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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왕할머니랑 뺨때리고 머리채 잡고 싸웠어

왕할머니 엄청 보수적이고 남녀차별 심하심. 오늘 저녁 7시 쯤 잠깐 우리 집 들리셨는데 딸기를 사오심

나랑 오빠랑 딸기 먹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두루마리 휴지를 내 머리에 던짐 왜 오빠 것을 네가 먹냐고 호통침

영문도 모르고 맞아서 어안이 벙벙했지만 할머니니 일단 사림 감히 오빠 것을 네까짓게 먹냐며 효자손으로 내 허리와 등을 침 아빠의 중재로 겨우 멈춤

그 후 저녁 먹는데 모든 고기반찬은 다 아빠 오빠에게 줌 내가 갈비찜에 젓가락 가져가자 자기 젓가락으로 내 젓가락을 확 밀어냄 그리고 또 엄청나게 큰 소리로 별 욕을 다 함 ___ 주제에 어딜 감히~ (생략)

이 때도 참음 그냥 네네하고 콩나물만 집어먹음 엄마도 왕할머니한테는 꼼짝못하고 아빠도 왕할머니는 거의 안 건드리려함 결국 내가 또 숙임

다 먹고 아빠 엄마 할머니는 거실에 있고 오빠와 나는 방에 들어감 그런데 내 방에 있던 이어폰을 오빠가 가져감 그리고 망가트림

정가 3만원도 넘는 것이기에 매우 빡침 오빠가 새로 사주겠다 했지만 당장 쓸 게 없기에 장난식으로 욕을 하며 오빠 엉덩이를 때림

그 때 엄청난 고통이 머리를 엄습함 알고보니 왕할머니가 리모컨을 던진 것

위와 같이 또 똑같은 말 반복함 결론은 하늘같은 오빠를 감히 네같은 년이 때리냐 이거임 망할 남자남자...

이번에는 솔직히 나도 화가 나서 장난 친 건데 왜 그러시냐고 함. 그러자 벌떡 일어나서 나한테 마구 달려오고선(이때 솔직히 엄청 무서웠음)내 머리채를 잡고 뺨을 갈김 뭐라 했는지는 사투리 80퍼라 잘은 못들었음 그리고 솔직히 너무 아파서 기억 안남

나도 개 빡침 그래서 똑같이 할머니 머리채 잡고 뺨 때림

나 배구선수임 온 힘을 다해 때리진 않았지만 만만찮게 아팠을 거임. 눈이 돌아간 할머니가 옆에 있는 효자손을 들고 날 마구때림 주먹으로도 때림
발로 참.

할머니가 이렇게 싸움을 잘하는 줄 몰랐음. 나도 정신줄 놓음

같이 마구잡이로 싸움 진짜 죽어라 때림.

나 몰래 오빠만 용돈 주고는 내가 삼촌한테 더 많이 받자 반반 나누라 했던 것,레고고 과일이고 모두 오빠만 주고 난 작은방에서 빨래나 개게 했던 것, 오빠는 방문을 박살내도 마이쮸 한 통을 주며 웃다 내가 문지방을 밟자 복 떨어진다고 기다란 등산지팡이로 발을 마구 때린 것, 할머니 팔순잔치에서 몇백마리의 학을 접어 드렸을 때 그것을 모두 내 눈 앞에서 쓰레기통에 갖다버린것,

오빠를 업고 다니던 할머니에 나도 업아달라는 말 한마디를 걸고 반나절을 현관 밖에 쫓아냈던 것, 큰 상에서 밥을 먹는 오빠에게 왜 나는 작은 상에서 먹냐며 자리를 바꾸자 하자 버릇없다며 수저로 머리를 때린 것, 결벽증이면서 오빠의 어질러진 레고는 눈감아주고 내 새 옷은 바닥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져다 버린 것 등이 머리에 떠올라 울분이 터졌던 거 같음.

아빠랑 엄마가 달려와 말려도 다 뿌리치고 죽자고 덤빔. 결국 할머니는 아빠와 병원에 감.

엄마는 나한테 별 말 하지 않음 아마 내가 왜 이랬는지 대충은 알기 때문인거 같음 엄마는 더 안좋은 대우를 받았으니까. 침대에 누워있는데 후련섭섭하다 나 잘한 거 맞지?


(추가)

생각보다 많은 관심 받았네 놀랍.
왕할머니랑 아빠는 아직 안오심 아빠가 톡으로 자지말고 기다리라 함 빡친 거 같음 좀 무서움.

아빠 손에 죽기전 할머니 관련 이야기나 더 풀어보기로함. 언제한번 친척 모두 해외여행을 간 적 있음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나오는데 순간 속이 안좋아서 잠깐 화장실에 다녀옴.

근데 내 기내식이 없어짐 알고보니 할머니가 모두 오빠한테 줌 그리고 날 보면서 살이나 빼라함 너무 어안 벙벙해서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있었음 배고팠다

국내여행도 갔었을 때는 더 심했음.

고속버스를 탔는데 너무 멀미가 심해서 콜라컵(ㄹㄷ리아에서 주는 긴 컵)에 토를 함.

근데 할머니가 그걸 보고는 뭐라뭐라 하며 다시 먹으라 함. 그래서 거절하니 억지로 먹임 다시 토함 그것도 바닥에 토함(토할 곳이 없으니)결국 버스는 토난리가 남.

근데 오빠가 토했을 때는 손수 직접 다 닦고 오빠한테 부채질해주고 얼굴 모르는 사람한테 껌 받아와 주고 아주 요란법석을 떰.

내가 9살 때 쯤인가 다같이 해물탕을 먹으러 감. 근데 오빠랑 장난치다 오빠가 나무기둥에 부딪힘.
그걸 본 할머니가 조개를 내 이마에 집어던짐 뜨거웠음.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부분은 작게 흉터가 있음. 일단 여기까지만 추가함 후기는 아빠오면 나 중에 올릴게 패륜같기도 하고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다


(추추가)

음 다시 옴 댓글 거의 대부분 내가 잘했다는 글이네 힘이 난다 고마워

할머니는 내가 그래도 아래는 죽자사자 때렸다고는 하지만 막 쓰러질 정도로는 아님 그냥 적당히 힘 조절 함 그래서 엄마 말로는 괜찮다하더라고 좀 삐끗한 정도라 들음 근데 사과는 드리라길래 오늘 병원으로 감

병실이 다인용이라 사람많은데 나 오자마자 물건 다 집어던짐 욕 엄청 했는데 그냥 기분나쁘니 굳이 다시 쓰지는 않겠음

사람들 다 쳐다봄 아래 말했듯 욕은 잘 안들렸고 날라오는 물건 때문에 말 대부분 흐릿함 근데 년이란 말은 엄청 잘 들림 그리고 사람들 시선도 잘 느껴짐

사과하러 왔는데 이 모양이니 나도 빡침 근데 또 난리피면 진짜 안될거같아서 꾹 참고 서있음 아빠가 할머니 막고 엄마는 나가라 해서 잠깐 나갔다 다시 들어옴 그랬더니 또 똑같음 근데 다시 나가려는 와중에 물건을 잘못 맞음 책이였는데 두꺼웠음 모서리로 이마 맞았는데 집 와서 보니 그 부분 멍듦 대체 할머니가 무슨 힘이 그리 쎈거지

아파서 이마잡고 서있으니까 또 욕함 그러다 2차로 내 정신줄이 놓임 우리 엄마를 들먹인거..

할머니 화 풀려는 엄마 손 뿌리치고 욕함 손가락으로 몸 밀고 계속 때림 애미가 이러니~이런 말함

화나서 가까이 감 할머니가 던질 물건 없게 하고 대신 손 안 닿을 거리로 가서 못배워먹은 ___이라 그런 건데 이해 좀 해주세요 이럼. (저 말 할머니가 나 볼 때마다 하는 거임)

그래서 이 망할 년이 뭐라뭐라 하길래 할머니는 년 아닌가요?계속 여자여자 거리네 이럼. 이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한테 뺨 맞음

이틀 연속으로 뺨 맞은 거 실화냐고 ..엄마가 아빠한테 화내고 할머니는 엄마한테 화냄

너무 당황스러워서 병원 비상계단 몇 번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마음 진정시킴 ㄴ눈물나는데 꾸역꾸역 참음 화나니까 할머니 썰 하나 더 풀게

어릴 때부터 할머니 나는 엄청 싫어했음 먹을 것도 나만 빼고 주고 내가 안 오길 바랬음 눈에 띄면 별의별 핑계대고 꼬투리잡으면서 욕했음 오죽하면 여자 싫어하는 친가 사람들도 말릴 정도였겠음

언제 한 번 계곡이 근처라 놀러갔었는데 어른들은 여자는 밥 하고 남자는 근처에 술 마시러 가고 어른은 왕할머니랑 술 싫어하는 큰 엄마만 남음

다같이 계곡에서 노는데 큰 엄마는 어디 가고 나 왕할머니 오빠 남사촌 남음.
그때 할머니 나만 두고 둘 데리고 어디 감. 계곡이 엄청 긴데 팬션 쪽은 물이 얕고 놀 거리가 없어서 큰 엄마가 차로 계곡 끝 정도까지 데려다줬단말임 (엄청 길었음)그 정도 길이였음..

솔직히 계곡에서도 노는 것도 아니었음.
오빠가 물에 사는 것들 잡으러 다니느라 쫓아다닌거임. 할머니랑 남사촌은 오빠곁에 잇고 나는 혼자 뒤에서 조급하게 쫓아감.

