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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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강사 손경이님의 아들 일화

학교에서 초경을 해서 옷에 묻은 짝궁
다른 남학생들이 신나게 놀리기 시작하는데..
결국 터져버린 눈물
손경이 강사님 아들이 말리자
둘이 좋아한다며 더 놀림
아들 답답ㅠㅠ
하얀게 나온다면
두손모아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이 지나도 안나와...
어느날 웃으면서 다가옴ㅋㅋㅋㅋ
(귀염)
손경이 강사님은 가정폭력 피해자..
강사님도 아들도 멘탈이 정말 멋지네요!
제가 마음이 다 뭉클해져요ㅠ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1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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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 교육을 얼마나 잘받앗으면 생리에 대해서도 잘알고 어떤 성교육 책에는 남자 아이 낳으면 오줌 참도록 길르라던데 그렇지 않은면 남자가 나중에 사정하는걸 당연시 여겨서 강간하고 다닌다는 식으로 써논 책도 있음 그런 ㅂㅅ 같은 책과 정반대네 ....
@mandoojoa ㅋㅋ 진정한 고수. 바로 저분이 그 책을 쓰신 분이셨네요.
@westkims12 설마 아니겟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집안교육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멋지네요
크으으으으 캐멋져
정말 어쩌다어른 작가에게 밥이라도 사고싶을만큼 멋진 캐스팅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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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이 만드는 6가지의 힘
http://tv.naver.com/v/1965493 (8월 24일, tvN <어쩌다 어른>의 강사, 황농문의 몰입 강의를 하루 먼저 듣습니다~~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던 강의입니다. 이 김에 책도 한 권 마련하시고~~ 본방 사수도!!) 01.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 각 분야의 세계 정상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태어나면서부터 그 일을 진정으로 좋아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혹독한 훈련 중에 숱한 눈물을 흘리고, 포기하려 하고, 회의를 느끼고 방황한다. 이러한 장벽을 넘어 삶의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그것만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때, 그래서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삶이라고 느껴질 때 자신의 일에 강한 애착이 생긴다. 자신이 노력하는 과정이 마치 아이를 잉태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 결과는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진다. 그제야 비로소 자신의 일이 소중하고 심지어 신성하게 느껴진다. 자기 일에 대한 소명의식은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이처럼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은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몰입은 자신의 일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02. 최대한의 소망과 열정을 만드는 힘 가령 내가 어떤 문제에 일주일 동안 몰입을 했다고 하자. 일주일 동안 자나 깨나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것에 대한 생각만 하고 관련된 문헌만 읽는다면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적어도 하루에 15시간 이상은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면 100시간이 넘는다. 일주일만 몰입해도 주어진 문제를 풀겠다는 목표지향을 만든 시간이 어린 시절에 소망을 형성하는 만큼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주일이 아니라 몇 달간 몰입을 실천하면 어떻게 될까? 몇 개월 동안 계속해서 그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머릿속이 온통 그 문제로 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일상의 기억은 금세 잊혀져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기억에서 사라지면 관심도 없어진다. 이런 상태가 되면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가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된다. 사람이 품을 수 있는 최대한의 소망과 열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03. 긍정적 화학물질을 만드는 힘 보통 잠자리에 드는 기회는 하루에 한 번밖에 없으므로 잠들기 전 긍정적 화학물질이 분비되는 시간을 20~30분밖에 갖지 못한다. 그런데 힘을 빼고 편안하게 앉아서 슬로우 싱킹을 하면 우리 뇌는 잠을 자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 그래서 평화로운 정서를 만들어주는 세로토닌, 멜라토닌, 그리고 가바와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이 분비된다. 결국 슬로우 싱킹은 이러한 긍정적 화학물질을 분비하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늘려주는 효과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집중이 잘되고, 불면증이 감소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행복한 감정이 유도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명상의 긍정적 효과도 이와 비슷한 이유일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잠들기 전에 분비되는 긍정적 화학물질과 명상 상태에서 분비되는 긍정적 화학물질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04. 아이디어를 만드는 힘 우리 뇌는 목표로 한 것만 지향한다. 뇌에 그 목표의 중요성을 전달하려면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반복해서 생각해야 한다. 상황이 아무리 절실해도 문제해결을 목표로 삼아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 뇌의 목표지향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아무런 효과가 없다. 걱정을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내적 중요성이 올라가야 우리 뇌가 문제해결을 목표로 활발하게 작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두뇌 활용법의 핵심이다. 