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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일, 사람. 살면서 매우 중요한 세 가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 요즘처럼 재테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선 월급관리가 최고! <월급이 사라지는 여자 월급이 불어나는 여자>는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카툰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회사원들의 실수와 배움의 과정이 담겨있다. 돈에 대한 지식과 경험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부터 직장생활을 몇 년 했지만 통장잔고가 비어 있는 경험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봄 직한 이야기로 가득 찬 만화를 보면서 웃픈 현실에 공감하고, 전문가의 꼼꼼하면서도 쉬운 설명으로 제대로 된 돈관리 노하우를 배움과 동시에 내 돈 불려 나가는 핵심적인 금융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2. 실무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한 여러 문제에 해답을 제시. <일문일답>은 성과창출 전문가이자 직장인들의 일멘토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류랑도 대표가 일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팀원이든 팀장이든 직장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Q&A 형식의 맞춤형 코칭서’이자, 일의 구조와 본질을 파헤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무서’ 다.  ‘일 잘하는 프로세스’와 관련된 총 10개의 카테고리를 분류해 지난 23년간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 중 250개를 뽑아 명쾌하고 실용적인 답을 제시한다. 3. 살면서 만나야 할 4명 , 만나지 말아야 할 4명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다. 나의 주변에 누가 있는지, 그들로부터 나는 어떤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성공요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혈연, 학연, 지연 등을 통해 인맥을 쌓고, SNS 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비즈니스 관계로 만나면 열심히 명함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과연 효과적인가? 대부분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한 저자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자신의 성공과 성장에 진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인물 4명(촉진자, 정비 담당자, 선생님, 버트 키커)과 피해야 할 4명(싸움꾼, 모략가, 파괴자, 심판자)을 잘 구별해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헌정보학과의 상상과 현실.jpg
입학 전 나와 일반인들이 상상하던 문헌정보학과 그리고 도서관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던 막연한 환상 그러나 마주하게 되는 현실. (앗 잘못 왔다) 그걸 보는 나의 표정 그리고 곧 우리의 뒤통수를 치는 실체들 (금속활자도 우리 영역인 줄 몰랐잖아요..... 문헌정보학과 구이름: 도서관학과) 그렇게 멘붕의 연타석에서 첫 중간고사를 맞는 나의 표정 문정과에 다닌다고 하면 사람들이 내게 갖는 편견 나의 현실 기록관리학 서지학 마크 입학 전 나의 과 선택의 이유 잔인한 진실 그걸 안 우리의 멘탈 취업 잘 된다메;;; 전망 좋다며;;; 결국은 공무원 크리 ㅋㅋ...ㅋ.. 그런 우리의 취업을 위한 노력 하지만 이번 시험 사서직 티오를 확인한 우리의 표정 이걸 읽는 문정과 학생 & 졸업 생들의 표정 그리고 문정과 진학을 꿈꾸던 수험생들의 표정 설명:  4년제 문정과를 졸업하면 정사서 2급 자격증이 나옴 (2-3년제는 준사서 2급) 벗 이걸로는 별로 쓸모 없고 우리가 흔히 아는 국립/시립/도립/군립 등등 도서관 사서는 공무원임... 준사서2급이나 정사서 2급 사서자격증 있으신가요? 네! 공무원 시험 합격하셨나요? 아니요........ 당신은 도서관에 취업을  할수가 없습니다 빠밤! 이거임.. 사서자격증 있어도 공무원 시험 합격해야만 우리가 흔히 아는 사서가 되는 거 거기다 티오 개JOT 같아서 전국에서 인구수 가장 많은 서울에서도 2명 많으면 4명 뽑고요.... 여기도 지역은 모르나... 2명 크리.. 어딜가나 사서는 티오가 이럼... 놀랍지도 않다....^^ 물론 교직이수하고 사서 임용교사 보는 사람도 있지만 암튼 문정과는 전공 살리기 힘든 과 중 하나임
[친절한 랭킹씨] 전도유망하다는 신직업 TOP 10…1위는 ‘온라인 ○○’
시간이 흐르면 사회의 양상도 바뀌고, 그러다 보면 어떤 직업은 사라지고 어떤 직업은 새로 생깁니다. 21세기에는 이 흐름도 가속화될 전망. 앞으로 어떤 유망한 직업이 등장할지 알아두면 좋겠지요? 이에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미래 유망 신직업 발굴 및 국내 활성화 방안 연구자료」*를 들여다봤습니다. 미래에 잘나갈 것으로 보이는 10가지 직업을, 10위부터 소개합니다. * 국내 주요 기관 발표, 해외 보고서 등의 발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 관련 전문가 제안 등을 통해 최초 1,025개 신직업 선정. 이후 3번의 과정을 거쳐 최종 30개 신직업 선정 10위는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프런트 엔드뿐만 아니라 백 엔드까지 모두 다룰 수 있는 개발자를 일컫는 말이지요. 9위는 날로 중요해지는 정보보호와 그 심사에 관한 기술적 업무를 수행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원의 차지. 8위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결과물을 감사하는 인공지능윤리 검수사가 선정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직업명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7위와 6위도 마찬가지입니다. 데이터의 가치와 품질을 평가하는 데이터거래 전문가(데이터중개사)가 7위, 이에 앞서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전처리 작업을 하는 데이터 라벨러는 6위로 꼽혔습니다. 낯선 직업이 많은데요. 그만큼 선점효과는 좋겠지요? 이어 5위 안에 든 신직업들입니다. 이번에는 의료 쪽 직업들이 눈에 띕니다. 우선 5위는 유전 상담사. 유전적 장애 등과 관련해 개인 또는 가족의 위험을 평가하는 일을 합니다. 이어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코디네이터, 개인 맞춤형 기능식품 등에 대해 조언하는 건강기능식품 상담사가 각각 4위와 3위에 올랐지요. 2위는 교육 분야의 신직업입니다. 