅋ입이 너무 가벼운 친구라 없는 얘기도 잘 지어낼 친구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아닌걸 어떻게 증명하며 굳이 증명해야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기분이 너무 나쁨 . 하 조언부탁드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 별일이 다있음 ㅠ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너두 열받아서 두서없이 쓴것같은데 불편하지 않게 읽어주셨음 해요 ㅠㅠ + ㅋㅋㅋ자작이라는 말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네요ㅋㅋㅋ 연예인 만나는게 그렇게 소설같고 꿈같은 일인가요?ㅋㅋㅋㅋㅋㅋ재밋네요 신경안쓰려고 했는데 역시 안쓸 순 없네요. 계속 인증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끝까지 답을 안하고 끊임없이 씹다가 드디어 연락이 와서 사진 올려봐요 ㅋㅋㅋ 사실 꽤 오래된 친구라 고소얘기만 하고 안할 생각이었는데 답장온 것 보고 고소 할까봐요ㅋㅋㅋㅋㅋㅋㅋ사진 첨부 처음 해보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진 크기가 원하는대로 잘 안돼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ㅠㅠ사진 인증 더 하고싶은데 사진크기 조절이 어려워서요 ㅠㅠㅠㅠ 조절하는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ㅊㅊ : 네이트판 - 와...저 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저런 친구는 확...확,,,!! 그냥.. 진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ㅋㅋ아,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본인이 연예인이랑 연애를 해봤거나 혹은 친구가 연예인이랑 사겨봤다 하는 빙글러들 있나요?ㅋㅋㅋ 있으면 재밌는 썰좀 풀어주세요 +_+ ※아래 팔로우 버튼 쿡 눌러주시면 재밌는 썰들 많이 보실 수 있어염!!※
남편 수술비용 내기 싫은 제가 나쁜 아내인가요?
주변사람이 알아볼까 두리뭉실하게라도 써봅니다. 연애 2년 반 정도 결혼한 지 3년차 여자입니다. 전 지방공무원이고 남편은 일반 사기업이예요. 따라서 월급은 남편이 2배 가까이 많아요. 연애부터 결혼까지는 정말 평탄했어요. 남편 회사에서 사택이 때마침 나왔고 혼수나 부수적인 것들도 마찰없이 비슷하게 준비 했구요. 근데 결혼 1년차 됐을까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각자 버는 수입이 다르다. 부부간의 프라이버시가 있다. 아무리 부부라지만 지출내역까지 공유하는건 숨막힌다고. 숨 막히겠죠. 일주일 절반을 친구들과 당구장+술. 매일 한 갑씩 담배 피는 남편에게 잔소리 안할 사람 있습니까 ㅋ 남편 용돈 60에서 절반이 담배값이니 답답했겠죠 ㅋㅋㅋ 요즘은 생활비 각자 각출하는 부부가 더 많다고. 돈을 어디에 썼는지 보여줘도 항상 자기가 손해본다는 식으로 말하던 놈. 장보러 같이 갔는데 뭐 하나를 사도 이건 왜 사? 내가 필요하다니 그닥 필요없어 보이는데 말 흘리며 하나하나 눈치주는 남편. 자기가 갖고싶은건 무조건 넣으며 내가 이만큼 버는데 이것도 못사냐며 성이란 성은 다 내던 놈 ㅋㅋㅋㅋ 내가 마스크팩 살때 돈 아깝다 말하던 남편이 어느날 공용통장 돈으로 200짜리 무선자동차 사왔더군요. 남편 60에 기름값 따로 쓸 때 난 30에 버스 탔는데. 남자는 사회생활하며 후배한테 쏠 일도 있고 그냥 더 써도 된다 생각했어요. 