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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여행하는 법 #금손 #누님
너무 기여운 그림이져 +_+ 이 사진 속 소년은 9살... 14살의 금손 누님을 두고 있져. 그러니까... 이게 다 14살의 소녀가 그린 그림이라는 거져! 그것도 어디에 그렸냐면... 동네 길바닥에여 ㅋㅋ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갈 수 없으니까 심심할 동생을 위해 누나가 실력 발휘를 한 거라구 해여 +_+ 집 근처 바닥에 그림을 그리구, 동생을 데려가서 마치 여행 기념사진을 찍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주는 놀이를 하고 있다는데... 한 번 같이 보실래여? 동네 사람들도 같이 즐기고 있다는 한 소녀의, 동생을 위한 그림 +_+ 여행을 떠나 보시져! 애비로드도 함께 걷구 +_+ 다이빙도 하구 ㅋㅋㅋㅋ 곤돌라도 타져 +_+ 회전 그네도 타보구 외계인도 만나구 ㅋㅋㅋㅋㅋㅋ 공룡과 인사도 나누져 +_+ 만리장성도 걷구 캥거루랑 줄넘기도 하구 ㅋㅋㅋ 워터파크에서 미끄럼틀도 타져! 무지개 아래서는 누나도 같이 사진을 찍구 +_+ 비누방울도 불어 봐여! 북극곰과 오로라를 만나기도 하구 +_+ 고운 아침하늘고 열기구의 장관을 보기도 하져! 그뿐 아니져!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패들보드도 타구 피사의 사탑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하구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기도 하구 그러다 지치면 멋드러진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져 졸업식도 가보구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터지는 불꽃놀이도 즐기구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새를 구해주기도, 네덜란드의 튤립꽃밭을 자전거로 달리기도 하져! 비오는 날에는 첨벙첨벙 물놀이도 하구 마술쇼의 주인공이 돼보기도 하져! 서핑도 하구 트럼펫도 불구 대왕 풍선껌도 불구 스키점프도 하져 +_+ 외딴섬에서 외로움도 타보구 고래를 만나기도 하져!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이 남매의 꿈같은 여행 +_+ 어때여? 이렇게 많이 했지만 아직도 할 게 한참 남았대여! Libertyville과 Illinois 곳곳에 100여개의 포토스팟이 생겼으니까 근처 계시는 분들은 보물찾기도 할 겸 찾아 보시는 건 어때여? 더 많은 여행지(!!) 그림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실 수 있음여! 너무 사랑스런 두 소년 소녀의 여행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당 +_+
유럽 vs 한국중년 남자의 아재스타일 비교
40대,50대 한국 남자분들은 잘 아실 것 입니다. 여러가지 욕망이 있는데 돈,능력 그리고 젊어지고 싶은 욕망. 젊어지고 싶은 욕망은 곧 젊게 보이고 싶은 외모 또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한데 10,20대들은 스타일에 크게 관계없이 뭐 외모상 딱 봐도 나이차이가 크게 나지않지만 40대,50대 특히 중년이 되면 스타일만으로 누구는 10년은 더 늙어보이고, 누구는 10년은 더 젊어보입니다. 이것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나이대가 됩니다. 특히 한국 중년들은 너무 일에만 가열차게 30대,40대의 시절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스타일,코디와는 무관한 일상속에 금새 늙게보이는(?) 남성분들이 많이 계시죠. 슬프네요..ㅠㅠ 어찌됐건 특유의 한국 중년남성들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댄디한 복장의 코디를 할 때 모습인데 일단 좀 정리가 안되고 요란합니다. 그리고 명품 벨트나 구두정도는 하나 해줘야 마무리가 되는.. 한번 사진을 보며 제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연히 자료검색을 하다가 대표적인 케이스를 보게 되었는데 이 한국 중년 남성분의 피팅사진도 평균범위로 본다면 잘입는 사례입니다. 우연히 자료검색을 하다가 대표적인 케이스를 보게 되었는데 이 한국 중년 남성분의 피팅사진도 평균범위로 본다면 잘입는 사례입니다. 아마도 중년 남성의류 쇼핑몰의 일반인 모델 또는 가게를 운영하시는 오너이신 것 같으신데 전형적인 한국 중년 아재분들의 댄디룩을 대표하는 스타일이죠. 뭐 나쁘진 않습니다. 나름 하나하나의 아이템은 특색있어 보이네요. 1. 자켓은 포켓이 하나 더 있는 가벼운 소재감의 여름 자켓을 선택하셨구요. 2. 반팔 카라티는 좀 젊게 보이시려 했는지 무지 계열보다는 군데군데 리핏 프린트가 있는 카라티 입니다. 여기서부터 좀 조잡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3. 팬츠를 그냥 릴렉스한 그레이톤의 면팬츠를 선택하셨는데 밑단은 보이지않지만 아마 그냥 통일자형 무난한 루즈핏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 여기서 결정타..! 왜 페라가모 로고가 큰 버클의 명품벨트를 대놓구 보이게 하셨을까요.. 아마 저런 명품을 착용했을때 특유의 보이고 싶은 남자의 욕망이 있는데 이건 꼭 절재해 주셔야 합니다. 그 욕망 때문에 모든 룩이 다 망가져버렸습니다. 카라티도 바지안에 넣어 입어야하고, 색상도 전형적인 가죽 검정 밸트라서 밝은 그레이톤의 면바지와 잘 안어울릴 뿐더러 전체 댄디룩에서 눈에 벨트만 보입니다.ㅠㅠ 외국 자료를 살펴보다가 찾은 스타일 사진인데 물론 외국 아재라고 해서 꼭 이런 스타일만 입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좀 잘 입는 중년남성을 참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 아재분의 댄디한 스타일을 보겠습니다. 일단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그러면서 캐주얼해 보이고 내추럴한 느낌이 20,30대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센스있게 맨발의 화이트 스니커즈에 (페이크삭스는 하셨을 듯) 9부 슬랙스는 아이템 선택과 매칭에 있어서 아주 감각이 있습니다. 깔끔한 흰색의 라운드 면 티셔츠에 리넨 계열의 브라운 톤 자켓도 전체적인 배색을 봤을때 포인트로 꽤나 잘 어울립니다. 클러치까지 들고 다니는건 한국 정서에는 좀 중년에게 과한감은 있지만 그래도 아이보리,화이트 계열의 하나의 악세사리 포인트로 들고 다니면 중년 댄디스타일의 마무리에서 완전히 신의 한수가 될수 있습니다. 너무 극과극(?)으로 비교하는 것 아니냐? 물론 신경질도 있을수 있겠지만 일단 신체비율이 같거나 비슷하다는 가정아래 충분히 우리 한국의 중년 남성분들도 이와 같이 좀 감각있는 댄디룩을 할 수 있다는 예제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위 외국중년 남성의 코디를 베이스로 한국의 아이템들로 구성해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사이즈는 넉넉한 옷들 입니다. 클러치백까지는 좀 오버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 유사한 코디를 연출하려다보니 넣었습니다. 그럼 각각의 아이템의 구체적인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한국의 중년 남성분들도 아이템만 잘 선정하고,매칭만 잘 하셔도 충분히 멋지고, 젊어보이는 대한민국의 인싸 중년남성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자식들의 위해 가정의 가장으로서 꾸밈이나 멋도 잃은채 가열찬 인생만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중년남성분들께 오늘 하루도 으샤으샤 파이팅입니다~! #코디 및 상품출처 - 네이버 '토키오' 검색
펌) 2020년 7월, NASA 오늘의 사진 모음
