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cvx1
1,000+ Views

밥 잘 사주는 누나 OST


Carla Bruni
-stand by your man
3 Comments
Suggested
Recent
좋은 글과 사진들이 참 많네요. 소통해요!
Content was hidden due to reports.
Content was hidden due to reports.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드라마 <미스티> 일하는 여자, 고혜란의 모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수록 내 삶에 존재했던 수많은 모순이 드러났다. 일상으로 받아들이던 것들을 건드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페미니즘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건가 싶었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중에서- 화제의 JTBC 드라마 <미스티>에는 모순적인 삶을 사는 여주인공, 고혜란이 등장한다. 9시 뉴스 앵커. 이 시대 성공한 여인의 표상. 금수저 집안의 남편. 모든 걸 가진 듯한 그녀의 삶은 실은 모든 것이 위태롭기만 하다. 일, 가정, 사랑, 자아실현, 출산과 육아. 하나씩 놓고 보면 소중한 이 요소들은 그녀의 삶 속에서 서로 양립하기 힘든, 모순적인 대립 구조로 충돌하며 그녀의 삶을 휘젓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속 대사: "정의사회 구현!" 말단 기자로 시작해 앵커의 자리까지 오른 그녀지만, 공정한 뉴스를 위해서라면 무서울 것 없는 그녀지만 정작 그녀의 일상은 정의롭지 못하다.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덫을 놓고, 상대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며, 비열하다 싶을 만큼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그녀가 꿈꾸는 '정의사회 구현'을 실현하려면 모순적으로 '정의'를 버려야 한다. 여자의 나이를 이유로, 출산을 이유로 자신을 내치려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착하게, 정의롭게 살아서는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대사: "화면이 아주 환하네~" 고혜란은 현재 앵커 자리를 위협하는 라이벌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했다.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과 능력 면에 있어, 그녀에게 못 미치는 후배는 젊고 예쁘다는 이유로 방송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7년 전 고혜란이 전임 앵커를 물리친 이유 중 하나였던 '젊은 외모'. 바로 그것에 의해, 역으로 궁지에 몰린 셈이다. 얼핏, 젊은 피로 수혈되는 '신구 교체' 현상처럼 보이지만 여자의 경우, 그 '신구 교체'의 시기가 놀랍도록 빨리 찾아온다는 건 분명 불편한 진실이다. 여자가 일정한 나이를 넘기면 그것만으로 '퇴물' 취급 당하는 직업은 아직도 사회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 50대 남자 앵커가 뉴스를 주도하고 2,30대 여자 앵커가 멘트를 덧붙이며 '거드는 진행'을 하는 풍경에는 슬슬 지겨운 거부감이 들기 시작한다. 남자의 주름은 '연륜'으로 여겨지고 여자의 주름은 '퇴물'로 여겨지는 현상. 고혜란이 직면한 또 하나의 모순이다. 드라마 속 대사: "입덧하면서 면접을 볼 순 없잖아." 혜란은 7년 전, 남편 태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자신이 오랫동안 꿈꾸었던 앵커 면접을 보기 위해 아이를 지우고 만다. 이 일로 남편과의 관계는 완전히 어긋나 버렸고 앵커 자리를 얻은 대신, 아내의 자리는 지켜내지 못했다. 그러나 만약 그때 혜란이 아이를 낳았으면 9시 뉴스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오늘날의 고혜란은 없었을 것이다. 출산과 육아, 경력 단절이란 현실 속에서 극단적으로 보이는 혜란의 선택을 비난할 수만은 없는 이유다. 비정하다 싶은 한 여자의 선택을 탓하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 건 사실상 일과 육아 중 하나만 택일할 것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비정한 시스템이 아닐까? 드라마 속 대사: "난 한번 실수한 거지만 넌 일 년 반을 실수한 거라 할 수 있어?" 여러 가지로 머리 아픈 혜란에게 과거의 남자까지 등장한다. 자신이 버렸던 남자가 성공한 골프선수, 캐빈 리로 돌아와 복수를 다짐하는 것. 결혼했지만 바람을 피우는 중이던 캐빈 리는 혜란에게 과거의 동거 사실을 남편에게 밝히겠다고 협박한다. 혜란도 그의 불륜 사실을 아내에게 밝히겠다고 대응하자 그는 말한다. "난 한 번 실수한 거지만 넌 일 년 반을 실수한 거라 할 수 있어?" 한마디로, 유부남이 바람을 핀 것보다 처녀가 결혼 전에 동거한 것이 더 큰 약점이라는 논리다. 폭로 후의 데미지를 감안하면 그의 말이 틀린 것만은 아니다. 사회의 시선은 유독 처녀의 '행실'에 엄격하니까. 여자에 비해 남자의 섹스에는 결혼 전후로 관대한 나라다. 덕분에, 분명 같이 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남친이 여친에게 동거 사실이나 관계 동영상을 가지고 협박하는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는 사회다. 이기적인 섹스, 모순적인 섹스를 가능케 하는 건 섹스의 권리에 차별을 두는 세상의 시선이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는 Game OST
