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nic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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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기록하다

그 동안의 일상을 찍은 사진 중 일부를 기록한
나만의 포토다이어리
봄이 느껴지는 디퓨저와 수수한 느낌의 드라이플라워
당은 떨어지면 안되니까 초콜릿
테이블 위까지 찾아온 봄_분홍분홍 한 핸드폰, 핸드폰커버, 컵 홀더
인생의 쓴맛을 녹여서 마셔버리자는 언어유희적 말을 하며 친구와 마신 아메리카노
방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붉은빛을 은은히 내는 강아지풀과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
셀렉토커피에서 파는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 (다크)는 날 웃음짓게 만든다.
즐겨보는 브이로그 속 샌드위치가 먹고싶어서
새벽에 만든 계란 샌드위치. 양파도 잘게 썰어 물에 담가 매운기를 빼고 얇게 썬 오이는 소금물에 잠깐 넣어 준 뒤 물기 제거_모든걸 넣고 랩핑해 반으로 썰어 먹었다.
친구에게 주는 늦은 생일선물. 은은한 비누향기와 친구의 웃음은 나도 웃음짓게 만든다.
누드톤의 네일과 대비되는 푸른빛의 패디.
일본에서 사온 실내슬리퍼.
선물받은 취향저격 책 2권 그리고 고요한 새벽 속 나만의 멜론플레이.
나는 기쁨을 지속적인 안녕감과 내적 평화, 즉 중요한 것과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라 정의한다. 오프라 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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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곳에서 자는 고영희 씨들
고양이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의 사냥을 하기 때문에 체력을 아끼기 위해 틈날 때마다 잠을 잡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말이죠! 01. 천장에서 물이 새요 앗 영희 씨였군요. 철조망이 몸을 압박해서 불편하지 않나요? 영희 씨. 영희 씨? 이런, 벌써 잠들었어요. 02. 누가 아이스크림을 쏟았어 앗. 이번에도 영희 씨였어요. 영희 씨, 이런 데에서 자지 말고 편한 곳으로 가서 자요. 아니 이건... 코 고는 소리 같아요. 03. 재능 있는 영희 씨 요가 자세를 배우던 영희 씨가 그만 잠들고 말았어요. 그런데 잠든 자세가... 고급 요가 자세인 고양이 자세잖아요! 영희 씨 소질 있는데요? 04. 내일 다시 올게요 방석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요. 그냥 내일 다시 올게요. (소곤소곤) 05. 말 좀 물을게요 안녕하세요 슈퍼 아저씨. 혹시 여기 찜질방이 어딘가요? 아, 여기라고요. 06.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그렇지 누구예요. 여기다 빨래를 널어놓은 사람이.  07. 술 못한다고 했잖아요 아 선배님. 저 냄새만 맡아도 취한다고 했잖아요(중얼중얼) 제발 회식 좀 강요하지 말란 말이에요! 08. 돈 많은 영희 씨 영희 씨 돈 많은가 봐요? 원목으로 맞춤 침대까지 제작하고. 09. 네 알겠어요 아무 말 하지 않을게요. 드립 잘못 날렸다간 악플 달릴 게 분명해요. 10. 수학 시간이었어요 학창시절, 저 자세로 자다 등짝 많이 맞았어요. 특히 수학 시간에요. 11. 최고의 집사 온종일 꼼짝하지 않는 최고의 무릎이에요. 평범한 집사들은 이렇게 못하거든요. 12. 우는 거 아니었어요? 왜 울고 그래요. 아무리 힘들어도 기죽지 말아요. 영희 씨 옆엔 제가 있잖아요. 제 말 듣고 있어요?  13. 비켜요 저 샤워하고 빨리 나가야 된단 말이에요.  마스크 사야 된단 말이에요. 14. 고떼라떼 한 잔 따뜻한 고떼라떼 스몰 사이즈로 테이크 아웃할께요. 15. 제발 너 땜에 마스크 못 사겠어. 빨리 일어나... 16. 오늘부터 말이죠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엉덩이를 통하고 두드려주세요. 17. 미안해... 새가 도와달라는 표정으로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어요.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하고 말았어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8. 선크림 사야 되는데 직원분에게 선크림 어딨느냐고 물어보니까 고양이 뒤에 있대요. 음. 생각해보니 오늘 하루쯤 태닝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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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2일 차. 