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20
a year ago10,000+ Views

20대 최애 아이템 - 17. 뮤직 페스티벌

날이 풀리니 각종 뮤직 페스티벌 개최 소식이 들려온다. 예쁜 피크닉 매트에 앉아 간질간질한 음악을 감상하는 페스티벌부터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파워풀한 EDM 음악에 맞춰 춤추는 페스티벌까지, 올해도 무척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그래서 준비한 이번 20대 최애 아이템은 뮤직 페스티벌이다.



01. 5명 중 3명은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
조사 결과 20대의 59.3%가 최근 1년 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후반(83.3%)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들의 경우 지인에게 무료 티켓을 받거나(40.4%, 이하 복수 응답) 이벤트 당첨(32.0%) 등 무료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비율이 72.5%에 달해 직접 티켓을 사서 참여한 비율(60.7%)보다 높게 나타났다.
20대는 뮤직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 찍는 행위(60.1%)’를 가장 많이 즐긴다고 답했다. ‘트윈 룩이나 커플 룩 맞추기(39.3%)’와 ‘좋아하는 아티스트 굿즈 제작(29.2%)’이 뒤를 이었다.

02. 페스티벌 유형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은?
뮤직 페스티벌을 EDM, 록, 힙합 등을 온몸으로 즐기는 ‘익스트림형’과 재즈나 인디 음악 등을 감상하는 ‘피크닉형’으로 나눴을 때, 익스트림형(49.3%)을 좋아하는 20대가 피크닉형(37.0%)을 좋아하는 비율보다 높았다. 선호 장르가 없다는 비율은 13.7%였다.
익스트림형 뮤직 페스티벌은 20대 초반(51.1%)이, 피크닉형은 20대 후반(43.7%)이 선호했다. 함께 가고 싶은 사람으로 동성 친구(38.3%)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연인(31.0%)과 이성 친구(16.7%) 순으로 나타났다. 익스트림형 선호 그룹은 동성 친구(40.5%)를, 피크닉형 선호 그룹은 연인(36.9%)을 택했다.



03. 선글라스보다 생수병, 셀카보다 무대 샷
20대가 생각하는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은 생수병(29.7%), 돗자리(25.0%), 콘셉트 의상(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으로 꼽히던 선글라스는 5.0%에 그쳤다. 생수병은 익스트림형 선호 그룹(33.8%)의 필수템이고, 돗자리는 피크닉형 선호 그룹(36.0%)의 필수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0대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 자신의 얼굴보다 주변 사진을 인증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 페스티벌에 갔을 때 SNS에 가장 인증하고 싶은 사진으로 ‘무대나 현장 사진(24.3%)’, ‘아티스트 공연 사진(21.7%)’, ‘입장 팔찌 사진(19.7%)’을 꼽은 것이다.

04. 뮤직 페스티벌, 이런 상황·이런 사람 싫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실망했던 점을 조사했는데, 등록 지연과 같은 ‘페스티벌 운영 이슈(21.3%)’가 1위를 차지했다. 낡은 시설이나 협소한 무대 등 시설 이슈(18.5%), 흡연 장소 비지정 이슈(17.4%)가 뒤를 이었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이와 같은 이슈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에서 가장 보기 싫은 인물 유형을 물었는데, 은근슬쩍 성추행하는 사람(27.3%), 새치기하는 사람(25.0%), 만취한 사람(14.3%) 순이었다. 뮤직 페스티벌을 정신없이 즐기는 것도 좋지만, 성숙한 관객이 되어야 할 것이다.