BATTLE FIELD MAIN THEME 어떠한 상황에도 이 노래만 입혀놓으면 밀리터리 액션으로 바뀔 것 같은 포스의 게임음악입니다. 다른 경쟁작들과는 다르게 일관성있는 OST 제작으로 하나의 이미지가 된 케이스죠. 굵직굵직한 메인 게임만 해도 1942, 배틀필드2, 2142, 배틀필드3, 배틀필드4. 이 외에도 수 없이 많은데 모든 게임의 메인테마가 동일한 멜로디를 응용하여 각 게임의 시대적인 분위기에 맞게 각색되어있습니다. 탱크부터 전투기까지 타고다니며 남다른 스케일의 전장을 구현해내는 시리즈의 특징을 아주 잘 살려낸 노래로서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D 문명 분명 문명4에서만 나온 노래인데 인기는 문명5와서도 여지없이 폭발. 하지만 이 악마의 게임(?) OST의 정체는 스와힐리어로 부른 성경의 주기도문. 이제는 문명이 바바예투고, 바바예투가 곧 문명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01:30초부터 보심이... 마비노기 지금의 넥슨을 만들어낸 대표적인 게임들 중 몇개를 꼽으라면 마비노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지금까지도 무병장수(?)하시는 이 게임에도 상징에 가까운 노래가 하나 있는데,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이 그것입니다. 로그인화면에 무려 5년간 쓰였다고도 하며, 넥슨에서 게임 홍보영상을 만들 때마다 넣어주는 노래이기도 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0 원곡은 ‹素敵だね›(스테키다네)로서, 한국에서는 발라드의 여왕으로 유명한 이수영씨가 불러서 화제가 된 노래입니다. 아마 게임은 안해봤어도 노래는 들어본 분들이 많지 않으실까 하네요. 시적인 느낌의 아름다운 가사와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멜로디는 지금 들어도 편안해집니다. 개인적인 추측 + 카더라 통신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게임음악하면 제일 유명했던 노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테일즈 위버 그냥 게임에 들어가있는 노래 전체가 명곡이죠. 그 정도로 BGM에 공을 많이 들인 게임이었고 지금도 방송이나 유머글에 첨부되는 BGM등으로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선율로 편안함을 주기도하고, 때론 에너지가 가득한 활기찬 항구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도 있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 바람이 잠든 곳으로 풍제국 황실에 들어온 막내는 궁에 돌아다니며 부탁을 들어주는 도중 죄인들을 가두는 뇌옥에서 이때만 되면 음산한 피리소리가 들려온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뇌옥으로 간 막내는 궁중악사들의 일기장을 찾아내게 되는데 그 일기장엔 '황후마마의 제가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연일 벌어지는 연회는 무슨 말이며 사신접대는 또 웬말이며 황후마마를 위해 연주한게 죄가 된단 말인가 억울하도다.'라는 내용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후 당시 사정을 알고 있던 궁녀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게되는데 풍제국 초대 황후 남설린이 군마혜를 낳다 난산으로 붕어한 뒤 남설린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뤄집니다. 문제는 이 시기 풍제국에서는 타국 사신이 머무르고 있었고, 운풍 전쟁의 공로로 태사직에 오르며 제국 실권을 틀어쥔 진서연은 사신을 위해서 국장을 치르고 있던 궁중악사들에게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황후가 사망한 판국에 즐거운 음악이 말이 되냐며 궁중악사들은 당연히 진서연의 명을 거부했고, 그대로 뇌옥에 투옥되어 옥사하였습니다. 이들의 영혼은 지박령이 되어 황후의 기일과 가까워지면 음산한 피리소리를 냈던 것입니다. 그 뒤 그들의 넋을 성불시키기 위해 신해원을 거쳐서 경희루로 가면 바람이 잠드는 곳이 흘러나오며 남설린의 영혼이 나와 궁중악사 영혼들의 절을 받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이벤트가 나옵니다. 남설린이 다리를 건너가 최종적으로 사라지면 악사들의 대표가 막내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라집니다. 다른 퀘스트는 몰라도 이 퀘스트 만큼은 다들 초집중해서 스토리에 빠져서 한다는 전설이... 영웅의 군단 OST - 레테 (Lethe) 게임은 진짜 재미없는데.... OST는 진짜 좋음.... 내가 좋아하는 Game O.S.T II https://www.vingle.net/posts/102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