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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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손흥민 조롱하는 포그바.gif

맨유가 더 높은 수준의 스피릿을 보여주며 FA컵 결승전에 안착했습니다. 경기 내내 재밌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볼거리가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스타플레이들과 맞대결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눈길을 끄는 장면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반전에 포그바를 완벽하게 벗겨낸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포그바의 이 후 행동은 별로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완벽하게 포그바를 뚫어냈지만 손흥민은 포그바의 다리에 걸려 넘어집니다.
그러자 포그바는 별안간 손흥민에게 박수를 칩니다. 손흥민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아 박수를 치는거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이 박수는 거의 조롱의 박수였습니다.

이 박수는 다분히 손흥민이 헐리우드를 했다는 의미의 박수였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어이고~ 잘한다 잘해~ 다이빙도 잘하네 우리 흥민이~' 이런?
그런데 아쉽게도 포그바는 실제로 파울을 했습니다. 본인은 금방 손을 뺐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손도, 발도 모두 걸린 완벽한 파울이었습니다. 손흥민이 타이밍을 굉장히 잘 빼앗은 임기응변이었죠.
그렇기에 파울이 불린 후 포그바의 억울해 하는 모습도 꽤나 유쾌하진 않아보입니다. 버젓이 파울을 해놓고 상대편에게 되려 적반하장식으로 헐리우드 한다고 박수를 치는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기 때문이죠.
참 포그바는 실력하나 만큼은 최고인데.. 왜 사서 이런 못난짓을 하나 모르겠습니다. 되려 이런 모습이 자신의 실력까지 갉아먹는다는걸 언제쯤 깨닫게 될지 ㅠㅠㅠ
멋진건 2번 보라고 배웠으니 마지막은 다시 한 번 더 포그바 바보 만드는 손흥민 드리블로 마무리합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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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소통해요! 우리~
그만큼 상대도 경계한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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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나가라는 팬들에게 포그바의 반응
어제 경기는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제가 팬질하고 본 맨유 경기 중 가장 가장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맨유는 단 한 번도 리그 마지막 경기라고 설렁설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저는 무슨 이벤트 경기인줄 알았습니다. 카디프는 압박도 하지 않는데 맨유는 제대로 공격도 못하더군요. 수비는 또 어떻구요. 이벤트 경기도 이렇게 널널하게 하진 않을 겁니다. 이 상황에서 에이스인 포그바는 멘탈터져서 상대팀 줘패기나 하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홈경기였습니다. 홈경기에서 강등 확정팀에 0:2로 지다니요. 우리야 머나먼 타국에서 컴퓨터로 본다지만 직관한 현지팬들은 두 눈이 썩어갔을지도 모릅니다. 때문일까요. 현지팬들은 경기가 막바지로 치닫자 야유를 쏟아부었고 경기가 끝난 후 홈팬들에게 인사하러 온 선수들에게도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욕은 에이스 포그봐와 관련된 욕이었습니다. 뭐 욕이랄게 별거 없습니다. fucking shit 이런거와 나가라고 성화를 부리는 것들이었습니다. 포그바는 그런 욕지거리를 계속 들으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더군요. 그리고 끝내 꾸벅하고 미안하다고 ㅠㅠㅠ 에효 이런거보면 또 선수들이 안쓰럽긴 합니다. 그러니까 좀 잘하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는 나가려고 하는데 끝끝내 참지 못했는지 한 팬을 가리키면서 조용히 하라는듯 쉿하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내내 미안하다고 합장하고 있더니 손가락으로 가리킨 팬한테는 좀 몹쓸 말을 들었나봅니다 ㅠ 그래도 들어가기 전에 애기들한테 축구화까지 탈탈 털어 주고 가는거보면 팬서비스는 참 좋은선수인데.. 제발 좀 갱생하자 ㅠㅠㅠ 성격 좀 고쳐먹고 ㅠ
마지막까지 남아 유벤투스 팬들에게 인사한 맨유 선수
경기가 끝나고 사실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건 무리뉴였습니다 당시는 이거보고 이 양반이 왜 이러시나 했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었더군요 유벤투스 팬들이 자신의 가족과 한때 자신의 팀이었던 인테르를 욕했기 때문이라고 무리뉴는 밝혔는데요. 되려 선수가 아니라 감독이 이러는걸 보는게 참 맨유 덕질하면서 겪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이 일 때문에 무리뉴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긴 했지만 전 오히려 다른 선수에게 눈이 가더군요. 바로 유벤투스에서 뛰면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포그바였습니다. 포그바는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원정 온 맨유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며 자신의 가슴에 있는 엠블럼을 툭툭치며 충성심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유벤투스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난 이 후, 포그바는 원정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기장에 남아있던 유벤투스 팬들에게 다가가 박수를 치며 인사를 합니다. 무리뉴와 유벤투스 팬 사이에는 마찰이 있었지만 여하튼 포그바에게는 그래도 자신의 성장을 함께해준 팬들이기에 끝까지 남아 인사를 하는 모습이 인상깊더군요. 그러고보면 진짜 엄마 앞에서 춤추고 머리에 염색하는거 빼면 나무랄게 없는 선수긴 함 ㅋㅋㅋㅋ 이미지 때문에 그렇지 그러고보면 술 담배 안하고 여자 문제도 없고 ㅋㅋㅋㅋ 착실한 애임 ㅋㅋㅋㅋㅋㅋㅋ