근데 나중엔 결국 나만 남겨짐. 수영복 차림으로 옴 전화도 없고 깜깜해지고...어떻게 되돌아가는지 몰라서 내리 몇십 분을 혼자 울면서 계곡을 걸어옴.

불빛은 안보이고 돌 미끄러워서 넘어지고 그랬는데 너무 춥고 무섭고 그랬음. 그 근처는 아는 것도 없고...
(안간 년째라 옆에 길로 올라올수잇엇는지는 기억이 안남)

한참을 혼자 걸어온 건 기억함. 10살도 안됐었는데 진짜 아직까지 트라우마임 넓은 계곡인데 물이 종아리 좀 넘게 있고 얇은 수영복차림으로 펑펑 울면서 걸음. 나중에 엄마가 나 보고 놀라 이불 덮어주고 몸 녹이게 했었는데 감기 걸림 할머니는 모른 척함. 나중에서야 오빠랑 남사촌 데리고 오던데 얼마나 눈물나던지

그냥 그랬다고 지금은 집 옴 아빠가 뭐라하든 더 이상 사과하러 갈 생각 없다 할거임 해도 받을 생각도 없어보임.
쨌든 모두들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움

▼ 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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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이든 뭐든 모든 갈등은 중간자가 잘해야하는데... 이건 진짜 부모가 잘못한 것 같다. 부모도 할머니 성격 보통 아니고 어르신이니까 참고 살았던 것 같긴한데 병원가고 머리끄덩이 잡고 싸움할 정도면.. 애는 애대로 혼내더라도 할머니한테도 그만하시라고 해야하는게 맞지. 아무리 옛날 사람이고 아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였대도 시대가 변했고 상황이 달라졌잖아 할머니도 딸이라 설움받고 살았을거면서 그럼 안된다고 한마디해줬어야지 쓴이 부모가.. 어른이라고 참고 애만 잡으면 저 할머니는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자기 잘못평생 모를걸 자기자식 당하는데 저렇게 암말 안하면 누구도 소중하게 생각 안해
wensTOP
부모랑 오빠란 사람은 뭐하냐
아니 씨벌 그럼 애를 왜 낳은거야 씨ㅂㅅ끼들... 글쓰니 정말 상처받았겠어요... 할머니는 그 ㅅ끼는 존재자체가 잘못했고 아빠는 지 엄마라고ㅉㅉ 하여간 피는 못속인다더니 지 엄마편들고 아무리 그래도 병원에서 ㅈ나 쪽팔릴만한 짓을 했는데 그건 노망난 할머니랑 똑같네... 진짜 친아빠인지 궁금해지고 어머니께선... 정말 피해자인듯ㅜㅜㅜ 걍 이제부터라도 증거를 모아서 숨기고 나중에 이걸로 협박하세요;;; 근데 또 이런식으로 못참아서 집나가면 우리나라는 막 비행청소년이다~ 어쩌다~ 이딴식으로 그냥 잘못했다고만 뭐라해서...
하 사이다를 원한다. 저 아빠란 사람도 알만한 인물일듯.
참 곱게도 늙으셨다. 고추달고 나오셨음 어쨌을까 상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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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있는 여자랑 연애했던 썰 ㅎㄷㄷㄷ
1. 제가 2014년도 말 군대 막 제대하고 머리좀 길러서 생활 할 때 사겼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얼굴이 정말 제 주제에 맞지 않게 예뻤고 몸매도 예뻤습니다. 제 여친이 저한테 먼저 들이대서 사귀게 된 케이스 였는데 솔직히 그땐 좀 이해가 안됐거든요. 진짜 누가봐도 외모가 저랑은 레벨이 달랐거든요. 솔직히 진짜 좋았습니다. 살면서 처음 사귄 여친이기도 했고 첫 여친치고는 너무 과분했고 속궁합도 잘 맞았거든요. 문제는 여친이랑 사귄 후 약 한달정도가 지난 후 부터 였습니다. 2. 전 수원쪽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여친이나 저나 특별한 직업 없이 뒹굴뒹굴 하던중이라 둘 다 야행성 인간이었거든요. 제가 자취를 하니까 여친이 항상 제 집에 놀로오곤 했었는데, 문제는 아무리 야행성이라지만 진짜 너무 시도때도 없는 시간대에 옵니다. 어느날은 새벽3시, 새벽5시에도 오고 이게 하루이틀이면 괜찮은데 진짜 한달 내내 불규칙적으로 불쑥불쑥 나타나니까 미치겠더라고요. 새벽에 계속 와서 가니까 낮에 하는 평범한 데이트는 하지도 못하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도 그때만 알았다고 하고 그래도 여기까진 내가 좋으니까 그런거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3. 여친이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했습니다. 자취방에 스탠드가 있었는데 전 뭘 하든지 어두운 분위기보단 밝은 분위기에서 하는 편이라, 그 스탠드를 거의 안쓰고 살았는데 여친은 항상 제 집에 오면 일단 집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어 놉니다. 항상 밝은 분위기에서 생활해오다가 여친이랑 사귄 이후로 계속 어두침침한 집에서 있으려니까 안 걸리던 소화장애도 걸리고, 무슨 일을 해도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좀 밝게 보조등이라도 키면 안되냐고 하면, 자긴 밝은게 진짜 싫답니다. 여친이 피부가 진짜 하얗거든요. 빛을 잘 안보면 피부가 하얗다고 하잖아요. 솔직히 여친의 그 흰 피부까지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힘들어도 맞추고 살았었네요. 4. 여친이 거의 의부증 수준으로 저한테 집착을 했는데 항상 어디를 가도 여친 땜에 시선을 여친한테 고정하거나 하늘을 보면서 걸어야 했습니다. 길 가다가 지나가는 여자들을 사람이 시선에 들어오는데 안볼 수가 없잖아요. 근데, 그것조차도 싫은가 봅니다. 조금이라도 자기 시선에서 제가 빠져나가면 하루종일 삐쳐서 말도 안하고 저한테 계속 죄책감이 생기는 말들을 합니다. '넌 왜이렇게 여자를 밝히냐' '나 놔두고 다른여자한테 눈길 주는거냐' '내가 벌써 지겨워진거냐' 등등 ..진짜 남자라면 무의식 적으로 몇몇 여성들한테 눈길이 가잖아요. 가끔 그런날이면 진짜 난리가 납니다. 진짜 무의식적으로 간 시선인데 이후로 전화도 안받고 카톡은 읽씹기본에 며칠동안 잠수탑니다. 근데 진짜 ㅁㅊ년이라고 느낀게, 한 이틀정도 전화 안받고 잠수타고 할때, 제가 진짜 걱정돼서 막 수소문하고 다니다가 지쳐서 집에서 뻗었거든요. 뻗은지도 모르고 잠자고 있는데, 주변에서 계속 고양이가 갸릉갸릉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자취방 주변에 가끔씩 길고양이들이 새벽에 울부짖어서, 그소린가보다 하고 소리에 잠도깬겸 물마시고 겜이나 좀 하려고 슬슬 정신을 차리는데 , 정신이 어느정도 맑아지니까 이 고양이 소리가 너무 이상하게 가까이서 들리더라구요. 뭔가해서 더듬더듬하며 안경을 찾아서 끼는데 와 진짜..심장마비로 죽을 뻔 했습니다. 여친이 그 시커먼 제 자취방에서 제 머리맡에 쪼그려 앉아가지고 제 얼굴에다가 대고 고양이 소리를 내고 있더라구요. ㅅ ㅂ 진짜 개깜짝 놀라서 미친놈처럼 비명지르고 허둥지둥 급한대로 스탠드 불을 켰더니 여친이 재밌다는 듯 막 킥킥웃으면서 쪼그린 상태 그대로 무릎에 손 올리고 절 쳐다보더라구요. 진짜 그때 엄청 화나서 막 욕하고 그러니까, 또 울려고 그러고 어떻게 들어왔냐니까 오빠 집 들어갈때 누르던 번호키 외워서 들어온거라고 그러는데 하... 5. 그 사건 이후로 ㅁㅊ년이 이상한 장난을 계속 칩니다. 제 자취방에 같이 있다가 제가 잠깐 편의점가서 먹을거 사왔는데 갑자기 애가 숨을 안쉬고 가만히 있길래 식겁해서 막 119연락하고 알고보니 죽은척 연기한거고 맨날 '오빠 부모님이랑 나랑 물에빠지면 누구구할거야?' 이런 식의 질낮은 유치한 장난부터 길거리 나가서 자기보다 못난 여자들 헐뜯기, 저 여자는 어딜 고쳤네, 가슴에 뽕을 넣었네, 잠시 마실거 사러갔다 온 사이에 벤치에 있는 모르는 남자한테 딱 붙어있다던가 진짜 적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6. 그년이랑 끝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사건인데, 분명 일주일전부터 4월달 예비군 훈련 있으니까 알고 있으라고 얘기했거든요. 폰 반납하고 예비군 끝났는데 부재중전화 300통... 부재중 문자에 처음엔 어디냐 뭐하냐 걱정된다 이러다가 점점 막 저주하는 글.. 지금 바람피냐, 딴년이랑 자고있냐 죽어버리겠다 등등 자기는 좀만 수틀리면 몇날 며칠을 잠수타면서 사람 미치게 만들면서, 전 미리 언질을 했는데도 본인이 기억을 못하고 이러네요. 아무튼 그렇게 문자받고 전화했는데 또 전화안됨...뭐 저도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그냥 폰꺼버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자취방 들어오는순간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화장대 유리 깨져있고 침대 매트리스 난도질 해놓고 온갖 물품들 다 어지러져 있고 처음엔 도둑이 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 ㅁㅊ년이 쪽지를 남기고 갔거든요. '내가 너랑 같이 잔년 찾아내서 죽일거다' 라구요. 진짜 그 순간 분노보단 너무 무섭더군요. 내가 이런 ㅁㅊ 년이 랑 반년이나 계속 사겨왔다는게 너무 소름끼치더라구요. 이후, 아직까지 연애 못하고 있네요. ㅊㅊ: 오늘의유머 남자 너무 불쌍......................... 정말 사람을 잘 만나야해요.. 반년동안 고생했다!