생각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때 효과는 더욱 커진다. 충분히 생각하면 잠든 상태에서의 고양된 창의성과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기억 인출능력이 작용하여 평소에 미처 생각지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아이디어가 생성되는 원리는 이처럼 간단하다. 이 원리만 깨달으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두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05. 자기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힘 무언가에 몰입한다는 것은 의식이 산만해지려는 경향에 맞서 집중된 상태로 가는 것이다. 즉, 의식의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도가 증가하면 의식의 엔트로피는 감소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일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을 하나의 문제에 집중한다는 것은 흩어지는 담배 연기를 좁은 공간에 모으는 것과 비슷하다. 흩어지는 담배 연기를 좁은 공간에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이것을 엔트로피 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몰입이 어려운 이유는 이러한 엔트로피의 장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몰입도가 낮은 산만한 상태는 다양한 시냅스가 무작위로 활성화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잡념이 임의로 떠오른다. 반면 몰입도가 높은 상태는 특별한 관계를 갖는 뉴런과 시냅스들이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상태다. 따라서 몰입을 이해하려면 우리 몸의 뉴런과 시냅스의 작용을 이해해야 한다. 자기 능력의 한계를 발휘하고 이를 확대해나가는 삶은 엔트로피가 가장 낮은 상태 혹은 가장 낮은 확률 상태를 구현하는 것이다. 06. 주도적인 삶을 만드는 힘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의식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의식을 통제한다는 것은 곧 삶을 통제하고, 행복을 통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제되지 않은 의식은 불필요한 생각으로 채워진다. 이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의식을 통제하지 않으면 본능에 이끌리는 삶을 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없고, 당연히 인생이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의식을 필요한 생각으로 채우면 그와 관련된 시냅스가 형성되고 활성화되고 관련된 구동력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의식을 통제하는 능력은 임의로 구동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내 의지와 노력에 의해 내가 원하는 삶,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의식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몰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몰입을 하면 원하는 것에 대한 내적 중요성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황농문이 쓴, <몰입, 두 번째 이야기> 중에서 :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 혁명 - Think Harder! l 몰입 2 . . . 베스트셀러 '몰입'으로 한국의 백만 독자를 만났던 서울대 교수 황농문의 명강의가 8월 24일 tvN <어쩌다 어른>에서 방영됩니다. 그 전에 ~~ 책도 읽고 강의도 들어보면 어떨까요? 오늘 북티셰의 저자 특강에서는 황농문 교수가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했던 강의를 같이 듣습니다. 몰입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북티셰의 책방으로 오셔서 강의를 들어보세요 ~~^^ 몰입감 높은 몰입의 강사 황농문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당신의 15분을 빌립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 ^^ http://podbbang.com/ch/14621 혹은 팟빵에서 북티셰를 검색하세요 ~~^^ 노안책방 주인, 북티셰 드림 -
언제나 들어도 기분 좋은 말들
♣화요일아침..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하루♣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을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나누면 나눌수록 그 축복이 부메랑처럼 당신에게 기쁨으로 돌아 올겁니다. 많은 행복과 기쁜 행운과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채워지는 오늘 되세요.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축복합니다.^^ 마냥좋은글... ♣언제나 들어도 기분 좋은 말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마냥좋은글.... 엔돌핀 충전소^^ 하루에 크게 웃고 싶을 때 하루 한가지 최신 유머 스트레스 확 날리는 짧은 웃긴 영상 세상의 모든 유머 https://bit.ly/3gAaxhA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1가지 https://bit.ly/3hPt5LR 시간 지나면 반드시 후회되는 35가지 https://bit.ly/3hPt5LR #마냥좋은글 #좋은글 #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영감을주는이야기 #명언모음 #인생명언 #아름다운시 #좋은시 #맞팔해요 #짧고좋은글 #동기부여 #행복한글 #행복해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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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테의 주옥같은 인생명언 5가지 ♣ 첫째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 것. 잊어 버려야 할것은 깨끗이 잊어버려라,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라. 둘째 될 수록 성을 내지 말것. 분노 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은 후회만 남는다. 절대로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말라. 셋째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그 일에 정성과 정열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넷째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증오는 인간을 비열하게 만들고 우리의 인격을 타락시킨다. 