우주란 신비한 곳이기도 하지만, 인류에겐 지배하고픈 영역이기도 합니다. 이번엔 NASA에서 공식사이트에 게재한 7월 한달간의, 오늘의 사진(해당일 찍은게 아니라, 해당일과 관련하여 의미있는 사진공개)을 하나하나 보여드리려 합니다. 저 또한 관련전공자가 아니기에, 틀린 정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을 아시는 분은 답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및 정보의 출처는 모두 나사 공식홈페이지입니다. 그럼, 시작. = 1. 2020년 7월 1일 - 2020년 6월 26일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수리를 하고있는 우주인을 찍은 사진입니다. 밥 벤켄과 크리스 케시디라는 두 명의 우주인이 국제우주정거장 6번 트러스 구조물에서 전력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배터리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낡은 니켈수소전지를 새로운 리튬이온전지로 교체하였다고 하네요. 2. 2020년 7월 2일 - 아래 사진은 나사의 화성탐사 이력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작이었습니다. 1997년 7월 4일, 나사의 디스커버리 계획의 일환으로 패스파인더라는 이름의 무인탐사선을 화성에 착륙시켰는데, 이 패스파인더(착륙선과 탐사선을 통칭하는 용어)가 성공되어 지금까지 이 때의 정보와 기술을 기반으로 스피릿, 오퍼튜니티, 큐리어시티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혁신적인 꽃잎디자인을 이용하고, 에어백을 이용한 착륙과정 등 추후 탐사선에 모두 적극 응용되어진, 값싸고 효율적인 방법을 성공시킨 것이죠. 나사에서 약 3천억원의 예산안에 이 프로젝트를 성공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나사는 약 2천억원 정도의 값싼(?) 예산으로 아주 보기좋게 요 두 녀석을 화성에 착륙시킵니다. 사진 속에 조그맣게 보이는 저 녀석이 '소저너'라는 이름의 탐사선(로버)입니다. 소저너는 7일동안의 임무를 잘 마쳤고,  이 사진을 찍고있는 녀석의 이름 '칼 세이건 기지'는 85일간의 활동을 잘 수행하고 화성 어딘가에서 퇴역하게 됩니다. 발사하기 1년전인 1996년 사망한 칼 세이건을 기리기 위해 '칼세이건 추모 기지'라는 이름을 달고 화성에 오게 된 것입니다. 이 두 녀석은 무려 12번이나 기대수명을 연장하며 가동되었고, 17,000개 정도의 이미지를 지구로 보냈습니다. 이 외에도 관련 이미지가 굉장히 많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글링해보시기 바랍니다. 3. 2020년 7월 7일 - 아래 사진은 천체관련 흥미가 있으신 분은 누구나 아시는, 목성입니다. 2018년 10월 29일 찍은 사진으로. 목성의 북쪽 템퍼레이트 벨트구간에 있는 소용돌이 구름을 탐사선 주노(Juno)가 16번째 비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민간 과학자들이 색을 입혀 좀 더 컬러풀하게 만들었네요. 사진에는 구름들이 보입니다. 목성도 이런 구름이 군데군데 나타나고 있네요. 저 사진은 주노가 북쪽에서 40도정도 되는 지점에서, 저 구름위 7,000km정도 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네, 실제 사진이고, 실제 목성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4. 2020년 7월 8일 - 이 사진은 둥근 모양의 '열 차폐체'입니다. 네, 열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란 것이죠. 플로리다에 있는 NASA케네디 우주센터에 있는 과학자들이, 지금 나사의 최고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계획을 위해 각종 최신 기술을 이용한 구조물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이란 다시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겠단 목표를 갖고, 2024년에 최초로 여성 우주인을 달에 보내 발을딛게 하고, 2028년까지 지구위에 있는 우주정거장처럼 달 위에 우주정거장(루나 게이트웨이)을 만들겠다는 엄청난 프로젝트입니다. 아래 사진 구조물은 우주왕복선이 퇴역한 후 차세대 유인 우주선 '오리온'에 사용되어질 열 차폐체입니다. 티타늄과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지며, 굉장히 정밀한 간격으로 붙여지고, 오리온이 다시 지구로 귀환할 때 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태양 온도의 절반에 가까운 약 5000도 정도의 열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졌다고 합니다. 저 네모난 조각이 186개 붙여저서 완성되어지고, 나중엔 도색도 합니다. 5. 2020년 7월 9일 - 아래 사진은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2011년 7월에 우주왕복선 역사의 마지막 임무(STS-135)인 국제우주정거장 물자와 예비 부품 전달을 위해 마지막 이륙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프로젝트였던 우주 역사의 한 시대를 마감하는 순간이었으며, 크리스 퍼거슨이 선장으로 탑승했고, 조종사는 더그 헐리였습니다. 임무수행을 위해 두 명(렉스 발하임, 샌디 매그너스)이 더 탑승하였습니다. 이 임무를 끝으로 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며, 5기 중 2기나 폭발되어진 굉장한 사망률을 가진 비행체를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지금 러시아 소유즈우주선과 스페이스X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드나들지만 조만간 아르테미스 계획에 따라 또 한번 NASA의 엄청난 우주쇼를 우리는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6. 2020년 7월 10일 - 이 날 나사는 이상한 사진을 하나 공개합니다. 언듯 보기엔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이 사진은, 2022년 8월 소행성에 보내질 소행성 탐사선에 설치되어질 전기추진체입니다. 이 추진체는 현재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 시험중에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의 물질은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플라즈마TV에 쓰이는 제논가스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프시케(Psyche, 소행성)라는 이름의 소행성 탐사임무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주요 소행성지대를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7. 2020년 7월 13일 - 이 날 나사가 허블이 찍은 사진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2017년에 찍은 이 사진의 이름은 박쥐그림자(Bat Shadow)라고 하네요. 왜냐하면, 우측 상단을 보면 어느 한 별(HBC672)의 좌우로 검은색의 새의 날개같은 그림자가 좌우로 있습니다. 이건 한 장의 사진이지만, 여기를 계속 촬영한 연속된 사진으로 보면 이 검은 날개부분은 펄럭이는 것처럼 변합니다. 이건 굉장히 특이한 원반 형태의 어떤 것이 뒤의 별이 내뿜는 빛을 펄럭이며 가리고 있는것이죠.  아직 정확히 어떤 현상인지는 모르나, 뒤에 별의 엄청난 중력에 의해 원반 형태로 찢겨지고 있는 행성이 그 활동으로 인한 그림자를 만들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무서운 사진이지요.. 8. 2020년 7월 14일 - 아래 사진은 내일인 7월 30일에 화성으로 보내어질 탐사선(퍼스버런스)을 아틀라스V 로켓에 싣고있는 장면입니다. 이 탐사선은 화성으로 인간이 입을 우주복 샘플을 미리 가져갑니다. 달과는 다르게 화성은 얇은 대기와 더 강한 우주광선으로 앞으로 있을 인간의 화성탐사를 위한 우주복 실험을 직접 해야만 하지요. 이 미션은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공언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이며, 2024년 달에 사람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도 궁극적으론 화성에 사람을 보내는 더 큰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과정인 셈이지요. 오늘의 사진 아래에, 탐사선(퍼스버런스, Perseverance) 사진도 하나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내일(7월 30일) 떠나는군요. (퍼스버런스 탐사선) 9. 2020년 7월 15일 - 나사가 이 날 공개한 사진은, 1번 사진에서의 인물인 크리스 캐시디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브라질 상파울루가 보이는 320km 상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들은 7월 16일에 있을 마지막 전력 업그레이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가 찍었다고 합니다. 10. 2020년 7월 16일 - 이 사진은, 1969년 7월 16일 9시 32분, 아폴로 11호의 발사장면입니다. 이 아폴로 11호엔 우리가 다 알고있는 '닐 암스트롱, 마이클 콜린스, 버즈 올드린'이 타고 있지요. 네, 이들은 역사적으로 인류의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사람들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소련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달 궤도 유영 소식에 깜짝 놀란 그 후, 10년안에 직접 미국인이 달에 가서 내리도록 공언하고 8년만에 성공하게 되는 그 발사이지요. 아폴로 11호는 지구가 가라질 그 순간까지 인류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엄청난 위용의 새턴V 로켓입니다. 11. 