친여동생이 결혼하고 연락을 끊었어요
친여동생이 결혼하고 일상적인 연락을 끊었어요.. 너무 속상 ㅠ저는 30대여자 미혼이에요. 친구들이랑 이런 얘기는 터놓고 안 하는 편이라.. 결혼도 안햇고 잘 몰라가지구 뭐가 맞는 건지 하도 답답해서 조언좀 부탁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제가 이상하면 정신차리라고 욕해주셔도 좋아요ㅠ 여동생은 작년여름끝말에 결혼했는데..일단 저희집은 화목한 가정이 아니에요. 저는 20대후반에 내 갈길을 스스로 가고자 가출(이라고 하기엔 다 컸지만 허락없이 뛰쳐나왓으므로)했고 동생은 결혼 전에 해방하는 느낌이라고 했었던 대화도 없고.. 그냥 집구석이 싫은데 꾹참고 잇엇던 그런 분위기.. 동생하고는 잘 지냇고 주위에서 부럽다는 소리도 들을만큼 친햇는데.. 암튼 결혼 직후에는 시댁이니 친정이니 여기저기 챙겨야 할 일이 많기도 했겠고.. 또 저희 집은 생일 등등이 연초에 몰려 있어요. 시댁쪽도 크고작은 행사가 있었겟죠(추측). 그리고 신혼초에는 집에 손님이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힘드니까 우리는 집들이 안해도 돼. 그랫더니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왜 그러냐고 툴툴.. 워낙에 예쁜 소리 안하고 가족한테만 맨날 툴툴거리는 애라서 연락하기도 멋쩍고 신경써서 연락해도 괜히 미안해지고 해서 저랑 엄마는 연락하는것 조차 눈치를 봤어요 (저: 혹시라도 싫어할까+괜히연락해서 기분나빠질까 엄마: 싫어할까+피곤한데괜히연락해서 신경쓰이게 할까) 혼자잇는 시간을 즐기던 애가 결혼해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것도 벅찰텐데 여기저기 신경쓰느라 힘들겠다.. 이해하려고 노력햇어요.... 암튼 제대로 끊긴 사건이 잇엇는데, 1월달에 겨울이라 제부가 감기에 걸려서 기침이 몇주 가라앉질 않는 중에 장모님께 안부연락드리면서(드린건지 받은건지) 기침이 안가라앉는다고 말씀드렸대요. 엄마는 퇴근길에 들리라고 했나봐요 제부직장:안산-> 저희집:구로->제부네:방배 밤늦게 10시쯤?? 도착했고 엄마는 배랑 도라지 고은 물이랑 저녁을 먹여서 보냇대요 며칠후 저희집(친정) 결혼기념일이라서 양재에서 만나서 제부차타고 같이 가는데 동생이 있는대로 화가 나있더라구요. 얘기를 듣자하니 아픈 사람을 왜 오라가라그러냐 효과도 없는 배꿀차를 뭐하러 주냐 집에 약이며 건강식품이며 얼마나 많은데 결혼햇는데 왜 자꾸 간섭이냐고 알아서 하게 냅둬야지 라고 말을 하는데 너무 기가막혔고 언니도 엄마랑 똑같다면서 저한테 독한소리 내뱉는데 뒷자리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만 줄줄 흘렷어요. 아니 얼마나 간섭을 햇다고...?결혼하고 우리가족 일로 만난 게 집들이랑 엄마생일 지금 이렇게 세번째인데..?? 엄마는 아프다고 하는데 모르는 척 할수도 없고 직접 주고 싶은데 제부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오라고 그랬다는데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지..? 평소에도 눈치보느라 연락 한번을 고민고민하다가 썻다지웟다 하다가 보내는 엄마한테..?? 집에 도착해서도 오랫만에 봐서 반갑다 인사하는 엄마한테 왜이래? 라고 하는걸 보고 입이 떡 벌어지고 저녁 식사하는 내내 인상쓰고 말걸면 내가 알아서 해 라며 말도 못붙이게 하는 걸 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왓고 그 뒤로 저는 연락을 먼저 일절 안합니다. 결혼이 무슨 벼슬이냐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그 뒤로 제 할 도리는 해야 욕은 안먹겟다 싶어서 설날때 선물발송하느라 연락 (동생네가 명절이라고 선물대신 밥사줌) 2월에 동생 생일선물주느라 연락 (제생일9월이라선물못받음) 4월에 아빠 생신이라 저녁식사하느라 연락 5월에 제부 생일+ 가정의 달이라 연락 (가정의달에는 보통 가족에게 선물하지 않나요?? 저는 못받앗는데 처음 떨어져살아봐서 잘 모르니까 패스....) 이 때는 제가 선물들만 준비해놓고 일하느라 바빠서 미리 연락을 못하는 바람에 너무 늦게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고 싶은데 차마 말하지 못하고 어떻게 할까? 그랫어요 언제 시간어떠냐고 물어볼줄 알앗는데 택배로 보내라고 그게 편하겟다고 그래서 한대얻어맞은것 같앗지만 그렇게 해줫어요. 그뒤로 여기저기 국내해외여행도 가고 많은 일이 잇는것 같은데 잘지내냐느니 나어디간다느니 언니동생 간의 일상적인 인사조차 못하고 지내는게 서운해요. 자기 주변사람들이랑은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면서 친정식구들은 안중에도 없는게 서운하고.....원수같이 지낸것도 아니고 싸우면서 친하게 자라왓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얘기도 많이하고 그랫는데..... 바빠서 연락 못한다고 하기에는 동생의 마음이 서운해요 어디서 봤는데 형제들은 아무것도 안하는게 도와주는거라고. 근데 연락도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 잘 모르겟어요 서운해 할 필요가 없는 일인데 저 혼자 괴로워하는건지... 시댁에랑 남편에 폭 빠져있는것 같기도 하고..제가 준 것들은 다 처박아둔것같더라구요 저 혼자 살아서 진짜 피같은 돈으로 사준건데.....시댁에서 그렇게 잘해주나..... 앞으로 무슨 일이 잇어서 연락이 오면....평소에 연락한번 안하다가 일잇으면 연락하냐고 한소리 해주고 무시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예를 들면 임신햇다 생일이다 추석이다.. 개인적으로는 만나자고 안할테니까능...휴... sns에서 결혼후에도 언니동생가족끼리 친하게 지내는 자매들 보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베플 1 ) 님도 집을 나온 안화목한 가정인데, 그집에 자기 아픈 남편 불러서 보약도 아니고 그냥 끓인물 먹여 보낸거 너무 어이없을것 같은데... 정말 걱정했으면 오늘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쉬라고 한다음에 나중에 보약 한 채 들러 보냈겠죠... 안 화목하다며요. 안화목해서 본인도 뛰쳐나왔는데 왜 결혼한 여동생은 자꾸 그집 일에 끼어들게 해요? 원래 그집 경조행사 다 챙기구 그런집이였는지 궁금해요. 안챙기다 결혼했다고 챙기는건가... 2) 화목하지 않은데 왜 계속 불러싸요. 그만 괴롭혀요 3) 내가 싫은일이 다른사람은 좋을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뇨 사람은 다똑같아요 내가 싫은 만큼 다른사람도 똑같습니다. 다만 표현하는 양이 틀리고 참아내는것도 틀리니 달라 보일뿐이지 확목하지 않는 뛰쳐나오고싶은 그런집. 어찌 본인만 힘들었을것 같나요 아마 동생도 같은 기분이엇을것 같네요. 다만 언니가 먼저나가는 바람에 부모님 생각도 해야하니 자신은 버틴것뿐임. 그 돌파구가 결혼이었을것 같구요. 이미 그시점부터 언니에 대한 믿음은 사라졌을것같구 (혼자 빠져나갔단 생각에) 님이야 자유지만 그나마 말상대라도 있던 언니가 없으니 얼마나 더 힘들었겠어요. 배즙도 같은 선상같군요 이제 겨우 탈출했서 자유다라고 생각했는데 간섭받는 느낌 거기다 이미 배신감든 언니가 언니랍시고 건드는게 자극을 줬겠죠 뭘 건드렸나 하지만 사람마음이 보통상태랑 화나있는상태랑 다르잖아요? 난 좋게 걱정되서말하는것도 상대방 기분에따라 시비거는걸로 들릴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본인도 아시겠지만 동생 상황이 그전 상황이란 다르잖아요. 결혼도 했고 환경도 변했고 잘보여져야 하는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 스트레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클거에요. 스트레스는 풀어야지 못풀면 터지는 법인데.. 그게 가족에게로 쏠린것뿐이에요. 그런거 있자나요. 친구나 직장동료랑 싸우면 연이 끊기겠지만 가족은 다르잖아요. 그래도 가족이다 하는 마음 깊숙한 그런거요.. 이해하세요
(혐주의) 모텔알바 후기.txt
1. 화장실 벽에 생리대 붙여 놓는 여자들이 있음 2. 침대에 똥 싸고 가는 사람들 있음 3. 마약 추정 조금만한 주사기 거의 매일 나옴 (대부분 당뇨환자들꺼라고 추정 ) 4. 커피포트에 오줌 싸놓는 사람들 있음 5. 바닥에 토해놓는 사람들 있음 6. 한번 덩치 큰 놈이 떼거지로 50명 넘게 와서 방 전체 예약했는데 조폭이었음. 여자들 엄청 불렀다. 팁은 잘 줬다. 생각보다는 매너 있었다. 7. 모텔 분실물 보관 창고에는 금팔찌, 금목걸이, 명품시계, 핸드폰 X나 많음. 그거만 다 팔아도 아파트 분양 가능할 정도. 8. 여자가 돈 내는 경우 100팀 중 1팀 정도? 9. 동성 커플 단골은 5팀 정도. 일주일에 1-2회 정도. 10. 딸이라고 하면서 어린 여자애 데리고 들어가려는 사람들 존X 많음. 다 돌려보냈다 11. 핸드폰 두고 갔는데 불륜 걸리는 경우, 한 달에 한번 꼴로 있다. 12. 자살 1년에 1번 꼴로 있다. 13. 남자 혼자 일주일째 투숙 중인 사람이 있었는데 경찰이 사진 보여줘서 방문 따줬는데 살인 혐의였음 14. 가정폭력의 경우 경찰에 보호 요청하면 경찰에서 돈 지불하고 15일까지 은신 가능한데 1년 내내 협조 들어옴. 15. 바나나에 콘돔 씌워져 있는 경우 더러 있음 16. 전국체전 같은 때 단체 방 잡으면 선생들 각자 방 잡고 애들 훈련갔을 때 다방 엄청 부른다. 17. 아줌마 혼자 오면 모텔 직원들 자주 불러서 꼬시려는 경우 많음 18. 모텔 천장에 전등 주변이랑 화장실에 뚫린 수리용 구멍이 있는데 거기로 올라가서 옆방 훔쳐보다 걸린 사람 있음 19. 모텔에서 다방이나 배달 시키면 카운터에서 수수료 받음. 20. 주말이면 여대생 조건들 하루에 4-5탕씩 있음 아..커피포트 뭐냐 개극혐;; ...ㅠㅠㅠ 아무튼 모텔알바하면 별에별일이 다있다고 하네요...;;