이러닝 환경에서 효과적 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콘텐츠 운영·관리 업무도 해준다는 이러닝 테크니션이 바로 주인공. 그렇다면 미래 유망 신직업 1위는 뭘까요? 이메일, 웹,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의 학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직업. 이름하여 온라인 튜터(on-line tutor)가 앞날이 창창한 신직업 1위로 선정됐습니다. 고용정보원은 비대면 학습의 확산과 학력 격차 심화 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는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튜터의 활약이 요구된다고 내다봤지요. ---------- 어떤가요? 전도유망한 신직업 톱 10, 공감하나요? 소개한 것들 모두 ‘ICT와 다른 분야가 융합된 새 비즈니스 모델’을 앞에서 끌고 가는 직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중 당신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신직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이심쩐심] 생계비 100만원 즉시 입금해준다는 이 대출, 자격 조건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치솟은 물가에 장보는 게 두려운 일이 됐고, 상대적으로 월급은 적게 올라 생활비는 빠듯하기만 한데요. 자금 여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기가 풀릴 때까지 버티면 된다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대출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상된 금리 탓에 돈이 필요해도 대출은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부족한 자금 때문에 고민이 많을 텐데요. 이미 받았던 대출이 연체되는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데 시중은행 대출이 안 된다면 위험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험한 선택이란 불법 사금융을 말합니다. 흔히 사채라고 말하는 불법 사금융, 평균 금리가 414%에 달하는데요.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최근 5년간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저신용,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금융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경우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정책서민금융상품 '소액생계비대출'을 내놓았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대출하는 상품인데요.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자금의 용도는 생계비로 제한되며, 한도는 최대 100만원입니다. 최초 50만원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추가로 5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비 등 자금의 사용처가 증빙되는 경우라면 최초 대출 시 100만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요.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 성실납부 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만기가 되기 전까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 자금 사정이 회복돼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 갚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15.9%로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0.5%p 인하됩니다. 또 이자 성실납부 시 6개월 마다 2차례에 걸쳐 3%p씩 금리가 낮아집니다. 50만원을 대출받을 경우 6개월까지는 매월 6416원의 이자를 납입하고, 이후 6개월은 3%p 할인된 5166원의 이자를 납입하면 되는 것. 만기를 연장한다면 이자는 3%p 더 할인된 3916원으로 줄어들지요. 100만원 대출 시에는 6개월까지 1만2833원, 이후 6개월간 1만333원, 만기 연장 시 7833원의 이자를 매달 납입하면 됩니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출임에도 금리가 높다고 지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금융당국은 이미 시행중인 정책금융상품의 금리,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및 대부업의 평균 금리가 15% 내외인 것을 감안해 정한 금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금리가 수백%에 달하는 불법 사금융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는 소액생계비대출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장 돈이 급하다고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면 심각한 후폭풍을 맞게 될 수 있습니다.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기 전에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석희 기자 seok@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당대회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종료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동반 하락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우경화가 되긴 한 거지… 저 정도밖에 안 빠지는 거 보면~ 2.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 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주 69시간 노동’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지시로 해석됩니다. 지가 싸놓은 x을 왜 남 탓하듯 저러는지… 저것도 재주라면 재주야~ 3.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임기 5년 동안 국익에 피해를 입히는 결정을 함부로 할 권한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국회가 강력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쪽팔리게나 하지 말길~ 4. 