2020년 7월 17일 - 이 사진은 아름다운 우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75년 7월 17일, 냉전시대를 살아가는 두 명의 미국/러시아 우주인이 미국과 러시아가 공동 설계하고 미국이 제작한 도킹 모듈에 다른 지점에서 발사된 두 우주선이 한 궤도에서 만나 성공적으로 도킹을 이뤄냈다는 중요한 기술적 목표를 달성한 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과거 20년 동안 이 두 나라의 우주인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공동으로 생활하고 지내왔지요. 그러나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을 때, 미국은 소련의 엄청난 핵미사일 기술을 두려워하며 그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굉장히 경쟁을 하고 있었고, 결국 두 나라는 깊은 냉전관계 지속과 함께 서로 기술을 공유하지 않은 채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지출하여 결국 미국이 아폴로 계획으로 1972년까지 6번의 달 착륙을 성공시키며 '드디어 우리가 이겼다'로 경쟁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지요. 그 후 미국과 러시아는 각각 우주정거장을 발사하게 되었고, 얼마 뒤 외교적 냉전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 가운데 서로 우주합동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결국 위에 기술한 상호도킹목표 달성과 함께 한 공간에서 미러 우주인이 만나게된 이 사진이 찍혀지게 된 것입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알렉세이 레오노브, 미국-톰 스태포드. 12. 2020년 7월 20일 - 이 사진은 너무나 유명한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969년 두 명의 미국 우주비행사가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 발을 딛은 순간이지요. 이 사진은 달 착륙선 사다리에 붙어있는 인류착륙 기념명판이며,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었고  사진은 직접 달에서 닐 암스트롱이 찍었습니다. 영어가 보이는대로 적어볼께요. Here men from the planet earth First set foot upon the moon JULY 1969. A.D. We came in peace for all mankind 여기 지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왔습니다. 달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서기 1969년 7월 우리는 모든 인류의 평화를 위해 왔습니다. (우리는 모든 인류를 위해 평화의 목적으로 왔습니다.) 13. 2020년 7월 21일 - 이 사진은, 위에 사진과 연결되는 미션입니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기 위해 달 궤도까지 사령선과 착륙선을 같이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사령선에는 마이클 콜린스가 타고있고, 착륙을 하기 위해 궤도에서 분리되어 질 착륙선에는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타고 달 표면까지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 사진은 달에 착륙하여 미션을 수행한 후 다시 궤도의 사령선으로 돌아오는 착륙선을 사령선에 남아있던 콜린스가 착륙선과 도킹 전 찍은 아주 귀한 사진입니다. 도킹 후 저 동그란 구멍으로 사람이 오고가는 것입니다. 도킹하여 두 명이 모두 사령선으로 이동하고, 다시 지구로 귀환을 위해 저 착륙선은 다시 저기서 분리한 후 사령선만 지구로 출발합니다. 저건 버리고 오는 것이죠. 달 주변을 돌다가 중력에 의해 달의 어딘가로 떨어질겁니다. 아폴로 13호가 달에 착륙을 못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때가 저 착륙선을 달고 달에 가는 도중이라서, 착륙선의 물자를 이용하여 다행히 모두 살아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14. 2020년 7월 22일 - 나사는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기 위해 반드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지금의 기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열 차폐체입니다. 인간은 약간의 온도상승에도 굉장히 민감하고 견딜 수 없으니까요. 아래 사진은 나사가 인간의 화성탐사를 위한 공기 팽창식 열 차폐체를 개발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화성까지 날아가는 우주선에 가장 필요한 조건 중 하나는 더 적은 공간에서 더 많은 효율을 발생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많은 물자, 무거운 짐은 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주선도 개조해야하고 더 가벼운 기술로 더 많은 이득을 봐야 합니다. 그 중 하나로, 사진과 같은 팽창식 열 차폐체를 개발하지만, 지금의 기술로는 아직 멀었다고 스스로도 생각하지요. 이 기술, 이 장비는 대기가 있는 어떠한 행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네요. 15. 2020년 7월 23일 - 이 사진은 7월 14일 새벽 5시에 혜성이 지나가는걸 미국 캘리포니아 네바다 산맥인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에 보이시죠? 아래 호수 이름은 론 파인(Lone Pine)이라고 하네요. 이 혜성은 네오위즈(C/2020 F3, NEOWIZ)라고 불리며, 이번에 지구를 스쳐가서 6800년 후에 다시 온다고 합니다.. 후덜.. 16. 2020년 7월 24일 - 이 사진은 아폴로 11호의 사령선이 암스트롱외 2명을 태우고 지구로 돌아와, 1969년 7월 24일 USS호넷 항공모함으로 구조된 걸 찍은 사진입니다. 삼각형 모양의 우주선이 사령선이며, 저 앞에 은색의 격리실이 있네요. 세 명의 우주비행사는 격리실에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당시 나사는, 달에 다녀온 이 세 명이 인류에게 치명적인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왔을지 모르는 우려로, 이런 격리실을 만들어 배로 이동하는 동안 이 안에서 생활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안에는 거실 욕실 등 모든게 다 마련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그 후 육지로 내려와 다른 격리시설에서 총 3주간 갇혀 있었습니다.... 후덜... 이 격리시설은 12, 14호 승무원들에게도 적용되었으나, 별다른 감염이 의심되지 않자 아폴로 15호부터는 승무원들에게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17. 2020년 7월 27일 - 이 사진은 국내 포털뉴스에도 나왔죠. 이건 사진이 아니라 컨셉 이미지입니다. 거대한 풍선을 이용해서 망원경을 대기로부터 벗어나게끔 성층권까지 올려서 우주를 찍은 장치입니다. 너비 150m의 축구장 크기만한 풍선을 이용하여 대기가 흡수하는 빛을 피해 하늘 위에서 망원경을 보겠다..이겁니다. 좀 원시적인 방법이긴 하나, 비용이 적게드는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한 것 같군요. 18. 2020년 7월 28일  - 이 사진은 제가 이걸 작성하고 있는 와중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허허.. 화성 표면을 2005년에 보내진 화성탐사위성(MRO)이 찍은 사진으로, 저 위에 소개한 7월 30일 쏘아 보내어질 탐사선(퍼스버런스)의 최종 착륙지점입니다. 지점 이름은 제제로 분화구. (Jezero Crater) 이 지점의 특징은, 사진에서와 같이 강물이 흐른 자국이 있는 곳이란 것이요. 무려 35억년전에 흘렀다고 합니다. 이 사진을 스펙트럼 분석 한 결과, 물에 의한 화학적 변화가 있었다고 하며, 광물질도 찾아냈고 퇴적물은 점토와 탄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니 어떻게 사진 한 장으로 다 알지?) 그래서 연구조사 의미가 있으니, 이 곳으로 착륙을 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미생물이 발견될 수도 있으니까요. ------------------------- 넵, 이것으로 오늘까지 7월에 올라온 NASA공식 '오늘의 사진'전을 마칩니다. 저도 새로운 사진보면서 알아가고, 재밌게 적으면서 알려드리려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많군요. 여기까지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또 다른 얘기(8월의 사진전?)으로 다시 올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틀린 정보는 답글로 수정 바랍니다. (출처 보배드림) 우주 관련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신비롭고 벅찹니다. 이 기분을 함께 느꼈으면 싶어서 가져온 글입니다. 재밌으셨기를.
