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lb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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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_ 헤라

헤라에게 새 장난감이 생겼습니다.
다이소에 파는거 둘다 가져와서 하나만 뜯어줬네요 :D
요건 잘 놀아서 다행이에요. 다음것은 과연...ㅎㅎ
문제는 구멍이 세개니까 툭툭 치면서 이 구멍 저 구멍 노는 것이 제품 컨샙같은데...
한우물만 팝니다...
팔을 쭈우우우욱!!! 발톱을 꽈아아악!!!
...컬링?

하루만에 쥐꼬리 뜯어놓고는 뭐가 민망한지 놀다가 눈치를...:p
다음 장난감도 잘 놀아줘야할텐데...ㅎㅎ
기대와 함께 오늘은 여기까지. 총총.

덧. 다이소에서 5천원. 협찬일리는 없습니다 :D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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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좋네요 다이소 가봐야겠어요 ㅎㅎㅎ 저번에 피자박스레 구멍뚫어서 공넣어줬는데 자꾸 깔구 앉아가지구 ㅋㅋㅋ 망했었어요
@mingran2129 이번에 그거 사시면 푸짐한(?) 왜용이 궁디에 깔려도 생존할 듯요...😆😆😆😆😆
@Eolaha 네 ㅋㅋㅋㅋ 피자박스는 막 주저앉아서 ㅋ
ㅎㅎㅎ 이녀석은 튼튼합니다 위에 회색부분은 스크래쳐라는데 전혀 쓰지않습니다 :d
한 우물만 파는 의지의 헤라~~😜😜😜
ㅎㅎㅎ 고집!
해리~라고외쳐야지~ㅋㅋ
해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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