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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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총무를 맡은 후 돈독 오른 여진구

tvN <현지에서 먹힐까>의 기본 룰
투자금을 줄테니 장사 잘해서 갚아라


시작된 눈치게임
얼떨결에 총무 당ㅋ첨ㅋ


그 날 이후 진구는 돌아오지 못할 가계부의 늪에 빠지게 된다
공금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툭툭이 탈때도 가계부 준비
가계부 지옥
가계부 항시 대기
가계부 무한굴레
가계부 가계부 가계부 가계부 가계부 



첫 장사 후 매출 브리핑하는 CFO (자금총괄책임자)
(소환)
하루 종일 개고생 했지만 적자 ㅠㅠㅠ
적자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모담
이거 번거예요? ㅋ
제작진에게 대표로 매출부진에 대한 족침을 당하고 있음ㅋㅋㅋㅋ

: 아니,, 재료를 오늘 다 소진한건 아니니까요,,,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팔고있는 메뉴들을 보니
재료가 너무 많다..!
손질할것도 너무 많다...!

진구는 깨닫는다
수박과 시럽만 있으면 되는 땡모반이 남는 장사란거슬..
그때부터였을까요


땡모반에 미치기 시작한게...
땡모반~~~~~?

땡모반~~~~!!!!!!!!

땡모반!!!!!!!!!!!!!!!!!!!!!!!!!!!!!

메인재료 소진에 땡모반을 끼워팔아본다
응ㅋ 노땡큐ㅋ



맛과 평점이 세상 중요한 형들은 CFO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비스 서비스
듬뿍 듬뿍
(평점 높게  알지? 찡긋)

계속된 솔드아웃에 쉐프는 만족
여: 형들이 양을 너무 많이 줘서..
사실 오늘 30팀도 못 받았어요ㅜ
(세상 억울)



형들이 너무 많이 퍼줘서 재료가 빨리 소진돼 솔드아웃 된거라는 CFO의 독설

* 24시간 스윗한 둘째형의 스윗한 매출노상관 *

여: 형님 마음 독하게 가지셔야 해요  어쩔 수 없어요
학생들한테만 깎아줄 순 없잖아요

( 이리와봐요 형...)
(내 말을 들어요...)
여: 저도 조금이라도 깎아드리고 싶지만
형님들의 땀을 보고 있자니..

오늘도 치열하게 매출과의 전쟁을 치른 CFO의 하루

곧 배우를 접고 장사꾼의 길로 들어설 각ㅋㅋㅋ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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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야 어른이 됐구나...하악하악
ㅋㅋㅋㅋㅋ
안보신분들 보세여 진짜 생각보다 넘나 잼남,,
계속 이 조합으로 갔으면 ㅠ
진구야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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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가 쓴 국회의원 연설문.jpg
자,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일억을 버는 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과연 세는게 빠를까요? 자, 그럼 가정을 해봅시다. 1초에 하나씩 셉니다.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연애도 안하고 하루 24시간 오로지 숫자만 센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는 1,440분 초로는 86,400초가 나옵니다. 86,400초로 1억을 나눠보면 1억을 세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로 따지면 약 1,157일 월로 따지면 약 39개월 연으로 따지면 약 3년 2개월이 나옵니다. 근데 어떻게 사람이 24시간 숫자만 셉니까? 천단위 넘어가면 과연 1초에 하나씩 셀 수나 있을까요? 2초씩 잡으면 7년이 넘고 3초씩 잡으면 10년이 넘게 걸린단 얘깁니다. 그럼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1억을 버는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그렇습니다. 1억을 버는게 휠씬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1억 있으십니까? 10년을 개미처럼 일만해도 20년을 알뜰살뜰 저축해도 30년을 안쓰고 안입고 아둥바둥거려도 여러분 지금 1억 벌어놓으셨습니까? 도대체 왜! 세는 것보다 버는 게 빠른 그 같잖은 1억이 여러분에겐 없는겁니까? 과연 그 많은 돈들은 다 어디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삶에서  당신이 원하는 걸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던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직장을 잃어도 집을 잃어도 그 흔한 문화시설 하나 없어도 다 내 팔자인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그런 팔자를 원하셨던겁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인주를 바꾸고 인주가 바뀌어야 당신의 삶이 바뀌고 당신의 삶이 바뀌어야 당신 아이들의 삶이 바뀝니다. 아픈 아이의 병원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지 않게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이삿짐을 싸지 않게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의 삶을 바꿔드리겠습니다. 저는 기호 5번! 이 시대의 젊은 리더, 무소속 조국입니다. 실제로 국회의원한테 연설문 써달라고 의뢰 들어왔다고 김은숙이 말함 드라마 시티홀 개명작이긔 정말 잘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