Extra. 다시 찾은 제주도
오랜만이네요! ㅎㅎ 다들 비도 많이오는데 괜찮으신지 걱정이네요. 요즘 이사하랴 결혼준비하랴 너무 정신없었네요. 우리 모두 이번한주도 화이팅해봐요! Extra. 다시 찾은 제주도 병원에서의 실습이 끝나고 약국에서 실습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맞이한 첫 주말이다. 금요일 근무가 끝나자마자 5호선에 뛰어든다. 제주도로 떠나는 비행기가 출발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 반년만에 찾은 제주공항은 어둠으로 가득하다.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향한다. 일행들은 이미 도착해서 맛난 것을 먹고 쉬는 모양이다. 숙소에서 들리는 파도소리가 운치있다. 아침이 밝았다. 오늘부터는 렌트를 하기로 했다. 근처 렌터카 업체에 가서 차를 인도받는다. 꼼꼼하게 차 이곳저곳을 살펴본 뒤 운전대를 잡는다. 첫 목적지는 거문오름이다. 졸업여행때는 급하게 지나가다보니 제대로 즐기지를 못해 다들 다시 들리고 싶은모양이다. 아직은 겨울의 서늘함이 남아있는 봄이다. 시린 하늘만큼이나 차가운 바람이 스쳐간다. 태양이 따스한 것을 질투하는 모양이다. 나무 사이로 빛이 쏟아진다. 걷기 참 좋은 날이다. 한결같이 푸르른 풍경이 우리를 반긴다. 즐거운 산책이 끝났다. 혹독한 겨울을 버틴 억새들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안내소에는 제주도 관련 풍경전시회와 해양동식물 사진전을 하고 있다. 볼때마다 아름다움이 넘치는 섬이다. 오래도록 이풍경을 간직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미세먼지로 가득하던 서울을 벗어났음이 실감이 간다. 탁 트인 풍경 저 멀리로 한라산이 위풍당당히 서있다. 드라이브하기 딱인 날이다. 이번 목적지는 제주도립미술관이다. 겉부터 사람을 불러들이는 힘이 있다. 얕은 물이 모여있는 인공연못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미술관의 정문이 나온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현대미술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눈이 즐겁다.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지기 시작한다. 점심은 몸국을 먹기로 한다. 몸국은 모자반국의 제주 방언이다. 돼지고기, 내장 등을 삶고 난 그 국에 모자반을 넣는다. 일종의 국밥인 샘이다. 과거부터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은 유서깊은 요리이다. 마지막으로 메밀가루를 조금 넣어 걸죽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몸국에 성게미역국, 고사리육개장에 고등어구이를 추가했다. 얼큰한 육개장에 시원하고 깊은 몸국, 살짝 비릿한 성게향이 가득찬 미역국까지. 그 어느것하나 맛없는 것이 없다. 양파 가득한 고등어는 밥반찬으로 완벽하다. 배를 채웠으니 바다를 보며 서귀포로 향하기로 한다. 다시 찾은 협재해수욕장의 물빛은 여전히 환상적이다. 찬 바람 탓인가 바다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친구들끼리 바다를 즐긴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함이 밀려온다. 제주도의 3월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다. 해안길을 따라가다보면 멋진 곳이 많다.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색 파도가 바람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관리를 잘한 덕분인가 꽃망울이 화사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안내선을 따라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우리도 그들 사이로 끼어든다. 유채꽃의 노란빛을 하늘이 머금기 시작한다. 다시 찾은 노을 명소. 비양도를 배경으로 한 노을은 언제 보아도 찬란하다. 서귀포로 향하는 길. 올레시장에서 회를 사기로 한다. 고등어와 갈치에 이것저것 추가한다. 길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구매한 뒤 숙소로 향한다. 알찬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남성들의 부잣집(?)의 상징! 폴로 카라티 코디
남성들의 부잣집(?) 상징 40대,50대 중년의 골드파파분들은 기억나실 것 입니다. 90년대쯤 여름에 폴로,빈폴 카라티 깃을 세워서 입고 거리를 활보하던 남자분들 꽤 많으셨죠. 하지만 걱정이 하나 있었지요. 바로 MONEY...잘 기억은 안나지만 폴로,빈폴 카라티셔츠가 일반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앞도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그 브랜드를 입고 다니는 남자는 왠지 좀 부티나는 부자집 아들일거 같은...지금 생각해보면 참 유치한(?) 부러움이었죠.ㅎㅎ 카라티셔츠 왼쪽 가슴에 심플하게 박힌 자수로고가 말타는 기마의 자수는 랄프로렌 폴로이고, 자전거를 타는 신사는 빈폴이었는데 이 2가지 로고 자수를 입고 소개팅을 나가면 뇌피셜이지만 기본적으로 무시는 당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비싸게 가격주고 구매하기는 부담스럽고 당시가 한창 폴로,빈폴 짝퉁 카라티셔츠가 최고조의 기승을 부렸던 동대문에 가면 1/5 가격쯤에 구매할 수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러나 왠지 자수가 촘촘하지 못하거나 살짝 어색한 이유로 짝퉁 입었다고 놀림받던 시절이기도 했지요. 당시 온라인도 없었던 시절이었기에 폴로 카라티를 구매하던 했던 오프라인 루트는 딱 3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1. 백화점 2. 아울렛 (특히 문정동) 3. 동대문,남대문 짝퉁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폴로,빈폴보다는 라코스테,타미힐피거도 많이 입는 듯 합니다. 특히 젊은층들은 라코스테,타미힐피거 쪽이 많더라구요. 특히 라코스테 카라티는 아주 인기가 폭발적인 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중년의 골드파파들에게는 랄프로렌 폴로의 말타는 고로에 대한 압도적인 자부심과 팬심은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폴로 의류가 전부 국내생산? 2010년까지는 두산그룹이 폴로 랄프로렌의 국내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서 당시에는 국내생산도 꽤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90년대에는 국내에도 의류생산 인프라가 좋았기 때문에 거의 국내생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죠. 