05. 20대가 가장 기대하는 청춘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때 20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라인업(37.3%)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티벌 장소 및 교통 편의성(18.3%)과 티켓 가격(16.3%)도 주요 고려 사항이었다. 이런 20대가 올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뮤직 페스티벌은 청춘페스티벌(18.3%)이라고.
청춘페스티벌은 공연과 강연을 함께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아무나 대잔치’라는 슬로건 하에 청춘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라인업을 마련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재즈페스티벌(18.0%)이 간소한 차이로 2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11.7%)이 3위를 차지했다.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
조사 기간 2018년 4월 2일 ~ 4월 6일(5일간)
조사 대상 전국 20대 남녀 300명
조사 기관 대학내일 20대연구소, tillion
표본 오차 ±5.66%p(95% 신뢰 수준)
[848호 - 20's lab]
RESEARCHER 송혜윤, 이재흔   
DESIGNER 김다희 INTERN 정수지
0 comments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직장신입, 인턴이 많이 하는 실수 5
나보려고 쓰는 카드~ 지만 같이 봅시다! 대학내일에서 가져온 직장신입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5에요. 누구나 다 실수한다지만 실수안하고 싶은게 신입이의 마음ㅜㅜ 이거 보고 실수를 줄여봅시다 ➊ 호칭 편 : 과장님께 대리님이라 불렀지만 부장님이었다 출근날, 인턴이 처음 맞게 되는 건 바로 명함들이다. 그것도 수많은! 다양한 직급의 명함이 당신을 환영할 텐데, 대체로 명함을 받는다면 업무 중 한 번은 마주칠 확률이 높다. 이름만 부른다면 편하겠지만 그 뒤의 직급까지 외워야 하는 게 현실. 정말 못 외우겠다면 명함에 얼굴을 그리자. 파마머리, 안경 같은 특징을…. (최대한 들키지 말고) 추가로 사원에게는 ‘사원님’이 아닌, 그냥 ‘OO님’이라고 부르는 게 낫다. 간혹 ‘OO씨’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존칭은 맞지만 회사에선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니 주의. ➋ 메일 편 : 안녕하세요 서류 좀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학점 정정 메일은 숱하게 보내봤지만, 상사에게 메일 보내는 건 처음일 인턴들. ‘안 그래도 바쁘실 텐데 짧게 보내야지’라며 정말 용건만 간단히 보내는 과한 배려(?)는 넣어두자. 업무 메일에는 나름의 공식이 있다. 제목은 인사가 아닌, 용건이 담긴 짧은 문장으로 쓸 것. (Ex. 하반기 매출 통계 조사보고) 다음으로 메일의 서두에 드러나야 하는 건 내가 누군지다. 첫날이라면 ‘오늘 OO팀의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한 OOO입니다.’로 소속을 밝히자. ‘다름이 아니라~’로 시작해 용건을 명료하게 정리한다면 금상첨화. ‘감사합니다. OOO 드림.’으로 마무리하면 메일 때문에 실수할 일은 없다. ➌ 전화 편 : 여보세요? 어…. 저 아닌데요…. 자리에 앉자마자 울리는 책상 위 전화를 맛본다면, 갓-챠. 등 뒤로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경험의 시작이다. 상사에게 구원의 눈빛을 보여도 경험상 (네가) 받으라고 할 확률이 높다. 무의식적으로 “여보세요”라 하지 말자. 메일에서도 말했듯, “네. OO팀 인턴 OOO입니다. 어떤 일로 전화 주셨나요?”처럼 내 소속을 먼저 밝힌 후 용건을 물어야 한다. 인턴 첫날이라면 다른 분을 찾는 전화일 확률이 높은데, 절대 수신자의 이름만 외우고 끊어선 안 된다. 상사가 “누구한테서 전화 왔는데요?”라 묻는다면 식은 땀 두 배로 흘리게 될 테니. ➍ 카톡 편 : 과장님~ 주무세요? 인턴 초반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다. 외워야 할 것도, 익혀야 할 것도 많기 때문. 미숙한 업무 탓에 칼퇴를 못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늦게 끝난 업무를 보고하겠다며 상사의 개인 카톡으로 연락하는 건 금물. “아니 누가 그래?”라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그 상황에 처하면 1) 메일로 보내면 확인 못 하실까봐 2) 전화는 부담스러울까봐 3)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보낼 수도 있다. 카톡은 보통 문자보다 사적인 영역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일을 끝냈다면 메일로, 뭔가를 잊었다면 문자로, 혹은 내일 다시 여쭤보자. 궁금한 걸 ‘퇴근 후 카톡’으로 물어보는 열정 인턴은 no no. ➎ 동기 편 : 글쎄, 나도 잘 모르겠는데? 인턴은 크게 정규직 전환형과 계약직으로 나뉘는데, 아무래도 정규직 전환형 인턴은 소수의 합격자를 위해 동기끼리 피 터지게 싸운다. 하지만 휴학 후 경험을 쌓기 위해 도전한 계약직 인턴이라면 동기를 믿자. 같은 편이다. 회사에서 얻게 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인연을 이어가면 좋다. 동기가 구원 요청을 하는데도 괜한 경쟁심에 “나도 잘 모르겠는데?”라고 답한다면,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내게도 같은 답이 돌아온다. 그러니 인턴 동기가 도움을 청할 때 재빠르게 도와주길. 우린 모두 회사 생활이 처음인 새내기 인턴이니까. 출처 대학내일
2
Commen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