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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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없는 연애. 7

2017년 12월 말
1년 10개월여 연애를 마치고 우리가 헤어졌던 날.
30년 넘게 짧고 긴 연애를 많이했다고
생각했던 나.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던 난데..
3일동안 울기만 했었어.
한 달 후에 다시 연락을 한 나에게
넌 눈물을 흘리며 날 다시 받아줬고
우리는 또 한 달 간의 서먹한 관계를 이어갔고
지금은 예전처럼 행복하게 웃으면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어.
809일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나에겐
단 하나의 꿈이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보며
수화가 아닌, 지화도, 구화도 아닌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
눈물나지 않게 하겠다는 말 약속은 못하지만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말 약속은 못하지만
늘 너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널 바라보며 너와 함께 있겠노라 약속할게.
사랑해..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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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겟다 다시 만났나보네요
네 :)
꽃길만걷기를... 비록 생생한 꽃잎이 서글퍼지더라도 다가오는 계절에 잠시 흙에서 머무르던 꽃잎 다시 고운빛 꽃이 되기에 두분 부디 빛나는 한생 되시기를 부디 꽃이 되시기를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럽다 ★
부러우면 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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