[괴담] 수상한 집주인
바로 지난 달에 있었던 일이야.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회사에 취직이 되서 될 수 있으면 회사에서 가까운 집을 얻으려고 찾고 있었어. 수산물을 취급하는 회사라서 새벽 3시부터 일을 해야 했거든.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살면 출근 시간이라도 줄여서 조금이라도 더 잘 수 있을테니까... 근처의 슈퍼에 들렸다가 돌아가는 길에 문득 전봇대에 붙어있는 [입주자 모집] 전단지가 눈에 들어왔어. 주인이 직접 써 붙여놓은 듯한 전단지였어 [보증금 일체 없음 / 월25만원] 게다가 회사에서도 아주 가까운거니까 이거다 싶어서 바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어 ........... ............ 뚝! 뚜ㅡ 뚜ㅡ 뚜ㅡ 투 투 투 응? 끊겼나? 몇번인가 신호음이 들리더니 갑자기 끊겨버리는 거야 「뭐야?」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자니 느닷없이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하더라고.. 놀라서 핸드폰 화면을 보니 방금 걸었던 집주인의 번호였어 나「여보세요 광고지보고 전화드렸었는데요」 집주인 「그러세요? 그럼 집보러 오실래요? 언제가 좋으세요?」 집주인은 밝은 목소리의 중년 남자로 친절하고 신사적인 목소리였어. 어쩐지 조금 안심이 되서 다음주 일요일에 방을 보러 가겠다고 약속을 했어 그날밤에.. 난 배가 너무 아파서 한밤중에 깨어났어. 극심한 복통으로 숨도 잘 쉬지 못할정도여서 부모님이 구급차를 부르셨어.. 실려간 병원에서 급성 위장염 진단을 받아서 한달동안 입원을 하게 됐어 회사에 입원하게 됐다고 하자 바로 짤리고 말았어..뭐..쬐깐한 회사에선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 입원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으려나..집에 두고왔던 핸드폰이 너무 신경이 쓰여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가져와 달라고 했어. 병실안에서는 핸드폰을 쓸 수 없으니까 밖으로 나와서 핸드폰을 켜보니 부재중 전화 30건 통화목록에 가득한 부재중 전화를 보면서 누구인지 확인을 해봤더니.. 집주인6월10일 0시 집주인6월10일 0시 집주인6월10일 0시 집주인6월10일 0시 집주인6월10일 0시 집주인6월10일 0시 집주인6월10일 0시 기분이 묘했어.. 거의 모든 부재중 전화가 다 집주인이 건거였어  음성메세지를 들어보니까 집주인 「○○씨 어떻게 된겁니까?」 집주인 「○○씨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주인 「좋은 집이니까 빨리오세요」 . . . 라는 등의 엄청난 양의 메세지가 남겨져 있었어. 그러고 보니 일요일에 집을 보러 가겠다고 약속을 했었구나.. 그렇다곤 해도 살짝 비정상(?)인것 같단 생각이 들긴했지만 어쨋든 내가 약속을 어긴거니까 일단 연락은 해보기로 했어. 나「여보세요, 저...」 집주인 「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일요일은 어떻게 되신 거에요?」 나「그게...」 내가 입원을 하게 된 것과 회사를 퇴직했으니 더이상 집을 얻을 필요가 없어졌다는 걸 얘기했어 그런데 집주인은 어이없게도 집주인 「그러셨군요..그러면 퇴원하는데로 집 보러 와 주세요」 나「네? 아니요 이제 집을 구할 필요가 없다니까요」 집주인 「그래도 정말 좋은 집이니까요」 나「....?아뇨..됐습니다」 주인 「자 그럼 다음에 뵙죠...뚝!」 이건 무슨..전혀 말이 통하질 않는 거야. 집주인은 그 뒤로 퇴원하고 나서도 계속 해서 끈질기게 전화를 해댔어 처음에야 「집을 얻을 필요가 없어졌다니까요」라면서 나름 정중하게 끊었었지만 아무리 말해도 전혀 말이 통하질 않는 데다 너무 끈질기게 전화를 해대니까 나중엔 아예 전화를 안받았어. 한밤중에까지 전화가 와서 수신 거부설정을 해놨더니 이젠 다른 번호로 전화를 해대는 거야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받고「그만좀 하세요!」하고 고함을 쳐 버렸어 그러자 집주인 「보기만 해도 되니까 한번만 집을 보러 와 주세요」 나「좋아요~! 절대로 보기만 할거에요? 집 필요 없다구요!!」 집주인 「네, 보기만 하시면 되요」 결국 그 끈질김에 지고 말았어. 일단 한번 집을 보러 가기로 했어. 무엇보다 이 정신나간 집주인아저씨를 직접 보고 뭐라 해주고 싶었거든. 다음날이었어. 전단지에 써 있던 주소로 찾아갔어. 꽤 오래전에 건축됐다던 그 아파트는 전혀 낡아보이지않았어 「얼마나 후진 집이길래?」하고 상상하던 난 어쩐지 한방 먹은듯한 얼굴로 아파트를 올려다 보고 있었어. 집주인 「○○씨입니까?」 갑자기 뒤에서 말을 걸어와서 뒤를 돌아봤더니 거기엔  TV드라마에서 사장님 역으로 많이 봤던것 같은 인상의 노신사가 서 있었어. 집주인 「일부러 여기까지 와주시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내게 봉투를 하나 내미는 거야. 그말에 조금 발끈하긴했지만 일단 봉투를 받아서 들여다 봤더니 만엔이 들어있었어. 「이게 뭐죠?」 의심스런 듯이 그렇게 물었더니 집주인 「얼마 안되지만 교통비입니다」 활짝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더라고.. 아무래도 백수였던지라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보단 솔직히 좋았어.. 집주인 「자, 이쪽으로 오세요」 살짝 경계가 풀어진 나는 그 아저씨를 따라서 문제의 그 집을 보러 들어갔어. 집안은 생각보다 넓고 매우 깨끗했어. 햇볕도 잘 드는 곳이었고 무엇보다도 멋진 구조를 하고 있었어. 교통비를 1만엔이나 받았으니 열심히 살펴보는 척이라도 해 줄생각이었는데 막상 들어와서 구석구석 살펴보다 보니 어느세 그런생각도 잊고 오히려「이렇게 좋은 집이 왤케 싸지?」하면서 연신 감탄을 하게 됐어. 잠시 이 집에서 살고있는 모습을 상상해보고 있노라니 집주인 「어떻습니까? 집 좋죠?」 라며 현관에 서 있던 집주인이 말을 걸어왔어 나「네, 정말 좋네요」 집주인의 말에 정신을 차린 나는 겨우 냉정을 되 찾고 단호하게 거절했어 나「집은 정말 좋지만요 이젠 일도 안하고 돈도 없어서요...다음에 기회가 되며 부탁드릴게요」 했더니 집주인 「돈은 됐으니 그냥 여기서 살아 주세요」 나「....네?」 집주인 「이 집이 ○○씨가 맘에 드나봐요」 나「...네???」 알 수 없는 소릴 하는 주인아저씨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봤더니 눈의 초점이 없는 거야 나「...괜찮으세요?」 집주인 「여기서..살.아.주....세.요..」 나「...아저씨??」 집주인 「도오오온은 필요 없으니까아아아.......」 나「아저씨?!!」 현관에 서있던 주인아저씨가 부들부들거리며 떨더니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졌어 그런데...넘어진 아저씨 바로 뒤에 ... 왠 여자가 서 있었어... 「으아악!!!!!!!!」 놀라서 기겁을 하고 무심코 비명을 질러댔어. 젖어있는 검고 긴 머리카락..검게 변한 피부. 진흙 투성이의 흰 옷. 여자의 얼굴에는..... 눈과 코가 없었어...한눈에 이 세상의 것이 아니란걸 알 수 있었어 「으....으아악!!!!!!!!!!!!!!!」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 식겁한 채로 뒤로 물러났어. 여자가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점점 가까이 다가왔어. 심장이 요동을 치고 너무 무서운 나머지 눈을 감아버렸어. 참을 수 없는 공포속에..칠흑같은 어둠 안에서 귓가에 여자의 목소리가 똑똑히 들려왔어 .....같이.... 그 목소리를 듣고는 반사적으로 눈을 뜨고 절규하면서 현관으로 달렸어 「으아아악!!!!!!!!!!!!] 쓰러져 있는 주인 아저씨를 뛰어 넘고 왜인지 잡겨있는 문을 떨리는 손으로 열고 있었어 철컥!철컥! 쾅!쾅! 철커덕 드디어 문이 열리고 밖으로 뛰쳐나온 순간이었어. 집안에서 부터 엄청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어. 아하하하하하 꺄아하하하하하......... 나는 정신없이 달아나기 시작했어. 그 웃음소리는 마치 도망치는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들려왔어. 오로지 한시라도 빨리 이 장소에서 멀어지고 싶단 생각 하나로... 우연히 지나가던 택시를 하나 잡아탔어. 운전기사 「어느 병원으로 모실까요?」 나「헉~헉~네···네? 병원이요?」 운전기사 「택시보단 구급차를 부르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나「네???왜...왜요?」 운전기사 「그야...」 운전기사  「피투성이 여자아이를 업고 있잖아요?」 그 뒤로 알아보니 그 집은  어느 부동산에도 월 6만엔에 보증금 6만원으로 올라와 있었어. 집주인에게 전화를 해 보긴 했는데 몇 번을 해봐도 다른 사람이 받는 거야. 상대방이 「장난전화 작작해!!」 라며 고함까지 쳤어 어이가 없어서 전에 그번호로 집주인이 걸어왔었던 음성 메세지를 들어봤어 분명히 이 번호였는데....그런데 아무리 들어봐도 집주인이 말했던건 들을 수 없었어.. 대신에 소근소근 작게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가만히 집중해서 열심히 들어봐도 뭔 소린지 알 수 가 없었어.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어보고 겨우 알아 들을 수 있었던건 이것 뿐이야 「..여기...」 「...빨리와..」 「..같이..」 「..데려가줘...」