즐라탄 사자 드립에 대한 포그바의 반응
드디어 즐라탄이 복귀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게임에서나 가능할거 같았던 즐라탄-루카쿠 투톱을 드디어 보게 됐네요 ㅠㅠ 오랜 부상 끝에 돌아왔지만 즐라탄의 감각은 변함없었습니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다분히 즐라탄 스러운 바이시클킥을 보여주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컨택하기가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 이걸 바이시클킥으로 임팩트 정확히 맞춰서 때려놓는거 보면 진짜 즐라탄은 즐라탄인 모양입니다. 즐라탄의 클래스는 비단 피치 위에서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경기 후 7개월 부상이라 복귀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혹시 성공적으로 복귀하지 못하는거 아닌가라는 불안한 마음을 가진적 있는지 라는 질문에 "아니, 사자는 인간들처럼 회복하지 않지" 그의 입담 역시 죽지 않았습니다. 이번 즐라탄 부상동안 '사자', '짐승' 이런 단어만 몇번을 본거 같네요 ㅋㅋㅋ 근데 그걸 들은 포그바 반응이 또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이 형 제정신인가?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는 현상을 눈앞에서 목격한 포그바는 연신 신기한듯 즐라탄을 곁눈질로 살핍니다 ㅋㅋㅋㅋㅋㅋ 허세 충만한 동네형이 그저 재밌는 포그바 ㅋㅋㅋㅋㅋ 그 후에 이어진 인터뷰에선, 라커룸 분위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포그바 "아니다, 분위기는 언제나 똑같았고,,," 즐라탄 "아니지 내가 없었잖아" 포그바 "푸ㅜ풉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감 높은 포그바도 즐라탄 자존감 앞에선 한수 접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 둘이 돌아와 팀 내외로 든든한 느낌인건 확실합니다 ㅋㅋㅋ
손흥민이 갑자기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 이유
"올림픽 이 후에 전 꽤 많이 속상했었어요. 정말 우울했었죠. 왜냐하면 내 나라를 위해 뛰는거고 나라를 위해 꼭 메달을 따고 싶었거든요. 제 심장은 이미 6개월 전부터 올림픽에 가있었어요. 하지만 올림픽이끝나고 전 이렇게 생각했죠." '아 이제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 "쉽진 않았지만 내 가족과 팀 동료들이 저를 엄청 많이 도와줬어요. 그래서 전보다 더 강해질 수 있었죠"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리우에서 아무 메달이나 땄다면 선수들은 군면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28살 이전에 군대를 가야합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징병대상이며 만약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4년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아시안 게임 차출을 거부했고 그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가디언 최근 손흥민 선수의 폼이 갑자기 좋아진 것에 대해 궁금해하신 분들 많을거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가장 유력한 이유가 바로 인터뷰에 나온 내용이지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리그에 적응할 시기에 올림픽 그리고 군대라는 인생의 전환점이 걸려있다보니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기 어려웠을겁니다. 프로 선수들은 이런 종류의 심리적 영향이 경기력에 그대로 전이되죠. 이적하자마자 괜찮은 폼을 보여주다가 부상으로 한차례 기세가 꺾였입니다. 그러다 올림픽이 다가온 시즌 후반기에 갑자기 혼자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당시에 토트넘은 이기진 못했지만 손흥민 선수는 꾸준히 스탯을 쌓고 경기력도 좋아졌죠.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올림픽에 나가지만 아쉽게도 8강에서 탈락하고 맙니다. 6개월 전부터 고대했던 기대했던 올림픽이 끝난거죠. 기사에서도 언급됐다시피 올림픽에는 군면제가 걸려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기회는 2년 후였고 손흥민은 드디어 온전히 토트넘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리적 안정+올림픽 준비로 미리 올려놨던 경기력이 시즌 초반 손흥민의 언터쳐블 폼에 영향을 준 것입니다.(+전술적인 부분도 추가) 동일한 기사에 있었던 다른 인터뷰 내용도 덧붙입니다. - 현재 폼상태에 대해, "지금 몸상태가 굉장히 좋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전 올림픽에 참가하기 전에 프리시즌을 소화했고 리우에서 4경기 정도 뛰었죠. 지금 폼이 굉장히 좋고 훌륭한 스타트를 끊었다는건 명백한 사실이에요. 하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훈련할거고 시즌 말미에도 이와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 - 포체티노의 어떤 말때문에 팀에 남게 되었는지 "뭔가 말해주긴 했는데 (언론에)말하고 싶진 않아요." "현재로선 이곳에 남아 EPL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모든 선수들에게 EPL과 챔스에서 뛰는건 꿈입니다. 이곳에 남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모든 경기에서 뛰고 싶어요. 모든 선수들이 똑같을 거에요. 이게 정상이죠." 내일 있을 토트넘vs맨시티도 기대합니다!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야겠다고 느꼈던 순간