내가 돈관리하며 몇 년 뒤쯤 재테크도 하고 사택말고 제대로 된 우리 명의집 갖을 생각에 설레했고 아울렛가서 예쁘고 맘에 드는 옷 있어도 몇바퀴 더 돌아 좀 더 싼옷 사면서 우리 부부 더 안정되고 좋은 환경 갖춰서 아이갖길 원했는데. ㅋㅋㅋㅋ 남편이란 놈은 요즘은 연애나 결혼이나 따로 쓴다. 자기가 배를 버는데 왜 같이 내냐. 부업을 하던 다른 일을 하던 비슷하게 월급 맞춰서 공용통장을 하자. 술 먹고 벼룩시장 교차로 가져와선 자기 일하는 시간까지 일하라던 놈. 일때문에 힘들어하니 그깟 것도 일이라며 비꼬던 그 놈. 어느날은 술 거하게 취해선 온 동네에 욕하더니 다음날 적당히 좀 하자 얘기하니 일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취해 정신도 없는데 그러겠냐 소리치던 그 놈. 공용통장도 처음엔 설득하더니 나중가선 막말에 비수꽂던 남편놈. 어디가서 이렇게 무시받던 적이 없었는데. ㅋㅋㅋ 제일 가까운사람이 자존심을 다 무너뜨리니 결국 못버는게 죄다 싶어. 진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각각 생활비 내고 나머지 각자 관리하며 살았어요. 처음엔 정말 속이 말이 아니였죠. 그냥 쟤랑 왜 사나. 싶었어요. 시댁은 이런 상황을 모르니 평소 시댁대로 기본 도리를 기대하는 눈치. 남편은 지 인생 혼자 살고있고. 근데 왜 나혼자 아내의 역할을 해야하나 억울해서 집안일 부터 시댁까지 손 뗐습니다. 해봐야 시댁은 전화통화 안부 묻기였고 제사때는 일했구요. 명절은 저희집 잠시 들렀다가 집와서 쉬었구요. 물론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근데 예전처럼은 아니더라구요. 상대가 화를 내긴하는데 그냥 무미건조 하달까요. 가정, 이 집 자체에도 어느순간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세탁기도 같이 돌리다가 남편 옷의 술 담배 찌든 냄새, 거꾸로 뒤집힌 양말을 보니.ㅋ 이젠 그냥 안보이게 발로 쓱 밀고 제 것만 합니다. 청소도 제 공간 위주로, 그 외에도 제 위주로만하니 항상 집안꼴은 말이 아니였죠. 물론 남편 매일같이 난리 치고 싸워도 전 들은척도 안하니 술자리 점점 줄더니 자기일은 어느정도 하려고 하대요. 어느날엔가도 날 잡고 한판하다가 그 날 저녁쯤 오랜만에 술 한잔하며 얘기 했었어요. 지금껏 당신이 돈 좀 더 번다며 자기만 항상 희생하는줄 알았겠지만 내 생각엔 그 반대라고. 요즘 말하는대로 결혼비용부터 지금은 생활비도 반이다. 공평한걸 말하려면 집안일이나 부모님께 효도, 제사도 모두 공평히 하자. 우리 노후또한 각자 하고 은퇴 후 연금이니 뭐니 손가락하나 건들지말자. 하니 난리치다 그대로 집을 나가대요. 그 날 새벽에 전화 울려 받으니 신랑 친구가 제수씨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냥 대수롭지 않아 중간에 끊고 잤어요 . 다음날보니 문자에 카톡에. ㅋㅋㅋㅋㅋ 세상 제일가는 썅 12년이 되어있네요. 그 뒤로 그냥 쇼윈도부부로 지냅니다. 주변 지인도 많고 둘 다 직장생활에 있어 이혼은 서로 흠 될거 같다보니 각방쓰고 살아요. 애도 없고 그 외 대화 연결고리도 없다보니 그냥 룸메이트마냥 살았어요. 근데 사람 일이란게 남편이 6개월 전쯤에 사고를 좀 크게 당했네요. 직장에서 다친거라 산재처리를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화상이라보니 비급여부분도 좀 있었구요. 얼굴 약간이랑 목, 팔부분을 뱃살을 떼고 이식한 부분이라 흉이 많이 남아 성형수술을 하려나봐요. 근데 이게 보통 돈이 들어 가는게 아닌지 어느날 커피 한잔 하쟤놓고 돈 얘길 꺼내네요. 물론 거절했죠. 각자 알아서 하자고. 신랑? 지금까지 보던것중에 제일 난리 났어요. 