아이가 식탐이 너무 강합니다.pann
자주보는 채널에 글 올려요. 유치원생 딸아이 두명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병원에 데려가야할지.. 고민인데 남편은 커가면서 괜찮아질거라고 무심하네요. 몰래라도 데려가보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차별해서 그러는거 아니냐 하실까봐 하는 말이지만.. 똑같은 밥그릇에 똑같이 주고 줄때도 동시에 같이 줍니다. 한명만 사주고 한명은 안사주고 그런거 없고 싸울까봐 껌한통 사도 둘이 따로 사줍니다. 첫째가 6살 둘째가 5살 연년생입니다. 첫째는 간식(빵,사탕,초콜릿 등...) 을 거의 안먹습니다. 사서 입에 대줘도 잘 안먹구요. 과자도 어쩌다 한번 먹지 거의 안먹습니다.. 유치원에서도 간식시간에 다 엄청 잘 먹는데 간식 시간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 처음 봤다고 신기하다고 했을정돕니다....;; 그러다 보니 밥을 유난히 많이 먹습니다. 밥을 제일 좋아하구요. 마트가서 뭘 사도 밥 반찬 부터 고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밥 식탐이 너무 쌥니다. 몇번 고정시키고 타이르고 그러지 말라고 교육시켰는데 더 심해질뿐이네요. 1. 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계란말이가 1개 남아있었습니다. 둘째가 먹으려하니 소리를 지르며 자기꺼라고 내놓으라고 화를 내더군요.. 남편과 제가 깜짝놀라 바로 훈육했구요... 2. 그날 밥을 할 시간이 없어 남편과 저는 라면을 먹고 딸아이 둘은 똑같이 밥을 나눠줬습니다. 둘째가 졸렸는지..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며 자고 싶다고 칭얼 거리더라구요. 한두입 먹이고 바로 방에 들어가서 재웠구요. 둘째가 남긴 밥과 반찬을 첫째가 먹어도 되냐고 그러더라구요. “배부를것 같은데 oo이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묻자 먹을 수 있다고 우걱우걱 먹더라구요. 분명 배불러보여서 그만 먹으라고 하긴 했는데 더 먹을 수 있다고 억지부리더라구요. 그날 다 토하고 응급실 갔었습니다.. 3. 유치원에서 선생님께서 개인 톡이 오셨어요. 아이가 집에서 저녁을 잘 못챙겨 먹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굉장히 잘 먹는다니.. 유치원 점심시간에 친구들 밥을 뺏어먹으려고 한다더라구요..... 그 정도인줄 몰랐습니다... 간식시간엔 조용한데 점심에 거의 그런다니 충격이 이만저만 아닐수가 없었어요....배가 고파서 먹는거냐고 아이에게 물어봐도 잘 대답도 안하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그냥 “배고프니까!” 하고 맙니다.. 4. 소풍 갈때 딸아이 둘다 좋아하는 소고기 주먹밥을 도시락으로 챙겨주려고 도시락을 싸고 있었습니다. 둘째가 하나 먹어본다며 먹었고 첫째에게도 하나 입에 넣어줬습니다. 둘째가 맛있었는지 하나 더 먹자 첫째에게 똑같이 주니 갑자기 두개를 집어서 막 먹더라구요... 왜그러냐고 그러니 “oo이가 다 먹을까봐” 라고 하는데... 딸아이 둘에게 무언가를 줄 때 각자의 식판에 똑같이 주거든요. 자기 식판에 있는것만 먹는거라고 누누히 이야기해주니 둘째는 자기 식판 다 먹으면 그만 먹어요... 저도 모르는 일이 있었던건가 싶기도 하고 .. 점점 심해지니 너무 걱정돼요. 둘째에게도 혹시 싶어서 물었는데 그냥.. 몰라 몰라만 하네요.
귀신얘기는 아닌데 존니 섬뜩했던.SSUL
이건 뭐 인증할수가 없는 얘기라 인증은 없다. 하지만 아직도 내 뇌리속에 떠오르고... 또 섬뜩했던 그때를 생각하며 최대한 필력 발휘해서 쓴다. 드립없이 진지하게 써볼께.. 우리집이 어렸을때 졸라 가난했었거든. 거의 판자촌수준?의 연립같은데 살았었고 하루종일 하는짓이 동네 소주병같은거 주어다가 팔아먹고 쫀드기 같은 거 사먹고.. 그러던 어느 날... 그때가 설날 이후였던거같은데 우리가 살던 연립이 가동 나동 다동  이렇게 해서  사동까지 있었거든.. 내가 나동 살았었는데  자기가 사동에 산다는 내 또래 아이가 갑자기 나한테 친한척을 하면서 다가오더라구.. 난 그날도 소주병 주우러다니고 있었는데  얘가 나한테 접근하더니  "내가 세뱃돈 많이 받았는데 우리 같이 오락실갈까? 내가 내줄께.." 하면서 유혹을 하는거야. 근데 왜 그런거 있잖아?  얘 얼굴은 모르겠는데  대충 누군지는 알거같고 예전부터 알았던 애 같은 느낌? 아무튼 얘가 쏜다니깐  기쁜마음에 쫄래쫄래 따라갔어. 갈때 얘가 초콜릿도 사주고 그 당시 고급초콜릿이었는데 크런키였나? 그거.. 당시 오백원이었으니깐 엄청 비쌌던거지 그거 먹으면서 내 생에 처음으로 오락기 모니터에다가 백원짜리  쭈르륵 일렬로 세워놓고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는 호사도 누려봤다..  진짜 내 생에 최고로 행복한 날이었지.. 한참 그렇게 행복하게 놀고 있었는데.. 어라??  하루종일 같이 재밌게놀던 얘가 소리도 없이  없어진거야..      그때 느낌이 진짜 이상했어   "얘가 어디갔지? 뭐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얘가 누구였지? 누구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 아 시발 모든게 이상했어  지금도 그때의 황당함을 생각하며 소름돋는다.. 그러고 나혼자 오락실에서 나와서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있는데  길거리에서 엄마가 혼비백산한채로 너 도대체 어디갔다 온거냐고 묻더라. 그래서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어..  아는애가 맛있는것도 사주고 오락실에서 게임도 시켜줬어"  하니깐  누구냐고 물어보길래  "응? 몰라 근데 여기 사는앤데.."  하면서  말끝 흐리니깐  계속 집요하게 묻고  안믿고 그러더라. 그래서 주머니에서 아까 그 크런키 포장지 뜯었던거 꺼내면서 엄마한테 보여주려고 하는데 그게 없는거야.. 분~~명히 그거 포장지 내가 주머니에 꽂아놨었거든.. 왜냐면 그 당시 은박지가 귀해서  그걸로 연필로 말아 피면서 놀려고(뭐 얘기하는지 알지?) 주머니에 넣어뒀던거였어..  근데 그게 없어진거야. 나도 그제서야 소름이 돋더라구..    그래서 엄마한테 오락실 간거 맞다고 계속 우기니깐  엄마가 내 손잡고 오락실에 가서 아줌마한테  얘 오늘 왔었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여기서 또 한번 개소름... 아줌마가 날 모른다는거야.. 분명 이날 오락실에서  얘랑 돈도 바꾸고 낄낄거리면서 시끄럽게 놀아서 아줌마가 청소하면서 조용히 놀라고 눈치가지 줬었거든.. 아 시발 이지경까지 오다보니깐 내가 진짜 존재하는건지에 대해서도 의심이 들더라..      시발 그당시 어린나이에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뭐  꿈에서 나비가 됐는데  자기가 나비인게 맞는지  이게 꿈인건지 모르겠다는 얘기 있잖아   그게 생각나면서 더 오싹하더라.. 그리고 결국 걔의 정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어..  온 동네방네 애들 찾아다니면서 걔에대해서 물어봐도 아무도 모른다더라..      그렇게 패닉에 빠지고  시간은 흘러서  잊혀져갔어..   어렸을때 일어난 일이라도 워낙에 충격이 커서 그런가 잊는데 시간은 꽤 걸렸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나오고 대학교 2학년때 군입대를 하게 되었어..   내가 상병때쯤..?  우리가 2군단이었는데  그때 군단장이 새로 취임을 한댔나? 해서 가서 제식같은거 받들어총같은거  하느라 선출되서 가게됐어..  내가 키가 나름 큰편이라.. 우리대대에서 100명,  어디대대에서 100명, 어디서 100명  이런식으로 해서 진짜 쭈~욱~ 왔다..   거의 몇천명정도 연병장에 서게되니깐 장관이었지.. 예비군 1군 사령관 나와서 받들어~총!  하면 충성! 하고   2군단장 나오고  강원도 도지사까지 와서 축하해줄정도로 큰 규모였었으니깐..  굉장히 컸겠지?? 암튼 그런 행사 다 끝나고 거기서 밥 대충 먹고  이제 부대끼리 모여서 복귀하려고 하는데... 저~쪽에서  왜..  그런느낌 있잖아..  걔가 맞어.. 걔가 맞는데  걔가 누군지는 모르겠는거    마음속으로 강하게 얘가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는거.. 