될수록 넓은 아량을 갖고 남을 포용하여라. 다섯째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 미래 미지의 영역이다. 어떤 일이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지 알 수가 없다. 미래는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현명하다. 꽁짜로 책 요약해주는 곳 무료 책 핵심 내용들 정리! 하루 10분, 한 권 책 읽기 세상의 모든 북 다이제스트 https://bit.ly/3ieIQMz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암(癌)'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적 소식! https://bit.ly/3hPt5LR 매일 마늘 한쪽씩 먹으면 일어나는 기적같은 변화 6가지 https://bit.ly/3hPt5LR 보약보다 좋은 누룽지의 효능 3가지 https://bit.ly/3hPt5LR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보약보다 '좋은음식' 몸에 독 '나쁜음식' https://bit.ly/3hPt5LR 몸이 죽어가는 위험 신호 20가지 https://bit.ly/3hPt5LR 얼려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의외의 음식 5가지 https://bit.ly/3hPt5LR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1가지 https://bit.ly/3hPt5LR 간기능 이상 신호 18가지 증상 https://bit.ly/3hPt5LR 눈이 건강해지는 의외의 습관 10가지 https://bit.ly/3hPt5LR 쉽게 간과하면 큰 코 다치는 건강 적신호 8가지 https://bit.ly/3hPt5LR 이것 즐겨 먹으면 장수하는 7가지 이유 https://bit.ly/3hPt5LR 뇌건강을 강화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 https://bit.ly/3hPt5LR #마냥좋은글 #건강정보 #건강상식 #건강관리 #건강음식 #건강식품 #건강유의 #건강식사 #건강하게사는법 #잘사는법 #행복해지는법
[스토리뉴스 더#] ‘집콕’이 부른 뜻밖의 전투태세…가족끼리 왜 이래
하늘이 아름답거나 말거나 주말에도 집안에 콕 들어박힌 지 수개월, 나간다 해도 실내외 가릴 것 없이 내 얼굴을 감싸고 마는 마스크,의 답답함, 그리운 이를 만나 밥 한 번 먹는 것조차 큰 각오가 필요해진 기이한 형국. 이래저래 지치는 2020년이 아닐 수 없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감내하고 힘을 보태왔지만 여전히 안개 같은 코로나19의 끝, 이쯤이면 누구라도 한두 번은 갑갑함을 ‘화(火)’의 형태로 분출했을 법하다. 물론 이런 유형의 분노는 대개 직장·학교 같은 2차 집단의 동료나 제 3자로 향하지 않는다. 누구나 ‘내 사회적 입지와 이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 정도는 갖고 있고, 또 지켜야 하므로. 이에 화의 화살은 ‘어떻게 보여야 한다’는 압박이 비교적 말랑한 사람한테 향하기 십상이다. 조금 못 해도 늘 내 옆에 있을 것만 같은 그대들, 즉 가족 말이다. 실제로 코로나 앵그리(분노)는 코로나 바이러스 못지않게 창궐 중이다. 지난 8월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실시한 설문 결과를 살펴봤다. 연구팀은 ‘코로나 뉴스와 정보에서 느낀 감정’에 관해 물었는데, 주목할 점은 ‘분노’와 ‘공포’의 비중이 같은 달 초반에 비해 크게 늘었다는 사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상향 조정이 영향을 미친 셈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1·2위 순서는 각각 ‘불안’과 ‘분노’로 이전 조사와 같았지만, ‘불안’의 답변율이 15.2%p 줄어든 데 반해 ‘분노’는 11.5%에서 25.3%로 2배 이상, ‘공포’는 5.4%에서 15.2%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 중 분노의 흐름이 ‘만만한’ 가족들로 흐르리란 건 어렵잖게 예상할 수 있다. 게다가 재택근무의 장기화 등으로 집에 함께 머무는 기간도 크게 늘었다. 여기에 휴직·실직 스트레스마저 가중되면 부부의 시간, 알콩달콩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실제로 통계청의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7월 전국의 이혼 건수는 9,787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 ‘코로나’와 ‘이혼’의 합성어인 ‘코로나 이혼(Covidivorce)’이라는 글로벌 유행어마저 생겼을 정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해외 자산가들 사이에서도 이혼이 급증해 전문 변호사와 로펌이 뜻밖의 호황을 맞고 있다고 한다. 헤어지는 이유는 우리와 많이 다르겠지만, (타의에 의해) 일정 시간 이상 얼굴을 맞대는 게 사랑을 ‘숙성’시켜 주는 건 전 세계적으로 아닌 듯하다. 부부만은 아니다. 1년이 다 돼가는 간헐적 등교에 부모 자식 간 다툼도 늘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자녀와 갈등을 겪는 이유로 △집에만 있다 보니까 부딪히고 싸움이 빈번해져서(26.1%) △외출 부족으로 자녀가 힘들어 함 △매 끼니 준비에 어려움(각 21.6%) 등을 꼽았다. 아이의 학습에 더해, 부모로서 자녀와의 관계를 정립하는 데 전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셈. 아이 입장도 마찬가지다. 집안에만 머무르다 보니 부모와 대립각을 세우는 경우가 빈번하다.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청소년들의 가족 관련 상담 건수는 3만 2,0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2,907건보다 2.5배나 증가했다.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매사 불만만 표출하는 아이에 섭섭’, ‘사사건건 간섭만 하고 내 마음은 모르는 부모님 때문에 힘들어’ 등등. 말하지 않아도 알 법한, 2020년 대한민국 가정들의 ‘마음의 소리’다. “가족을 빼고는 쓸 만한 소재를 생각할 수 없다. 가족은 다른 모든 사회 영역의 상징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국의 칼럼니스트 안나 퀸드랜의 말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바탕’인 동시에 ‘집약체’로서 가족의 전방위적 중요도를 언급한 것일 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과 마찬가지이듯, 가족과 돌이킬 수 없이 멀어지면 내 모든 관계가 탄력을 잃을지도 모르겠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이 등장해도 빨라야 2022년에나 코로나 종식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때까지 코로나發 파동을 현명하게 피하고 또 헤쳐 나가는 건 우리 각자의 몫. 무엇보다 평소 삶을 영위하는 주요 동력으로 ‘가족’을 꼽아왔다면, 이왕 공유하게 된 시간만큼은, ‘전투태세’로 보내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우리 잘못이 아닌, 코로나 탓. 우리끼리 화를 내면 지는 게임이다.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