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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춘제’ 화장품+세뱃돈으로 유커 유혹
매출 기여 높은 ‘화장품’, 설 명절 기념 '세뱃돈' 으로 중국 관광객 모시기 나서 ▶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2933 [CNC NEWS=차성준 기자] 백화점과 면세점이 중국 최대 명절 ‘춘제’ 기간 중국 관광객 유치 아이템으로 '화장품'과 '세뱃돈'을 선택했다. 화장품은 매출 기여도 때문에 집중 타깃 품목으로, 세뱃돈은 유커의 이목을 끄는 이벤트로 눈길을 끄는 전략이다. 실제 2017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린 효자 품목은 38%(약 8266억원)를 차지한 화장품·향수였다. 또 중국이 금한령을 서서히 해제시키고 있는 '훈풍'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했다. 유커(단체관광객)의 대거 유입이 예상돼서다. 1월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 48개 면세점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상승한 14조 4684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반 토막 난 상태에서도 2017년 면세점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면서 “기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싼커(개인관광객)외 유커까지 늘어난다면 1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밝혔다. 2017년 관광목적 중국 입국자 수는 전년(695만명) 보다 55% 가까이 준 310만명으로 잠정 집계된다. 신라면세점은 세뱃돈으로 중국인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2월 15~21일까지 춘제(2/16) 명절을 맞아 ‘홍바오(세뱃돈)’ 프로모션을 펼친다. 서울점·제주점은 중국 관광객에게 ‘춘제 홍바오’를 최대 100만원 증정한다. 안내데스크에서 받은 홍바오는 신라면세점에서 100만원까지 할인받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춘제 기간 중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고객에 한해 실버멤버십을 발급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음료권, 사은금액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춘제 마케팅으로 이윤을 남긴 백화점도 중국 손님 모실 준비에 한창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17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춘제 기간 중국인 매출이 59.1% 증가했다”며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월 2일부터 28일까지 화장품을 10만원 이상 구매는 중국인에게 ‘H박스’를 증정한다. 이 박스에는 1만원 상품권과 화장품 샘플 10여 종이 들어있다. 또 싼커만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에 택시영수증을 지참하고 백화점을 방문하는 중국인 개별여행객 100명에게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1만원 상품권을 준다. 롯데백화점도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은련카드와 ‘롯데백화점 X 은련카드 춘철 K-뷰티 럭키박스’ 이벤트를 연다. 은련카드는 중국 최대 카드사로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 수단이다. 또 본점 1층에 은련카드 부스를 마련해 100~500만원을 은련카드로 구매하면 5%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백화점 #면세점 #유커 #싼커 #춘제 #화장품 #세뱃돈 #중국관광객모시기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프로모션#CNCNEWS #차성준기자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최고 수혜자는 '따이공'
시내면세점 이용객 절반에도 객단가 1616달러 '껑충'…따이공 맹활약에 면세업계 '울상' ▶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2944 올해 면세점은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면세점 업계의 속내는 불편하다. 뼈와 살을 내어주고 얻은 훈장이기 때문이다. 면세점 사상 최대 매출액의 최고 수혜자는 ‘따이공’이었다. 지난해 중국 정부의 금한령 발동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반 이상 줄었다. 2017년 관광목적 중국 입국자 수는 전년 695만명 보다 55% 가까이 준 310만명으로 잠정 집계된다. 그럼에도 면세점 총 매출은 17.9% 상승한 14조 4684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찍었다. 면세점 산업 성장 배경에는 유커(단체 관광객)의 빈 공간을 메꾼 ‘따이공(보따리상)’이 있었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의 내국인 이용객, 면세점 매출액의 증감률은 거의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 이용객의 데이터는 정반대였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은 2016년보다 27%(1497만명)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면세점 매출액은 93억8131만달러로 23%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월별로 살펴보면 금한령이 시작된 2017년 3월 외국인 관광객은 23% 하락했는데 면세점 매출액은 7% 늘었다.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줄은 7월(-45%)에도 매출액은 10% 올랐다. 면세점 매출이 가장 많이 상승한 11월에도 여전히 외국인 이용객은 13% 떨어졌다. 2017년 3월부터 12월(예상)까지 면세점을 이용한 외국인 수는 단 한 번도 늘지 않았으나 면세점 매출액은 4월(-7%)을 제외하고 모두 성장했다.    ◇ 전체 면세점 이용객과 매출액, 객단가 추이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은 줄었는데 오히려 매출액이 증가한 수치로 따이공 활약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시내면세점 데이터를 살펴보면 더 확실해진다. 따이공이 주로 활동하는 면세점은 공항이 아닌 시내인 까닭이다.  2017년 시내면세점 외국인 이용객 수는 2016년보다 37% 떨어졌는데 매출액은 29%나 올랐다. 전체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3월부터 12월까지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 대비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4월 한 달만 하락했고 모두 두 자릿수 성상세로 확인됐다. 특히 2017년 8월에는 외국인 수는 전년보다 절반으로 뚝 떨어졌는데 외국인 객단가는 그해 최고인 1616달러까지 치솟았다.  객단가로만 비교해도 따이공의 움직임이 포착된다. 2017년 시내 면세점 외국인 객단가는 1422달러로 추정된다. 전체 면세점의 외국인(627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시내면세점 객단가(780달러)보다 45%(642달러) 상승했고, 전체 면세점 객단가인 278달러보다는 무려 1144달러(78%)나 많다.   ◇ 시내 면세점 이용객과 매출액, 객단가 추이 국내 면세점에 따이공이 몰리는 이유는 대대적인 할인과 페이백 행사 때문이다.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받는 환급 서비스도 일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면세점 업계가 ‘따이공’에게 지급한 수수료와 혜택 등을 합하면 매출액의 최대 30%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통질서 교란, 가격 파괴, 브랜드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따이공’ 채널을 계속 품고 가야 할지 ‘면세점 업계’는 고민이다.  #따이공 #보따리상 #면세점매출사상최대 #최고수혜자 #시내면세점 #면세점 #객단가 #면세점업계 #유커 #이용객데이터 #수수료 #페이백할인 #환급서비스 #CNCNEWS #차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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