그때의 흥분이 아직도 뇌리속에 남아있는데  아무튼 걔야.. 평생 잊고 살았던.. 왜 걔라는 생각이 들었나는 모르겠어. 아무튼 그때 반쯤 미쳐서 걔 쪽으로 졸라달려갔다  후임들 막  "ㅇㅇㅇ 상병님 어디가십니까~?" 하면서 묻고 고참들도  "저새끼 어디가"  하는데  그냥 씹고 졸라 달려갔어 내 평생에 풀수 없었던 미스테리를 찾은듯한 느낌이랄까??   왜.. 십년전에 봤던  이름도 모르고 배우도 모르겠는 야동.. 그 찾을 수 없는 야동을 어느날  어떤 우연한 기회로 발견하는 그런 상황같은..   그당시엔 그거보다 더 심했지.. 아무튼 졸라 달려가서  얘 바로앞에 가서 헉헉... 거리니깐  얘가  날 보면서  눈을 휘둥그레 뜨고 마치 "이새낀 뭐지?" 라는 표정으로 보고있더라. 얘는 계급 보니깐 일병이더라 그 얼굴형이며 눈매, 입 어렸을때랑 분명 차이는 있었지만  느낌이란게 있잖아..   얘가 걔라는 직감..? 그래서  "호..혹시.. 저 알아요..?  저.. 알죠...?"   하니깐  모르겠대.. 그래서 "혹시 인천 간석동 살지 않으세요..?"   하니깐  자기는 평생 충북 진천에서 살았다더라..   "단 한번도 인천 오신적 없으세요..?"  하니깐 없다고함. 마지막으로  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깐 21살이라고 하더라  난 그때 22살이었는데..  그래서  "아니구나.. 내가 잘못 봣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이사람이 뭔가 머뭇머뭇 하는거같더라.. 그래서 한참 이사람 얼굴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섰음.. 그리고 부대원들 있는데 복귀해서 버스타고 가려고 하는데 한 10분쯤?  후에  왜.. 그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운데   한 소리가 툭! 튀어나와서 들리는 느낌 있잖아? 그런식으로 "아 근데 요즘 왜 이렇게 날 봤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  라는 소리가 들리더라 순간 너무 섬뜩해서 소리나는쪽 쳐다보니까 다들 뒤통수만 졸라 보이고 줄 이탈할수 없어서 그냥 포기했는데 미치는지 알았음.. 그리고 부대 복귀해서 계~~속해서 생각이 나더라  얘가 맞다는 생각만 계속 들고.. 인간이 한번 이게 맞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을 돌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느꼈고.. 아무튼 내 인생 최고의 미스테리한 일이 될거같다.. ㅊㅊ: dc
(ㄹㅇ현실소름) 동생이 경주 모텔에서 겪은 귀신체험ㅎㄷㄷ.txt
내동생이 작년에 경주모텔에서 겪은 기이한일을 얘기해보려고 해.. 내동생은 어떤회사 포토그래퍼로 일하고있어. 경주에 행사가 있어서 2박3일로 촬영 갔다 온. 다 하고 갔어.. 근데 다음날 아침에 너갱이가 나간상태로 옴 ㄷㄷ 정신차리고 들려준얘기야.. 회사사람2명이랑 셋이 경주행사에갔대 모텔에 숙소를잡고 나가서 촬영하고 저녁에 식당서 밥을 먹고 9시쯤 들어갔대 피곤해서 셋이 누워서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한명이 소리지르면서 일어나더래 그래서 다들 놀라서 물어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래서 다들 피곤하니까잤대 좀 있다가 다른 한 명도 소리지르면서 깼고 다시 물어보니 그냥 자자고하더래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생이 자다가 소리지르면서 일어났대. 그리고 셋이 동시에 너도너도? 이랬대 셋이 꿈을 순차적으로 같은걸 꾼거임 꿈에서 모텔 그방에 있었대..화장실가려고 일어나려는 순간 닫혀있던 화장실 문이 열리면서 눈이 뻘건 소복입은 여자가 나오더래 칼을들고ㄷㄷ 그래서 소리지르고 깼다고. . . 어떻게 꿈얘기를 안했는데 똑같은 꿈을 셋이 순차적으로 꿀수가 있는지 다들 신기해하고 무서워하고있었대. 아침되면 바로 나가자고 이때가 새벽 세 시 였댔음. 그때 진짜 꿈에서 본것처럼 닫혀있던 화장실문이 열리면서..눈이 빨간 소복입은 여자가 칼을들고 나오더래ㄷㄷㄷ 셋이 진짜 미친듯이 가방들고 소리지르고 모텔에서 뛰쳐나와서 고대로 차타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그리고 동생 일주일을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었음.. 알고보니 다른 두 명도 병원에 알수 없는 고열로 입원했다고함. 대체 그 모텔방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ㅊㅊ: https://theqoo.net/index.php?mid=horror&filter_mode=normal&category=831246061&page=2&document_srl=870467390 나도 경주로 수학 여행 갔을 때 귀신 봤었는데...ㅎㄷㄷ 우리 빙글러들 중에서도 경주가서 기이한 경험 한 분들 계신가요?
(실화주의) 이상하게 값이 싼 집의 비밀.txt
때는 2006년, 그때가 9월이었음.(내 생일이있는 달이라 정확히 기억함) 2006년 당시 홍대 클럽에서 친구랑 일 할때였다. 나는 할렘 친구는 맞은편 NB (아는사람은 알테지만 할렘과 nb는 업주가 같음) 할렘 마감은 5시고 엔비는 그보다 좀더 늦은 편이라 늘 마감을 먼저 하는 내가 엔비로 놀러가서 친구랑 같이 대걸레질도 하고 운킴형이나 리까르도형이랑 놀기도했다. 그러면서 엔비 직원들이랑 많이 친해짐. 그때 정말 친해진 동생이 있었는데 그친구는 강원도에서 올라온 녀석이었다 <--사건의 주인공 읽기 편하게 A라고 지칭하겠음. 지방에서 서울드림 꾸면서 서울상경한 애들은 보통 허영심이 컸다. 그친구도 그런편이었음 맨몸으로 왔고 거의 막내위치이다보니 월급도 적어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친구였는데 늘 쌔끈한 오피스텔에 들어가는게 꿈이었던 A "형 이근처 오피스텔 얼마나해요?" "걍 싼데 들어가 이근처는 비싸 아무리 싸봐야 500에 30~40은 줘야돼" "아 그래두 형 저는 꼭 오피스텔에 들어갈거에요 꿈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A가 의기양양하게 오피스텔 구했다고 나랑 내 친구를 초대했다 위치는 홍대 근처 우리는 쉬는날을 셋이 맞추고 집들이를 가기로 했음. 일 마치고 아침에 셋이서 편의점 족발이랑 맥주랑 대충사가지고 갔는데 집에 가보니 오 꽤 쌔끈했음 15평정도 되는것같고 얼마에 구했냐고 묻자 "싸게 구했어요" "얼마에??" "300에 15" "구라까지말고 씨발 진짜? 뭐 사고있었던집아니냐 이렇게 쌀 이유가 없는데" "형 사실 사람 죽었던집이어도 전 상관없어요 . 태어나서 귀신본적도 없고 그리고 그정돈 감수해야죠" 그냥 이정도 대화하고 우리 셋은 맥주 먹고 셋다 뻗어 잤음. 저녁쯤에 잠에서 깬 우리는 어차피 쉬는날이고 또 A의 집이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정리도 안되있고해서 함께 대청소를 하기로 함. 청소를 하다가 A가 창문 밖에 머리를 빼고 담배를 피는데 지 혼자 막 씩씩거림. 그러다가 나중엔 밖에다가 "뭐 이새끼들아!" 하고 소리까지 지름. "야 너 왜그래!" "아니에요" "왜그러냐고" "아 밖에 2명이 나한테 삿대질을 하잖아요" "너한테 한거 아니겠지" "아니에요 분명히 저한테 한거 맞아요" 그냥 우리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청소와 정리를 다 끝내고 셋다 바닥에 들이 누워서 또 담배를 뻐끔뻐끔 피는데.. 전등에 벌레시체들이 잔뜩 끼어있었음. 이왕 치우는거 깔끔하게 다 치우자 해서 전등 케이스를 벗겨내는데.. 이렇게 검붉은것이 그 자리에 스며들어있었음.. 순간 우리는 셋다 지려버리고 한 5초정도 되는 시간이었지만 셋다 동시에 경직된 상태로 바라만 보다가 내 친구의 한마디에 그 적막은 깨졌었음 "피다..." "......" "야! 씨발 진짜 사고 났었던집인가보다" "아, 형 괜찮아요 진짜 전 괜찮아요. 그리고 저 기도 쎄서 귀신 같은 거 본적도 없어요" "야, 그래도 씨발이건 좀 그렇다." 그렇게 우리들의 집들이는 찝찝함을 남기고 끝났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났을 쯤 A는 엔비 바에서 일하는 여자애랑 사귀게되고 그 여자애도 부산에서 맨몸뚱이로 올라온애라 고시텔에서 지내던앤데 둘이 눈맞아서 바로 동거에 들어갔음. "A야. 같이 살만해?" "... 형.." "?" "걔 나갔어요 다시 고시텔로 갔어요.." "병신 벌써깨졌냐?ㅋㅋㅋ" "아니에요...그런게 아니라.." A의 하소연이 시작됨. 알고보니 그 여자애가 한 4일 정도 같이 지냈는데 그 집에서 자는 내내 가위에 존내 눌려서 잠을 못잠. 가위를 눌려도 그냥 눌리는게 아니라 막 여러사람들이 지 목조르고 큰 칼로 푹푹찌르고 진짜 못 지낼정도로 심했다고 함. 그래서 A가 진짜 씨발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무슨일인지는 알고 살아야겠다생각되서 부동산에 전화를 했는데 뭐 뻔한 개드립만 쳤음. "그 집 살던 남자가 유학을 급하게 가는바람에.." 그리고 A가 신입 후임이 생겼는데 (2006년 그때당시엔 클럽알바끼리 고참알바가 빠따도 때리고 존내 심했음) 후임이 마감 대걸레질을 하게 되어서 집에 그전보다 30분정도 먼저 가게됨. 그리고 옆집 사람이랑 아침에 처음 마주침 A는 퇴근., 옆집사람은 출근, 근데 옆집사람이 A를 보더니 진짜 티나도록. 흠칫! 