라이센스가 끝난 이후로는 본사 상품의 직수입으로만 구성이 됐는데 문제는 사이즈가 외국인 체형으로 생산된 의류이다보니 한국인 체형에는 잘 안맞는 불상사(?)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저도 그때부터 아마 폴로쪽은 끊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폴로 카라 티셔츠는 어떤가? 그리고 솔직히 저도 솔로때는 폴로나 빈폴 등 좋아하고 많이 입었지만 결혼 후로는 거의 매장조차도 안가게 되더라구요.일선에 적극적으로 돈 벌기 시작하면서 왠지 티셔츠 1장에 10만원을 투자하는 것이 아깝기 시작했다고 할까요?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요즘 폴로 카라티 가격이나 스타일은 달라졌는지? 가격은 일단 물가가 오른 것을 반영하더라도 139,000원이면 꽤 부담스럽네요. 직수입하는 신세계몰에서 판매하는데 7월 다들 세일하는데 이 품목은 세일도 안하는 가격이네요. 얼마전 오프라인 백화점에서는 폴로 전품목 30% 여름세일시즌 오프였는데 좀 이상하긴 합니다. 폴로에서 카라티에 팬츠까지 구입하면 30만원 정도는 투자해야 할 듯...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부담이 크지만 뭐 구매대행 등 해외직구가 많아지고 검색하면 국내에서 병행수입하는 곳도 많아서 제값주고 오리지널로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하시는 중년남성이 계신다면 정말 능력자로 인정합니다!!^^ 2020년 폴로 카라티 코디 2가지 1. 첫번째 스타일 코디 캐주얼한 카라티 코디 입니다. 좀 더 릴렉스해 보이고 트랜드를 반영한 코디네요. 전형적인 폴로카라티의 코디는 아니지만 밴딩 조거팬츠와 캐주얼한 스니커즈 그리고 역시 폴로 카라티의 상징은 2버튼 단추를 풀어주고 카라 깃을 세워 입어주셔야 제대로 된 완성이죠!! 비용적으로는 상하의 30만원 정도 예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부담긴 하네요. 꿩대신 닭이라고 한번 비슷하게 이런 구성으로 코디를 해봤습니다.^^ 2. 두번째 스타일 코디 전형적인 폴로스러운 코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정한 느낌으로 특히 화이트 흰색 카라티는 폴로 카라티셔츠의 메인 시그니쳐 색상이지요. 하의는 진하고 다크한 네이비 색상의 슬랙스로 슬림한 핏이 전체적인 룩을 더욱 심플하고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블랙색상의 단정한 스니커즈를 선택하여 캐주얼한 연출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한번 비슷하게 이런 구성으로 코디를 해봤습니다.^^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빈폴, 헤지스, 헨리코튼 앞서 서두에 40대,50대 중년남자분들이 좋아하는 또는 좋아했던 브랜드들을 잠시 언급했는데 국내 3대 대기업의류 브랜드에 대해서도 언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빈폴, LG-헤지스, 코오롱-헨리코튼 이 3사의 브랜드는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에 오래전부터 붙박이로 입점되어있는 인기 브랜드이지요. 좀 여유가 있다면 올여름 저 브랜드들 카라티 1장씩 저의 드레스룸에 갖추어 보고 싶네요.^^; ★ 코디자료 및 코디전상품 좌표 - 네이버검색 '토키오'
[직캠] 진모짱과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대만 IT기업 벤큐(BenQ)코리아 PD시리즈 모니터 부스 레이싱모델 김소연(Kim So Yeon) #5
국내 유일 사진·영상 기자재 전시회 2019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이 5월 30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총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2019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캐논코리아, 소니코리아, 니콘이미징코리아 3대 메이저 카메라 브랜드가 참가해 신제품 시연과 제품 할인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1인 미디어 열풍을 반영한 특별관, 현역 크리에이터의 제작 노하우와 기자재 활용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벤큐와 코리아포토프로덕츠(KPP) 등 전문가용 모니터나 카메라 삼각대 브랜드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 속 레이싱모델 김소연은 대만 IT기업 벤큐(BenQ)코리아 PD시리즈 모니터 부스에서 포즈 모델로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The only photo and video equipment exhibition in Korea The 2019 Seoul International Photo PICTURE (P & I) was held at COEX for four days from May 30th to June 2nd. Cannon Korea, Sony Korea, and Nikon Imaging Korea participated in the 2019 Seoul International Photo Film Festival, and major product demonstrations and product discount sales were conducted. Particularly, special lectures were held to listen to the production know-how and the practical know-how of the active crew in the private house reflecting the one-person media craze. In addition, specialist monitors such as BenQ and Korea Photo Products (KPP) and camera tripod brands also attracted attention. Kim So-yeon, a model in the video, had photo time as a pose model at the BenQ Korea PD series monitor booth in Taiwan IT company. 国内唯一の写真・映像機資材展2019ソウル国際写真映像展(P&I)が5月30日(木)から6月2日(日)までの4日間、COEXで開かれました。 2019ソウル国際写真映像展は、キヤノンコリア、ソニーコリア、ニコンの3大メジャーのカメラブランドが参加し、新製品のデモンストレーションや製品割引販売を行いました。 特に1人メディアブームを反映した特別館、現役クリエイターの制作ノウハウと機材活用のノウハウを聞くことができる特別講義が行われました。 また、ベンキューとコリアフォトプロダクツ(KPP)などの専門家のためのモニターやカメラの三脚ブランドも参加して目を引いた。 映像の中レーシングモデルキム・ソヨンは、台湾IT企業ベンキュー(BenQ)コリアPDシリーズモニターのブースでポーズモデルにフォトタイムを持っています。 #서울국제사진영상전 #벤큐 #김소연