주호영 원내대표는 “181석의 힘으로 밀어붙이면 내년 4월 선거에서 폭망 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야권을 겨냥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는 국민들이 민주당이 하는 방식을 거부하겠다는 확고한 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소망하는 양반이 하는 말인 걸 보면 잘하고 있다는 얘기 임. 걱정 말어~ 5. 김재원 최고위원은 "하루빨리 국회의원 정수를 299명 이하로 개정하는 것이 헌법 정신에 맞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에서 200인 이상으로 한단 의미는 200명에서 299명까지 상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는 주장입니다. 당선만 된다면 조상 묘도 판다는 분이 교회 장로라며? 회개 기도는 했니? 6. 정진석 의원이 “국민이 일본이 좀 더 성의 있는 사과를 하길 바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일본도 노력을 한다”면서 일본을 두둔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고 말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하는 게 당당한 건데? 국민의힘처럼 알아서 기고 막 그러는 거? 7.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가 성공적이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의 상황으로 전도시켜 놓고 이것을 외교적 성공이라 자랑하니 어이가 없다는 비판입니다. ‘호텔 직원과 공항 직원이 박수를 쳤다’고 자랑하던데… 그걸 자랑이라고~ 8. 최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전문가들 “윤석열 정부가 대일 외교 ‘레드라인’ 모두 허물어 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판결을 부정한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매국노 이완용이 웃는다”는 구호가 좋아서 웃는다는 걸로 알지도 몰라~ 9.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이번 주 중 기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의 '당헌 80조' 논란도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됐을 때 당직을 정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항입니다. ‘선당후사’를 얘기하려면 먼저 당을 위해 단합하는 모습 좀 보여 줘야지~ 10. 전국 역사교사들은 ‘제3자 배상안’의 굴욕적인 배상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내 최대 역사교사 단체인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우리나라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논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고로 국민 이기는 정권 없다는 역사적 사실을 꼭 확인하고 싶더냐~ 1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으로 돌아온 지 1년을 맞게 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잠행이 길어지며 보수의 성지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사저는 찾는 이도 없이 적막함만 감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하던데… 무슨 낯으로 얼굴을 내민다는 건지… 12. '한명숙 사건' 모해위증 혐의로 공수처의 소환조사를 받은 임은정 부장검사가 자신의 저서 '계속 가보겠습니다' 일본어판 출간 사실을 전했습니다. 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는데”라며 걱정했습니다. 여기서 모자란 지지율 일본 가서 채우려는 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13. 술은 암 발생과 명백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공인된 물질이지만,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가 발암 물질이라고 알고 있다는 88.5%인 반면 술은 33.5%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기시다와 폭탄주 말아 먹은 게 발암 물질 먹이려고 한 거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14. 2천 원 안팎이던 배달비가 최근 5~6천 원, 심할 경우 1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배달 음식을 아예 끊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달앱 사용자가 18.5% 줄어들었는데,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배달 전문 식당 위생도 문제고, 건강 삼아 살살 걸어 갔다 오는 게 좋아요~ 15. CU가 1+1행사의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행사 상품 중 1+1 상품의 매출 비중이 10%p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가 인상이 본격화된 2022년부터 29.0%까지 올라선 반면 2+1 상품은 감소 추세라고 합니다. 사는 게 얼마나 폭폭 한지, 2+1도 선뜻 손이 안 간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10명 중 8∼9명은 마스크 착용 “아직은 쓰는 게 편해”. 이재명 "일본의 독도 언급, 사실이면 헌법상 책임 지적". 권성동 “나라 망친 문 전 대통령, 민주당 ‘섭정’ 노릇”. 민주, '굴욕외교' 윤 정부 공세 집중, 진상규명도 추진. 윤, 긍정 36.8%·부정 60.4% 영남·고령층·보수층 이탈. 대통령실, 쏟아진 비판에 작심 대응 "큰 판 읽어 달라". 기시다, 위안부 이행 요구 일본 보도에 대통령실, 진화 총력. 기시다, 오는 5월 히로사마 G7에 윤 대통령 정식 초청. 사체유기 산부인과 의사 “면허 재발급해달라” 소송 패소. 쿠팡 고객 개인정보 46만 건 유출, 해킹 누리집에서 거래.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누구보다 윤석열과 내년 총선에 민주당의 폭망을 걱정해 주던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는 국제 행복의 날로 우리나라 행복 지수가 150여 개국 중 5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행복이라고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행복도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것만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쵸? 류효상 올림.