놀랬다 함 더 심난해진 A는 아침에 잠을 못자게됨. (밤새고나서 9시~10시 지나고나면 잠이 존나 안오는건 다들 알듯) 11시쯤되서 자장면을 시켰는데 배달부가 나지막하게 "우와...진짜 사람들어왔네.." "네?" "아.아니에요~" "아저씨 뭔일인데요 이집에서 뭔일있었는데요.!" "아니에요 제가 무슨말을했다고 ㅎㅎ;;" 여기서 A가 빡이 칠대로 쳤음. 그 건물 1층에 식당이 있었는데 바로 식당에 뛰어내려가서 자기 이 건물 몇층 어디 사는사람인데 그 집에 뭔일있었냐고 했더니 식당주인 얼굴이 존내 굳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무슨 입막음 당한듯이 딱 잘라서 말을 했음. A는 이제 화가난다기보다는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다가 그때 당시 야후의 '거기'라는 검색이 나왔을때였음. 거기에 자기집을 검색해보곤 멘탈붕괴가 오기 시작함..... 설마하는 마음으로 A는 그 주변에 있던 미용실로 갔음..(그때 당시 A는 삭발) 손님인척하려고 수염 좀 예쁘게 다듬어 달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떠봄. "저기 저 건물 몇호에 oooo일 있었다던데 진짜에요?" "아오, 말도 마요.. 그 일 때문에 진짜 이주변 상가들 손님도 안오고 ..." 바로 그 집이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살던집이었음.. 15평 남짓한 집에 수도세가 70만원정도씩 나왔다고 함. 시체 토막내고 물틀어놓고 피 빼고 흘려보내려고..그리고 층마다 공동으로 쓰던 코인건조기랑 세탁기가 있었는데 건조기에 시체를 담요로 싸서 넣고 돌렸다고 함..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A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평소 친한사람들끼리만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인데 이새끼가 평소에 별로 안 친한 사람이나 심지어 싫어하던 형들까지 지네집에 매일같이 무조건 데려가는거임. 그래서 떠봄 "개새끼야 솔직히 말해.." "형.. 아무한테도 말하지마요.. 말하면 아무도 우리집 안갈라고 한단말야.." 이거 100% 실화임..그리고 2달있다가 난 군대가고 그 동생은 거기서 좀 더 살다가 방뺌.. 2006년 분명히 맞고...입대 전, 2달동안 우리들 맨날 존나 붙어지냈음.. 그리고 소설드립은 씨발..실제경험담임.. (아래는 댓글) 난 유영철이 한창 여자살해해서 토막치고 있을때 친구들이랑 그건물 노래방에서 자주 놀았었다. 그당시 신촌에서 보통 술마시고 놀다가 마지막엔 그 노래방 가는게 마무리였는데 워낙 자주 가는지라 거기 주인아줌마랑 좀 친했었지. 그래서 1시간 돈내고 3시간씩 놀고 그랬는데 영등포사는 친구때문에 새벽 첫차 다닐때 나왔는데 그날은 나갈 때 한놈이 똥마렵다고 해서 다들 먼저 나가서 정문앞에서 애들끼리 담배피고 있는데 건물에 사는 주민인가 뭔 새벽에 존나큰 캐리어 가방 끌고 올라가더라. 그때 날 밝아지고 있을때라 좀 이상하게 생각했었지. + 아무래도 새벽해뜨는데 그렇게 큰 캐리어 끌고 들어간다는 것도 좀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다. 그 사람이 유영철이라고 단정을 못짓겠는데 암튼 좀 지나서 유영철 검거되고 사실을 안담에 술자리에서 그 당시 있었던 친구들과 같이 그 이야기를 했었지. 서로 바지에 부왘하고 그 후부터 술자리에서 유영철 이야기 하는 거 친구들 사이에서 금기시 되었다.
역대급 실화>>사이코패스한테 목 잘릴 뻔 했던 썰
사람이 살면서 최소한 죽을고비를 3번은 넘긴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중 한번이었을 겁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30년간  묻어두었던 어두운 기억... 그 밑바닥에 있던  이야기를 그 상처를 다시 한번 꺼내보는것 입니다. 이제는 이 이야기를 꺼내도 그 때의 상처가 아물었으리라 생각하면서.   제가 초등학교를 막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정확하게 1980년도 봄 이였죠... 당시에 제가 다니던 등교길은 대략 800미터 ~1킬로 미터 가량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학교 수업이 끝이나면 같은동네 학생들을  대략 줄맞춰서 집으로 보내는게 학생들의 안전교육의 전부었습니다. 그러다가 학생 한명씩 자기집으로 빠지는거죠.. 그것도 초반에만 조금 하지 나중에는 교문을 나서자 마자 흩어지기 일쑤였습니다. 학교 수업도 지금 유치원에서 가르치는 정도의 교육보다 낮은 수준의 교육을 시키고 있었죠. 당시 저희반 담임선생님은 필기도구로 무조건 연필을 써야만 하고  연필을 직접 깎아서 쓰게 했습니다. 두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라며 연필깎이도 사용 하지 못하게 했죠. 하지만 한달도 채 되지않아 조금 사는집 아이들은 샤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당시 매일 tv에는 샤프를 선전하고 여러가지 샤프가 개발되어 판매되던 때였습니다. 워낙 샤프가 붐이었던 지라 선생님도 더이상 나무라지 않게 되더군요...저도 엄마 한테 샤프를 사달라고 졸라봤지만 어림 택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0원 20원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10원이 지금의 100원정도의 값어치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결국 어느날 아침 모은돈으로 200원짜리 샤프를 사가지고 수업시간에 자랑스럽게 꺼내어 썼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샤프 속엔 토막난 샤프심이 하나만 들어있을 뿐이었습니다. 몇자 적지도 못하고 샤프심이 떨어져버린 것입니다. 샤프심은  학교앞 슈퍼에서 5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돈을 다 써버려서 저에게는 샤프심 살돈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샤프심을 구할수 있을까??? 머릿속에 가득 그 생각 뿐이었습니다. 학교수업이 끝나고 집에가면서도 샤프심을 어떻게 구해볼까 하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때 동네 형이 지나가더군요. 당시 그 형은 깔끔한 인상을 지니고 있었고 동네에서 자주 얼굴을 보던  형이었습니다. 시골 동네라서 그형의 집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고요.  그 형은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였는데... 제 기억으론 중학교 2학년정도 되었던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 형이 저에게 다가와서 묻더군요..왜 혼자가냐고.. 저는 애들이 가게방에 놀러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형과 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제가 그 형에게 형도 샤프 있냐고 물어봤죠. 그 형은 당연히 샤프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샤프심 몇개만 줄수있냐고 물어봤죠. 그 형은 샤프심이 필요하면 사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 형 난 돈없어... 샤프심 사려면 또 돈모아야 하는데 ... 그냥 형이 몇개 주면 안돼?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형은 그럼 고추 보여줘.라고 대답하더군요. 저는 "형 고추 보여주면 정말 샤프심 줄꺼야?" 하고 되물었고 그 형이 고개를 끄덕이자 고추를 꺼내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당시 시골에는 어린애들에게  고추따먹기 등등.. 장난을 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때문에 저도 그냥 장난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형은 쪽팔리게 여기서 이러면 어떡하냐 우리집으로 가자 라고 하더군요. 저는 갈림길에서 우리집 방향으로 가야하기때문에 그 형에게 그냥 사프심을 달라고 몇번 졸랐지만 그형은 자기집으로 가야만 사프심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할수 없이 저는 그 형을 따라서 그 형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형은 집에서 조금 떨어진 비닐 하우스에 저를 집어 넣어 놓고는 잠시후에 올테니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기다렸습니다. 고추 한번 보여주고 가면 되는구나 생각했었죠. 기분은 조금 나쁘지만... 그런데 ... 조금후에 온 그 형이 왠 낫을 을고 들어오더군요. 저는 그때까지도 그 형이 밭일 하려는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 형은 저를 돌려세우고는 바지를 내리고  고추를 불그러미 보더군요...