내가 가고 싶던 길로 (in 힙지로)
태양은 모두를 위해 빛난다는 문장이 귀하게 느껴지는 장마 기간입니다. 숨어있던 아가미가 벌어지는 듯하다고 생각하며 오랜만에 다른 삶 속, 숨을 쉬다 왔습니다. 만랩나미브 충무로점: 저동2가 73-6 10000LAB X NAMIB는 만랩커피(10000LAB Coffee)와 사진작가 남인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운영되는 매장으로서, 스페셜티커피 브루잉 카페와 아트룸이 공존합니다.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북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예술을 대중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환경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동네에 있는 만랩을 자주 가는 저에게 이곳은 공간의 의미와 더불어 사진과 함께 브루잉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뒷짐을 진 채 조용히 사진을 바라보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이 커피의 향을 닮았습니다. 사랑방 칼국수: 충무로3가 23-1 눅진한 공기 속 뜨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복날의 한을 백숙 백반(1인 8,000원)으로 풀었습니다. 부드럽게 뜯어지는 닭의 살점을 대파를 넣은 묽은 초고추장 양념과 먹는데...아 여기는 진짜구나!!!!! 했습니다. 강력추천 도장 쾅!! 세계는 모든 인간에게 참되지만 동시에 모든 인간마다 다르다...사실은 단 하나의 세계가 아니라, 몇백만의 세계, 인간의 눈동자 및 지성과 거의 동수인 세계도 있고, 그것이 아침마다 깨어난다. by 마르셀 프루스트 쎄투: 을지로3가 95-4 4층 식후 후식이 필수인 자는 '후식 배는 따로 있을 거야' 중얼거리며 4층을 오릅니다. 쎄투밀크티(6,500원)와 블랙커피(5,000원) 그리고 유명하다는 당근케이크(7,500원)입니다. 밀크티와 당근 케이크의 당도는 적당했고, 블랙커피도 보통의..그러니까 이곳은 무난한 맛과 귀여움이 공존 중입니다. 전 써머컵(4,500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초콜릿소스 위 초코볼, 그 위에 땅콩 맛이 나는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던 써머컵. 다 아는 그 맛이지만, 귀여움에 스르르~ 으아 거리게 됩니다. 다음 주에 긴 장마가 끝나고 나면 태풍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지난함이 끝없이 밀려듭니다. 아, 햇빛이 스며들던 창가가 벌써 그립습니다. 카페에서 밖을 내다보니 덩굴이 위를 향해 자라나고 있습니다. 심리적 안정감이 너르게 퍼져 나갔으면 합니다. 커피한약방: 을지로2가 101-34 베이커리류를 파는 혜민당 & 음료를 파는 커피 한약방은 서로를 마주보고 있습니다. 먼저 혜민당으로 가서 디저트류를 구매했습니다. 추가로 머랭크로깡(3,500원)과 깨로 가득하던 블랙..(5,000원)을 구매했는데...이 두 가지는 맛없었습니다. 다들 두 번은 먹질 않았....... 디저트를 들고 커피한약방으로 향했습니다. 레트로 감성이 가득했는데, 그 중 자개 디테일이 제일 좋았습니다. 크로와상(3,500원), 필터 커피(4,500원), 한 여름밤의 꿈(7,500원) ,꼰빠냐(5,200원)를 먹었습니다. 필터 커피는 보통 드립 커피보다 조금 더 진한 맛 정도였으며, 간 얼음이 특징이었습니다. 사과 무스+케일과 매실+화이트초콜릿의 한 여름밤의 꿈은 상큼하고 부드러웠고, 꼰빠냐는 맛있었습니다. 커피는 진한 편인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둘세 초콜릿+패션 후르츠+망고가 들어간 둘세 카라멜(7,000원)도 구매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두 디저트 모두 다 바닥 면이 단단해서 잘라 먹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고, 둘세 카라멜은 밑면이 잘 부서져 내리지만 둘 다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모든 게 다 용서가 됩니다. 권진아의 위로가 생각나는 풍경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나의 어제에 그대가 있고 나의 오늘에 그대가 있고 나의 내일에 그대가 있다 그댄 나의 미래다 목의 나이테가 진해질수록 고개를 들고자 합니다. 상대적으로 크고 넓은 것을 바라보며 좁게 들어찬 것들을 흘려보냅니다. 노년을 석양에 비유한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짓게 만드는 사람으로서 나이 들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아득해지는 정신 끝에 수평선이 있습니다. 남산공원: 예장동 산5-85 남산제1별관 남산과 신라호텔을 종종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남산공원은 처음입니다. 걸려있는 한복과 한옥, 옛날로 돌아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해가 진 연못 앞에 앉아 물고기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물의 파동을 바라봅니다.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입니다. 풍남골뱅이: 중구 을지로3가 350-1 골뱅이(29,000원)와 국수사리추가(3,000원) 서비스로 나온 계란말이 입니다. 수많은 인파와 극찬에 기대감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두번은 먹지 않을 맛이었습니다. 골뱅이 알이 크고 양도 푸짐했으나, 양념이 맛이 없었기에 아쉬웠습니다. 골뱅이가 소화가 안되어서 투썸플레이스 명동성당사거리점(저동2가 88-5)에서 아메리카노를 사서 (이번에 오픈한 투썸 지점인데, 깨끗하고 조용하여 좋습니다.) 밤거리를 걸었습니다. 늦은 밤에도 환하게 켜져 있던 인쇄사를 지나쳐 불꺼진 가게 앞, 호롱불과 책 한 권. 낭만이란 글자가 퍼져 나갑니다. 을지깐깐: 을지로3가 323 2층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베트남음식점입니다. 회색과 붉은빛이 오묘하게 어우러지던 분위기 속에 자리 잡습니다. 돼지뼈와 해산물을 넣고 8시간 이상 우려낸 매콤한 육수를 베이스로 한 반깐꾸아 게살국수(12,000원)와 고기 완자가 진짜 맛있었던 분짜(15,000원)입니다. 둘 다 진짜 맛있었고, 서비스도 좋아서 이곳도 강추입니다!!!!!! 검은빛 혈류 속에도 산소가 있다는 걸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참았던 숨을 내쉬니 이제야 살 것 같습니다. 내가 '가야 할 곳'이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아닐지라도 우리 같이 살아내었으면 합니다. 살자.
여름휴가 포기! 홈캉스 3040대 남편들에게 부부갈등 없애는 매너 코디!