[스토리뉴스 #더] "어서 와, JMS는 처음이지?" OTT 가더니 물 만난 다큐
다큐멘터리(documentary)란 현실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영상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인 MBC 'PD수첩'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큐 양대 산맥으로 꼽히곤 하는데, 최근 두 프로그램의 PD들이 각각 OTT 시장으로 진출했다. 'PD수첩'의 조성현 PD는 넷플릭스에서 '나는 신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배정훈 PD는 웨이브에서 '국가수사본부'를 공개했다. 이들은 방송 규제나 보도 지침이 따로 없는 OTT 시장에서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다큐를 제작했다. 작품들은 흥행에 대성공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뜨거운 이슈는 '나는 신이다'이다.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 4곳의 만행을 차례로 폭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지난 3일 공개된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다큐멘터리 장르 최초로 국내 OTT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의 성폭행 녹취록으로 시작된다. 이어 녹취록을 공개한 피해자 여성이 등장해 인터뷰를 시작하는데, 그녀의 용기 있는 폭로와 함께 화려한 외모·메이크업, 스튜디오 조명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영상 곳곳에서 피해자들의 신체 주요부위가 모자이크도 없이 노출되는 등 지상파 방송이었다면 절대 방영되지 못했을법한 각종 장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기존에 봐온 다큐보다 훨씬 파격적인 연출에 많은 시청자들이 적잖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나는 신이다'와 같은 날 공개된 '국가수사본부'도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력계 형사들의 실제 수사 내용을 담고 있는 콘텐츠는 공개 이후 줄곧 웨이브 시사교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가수사본부' 역시 수사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노출한다. 15세 이상 시청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범죄 현장에 놓인 흉기들까지 모자이크 없이 영상 속에서 보여진다. 스타 다큐 PD들의 OTT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각 OTT 플랫폼도 상당한 수익을 거두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뜨거운 인기만큼 OTT 다큐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우선 각종 노골적인 연출에 대한 지적이다. 다큐 도입부에서 '사실적인 성적 학대 묘사가 있으며,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등 경고 문구가 있었지만, 여전히 성범죄 장면 묘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며 '성범죄 보도 준칙'에 위배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범죄 행위가 연출되는 과정에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배려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한 적나라한 범죄 기법 묘사를 접한 이들이 모방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반면 OTT만이 가능한 연출이라는 호평도 있다. 우리 사회의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현실을 고발한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일부 사람들이 다큐를 보고 현실을 깨달아 사이비 종교로부터 탈퇴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아울러 다큐 흥행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발생했던 비극을 대중에게 알렸다는 점에서 공익성이 높다는 평가도 있다. OTT 콘텐츠는 방송법이 아닌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기 때문에 모든 권한과 책임이 오롯이 제작자에게 주어진다. OTT 내부 보도 지침도 따로 없기 때문에 그만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그런데 최근 OTT 콘텐츠의 영향력이 가히 TV 방송을 뛰어넘으면서 새로운 제작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장르의 흥행은 이러한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나는 신이다', '국가수사본부'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다큐 장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전에 새로운 가이드라인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기획 : 박희원 기자 / 그래픽 : 박혜수 기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24년간 2만 3천 명과 상담하면서 찾은 삶과 운의 비밀을 분석한 사주명리 전문가 소림(昭林)은 운의 흐름을 알면, 내 인생의 쓰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오고,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개그우먼 허안나, 방송인 맹승지 씨와 함께 SBS라디오 팟캐스트 ‘톡톡사주’의 진행을 맡았던 소림쌤은 그간 깨우친 인생과 운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를 출간했다. 유명 연예인, 수많은 부자들뿐 아니라 어린아이와 학생, 범죄자, 성(性)소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사주와 인생 이야기를 나눈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다양한 실제 상담 사례를 들려준다. 