해외 트윗으로 올라온 짤입니다 ㅋㅋㅋㅋ 제목이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야겠다고 결심했던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을 느끼고 맨유를 떠나기로 결심한 호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짤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짤이죠? 바로 저것의 주인공이.... 박지성이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박지성의 위엄, 호날두도 인정한 박지성 등등 다양한 제목으로 회자되는 이 짤이 해외에서도 돌고 있군욬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면 '날두 옳은 선택을 했군'이라고 ㅋㅋㅋㅋ 사실 박지성 선수는 꽤 여러 선수와 친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에브라나 테베즈 정도로 알고 있는데 루니나 호날두, 퍼디난드 등 꽤 여러 선수와 친하게 지냈죠. 그래서 종종 옛날 사진을 보면 호날두랑 박지성이 꽁냥대고 있는 사진이 제법 있습니다. 사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박지성 선수의 실력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모두의 인정을 받았기에 진정한 동료가 될 수 있었던 거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기에 프라이드도 엄청날테고 다른 선수에 대한 기준도 엄격했을텐데 새삼 박지성 선수의 위엄이 느껴지죠. 그나저나 지성이형은 진짜 이 짤의 존재를 알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당시 상황이 뭐였는지 어떻게 됐는지 묻고 싶군요 ㅋㅋㅋㅋㅋ
인종차별과 관련해 박지성 이야기를 한 포그바
인종차별 캠페인과 관련해 오늘 포그바가 인터뷰를 했는데요 멘트 하나하나가 기가막힙니다. 더 쩌는건 박지성 이야기도 했다는거죠 ㅁ니ㅏ럳먀저래ㅓㅐ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어 : 리스펙트 캠페인과 관련해 제가 좀 조사를 해봤는데요. 솔직히 제가 온라인에서 본거에 좀 충격받았어요. 물론 포그바 당신은 충격받지 않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커리어 내내 경기장에서 겪었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온라인상에서 펼쳐지는 이런 인종차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못봤는데요. 보진 않았는데 경기장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는게 최고의 대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인종이나 그런것들도 결국엔 경기장 안에 있는거 잖아요." "만약 당신이 축구선수라면 얼굴색은 중요한게 아니에요. 당신이 뭘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개인적으로는 호나우지뉴, 메시, 호날두, 박지성 같은 선수들을 보면 말이죠. 전 그들을 정말 존경해요. 왜냐하면 그들은 경기장 안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거든요." [출처 : https://youtu.be/fb3IsXgDB4g] 크으 포그바가 확실히 사람보는 눈이 있구만요 ㅋㅋㅋㅋㅋ 확실히 포그바가 유스에 있을때 한창 활약하던게 박지성이었으니 보고 배운게 많이 있는 모양이네요 ㅋㅋ 어느새 동양인의 상징이 되어버린듯한 박지성 ㅠㅠㅠㅠ 뭐 커리어나 이런걸로 비교하자면 메시 호날두와 박지성을 동일선상에 두기 어렵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로 치자면 반박불가 비교불가 아시아 레전드로서 위상이 있는거 같아요. 그러고보면 예전에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마음을 먹었던게 1군에 중앙 미드필더가 빵꾸났을때 퍼기옹이 자기를 올려서 쓰지 않고 윙포지션인 박지성을 중미로 써서 이적을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같이 뛴 경기는 거의 없지만 참 재밌게도 박지성이랑 포그바는 뭔가 연관된게 종종 있네요. 그리고 뭔가 맨유 유스가 박지성 인정해주니 더 보기 좋구요 ㅋㅋㅋ 오늘부터 댄스바 춤배우겠습니다 ㅋㅋㅋㅋㅋ 포그바도 나중에 박지성이랑 같이 런닝맨 나오면 예능 잘할거 같음 ㅋㅋㅋ 유재석이 좋아하는 스타일임 ㅋㅋㅋㅋ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베예린 밟은것보다 더 심한 짓을 해버린 포그바
어제 아스날과 맨유의 경기는 사실상 데 헤아가 지배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데 헤아는 어제 경기로 확실하게 자신이 노이어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골키퍼라는걸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 이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선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포그바입니다. 후반전 중반 포그바는 베예린을 밟으며 그대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속도와 멀리서 잡았을 때는 몰랐지만 카메라가 줌한 상태에서 잡힌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마 어느누구도 이 퇴장에 대해 이견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포그바가 고의였든 아니었든 결과적으로 폭력성이 짙은 파울을 한건 변함없으니 말이죠. 