코로나19가 일으킨 여름휴가 변화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매우 우울한 휴가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아무래도 피하고 싶은 불안감이 있는 것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그래서 올해 휴가계획의 신조어가 탄생했는데 바로 '홈캉스' 라고 합니다. '호캉스'는 작년까지 대유행이었지만 이제는 호텔도 집합시설이다보니 '호캉스' -> '홈캉스'로 바뀐 듯 합니다. 부부갈등이 부쩍 많아지다 코로나19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중 부부갈등에 대한 뉴스가 많습니다. 자택근무가 많아지고, 남편이 퇴근후에도 빨리 귀가해버리는 30대,40대 중년남성들이 많아지다보니 아무래도 부부,가족과의 시간이 많아졌지요. 그런데 왜 갈등과 싸움이? 원래 모든 사람과의 관계도 적당한 거리와 만남을 가져야 서로 오랜관계와 불필요하게 선을 넘는 대화까지 연결되지 않는데 오랜시간 좁디좁은 집에서 서로 마주대고 또한 편하다보니 무심코 던진 상처되는 말투나 또는 아주 사소하지만 좋지 못한 복장습관이 눈에 보이면서 다툼까지 일어나는 경우도 많아졌지요. 한편으로는 부부관계가 좋아서 임신하는 가정이 늘어났다는 ~카더라 소식도 많습니다.ㅎㅎ 조심하세요. 빤스바람~!! 집에서 가족과 생활하면서 3040대 중년 남성들중 아주 사소하지만 좋지 못한 습관이 있는데 바로 옷을 입고 있는 복장 매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것은 나이,성별을 떠나 가족끼리도 서로 매너 문화기이도 한데 물론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오해가 생길수도 있지만 왠만하면 아무리 집에 있더라도 몇 가지는 좀 지켜주신다면 늦둥이도(?) 생길만큼 더욱 다복하고 사랑받는 남편이자 아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년의 남편,아빠분들 이것만은 꼭 피해주십시요!! 지금 예제를 모델로 올려서일뿐 실상은 어떤지 남자분들은 잘 아실 듯... 어떤 육체와 바디로 누가 입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가족이라도 속옷 트렁크지만 좀 불쾌하고 민망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아내분의 복장도 마찬가지일 듯..) 특히 여름이라서 더욱 이런 현상이 많은데 이건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이 같이 집에 살고 있는 가정이라면 꼭 피하셔야 할 옷차림에 대한 매너옷과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괜히 이런 사소한 것들 때문에 오랜시간 집안에 서로 표현 못하고 방치하다가 나중에 부부갈등이 심화될때면 별의별 소리가 다 튀어나오지요. 다들 경험해 보셔서 아실겁니다. (아.......................트라우마...) 그럼 집콕하는데 뭘 입으라고?? 꼭 홈캉스가 아니더라도 이번 기회에 집에서 입는 홈웨어도 약간만 신경써 주시면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분히 그 복장 그대로 외출도 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과 스타일 코디도 많습니다. 아무리 속옷 빤스바람은 아니더라도 집에서 이런 복장도 피해주세요!! (솔직히 부럽삼..) 홈캉스룩 보다는 가장 무난하고 편안해 보이는 마실룩 정도 표현이 좋을 것 같은데 평소에 집 안에서 이런 차림으로 입고 있다가 갑자기 아내의 잔소리나 부탁으로 쓰래기를 버리러 나가거나 동네 한바퀴 마실나가기에 딱 좋은 코디 스타일입니다. 여기서 반바지가 중요한데 특히 저를 포함하여 복부비만이 많은 대한민국의 3040 중년남성분들은 꼭 밴딩반바지를 입으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 있다보면 여러 음식들을 맘편히 섭취하게 되는데 배가 불러오면 그 유격만큼 늘어나는 밴딩 바지와 소재감과 핏감도 여유있고 소프트한 느낌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가끔 이런 기초적인 문의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밴딩 반바지가 뭐냐구요? 바로 이거 입니다. 허리가 밴딩으로 된 바지!! 스트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있습니다. 화장실 갈때 끈 묶을때면 좀 귀찮기도 하지만요.. 3040대 남편을 위한 홈캉스 룩의 완성 솔직히 여름 삼복더위의 실내온도에 따라 구지 집에서까지 소매가 있는 반팔티를 입는건 좀 오버일 수도 있습니다. 잠깐 밖에 나갈때는 좀 눈치보이긴해도 (몸매에 따라) 어지간하면 집에서만은 소매가 없는 슬리브리스(나시)를 입고 싶다는 요청이 많을 것 같아서 그정도 선에서 아내 또는 따님과 타협을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신 빤스바람은 절대 안한다고 약속!! 그래서 가장 무난하게 추천 드릴만한 30대,40대 중년남성들 또는 나이와 상관없이 집안에 계신 남성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여름 홈캉스, 집콕룩 코디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집에서 입기에 불편해 보시나요? 난닝구와 빤스 코디보다는 좀 불편할 수는 있지만 이정도는 집에서 남편,아빠가 입어줘야 아내분과 딸에게도 어느정도 매너있는 남자로서 환상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의 사소한 복장을 신경씀으로서 그래야 아내가 맥주 한잔과 맛있는 안주라도 만들어주고 러브러브한 분위기도 만들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막둥이 생기는건가요?) * game over라는 프린트가 우연히도 약간 의미심장해 보이네요.ㅎㅎ 그리고 더 좋은 점이 있다면 그냥 이대로 호캉스 코디로 여벌의 준비물 필요없이 입어도 무관하고, 동네 마실이나 쓰래기 분리수거하러 나가서 동네주민과 마주쳐도 전혀 손색이 없고, 이 남편 어떤 집의 남자더라? 라고 주민들에도 무심코 좋은 이미지를 남길수도 있습니다. 게임오버 코튼 슬리브리스 (화이트) -덤블,텐타 가공된 변형율이 적은 코튼 -암홀이 크고 박시한 타입 -밋밋해 보이지않는 뒷면 벨트끈 디테일 -목 늘어짐 방지의 헤리테이핑 봉제 -밑단 트임부분의 말림이나 틀어짐없는 테이핑 작업 23,900원 심플 코튼 밴딩 하프 팬츠 (라이트 카키) -스탠다드한 일자형 레귤러핏 -더욱 깔끔단정해 보이는 폴리,코튼혼방 -캐주얼,여름 쿨비즈 등 어떤 코디에도 용이 -가격까지 착한 가성비 19,800원 79 위브 슬리퍼 (베이지) 43,900원 비록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번 여름휴가는 못가지만 아내에게 사랑받는, 딸에게 존경받는 부부갈등이 아닌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홈캉스가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 3040 대한민국 중년남성 여러분! 일선에서 스트래스 받고, 집에서 눈치보느라 고생이 많으시지만 대한민국 골드파파들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 모든 코디자료와 기사내용 : 네이버 검색 '토키오'
당신은 중년의 나이?
몰랐습니다. 내 나이가 벌써 중년이라고 생각이 될 줄은.. 그냥 젊게 입고, 젊은 마음으로 살았기에 특별히 중년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보거나 따져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네이버검색으로 일반적으로 '중년'이라고 인식하는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검색해 본 결과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기존에 인식하던 중년의 나이는 50대부터라고 생각했더든요..ㅠㅠ 심지어 30대 중반부터라는 인식도 있네요.. 100살 시대에 사는데 퇴직과 중년의 나이는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골드 파파라고 아세요?" 중년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다보니 우연히 '골드파파'라는 신조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상식사전의 내용으로 해석해보면 경제적인 여유과 젊은 사람 못지 않는 패션 감각을 지닌 40대~50대 중년 남성을 지칭. 그럼 50대,60대는 골드파파에 해당되는 나이 자격이 없다는? 일본에서는 레옹족이라 부른다는데 암튼 30,40대 시절을 일과 돈에 쫒겨살던 가장들을 위한 새로운 멋진 신조어가 생기긴 했네요. 단, 조건이 붙는데 젊은 사람 못지않는 패션감각과 스타일~! 결국 우리가 상상하는 약간 꾸릿꾸릿(?)하고 꼰대같아 보이는 아재스타일은 골드파파에 해당이 안된다는 사실! 함부로 "난 골드파파야~!" 라고 했다간 주변 여성분들로부터 왕따 당할수도 있을거에요. 어찌됏건 그럼 골드파파가 되기 위해선 일단 대한민국의 중년 남성들도 꾸미고 치장하고 좀 신경을 써야할 듯 합니다. 바뻐죽겠는데 그럴 시간과 돈이 어디있냐고? 고지식한 꼰데관념에 빠지면 평생 지금처럼 일만 하다가 주름지고 삭아진 내 모습을 보며 내가 여태껏 왜 이렇게 살았는지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압박도 있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뭐 일은 패션관련쪽을 하다보니 일반적인 편견은 좀 화려하게 살 것 같거나 젊고 즐거운 인생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지금껏 주말 제대로 쉬어본 적 없이 일만 하고, 또 야근하고 와이프와 자식들은 중요도에 있어서 회사,매출,직원.. 그 다음 4순위 정도 됐던거 같습니다. 이제 4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라서 골드파파의 제한나이도 얼마남지 않았기에 최근 조금씩 패션과 미용에도 신경을 써 볼까 합니다.ㅎㅎ 아마 중년 남자들이라면 멋지게 중후하거나 또는 젊고 화려한 감각이 물씬 풍기는 각자의 워너비 스타일이 있을 것 입니다. 실제 사진상의 나이가 같다면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이 좋으세요? 그리고 어떤 스타일로 소중한 나의 중년을 표현하고 싶으세요? 소중한 꽃중년의 삶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노력하는 중년의 남자. 또는 그러한 중년의 시기. 그냥 갑자기 중년에 대한 의미를 상기시켜보면서 요즘 중년은 어떤 새로운 의미가 있나 살피다보니 대한민국의 중년에 대한 꼰대같았던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가열차고 책임감 넘치는 아버지,아빠들~ 골드파파가 되기 위해 함께 파이팅 합시다~!