본인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94세 최고령 손님의 지혜, 한 고등학생의 인생 진로를 찾아준 사례, 초창기에 배움이 부족해 저지른 큰 실수, 소위 자식을 버린 엄마의 사례, 팔자 관성 때문에 불행했던 과거로 다시 돌아간 사례, 쌍둥이의 사주와 사주 쌍둥이의 사례 등,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세상 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사례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자가 깨친 운과 인생의 세 가지 속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삶은 고통이다’, 즉 일체개고(一切皆苦)의 지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진리, 그리고 ‘정해진 운명은 없다. 그래서 운명은 바꿀 수 있다’는 통찰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더불어 저자는 그 어떤 사주팔자도 좋고 나쁜 것은 없으며, 누구에게나 세 번(가지)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말한다. 첫 번째 대운(大運)은, 10년 단위로 변하는 운의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비유하자면 도로(운)와 자동차(자신)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즉 10년마다 자신이 달려야 하는 길이, 산길에서 고속도로로, 국도에서 골목길로, 비탈길에서 평지로 흐름이 변하는 등을 말하는데, 이때 어떤 교통수단이 더 그 길에 적합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산길을 달리는 데는 고급 외제차보다 산악자전거가 더 적합할 테니까 말이다. 두 번째의 대운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운을 가리키며, 여기에는 부모운, 배우자운, 자녀운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대운은, 천지인(天地人)의 운이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로 내려준 나의 쓰임, 용도에 관한 것이고, 땅의 운은 타고난 시대와 장소(지역)를 가리킨다. 공부를 많이 해 관직에 나아갈 천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조선시대에 그것도 노비로 태어났다면 그는 운을 발휘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운은, 누구나 죽을 때까지 평생토록 가장 흔하게 만나게 되는 것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가장한 ‘행운’이라 하겠다. 우연히 만난 누군가의 도움으로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따라서 세상에 태어나 이 모든 대운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책 속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극적인 인생이야기 들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희망을 가질수 있다. 삶이 팍팍해 운에 기대려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운을 찾아서 발견해 운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 인생의 쓰임을 찾고 싶은 분들, 운명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책이다.
협상은 상대방이 아니라 나와 하는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협상 프로젝트 설립자이며 하버드 로스쿨 글로벌 협상연구소 최고 연구위원인 윌리엄 유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협상 전문가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81년 로저 피셔와 <Getting to Yes>라는 협상책을 출간해 누적판매 1300만부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윌리엄 유리는 40년간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과 최악의 내전지역에서 협상 전문가로 활동하며 예전에는 깨닫지 못한 중요한 사실 하나를 터득했다. 그것은 바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하버드대 문화인류학 박사인 그는 인간과 인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툼과 분쟁이라는 주제에 매진했다. 협상 상황에서 인간은 화가 나거나 두려울 때 생각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본능을 타고 났기 때문에 협상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힘든 상대와 협상이라는 무대에 있다면 스스로의 마음을 한 발짝 물러나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 가도록 상상해야 한다. 이 방법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자제력을 주며 좀 더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아울러 이 협상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침착하게 자문해야 한다. 윌리엄 유리는 지난 40년간의 현장 경험과 깨달음을 기반으로 드디어 <Getting to Yes>의 후속작 <Getting to Yes with Yourself>를 출간했다. 원제 그대로 해석하면 '너 자신으로부터 예스를 이끌어내라' 정도이고 국내 출간 제목은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이다. 윌리엄 유리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예스를 이끌어내는 협상법 6단계를 완성했고 이 단계를 거쳐야 상대방으로부터도 쉽게 예스를 끌어내 성공적인 협상을 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윌리엄 유리의 책을 읽다보면 상당히 동양철학과 맥이 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협상의 기본은 나를 충분히 알아야 한다는 것으로 시작이 되는데 이것은 노자의 명언과 그대로 연결된다.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밝다" 협상은 내가 이기고 상대가 지는 게임이라고 흔히들 얘기하지만 실은 나도 이기도 상대도 이기는 윈윈 게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은 단순히 협상을 넘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 출처)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