시부모님 전화오고 남편은 매일을 방에 있고. 근데 제 감정은 그냥 딱 티비속에 도움 필요한 사람 나올때. 안됐다. 딱 그 감정 그 느낌이예요. 나의 두배이상을 번다던 그 잘난 돈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왜 돈 못버는 공무원 직급만 단 나부랭이한테 찾아와 부탁을 하는지. 내가 울땐 신경도 안쓰던놈이. 제발 얘기좀 하자고 잡아도 친구 만나러 가던 그 놈이. 이제서야 필요해지니 붙는건가 싶고. 인과응보 같기만해요. 어젯밤 시누이 찾아와서 울면서 욕하더군요. 근데 여지껏 생활한거마냥 멍하기만하고 귀엔 안들어오고. 그냥 제가 다른사람이 된 것만 같네요.ㅋㅋㅋㅋㅋ 그냥 감정자체가 없어요. 그냥 나도 힘들때 주변에 말할 걸. 흠 될까 숨기고 혼자 참고하니 누구도 내 속이 얼마나 썩었고 곪아 터졌는지. 그 남편놈 한마디한마디에 얼마나 심장이 무너졌는지. 원래 이런사람 아니였는데. 다 남편탓이라 말하기엔 남편이란놈이 저꼴이고. ㅋ 내가 미친건지 뭔지. 남편 수술비용을 보태 주는게 맞나요? 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그렇게 나쁜년인가요? ▼ 베플 ▼ ㅊㅊ: http://pann.nate.com/talk/339376645 처음에는 제목보고 뭐지..?했는데 이해가 가는..ㅋㅋㅋㅋ 다친거야 안됐지만..그러길래 평소 마음을 예쁘게 쓰지.. ..쩝.. 이미 부인은 오만정이 다 떨어진 것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치킨때문에 파혼위기에요
4월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집 이미 구해서 남친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어제 밤에 ㅜ 너무 심하게 싸우고 현재 집나와있는 상태입니당 ,, 남친이 사과도 건넸는데 ..저도 사과하고 넘어가야 할 일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ㅠ 조언좀 주세요,, 사정은 이래요. 남친은 배가 부른 상태였고 제가 치킨이 먹고 싶어서 11시에 어플로 치킨을 시켰어요. 시키고나서 바로 현금+두유+손난로 를 준비해뒀어요. 배달원오시면 드리려고,, 그런데 배달이 많이 늦더라고요. 1시간지나도 안왔습니다. 전화해볼까하다가 저는 어플로 시켜본적이 처음이라서 뭐 실수했나보다 싶어서 그냥 누들면 컵라면 조리해서 먹었구요 양치질하고있는데 1시간 20분만에 벨이 울리더라구요 치킨배달이라고,, 그래서 남친더러 나가서 받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양치가 끝났는데도 안받아오고 현관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더라고요. 무슨일인가해서 현관에 나가봤더니 남친이ㅜㅜㅜ ,, 남친: 안먹으니까 그냥 가져가시라고. 배달원: 아 죄송합니다 손님. 너무 늦었죠? 콜라값이랑 감자튀김값은 안받겠습니다. 치킨값만 받겠습니다. 남친: 이제 잘건데 무슨 치킨을 먹어요? 이미 안오는줄 알고 라면먹었고요, 돌아가세요. 배달원: 그럼 돈은 안받을테니 그냥 드세요. 제가 죄송해서 그래요. 남친: 가세요 그냥. 하더니 사람 문앞에 서있는데 인사도 하지않고 현관문을 닫아버린 것입니다,, 일부러 늦은 것도 아닐텐데 밤12시넘어서 이추위에 배달오신 분한테,,, ㅜㅜㅜㅜㅜ 제가 너무 황당해서 화도 못내고 잠옷바람으로 돈들고 뛰쳐나갔는데 이미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셨더라고요,,,,,,,심지어 문앞에 치킨도 두고가셨습니다. 아 그때 감정ㅜㅜㅜ진짜 다시 생각해도 울컥합니다 그제서야 정신도 차려지고 화도 올라오더라고요. 