넷상에서는 이게 고의다 아니다로 이견이 많지만 사실 그건 중요하지도 않고 포그바만이 아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퇴장도 큰 문제인데 경기 전 이것보다 더 큰 일을 포그바가 저질러버렸다는 것입니다. 아스날전이 시작하기 전 포그바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맨더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 이게 나쁜 소리인줄은 알지만 맨시티 선수들이 부상당했으면 좋겠어요. 아주 중요한 선수들의 부상,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왜냐하면 사람들은 부상과 관련된걸 보지 않아요. 그들은 이런 것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죠. 하지만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죠. 중요한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 전에 부상을 당하는. 그래서 만약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다면 아무래도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http://www.bbc.com/sport/football/42210226 그야말로 미친 소리 of 미친 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서도 부상 기원 드립은 그야말로 쓰레기 of 쓰레기로 낙인 찍히는 드립입니다. 그런데 같은 선수 입장에 있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충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뭐 포그바가 언급한 부상이 물론 십자인대나 골절 같은 커다란 부상이 아닌 1경기 정도만 못나오는 수준의 부상이겠지만 그래도 포그바는 이렇게 말했으면 안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건 베예린을 밟았던 행동보다 더 심한 수준의 발언이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입을 조심해야 하는거 같아요. 결국 자업자득으로 본인이 퇴장으로 맨더비에 출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도 포그바의 발언은 박제되어 조롱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쪼록 본인의 말실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최정상에서 인성 드러난 손흥민
최근 연일 개쩌는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 입니다 아쉬운 올림픽 이 후 토트넘에서 한풀이하듯 잉글랜드를 씹어먹고 있는데요. 보통 선수들은 이렇게 최정상을 달리고 있을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게 부상이 될 수도 있고 구설수가 될 수도 있죠. 아무래도 유명해진만큼 이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주변인들이 많아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맨시티전 이 후 손흥민 선수의 팬서비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먼 한국땅에서 손흥민을 보러온 팬들에게 손흥민 선수가 직접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다운 팬서비스를 해줬다는 것입니다. 모든 프로 선수들에게 이런 팬서비스는 당연한 일이지만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이 한창 잘나갈때 겸손함을 잃고 겉멋만 들어가는 선수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이미 이전부터 멀리서부터 응원 온 우리나라 팬들에게 깍듯하게 팬서비스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그러고보면 인터넷에서 손흥민 선수의 팬서비스에 대해 악평을 봤던게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잘해주니 썰이 나올게 없었던 모양입니다. 중국전에서 물통을 걷어차는 등 축구팬들의 눈쌀을 찌푸르게 했던 행동들로 손흥민 선수는 얼마전 슈틸리케 감독에게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불손한 태도를 고쳐야 한다!" 이렇게 말이죠. 이에 손흥민 역시 빠르게 피드백을 했습니다. "감독님 말이 맞다. 내가 잘못한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여기서 인성까지 100퍼 갖춰지면 ㅎㄷㄷㄷㄷ
오늘자 골장면보다도 더 값졌던 손흥민의 마지막 퍼포먼스
마냥 축구를 잘한다고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치열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와 상반되는 감정인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선수를 더욱 사랑합니다. 우리가 지금도 박지성을 해버지라 부르고 어느누구도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필연적으로 박지성과의 비교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박지성보다는 저평가를 받아왔죠. 바로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손흥민에게서 그 감동의 냄새가 납니다. 바로 오늘 있었던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그 감동을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감동은 손흥민이 해버지 빙의한 흥민턴을 보여줬을 때도 아니고 역사적인 토트넘 홈경기 5경기 연속골의 대기록을 작성했을 때도 아닙니다. 감동의 순간은 오히려 평범한 그래서 쉽게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정규시간이 거의 종료된 후반 89분, 지난 경기에 이어서 또 다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항상 체력적인 문제로 교체 1순위였던 손흥민이었기에 연이은 풀타임에 손흥민은 몹시 지쳐보였습니다. 