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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당신 차례?

스위스은행, “로봇5대가 직원 7명보다 업무 월등”

화이트컬러인 당신의 직업이 다음 차례가 될까? 스위스 은행이 7명의 직원을 대신해 5대의 로봇에게 업무를 시켜 본 결과 더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흐름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한 시도였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각) 세인트 갈러 칸토날방크(SGKB)발표를 인용, 인간 은행원 대신 로봇에게 합병 은행의 데이터 전송 업무를 맡긴 결과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들 로봇은 인간 직원과 똑같이 일할 수 있었고 하루 24시간씩 일주일을 쉬지 않고 일해 전체적으로 인간보다 우수한 업무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은행측은 이같은 성과에 따라 이달말까지 더많은 로봇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매킨지가 보고서를 통해 향후 13년 안에 8억명의 근로자가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결과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SGKB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로봇은 일부 직원들이 우려할 정도로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 났다.

로봇 대체 시범프로젝트는 지난해 이 은행이 W.M.바르부르크 은행을 인수했을 때 이뤄졌다.

두 은행은 서로 다른 IT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따라 로봇들에게 W.M.바르부르크 은행 컴퓨터 데이터를 SGKB은행으로 옮기는 업무를 맡겼다. 로봇은 오피스엑셀 파일 데이터 전송업무를 맡았다.

시범 운영결과...독일 컨설팅회사 “더많은 은행들이 로봇을 채택 움직임”
아드리안 쿤츠 SGKB 사무국장은
이 작업은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하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졌다. 로봇은 엑셀 파일 내 지정영역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이를 그에 상응하는 SGKB 시스템 내 영역으로 전송했다
로봇이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로봇이 SGKB은행이 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사람을 고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같은 주장은 실제와는 거리가 있다.

펠릭스 부쇼 SGKB 운영이사는
우리는 그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았고 다른 응용분야에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 로봇의 잠재력에 대한 평가는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SGKB가 이 로봇기술을 받아들이려는 유일한 경우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나온 매킨지 보고서는 ‘잃어버린 직업, 새로 생기는 직업: 자동화 시대 노동력 전환’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룰 통해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이 가장 큰 직업은 ▲패스트푸드점 직원 ▲기계조작자 등이 포함됐으며 ▲정원사 ▲배관공 ▲보육사 ▲선생님 등은 대체가능성이 가장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향후 13년내 자동화로 인해 사라질 직업의 수와 유형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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