치킨들고 집에 들어가서 아저씨가 치킨두고가셨다고 하니 남친이 하는 말이 더 가관ㅠㅠㅠ "오, 내일 아침에 먹자." 이러는 겁니다ㅠㅠ그래서 화를 못참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추운데 바쁘게 배달하시는 분한테 그딴 식으로 대하냐고 말을 했더니 춥고 바쁘면 1시간20분도 잠자코 기다려야되는거냐고 상식적으로 늦어야지.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양 늦었으니 자자 이러는데ㅠ 늦은건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배달시켜놓고 돈도 안내고 사람을 그냥 보내냐? 저 사람은 추운날에 우리집까지 똥개훈련하러왔냐? 하면서 소리를 높였더니 기다리다 지쳐 라면끓여먹고 지금 잘시간에 초인종눌러서 다식은 치킨 쥐어주는데 거기다대고 그럼 좋은 말이 나오겠나 하는 겁니다ㅜㅜ 말이 안통함.. 결국 저는 말다툼하다가 눈물까지흘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그제야 미안하다며 이제부터 안그럴게 하는데.. 여태 1년넘게 연애하면서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내가 사람 잘못봤구나 해서 더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런 모습 처음봐서 너무 실망했고ㅠㅠ... 결국 뜬눈으로 밤지새고 아침에 남친 출근하기 전에 차몰고 가출해버렸어요 ,,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연락오긴 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ㅜㅜ
역대급 소름 반전썰 >> 공포의 룸메 실화 '최종'
전 편 못보신 분들은 여기 링크 클릭!! 근데 롱언니가 잠깐 뜸들이다가 지금 없다는거야. 그럼 학적 조회해줄테니까 학번을 불러달라고했어. 그러니까 또 학번이 기억안난대 경찰분이 학교에 전화하시더니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에 김영희라는 학생있는지 조회부탁하더라. 경찰이라고하니까 얼마뒤에 팩스로 공문하나 보내주는거야. 근데 경찰분이 갑자기 김영희씨 여기 학생도 아니네? ( 나.. 여기서 소름..) ​ 그말듣고 소름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돋았어. 이 사람이 학생이 아닌데 어떻게 우리랑 같이 기숙사에 살았던거지? 그럼진짜 롱언니란 사람은 왜 기숙사에없고? 무슨 공포영화같은 얘기가 나온것같아서 진짜 무섭더라 이거 내얘긴데도 안믿겨 어디가서 내가 이런일 당했다고 하면 드라마쓰고앉아있다고 하겠지 나조차도 현실감이 이렇게 없는데…. ​ 2학년언니가 롱언니한테 당신 누구야? 라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우물쭈물하다가 다 실토하더라 사실 김영희는 자기 친동생인데 이 학교를 다니고있대 진짜 김영희씨는 패션디자인학과가 아니라 컴퓨터학과였어 ​ 여튼 동생이 이 학교를 다니려고 기숙사를 신청한상태였고 언니(우리가 이제까지 알고있던 롱언니)가 그 와중에 전세금을 날렸대. 그것도 도박으로 그래서 갈곳도없어진 상태라 동생한테 장난으로 너희 기숙사에 내가 살면안되냐고 물었대. 근데 동생이 너무 쿨하게 그럼 언니가 거기서 살래? 이랬다는거야 그리고 동생은 마침 잘됐다는듯이 바로 남자친구네 집에서 동거를 해버렸다는거야. ​ 자매라 얼굴도 비스무리하고 물론 다른 사람이지만 동생사진을 자기사진이라고 들이밀면 다른 사람들은 음..포토샵좀 많이해줬나보네..하고 생각하고 말정도의 생각만 들정도더라. ​ 기숙사도 다른 점검시스템없고 그냥 기숙사카드만 찍으면 들어갈 수 있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거야. 