저는 바로 바지를 올리면서 그 형에게 샤프심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형이 저보고 바지를 내린 상태에서 돌아서라고 하더군요... ...... 저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그런데 목에 서늘한 감촉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낫이었죠. 그제야 뭔가가 잘못되었다는걸 깨달았죠. 그 형은 뒤에서 제 어깨를 잡고 고개를 숙이라고 하더군요. 말투도 강압적으로 바뀌었고....[이제부터는 그 '형'을 '사이코'로 지칭하겠습니다.]  제가 고개를 돌려보니 사이코색히가 낫을 지 머리위로 치켜 세웠더라고요 저는 그 낫을 뚤어져라 바라보며 "형 그거 휘두를거 아니지?"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사이코는 "응 이거 안 휘두를거야... 어서 고개돌려" 라고 대답하더군요... 웃으면서... 저는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계속 바라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낫이 바로 날아올것 같았거든요. 그러자 그 사이코 색히가 낫으로 막 얼굴을 찌르는 시늉을 하면서 빨리 고개를 돌리라고 하더군요. "고개 빨리 돌려!!! 빨리 안돌려? 찍는다~!!!" 저는 울음이 터졌습니다. 여기서 죽는구나 생각을 하니까 별생각이 다 떠오르더군요. 특히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한 맘이 드는겁니다. 내가 여기서 이렇게 죽는다면  엄마아빠가 그것도 모르고 사방팔방 나를  찾아 헤맬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눈물이 펑펑 나는겁니다. 엉엉엉 울면서 형 제발 나 죽이지마 .... 라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그 사이코의 낫이 제 목을 몇번 툭..툭... 하고 지긋이 누르더군요...각도와 거리를 재는것인지 아니면... 갈등을 하는것인지... . . . 그런데 그때 비닐 하우스 문이 벌컥 열리더군요 "뭐하는 거야 새까~!!!!" 하고 왠 아저씨가 소리치며 들어왔습니다. 그 사이코의 아버지 였습니다. 사이코는 낫을 뒤로 스윽 감추면서 아무것도 아냐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사이코의 아버지는 "이새끼가 가방놓자마자  낫들고  비닐하우스에 가는게 이상해서 와봤더니만.... 뭐? 아무것도 아냐? 그런데 앤 왜 울고 있어? 엉? 니 손에 든건 뭐야?!!!!" 하며 굉장히 흥분한 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그 사이코는 씨익 웃으며 장난이야... 하고 말하더군요. 그러자 사이코 아버지가 "장난? 이새끼가....  너 ..저번에도... 개 죽이더니.. " 하고 말끝을 흐리더군요. 그리고 버럭" 개랑 사람이랑 같냐? " 하고 사이코를 밀쳤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넌 왜 여기까지 따라왔어?"라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형이 샤프심 준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어요...하고 울며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가 사이코를 보면서 " 빨리 샤프심 줘서 보내" 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이코가 샤프심을 꺼내서 몇개 나눠주려하자 홱 빼앗더니 저에게 통채로 주면서 ... " 자 샤프심 받았으니 빨리 집에가라. 그리고 다시는 여기 오지마." 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또 "너도 알다시피 형이 장난친거야. 아무일 없었으니 여기 있었던일 아무데나 이야기하지말고." 라며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그 때에도 사이코색히는 뒤쪽에서 그냥 빙글거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 가면서 다리에 힘도 풀리고 울음도 나오고 힘도 빠지고 죽다 살아난것 같기도 하고 장난에 걸려든것 같기도 하고.. 정신이 매우 혼란했습니다. 결국 그 이야기는 부모님께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습니다. 샤프심때문에 고추보여주려고 했던게 창피했던걸지도 모릅니다. 그후 그 형을 한두번 보긴 했지만 멀리 도망쳤습니다. 당시엔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이 없어서 그냥 그 형이 알고보니 무서운 형이었다 라고 혼자 결론지었을 뿐이었습니다. 학교교육도 모르는사람을 따라가지말라는 교육만 있었을뿐 아는도 따라가지마라 라는 교육은 없었으니까요...여튼 제 생애 끔찍한 기억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아저씨가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ㅊㅊ : jjang0u
[실화] 끝까지 안잡힌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
2003년 3월에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인부들은 마네킹으로 보이는 뭔가가 누워 있는걸 보고 가까이 갔다가 아연실색 합니다. 마네킹으로 보이는건 사람의 시신으로 시신은 7 부위로 토막나 있었는데 엽기적이게도 토막난 부위는 순서대로 정렬되 있어서 다가 가기 전에는 토막 시체인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보통 살인범이 시신을 토막내면 시신의 신원 파악을 방해 하기 위해 혹은 시체 유기를 쉽게 하기 위해 나눠서 유기 하는게 보통인데 이 사건은 토막난 시신을 무슨 퍼즐 맞추듯이 정렬해 놓은 아주 특이한 경우의 엽기 사건 이였습니다 시신을 수습한 수사기관은  확보한 지문 복원을 통해  신원을 파악했는데, 확인 결과 4개월 전 용인에서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온 서울 출신의 50대 독신 여성이였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주변 인물과 휴대전화 통화 목록 시신에서 발견된 타인의 지문등 그리고 피해자의 계좌에서 4200만원을 인출한 남자의 CCTV 화면을 통해 용의자들을 추려나갔는데, 그 결과 범인으로 강력하게 의심되는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 했습니다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된 신명호라는 남자는 당시 45세로 경상도, 충청도 등을 돌면서 사기를 치면서 살았는데 주로  골프 동호회를 운영하며 여성 회원들에게 접근해 관계를 맺고 협박해 돈을 뺏는 사기꾼으로 사기혐의로 여러번 고발되었지만 대충 유아무야 넘어갔다고 합니다. 피해자 역시 신명호와 뭔가 관계가 있었고 신명호와 같은 골프 동호회에 있던 사람들의 진술에 의하면 신명호와 연애를 했다가 나중에는 몇번이나 말다툼 하는걸 목격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신명호는 피해자가 실종되서  시신으로 발견 되기전인 3개월 동안  실종된 여성의 아이디로 동호회에 접속해 다른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피해자가 아직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상한 행적을 보였기에 경찰은 신명호를 검거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신명호는 이미 다른 곳으로 도주했고 2003년부터 2018년 까지 도주 생활을 했습니다. 신명호는 여러번 신원을 바꾼체 전국을 돌면서 여러 사기 행각을 벌였고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면 바로 도주를 하고 지방의 낚시터나 산에 있는 별장을 전전 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 방영한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신명호는 국내에 숨어 있다면서 여러 증거가 있다며 신명호를 공개 수배 했는데 진행자 김상중도 클로징 멘트를 남길 때  "신명호 씨에게 말하겠습니다. 많은 증거가 있고  살인죄의 공소시효는 없습니다.  당신이 검거될 확률은 미제사건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라고 일침을 날렸죠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신명호는 잡히지 않았고 최근인 2018년 6월 22일  . . . 신명호가 강원도 속초의 한 원룸에서 사망한 채 발견 됬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택배 기사가 발견한 50대 남성의 시신을 조사한 결과 신명호 본인이 맞았고 그는 지병으로 사망 했다고 합니다. 15년이나 수사를 한 제천 토막 사건은 용의자가 죽어버렸기에, 결국 법의 심판을 내리지 못하게 되었죠...