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nh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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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 / 박인환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떄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에 밤을 잊지 못하네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 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의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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