여행이 잡혀 있어서 그제는 정말 혹독하게 운동했다. 코치 님은 나를 막 굴렸고, 나도 암묵적으로 동의했다. 전반적인 가슴 운동을 마치고, 암워킹 푸시업을 20개부터 5개까지 역순으로 진행했다. 20+19+18+17+16+15+14+13+12+11+10+9+8+7+6+5=? 그렇다. 200개다. 정말이지 나는 죽을 뻔했고, 체력이 거의 고갈된 상태로 러닝머신 위에 오르니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았고, 지루해 죽을 것 같았지만 죽지는 않았다. 태안의 마검포해수욕장 근처의 캠핑장을 오는 길에 갑자기 허기가 졌고, 우리는 인근 식당을 찾았지만 식당이 거의 없었고, 겨우 허름한 곳을 들어가 주문했을 때, 나는 내가 정확히 만 이틀 만에 밥을 먹는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수요일 점심에 밥을 먹고, 그날 저녁에는 닭가슴살, 다음날은 샐러드 데이라 점심 샐러드, 다시 저녁 닭가슴살. 괜히 허기가 진 게 아니었어. 배가 고파 죽을 뻔했지만, 역시 죽지는 않았다. 캠핑을 좀 다녀본 친구는 크게 화려하진 않아도 장비를 그럭저럭 갖추고 있었다. 수평선 위에 펼쳐지는 노을을 보며 우리는 맥주를 마셨다. 그리고 지난 추억들을 꺼내 노을에 적셔 먹었다. 친구는 추울 테니 점퍼를 챙기라고 진즉부터 충고했었다. 물론 얇은 점퍼를 챙겨오긴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아무리 바다 앞이라지만 그래도 사월인데. 사월. 잔혹한 사월. 우리는 장작을 태우며 오래오래 불을 바라보았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입대 후 훈련소 이후 이런 추위는 처음이었다. 추위 덕에 심한 피로감이 쌓였던 것이지 긴긴 불멍 후 나는 침낭 속에서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동사할 것 같았지만 아직까지는 죽지 않고 있다. 이쯤 되니 생존게임에 참가한 느낌이다. 새벽에 텐트 밖에서는 알 수 없는 소리가 나기도 했는데, 고양이들이었던 것 같다. 피폐해진 우리는 일어나 간단한 아침을 먹고 물이 빠진 바다에서 고동과 작은 조개 두 개를 간신히 잡았다. 이제 조개탕을 끓이려 한다. 나는 친구에게 말했다. 해산물은 바다에서 잡는 게 아니다. 수산물 시장에서 잡는 거다. 어쨌든 고동과 맥주. 고맥! 근데 이렇게 그냥 먹어도 되나. 고동이 곧 삶아질 것이다. 그나마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춥다. 벌써부터 밤이 두려워진다. 내일 아침 죽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스릴 넘치는 캠핑이다.
제주 카페&관광지, 마노르블랑
제주 여행 할 때 관광지를 빼먹을 순 없죠! 그래서 제가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시라고 준비한 모든곳이 포토존인 카페 겸 관광지 '마노르블랑'을 소개해드릴게요!! 마노르블랑은 사계절의 꽃이 가득한가든카페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실거에요! 카페 안쪽에는 실제 피아노까지 있어서 너무 이쁘고 신기하더라구요(ㄴ'0'ㄱ) 이곳들이 바로 포토존!! 이 외에도 더 많아요~! 가족끼리 가도 너무 좋을거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커플끼리 가보면 좋을거 같았어요:) 예쁜 수국을 보며 커피한잔 하는건 어떨까요? 비오는 날 가도 너무 이쁜 마노르블랑♡ 많은 분들이 여기서도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용~ 안이쁜 곳이 없어서 정말 모든곳이 포토존이랍니다! 제주도민분들도 아침에 산책하고 커피한잔하러 많이들 오신다네용ㅎㅎ 집 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카페에서 시킨 음식들!! 사진 열심히 찍고 다리가 아파서 커피타임~ 디저트나 커피,에이드 모두 다 하나같이 맛있어서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진도 건지고, 맛도 건지고~ 지인들한테도 소개해줬더니 이쁜카페 소개시켜줬다며 너무 좋아해줘서 저도 뿌듯:) 기분이 울적한 날에 친구나 연인,가족들과 함께 가보는건 어떠세요? 제주 마르노블랑의 다양한 꽃과 식물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까지 맛보면 힐링도 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 할 수 있답니다! 마르노블랑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세욥!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문의] : 064-794-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