그런데 추가시간 2분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 산체스는 경기 종료가 다가왔음을 느끼고 공을 멀리 차버립니다. 공교롭게도 볼은 손흥민 쪽으로 흘렀고 몹시도 지쳐보였던 손흥민이 갑자기 전력질주를 하며 전방 압박을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그 압박은 이내 골키퍼에게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휘슬이 울립니다. 시종일관 손흥민을 잡았었던 카메라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손흥민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전방 압박 후 지쳐 쪼그려 앉아 있던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1골 1도움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에 찬사와 기쁨이 느껴져야 하는데 되려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공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고스란히 화면을 통해 감동으로 전달됐습니다. 팬들은 승리도 좋아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선수들이 얼마나 팀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뛰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승리는 그 열정 뒤에 따라오는 것이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손흥민의 마지막 전방압박은 그가 보여줬던 수많은 원더골들 보다더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아약스 상대로 손흥민이 못해보인 이유
어제에 이어서 참 이번주는 축구 때문에 일주일이 빨리가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박지성에 이어 다시 한 번 챔스 결승을 밟는 한국인 선수가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기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건 손흥민이지만 해트트릭은 모우라가 해버리기도 했고 부담감 때문인지 손흥민도 힘이 많이 들어간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손흥민이 평소에 보여주던 다이나믹한 모습을 억제당한 이유는 바로 이런 집중 견제 탓일 겁니다. 페널티 에어리어는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구역입니다. 오른발 왼발 모두 찰 수 있기 때문에 페널티 에어리어 가운데에서 수비수들은 손흥민 막기를 무엇보다 어려워하죠.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슛팅 가능 지역에서 공을 잡자 아약스 수비수들은 순간 손흥민의 슛각을 좁히기 위해 우르르 몰려옵니다. 무려 5명이나 말이죠 ㅋㅋㅋㅋㅋ 사실상 경험이 많은 블린트 제외하고 모두 어그로가 끌렸고 결국 트리피어에게 넓은 공간이 나버렸습니다. 이 장면은 모우라의 동점골이 터지기 바로 직전의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각에 가까운 위치지만 손흥민의 슛팅 파워를 알고 있는 수비수들은 재빨리 빈자리를 커버합니다. 사실 이런 집중 견제 때문에 손흥민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손흥민의 기록은 못했다고 하기엔 섭섭한 면이 있습니다. 슛팅 6개에 2골대 패스 성공률 93% ㄷㄷ 드리블 8번 성공 (양팀 최다라네요 ㄷ) 헤딩 경합 1번 성공 평점 7.9 기록상으로 손흥민은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해줬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집중 견제를 받다보니 우리가 기대했던 골을 못봐서 못해보인다고 보여지는 모양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4강전에 출전만 해도 대단한거였는데 어느새 손흥민의 위상이 골을 못넣으면 못한걸로 보여질 선수가 되버린거죠 ㅋㅋㅋㅋ 여하튼 다음은 결승입니다. 케인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아마도 손흥민의 선발은 유력해보입니다. 4강에서 좀 쉬었으니 결승 폭격 가즈아
손흥민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유벤투스 선수
사실 손흥민이 우는게 한 두번은 아니지만 이번 손흥민의 눈물에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고의 활약을 한 손흥민이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렸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누군가는 눈물을 흘린다면 누군가는 환호하는게 스포츠입니다. 손흥민이 눈물을 힘들게 참고 있을때 유벤투스는 원정팬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50퍼센트도 안되는 8강 진출 확률. 게다가 선제골을 먹히고 역전승을 거뒀기에 누구보다 승리에 도취되어 있었을 이 때. 상대편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넨 이가 있습니다. 유벤투스의 콰드오 아사모아가 손흥민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넨 후 일으켜 세워줍니다. 사실 콰드오 아사모아는 선발도 아니었고 손흥민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방향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다가와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 후 귀신처럼 독일 사람인 케디라도 다가와 손흥민을 위로해줬고 디발라도 리스펙의 의미가 딤긴 악수를 건냈습니다. <영상 출처 - 이건의 발품 스토리TV> 패자를 챙기는 승자의 모습만큼 훈훈한 장면은 없습니다. 바르잘리가 손흥민을 밟은 일로 한국인들은 바르잘리 인스타에, 이탈리아인들은 손흥민 인스타에 테러를 감행하고 있지만 아사모아처럼 착한 친구들도 있다는걸 알아뒀으면 좋겠네요!