새우와 여우, 블라디보스톡2 #3
날이 많이 어둑어둑해 졌기에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다. 가는길에 붉은 광장을 보니 아직도 노래자랑이 한창이다. 낮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 있는것을 보니 역시 축제의 클라이맥스는 어두워져야 한다. 딱히 알아듣지 못해서 지체하지 않고 숙소로 가는데 뒤에서 피잉~펑! 하는 소리가 들린다. 노래자랑이 다 끝났는지 이제 폭죽놀이가 시작됬다. 광장을 이미 지나쳐온 터라 폭죽이 잘 보이는 기차역 근처에서 구경을 했다. 화려하게 하늘에 핀 폭죽의 불꽃이 지나가는 모든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더 잘보이는 기차역 쪽으로~ 생각보다 무지 길다. 도무지 끝날기미가 안보이는데 블라디보스톡1년 예산을 여기에 몽땅 때려넣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쉴틈없이 올라가는 폭죽에 마냥 하늘만 바라 보고 있는데, 자꾸 뭔가가 얼굴에 날아온다. 얼굴을 때리고 있는 것을 보니 폭죽의 화약 같은거다;; 계속 해서 쏘아올리고 그 양도 많다 보니 폭죽의 잔재가 바람을 타고 자꾸만 우리를 습격한다. 결국 끝까지 자리해서 보기는 했지만 폭죽이 올라가서 펑 소리가 나면 그땐 얼굴을 가리게 된다. 숙소에 돌아와 장본짐을 놓고 보니 2만보는 우습게 3만보가 다 되어 간다. 대중교통 이용 한 번 안하고 오로지 걷고 걸었더니 다들 의자에 앉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번엔 나가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해서 모두가 다른 사람이 먼저 일어나길 바라는 눈치게임을 하고 있다. 간신히 영혼과 체력을 추스리고 간 곳은 DAB버거, 블라디보스톡에 처음 왔을 때 브런치를 먹으러 왔던 곳을 이번엔 밤에 왔다. 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고, 분위기도 좋았었는데 저녁에도 여전히 분위기가 술마시기 참 좋다. 은은한 주황색의 불빛들이 내부를 꽉채우다 못해 밖에까지 새어 나와 사람들을 유혹 하고 있다. 휴대폰 렌즈에 기름이 묻었는지 빛이 자꾸만 많이 번지게 나온다. 간단하거 시킨 저 고기 튀김은 버거가 나오기 전에 맥주를 두병까지 작살낼수 있는 잔인함을 가졌다. 조금은 눅눅한 바삭함에 속의 고기는 부드러움이 느끼함도 적고 담백하다. 햄버거는 안에 들어있는 패티를 위하여 채소와 빵이 옆에서 거들고 있다. 패티 3장의 볼륨감이 나이프로 잘라도 절때 깨끗하게 먹기 힘들정도다. 그래도 고기식감이 살아있는 패티라 맛은 좋다. 오전에 오면 미니 사이즈로 대표 버거 3종을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때 버거가 더 맛있었다. DAB버거에서 1차를 가볍게 끝내고 2차를 가려고 있다. 아르바트쪽에서 해양공원과 맞닿아 있는 쪽에 분위기 좋은 바들이 많아서 갔는데 다 입장 거부 당했다. 관광객이 많은 곳은 다 한국인만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의 바를 찾아갔는데 자리가 있어도 안된단다. 러시아말로 하니 이유도 모르겠고.. 안타깝지만 DAB버거의 좋았던 기억은 숙소에서 이어 받아 2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보드카가 확실히 나에겐 숙취가 적은 것 같다. 4명이서 이틀연속 보드카를 2병씩 마셨는데 머리아픔이나 속이 안좋은것도 없이 깔끔했다. 아니면 4명이서 보드카 2병이라 양이 적었던 걸지도?? 마지막날 아침은 전날 마트에서 사온 빵에 치즈, 꿀을 곁들이는 것으로 간단히 시작했다. 그리고 문제의 저 하얀 우유.. 몽골에서 마유주의 기억이 너무나 좋았었던걸까.. 우유같이 생긴 하얀 병에 말그림을 보자마자 이건 마유일 수도 있겠다. 사자, 마유주의 술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맛은 나겠지 싶어서 구매를 했다. 마유주와는 또다른 경험을 하게 해줬다. 아침에 눈뜨고 3초 이내로 마시면 그날 하루의 잠을 다 깨워주거나 아니면 다시 영영 잠들어 버릴수도 있을것 같은 맛이다. 상한듯한 시큼한 맛에 우유와 요플레 사이의 맛과 알지 못하겠는 쿰쿰함까지 더하니 화장실이 근처에 있음을 감사하게 된다. 덕분에(?) 입가심으로 먹은 초코케이크 과자의 맛이 기가막히게 좋다. 아침을 먹고 간 곳은 마약등대라는 곳이다. 마약이 러시아어로 등대라는 뜻이니 우리나라에서 마약등대라고 부르는것은 등대등대 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엔 별도 가이드 차량이 있어서 갔지만 굳이 안가봐도 좋을듯 하다. 블로그에서 보는 사진들로 충분하다. 저렇게 바다 가운데 갈매기와 아련하게 있는 분위기에 뒤에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까지 보이는 전망도 지녔지만 시내에서 30분정도 차를 타고 오는 일정에는 그렇게 추천할 곳은 아닌듯 하다. 등대까지는 못 가보고 바다가 양옆으로 살짝 갈라져 있는 곳 가운데를 걸어가 최대한 가까이 가볼 수 있다. 먼저온 관광객팀이 사진 찍는것을 기다리며 조용히 우산을 쓰고 비내리는 바다 수평선을 잠시 감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