심지어 대학생인적도 한번도 없었는데 선배노릇하고 수업 가는 척하고 이제까지 그 난리를 피웠던거야.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몰래 숨어살면서 그렇게 뻔뻔하고 당당한거였나모르겠어. ​ 심지어 이 언니 실제나이는 25이래 우리는 이제까지 22로 알고있었거든. 그냥 삭아보이나보다 했지. 설마 다른 사람이라고는 상상도 못하는게 당연하잖아 ​ 경찰이 이 언니한테 이 사건까지하면 가중처벌되서 아마 벌이 무거울거라니까 계속 잘못했다고 비는거야. 2학년언니한테도 내가 정신이 나가서 갑자기 널 때렸다 내가 미친년이다 이러면서 싹싹빌고 막 횡성수설하면서 온갖말을 다하는거야, 우리방에 쳐들어온 그날 사탄이 자기한테 우리를 때리지않으면 큰 액운이 찾아온다고했다. 그 방에 악귀가 가득씌어서 우리를 구하려고 액땜해준거다 이런 을하더라. ​그래서 그때 우리 때릴때 사탄같은 년들이라고 그랬었나봐 ​ 이건 좀 후에 알게된건데 이 언니 우리 동네에서 유명한 사이비교회에 다녔었나보더라. 20살때 자꾸 귀신이보여서 다녔던 교회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사람을 더 망쳐놓은거같아. 일단 결론은 이 언니가 우리한테 계속 합의하자 합의하자 했는데 그냥 콩밥먹이기로 했어. ​ 합의하면 정상적인 사람이 된다? 아니잖아. 아직 재판중이긴 한데 1심에서 1년 6개월나왔더라. 2심에서 학교 기숙사문제까지 꼬이면 더 가중처벌 될 수 있대. 이 언니가 저때 우리한테 협박하더라 나 탈옥해서 너희 죽이러갈거라고 합의안해주면 출소해서 우리 평생 괴롭게만들거라고 저주하더라. ​ 근데 그게 뭐? 잘못했으면 들어가야지. 우리 협박하는거 녹음해서 경찰에 가져가니까 접근금지 처분도 내려줄거래ㅋㅋㅋㅋㅋ 가서 맛있는 콩밥많이먹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근데 이 언니가 재판받는중에 이상한소리를 너무 많이해서 경고먹었고 나중에는 검찰측에서 정신감정까지 받기로했다더라ㅋㅋㅋㅋ ​ 이제 이번학기 거의 얼마안남았으니까 이번학기 하고 휴학하려고 너무 힘들고 지쳐서 더이상 아무것도 못할거같아. ​ 단발언니랑 2학년언니도 휴학할거래. 우리 휴학해도 자주 만나기로했고 벌써 놀러갈 약속도 잡았어 휴학하면 자격증도따고 놀러도가고 알바도 할거야, ​ 내 인생에 그런 미친여자가 끼었었다는걸 그냥 추억이라고 생각할래. 안그러면 그냥 내가 못버틸거같아..ㅎㅎㅎ ​ 아 그리고 그날 파출소에서 2학년언니가 코파서 롱언니볼에 쓱 묻히는걸로 상황이 끝났어ㅋㅋㅋ 언니가 엄청 통쾌해하더라. ​ 글이 엄청 장기전으로 이어졌네. 이거 계속 봐준 사람들 너무 고마워 ​ 너희도 1년이상은 저 언니 안만나도 되니까 걱정마 ㅎㅎ 우리가 콩밥먹여놔서 걱정없어! 그럼 나 갈게! 안녕! ...신분까지 위장하고 기숙사 들어온거였다니ㅎㄷㄷ...........오늘도 다시 한 번 세넓병은 진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시리즈가 길었는데 끝까지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네이트판 > 문 절대 함부로 열어주지마세요
