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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헤드셋 터틀 비치, "배그·포트나이트 덕에 매출이 185% 늘어"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두 배틀로얄 게임 덕에 게이밍 헤드셋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세계 게이밍 헤드셋 시장을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터틀 비치' 측의 말이다.

터틀 비치는 지난 주 있었던 1분기 실적발표에서 두 게임 덕에 1분기 매출이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5% 상승한 4,090만 달러(약 436억 6천만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터틀 비치는 ​아울러 ​이러한 증가세가 식지 않고 있어, 2분기에는 항공 운송 비용으로만 4백만 달러 이상을 지불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터틀 비치의 위르겐 슈타드크 CEO는 미국의 잡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년 전부터 매출 발생 원인을 꾸준히 분석했다. 이번 1분기에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의 콘솔 버전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는 솔로 플레이 시엔 '소리'로 다른 유저의 동향을 파악하는 사운드 플레이가, 팀 플레이 시엔 마이크로 다른 팀원들과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작품이다.

여기에 마침 두 게임 모두 최근 서구권의 주요 게임 플랫폼인 콘솔 파트에서 유저가 대량으로 늘어날 이슈가 생겼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2월, Xbox One 버전을 정식으로 론칭했다.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9월 '배틀로얄' 모드 출시와 함께 두 콘솔 플랫폼을 함께 지원했고, 이를 기점으로 동시 접속자가 급격히 늘어난 바 있다.

슈타르크 CEO가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의 이러한 특성과 동향을 이야기하며, 근래 급격히 늘어난 두 게임의 콘솔 유저가 게이밍 헤드셋 시장의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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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덕분에 구원받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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