어제 경기중 손흥민이 짜증 대폭발한 이유
2월 초 손흥민의 전 소속팀인 레버쿠젠의 단장 루디 펠러가 손흥민 이적과 관련해 입을 열었었습니다. 출처 "손흥민을 팔고 우린 치차리토와 케빈 캄플을 영입했습니다. 잉글랜드 머니의 덕을 좀 봤죠." 루디 펠러 단장은 손흥민을 토트넘에 팔면서 얻은 382억 원으로 치차리토와 케빈 캄플이라는 수준급의 선수들을 영입할 자금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는 '꿈'같은 거래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24경기(13선발 11교체) 4골 5어시 치차리토 27경기 (25선발 2교체) 23골 1어시 케빈 캄플 27경기 (25선발 2교체) 2골 4어시 언뜻 스탯을 봐도 확실히 레버쿠젠이 개이득을 보긴 본거 같긴합니다. 치차리토야 말할 것도 없고 캄플 역시 스탯은 저래도 평점이 꽤 괜찮더군요. 결과론적이지만 레버쿠젠이 확실히 이득을 본 거래는 맞는거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이런 상황이 아주 신경쓰이지 않는다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제 이 장면을 보니까 꽤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분데스리가 시절이었으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넣는 찬스였는데 평범하게 골키퍼 정면으로 때리는걸 보니 얼마나 중압감을 받고 있는지 느껴지더군요. 아마 382억 이라는 이적료가 가볍지만은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라멜라는 토트넘의 템포를 거의 살리지 못하더군요. 그러다 패스미스가 나다보니 이렇게 손흥민 선수가 짜증내느 장면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본인도 압박감에 시달리는 과정에서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이런 모습이 화면에 잡힌듯 합니다. (절레절레하는 라멜라가 밉다...) 어쩌면 요즘 손흥민 선수의 심정을 컴팩트하게 대변하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마침 유로파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는데 손흥민 선수는 도르트문트에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유독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들에서 좀만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 가볍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프리킥을 못차게 될 포그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맨유는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사실 몇차례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번번히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죠. 단연 아쉬웠던 장면은 바로 폴 포그바의 프리킥 장면이었습니다. 골대를 강타한 멋진 프리킥이었죠. 하지만 이 프리킥 불발로 포그바는 다시는 프리킥을 못찰 위기에 처했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포그바의 프리킥과 관련해 경기 후 에피소드 하나를 풀었습니다. 즐라탄 : "당시에 포그바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이거(프리킥) 골 넣는게 좋을거야. 왜냐면 이게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프리킥이 될 수도 있그든'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포그바는 크로스바를 맞췄죠. 만약 그게 들어갔다면 팀에 좀 더 여유를 줬을 겁니다. 2:0이라면 자신감도 더 올랐겠죠. 왜냐면 경기는 모르는거잖아요. 특히 자난 경기만 봐도 우린 경기 막바지에 동점골을 먹혔어요." 출처 더선 사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프리킥 하면 한가닥하는 선수라 저런 말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ㅋㅋㅋㅋ PSG에서도 프리킥으로 쏠쏠하게 프리킥 골을 넣었던 즐라탄이기에 ㅋㅋㅋ 여튼 즐라탄도 농담이었겠지만 앞으론 포그바가 프리킥 찰때 즐라탄한테 허락 받고 차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둘 캐미 너무 좋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