음슴체로 쓸게요. 정말 얼마전에 있었던 소름 돋는 일. 쓰니는 이제 22살임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같은 대학 다니는 친구가 내가 사는 원룸 바로 옆 건물 원룸에서 살음. 나랑 집 크기도 비슷하고 평수도 대략 12평? 정도로 혼자살기 적당한 집. 쨋든 그 친구랑 되게 친해서 주말마다 그 애 원룸가서 치맥하는데 둘 다 집순이라 밖은 안나가고 배달 음식 시켜먹고 자고가. 사건은 저저번주 인데 그 애는 도장 차리는게 꿈이라서 특공무술이며 태권도 뭐 주짓수 복싱 별거 다 해 운동소녀임. 근데 그 날 주말이 친구가 대회있어서 같이 축하주 마시자! 해서 평소처럼 그 친구 원룸으로 감. 친구는 늦게 와서 아직 옷도 못 갈아입고 도복차림 이였는데 정말 흰색 도복도 아니고 올 블랙 에다가 검은띠 메고있으면 지나가다 우와...하면서 보고가는 사람 많어 내가 느끼기엔ㅇㅇ 배달음식 와서 난 방에서 상차리고 그 친구가 계산했는데 계산하고 문 닫은지 한 3분? 쯤 있다가 문이 똑똑똑하는거임. 친구가 누구세요 하니까 "옆집인데요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전화 한 통만 가능할까요?" 이러는거임 나는 그냥 문열어주지말자 하는데 계속 도와달라고 여기 층에 다 안계신다고 똑똑 거리니까 친구가 그냥 전화 한 통해주고 돌려보내자고 일어나서 걷는데 그 도복 바지가 통이 광장히 크잖아? 그래서 소리가 서벅서벅하는 소리가 나 서벅서벅.. 그 친구가 도어락 따는데 솔직히 난 진짜 뭔일 생길 줄 알고 112버튼 폰에 쳐놓고 뒤쪽에서 현관문 빼꼼히 내다봤어 친구가 문 여니까 키가 175? 정도 마른 남자가 서있었는데 당시 친구는 잠시만요 하고 폰 패턴 푸는데 문 여는 순간 친구 본 그 남자 눈빛이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듯한? 눈 약간 커지는거 있지 친구가 이제 쓰세요 하고 주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쓰는데 안받네요...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하고 남자가 문닫고 감 내가 친구한테 너 봤냐고 그 남자 너 보고 눈빛 순간 당황하는 눈빛이였다 조심해라 했더니 여자가 검은 도복입는게 흔한게 아니라 다들 그런다고ㅋㅋ 걱정말라하는데 난 정말 되게 찝찝했음 눈빛이 여자가 운동하네? 이런게 아니라 아이씨...뭐야 하는 눈빛이였거든 그 일있고 다음주에 내 남동생 군인인데 휴가 나와서 내 자취방에서 지냈었음 그 날이 딱 일주일 뒤였는데 치킨이랑 피자 시켜서 내가 계산하고 문닫는데 문이 똑똑똑 하면서 저기요 하는거임 나는 배달원인줄 알고 네? 하니까 "옆집인데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팔을 좀 다쳤는데 병 좀 따주실 수있으세요? 죄송합니다 " 하는거임 내가 어쩌지 어쩌지 하니까 방에서 배달 음식 뜯던 남동생이 자기가 나간다고 문열고 나는 뒤에서 지켜보는데 순간 소리지를 뻔. 전에 친구집에서 폰 빌려달라는 남자인거임. 그 남자 처음에 뒤에 나는 못보고 남동생이 나오니까 어..병 여기요 하고 약간 당황타더니 병뚜껑 따주니까 감사합니다 하면서 뒤에 날 보더니 표정 순간 굳히고는 건물 현관쪽으로 나감. 내가 놀라서 동생한테 빨리 나가라고 쟤 이상하다고 막 하니까 동생 뛰쳐나가고 난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러고 한 이틀뒤에 경찰이 전화와서 장애가 있는분이라고 자주 저런다 이해하라는데 ㅅㅂ 만약 집에 혼자였으면 뭔일 당할 줄 아냐고 막 쏴붙이니까 뭐 잡을 수 있는 혐의가없다 요런얘기하고 끊음. 진짜 문 함부로 열어주지마셈 난 정말 자취방 빼버릴까 진지하게 고민중이고 인생에서 제일 소름이였던 경험인듯. 하... 세상 무섭네... ㅁㅊ 우리 빙글러들은 문단속 잘하세요!! ㅊㅊ : http://pann.nate.com/talk/339482801 - 아래 배너를 콕~ 클릭하신 후 팔로우 해주세요. 게시물이 올라가면 바로 알람이 갑니다! 각종 레전드 썰만 찹찹 올리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420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